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혀 초보적 질문은 아닙니다. 카랑코에 특성이 단일조건만 맞으면 년중 어느때고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여름에 파는것들도 꽃이 피어있죠. 집에서도 단일처리를 하게되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제 키워보면 일정기간 배양을 해야되는 시기가 필요해서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수형관리나 배양에 중점을 두고 키우게 됩니다. 물론 생육환경이나 사람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단일처리를 안해도 낮의길이가 짧아지고 밤의길이가 길어지는 자연개화가되는 시기가 겨울철 실내환경 입니다. 이것도 생육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정남향이 일조시간이 길어 오히려 조금은 불리합니다. 이때는 단일처리에 들어가는게 확실히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시작하셨다고 하셨는데 잘하셨고 전혀 상관없습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단일처리 없이 그냥 두려 합니다. 벽어연이 나아졌다니 다행 입니다. 처음부터 비닐이야기를 먼저 안드렸던게 잘못하면 무름이 올 수 도 있어서 였는데 잘되고 있는듯 하여 다행입니다. 좀 더 나아지면 이제 비닐에 작은 구멍 몇개 뚫어주세요. 그런다음 완전히 회복 될때까지 좀 더 두셨다가 벗기시면 됩니다. 회복됬다고 바로 벗기면 또 쭈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ㅎㅎ
@@-homegardening 네. 봉지 씌울때 처음부터 구멍 몇개 냈어요. 저희 집이 햇빛이 부족해서 다른 식물도 햇빛 을 쬐어 주고 싶어 날을 정해 놓고 해를 따라 제라늄자리를 오늘은 여기 내일은 저기 옮겨 주는데 괜찮을까요? 다른 환경은 큰 변화가 없고 햇빛 받는 양만 다릅니다. 감사합니다.
식물이란게 뿌리를 내리고 그곳에 적응하여 정착하기 마련인데 자주 자리를 옮겨 주는것은 식물에게는 굉장한 스트레스 입니다. 자리를 옮기더라도 거의 일정기간 적응하여 효과를 보시려면 최소한 한달 이상은 두셔야 됩니다. 사람이 느끼기에는 별것 아닌듯 해도 식물에게는 크게 다가 올 수 있습니다. 어찌됬건 자리를 자주 옮기는 것은 식물키우기에 있어 바람직한 행동은 아닙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안녕 하세요. ^^ 지금 보니 저희집 베란다 온도가 16℃ 정도 되네요. 참고로 한겨울에는 0℃ 정도 까지도 떨어집니다. 베란다 온도가 15~16℃ 정도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겨울에 경험상 1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특히나 5℃정도 안팍에서는 잘 살아는 있는데 그냥 그대로 인 상태로 버티게 됩니다. 쉽게 말해 그냥 멈춰 있게 됩니다. 삽목도 마찬가지로 발근도 거의 안되고 냉장고 야채처럼 그냥 버티고만 있게 됩니다. 요즘은 단일처리 없이 꽃눈의 자연생성이 가능한 시기지만 오후5~6시쯤 검정 비닐을 덥어 놓으셨다가 아침 9시쯤 열어주면 조금이나마 보온도 되고 단일효과도 있긴 합니다. 참고로 겨울에 한파로 하루이틀 정도 0~1℃ 정도 까지도 견뎌내긴 합니다. 물론 지속적이면 않되지만...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영상에서 언급 드렸지만 농약도 마찬가지로 몇번 뿌리면 내성이 생겨서 효과가 떨어집니다. 특히 뿌리고 며칠은 비가 안와야 되는데 뿌리면 비오고 뿌리면 비오고 ㅎㅎ 우선 심하게 걸린 것은 잎을 좀 솎아내 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다음에... 제 예전 영상에 나와 있는 베이킹소다 방법은 보셨을듯 합니다. 베이킹 소다도 그냥 베이킹 소다만 하지 마시고 주방세제와 식용유를 섞어서 해주시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야외에서는 이방법이 잘 통하긴 합니다. 그외에 우유를 100미리에 물 250미리를 섞어서 뿌려 주셔도 됩니다. 이것도 효과가 괜찮습니다. 아니면 마늘 한쪽을 다져서 물500미리에 잘 섞어서 걸러 주신 후 그 거른 물 100미리에 물 1리터를 섞어서 뿌려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마요네즈를 도토리 알 크기로 물 1리터에 넣어 막 흔든다음 뿌리셔도 됩니다. 이것이외에도 다양하겠지만 그나마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니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흘러내릴 정도로 흠뻑 뿌려주시고 1주일 후에 경과를 보시고 다시한번 뿌려 주세요. 가급적 날씨좋은 아침에 뿌려서 마르게 두시면 좋습니다. 그런데 혹시 실외 아니신가요. 그럼 찬바람 부는데 그냥 두셔도 될듯 하고.. 이래도 않되면 농약(살균제)를 사용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농약을 뿌리시게 되면 '베노밀'이 잘 듣습니다.
안녕하세요~징가이버님 덕분에 칼란디바 잘키워 대품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화원에서 하나를 더 샀어요~꽃대가 많이 올라와서 시든꽃도 있고 새로 올라오는 꽃봉오리도 많아요..이렇게 꽃대가 많이올라오면 키를 더 키우는건 힘든가요? 꽃대가 중간대는 아닌것 같고~ 키를 더 키우지는 못하는건가요??
안녕 하세요. ^^ 아닙니다. 농장에서는 키보다는 풍성하게 키우기 위해 삽목한 개체를 꽃눈이 바로 달리게 짜리몽땅한 스타일로 키우지만 집에서는 한해만 자나도 그 수형이 다 흐트러져 버립니다. 그 수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윗부분을 잘라 또 삽목을 매해 반복해야 됩니다. 그런데 말씀하신것 처럼 크게 키우실 거면 지금 피어있는 꽃 보시고 나중에 꽃대가 시들면 꽃대를 잘라주면 거기서 곁순이 나와 위로 자라게 됩니다. 카랑코에도 켵순이 잘 나오는 편입니다. 지금은 꽃이 너무 빠글빠글하여 좀 감이 잘 안오시겠지만 꽃이 지고 꽃대 자르면 위로 새순이 올라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정도 어떻게 해야 될지 감이 오실 겁니다.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그냥 며칠 적응을 위해 두셨다가 맨아래 너무 지저분하거나 과한잎 한두개만 제거하시면 됩니다. 제거 할게 없다면 그냥 두셔도 됩니다. 참고로 예전 관련 영상 있으니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외목대가 아니라면 굳이 잎을 무리해서 잘라낼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분갈이와 가지치기는 동시에 해도 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ua-cam.com/video/AYgUupXbhNE/v-deo.html
징가이버님 영상을 반복적으로 보니까 가을이 수형을 잡는 중요한 계절이라는 걸 알겠습니다. 이듬해 꽃을 피우는 사전작업으로도 무척 중요한 시기 같고요. 제라늄 꽃이 활짝 폈는데 지고 나면 수형관리영상을 보면서 강전정을 해줄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어제 근본없이 엉성한 토피어리 모양으로 막 자라게 내버려뒀던 오렌지 자스민 가지치기를 해줬는데요. 진딧물이 반복적으로 창궐하는 게 통풍이 저하되어서인 것도 같아서 작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무의 기운을 좀 더 북돋아주고 싶었고요. 안쪽으로 자란 가지, 다른 잎을 방해하는 가지들을 자르면서 수형을 정리해나가니까 개인적으로는 꽤 마음에 드는 모습이 되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키운 모습도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무성한 스타일로 많이들 키우시던데... 이게 오렌지 자스민의 본연의 매력이고 나무의 특징인데 제 욕심 때문에 그 종 특유의 매력을 없애버렸나 싶기도 해서 살짝 생각하게 만들더라구요. 저는 잔가지들도 쳐내고 가지에 붙은 잎들도 크고 건강한 것 외에는 자잘한 것들은 꽤 솎아내버렸거든요. 나름대로는 진딧물에 시달려서 약도 몇 번이나 쳐주고 흙갈이도 해줬기 때문에 세력을 올리게 하려고 솎아내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혹시 그런 작업은 내년 봄으로 미루고 최대한 잎을 많이 붙여놓는 편이 나무의 기운을 차리게 하는데 더 나았을까요?? 이미 작업을 한 직후라서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최선의 선택이 어떤 거였을지가 궁금합니다ㅎㅎ
안녕 하세요. ^^ 제가 보기에는 별 무리 없이 잘 하신듯 합니다. 특히나 진딧물이 기승을 부리는 상태에서 가지사이에 통풍이 않되면 다른 병이 찾아 올 수 있어 잘 솎아 주신듯 합니다. 말씀하신데로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긴 하지만... 강전정을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나무를 회춘시키기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야 나무가 할일이 생겨서 더 열심히 새순도 내어주게 되죠. 그리고 정단부에서 옥신이란 호르몬이 생성되어 아래로 타고 흐르면서 새눈이 트는것을 막아주는데 순집기나 가지치기를 하여 정단부를 제거 해 주면 옥신생성이 줄어들어 새순을 더 풍성하게 받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잔가지 치기도 잘 해주신 듯 합니다. 물론 오렌지 자스민은 꽃이 떨어지면 가지치기를 해주는것이 보통인데 지금 하셨으니 봄에 꽃이 활짝 필거라 기대해 봅니다. 생육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올해 계속 꽃이 피었었는지 모르겠지만 환경만 맞으면 계속 피기도 합니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 차라리 봄에 일찍해주고 일년내내 보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듯 합니다. 추위에 약해서 조금은 주의가 필요한 종류이기도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homegardening 강전정이 회춘시키기위한 방법 중에 하나였군요. 저는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목대를 굵게 만들어서 좀 더 근엄해지도록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네요ㅎㅎ 오렌지 자스민은 꽃 한 번 보여주고 다음 꽃송이들이 맺히고 있을 때 진딧물이 붙어서 다 떨구더라구요. 내년 봄에 보는 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징가이버님도 편안한 밤되세요^-^
말씀하신것도 맞습니다. 목대를 굵게 하는 방법. ^^ 나무를 오래키우다 보면 어느순간 늙어서 더이상 새순도 잘 안돋게 되고 마치 성장이 멈춘듯 보일 때가 있게 됩니다. 그때 강전정을 해서 새순을 받아 회춘을 시켜 주게 됩니다. 특히 유실수에 많이 이용을 하곤 합니다. 그대로 두면 어느순간 부터 과일이 잘 안열리게 되거든요. 화목류도 마찬가지구요. 진딧물만 없었다면 몇차례 꽃을 더 보셨을텐데 저도 내년 봄을 살짝 기대해 봅니다. ^^
안녕 하세요. ^^ 원래 다른 종류들은 꽃망울이 생긴 부분을 삽목을 할때 꽃대는 다 잘라주는것이 원칙이지만 칼란디바는 실제 해보면 발근율이 좋아 잘 됩니다. 꽃봉우리가 생긴지 얼마 안되 작은 경우일 수록 삽목은 더 잘되고 통통해져서 꽃이 피려 하면 성공확율 좀 떨어지거나 발근이 되어도 꽃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아래 잎이 있어야 됩니다. 잎이 없는 그냥 꽂망울이 맺친 꽂대는 발근은 되는데 새순이 거의 나오지 않거나 나와도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아래 잎이 많을 수 록 잘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면 풍성하게 그냥 꽃 보시고 꽃이 진 다음에 여러개체로 삽목을 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꽃이 있어도 잘 되기는 하지만 꽃이 제대로 잘 핀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경험상 아무래도 꽃이 좀 듬성듬성 피게 됩니다. 그리고 따뜻한 곳에두면 꽃이 곧 필겁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안녕 하세요. ^^ 뿌리활착이 잘 안되는 경우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것이 흙배합입니다. 카랑코에는 다육성 식물이긴 하지만 물을 너무 안주거나 일반 다육이나 선인장처럼 흙을 배합해서 심으면 힘들어 합니다. 그런 종류보다 보습력을 유지할 수 있는 흙이 더 들어가야 됩니다. 그다음이 물관리 입니다. 물도 너무 말리듯 키우면 뿌리가 활착이 잘 않되어 그런 증상도 나타납니다. 어차피 뽑으셔서 다시심으셔야 되니 일단 기본적으로 흙배합 부터 점검해 보시고 그다음 물관리 잘 하시면 됩니다. 글만봐서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분갈이만 해도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흙이 너무 거칠고 메마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질문 추가요청 요 포인세티아 가 여름 잘 건디더니 잎이 변해서 화분 뿌리보니 뿌리가 거의 없어요 다 녹았어요 뿌리를 세척하니 다 떨어지고 안 남았어요 잎은 있는데 버려야 할까요 뿌리내어 살릴 수 있는 방법 있나요 뿌리파리 공격 받아서 잎은 있는데 화분 어퍼보니 뿌리가 없고 그러더니 죽어간 식물 죽인 식물 많았어요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큰일이네요. ^^ 다행이 포인세티아도 삽목 잘 됩니다. 혹시 뿌리 세척하셨다고 하셨는데 다 떨어져 나갔다는게 잔뿌리들인가요. 굵은 뿌리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잎좀 솎아주시고 그대로 물에 담궈 두시면 잔뿌리 나옵니다. 만약 상태가 안좋다면 줄기 잘라 삽수만들어서 물에 꽂아두면 한달이면 뿌리 나옵니다. 위 두 방법의 차이는 줄기를 잘라 삽수를 만들면 뿌리형성을 위한 칼루스가 형성되기 위한 시간이 걸리지만 굵은 뿌리라도 남아 있다면 그 기간이 단축되어 좀 더 빨리 뿌리를 받아 낼 수 있습니다. 잘 살려 내실 수 있을 겁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ㅎㅎ
안녕 하세요. ^^ '유접곡' 이야기 하시는거죠. 유접곡도 일반 식물들 처럼 적심작업이나 줄기 자르기를 해야 더 풍성해지고 아랫 줄기도 좀 튼튼해 집니다. 일정한 키높이에서 줄기를 잘라주면 키를 줄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잎이 아예 없는 부분까지 잘라도 새순이 나오기는하는데 경우에 따라서 그대로 아랫까지 말라버리고 새순이 안나는 줄기도 있습니다. 그런것은 아래에서 솎아 내시면 됩니다. 자른것은 꽃아 주면 다시 뿌리 내리구요. 안전한건 잎을 몇개라도 남기고 잘라 주시는게 좀 더 안전하고 새순이 잘 나옵니다. 평소에 물을 잘 안주시겠지만 메마른 상태라면 줄기 자르고 물 한번 주시면 새순이 더 잘 나옵니다. 예전에 유접곡에 대한 영상 올린적이 있었는데 저도 유튜브 초창기라 좀 민망하긴 한데 한번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아래 링크 올려 드리겠습니다. 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점심시간 되세요.ㅎㅎ ua-cam.com/video/dQKbkNzED5k/v-deo.html
안녕하세요. 올 가을에 제라늄 수박페페를 국산 토분에 분갈이를 했는데 곰팡이? 색이 연한회색정도 손으로 닦으면 묻어서 닦이는데 방법 좀 도움주세요. 식물 소독제가 있는데 화분에 스프레이로 뿌려 줄까요? 통풍과 수분관리에 좋다고해서 토분으로 바꿨는데 ... 저는 화분이 깨끗했으면 하거든요.
예... 그렇군요. ^^ 우선 백화현상일 수 도 있고 곰팡이 일수도 있습니다. 백화현상은 토분의 기공으로 식물에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무기염류나 비료성분등이 뿜어져 나와 하얗게 되다가 점점 축척이 되면 석고 처럼 굳어 지게 됩니다. 이것은 극히 자연스런 현상이고 또 빈티지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두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토분에 수분이 뿜어져 나오면서 그 표면에 곰팡이가 생기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경우다 초기에는 가루형태라 손으로 만지면 묻어 납니다. 다행이 조치 방법은 동일 합니다. 묻어난다 하신걸 봐서 초기이신듯 하여 몇가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중요한게 식물이 심겨져 있기에 그 부분도 염두를 하셔야 됩니다. 적용 가능하신 방법으로 하시면될 듯 합니다. 우선 솔로 닦아 내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고 또 추후 재발이 어느정도 방지 됩니다. 베이킹소다나 구연산 또는 식초, 과산화수소, 락스등을 물에 적당량 희석하여 브러쉬에 한번 찍어서 닦고 또 찍어서 닦고 하는 형식으로 최대한 화분에 많이 스며들지 않게 닦아내시고 샤워기 물로 깨끗이 행궈주신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세요. 화분에는 스며들되 흙에까지 들어가서 뿌리에는 닿지 않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때 위에 이야기한 여러 약품?들은 섞는것이 아니라 갖고 계신것이 있으면 한가지만 개별적으로 사용하셔야 됩니다. 잘못 알려진 내용중 하나가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1:1등으로 섞는다고 나오는 내용들이 많은데 상식적으로 알카리와 산성을 1:1로 섞으면 중화가 되어 효과가 떨어집니다.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가지고 계신 살균제를 화분에 뿌리시고 물티슈등으로 깨끗이 닦아 내시는 방법도 가능 합니다. 이것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베이킹소다나 구연산이 효과가 괜찮습니다. 그리고 빈화분에 석회화 되어 들러 붙은것들은 뜨거운 물에 베이킹소다 또는 구연산 넣고 화분이 잠길정도로 담궈 두었다가 다음날 수세미로 닦으면 새것처럼 닦아 집니다. 이것도 시간되면 영상으로 한번 소개해 봐야 겠습니다. ㅎㅎ 저도 예전에 엄청 깨끗이 닦았는데 영상을 찍다보내 매일 새화분인듯 하여 지금은 그야 두고 있습니다. 해보시고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예, 그 정도도 괜찮고 식물에 직접 닿는 게 아니라 두 스푼 정도 넣으셔도 됩니다. 약알칼리이긴 하지만 맨손으로 만지시면 미끄덩거리고 피부가 예민하시면 고무장갑 끼시는 게 좋습니다. 참 그리고 솔말고 수세미를 희석액에 담그셨다가 좀 짜서 하셔도 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안녕 하세요. ^^ 아래 비슷한 질문을 해주신 분이 계신데... 지금 보니 저희집 베란다 온도가 16℃ 정도 되네요. 참고로 한겨울에는 0℃ 정도 까지도 떨어집니다. 베란다 온도가 15~16℃ 정도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겨울에 경험상 1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특히나 5℃정도 안팍에서는 잘 살아는 있는데 그냥 그대로 인 상태로 버티게 됩니다. 쉽게 말해 그냥 멈춰 있게 됩니다. 삽목도 마찬가지로 발근도 거의 안되고 냉장고 야채처럼 그냥 버티고만 있게 됩니다. 요즘은 단일처리 없이 꽃눈의 자연생성이 가능한 시기지만 오후5~6시쯤 검정 비닐을 덥어 놓으셨다가 아침 9시쯤 열어주면 조금이나마 보온도 되고 단일효과도 있긴 합니다. 그리고 분갈이시 뿌리를 얼마나 건드렸냐에 따라 영양제를 주는 시기가 달라 집니다. 거의 손을 안댓거나 조금만 잘라낸 수준이라 2주 후에 주시면 되고 그보다 많이 잘라 냈다면 한달 후 부터 완효성(피트종류의 웃거름) 위주로 주어 서서히 적응 시키고 나중에 액상이 있으시다면 적응 후 주시면 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ㅎㅎ
안녕 하세요. ^^ 물에 관련된건 지난번 이야기 해드린것 같고 빛이 부족한건 아닐까요. 단일처리시도 다른 영상에서도 이야기 드렸지만 낮에는 빛을 많이 볼 수 있게 해주어야 꽃눈 형성이 잘됩니다. 만약 빛도 좋고 물관리도 이상없다면 영양분 부족인데... 분갈이 안하셨다면 양분을 좀 주시고 복토라도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부터는 실내에서도 빛이 어느정도 들어오는 시기라 점차 나아질듯 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일반적으로 봤을때 베란다가 더 나을듯 합니다. 빛이 잘 들어온다면... 하지만 실제 키워 보시면서 실내가 났다면 당연히 실내로 옮기시는게 맞습니다. 제가 생육환경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보편적인 상황으로 이야기를 드릴 수 밖에 없어서... 어찌됬건 빛이 잘 들어오고 통풍 잘되는 환경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잘 자라기 시작하는 환경이니 좀 더 지켜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그리고 분갈이가 더 좋긴 하지만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다면 복토를 해 주시고 양분도 좀 주세요. 거름 너무 많이 주면 무를 수 있으니 소량만 주시면 될듯 합니다. 저도 빨리 회복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영상으로 많은 걸 도움 받고 있어요 며칠 전부터 단일처리하고 있는데 순집기는 영상으로 처음 알았어요. 코팅된 도자기 화분이라도 노지에서 키우고 있어서 무름 걱정이 없었는데 이제 겨울엔 실내로 들여야 할 것 같아서 토분이나 슬릿분에 옮기려고 해요 분갈이를 내일 하려고 했는데 분갈이 후 순집기를 하면 될까요? 뿌리가 화분에 꽉 차서 분갈이 할 때 조금 잘라 주고 동일 크기의 토분에 심는게 안전하겠지요? 분갈이만 하면 죽이는 ㄸ손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반갑습니다. ^^ 분갈이 후 순집기 하셔도 됩니다. 뿌리도 어느정도 털어내셔도 상관 없습니다. 문제는 뿌리를 털어내어 정리하면 분갈이 흙에 거름은 섞으시면 안됩니다. (제일 중요합니다.) 분갈이흙 정도에 이미 섞여있는 거름 수준은 괜찮지만 잘자라게 하려고 일부러 퇴비나 거름 넣게 되면 잘린 뿌리들이 썩어 들어 가게 되고 우리가 흔히 보는 분갈이 몸살이 됩니다. 솔직히 분갈이 후 몸살이 온다는것은 분갈이시 문제가 있었다는 거죠. 그리고 원래 뿌리를 잘라주게 되면 순도 함께 처 주는것이 모든 분갈이의 원칙이긴 합니다. 그래야 잘린 뿌리와 처낸 순이 균형을 맞춰서 아무 이상 없이 잘 살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에 줄기가 그리 길지 않거나 순도 별로 처낼게 없다면 그냥 두셔도 됩니다. 카랑코에는 영양번식이 잘되서 뿌리에 비해 순이 많아도 뿌리가 활착될 때까지는 잘 버텨줍니다. 거름은 웃거름 형태로 한달 후 에 주시면 됩니다. 말씀하신데로 노지에서는 뭐든 좀 자유로운 편이지만 실내에서는 좀 더 신경을 써주셔야 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homegardening 정성스런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뿌리가 차고 아래잎이 한 장씩 노랗게 되면 분갈이를 해 줬는데 적응 못하고 시들었던 이유가 뿌리 정리 후 거름흙으로 분갈이했기 때문이라거에 충격이에요 식물 크기도 커졌으니 양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거름에 알비료 듬뿍 섞어 주었거든요. 요즘 가을 분갈이를 여러개 하고 있는 중인데 모두 엎어서 흙 배합을 새로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 이미 하신것은 다 다시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한달정도 지나 안죽고 잘 적응했으면 그냥 두셔도 괜찮습니다. 일반 농작물이나 나무류는 밑거름을 넣어 주는게 습관화 되다 보니 뿌리 무름에 상대적으로 약한 초본류들도 분갈이시 밑거름을 넣어주는게 알려지다 보니 '분갈이 몸살'이란 이야기가 나오게 된듯 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초본류 대부분이 그렇게 많은 거름을 요구하지 않고 또 웃거름이나 영양제를 주기적으로 주기 때문에 밑거름을 넣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넣더라도 소량만 넣어 주시거나 나중에 거름을 섞어서 복토를 해주시는게 화분에서는 더 효과 적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질문이나 경험을 토대로 보면 분갈이 몸살의 원인은 분갈이시 지나친 거름을 넣는것과 분갈이 후 물을 안주는것. 이렇게 보시면 무난한듯 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homegardening 이렇게 관심을 주시니 초보에게 위안이 되어요, 안시리움을 일주일 전에 구입했을 때 초록초록 반질거렸는데 분갈이 한 후 점점 노란잎으로 변해서 원인을 모른 채 계속 지켜 보고만 있었거든요. 배수30:거름70,알비료 였는데 배수50:코코피트45:거름5로 다시 분갈이 했어요. 다른 것도 상태를 지켜보면서 몸살에 회복을 못하는 것만 흙을 바꿔 볼게요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 ^^ 배합하신 흙에 거름이 70이면 어마무시 한데요. ^^ 높아도 너무 높습니다. 안시리움도 그렇고 스파트필름도 그렇고 분갈이 후 아랫잎이 누렇게 뜨는것은 과습에 의해 생길 수 도 있지만 과다한 거름에 의해서도 무름이 생기면서 과습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말씀하신데로 잘 선별하셔서 해보시면 될듯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안녕 하세요. ^^ 보통 판매하는 것을 보면 잎도 크고 둥그스럼 하지만 잎 형태는 생육환경에 따라 어느정도는 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집에서 오래 키우다 보면 잎도 작아지고 길쭉한것이 영상에서 보시듯 변합니다. 영상에 보시고 잎을 한번 비교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글만 봐서는 알기가 어렵네요. ^^
징쌤처럼 카랑이들이 완전 외목대도 아니고 양쪽에 가지들이 하나씩 있게 키우는 수형도 단조롭지 않고 꽃이피어도 이쁠것같아요~
내년봄 쟤네들 꽃핀 모습이 많이 기대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왠지 모를 부담감이 밀려 오네요. 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
제라늄. 카랑코에 키우느라 잘 보고 있어요 ^^
저의 경우는 가지치기 안해도 될것 같은데 단일화는 언제 하면 될까요..?
계절상관없는 줄 알고 몇주전부터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꽃은 내년 봄에 피나요 ^^;;??
초보적인 질문이라 부끄럽네요 ;;
안녕하세요.^^
전혀 초보적 질문은 아닙니다.
카랑코에 특성이 단일조건만 맞으면 년중 어느때고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여름에 파는것들도 꽃이 피어있죠.
집에서도 단일처리를 하게되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제 키워보면 일정기간 배양을 해야되는 시기가 필요해서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수형관리나 배양에 중점을 두고 키우게 됩니다. 물론 생육환경이나 사람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단일처리를 안해도 낮의길이가 짧아지고 밤의길이가 길어지는 자연개화가되는 시기가
겨울철 실내환경 입니다.
이것도 생육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정남향이 일조시간이 길어 오히려 조금은 불리합니다.
이때는 단일처리에 들어가는게 확실히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시작하셨다고 하셨는데 잘하셨고 전혀 상관없습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주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이렇게나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
댓글에 질문을 올렸었네요 ;;
도움받고 응원할께요!
편안함 밤 되세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징가이버님 안녕하세요. 덕분에 카랑코에 대한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꿀팁도 알아두면 유익하겠네요. 늘 응원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징가이버님 카랑코에 수형이랑 제가 키우는 카랑코에 수형이 비슷해서 수형관리를 잘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에 스스로에게 흐뭇합니다.
저는 단일처리 안하고 자연개화를 하려합니다.
며칠전에 문의 드렸던 쭈그리 벽어연 가르쳐주신대로 봉지 씌워 주었더니 많이 돌아 왔어요.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단일처리 없이 그냥 두려 합니다.
벽어연이 나아졌다니 다행 입니다.
처음부터 비닐이야기를 먼저 안드렸던게 잘못하면 무름이 올 수 도 있어서 였는데 잘되고 있는듯 하여 다행입니다.
좀 더 나아지면 이제 비닐에 작은 구멍 몇개 뚫어주세요.
그런다음 완전히 회복 될때까지 좀 더 두셨다가 벗기시면 됩니다.
회복됬다고 바로 벗기면 또 쭈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ㅎㅎ
@@-homegardening
네.
봉지 씌울때 처음부터 구멍 몇개 냈어요.
저희 집이 햇빛이 부족해서 다른 식물도 햇빛 을 쬐어 주고 싶어 날을 정해 놓고 해를 따라 제라늄자리를 오늘은 여기 내일은 저기 옮겨 주는데 괜찮을까요?
다른 환경은 큰 변화가 없고 햇빛 받는 양만 다릅니다.
감사합니다.
식물이란게 뿌리를 내리고 그곳에 적응하여 정착하기 마련인데 자주 자리를 옮겨 주는것은 식물에게는 굉장한 스트레스 입니다.
자리를 옮기더라도 거의 일정기간 적응하여 효과를 보시려면 최소한 한달 이상은 두셔야 됩니다.
사람이 느끼기에는 별것 아닌듯 해도 식물에게는 크게 다가 올 수 있습니다.
어찌됬건 자리를 자주 옮기는 것은 식물키우기에 있어 바람직한 행동은 아닙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homegardening
네~~
알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저희집에도 카랑코에가 있는데 오늘낮에 물줬는데 마침 영상 올리셨네요 날씨가 추워서 베란다에서 잘클까 걱정입니다 맛난 저녁식사 드세요 ^^~
안녕 하세요. ^^
지금 보니 저희집 베란다 온도가 16℃ 정도 되네요. 참고로 한겨울에는 0℃ 정도 까지도 떨어집니다.
베란다 온도가 15~16℃ 정도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겨울에 경험상 1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특히나 5℃정도 안팍에서는 잘 살아는 있는데 그냥 그대로 인 상태로 버티게 됩니다. 쉽게 말해 그냥 멈춰 있게 됩니다.
삽목도 마찬가지로 발근도 거의 안되고 냉장고 야채처럼 그냥 버티고만 있게 됩니다.
요즘은 단일처리 없이 꽃눈의 자연생성이 가능한 시기지만 오후5~6시쯤 검정 비닐을 덥어 놓으셨다가 아침 9시쯤 열어주면 조금이나마 보온도 되고 단일효과도 있긴 합니다.
참고로 겨울에 한파로 하루이틀 정도 0~1℃ 정도 까지도 견뎌내긴 합니다. 물론 지속적이면 않되지만...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homegardening 그렇쿤요 긴 답해주셔 너무나 감사합니다 모른거있음 여쭤볼께요 편안한밤 되셔요 ^^
저도 감사드립니다. ^^
요즘 선생님께서 예전에 올리신 카랑코에 영상을 모두 찾아보고 공부했는데 오늘 이렇게 올려주셨군요 여름동안 생장점에 해충이 약을해도 자꾸생겨서 애먹었는데 찬바람이 나니까 이제야 정상으로 자라고 있네요 오늘도 섬세하게 설명주셔서 잘보았구요 감사한마음 전하고 갑니다 요즘날씨가 금방이라도 영하로 내려갈것처럼 추워요 젊으시지만 그래도 감기조심 하세요
늘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
저도 올해 카랑코에만 유독 흰가루곰팡이가 기승을 부려서 애를 먹었는데...
올해는 추위도 좀 빨리 찾아 오는듯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날씨가 추워지니 혈관건강도 잘 챙기세요. ㅎㅎ
@@-homegardening 답글까지 섬세하게 이렇게 달아주신분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왼만하면 귀찮게 안하려고 하는데 자꾸 문의하게 되는군요 선생님이 힌가루 곰팡이병 말씀을 하셔서 또 문의합니다 수국에 올해 처음으로 힌가루병이 생겨서 죽어가요 이것저것 뿌려봐도 효과가 없어서요 무슨약을 해야 치료될까요?
영상에서 언급 드렸지만 농약도 마찬가지로 몇번 뿌리면 내성이 생겨서 효과가 떨어집니다.
특히 뿌리고 며칠은 비가 안와야 되는데 뿌리면 비오고 뿌리면 비오고 ㅎㅎ
우선 심하게 걸린 것은 잎을 좀 솎아내 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다음에...
제 예전 영상에 나와 있는 베이킹소다 방법은 보셨을듯 합니다.
베이킹 소다도 그냥 베이킹 소다만 하지 마시고 주방세제와 식용유를 섞어서 해주시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야외에서는 이방법이 잘 통하긴 합니다.
그외에 우유를 100미리에 물 250미리를 섞어서 뿌려 주셔도 됩니다.
이것도 효과가 괜찮습니다.
아니면 마늘 한쪽을 다져서 물500미리에 잘 섞어서 걸러 주신 후 그 거른 물 100미리에 물 1리터를 섞어서
뿌려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마요네즈를 도토리 알 크기로 물 1리터에 넣어 막 흔든다음 뿌리셔도 됩니다.
이것이외에도 다양하겠지만 그나마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니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흘러내릴 정도로 흠뻑 뿌려주시고 1주일 후에 경과를 보시고 다시한번 뿌려 주세요.
가급적 날씨좋은 아침에 뿌려서 마르게 두시면 좋습니다.
그런데 혹시 실외 아니신가요. 그럼 찬바람 부는데 그냥 두셔도 될듯 하고..
이래도 않되면 농약(살균제)를 사용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농약을 뿌리시게 되면 '베노밀'이 잘 듣습니다.
@@-homegardening 기나긴 답글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슴 뭉클한 감동받고 갑니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되세요.
장미를 닮은 칼란디바 화분 4개를
키우고 있어요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영상도 목소리도 좋아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예전 영상보고 가지치기,순집기를 마친 상태입니다.^^ 이제 단일처리만 남았네요.엄청 풍성해져서 내년 봄이 기대됩니다.
저번 병충해영상 그렇게 빨리 올려주실지 몰랐습니다.감사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건강조심하세요.
안녕 하세요. ^^
이번 영상도 조금 일찍 했어야 되는데 제가 요즘 정신이 없어서...
추위에 건강유의 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징가이버님 덕분에 칼란디바 잘키워 대품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화원에서 하나를 더 샀어요~꽃대가 많이 올라와서 시든꽃도 있고 새로 올라오는 꽃봉오리도 많아요..이렇게 꽃대가 많이올라오면 키를 더 키우는건 힘든가요?
꽃대가 중간대는 아닌것 같고~
키를 더 키우지는 못하는건가요??
안녕 하세요. ^^
아닙니다. 농장에서는 키보다는 풍성하게 키우기 위해 삽목한 개체를 꽃눈이 바로 달리게 짜리몽땅한 스타일로 키우지만 집에서는 한해만 자나도 그 수형이 다 흐트러져 버립니다.
그 수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윗부분을 잘라 또 삽목을 매해 반복해야 됩니다.
그런데 말씀하신것 처럼 크게 키우실 거면 지금 피어있는 꽃 보시고 나중에 꽃대가 시들면 꽃대를 잘라주면 거기서 곁순이 나와 위로 자라게 됩니다. 카랑코에도 켵순이 잘 나오는 편입니다.
지금은 꽃이 너무 빠글빠글하여 좀 감이 잘 안오시겠지만 꽃이 지고 꽃대 자르면 위로 새순이 올라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정도 어떻게 해야 될지 감이 오실 겁니다.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영상을 잘 봤습니다. 식초보인 저에게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여쭤볼게 있습니다. 저는 수경에 삽목하면 무름병이 발생이 잦습니다. 물은 자주 갈아주는 편인데 자주 나오네요. 수경대신 수태으로 하면 무름병이 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
물꽂이 보다 수태에 하는게 무름이 덜 생기긴 합니다.
카랑코에는 거름기가 많지 않은 흙에 해도 잘되기 때문에 그렇게 하셔도 되고 수태에 해도 잘 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이제 식물에 관심이 생긴 초보인데요 화원에서 카랑코에를 사오면 바로 분갈이를 하고 분갈이를 할때 밑에쪽 큰잎은 따버려도 되나요?
분갈이와 가지치기를 동시에 해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목소리와 영상이 좋아서 자주 보게 될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냥 며칠 적응을 위해 두셨다가 맨아래 너무 지저분하거나 과한잎 한두개만 제거하시면 됩니다. 제거 할게 없다면 그냥 두셔도 됩니다.
참고로 예전 관련 영상 있으니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외목대가 아니라면 굳이 잎을 무리해서 잘라낼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분갈이와 가지치기는 동시에 해도 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ua-cam.com/video/AYgUupXbhNE/v-deo.html
징가이버님 영상을 반복적으로 보니까 가을이 수형을 잡는 중요한 계절이라는 걸 알겠습니다. 이듬해 꽃을 피우는 사전작업으로도 무척 중요한 시기 같고요.
제라늄 꽃이 활짝 폈는데 지고 나면 수형관리영상을 보면서 강전정을 해줄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어제 근본없이 엉성한 토피어리 모양으로 막 자라게 내버려뒀던 오렌지 자스민 가지치기를 해줬는데요. 진딧물이 반복적으로 창궐하는 게 통풍이 저하되어서인 것도 같아서 작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무의 기운을 좀 더 북돋아주고 싶었고요.
안쪽으로 자란 가지, 다른 잎을 방해하는 가지들을 자르면서 수형을 정리해나가니까 개인적으로는 꽤 마음에 드는 모습이 되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키운 모습도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무성한 스타일로 많이들 키우시던데... 이게 오렌지 자스민의 본연의 매력이고 나무의 특징인데 제 욕심 때문에 그 종 특유의 매력을 없애버렸나 싶기도 해서 살짝 생각하게 만들더라구요. 저는 잔가지들도 쳐내고 가지에 붙은 잎들도 크고 건강한 것 외에는 자잘한 것들은 꽤 솎아내버렸거든요.
나름대로는 진딧물에 시달려서 약도 몇 번이나 쳐주고 흙갈이도 해줬기 때문에 세력을 올리게 하려고 솎아내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혹시 그런 작업은 내년 봄으로 미루고 최대한 잎을 많이 붙여놓는 편이 나무의 기운을 차리게 하는데 더 나았을까요?? 이미 작업을 한 직후라서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최선의 선택이 어떤 거였을지가 궁금합니다ㅎㅎ
안녕 하세요. ^^
제가 보기에는 별 무리 없이 잘 하신듯 합니다.
특히나 진딧물이 기승을 부리는 상태에서 가지사이에 통풍이 않되면 다른 병이 찾아 올 수 있어 잘 솎아 주신듯 합니다.
말씀하신데로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다르긴 하지만...
강전정을 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나무를 회춘시키기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야 나무가 할일이 생겨서 더 열심히 새순도 내어주게 되죠.
그리고 정단부에서 옥신이란 호르몬이 생성되어 아래로 타고 흐르면서 새눈이 트는것을 막아주는데 순집기나 가지치기를 하여 정단부를 제거 해 주면 옥신생성이 줄어들어 새순을 더 풍성하게 받는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잔가지 치기도 잘 해주신 듯 합니다.
물론 오렌지 자스민은 꽃이 떨어지면 가지치기를 해주는것이 보통인데 지금 하셨으니 봄에 꽃이 활짝 필거라 기대해 봅니다.
생육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올해 계속 꽃이 피었었는지 모르겠지만 환경만 맞으면 계속 피기도 합니다.
그래서 경우에 따라 차라리 봄에 일찍해주고 일년내내 보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듯 합니다. 추위에 약해서 조금은 주의가 필요한 종류이기도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homegardening 강전정이 회춘시키기위한 방법 중에 하나였군요. 저는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목대를 굵게 만들어서 좀 더 근엄해지도록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네요ㅎㅎ
오렌지 자스민은 꽃 한 번 보여주고 다음 꽃송이들이 맺히고 있을 때 진딧물이 붙어서 다 떨구더라구요. 내년 봄에 보는 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징가이버님도 편안한 밤되세요^-^
말씀하신것도 맞습니다. 목대를 굵게 하는 방법. ^^
나무를 오래키우다 보면 어느순간 늙어서 더이상 새순도 잘 안돋게 되고 마치 성장이 멈춘듯 보일 때가 있게 됩니다.
그때 강전정을 해서 새순을 받아 회춘을 시켜 주게 됩니다.
특히 유실수에 많이 이용을 하곤 합니다. 그대로 두면 어느순간 부터 과일이 잘 안열리게 되거든요.
화목류도 마찬가지구요.
진딧물만 없었다면 몇차례 꽃을 더 보셨을텐데 저도 내년 봄을 살짝 기대해 봅니다. ^^
@@-homegardening
나무의 생태는 알 수록 참 신비로운 것 같습니다ㅎㅎ 안 그래도 가지치기에 대해서 좀 더 여쭈어볼 것이 있었는데요. 시간이 늦어서 다음으로 미루어야겠습니다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
안녕하세요~예전부터 칼란디바를 키우며 징가이버님 영상을 보고서 두가지형태로 키우다 대품이 되었습니다^^꽃대가 많이 올라왔고 추위때문인지 봉오리째로 피진않고 오래가고있어요~꽃봉오리째 삽목하게되면 꽂이필수있을까요? 꽃눈은 괜찮다하셨는데 꽃봉오리도 되는지 궁금해요~~여러개 만들어 꽃이핀상태로 쭈욱! 나열해서 키우고싶어서 여쭈어봅니다^^
안녕 하세요. ^^
원래 다른 종류들은 꽃망울이 생긴 부분을 삽목을 할때 꽃대는 다 잘라주는것이 원칙이지만 칼란디바는 실제 해보면 발근율이 좋아 잘 됩니다.
꽃봉우리가 생긴지 얼마 안되 작은 경우일 수록 삽목은 더 잘되고 통통해져서 꽃이 피려 하면 성공확율 좀 떨어지거나 발근이 되어도 꽃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아래 잎이 있어야 됩니다.
잎이 없는 그냥 꽂망울이 맺친 꽂대는 발근은 되는데 새순이 거의 나오지 않거나 나와도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아래 잎이 많을 수 록 잘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면 풍성하게 그냥 꽃 보시고 꽃이 진 다음에 여러개체로 삽목을 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꽃이 있어도 잘 되기는 하지만 꽃이 제대로 잘 핀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경험상 아무래도 꽃이 좀 듬성듬성 피게 됩니다.
그리고 따뜻한 곳에두면 꽃이 곧 필겁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감사합니다^^대품으로 꽃을보고 난 후 삽목하기로했습니다^^봉오리가 통통하거든요~~따뜻하진 않지만 약18도 거실로 들여놨습니다^^
안녕 하세요. ^^
잘 생각하신듯 합니다. 식물키우기는 항상 기다림의 연속이라 꽃 예쁘게 보시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저이집 카랑코에 내년에는
더풍성하게 자랄것같아요~^^
아! 그렇군요.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징가이버님의 식물키우기 영상보며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카랑코에 전체높이 대략20센지쯤 되는데
공중뿌리가 많이나서
쏱아보니
뿌리활성화가 되지 않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 하세요. ^^
뿌리활착이 잘 안되는 경우도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것이 흙배합입니다.
카랑코에는 다육성 식물이긴 하지만 물을 너무 안주거나 일반 다육이나 선인장처럼 흙을 배합해서 심으면 힘들어 합니다.
그런 종류보다 보습력을 유지할 수 있는 흙이 더 들어가야 됩니다.
그다음이 물관리 입니다.
물도 너무 말리듯 키우면 뿌리가 활착이 잘 않되어 그런 증상도 나타납니다.
어차피 뽑으셔서 다시심으셔야 되니 일단 기본적으로 흙배합 부터 점검해 보시고 그다음 물관리 잘 하시면 됩니다.
글만봐서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분갈이만 해도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흙이 너무 거칠고 메마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homegardening 깊은 감사드립니다
흙을 다시 바꿔보겠습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질문 추가요청 요 포인세티아 가 여름 잘 건디더니 잎이 변해서 화분 뿌리보니 뿌리가 거의 없어요 다 녹았어요 뿌리를 세척하니 다 떨어지고 안 남았어요 잎은 있는데 버려야 할까요 뿌리내어 살릴 수 있는 방법 있나요
뿌리파리 공격 받아서 잎은 있는데 화분 어퍼보니 뿌리가 없고 그러더니 죽어간 식물 죽인 식물 많았어요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큰일이네요. ^^
다행이 포인세티아도 삽목 잘 됩니다.
혹시 뿌리 세척하셨다고 하셨는데 다 떨어져 나갔다는게 잔뿌리들인가요.
굵은 뿌리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잎좀 솎아주시고 그대로 물에 담궈 두시면 잔뿌리 나옵니다.
만약 상태가 안좋다면 줄기 잘라 삽수만들어서 물에 꽂아두면 한달이면 뿌리 나옵니다.
위 두 방법의 차이는 줄기를 잘라 삽수를 만들면 뿌리형성을 위한 칼루스가 형성되기 위한 시간이 걸리지만
굵은 뿌리라도 남아 있다면 그 기간이 단축되어 좀 더 빨리 뿌리를 받아 낼 수 있습니다.
잘 살려 내실 수 있을 겁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ㅎㅎ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유좁곡애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줄기가 너무 가는데 새잎이 자꾸나와서 무거우니까 가지가 꺾이네요 줄기를 잘라야 하는지 이게 줄기가 죽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안녕 하세요. ^^
'유접곡' 이야기 하시는거죠.
유접곡도 일반 식물들 처럼 적심작업이나 줄기 자르기를 해야 더 풍성해지고 아랫 줄기도 좀 튼튼해 집니다.
일정한 키높이에서 줄기를 잘라주면 키를 줄일수 있습니다.
그런데 잎이 아예 없는 부분까지 잘라도 새순이 나오기는하는데
경우에 따라서 그대로 아랫까지 말라버리고 새순이 안나는 줄기도 있습니다.
그런것은 아래에서 솎아 내시면 됩니다.
자른것은 꽃아 주면 다시 뿌리 내리구요.
안전한건 잎을 몇개라도 남기고 잘라 주시는게 좀 더 안전하고 새순이 잘 나옵니다.
평소에 물을 잘 안주시겠지만 메마른 상태라면 줄기 자르고 물 한번 주시면 새순이 더 잘 나옵니다.
예전에 유접곡에 대한 영상 올린적이 있었는데 저도 유튜브 초창기라 좀 민망하긴 한데 한번 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아래 링크 올려 드리겠습니다.
추위에 건강 유의 하시고 즐거운 점심시간 되세요.ㅎㅎ
ua-cam.com/video/dQKbkNzED5k/v-deo.html
@@-homegardening 감사합니다 다 잘라주면 가지가 너무 가늘어 죽을까봐 겁나네요:;
한번에 다 자르지 마시고 몇개씩 잘라서 새순 돋는거 보고 다음거 자르고 하셔도 됩니다. 😀
@@-homegardening 아,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볼게요 보여드리고 싶은데… 유투브 사용은 어렵네요 ^^ 감사합니다!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유튜브가 사진올리기가 않되서...
제 영상 제목 누르시면 이메일 나옵니다. 가능하시다면 이메일로 보내주셔도 되긴 합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올 가을에 제라늄 수박페페를 국산 토분에 분갈이를 했는데 곰팡이? 색이 연한회색정도 손으로 닦으면 묻어서 닦이는데
방법 좀 도움주세요.
식물 소독제가 있는데 화분에 스프레이로 뿌려 줄까요?
통풍과 수분관리에 좋다고해서 토분으로 바꿨는데 ...
저는 화분이 깨끗했으면 하거든요.
안녕하세요.^^
토분에 생긴건가요?
아님 페페에 생긴건가요.?
@@-homegardening
아!!
제가 설명을 잘 못 했군요.
토분에 생겼어요.
제라늄토분에 수박페페토분이요.
예... 그렇군요. ^^
우선 백화현상일 수 도 있고 곰팡이 일수도 있습니다.
백화현상은 토분의 기공으로 식물에 수분이 빠져나오면서 무기염류나 비료성분등이 뿜어져 나와 하얗게 되다가 점점 축척이 되면 석고 처럼 굳어 지게 됩니다.
이것은 극히 자연스런 현상이고 또 빈티지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두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토분에 수분이 뿜어져 나오면서 그 표면에 곰팡이가 생기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경우다 초기에는 가루형태라 손으로 만지면 묻어 납니다.
다행이 조치 방법은 동일 합니다.
묻어난다 하신걸 봐서 초기이신듯 하여 몇가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중요한게 식물이 심겨져 있기에 그 부분도 염두를 하셔야 됩니다.
적용 가능하신 방법으로 하시면될 듯 합니다.
우선 솔로 닦아 내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고 또 추후 재발이 어느정도 방지 됩니다.
베이킹소다나 구연산 또는 식초, 과산화수소, 락스등을 물에 적당량 희석하여
브러쉬에 한번 찍어서 닦고 또 찍어서 닦고 하는 형식으로 최대한 화분에 많이 스며들지 않게 닦아내시고 샤워기 물로 깨끗이 행궈주신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세요.
화분에는 스며들되 흙에까지 들어가서 뿌리에는 닿지 않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때 위에 이야기한 여러 약품?들은 섞는것이 아니라 갖고 계신것이 있으면 한가지만 개별적으로 사용하셔야 됩니다.
잘못 알려진 내용중 하나가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1:1등으로 섞는다고 나오는 내용들이 많은데 상식적으로 알카리와 산성을 1:1로 섞으면 중화가 되어 효과가 떨어집니다.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가지고 계신 살균제를 화분에 뿌리시고 물티슈등으로 깨끗이 닦아 내시는 방법도 가능 합니다.
이것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베이킹소다나 구연산이 효과가 괜찮습니다.
그리고 빈화분에 석회화 되어 들러 붙은것들은 뜨거운 물에 베이킹소다 또는 구연산 넣고 화분이 잠길정도로 담궈 두었다가 다음날 수세미로 닦으면 새것처럼 닦아 집니다.
이것도 시간되면 영상으로 한번 소개해 봐야 겠습니다. ㅎㅎ
저도 예전에 엄청 깨끗이 닦았는데 영상을 찍다보내 매일 새화분인듯 하여 지금은 그야 두고 있습니다.
해보시고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homegardening
베이킹소다 티스푼으로 하나
물 1리터와 배합해서 하면 괜찮을까요?
예, 그 정도도 괜찮고 식물에 직접 닿는 게 아니라 두 스푼 정도 넣으셔도 됩니다.
약알칼리이긴 하지만 맨손으로 만지시면 미끄덩거리고 피부가 예민하시면 고무장갑 끼시는 게 좋습니다.
참 그리고 솔말고 수세미를 희석액에 담그셨다가 좀 짜서 하셔도 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질문 1.베란다 온도 최하15도 안내려가게 하면 카랑코에 베란다에서 키워도 될까요 카랑코에 최하 몇도까지가 안전할까요 질문2 분갈이 해준 카랑코에 언제부터 영양제 주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 하세요. ^^
아래 비슷한 질문을 해주신 분이 계신데...
지금 보니 저희집 베란다 온도가 16℃ 정도 되네요. 참고로 한겨울에는 0℃ 정도 까지도 떨어집니다.
베란다 온도가 15~16℃ 정도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겨울에 경험상 1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특히나 5℃정도 안팍에서는 잘 살아는 있는데 그냥 그대로 인 상태로 버티게 됩니다. 쉽게 말해 그냥 멈춰 있게 됩니다.
삽목도 마찬가지로 발근도 거의 안되고 냉장고 야채처럼 그냥 버티고만 있게 됩니다.
요즘은 단일처리 없이 꽃눈의 자연생성이 가능한 시기지만 오후5~6시쯤 검정 비닐을 덥어 놓으셨다가 아침 9시쯤 열어주면 조금이나마 보온도 되고 단일효과도 있긴 합니다.
그리고 분갈이시 뿌리를 얼마나 건드렸냐에 따라 영양제를 주는 시기가 달라 집니다.
거의 손을 안댓거나 조금만 잘라낸 수준이라 2주 후에 주시면 되고 그보다 많이 잘라 냈다면 한달 후 부터 완효성(피트종류의 웃거름) 위주로 주어 서서히 적응 시키고 나중에 액상이 있으시다면 적응 후 주시면 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ㅎㅎ
삽목한 카랑코에들이 아직도 잘 잘라지않고있고요,단일처리하고있는것도 뿌리가 물러서 버리고,역시 가지도 가늘고 튼튼하지가 않네요.
'활생'이라는 영양제를 구매했는데,식물에 주어도 괜찮을까요?
안녕 하세요. ^^
물에 관련된건 지난번 이야기 해드린것 같고 빛이 부족한건 아닐까요.
단일처리시도 다른 영상에서도 이야기 드렸지만 낮에는 빛을 많이 볼 수 있게 해주어야 꽃눈 형성이 잘됩니다.
만약 빛도 좋고 물관리도 이상없다면 영양분 부족인데...
분갈이 안하셨다면 양분을 좀 주시고 복토라도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부터는 실내에서도 빛이 어느정도 들어오는 시기라 점차 나아질듯 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homegardening 요즘 흐린 날이 많아서 그런것같기도 하네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고있는데,실내로 들여와도 괜찮을까요?
전에 가지치기하기전에는 실내에서 키웠었는데요.실내에 있을때는 꽃도 잘 피었는데,괜히 외목대로 키워본다고,모주만 죽이고(제라늄도).
아까버라.ㅎ
삽목했던것들,분갈이보다 복토가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봤을때 베란다가 더 나을듯 합니다. 빛이 잘 들어온다면...
하지만 실제 키워 보시면서 실내가 났다면 당연히 실내로 옮기시는게 맞습니다.
제가 생육환경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보편적인 상황으로 이야기를 드릴 수 밖에 없어서...
어찌됬건 빛이 잘 들어오고 통풍 잘되는 환경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잘 자라기 시작하는 환경이니 좀 더 지켜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그리고 분갈이가 더 좋긴 하지만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다면 복토를 해 주시고 양분도 좀 주세요.
거름 너무 많이 주면 무를 수 있으니 소량만 주시면 될듯 합니다.
저도 빨리 회복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
@@-homegardening앞으로 잘 크겠지요.
궁금할때마다 상담을 잘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걱정하시는것 만큼 잘들 자라주면 좋으련만 그게 맘같이 잘 않되는듯 합니다. ^^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안녕하세요. 영상으로 많은 걸 도움 받고 있어요
며칠 전부터 단일처리하고 있는데 순집기는 영상으로 처음 알았어요.
코팅된 도자기 화분이라도 노지에서 키우고 있어서 무름 걱정이 없었는데 이제 겨울엔 실내로 들여야 할 것 같아서 토분이나 슬릿분에 옮기려고 해요
분갈이를 내일 하려고 했는데 분갈이 후 순집기를 하면 될까요?
뿌리가 화분에 꽉 차서 분갈이 할 때 조금 잘라 주고 동일 크기의 토분에 심는게 안전하겠지요?
분갈이만 하면 죽이는 ㄸ손이라 걱정이 많습니다.
반갑습니다. ^^
분갈이 후 순집기 하셔도 됩니다.
뿌리도 어느정도 털어내셔도 상관 없습니다.
문제는 뿌리를 털어내어 정리하면 분갈이 흙에 거름은 섞으시면 안됩니다. (제일 중요합니다.)
분갈이흙 정도에 이미 섞여있는 거름 수준은 괜찮지만 잘자라게 하려고 일부러 퇴비나 거름 넣게 되면 잘린 뿌리들이 썩어 들어 가게 되고 우리가 흔히 보는 분갈이 몸살이 됩니다.
솔직히 분갈이 후 몸살이 온다는것은 분갈이시 문제가 있었다는 거죠.
그리고 원래 뿌리를 잘라주게 되면 순도 함께 처 주는것이 모든 분갈이의 원칙이긴 합니다.
그래야 잘린 뿌리와 처낸 순이 균형을 맞춰서 아무 이상 없이 잘 살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에 줄기가 그리 길지 않거나 순도 별로 처낼게 없다면 그냥 두셔도 됩니다.
카랑코에는 영양번식이 잘되서 뿌리에 비해 순이 많아도 뿌리가 활착될 때까지는 잘 버텨줍니다.
거름은 웃거름 형태로 한달 후 에 주시면 됩니다.
말씀하신데로 노지에서는 뭐든 좀 자유로운 편이지만 실내에서는 좀 더 신경을 써주셔야 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homegardening 정성스런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뿌리가 차고 아래잎이 한 장씩 노랗게 되면 분갈이를 해 줬는데 적응 못하고 시들었던 이유가 뿌리 정리 후 거름흙으로 분갈이했기 때문이라거에 충격이에요 식물 크기도 커졌으니 양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거름에 알비료 듬뿍 섞어 주었거든요. 요즘 가을 분갈이를 여러개 하고 있는 중인데 모두 엎어서 흙 배합을 새로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
이미 하신것은 다 다시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한달정도 지나 안죽고 잘 적응했으면 그냥 두셔도 괜찮습니다.
일반 농작물이나 나무류는 밑거름을 넣어 주는게 습관화 되다 보니 뿌리 무름에 상대적으로 약한 초본류들도 분갈이시 밑거름을 넣어주는게 알려지다 보니 '분갈이 몸살'이란 이야기가 나오게 된듯 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초본류 대부분이 그렇게 많은 거름을 요구하지 않고 또 웃거름이나 영양제를 주기적으로 주기 때문에 밑거름을 넣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넣더라도 소량만 넣어 주시거나 나중에 거름을 섞어서 복토를 해주시는게 화분에서는 더 효과 적입니다.
지금까지 여러 질문이나 경험을 토대로 보면 분갈이 몸살의 원인은
분갈이시 지나친 거름을 넣는것과 분갈이 후 물을 안주는것.
이렇게 보시면 무난한듯 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homegardening 이렇게 관심을 주시니 초보에게 위안이 되어요, 안시리움을 일주일 전에 구입했을 때 초록초록 반질거렸는데 분갈이 한 후 점점 노란잎으로 변해서 원인을 모른 채 계속 지켜 보고만 있었거든요. 배수30:거름70,알비료 였는데 배수50:코코피트45:거름5로 다시 분갈이 했어요. 다른 것도 상태를 지켜보면서 몸살에 회복을 못하는 것만 흙을 바꿔 볼게요 감사합니다
안녕 하세요. ^^
배합하신 흙에 거름이 70이면 어마무시 한데요. ^^ 높아도 너무 높습니다.
안시리움도 그렇고 스파트필름도 그렇고 분갈이 후 아랫잎이 누렇게 뜨는것은 과습에 의해 생길 수 도 있지만 과다한 거름에 의해서도 무름이 생기면서 과습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말씀하신데로 잘 선별하셔서 해보시면 될듯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요 카랑코에 단일처리를 하려고 하는데 순자르기해도 괜찮나요? 꽃보는데 지장이 없을까요?
안녕 하세요. ^^
순자르기 하시고 단일처리 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낮에는 빛을 그대로 보여 주어야 되기에 문제는 없지만 조금 더 확실히 하시려면 자르고 바로 하지 마시고 순이 좀 돋아나고 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친정에 카랑코에를
심어놨더니 꽃두피우구
지금 풍성하게 자랐는데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할까요,?
화분에 심어서 실내로
들여놔야하는건지요?
안녕 하세요. ^^
노지월동이 되지 않아 실내로 들여 놓으셔야 됩니다.
참고로 온도가 15~16℃ 정도는 괜찮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저희 집에 카랑코에로 알고 있는 식물이 있는데 잎이 둥글지가 않고 갈라져서 나와요.. 쑥 이파리 같다고 할까요... 꽃은 홑겹으로 보통 검색하면 나오는 카랑코에 사진들과 똑같은데 이게 카랑코에 맞을까요...?
안녕 하세요. ^^
보통 판매하는 것을 보면 잎도 크고 둥그스럼 하지만 잎 형태는 생육환경에 따라 어느정도는 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집에서 오래 키우다 보면 잎도 작아지고 길쭉한것이 영상에서 보시듯 변합니다.
영상에 보시고 잎을 한번 비교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글만 봐서는 알기가 어렵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