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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짓야 세상에 뭘 한거야 밤되니 천상 도둑 개만도 못한 놈아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싶나 다 잃고 혐오스런 내 모습만 어둠 속에 외치고 있구나 새 인생 새 출발 이따위라니 다른 갈 길은 있었나 갈 길 잃은 건 20년 전 진작에 무너져 끝장난 인생 낙인 찍힌 그 날 난 이미 시체 덫에 걸려 죽음같은 삶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그 분 내게 했던 말들 내게 사랑 가르치나 날 사랑으로 대해줬지 그런 나를 믿고 형제라 했네 날 위해 축복 빌었지 가능할까 난 이세상 증오하고 세상이 증오하는 나 싸움과 복수로 세상과 부딪혀 살아온 나의 인생 배운건 그 하나 한 마디면 다시 감옥 채찍질로 살았겠지 그 대신 받은 나의 자유 날 칼날처럼 찌른 수치심 내 영혼을 말하셨나 어찌 알까 내 인생 누가 이끌까 거기 다른 인생 있나 다가서면 멀어져 밤은 닫혀 가는데 아직 나를 붙잡는 죄악 가득하여라 이 세상을 떠나리 장발장을 떠나자 장발장은 죽었다 새롭게 태어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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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a lot and greetins from Barcelona!
Absolutely! It's what it's here for.
Thanks for the vid, hope you don't mind I used it in a cover
무슨 짓야 세상에 뭘 한거야
밤되니 천상 도둑 개만도 못한 놈아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싶나
다 잃고 혐오스런 내 모습만
어둠 속에 외치고 있구나
새 인생 새 출발 이따위라니
다른 갈 길은 있었나
갈 길 잃은 건 20년 전
진작에 무너져 끝장난 인생
낙인 찍힌 그 날 난 이미 시체
덫에 걸려 죽음같은 삶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그 분 내게 했던 말들
내게 사랑 가르치나
날 사랑으로 대해줬지
그런 나를 믿고 형제라 했네
날 위해 축복 빌었지
가능할까
난 이세상 증오하고
세상이 증오하는 나
싸움과 복수로
세상과 부딪혀
살아온 나의 인생
배운건 그 하나
한 마디면 다시 감옥
채찍질로 살았겠지
그 대신 받은 나의 자유
날 칼날처럼 찌른 수치심
내 영혼을 말하셨나
어찌 알까
내 인생 누가 이끌까
거기 다른 인생 있나
다가서면 멀어져
밤은 닫혀 가는데
아직 나를 붙잡는
죄악 가득하여라
이 세상을 떠나리
장발장을 떠나자
장발장은 죽었다
새롭게 태어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