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런 리스트 노래 들으면 댓글은 먼저 보게 됨 다른 사람은 꼴값떤다하는데 어딘가에서 누군가에게 못할 진심을 여기서라도 끄적여보면서 추억 회상하고 마음 편하게 슬퍼할 수 있다는게 좋음 그리고 다른 누군가와도 사실상 별반 다를 거 없는 연애사지만 당시 나에겐 특별하고 제일 소중했었다는 그 마음 만으로 충분히 큰 사랑 했다고 생각 함
버스가 떠나면 다음 버스가 온다고 한대요. 그런데 저는 그 버스 아니면 안 될 거 같아요. 그 어느 버스보다 편안했으며, 가장 많이 타봤던 버스였고. 막차가 갈 때 잡기도 해봤으며, 따라가기도 했으며, 애원하기까지 한 그 버스였습니다. 그 버스를 타고 봤던 풍경, 그 버스를 타고 도착했던 장소, 그 버스에 내리며 도착한 목적지, 그 목적지는 결국 환승이라는 답이 나온 그 버스였지만... 전 아직도 그 버스를 기다립니다. 언젠간 유턴하기를 기도하며...
그 날 날 놔줘서 고마워. 세상에 너 말고 좋은 사람 많다는 걸 알면서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널 잊을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럼에도 너와의 이별을 두려워했던 이유는 너와 헤어지고 너를 잊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거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고 그 시간동안 나는 니 생각에 많이 아플 걸 알았기 때문이고 매일 울며 망가져갈 미래가 뻔히 보였기 때문이고 너 말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고 너를 사랑했던 만큼 열정적인 사랑을 다신 못할 것 같기 때문이고 그리고 내 마지막 사랑이 너였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었어. 하지만 그래도 그 날 나를 놓아줘서 고마워. 세상에 영원한 건 절대 없다는 사실과 아무리 사랑해도 반복되는 잘못에는 지쳐갈 수밖에 없다는 것. 무서웠던 이별을 받아드리는 법도 알게 됐고 행복했던 추억을 정리하는 법도 알게 됐고 너와 함께 해서 정말 행복해봤고 그런 너와 헤어져서 정말 죽을듯 아파봤고 사람이 이렇게까지 망가질 수 있구나 라는 걸 알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도 지켜봤고 그런 너를 보며 마음을 접는 방법도 배웠어. 너 덕분에 사랑과 이별 둘 다 배웠어. 고마워. 나와 헤어져줘서.
우연히 노래듣다 댓글을 보게됐는데 이 댓글읽다가 한참을 울었어요.. 진짜 이 사람이 나한테 최선의 사람이 아닌걸 알면서도 헤어질 수가 없었어요. 속으로 헤어져주자 다짐하고 만나도 앞에 서면 헤어지는거 말고 생각할 시간을 갖는 걸로 바꾸자고 울면서 빌었어요. 망가져가는 날 보는게 낯설고 이상해요. 내가 이렇게 미련맞은 사람이 아니였는데.. 똑부러진다는 말 많이 들어왔는데 제가 알던 제가.. 제가 아닌거같아요 망가진 내 모습을 그 사람이 더 싫어하게 될까봐 잘사는척 하다가도 내가 힘들어하고있다는걸 알아줬으면 하고.. 사랑은 참 잔인합니다
그냥 조금더 버텨볼걸.. 그걸 못버티고 널 밀어낸 내가 너무 밉다. 넌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고 웃는데 나만 널 보면 미안한가봐 슬퍼지나봐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나봐 내 생각좀 해줘 힘들때 심심할때 나와했던 것들을 남들과 할때 날 떠올려줘 보고싶다 전화하고싶고 장난치고 싶고 난쟁이라는 소리더 듣거싶다 그냥 돌아가고싶다..
어머니 사랑해요 좋은곳에서 평생 영원히 꽃길만걸으세요 그동안 진심있는 큰사랑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아갈게요 어머니 하늘나라에서 저의 옆에서 항상 지켜봐주세요. 어머니는 지혜롭고 인생을 잘사셨어요 제가 인생을 최선을 다해서 살고 어머니의 곁으로 갈때 현생을 후회하지않게 살아갈게요 지금 현재는 마음이 찢어지도록 아프지만 어머니와 추억을 하나하나 보내볼게요. 사랑해요 어머니
너는 내 첫사랑이었어. 나의 어린날에 순수한 첫사랑이었어. 우린 정말 매일매일 붙어있었어. 너가 나의 일상이었어. 그래서 그런지 헤어진 후에, 너가 없는 나의 하루는 정말 공허하고 버티기 힘들었어. 난 아직도 너를 그리워하고, 걱정하고, 꿈꾸고, 사랑해. 너를 안고 싶고, 너의 목소리를 듣고 싶고, 너의 하루에 대해서 듣고싶고, 너에게 기대고 싶고, 그냥 너랑 함께 하고 싶어. 변한 너가 정말 밉지만, 너를 미워할 수가 없어. 넌 나에게 사랑을 처음으로 가르쳐주었던 사람이야. 처음으로 누군가를 나보다 더 사랑했어. 그리고 처음으로 가족 아닌 다른 사람한테 사랑을 받아보았어. 그래서 그런지,, 난 그냥 너가 너무 고맙고 소중해. 너를 떠올리면 어리고 순수했던 나를 떠올리기도 해. 나는 이렇게 너를 매일매일 생각하고 걱정해. 매일 밤마다 기도해, 꿈에 너가 나오기를. 너도 나를 떠올릴까? 너도 나를 그리워할까? 너도 나를 걱정할까? 너가 나를 잊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너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어,, 고마워. 너 덕분에 많이 행복했고, 많이 따스했어. 난 여전히 너가 행복하고 잘되길 바래. 잘가, 나의 어린날에 첫사랑.
넌 너를 진심으로 좋아한 사람을 놓친거야. 넌 그것도 모르게 단순하게 날 버렸어. 너가 날 놓친걸 땅을 치게 후회했으면 좋겠어. 내가 잘사는거 보고 내 생각 엄청 나면서 연락하고싶어서 미치도록 울었으면 좋겠어. 살면서 너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짓을 한 사람이든 너 그자체를 좋아해준 사람이 나인걸 알아줬으면 좋겠고 너가 어떤 모습이든 좋아해준 내가 너 없이도 행복해보이는 모습을 보고 울었으면 좋겠어. 정말 날 버린걸 후회했으면 좋겠고 길거리에서 마주쳐도 인사못한게 하루종일 생각나서 후회하고 미쳐버리도록 울었으면 좋겠다 왜냐면,, 난 널 사랑했으니까
너랑 헤어진지 어느덧 3주가 되었더라 나는 아직도 그날을 못잊어 너랑 헤어진 그날을 어떻게 잊겠어 그거 알아? 너는 내 세상이었어 내 하루의 시작도 너였고 내 하루의 마지막도 너였어 내 미래에는 항상 너가 있길 바랬어 내가 준 사랑보다 받은 사랑이 많아서 널 잊을 수 없을 거 같아 매일 후회만 하며 살아 너가 너무 보고싶고 너가 너무 그리운데 너를 붙잡는 거 나를 위한 거지 너를 위한게 아니잖아... 내 모든 중심은 너여서 그런가 헤어지고 너무 힘들더라 아직도 날 보며 웃어주고 날 사랑한다는 눈으로 봐주고 나를 만나면 좋아죽겠다는 표정을 지어줄 거 같은데 그게 아니니까 너무 힘들어 보고싶어 나한테 연락 한 번만 해주라 보고싶다 라고 해줘 내가 바로 갈테니까 연락 한 번만 해줘 너무 보고싶어
날 놔줘서 고마워 너랑 나는 아닌 걸 알면서도 그럼에도 널 놓을 수 없었던건 너랑 반년동안 알차고 행복하게 보낸 추억들이 있기에 정리하기 힘들걸 알았고 너를 많이 좋아했어서 정리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걸 알았고 이 이별을 감당하기 너무나도 힘들걸 알았었어 사실 아직도 너를 정리를 못했어 학교가 너로 물들어있어서 어딜 가던 너가 생각나 요즘 날씨가 풀리더라 문득 너랑 나의 연애가 더도말고 저 날씨의 온도같았으면 어땠을까 싶어 근데 이젠 너를 놓아줘야지 연애하면서 정말 행복했지만 싸울 때만큼은 서로의 얘기만하기 바빠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했어 너로 인해서 이별하는 법을 배우고 너로 인해서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는 눈을 얻었고 너로 인해서 정말 난 많이 행복했어 너가 이젠 내가 아닌 다른사람과 있다는 걸 알기에 더 새로운 사람을 만날 용기가 생겼어 잘지내진 마 나 너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어 근데 아프지는 말아
난 뭐 꽤 잘지내 가끔 생각나서 눈물이 날때도 있는데 잠깐뿐이야 근데 너는 나를 그렇게 버리고갔으니까 적어도 너는 내앞에선 잘지내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가 날 피하는게 느껴져 일부러 내가 있는쪽을 돌아서 가고 계단에서 어쩔 수 없이 마주치면 옆에있는 친구에게 빨리가자며 제촉하는 널 보니까 어이가 없더라 너는 맘이 아파야하는거잖아 나만 보면 가슴이 저려야하는거 잖아 나만 그런거야? 나만 너 의식하고 괜히 니 친구들 사이에서 너 있나 계속 쳐다보고 그냥 아직도 니가 나한테 와서 안아주고 다정하게 머리 넘겨줄거같고 그래 넌 진짜 아무렇지 않은걸까 혹시 니가 날 떠난거라서 망설이는거라면 난 그냥 계속 널 기다리고 있으니까 넌 잘지내냐는 문자 하나만 해주라 날 잊지 못했다는 말만 해주라 그럼 이번엔 내가 갈게 니가 날 떠나지 않게 더 노력할게
너가 너무 미워.. 내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잘 지내보이니까 기분이 좀 그렇네 나는 점점 행복을 찾고 있어 너는 그대로 살아줘. 행복도 모르고 아픔도 모르고 아무렇지 않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었잖아. 행복을 모르는게 불행이라는 것조차 모르는 너가 안쓰러웠지만 이젠 다행이라고 생각해 나는 행복해질게 너는 그대로 살아줘
나 지금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너를 알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어 근데 그러기엔 너와 보낸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서 없던 걸로 치기엔 너무 마음 아파 난 하루에 몇번이고도 너를 떠올리는데 넌? 아니지? 이렇게 아프게 끝나는거면 다시는 사랑같은 거 하고 싶지 않아
이별 당한지 3일차.. 모든 노래가 내 이야기 같다.. 피시방도 끊고 담배도 끊고.. 나에게 용기도 많이 심어주고 나를 미래지향적으로 바꿔놨던 너였는데 너는 참 나랑 좋아하는게 많았지, 예쁜 카페가기, 사진찍기, 별보러 가기 등등 좋아하는 공통점이 많았지 시기적으로 힘든 시기에 내가 많이 기대곤 했어 미안했어 나만 힘들다고 너에게 많은 부담을 주고 지치게 했나봐..헤어진 이후로 우린 자주 만나 꼭 차에서 어색한 기류에 섞여 서로 표현하곤 했지 그때 내가 제대로 너를 잡았어야 했는데.. 그치만 나는 항상 너를 잊은적 없었어 지금도 너를 못잊었고.. 지금 만나고있는 남자친구랑은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기를 바랄게 더 붙잡고 싶지만 너가 너무 고통스러워 하더라.. 나는 요즘 항상 아침이고 저녁이고 니 생각에 눈물이 안멈추더라,, 항상 너의 뒤에서 묵묵히 행복하기를 빌고 또 빌게, 이제 나는 너를 놓아주려해..정말정말 보고싶다.. 되돌아 왔으면 참 좋겠다.. 잘지내 사랑했고 많이 고마웠어 여기에 댓글로나마 적어볼가 합니다..ㅠ 말할 곳 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찡찡대다가 갈게요 ㅠㅠ
나한테 처음으로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준 사람 나를 위해 처음으로 진심어린 눈물을 흘려준 사람 모두가 그냥 지나친 내 아픔을 진정으로 들어주고 위로해준 정말 고마운 사람 나를 위해 처음으로 진심어린 편지를 써준 사람 나이는 어렸지만 나를 보듬어준 아주 따뜻한 사람 잘난거 하나 없는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준 사람 내가 잘못 했을때마다 괜찮다고 나를 믿어준 사람.. 주변남자 다 제치고 나만 바라봐 준 사람 나를 위해 많은걸 고쳐준 사람 무엇보다..나랑 있을때 가장 행복했다는 사람.. 너도 힘든거 많았을텐데..항상 내 힘든일 들어주고 좋은 말들 많이 해줘서 정말 고마웠어..ㅎㅎ 그리고 네 아픔에 무관심했던것도 너무 미안해..
너가 다시 나한테 돌아왔으면 좋겠어 내가 잡으면 잡을수록 너가 나한테 더 멀어질까봐 더 이상 못 붙잡겠어 진짜 너가 단 한번이라도 내 생각이 나고 연락을 하고싶은생각이 든다면 진짜 고민하지말고 연락해줬으면 좋겠어 너랑 만나고있을때의 내가 제일 행복했었던것같아 :) 그때는 몰랐던것들을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되었어 너는 힘들지않았으면 좋겠고 웃기만 했으면 좋겠어 너는 웃는게 제일 이뻐 너를 힘들게 하는 사람옆에는 안갔으면 좋겠고 너는 매일 행복했으면 해 .
4년 연애 후 1년 반이 지났다. 아직도 그 시간에 머물면서 시간이 1년 반이나 지났다는 걸 실감 하지 못한 채 살아왔다. 그래도 이젠 아프지 않다. 노래를 안들어도 될 정도로 바쁘게 살아왔고 나를 발전 시켜왔고 너가 후회하도록 더욱더 괜찮은 여자가 되려하다보니 나도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 지고 이런 내 자신이 너같은 사람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됐다. 문득 듣고 싶어져서 듣는 노래에서 너가 떠올랐고 다른여자와 연애하고 있는 널 훔쳐보며 그 여자분에게 안쓰러움을 느끼고 이젠 니가 행복해도 상관없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너를 사랑했던 내 자신이 가장 열정적이였음에 만족한다. 바람핀개새끼는 잊자.
이제와서 내가 후회한다는것도 참 한심하네 널 찬건 난데 너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줄 알았는데 사실 너를 누구보다 좋아했다는 사실을 왜 너와 헤어지고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깨닫게 된걸까 너와 내 관계를 결국 내 손으로 끊었다는 사실을 매일 후회하고 매일 괴롭게 살고 있어 나한테 차라리 화라도 냈으면 좋겠다 그때 왜 그렇게 갑작스럽게 가버렸냐고 너와 헤어진다라는 선택은 그 당시 나에겐 최선이였지만 모든게 끝나버린 지금은 그 선택이 하염없이 후회될뿐이다 정말 미안해 진심으로 내가 너무 어리고 이기적이였어 진짜 단 한 번 이라도 너에게 연락이 온다면 너와 한 번 만이라도 제대로 대화를 해볼수있다면 너의 얼굴을 볼 수 있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날 그렇게 좋아하던 너와 널 그렇게 좋아하던 나, 우리 둘의 관계를 끝내진 않았을것같아 몇 일 전에도 너랑 같이 갔던 영화관, 영화관 빠꾸먹고 비오는 날 서로 기대며 갔던 만화카페 그 길을 지나며 니가 불러줬던 스토커라는 노래를 들으니까 진짜 가슴이 먹먹하고 너 생각이 자꾸 나더라 진심으로 미안해 내가 제발 한 번이라도 연락해주라 마지막으로 너를 붙잡을 기회를 주라
분명 내가 아닌 네가 잘못한건데 왜 내가 힘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잘못한 너는 웃고 왜 나는 울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니가 너무 미운데, 정말 미워 죽겠는데 너를 너무 사랑해서 힘들어 어떤 말도 안할테니까 아무말 없이,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그냥 날 안아주면서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해줬으면 좋겠어
항상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던사람이 한순간에 나에게 가장 큰 상처를 남겨준 사람이 되어버렸다.. 너가 남긴 그 상처에 나는 한없이 쓰러지고 배신감을 느꼈지만 어째서 난 아직도 떠난 널 그리워하며 사랑하고있을까.. 이런 내가 한심하고 바보같지만 한편으로는 너가 돌아오길 기다리도있어.
갑자기 헤어지자는 연락에 내가 잡으면 부담받을까봐 아무렇지않은척 하면서 오빠를 보냈는데 그 이후로 기분이 오묘하더라 계속 오빠 생각나고 내가 잡았으면 안 헤어졌을까.. 이유를 물어봤을때 그냥 끝내자고 했을때 난 내가 싫어졌다는걸 알았어.. 오빠가 내 전남친이랑 다를거라고 잘해준다고 해놓고 잘해주고 떠났네 내 전남친이랑 떠난거는 똑같네.. 그냥 나보다 더 좋은여자 만나고 행복하게 지내 만약에 내가 보고싶어도 돌아오지마 나한테는 더 상처야
안녕하세요 방금전 처음으로 이별을 겪은 한 중학생입니다. 헤어지고 나서 찌질하게 펑펑울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울음을 그치고 다행히 다시 환히 웃을수 있었습니다. 이 댓글을 볼진 모르겠지만 위러해준 쟤 팬분,실친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네요.. 여러분들 항상 행복하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아닌 인연이라 헤어진거에여,, 그런걸 다시 시작 할려고 하지말고 훌훌털어버리면 또 다른 이쁜인연이 다가와요~~^^ 지금은 죽을꺼같이 힘들지만,, 또 지나가요~~ 저도 아파트 옥상에 대롱 메달려 죽여버릴까 한시절이 있었답니다,,( 애도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혼소장을 받았거든요)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결혼까지 생각하며 진심으로 다가가지 않았을텐데 아니 그냥 끝까지 몰랐더라면 내 마음 전부 계속 줄 수 있었을텐데 더 깊어지기전에 끝내는게 맞는것같아, 나 혼자 결정하고 너한텐 솔직하게 말하지 못해 미안해 보고싶다 정말 하루의 시작과 끝이 너였던 나라서
내가 생각나서 하루하루 괴로웠으면 좋겠어. 내가 보고싶어 매일밤 울었으면 좋겠어. 그렇게 매정하게 날 떠난걸 뼈저리게 후회했으면 좋겠어. 한때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고 함께했던 모든 날들이 빛났던 우리가 지금은 남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아 난. 이제 더는 너를 안을수 없고 네 손을 잡을 수 없고 나에게 사랑한다 말하는 너의 그 다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 난 아직도 이 모든게 믿기지가 않아. 아니 믿고싶지 않아. 너와 함께 손잡고 걷던 길을 이젠 혼자 걷고 너와 함께 들었던 노래를 이젠 혼자 듣고 너와 함께 갔던 카페를 이젠 혼자 가고 너와 함께 쓰던 일기장은 며칠째 멈춰 있어. 어디를 가던, 무엇을 하던 네가 생각이 나. 솔직히 있잖아, 너무너무 보고싶어. 네가 너무 보고싶어. 날 보며 사랑한다 말해주던 너를 세상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날 보던 너를 친구들에게 내 여친 예쁘지라며 자랑하던 너를 네 시간 다 써가며 나와 함께 해주었던 너를 다시 보고싶어. 이 모든게 꿈이었으면 좋겠어, 난. 나는 조금 긴 잠에 든거고, 꿈에서 깨어나면 내 옆에 여전히 변함없이 웃고있는 네가 있었으면 좋겠어. 네가 나보고 그랬잖아, '너 아니면 안돼' 라고. 나보고 네가 살아가는 이유라 했잖아. 결혼하자고 했잖아. 나는 네가 하는 그 모든 말들 철썩같이 믿었어. 너랑 나는 영원할줄 알았어, 우리의 사랑이. 이렇게 변하고 사라질 줄 미리 알았었더라면 애당초 시작도 하지 않았을거야.... 나는 이렇게 네가 좋아지고 내 전부는 네가 되었는데 너는 갈수록 변해가더니 나를 떠났어. 원망스럽기도 후회스럽기도 하지만 보고싶은 마음이 제일 커...... 제발 돌아와주라...... 난 이렇게 너를 생각하고 있어. 너도 날 잊지 못했을거라 믿어.. 제발 한번만 다시 돌아와주라. 내가 너 정말 행복하게 해 줄 자신 있어.. 우리 행복했던, 서로 사랑했던 그때로 다시 돌아가자. 여전히 사랑해.
정말 많이 고마웠고 사랑했어 같이 미래까지 약속 했었는데 그 미래가 우리한텐 이루어질수없나봐 애초에 우린 만나면 안됐어 널 만난걸 후회해 널 안만났더라면 우리가 이렇게 서로때문에 힘들어졌을일도 없을텐데 너랑 사귈때는 정말 그 누구보다도 사랑했어 넌 못느꼈을진 모르지만 사실 많이 그리워 내가 그때 헤어지자고만 안했더라면 내가 그 말만 안했더라면 우린 아직까지 미래 얘기하면서 만나고있을까? 내가 많이 미안하고 고마웠어 정말 많이 사랑했어
진심이 담긴 노래 어떻게 전할까 널 향한 내 진심 말로는 부족해 나 이렇게 노래해 겁이 많고 불안한 내가 너를 만나서 행복을 알게 됐어 기억나 우리 둘 처음 만난 그 날 많이 어색하고 낯설기만 했던 날 그러다 우연이 계속되고 그렇게 사랑하게 되고 그래서 행복하고 하루의 시작은 너와 눈을 마주보며 미소 짓는 일 어느새 닮아 있는 너와 나 괜스레 눈물이 나 너라는 사람이 내게 선물해준 모든 순간순간이 벅차도록 너무 소중해서 사랑을 알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나를 웃게 하고 울리기도 하고 표현이 서툴던 내가 많이 변했어 누군가를 기다리는 일이 이렇게 설레는 일인지 이조차도 행복해 하루의 시작은 너와 눈을 마주 보며 미소 짓는 일 어느새 닮아 있는 너와 나 괜스레 눈물이 나 너라는 사람이 내게 선물해준 모든 순간순간이 벅차도록 너무 소중해서 사랑을 알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밤에 울다 잠이 깼을 때 말없이 기대고 싶을 때 문득 보고 플 때 그냥 꼭 안아줘 널 향한 내 고백 이게 내 진심이야 내 모든 맘을 다 바쳐 노래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담아 널 위해 부르는 거야 나의 전부를 진심이 담긴 노래
난 오빠를 정말 최선을 다 해서 사랑했어. 사실 그래서 지금도 그 부분엔 후회가 없어. 오빠를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고 후회하기 싫어 최선을 다 했거든. 달라지는 오빠를 보면서 알면서도 애써 무시하며 오빠를 지켜내려 애썼어. 차라리 내가 한 번 힘들다고 했을 때 그만하지 그랬어.. 선 봐야한다면서 부모님 핑계만대고 계속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하는 오빠의 모습을 보면서 참.. 내가 뭘 하고 있는 건가 싶더라.. 내가 잡아봤자 이미 마음 뜬 사람에게 뭐가 달라지나 싶었어. 매번 바쁘다고 기다려달라 적응해달라해서 기다리고 맞춰줬더니 결국은 버려버리네. 평생 나한테 미안해 하면서 살아 꼭. 내가 준 것들 나랑 함께한 것들 보면서 후회하고 또 후회하며 추억에 아파하며 살아 꼭. 절대 행복하지마 내가 오빠를 만나면서 아프고 힘든만큼 오빠도 아프고 힘들어서 울고 또 울어 꼭. 오빠를 나만큼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절대 없을 거야. 연락할 때마다 단답에 읽씹이 기본이고 여자친구는 항상 뒷전인 오빠를 다 이해해가며 사랑할 사람은 없어 절대 그니까 내 생각하면서 후회하고 또 후회해 아파하고 또 아파해. 절대 잘 지내지마 나쁜새끼야
나 너 만나면서 같이 처음 해본 게 너무 많아 그래서 더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였는데 이렇게 하루아침에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어버린 게 실감이 안 나 너의 말 하나하나에 기분이 좌지우지 되는 나의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는 걸 실감하고 있을 때 쯤 넌 나에게 무심해지고 있었던 거 같아 표현이 줄어들고 연락도 잘 되지 않고 그냥 나 너 만나면서 많이 힘들고 답답했는데 그거 다 견딜 수 있을 만큼 너 많이 좋아했어 근데 나도 사람인지라 시간이 지나다보니 지치더라 반년이란 시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지금까지 나 만나줘서 고맙고 앞으로는 나 말고 너를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을 가진 사람 만나 잘지내
이별한지 2주째인데 너무 많이 좋아했고, 아직도 좋아하는데.. 마음이 식었다는 너의 말과 그만하자는 말을 들었을 때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에 심한말을 했어.. 그것만이 너무 후회된다.. 카톡과 인스타그램으로밖에 못보는 얼굴이 너무 그립기만해. 하루하루 꿈을 꿀 때마다 너가 나와서 너무 괴롭다.. 단 한번이라도 연락이 닿았으면 좋겠어.. 아프지말고 항상 건강해라.
왜 나를 붙잡았어 왜 나를 사랑했어 왜 노력하겠다했어.. 그 말만 믿고 기다렸는데.. 너가 아무리 힘들어도 내 손 놓지 않겠다며..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그치만 너의 상황이 , 또 내가 많이 힘들게 했나보더라.. 그 손 놓아버린 너를 미워하지만 그래도 너를 아직도 사랑해 언제까지든.. 너가 누굴 만나든 기다릴게 내가 조금이라도 생각이나면.. 돌아와줘
벌써 1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서로 피해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냥 다시 나를 좋아해주면 좋겠어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다른 사람 시선 신경쓰지말고 너 마음 다 받아줄 자신 있는데 그때는 왜 선배들이 그렇게 무서웠는지… 너만 좋아했던거 아니라 나도 좋아했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미안해할 필요없다고 나도 진짜 행복했었어 인기 많고 친구도 여자도 많은 너가 날 진심으로 좋아할리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 근데 지금 너가 한 행동들이 다시 생각나.. 나 진짜 축구 못하는데 런치리그때 혹시라도 나 다칠까봐 준비운동부터 하나하나 다시 알려주고 시작직전까지도 내 걱정한거, 평소에 조별과제 관심도 없으면서 내가 조장한다고 하니까 훈련하느라 바쁠텐데도 밤까지 새가면서 과제 끝까지 다해온거… 빼빼로 줄려고 대회 끝나자마자 서울까지 버스타고 온거,, 근데 그때는 이런게 왜 다 부담스럽기만 했을까 3학년 언니들이랑 1학년들,2학년들 까지 너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데 심지어 다른학교에서까지 유명했으니까 너와 나는 너무 다른사람인데 어쩌다 왜 서로를 좋아하게된건지 솔직히 나는 무뚝뚝하고 차가워 보이기만한 너가 처음에는 무섭기까지 했거든 근데 축구하는 모습보니까 진짜 멋있더라 시작하자마자 너밖에 안보였어 4:0으로 이긴것도 너무 좋았고 졌을때도 그냥 다 좋았어 너가 이제 그만 좋아할때도 된거 같은데 왜 아직도 난 너가 좋냐고했을때 붙잡았어야했나봐 미안해 그리고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나도 그냥 너 좋아할래
잘지내니? 나는 괜찮다가도 울어 사실 매일 우는 거 같아 너랑 헤어지고 난 뒤에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하고 있는 것을 알았어 너는 내가 아프면 모든 장기를 나에게 줄 수 있다고 했지? 나는 너가 진짜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제서야 내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걸 깨달은 지금이 너무 후회가 된다 너에게 여러번 매달려도 봤는데 나에게 지친 너는 나를 바라봐주지도 만나주지도 않더라 너가 너무 밉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과거의 나를 미워하는 거같아 나만 혼자 남아있는 감정이니깐 잘 추스려볼게 너무 보고 싶고 니 냄새 품 너 자체가 너무 그리워 사랑한다고 말했던 그 순간도 그리워 오늘도 너에게 연락하는 거 꾹 참아볼게 하루가 이틀이되고 그게 어느새 기다려보면 몇달이 지나겠지 아프지말고 잘 지내 너무 사랑했어
너에 비해 좋은 사람이 아니였어서 미안해 내가 너한테 더 잘했다면 이렇게 끝나지는 않지 않았을까 싶어서 후회가 돼 너가 자기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했지만 나는 너 말고는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 그리고 시간이 약이라고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힘든 건 잠깐이라 했잖아 우리 헤어진지 3주 됐는데 아직 나 하나도 못 잊고 너무 힘들어 보고싶어 아직 사진도 못 지우고 아무것도 못 지웠어 나 아직도 너 전화번호 외우고 있어 그냥 연락 한 번만 해주면 안 돼? 진짜 나 너무 힘들어 우리 다시 잘 해보면 안 돼? 내가 너 많이 붙잡았잖아 근데 너 한 번을 안 잡혀주더라 너가 나 많이 좋아했으면 그럴 수 있었을까 너무 서운하다 그러면서 미안하고 미워 한 번만 나 보고싶다고 다시 만나고 싶다고 사랑한다고 해주면 안 돼? 나 진짜 너무 힘들어 너 하나도 못 잊겠어
나는 다른 사람과의 연애가 하고 싶은 것도, 사랑 받는 느낌을 원하는 것도 아니야. 그냥 내 일상에 늘 있던 너가 없는 게 그게 나는 참 힘들더라. 자기 밥은 하루종일 제대로 안 챙겨먹어도 내 한 끼는 늘 걱정하던 네가, 사소한 모든 것들도 다 기억해주던 네가, 오랜만에 만나면 내 눈을 못 쳐다보고 부끄러워하던 네가, 그러다가도 사랑으로 가득 찬 두 눈으로 날 바라봐주던 네가, 꾹꾹 눌러쓴 손편지로 늘 날 울리던 네가 나는 그냥 너무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건 나도 아는데 나는 아직도 이러고 있어서 어떻게 무뎌져야 하는 걸까. 나는 솔직히 자신이 없어.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내가?
4주 전에 이 댓글을 남긴 게 알림 오는 거 보면서 아 나 이제는 정말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면서 이 댓글 남긴 걸 흑역사처럼 생각했었거든. 근데 그 뒤로 아 이 날 많이 취했네? ㅎㅎ... 생각했었어 근데 오늘 갑자기 또 네 생각에 무너져서 이렇게 울고 있는 내가 이해가 안 가. 너는 하나도 모르겠지만 나는 진짜 너가 싫었으면 좋겠고 너를 보내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정리가 된 줄 알았던 내 마음은 여태 하나도 정리가 안 됐었던 것 같아. 언제쯤 괜찮아지는 걸까? 네가 다른 사람을 만나도 괜찮아질 수 있는 걸까? 나는 정말 모르겠어 하나도 괜찮지 않을 것 같아. 나한테 하던 장난들, 스킨십이라든지 그런 걸 생각하면 나는 안 괜찮아. 너무 싫어서 반년 전에 헤어지던 그 날로 돌아간 것 같아. 내가 뭐라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어차피 이 댓글 너는 못 볼 테니까 나는 아직 정리 못했어. 너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 뭘 하든 예뻐해주던 네 모습이 너무 그리워 나는 아직 너한테 감정이 가득해. 내가 널 어떻게 잊어야 하는 건지 너는 날 잊은 건지 이젠 정말 괜찮은 건지 아프진 않은 건지 나는 이제 아닌 줄 알았는데 아직도 너한테 매여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있잖아 나한테 차라리 연락하지 말지 그랬어. 헤어지고 두달 뒤에 나한테 무슨 마음으로 연락했었니? 난 억지로 너에 대해서 이것저것 정리하던 중이었는데 너 연락 하나에 나는 절절 끓었어 마음이. 근데 너는 아니었나봐. 그냥 뜨뜨미지근했겠지. 4개월? 3개월?만에 다른 사람 만나서 잘 지내는 걸 보면. 안 괜찮을 건 알고 있었지만 정말 괜찮지가 않더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근해야 하는데 새벽 4시까지 울다가 잠들었어. 넌 나 같은 거 이제 정말 안중에도 없을 텐데 말이야. 난 너처럼 다른 사람 만나는 건 원하지도 않아 내 마음 정리 아직도 되지 않은 거 나도 아니까. 그냥 네가 더 이상 생각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와 관련된 것들에 좀 무뎌졌으면 좋겠다. 집 근처 가는 버스, 근처 역, 너랑 갔던 곳들 사소한 것까지 다.
결혼을 두 번 미루고, 5년 연애 끝에 우리는 이별했네. 니가 아프지 않았으면해. 이별에는 좋은 이별이 없다는 말이 정말 맞는거 같아. 웃으면서 헤어졌지만 내 속은 그렇지 않았거든. 왜 좀 더 빨리 놔주지 못했을까..왜 우리는 계속 서로를 붙잡고 있었을까...그럼에도 계속 니생각에 너무 마음아프고 보고싶다. 고마워, 사랑받을 수 있게 해줘서..미안해, 아프게 해서..울게해서..5년이라는 시간동안 너무 행복한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이 아픈 감정, 너에 대한 마음이 차츰 무뎌지겠지만 행복했던 추억은 잊지 않을게. 안녕.
널 사랑하지만 사랑하지않고 널 보고싶지만 보고싶지않고 널 그리워하지만 그리워하지 않아, 그 때의 우리가 너무 빛나고 예뻐서 눈물이 나는거야. 나를 다시는 붙잡지 말아줘. 너와는 미래가없으니 다신 같이하고싶지않아. 너는 내 전부였지만 이제 기억 한켠에 넣어두어야해. 너를 어떻게 잊겠어. 매일 생각하고 울고있어. 하지만 너와 다시 같이 할 수 없어. 마지막 헤어지던 날, 나를 꼭 안아주던 너가 너무 고마워. 나도 꽉 안아줄걸 매일 후회하고 있어. 나를 사랑해주고 이뻐해줘서 고마웠어. 우리를 위해 서로를 위해 각자 가던길을 가자. 사랑해.
살면서 처음으로 첫눈에 반한 다는 말을 믿게 해준 누나 같이 무언갈 했던 순간, 대화하는 순간, 연락하는 순간 그 어떤 때였어도 아무리 힘들어도 사소한 카카오톡 메세지 하나에도 미소 짓게 하는 그런 짧은 시간 동안 힘이 되주던 사람이 되어줘서 고마웠다. 숨김없이 직진이라면 직진이였지만 그렇게라도 다가가고 싶었던 나였고,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해야만 하는 줄 알았던 나였고 반대였던 누나에겐 더더욱 부담스러웠을테고 힘들었기에 맞지 않았다라고 생각하고 두 번 다신 이렇게 해선 안된다는걸 정말 깊히 생각하게 해줘서 한편으론 고맙고 미안해 헤어진 뒤로도 마주칠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 답답하고 해서 그저 없는 사람처럼 대하지말고 다시 누나 좋아하는 마음이 또 생겨 누나를 불편하게 하지 않게 노력하겠다며 평범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자고 꽤 오랫동안 혼자 끙끙 앓다가 용기 내서 말했는데, 피하지 않고 그러자고 해줬던 때 정말 어른스럽다 생각이 들었기도 했는데 내가 경험이 없고 정말 어렸던거 같고 고마웠어 그 공간 속에 같이 있지 못하게 되서 더 이상 그 평범한 누나 동생 사이로도 못 지내게 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가끔 너무 생각날 때가 있어, 그만큼 진심으로 좋아했었다는것만 '그렇구나' 하고 싫어하진 말아줬으면 좋겠다. 이젠 아마도 남은 인생 동안 만날 수 없겠지만, 아프지 말고 누나에게 필요할 그런 남자가 생겨 행복했으면 좋겠다.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라는 말이 있는데 잘 지내, 아마 내 인생에 가장 잊혀지지 않을 추억 중에 하나일거 같아 가끔은 내 이름처럼 영원한건 정말 없다 생각이 드네...
00:00:01 널 싫어하고 싶어 - 보라미유
00:03:30 아무렇지 않게, 안녕 - HYNN(박혜원)
00:07:12 진심이 담긴 노래 - 케이시(Kassy)
00:11:35 헤어지는 중 - 펀치(punch)
00:15:17 열애중 - 벤(BEN)
00:19:45 시든 꽃에 물을 주듯- HYNN(박혜원)
00:23:00 180도 - 벤(BEN)
00:26:45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 HYNN(박혜원)
00:30:17 헤어져줘서 고마워 - 벤(BEN)
00:34:30 오늘은 가지마 - 벤(BEN)
00:38:10 끝난 사이 - 보라미유
00:42:00 니 소식 - 송하예
00:45:57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 - 신예영
00:49:15 우리 왜 헤어져야해- 신예영
00:53:20 그때가 좋았어 - 케이시(Kassy)
00:57:11 가을밤 떠난 너 - 케이시(Kassy)
01:01:25 그 때의 우리 - 펀치(Punch)
01:04:53 밤이 되니까 - 펀치(Punch)
01:08:15 애쓰지마요-박보람
01:12:00 끝 - 권진아
01:15:55 뭔가 잘못됐어- 권진아
01:19:50 오늘 뭐했는지 말해봐 - 권진아
단비님 의외로 스누피에 명언이 많네욯ㅎ
PLAYLIST | 폭풍 오열하는 이별 노래 모음
ㅐㅐㅑㅐㅐㅐㅐㅐㅐㅐㅐㅐㅔㅑㅐㅔㅑㅑㅐㅑㅐㅔㅐㅖ
1:24:01
ㅣ
널 잊는게 아니라 널 사랑한 날 잊을게
와.. 이거네요…
언어술사
으..
좋네용
뭐라노ㅋ
딱 너같은사람 만나서
나만큼만 사랑해봐.
최고다
제 전여친이 그러고 잇어서 더 공감
존나인정이다..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 너가 내 마음을 1%라도 이해해볼수있다면
너가 나 때문에 아팠으면 해.
내가 보고싶어서 잠도 못자고,
겨우 잠든 꿈에선 내가 나오고,
꿈에서 깬 후에는 날 생각하며
펑펑 울었으면 좋겠어.
내가 그러는 것처럼 너도 그랬으면 좋겠어.
힘내세요
하아 저와같은생각이네여 전여친도 그랬으면 .. ㅋㅋ
저도 항상 같은 생각이예요...
지금은 많이 괜찮아 지셨나요?
저는 어제 헤어지고 모든 글 보다가 가장 공감되서 지금은 괜찮아지셨나 궁금해져서 답글 남겨봅니다..
넌 날 가장 많이 웃게 만들어 줬지만
넌 날 가장 많이 울게 했었어
하ㅆㅂ,,
맞아
이분은 왜 이런글을적어서 너무와닿아서 더아프잖아
참 웃기지
평생 모르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평생 함께 할것처럼 살다가
평생 안보고 지낼 사람이 된다는 것이..
사랑이라는 감정은 이젠 지친다..
평생 헤어지자는 말 안하겠다며
평생 안울리겠다며
평생 나만 사랑하겠다며
인생에 여자는 나뿐이라며
헤어지자고 하고 나 울리고 다른여자애랑 썸타고
여기서 하나라도 지키긴 했어야지
그럼 고백하지말지 그랬어 사랑한다고 하지말지 그랬어 그냥 우리 모르는 사이였으면 더 나앗을텐데
ㄹㅇ..
앙 속았띠
연락 할 시간이 없는게 아니라 연락 할 마음이 없는거겠지.
나는 이런 리스트 노래 들으면 댓글은 먼저 보게 됨
다른 사람은 꼴값떤다하는데
어딘가에서 누군가에게 못할 진심을
여기서라도 끄적여보면서 추억 회상하고 마음 편하게 슬퍼할 수 있다는게 좋음
그리고 다른 누군가와도 사실상 별반 다를 거 없는 연애사지만 당시 나에겐 특별하고 제일 소중했었다는 그 마음 만으로 충분히 큰 사랑 했다고 생각 함
너가 날 놓친걸 크게 후회했으면 좋겟어
이름도 같고 생각도 같다
순간 내가 술먹고 이런댓글 썼었나 의심함..
이 노래는 진짜 못 버틸 것 같을 땐 들으면 안되겠다.....
더 우울해져....
이거ㄹㅇ
다 나랑 비슷하구나.
버스가 떠나면 다음 버스가 온다고 한대요. 그런데 저는 그 버스 아니면 안 될 거 같아요. 그 어느 버스보다 편안했으며, 가장 많이 타봤던 버스였고. 막차가 갈 때 잡기도 해봤으며, 따라가기도 했으며, 애원하기까지 한 그 버스였습니다. 그 버스를 타고 봤던 풍경, 그 버스를 타고 도착했던 장소, 그 버스에 내리며 도착한 목적지, 그 목적지는 결국 환승이라는 답이 나온 그 버스였지만... 전 아직도 그 버스를 기다립니다. 언젠간 유턴하기를 기도하며...
와..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지실겁니다!! 더 좋은 버스가 올테니깐요
넘어지면 일어나는 법을 몰라서 힘든게 아니라
일어나기 싫어서 힘든거래요
잠시 앉아서 쉬고와도 늦지 않아요
시간이 지나면 그냥 한순간의 추억일뿐입니다.
더 편한버스를 찾아 여행할 용기가 생기길 바랍니다
그 날 날 놔줘서 고마워.
세상에 너 말고 좋은 사람 많다는 걸 알면서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널 잊을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럼에도 너와의 이별을 두려워했던 이유는
너와 헤어지고 너를 잊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거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고
그 시간동안 나는 니 생각에 많이 아플 걸 알았기 때문이고
매일 울며 망가져갈 미래가 뻔히 보였기 때문이고
너 말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고
너를 사랑했던 만큼 열정적인 사랑을 다신 못할 것 같기 때문이고
그리고 내 마지막 사랑이 너였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었어.
하지만 그래도 그 날 나를 놓아줘서 고마워.
세상에 영원한 건 절대 없다는 사실과
아무리 사랑해도 반복되는 잘못에는 지쳐갈 수밖에 없다는 것.
무서웠던 이별을 받아드리는 법도 알게 됐고
행복했던 추억을 정리하는 법도 알게 됐고
너와 함께 해서 정말 행복해봤고
그런 너와 헤어져서 정말 죽을듯 아파봤고
사람이 이렇게까지 망가질 수 있구나 라는 걸 알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도 지켜봤고
그런 너를 보며 마음을 접는 방법도 배웠어.
너 덕분에 사랑과 이별 둘 다 배웠어.
고마워. 나와 헤어져줘서.
너무 제 감정이랑 상황이 똑같네요. 서로 힘냅시다
저도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우리 더 좋은사람만날수잇어요 :)!! 힘내요
우연히 노래듣다 댓글을 보게됐는데 이 댓글읽다가 한참을 울었어요.. 진짜 이 사람이 나한테 최선의 사람이 아닌걸 알면서도 헤어질 수가 없었어요. 속으로 헤어져주자 다짐하고 만나도 앞에 서면 헤어지는거 말고 생각할 시간을 갖는 걸로 바꾸자고 울면서 빌었어요. 망가져가는 날 보는게 낯설고 이상해요. 내가 이렇게 미련맞은 사람이 아니였는데.. 똑부러진다는 말 많이 들어왔는데 제가 알던 제가.. 제가 아닌거같아요 망가진 내 모습을 그 사람이 더 싫어하게 될까봐 잘사는척 하다가도 내가 힘들어하고있다는걸 알아줬으면 하고.. 사랑은 참 잔인합니다
왜 헤어질 때 마다 이렇게 힘든걸까요 이별은 몇번을 해봐도 적응이 안되네
이 글 퍼가도 될까요 너무 감성적이여서 인스타 게시물에 올리고 싶어요
엄마 아빠도 밉고 친구들도 밉고 다 싫었을때
나에게 힘이 되어주었던 너가 그립다
강해져라. 그 사람이 후회할 만큼.. 또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올 만큼.. 그렇게 더 성장한 자신을 보게 하라
너가 후회했으면 좋겠어
나를 놓친걸 미친듯이 아파했으면 좋겠어
내가 얼마나 좋은사람이었고
얼마나 자기 자신을 사랑해줬는지 알아줬음 좋겠어
당신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그가 좋은 사람이고 나를 왜 놓쳐서 아프게 만들어 겠죠 후회는 당신이 해야겠죠 당신이 더 열심히 노력을 보여줬어야죠
그냥 조금더 버텨볼걸.. 그걸 못버티고 널 밀어낸 내가 너무 밉다. 넌 아무렇지 않게 생활하고 웃는데 나만 널 보면 미안한가봐 슬퍼지나봐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나봐
내 생각좀 해줘 힘들때 심심할때 나와했던 것들을 남들과 할때 날 떠올려줘 보고싶다 전화하고싶고 장난치고 싶고 난쟁이라는 소리더 듣거싶다 그냥 돌아가고싶다..
와 미친 나랑 진짜 너무 똑같은데ㅠㅠㅠ
맞아요 나랑너무비슷하네
하....맞습니다, .
너는 마침표를 찍을때,
나는 쉼표인즐 알았어.
그리워 제발 한번만 전화 걸어주라
전화해도 받지 않아...제발 아무일도 없길...
제발 날 기억해주길...
제발 나라는 존재가 있었다는 걸 잊지 말아주길....
실수라도 좋은데 목소리 한번 듣고싶다 진짜로
제발
제발
가슴이 찢어져도 다시 연락안하고 잊는게 좋은겁니다 ^^
진짜 장거리만 아니면 헤어질일은 없을텐데
나랑 만나줘서 고마웠고 너 덕분에 많이 좋았어
나 때문에 상처도 받고 미안해
날 차버린걸 세상에서 가장 후회했으면 좋겠어.
나보다 더 많이 슬퍼했으면 좋겠어.
맨날 그 때를 생각하면서 슬퍼했으면 좋겠어.
어머니 사랑해요 좋은곳에서 평생 영원히 꽃길만걸으세요 그동안 진심있는 큰사랑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아갈게요 어머니 하늘나라에서 저의 옆에서 항상 지켜봐주세요. 어머니는 지혜롭고 인생을 잘사셨어요 제가 인생을 최선을 다해서 살고 어머니의 곁으로 갈때 현생을 후회하지않게 살아갈게요 지금 현재는 마음이 찢어지도록 아프지만 어머니와 추억을 하나하나 보내볼게요. 사랑해요 어머니
힘내요
보고싶다 딱한번만 제발
진짜 놓아줄게. 이제 진짜 나 너 안 잡을 거야. 힘든 티 안내고 온 힘을 다해 행복해질 거야. 근데, 이기적인 거 알지만 넌 가끔 내 생각 좀 하면서 살아줘
날 놓친걸 존나 후회하고 붙잡았으면 좋겠어 제발,,
너는 내 첫사랑이었어.
나의 어린날에 순수한 첫사랑이었어.
우린 정말 매일매일 붙어있었어.
너가 나의 일상이었어.
그래서 그런지 헤어진 후에, 너가 없는 나의 하루는 정말 공허하고 버티기 힘들었어.
난 아직도 너를 그리워하고, 걱정하고, 꿈꾸고, 사랑해.
너를 안고 싶고, 너의 목소리를 듣고 싶고, 너의 하루에 대해서 듣고싶고, 너에게 기대고 싶고, 그냥 너랑 함께 하고 싶어.
변한 너가 정말 밉지만, 너를 미워할 수가 없어. 넌 나에게 사랑을 처음으로 가르쳐주었던 사람이야.
처음으로 누군가를 나보다 더 사랑했어.
그리고 처음으로 가족 아닌 다른 사람한테 사랑을 받아보았어.
그래서 그런지,, 난 그냥 너가 너무 고맙고 소중해.
너를 떠올리면 어리고 순수했던 나를 떠올리기도 해.
나는 이렇게 너를 매일매일 생각하고 걱정해.
매일 밤마다 기도해, 꿈에 너가 나오기를.
너도 나를 떠올릴까?
너도 나를 그리워할까?
너도 나를 걱정할까?
너가 나를 잊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너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어,, 고마워.
너 덕분에 많이 행복했고, 많이 따스했어.
난 여전히 너가 행복하고 잘되길 바래.
잘가, 나의 어린날에 첫사랑.
내이야기같다ㅠ
맨날 연락도 해주고 자기가 먼저 좋아해서 고백해놓고선 사귀니까 갑자기 변해버리는게 어딨어
아 .....ㅠㅠ 공감 100이요
넌 너를 진심으로 좋아한 사람을 놓친거야. 넌 그것도 모르게 단순하게 날 버렸어. 너가 날 놓친걸 땅을 치게 후회했으면 좋겠어. 내가 잘사는거 보고 내 생각 엄청 나면서 연락하고싶어서 미치도록 울었으면 좋겠어. 살면서 너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짓을 한 사람이든 너 그자체를 좋아해준 사람이 나인걸 알아줬으면 좋겠고 너가 어떤 모습이든 좋아해준 내가 너 없이도 행복해보이는 모습을 보고 울었으면 좋겠어. 정말 날 버린걸 후회했으면 좋겠고 길거리에서 마주쳐도 인사못한게 하루종일 생각나서 후회하고 미쳐버리도록 울었으면 좋겠다 왜냐면,, 난 널 사랑했으니까
너랑 헤어진지 어느덧 3주가 되었더라 나는 아직도 그날을 못잊어 너랑 헤어진 그날을 어떻게 잊겠어 그거 알아? 너는 내 세상이었어 내 하루의 시작도 너였고 내 하루의 마지막도 너였어 내 미래에는 항상 너가 있길 바랬어 내가 준 사랑보다 받은 사랑이 많아서 널 잊을 수 없을 거 같아 매일 후회만 하며 살아 너가 너무 보고싶고 너가 너무 그리운데 너를 붙잡는 거 나를 위한 거지 너를 위한게 아니잖아... 내 모든 중심은 너여서 그런가 헤어지고 너무 힘들더라 아직도 날 보며 웃어주고 날 사랑한다는 눈으로 봐주고 나를 만나면 좋아죽겠다는 표정을 지어줄 거 같은데 그게 아니니까 너무 힘들어 보고싶어 나한테 연락 한 번만 해주라 보고싶다 라고 해줘 내가 바로 갈테니까 연락 한 번만 해줘 너무 보고싶어
사랑한다면 놓아주어서는 절대 않됩니다.
정말 사랑한다면 끝까지 함께있는겁니다.
그게 가능하다면 이러고 있었을까요..
괜찮아질거에요 토닥토닥
꼴깝은 ㅋ
@@문크예거123 깝x 값o ㅋㅋㅋㅋㅋ
날 놔줘서 고마워
너랑 나는 아닌 걸 알면서도
그럼에도 널 놓을 수 없었던건
너랑 반년동안 알차고 행복하게 보낸 추억들이 있기에 정리하기 힘들걸 알았고
너를 많이 좋아했어서 정리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걸 알았고
이 이별을 감당하기 너무나도 힘들걸 알았었어
사실 아직도 너를 정리를 못했어
학교가 너로 물들어있어서
어딜 가던 너가 생각나
요즘 날씨가 풀리더라
문득 너랑 나의 연애가 더도말고
저 날씨의 온도같았으면 어땠을까 싶어
근데 이젠 너를 놓아줘야지
연애하면서 정말 행복했지만 싸울 때만큼은 서로의 얘기만하기 바빠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했어
너로 인해서 이별하는 법을 배우고
너로 인해서 더 좋은 사람 만날수 있는 눈을 얻었고
너로 인해서 정말 난 많이 행복했어
너가 이젠 내가 아닌 다른사람과 있다는 걸 알기에
더 새로운 사람을 만날 용기가 생겼어
잘지내진 마
나 너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어
근데 아프지는 말아
지랄발광
넌 날 사랑하긴했니
난 뭐 꽤 잘지내 가끔 생각나서 눈물이 날때도 있는데 잠깐뿐이야
근데 너는 나를 그렇게 버리고갔으니까
적어도 너는 내앞에선 잘지내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너가 날 피하는게 느껴져 일부러 내가 있는쪽을 돌아서 가고 계단에서 어쩔 수 없이 마주치면 옆에있는 친구에게 빨리가자며 제촉하는 널 보니까 어이가 없더라
너는 맘이 아파야하는거잖아
나만 보면 가슴이 저려야하는거 잖아
나만 그런거야?
나만 너 의식하고 괜히 니 친구들 사이에서
너 있나 계속 쳐다보고
그냥 아직도 니가 나한테 와서 안아주고
다정하게 머리 넘겨줄거같고 그래
넌 진짜 아무렇지 않은걸까
혹시 니가 날 떠난거라서 망설이는거라면
난 그냥 계속 널 기다리고 있으니까
넌 잘지내냐는 문자 하나만 해주라
날 잊지 못했다는 말만 해주라
그럼 이번엔 내가 갈게
니가 날 떠나지 않게 더 노력할게
와 저 진짜 맘이 이상하네요 이 댓글 보니까..
내 얘기 같다…
ISFP에요? 아... 이MBTI 느낌있어서 싫지가 않아...
왜이래 ㅋㅋ 더 정 떨어지네 증말
@@zullomo3793 ㅋㅋㅋㅋㅋ 댓글마다 시비걸고 다니네 재밌냐
지키지못할 약속은 하지말지 그랬어
미안해 한번만 전화 해줘 보고싶다.
너가 너무 미워.. 내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잘 지내보이니까 기분이 좀 그렇네
나는 점점 행복을 찾고 있어
너는 그대로 살아줘. 행복도 모르고 아픔도 모르고 아무렇지 않게 상처를 주는 사람이었잖아.
행복을 모르는게 불행이라는 것조차 모르는 너가 안쓰러웠지만 이젠 다행이라고 생각해
나는 행복해질게 너는 그대로 살아줘
결혼까지 생각들정도로 정말 사랑했었는데 잊혀지지가 않네...
니가 없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 그냥 딱 한 번만 붙잡아주지
사랑은 더 많이 주는쪽이 아프지만
이별은 더 많이 받은쪽이 아프다
최선을 다해 사랑했기에 후회도 미련도 없어
지나간 사랑은 잊어버리고
앞으로 사랑이 찾아오거든
더 많이 주는 사랑을 하길바래
여기에 댓글 쓰며 후회하는 친구들에게..
너도 덜도말고 더도말고 딱 나만큼만 아팠으면 좋겠다 그렇게 상처만 줬으면서 잘 지내는 너가 너무 미워
나 지금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너를 알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어 근데 그러기엔 너와 보낸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서 없던 걸로 치기엔 너무 마음 아파 난 하루에 몇번이고도 너를 떠올리는데 넌? 아니지? 이렇게 아프게 끝나는거면 다시는 사랑같은 거 하고 싶지 않아
우리가 몰랐던 때로 돌아가 안만났다면 이런 이별의 아픔도 없지 않았을까..
너가 나 때문에 상처 받은거 생각하면 너무 미안해 잠이 안올 정도야 지금 보니 좋은사랑 하고 있네 그사람 이랑은 행복하고 오래가 다신 너처럼 좋은사람은 못만날 거 같아 잘지내고 내 몫까지 행복해줘
ㅠㅠ
이별 당한지 3일차..
모든 노래가 내 이야기 같다..
피시방도 끊고 담배도 끊고..
나에게 용기도 많이 심어주고
나를 미래지향적으로 바꿔놨던 너였는데
너는 참 나랑 좋아하는게 많았지,
예쁜 카페가기, 사진찍기, 별보러 가기
등등 좋아하는 공통점이 많았지
시기적으로 힘든 시기에 내가 많이 기대곤 했어
미안했어 나만 힘들다고 너에게 많은 부담을 주고
지치게 했나봐..헤어진 이후로 우린 자주 만나 꼭 차에서 어색한 기류에 섞여 서로 표현하곤 했지
그때 내가 제대로 너를 잡았어야 했는데.. 그치만 나는 항상 너를 잊은적 없었어 지금도 너를 못잊었고.. 지금 만나고있는 남자친구랑은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기를 바랄게 더 붙잡고 싶지만 너가 너무 고통스러워 하더라.. 나는 요즘 항상 아침이고 저녁이고 니 생각에 눈물이 안멈추더라,, 항상 너의 뒤에서 묵묵히 행복하기를 빌고 또 빌게, 이제 나는 너를 놓아주려해..정말정말 보고싶다.. 되돌아 왔으면 참 좋겠다.. 잘지내 사랑했고 많이 고마웠어
여기에 댓글로나마 적어볼가 합니다..ㅠ 말할 곳 이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찡찡대다가 갈게요 ㅠㅠ
갬동..😟
ㅠㅠㅠㅠ지금은 괜찮아지시길
넌 처음부터 나 안좋아했잖아 그냥 나 혼자 사귄느낌이야
그니까
인정 .. 그냥 내가 더 힘들고 비참하더라도 다시 만나고싶어 ㅠㅠ 보고싶어 죽겟다
내가 좋다면서 힘들다는 이유로 날 차고 바로 짝남이 생겼구나 나만 힘들고 나만 울고 나만 좋아했지만 다시 보고 싶어
저 오늘 전남친한테 고백했다가 차였어요 첫사랑이고 진짜 사랑하는 사람인데 왜 그랬지 정신줄 놓고 증말
@@재희-l6m 괜찮아요 그럴 용기가 있다는거 부터가..힘내요
너무 깊게 사랑했나봐 이 마음을 뿌리째 뽑아버리긴 커녕 이파리 겨우 떼어내는 것도 힘들다
날 놓쳐버린거 후회했음좋겠다
잘 못지냈음 좋겠고 내생각에
잠못들었음좋겠다..한번만 다시보고싶다..
나한테 처음으로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준 사람
나를 위해 처음으로 진심어린 눈물을 흘려준 사람
모두가 그냥 지나친 내 아픔을 진정으로 들어주고 위로해준 정말 고마운 사람
나를 위해 처음으로 진심어린 편지를 써준 사람
나이는 어렸지만 나를 보듬어준 아주 따뜻한 사람
잘난거 하나 없는 나를 진정으로 사랑해준 사람
내가 잘못 했을때마다 괜찮다고 나를 믿어준 사람..
주변남자 다 제치고 나만 바라봐 준 사람
나를 위해 많은걸 고쳐준 사람
무엇보다..나랑 있을때 가장 행복했다는 사람..
너도 힘든거 많았을텐데..항상 내 힘든일 들어주고 좋은 말들 많이 해줘서 정말 고마웠어..ㅎㅎ 그리고 네 아픔에 무관심했던것도 너무 미안해..
그냥 감정이라는 게 너무 무섭다
너가 아니면 절대로 안 될 만큼 붙잡고 싶어 했는데 벌써 마음이 식어가고 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 지금이라도 나에게 와줘
너가 다시 나한테 돌아왔으면 좋겠어
내가 잡으면 잡을수록 너가 나한테 더 멀어질까봐
더 이상 못 붙잡겠어
진짜 너가 단 한번이라도 내 생각이 나고
연락을 하고싶은생각이 든다면 진짜 고민하지말고
연락해줬으면 좋겠어
너랑 만나고있을때의 내가 제일 행복했었던것같아 :)
그때는 몰랐던것들을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되었어
너는 힘들지않았으면 좋겠고 웃기만 했으면 좋겠어
너는 웃는게 제일 이뻐 너를 힘들게 하는 사람옆에는 안갔으면 좋겠고 너는 매일 행복했으면 해 .
잔혹하지만 먼저 이별통보한 사람은 당신에게 미련이 없습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현재를 살아가세요.
모두 힘냅시다.
좋은 인연이 또 찾아오겠죠
내가 조금만 더 노력했더라면
내가 조금만 더 널 생각했더라면
내가 조금만 더 신경 써주었다면
우리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까....
내가 미안해... 그리고 부족한 날 만나줘서 고마워
나랑 똑같아요.....
서로 죽고 못살 것 같던 사이가 헤어지자는 말 한마디로 아예 남이 되어버린다는 사실이 그동안의 시간을 모조리 부정하는 것 같아서, 행복했던 그 때가 그리워서, 마음이 더 아픈거야
이별이 유일하게 몇번을 번복해도 익숙해지지 않는거 같아요
난 내가 너한테 뭐라도 되는줄 알았어
그렇게 매정하게 날 버릴때
그때 느껴지더라
너에게 난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걸.
4년 연애 후 1년 반이 지났다.
아직도 그 시간에 머물면서 시간이 1년 반이나 지났다는 걸 실감 하지 못한 채 살아왔다.
그래도 이젠 아프지 않다.
노래를 안들어도 될 정도로 바쁘게 살아왔고
나를 발전 시켜왔고 너가 후회하도록 더욱더 괜찮은 여자가 되려하다보니 나도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 지고
이런 내 자신이 너같은 사람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됐다.
문득 듣고 싶어져서 듣는 노래에서 너가 떠올랐고 다른여자와 연애하고 있는 널 훔쳐보며 그 여자분에게 안쓰러움을 느끼고 이젠 니가 행복해도 상관없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너를 사랑했던 내 자신이 가장 열정적이였음에 만족한다.
바람핀개새끼는 잊자.
부럽다
시간이 흐르고 참 많이 괜찮아졌다, 생각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불쑥 떠오르는 추억은
정말 불가항력이구나...
걔가 변했어요 평생 안변할 것 같았는데 차갑더라구요..이제 곧 헤어지겠죠..? 진짜 너무 해어지기 싫어요..
결국 헤어졌어요..제가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이이잉-z9s 꼭 그분은 후회했으면 좋겠어요 날 떠난 너도 후회해줘라
너무 공감되어요,
그리고 너무 슬퍼요.
조금만 아프시다가 금방 다음 사람은 평생 안 변하고 곁에 있어줄 사람 만나길 바라요,
사랑한다고는 하는데 뭔가 달라진게 티가 나고 결국 이별에 순간에는 너무 차가워서 서글프게 울었어요..
언젠가 그분도 후회 할 거예요 그분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세요
너 진짜 많이 좋아했는데 진짜 진짜 좋아했는데 내가 부족해서 미안해 내가 이렇게 생겨서 미안해 내가 포기할게 그냥 속으로 혼자 좋아할게 미안해 그냥 너가 날 싫어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나만 서운한게 아니였는데 이해 못 해줘서 미안해 200일동안 고마웠다 너도 서운했을텐데 이젠 너 하고싶은거 다 하고 나보다 좋은 여자 만나
오늘 따라 너가 너무 생각난다 헤어지고 한번은 붙잡을 줄 알았는데 한번만 붙잡아 주지 그게 내 욕심이였던거 같아 많이 보고싶다 짧았지만 그만큼 많이 사랑했어
오늘 헤어진사람과 왔던 부산에 타임캠슐찾았어요
그녀가 쓴글을 보며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그녀에게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요
이젠 좋은사람만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정말 고마웠어
이제와서 내가 후회한다는것도 참 한심하네
널 찬건 난데
너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줄 알았는데
사실 너를 누구보다 좋아했다는 사실을
왜 너와 헤어지고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깨닫게 된걸까
너와 내 관계를 결국 내 손으로 끊었다는 사실을
매일 후회하고 매일 괴롭게 살고 있어
나한테 차라리 화라도 냈으면 좋겠다
그때 왜 그렇게 갑작스럽게 가버렸냐고
너와 헤어진다라는 선택은 그 당시 나에겐 최선이였지만
모든게 끝나버린 지금은 그 선택이 하염없이 후회될뿐이다
정말 미안해 진심으로 내가 너무 어리고 이기적이였어
진짜 단 한 번 이라도 너에게 연락이 온다면
너와 한 번 만이라도 제대로 대화를 해볼수있다면
너의 얼굴을 볼 수 있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날 그렇게 좋아하던 너와 널 그렇게 좋아하던 나, 우리 둘의 관계를
끝내진 않았을것같아
몇 일 전에도 너랑 같이 갔던 영화관, 영화관 빠꾸먹고 비오는 날 서로 기대며 갔던 만화카페
그 길을 지나며 니가 불러줬던 스토커라는 노래를 들으니까
진짜 가슴이 먹먹하고 너 생각이 자꾸 나더라
진심으로 미안해 내가
제발 한 번이라도 연락해주라
마지막으로 너를 붙잡을 기회를 주라
분명 내가 아닌 네가 잘못한건데 왜 내가 힘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잘못한 너는 웃고 왜 나는 울어야 하는지 모르겠어 니가 너무 미운데, 정말 미워 죽겠는데 너를 너무 사랑해서 힘들어 어떤 말도 안할테니까 아무말 없이,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그냥 날 안아주면서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해줬으면 좋겠어
항상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던사람이 한순간에 나에게 가장 큰 상처를 남겨준 사람이 되어버렸다.. 너가 남긴 그 상처에 나는 한없이 쓰러지고 배신감을 느꼈지만 어째서 난 아직도 떠난 널 그리워하며 사랑하고있을까.. 이런 내가 한심하고 바보같지만 한편으로는 너가 돌아오길 기다리도있어.
갑자기 헤어지자는 연락에 내가 잡으면 부담받을까봐 아무렇지않은척 하면서 오빠를 보냈는데 그 이후로 기분이 오묘하더라 계속 오빠 생각나고 내가 잡았으면 안 헤어졌을까..
이유를 물어봤을때 그냥 끝내자고 했을때 난 내가 싫어졌다는걸 알았어.. 오빠가 내 전남친이랑 다를거라고 잘해준다고 해놓고 잘해주고 떠났네 내 전남친이랑 떠난거는 똑같네.. 그냥 나보다 더 좋은여자 만나고 행복하게 지내 만약에 내가 보고싶어도 돌아오지마 나한테는 더 상처야
잘생각했어요👍👍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방금전 처음으로 이별을 겪은 한 중학생입니다. 헤어지고 나서 찌질하게 펑펑울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울음을 그치고 다행히 다시 환히 웃을수 있었습니다. 이 댓글을 볼진 모르겠지만 위러해준 쟤 팬분,실친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네요.. 여러분들 항상 행복하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헤어진 너를 어제 봤는데 마음이 아프더라 우리가 헤어진지 아직 한달도 안됬는데 나는 아직 너 좋아하니까 너도 나 그리워지면 다시와 기다릴게
좋아하면 당신이 가세요 떠나기 전에
@@성이름-p6v6c 헤어지고 바로 차단 먹혔어요..
@@뇸뇸뇸-h7d 저도 얼마전에 헤어졌는데 그여자가 날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다시 만나는건 "미친짓이다"
아닌 인연이라 헤어진거에여,, 그런걸 다시 시작 할려고 하지말고 훌훌털어버리면 또 다른 이쁜인연이 다가와요~~^^ 지금은 죽을꺼같이 힘들지만,, 또 지나가요~~ 저도 아파트 옥상에 대롱 메달려 죽여버릴까 한시절이 있었답니다,,( 애도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혼소장을 받았거든요)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결혼까지 생각하며
진심으로 다가가지 않았을텐데
아니 그냥 끝까지 몰랐더라면
내 마음 전부 계속 줄 수 있었을텐데
더 깊어지기전에 끝내는게 맞는것같아,
나 혼자 결정하고 너한텐 솔직하게 말하지 못해 미안해
보고싶다 정말
하루의 시작과 끝이 너였던 나라서
널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너를 다 못잊었나봐
그런 가요????
여길봐도 저길봐도 다 너의 흔적 뿐이라서 너무 힘들어..
나 놓은거 후회하고 다시 돌아와서 잡아줘
옆에만 있어주면 행복하겠다
내가 생각나서 하루하루 괴로웠으면 좋겠어.
내가 보고싶어 매일밤 울었으면 좋겠어.
그렇게 매정하게 날 떠난걸 뼈저리게 후회했으면 좋겠어.
한때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고 함께했던 모든 날들이 빛났던 우리가
지금은 남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아 난.
이제 더는 너를 안을수 없고
네 손을 잡을 수 없고
나에게 사랑한다 말하는 너의 그 다정한 목소리를 들을 수 없어.
난 아직도 이 모든게 믿기지가 않아.
아니 믿고싶지 않아.
너와 함께 손잡고 걷던 길을 이젠 혼자 걷고
너와 함께 들었던 노래를 이젠 혼자 듣고
너와 함께 갔던 카페를 이젠 혼자 가고
너와 함께 쓰던 일기장은 며칠째 멈춰 있어.
어디를 가던, 무엇을 하던 네가 생각이 나.
솔직히 있잖아, 너무너무 보고싶어.
네가 너무 보고싶어.
날 보며 사랑한다 말해주던 너를
세상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날 보던 너를
친구들에게 내 여친 예쁘지라며 자랑하던 너를
네 시간 다 써가며 나와 함께 해주었던 너를
다시 보고싶어.
이 모든게 꿈이었으면 좋겠어, 난.
나는 조금 긴 잠에 든거고, 꿈에서 깨어나면
내 옆에 여전히 변함없이 웃고있는 네가 있었으면 좋겠어.
네가 나보고 그랬잖아, '너 아니면 안돼' 라고.
나보고 네가 살아가는 이유라 했잖아.
결혼하자고 했잖아.
나는 네가 하는 그 모든 말들 철썩같이 믿었어.
너랑 나는 영원할줄 알았어, 우리의 사랑이.
이렇게 변하고 사라질 줄 미리 알았었더라면
애당초 시작도 하지 않았을거야....
나는 이렇게 네가 좋아지고 내 전부는 네가 되었는데
너는 갈수록 변해가더니
나를 떠났어.
원망스럽기도 후회스럽기도 하지만
보고싶은 마음이 제일 커......
제발 돌아와주라...... 난 이렇게 너를 생각하고 있어.
너도 날 잊지 못했을거라 믿어.. 제발 한번만 다시 돌아와주라.
내가 너 정말 행복하게 해 줄 자신 있어.. 우리 행복했던, 서로 사랑했던 그때로
다시 돌아가자.
여전히 사랑해.
이래서 사귀면 안된다니까
그래요 차라리 헤어지는것보다는 안사귀는게 낮지........ ,, 저처럼 슬퍼하는 사람들 없었으면....ㅋㅋ
@@Ekdks-f2n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분명 좋은 인연이 당신을 기다릴꺼에요
그러게 왜 그랬을까 ..
정말 많이 고마웠고 사랑했어 같이 미래까지 약속 했었는데 그 미래가 우리한텐 이루어질수없나봐 애초에 우린 만나면 안됐어 널 만난걸 후회해 널 안만났더라면 우리가 이렇게 서로때문에 힘들어졌을일도 없을텐데 너랑 사귈때는 정말 그 누구보다도 사랑했어 넌 못느꼈을진 모르지만 사실 많이 그리워 내가 그때 헤어지자고만 안했더라면 내가 그 말만 안했더라면 우린 아직까지 미래 얘기하면서 만나고있을까? 내가 많이 미안하고 고마웠어 정말 많이 사랑했어
진심이 담긴 노래
어떻게 전할까
널 향한 내 진심
말로는 부족해
나 이렇게 노래해
겁이 많고 불안한 내가
너를 만나서 행복을 알게 됐어
기억나 우리 둘
처음 만난 그 날
많이 어색하고
낯설기만 했던 날
그러다 우연이 계속되고
그렇게 사랑하게 되고
그래서 행복하고
하루의 시작은
너와 눈을 마주보며 미소 짓는 일
어느새 닮아 있는 너와 나
괜스레 눈물이 나
너라는 사람이
내게 선물해준 모든 순간순간이
벅차도록 너무 소중해서
사랑을 알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나를 웃게 하고
울리기도 하고
표현이 서툴던
내가 많이 변했어
누군가를 기다리는 일이
이렇게 설레는 일인지
이조차도 행복해
하루의 시작은
너와 눈을 마주 보며 미소 짓는 일
어느새 닮아 있는 너와 나
괜스레 눈물이 나
너라는 사람이
내게 선물해준 모든 순간순간이
벅차도록 너무 소중해서
사랑을 알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밤에 울다 잠이 깼을 때
말없이 기대고 싶을 때
문득 보고 플 때 그냥 꼭 안아줘
널 향한 내 고백
이게 내 진심이야
내 모든 맘을 다 바쳐 노래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담아
널 위해 부르는 거야
나의 전부를
진심이 담긴 노래
난 오빠를 정말 최선을 다 해서 사랑했어. 사실 그래서 지금도 그 부분엔 후회가 없어. 오빠를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고 후회하기 싫어 최선을 다 했거든. 달라지는 오빠를 보면서 알면서도 애써 무시하며 오빠를 지켜내려 애썼어. 차라리 내가 한 번 힘들다고 했을 때 그만하지 그랬어.. 선 봐야한다면서 부모님 핑계만대고 계속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하는 오빠의 모습을 보면서 참.. 내가 뭘 하고 있는 건가 싶더라.. 내가 잡아봤자 이미 마음 뜬 사람에게 뭐가 달라지나 싶었어. 매번 바쁘다고 기다려달라 적응해달라해서 기다리고 맞춰줬더니 결국은 버려버리네. 평생 나한테 미안해 하면서 살아 꼭. 내가 준 것들 나랑 함께한 것들 보면서 후회하고 또 후회하며 추억에 아파하며 살아 꼭. 절대 행복하지마 내가 오빠를 만나면서 아프고 힘든만큼 오빠도 아프고 힘들어서 울고 또 울어 꼭. 오빠를 나만큼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절대 없을 거야. 연락할 때마다 단답에 읽씹이 기본이고 여자친구는 항상 뒷전인 오빠를 다 이해해가며 사랑할 사람은 없어 절대 그니까 내 생각하면서 후회하고 또 후회해 아파하고 또 아파해. 절대 잘 지내지마 나쁜새끼야
이럴거였으면 그냥 친구로 지낼걸..
아니 그냥 애초에 친해지지말걸..
왜 나같은놈한테 먼저 연락했니..
.....
하 저두 인정
나 너 만나면서 같이 처음 해본 게 너무 많아 그래서 더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였는데
이렇게 하루아침에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어버린 게 실감이 안 나
너의 말 하나하나에 기분이 좌지우지 되는 나의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졌다는 걸 실감하고 있을 때 쯤 넌 나에게 무심해지고 있었던 거 같아
표현이 줄어들고 연락도 잘 되지 않고 그냥 나 너 만나면서 많이 힘들고 답답했는데 그거 다 견딜 수 있을 만큼 너 많이 좋아했어
근데 나도 사람인지라 시간이 지나다보니 지치더라
반년이란 시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지금까지 나 만나줘서 고맙고 앞으로는 나 말고 너를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을 가진 사람 만나
잘지내
정말 많이 좋아했어
처음으로 함께하는 미래를 상상한 너였는데
결국은 미래가 아닌 추억이 되어버렸어
많이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
난 아직도 추억에서 울어 그러니깐 잘지내지마
내가 흘리는 눈물만큼 너가 후회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래
이별한지 2주째인데 너무 많이 좋아했고, 아직도 좋아하는데..
마음이 식었다는 너의 말과 그만하자는 말을 들었을 때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에 심한말을 했어..
그것만이 너무 후회된다..
카톡과 인스타그램으로밖에 못보는 얼굴이 너무 그립기만해.
하루하루 꿈을 꿀 때마다 너가 나와서 너무 괴롭다..
단 한번이라도 연락이 닿았으면 좋겠어..
아프지말고 항상 건강해라.
널 잊은게 아니라 잊은척 지내는거 뿐이야
이제 이별노래를 들어도 이별영화 이별웹드를 봐도 눈물이 안나네.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이 이렇게 빨리 무감각해지는게 속상해
왜 나를 붙잡았어
왜 나를 사랑했어
왜 노력하겠다했어..
그 말만 믿고 기다렸는데..
너가 아무리 힘들어도 내 손 놓지 않겠다며..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그치만 너의 상황이 , 또 내가 많이 힘들게 했나보더라.. 그 손 놓아버린 너를 미워하지만 그래도 너를 아직도 사랑해 언제까지든..
너가 누굴 만나든 기다릴게 내가 조금이라도 생각이나면.. 돌아와줘
난 너랑 헤어진후 너가 다 잊혀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
너 힘들게 해서 미안, 이제 너 포기해볼게
제 마음이랑 같네요.
빠이!
사랑이 얼마나 행복한건지 또 비참한건지 알려줘서 고맙고 미워
플리 노래들보다 댓글들이 더 슬프네요ㅠㅠㅠㅠ 여러분 전부 다 시인같아요ㅠ 눈물나ㅜㅜㅜㅜ
이별노래는 다 내 얘기 같고 다 익숙한데...왜 때문에 매번 이별은 익숙치 않는걸까?
다 잊은 줄 알았는데..아닌가 봐 다 괜찮으니까
제발 다시 와줘
나와의 추억이 잔상처럼 남아서 매일매일이 힘들었으면 좋겠어.
다정하게 널 부르던 내목소리에 시달려 매일을 우울하게 보냈으면 좋겠어.
누굴만나도 나와 겹쳐보이는 모습에 좋은인연마저도 놓쳤으면좋겠어.
벌써 1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서로 피해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냥 다시 나를 좋아해주면 좋겠어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다른 사람 시선 신경쓰지말고 너 마음 다 받아줄 자신 있는데 그때는 왜 선배들이 그렇게 무서웠는지…
너만 좋아했던거 아니라 나도 좋아했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미안해할 필요없다고 나도 진짜 행복했었어
인기 많고 친구도 여자도 많은 너가 날 진심으로 좋아할리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
근데 지금 너가 한 행동들이 다시 생각나..
나 진짜 축구 못하는데 런치리그때 혹시라도 나 다칠까봐 준비운동부터 하나하나 다시 알려주고
시작직전까지도 내 걱정한거, 평소에 조별과제 관심도 없으면서 내가 조장한다고 하니까
훈련하느라 바쁠텐데도 밤까지 새가면서 과제 끝까지 다해온거…
빼빼로 줄려고 대회 끝나자마자 서울까지 버스타고 온거,,
근데 그때는 이런게 왜 다 부담스럽기만 했을까
3학년 언니들이랑 1학년들,2학년들 까지 너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는데 심지어
다른학교에서까지 유명했으니까 너와 나는 너무 다른사람인데 어쩌다 왜 서로를 좋아하게된건지
솔직히 나는 무뚝뚝하고 차가워 보이기만한 너가 처음에는 무섭기까지 했거든
근데 축구하는 모습보니까 진짜 멋있더라
시작하자마자 너밖에 안보였어
4:0으로 이긴것도 너무 좋았고 졌을때도 그냥 다 좋았어
너가 이제 그만 좋아할때도 된거 같은데 왜 아직도 난 너가 좋냐고했을때 붙잡았어야했나봐
미안해
그리고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나도 그냥 너 좋아할래
잘지내니? 나는 괜찮다가도 울어 사실 매일 우는 거 같아 너랑 헤어지고 난 뒤에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하고 있는 것을 알았어
너는 내가 아프면 모든 장기를 나에게 줄 수 있다고 했지? 나는 너가 진짜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제서야 내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걸 깨달은 지금이 너무 후회가 된다
너에게 여러번 매달려도 봤는데 나에게 지친 너는 나를 바라봐주지도 만나주지도 않더라 너가 너무 밉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과거의 나를 미워하는 거같아 나만 혼자 남아있는 감정이니깐 잘 추스려볼게 너무 보고 싶고 니 냄새 품 너 자체가 너무 그리워 사랑한다고 말했던 그 순간도 그리워 오늘도 너에게 연락하는 거 꾹 참아볼게 하루가 이틀이되고 그게 어느새 기다려보면 몇달이 지나겠지
아프지말고 잘 지내 너무 사랑했어
힘내세요...
너에 비해 좋은 사람이 아니였어서 미안해 내가 너한테 더 잘했다면 이렇게 끝나지는 않지 않았을까 싶어서 후회가 돼 너가 자기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했지만 나는 너 말고는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 그리고 시간이 약이라고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힘든 건 잠깐이라 했잖아 우리 헤어진지 3주 됐는데 아직 나 하나도 못 잊고 너무 힘들어 보고싶어 아직 사진도 못 지우고 아무것도 못 지웠어 나 아직도 너 전화번호 외우고 있어 그냥 연락 한 번만 해주면 안 돼? 진짜 나 너무 힘들어 우리 다시 잘 해보면 안 돼? 내가 너 많이 붙잡았잖아 근데 너 한 번을 안 잡혀주더라 너가 나 많이 좋아했으면 그럴 수 있었을까 너무 서운하다 그러면서 미안하고 미워 한 번만 나 보고싶다고 다시 만나고 싶다고 사랑한다고 해주면 안 돼? 나 진짜 너무 힘들어 너 하나도 못 잊겠어
날 다시 붙잡아 줬으면 좋겠어
많이 좋아했어 많이.
너는 모르겠지, 내 감정의 깊이를 아마도 평생 모를꺼야
너 정말 많이 미운데…
또 그 오랜 시간을 좋아해온게 후회만 있는건 아냐
그냥 지금은..더 이상은 그 감정을 담다간 내가 부셔져 버릴 거 같아
이제는 널 놓을께, 앞으로의 나를 위해.
나는 다른 사람과의 연애가 하고 싶은 것도, 사랑 받는 느낌을 원하는 것도 아니야. 그냥 내 일상에 늘 있던 너가 없는 게 그게 나는 참 힘들더라.
자기 밥은 하루종일 제대로 안 챙겨먹어도 내 한 끼는 늘 걱정하던 네가, 사소한 모든 것들도 다 기억해주던 네가, 오랜만에 만나면 내 눈을 못 쳐다보고 부끄러워하던 네가, 그러다가도 사랑으로 가득 찬 두 눈으로 날 바라봐주던 네가, 꾹꾹 눌러쓴 손편지로 늘 날 울리던 네가 나는 그냥 너무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 건 나도 아는데 나는 아직도 이러고 있어서 어떻게 무뎌져야 하는 걸까. 나는 솔직히 자신이 없어.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내가?
4주 전에 이 댓글을 남긴 게 알림 오는 거 보면서 아 나 이제는 정말 괜찮은데? 라고 생각하면서 이 댓글 남긴 걸 흑역사처럼 생각했었거든.
근데 그 뒤로 아 이 날 많이 취했네? ㅎㅎ... 생각했었어 근데 오늘 갑자기 또 네 생각에 무너져서 이렇게 울고 있는 내가 이해가 안 가. 너는 하나도 모르겠지만 나는 진짜 너가 싫었으면 좋겠고 너를 보내줄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정리가 된 줄 알았던 내 마음은 여태 하나도 정리가 안 됐었던 것 같아. 언제쯤 괜찮아지는 걸까? 네가 다른 사람을 만나도 괜찮아질 수 있는 걸까? 나는 정말 모르겠어 하나도 괜찮지 않을 것 같아. 나한테 하던 장난들, 스킨십이라든지 그런 걸 생각하면 나는 안 괜찮아. 너무 싫어서 반년 전에 헤어지던 그 날로 돌아간 것 같아. 내가 뭐라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ㅋㅋㅋ 어차피 이 댓글 너는 못 볼 테니까 나는 아직 정리 못했어. 너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
뭘 하든 예뻐해주던 네 모습이 너무 그리워 나는 아직 너한테 감정이 가득해. 내가 널 어떻게 잊어야 하는 건지 너는 날 잊은 건지 이젠 정말 괜찮은 건지 아프진 않은 건지 나는 이제 아닌 줄 알았는데 아직도 너한테 매여있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있잖아 나한테 차라리 연락하지 말지 그랬어. 헤어지고 두달 뒤에 나한테 무슨 마음으로 연락했었니? 난 억지로 너에 대해서 이것저것 정리하던 중이었는데 너 연락 하나에 나는 절절 끓었어 마음이. 근데 너는 아니었나봐. 그냥 뜨뜨미지근했겠지. 4개월? 3개월?만에 다른 사람 만나서 잘 지내는 걸 보면.
안 괜찮을 건 알고 있었지만 정말 괜찮지가 않더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출근해야 하는데 새벽 4시까지 울다가 잠들었어. 넌 나 같은 거 이제 정말 안중에도 없을 텐데 말이야.
난 너처럼 다른 사람 만나는 건 원하지도 않아 내 마음 정리 아직도 되지 않은 거 나도 아니까. 그냥 네가 더 이상 생각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너와 관련된 것들에 좀 무뎌졌으면 좋겠다. 집 근처 가는 버스, 근처 역, 너랑 갔던 곳들 사소한 것까지 다.
결혼을 두 번 미루고, 5년 연애 끝에 우리는 이별했네.
니가 아프지 않았으면해. 이별에는 좋은 이별이 없다는 말이 정말 맞는거 같아. 웃으면서 헤어졌지만 내 속은 그렇지 않았거든. 왜 좀 더 빨리 놔주지 못했을까..왜 우리는 계속 서로를 붙잡고 있었을까...그럼에도 계속 니생각에 너무 마음아프고 보고싶다. 고마워, 사랑받을 수 있게 해줘서..미안해, 아프게 해서..울게해서..5년이라는 시간동안 너무 행복한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이 아픈 감정, 너에 대한 마음이 차츰 무뎌지겠지만 행복했던 추억은 잊지 않을게. 안녕.
널 사랑하지만 사랑하지않고
널 보고싶지만 보고싶지않고
널 그리워하지만 그리워하지 않아,
그 때의 우리가 너무 빛나고 예뻐서 눈물이 나는거야.
나를 다시는 붙잡지 말아줘.
너와는 미래가없으니 다신 같이하고싶지않아.
너는 내 전부였지만 이제 기억 한켠에 넣어두어야해.
너를 어떻게 잊겠어. 매일 생각하고 울고있어.
하지만 너와 다시 같이 할 수 없어.
마지막 헤어지던 날, 나를 꼭 안아주던 너가 너무 고마워. 나도 꽉 안아줄걸 매일 후회하고 있어.
나를 사랑해주고 이뻐해줘서 고마웠어.
우리를 위해 서로를 위해 각자 가던길을 가자.
사랑해.
살면서 처음으로 첫눈에 반한 다는 말을 믿게 해준 누나
같이 무언갈 했던 순간, 대화하는 순간, 연락하는 순간 그 어떤 때였어도 아무리 힘들어도
사소한 카카오톡 메세지 하나에도 미소 짓게 하는 그런 짧은 시간 동안 힘이 되주던 사람이 되어줘서 고마웠다.
숨김없이 직진이라면 직진이였지만 그렇게라도 다가가고 싶었던 나였고,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해야만 하는 줄 알았던 나였고
반대였던 누나에겐 더더욱 부담스러웠을테고 힘들었기에 맞지 않았다라고 생각하고
두 번 다신 이렇게 해선 안된다는걸 정말 깊히 생각하게 해줘서 한편으론 고맙고 미안해
헤어진 뒤로도 마주칠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 답답하고 해서 그저 없는 사람처럼 대하지말고
다시 누나 좋아하는 마음이 또 생겨 누나를 불편하게 하지 않게 노력하겠다며 평범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자고
꽤 오랫동안 혼자 끙끙 앓다가 용기 내서 말했는데, 피하지 않고 그러자고 해줬던 때 정말 어른스럽다 생각이 들었기도 했는데
내가 경험이 없고 정말 어렸던거 같고 고마웠어
그 공간 속에 같이 있지 못하게 되서 더 이상 그 평범한 누나 동생 사이로도 못 지내게 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가끔 너무 생각날 때가 있어, 그만큼 진심으로 좋아했었다는것만 '그렇구나' 하고 싫어하진 말아줬으면 좋겠다.
이젠 아마도 남은 인생 동안 만날 수 없겠지만, 아프지 말고 누나에게 필요할 그런 남자가 생겨 행복했으면 좋겠다.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라는 말이 있는데 잘 지내, 아마 내 인생에 가장 잊혀지지 않을 추억 중에 하나일거 같아
가끔은 내 이름처럼 영원한건 정말 없다 생각이 드네...
내 인생에 더는 너와 같은 사람은 없겠지
미안해 뒤돌아보니 난 너에게 상처만 줬더라
네 곁에 새로 생긴 그 사람
그 사람은 나와 다른 사람이길 바라
꼭 행복해야 해 내 몫까지
사랑했어 진짜 정말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