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도시 베네치아 입성을 축하합니다 고대부터 해상무역을 통해 번영을 누린 도시답게 도심풍경이 휘황찬란 하네요 그 도심 한복판에서 스텝을 맞추는 구름길 동지들 멋집니다 멋져요! 한가지 옥의 티는 BGM "O mio babbino caro'는 다 늙은 노처녀가 남자 친구와의 교제를 허락해 달라고 아부지 한테 떼쓰는 내용의 아리아 입니다 제 마음속엔 쉥겐을 연장하고픈 구름길 동지님들의 몸부림처럼 와 닿네요ㅎㅎㅎ 개인적으로 이태리 슈퍼투스칸 와인을 무척 좋아해서 토스카나 지역 와이너리 투어를 준비하고 있는데 베네치아도 추가해야겠네요 늘 정성이 가득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역시!!! 배경음악 넣으면서 무지 고민했었는데.. 딱 걸렸네요.ㅎ 옥에 티 배경음악을 넣으면서 원래는 자막을 삽입했었어요. "가사는 영상의 내용에 부합하지 않지만, 멜로디가 좋아서 사용합니다."라고요. 근데 너무 화면이 복잡해져서 뺐습니다. 하하 게다가 이 아리아의 오페라는.. 배경이 피렌체이지요. 사실은 잘못된 선곡입니다.^^ 언제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흔들림이 그리 심하지도 않았고, 걸어가면서 찍는듯한 현장감이 오히려 로드 무비 느낌이 나서 괜찮았어요. 거기에 이번편은 초반에 자아비판 이벤트를 추가하셔서 초반 긴장감이 흥미를 더하네요. 다른 유튜브 화면과 다른 구도의 베네치아를 보여 주셔서 좋았어요. 구름길 화이팅 ~
이번 유라시아 횡단 여행에서는.. 8번, 13번을 모두 지키지 못했네요.ㅎ 다음 여행에서는 8, 13을 무조건! 무조건! 아내에게 맞춰봐야겠습니다. 하하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해보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여행 다니는 거 촬영해서 편집하면 되지 뭐" 이런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했었죠. 하하 하지만... 상당히 고되더라고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순위를 떠나서 완주는 해야지요. 완주를 하는 그날까지! 함께 여행해 주세요.^^
처음부터 꾸준히 보고있는 구독자입니다 미래 캠핑카를타고 세계여행한다는 취지로 왠만한 유라시아 횡단영상은 다보았습니다 근데 저는 구름길님 영상이 좋은 이유는 선정적이거나 자극없는 영상이 정말 좋았습니다 30대인 저는 당연히 자극적인 영상을 자주봤지만 제미래의꿈 현재에 진행중이신 구름길님 영상을 보면서 힐링하고 있습니다 다들 취향의따라 영상을 보겠지만 저는 어디계시든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솔직히 안해본 사람들은 모르는거죠 이게 얼마나 힘든건지 소신대로 영상 만들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참고로 6년전 신행으로 베네치아 다녀왔습니다 죽기전 꼭한번 다시가보고 싶습니다 기회가된다면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 아말피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옛생각나서 정말좋았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부터 함께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해주신 좋은 말씀 몇 번을 읽어보며 힘 얻었습니다. 생각보다 고된 작업이지만 연우님 같은 분이 계셔서 "끝까지 해보겠어."란 의지를 다잡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유라시아 여행 이야기는 끝까지 소신껏 영상 만들어 업로드하겠습니다.~~ 근데 다음 이야기부터 엄청 자극적이어도 놀라지 마세요. 하하.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 아말피는 만약 또 떠나게 된다면 2차 유라시아 횡단 때 꼭 가보겠습니다. 그때는 매우 자극적인 영상을 만들어야겠습니다. 하하
처음에 열심히 보다가 요즘은 챙겨보지 않는 이유. 1. 채널 초반에 업로드가 주기적으로 되지 않았고 커뮤니티로 여행진행상황이나 다음 업로드를 고지하지 않은 점. 2. 여행의 대부분이 잔잔하고 색다른 경험은 경제적인 이유나 시간적 이유로 패스하는 점. 3. 결정적으로 포토스팟에서 두 분이 손 잡고 춤추는 건 제발 ;;;ㅠㅠ 오글거려서 바로 영상을 빠져나오게 됨.
꼼꼼한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프로다운 마인드셋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은 저희 스스로를 위한 여행의 성격이 너무 강했어요. 혹여나 이번 유라시아 횡단 이야기가 모두 끝나고, 다음에도 여행 이야기로 찾아뵙게 된다면.. 그때는 좀 더 유튜버스럽게 찾아뵙겠습니다. ... 그리고 오글거리는 영상이 앞으로도 가끔 나올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이번 이야기에서만 양해 부탁드려요.~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세계대전의 무대였던 유럽이 동유럽 서유럽 할거없이 의외로 예전건축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게 신기합니다 반면에 우리는 딱 3년전쟁에 역사적 건축물들 남은게 별로 없는데...가만히 생각해보면 전쟁보다 식민지를 오래 겪는게 더 피해가 심한게 아닌가 싶군요
식민지 본부였던 도쿄의 2차 대전 패전후 모습을 보시면 그런 이야기 못하실껄요. 기본적으로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다 목재 건물인것과 다르게 유럽은 대리석같은 석재 혹은 벽돌로 집을 짓기 때문에 건물의 보존성이 더 좋죠. 또 프랑스는 나치에 빨리 항복해 버려서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지 않았고, 이탈리아는 빈약한 군대 덕분에 패전시에도 연합군이 그리 치열하게 싸우지도 않았구요. 미국의 더 화이트 하우스도 원래 하얀색이 아니었는데, 영국군이 이를 불태웠지만, 건물은 남았는데, 급하게 복원하면서 검게 그을린 벽을 흰색 페인트로 도색하는 바람에 흰색을 의미하는 백악관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더 중요한것은 유럽 군 장교들은 문화에 대한 인식이 있어서 히틀러가 프랑스 다 불태우라고 명령했을때 독일 장교가 그 명령에 불복했다고 하더군요. 일본도 교토는 그 문화적 가치를 고려해서 미군이 폭격 대상에서 제외했었죠. 우리나라도 미군이 해인사를 폭격하라고 명령을 내렸는데, 한국군 장교가 그 문화재적 가치를 설명해서 이를 막았던 이야기도 있지요. 그냥 문화적 배경이 달라서 그리 보이는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나라는 옛날 건물을 부수고 재건축하는걸 좋아하고, 유럽은 건물을 보존하지 않으면 건축 허가 자체를 안내어주죠.
정말 예쁜도시군요 좋아요 최고예요
네. 베네치아는 특히 멋진 도시였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시켜 주셔서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여행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겠습니다.~
항상 힐링되는 영상입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영상을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저도 힘내서 편집하게 됩니다.^^
이번 영상도 넘넘 잘봤습니다^^
구름길님은 여보를 정말 많이 찾으시는거 같아요ㅎㅎ
아름다운 베네치아 눈에 담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편집하면서 느꼈습니다. 여보를 왜 이리도 많이 찾는지.. 하하
안 찾는 것보다는 좋은 거지요?!ㅎ
베네치아도 함께 여행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편안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두 분의 상업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너무 편해 보입니다.
항상 응원하며 기다립니다.
특히 오늘 영상 너무 편한 마음으로 봤어요.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은 매우 비상업적인 목적이 강했기에.. 이런 영상들이네요.
혹여나 다음에 좀 상업적이더라도 즐겁게 봐주세요.(제가 그런 영상들을 만들 ㅅ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귀여우셔요 ㅋㅋㅋ 항상 너무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화이팅입니다!!!
저 귀여운 남자 된 건가요. 하하. 으쓱 으쓱.^^
영상 좋게 봐주시고 댓글 주셔셔 감사합니다.~
좋아요 누르고 영상시청합니다. ㅎㅎ 기다렸습니다.^^ 베네치아의 멋진영상 좋은추억 저도 감동이네요.ㅋㅋㅋ
오늘 부산도 많이 쌀쌀한가요? 서울은 춥네요.ㅎ
언제나 영상 봐주시고 좋은 말로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guruumgil
오늘 아침부터 급격하게 추워졌어요.
서울보단 안춥지만요.ㅋㅋ
좋은 한주되세요^^~
흔들리는 영상도 멀쩡한 영상보다 여행의 묘미를 더 느끼게 해주는 요소고 매력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흔들리는 영상 지금처럼 잘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좋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예쁜영상 언제나 감사합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베네치아도 이쁘지만 두분의 모습이 더 이쁘네요.😊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 😊
와우.. 베네치아보다 더 이쁜 우리라니! 이건 극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레알토 다리!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구름길님 여행을 응원합니다!!
구름길 여행을 응원해 주시는 동문설 님! 고맙습니다.^^
#0 일단 좋아요 누르고 봅니다. ㅎㅎㅎ
좋아요 감사합니다. 또 다음 편을 만들 힘이 불끈불끈 납니다. 하하
저도 작년 8월에 갔던 곳인데, 저보다 조금 앞서 다녀 오셨네요 ~
영상으로 보니 베네치아도, 두 분도 너무 반가워요 :)
8월에 가셨으면 무지 더웠을 것 같은데..
그 무더위에도 베네치아는 멋진 곳이었겠죠?^^
영상 봐주시고 반가운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봐야되는데 피곤해서 내일볼께요....
댓글까지 미리 주시고.. 감사합니다.
이번 주는 피곤한 일들이 많지 않은 한 주 되세요.~
물의 도시 베네치아 입성을 축하합니다 고대부터 해상무역을 통해 번영을 누린 도시답게 도심풍경이 휘황찬란 하네요 그 도심 한복판에서 스텝을 맞추는 구름길 동지들 멋집니다 멋져요! 한가지 옥의 티는 BGM "O mio babbino caro'는 다 늙은 노처녀가 남자 친구와의 교제를 허락해 달라고 아부지 한테 떼쓰는 내용의 아리아 입니다 제 마음속엔 쉥겐을 연장하고픈 구름길 동지님들의 몸부림처럼 와 닿네요ㅎㅎㅎ 개인적으로 이태리 슈퍼투스칸 와인을 무척 좋아해서 토스카나 지역 와이너리 투어를 준비하고 있는데 베네치아도 추가해야겠네요 늘 정성이 가득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역시!!!
배경음악 넣으면서 무지 고민했었는데.. 딱 걸렸네요.ㅎ
옥에 티 배경음악을 넣으면서 원래는 자막을 삽입했었어요. "가사는 영상의 내용에 부합하지 않지만, 멜로디가 좋아서 사용합니다."라고요. 근데 너무 화면이 복잡해져서 뺐습니다. 하하
게다가 이 아리아의 오페라는.. 배경이 피렌체이지요. 사실은 잘못된 선곡입니다.^^
언제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자아비판 영상이라니. 6분동안 14가지나 비판거리를 찾아내는 날카로움이 놀랍네요.ㅎㅎ
더 있는데 자막이너무 너무 많아져서 뺐어요.ㅎ
흔들림이 그리 심하지도 않았고, 걸어가면서 찍는듯한 현장감이 오히려 로드 무비 느낌이 나서 괜찮았어요.
거기에 이번편은 초반에 자아비판 이벤트를 추가하셔서 초반 긴장감이 흥미를 더하네요.
다른 유튜브 화면과 다른 구도의 베네치아를 보여 주셔서 좋았어요.
구름길 화이팅 ~
더 많은 영상들을 촬영했었지만.. 너무 흔들려서 다 빼버렸습니다.^^
그래도 영상 좋게 봐주시고 화이팅 외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앞으로도 힘내서 편집해 보겠습니다.~
8번과 13번
담에
8번은 무조건 사 ㅋㅋㅋㅋ
13번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유투브라는것이
저는 코로나때부터 보면서
참
멘탈이 강해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응원 합니다
이번 유라시아 횡단 여행에서는.. 8번, 13번을 모두 지키지 못했네요.ㅎ
다음 여행에서는 8, 13을 무조건! 무조건! 아내에게 맞춰봐야겠습니다. 하하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해보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여행 다니는 거 촬영해서 편집하면 되지 뭐" 이런 어처구니없는 생각을 했었죠. 하하
하지만... 상당히 고되더라고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순위를 떠나서 완주는 해야지요.
완주를 하는 그날까지! 함께 여행해 주세요.^^
👍👍👍👍👍
엄지 척! 감사합니다.ㅎ
처음부터 꾸준히 보고있는 구독자입니다 미래 캠핑카를타고 세계여행한다는 취지로 왠만한 유라시아 횡단영상은 다보았습니다 근데 저는 구름길님 영상이 좋은 이유는 선정적이거나 자극없는 영상이 정말 좋았습니다 30대인 저는 당연히 자극적인 영상을 자주봤지만 제미래의꿈 현재에 진행중이신 구름길님 영상을 보면서 힐링하고 있습니다 다들 취향의따라 영상을 보겠지만 저는 어디계시든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솔직히 안해본 사람들은 모르는거죠 이게 얼마나 힘든건지 소신대로 영상 만들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참고로 6년전 신행으로 베네치아 다녀왔습니다 죽기전 꼭한번 다시가보고 싶습니다 기회가된다면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 아말피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옛생각나서 정말좋았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부터 함께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해주신 좋은 말씀 몇 번을 읽어보며 힘 얻었습니다.
생각보다 고된 작업이지만 연우님 같은 분이 계셔서 "끝까지 해보겠어."란 의지를 다잡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유라시아 여행 이야기는 끝까지 소신껏 영상 만들어 업로드하겠습니다.~~
근데 다음 이야기부터 엄청 자극적이어도 놀라지 마세요. 하하. 그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탈리아 남부 포지타노, 아말피는 만약 또 떠나게 된다면 2차 유라시아 횡단 때 꼭 가보겠습니다. 그때는 매우 자극적인 영상을 만들어야겠습니다. 하하
기다리고 있었어 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감사드려요.
매번 기다려주시고 영상 봐주셔서요.^^
베네치아 넘 이쁘네요..
네. 매우 멋진 도시였습니다.^^
역시 베니스 제버킷리스트중 한곳이죠...
베니스! 뭔가 달랐어요. 꼭 가보세요. 멋져요.
5년 전 추억을 되살립니다. ^^
영상으로 베네치아 여행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베네치아를 저흰 포기했습니다 이렇게 구경하네요 ㅋㅋㅋ😅
유라시아 횡단.. 위로 가나 아래로 가나 베네치아 쯤 가면, 여행이 중반을 넘어선 시기지요.
지쳐서 여행도 하기 싫어질 때가 있지요. 저희도 그랬습니다.ㅎ
15분 이후에 나오는 대운하 건물들이 일본 디즈니 씨에서 본 내용 같아요. 20여년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하지만요~
그런가요? 저 정도 폭의 운하에는 아치형 다리가 제격인가 봅니다.^^
베네치아.... 참 아름다운 도시지
곤도라 타 봤는데 물이 깨끗하지 않았고 어떤 곳은 악취까지 났던 기억이 있어 ㅋ
베네치아가 점점 가라 앉는다고 하던데....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하고 너무 자학하지 말어 구름길은 훌륭해^^
형님 감사합니다. 요즘 좀 지쳤는데.. 힘이 나네요. 하하
베네치아도 다시 가고 싶고, 2차 유라시아 횡단 해야겠습니다.
그때는 이탈리아에서만 3개월!^^
아쉽다... 너무 순식간에 가버린,,,,,,, 크흑!
영상이 짧게 느껴지신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하하
모기가 무서운 베네치아 😂
이전 영상, 밀라노에서 모기가 너무 많았어요.^^
베네치아는 괜찮았습니다.
전반적으로는 굿!
마누라님 관점은.....아 흐 ~~ 힘들다 ㅋㅋ
오늘도 고생들 하셨어요!
전반적으로나마 굿이어서 다행입니다. 하하
@@guruumgil 오해가 있으신듯합니다요.. 전체적으로 굿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ㅠㅠ
@@jkahn8421 네네. 감사합니다.^^
성장이 느린 이유는 뜰 수 있었던 시점에 영상이 주기적으로 안올라왔기 때문이죠~ 대신 여행을 잘 즐기셨겠죠~^^
앗.. 그때 더 분발했어야 되는데.ㅎ
네. 그런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또 뜰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게 힘들면 꾸준히라도요.^^ 감사합니다.
처음에 열심히 보다가 요즘은 챙겨보지 않는 이유.
1. 채널 초반에 업로드가 주기적으로 되지 않았고 커뮤니티로 여행진행상황이나 다음 업로드를 고지하지 않은 점.
2. 여행의 대부분이 잔잔하고 색다른 경험은 경제적인 이유나 시간적 이유로 패스하는 점.
3. 결정적으로 포토스팟에서 두 분이 손 잡고 춤추는 건 제발 ;;;ㅠㅠ 오글거려서 바로 영상을 빠져나오게 됨.
꼼꼼한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프로다운 마인드셋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은 저희 스스로를 위한 여행의 성격이 너무 강했어요.
혹여나 이번 유라시아 횡단 이야기가 모두 끝나고, 다음에도 여행 이야기로 찾아뵙게 된다면.. 그때는 좀 더 유튜버스럽게 찾아뵙겠습니다.
... 그리고 오글거리는 영상이 앞으로도 가끔 나올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이번 이야기에서만 양해 부탁드려요.~
이 병아리 이모티콘은 인사를 하는 거지요??
네.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세계대전의 무대였던 유럽이 동유럽 서유럽 할거없이 의외로 예전건축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게 신기합니다
반면에 우리는 딱 3년전쟁에 역사적 건축물들 남은게 별로 없는데...가만히 생각해보면 전쟁보다 식민지를 오래 겪는게 더 피해가 심한게 아닌가 싶군요
식민지 본부였던 도쿄의 2차 대전 패전후 모습을 보시면 그런 이야기 못하실껄요.
기본적으로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다 목재 건물인것과 다르게 유럽은 대리석같은 석재 혹은 벽돌로 집을 짓기 때문에 건물의 보존성이 더 좋죠. 또 프랑스는 나치에 빨리 항복해 버려서 치열한 전쟁이 벌어지지 않았고, 이탈리아는 빈약한 군대 덕분에 패전시에도 연합군이 그리 치열하게 싸우지도 않았구요.
미국의 더 화이트 하우스도 원래 하얀색이 아니었는데, 영국군이 이를 불태웠지만, 건물은 남았는데, 급하게 복원하면서 검게 그을린 벽을 흰색 페인트로 도색하는 바람에 흰색을 의미하는 백악관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더 중요한것은 유럽 군 장교들은 문화에 대한 인식이 있어서 히틀러가 프랑스 다 불태우라고 명령했을때 독일 장교가 그 명령에 불복했다고 하더군요. 일본도 교토는 그 문화적 가치를 고려해서 미군이 폭격 대상에서 제외했었죠. 우리나라도 미군이 해인사를 폭격하라고 명령을 내렸는데, 한국군 장교가 그 문화재적 가치를 설명해서 이를 막았던 이야기도 있지요.
그냥 문화적 배경이 달라서 그리 보이는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나라는 옛날 건물을 부수고 재건축하는걸 좋아하고, 유럽은 건물을 보존하지 않으면 건축 허가 자체를 안내어주죠.
그런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옛것을 보존하려는 의식이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있던 것 같아요.
저희는 산업화 시대에 옛것보다는 새것에 대한 갈망이 더 강했지요.
그런 이유들도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