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우울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되었던 철학 사조를 소개해드려요. '실존주의'인데요. 영상에 내용이 러프하게 담겨 있어요. Also I uploaded Eng Jap France Subtitle. Its Rough though… Thankyou Foreign UA-cam subscriber! 그런데, 주의할 것도 있어요. 한 철학 사조는 '생각을 잘 정리해 둔 것'이지 완벽한 건 아니거든요. 언제나 시대에는 부조리와 부족함이 있어요. 인간이 만들어나가는 세상이니가 100% 완벽함은 없겠지요. 그래서 철학적인 운동같은 것들은 대부분 당시 시대의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해 일어난 것들이니 당시 시대에는 즉각적인 해결 포인트가 있습니다. 다만, 시대가 지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100% 지금 시대에 적용해서 맞는 말이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실존주의에 깊이 빠지는 것은 한 편으로는 또 염려가 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내 상황에 적용할 포인트는 적용하고 도움받되 너무 함몰되면 또 우울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실존주의는 주체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외로워지거나 죽음조차 스스로 결정할 수있는 부분이 있다는 논의가 있거든요. 저도 한 때 이랬던 것 같아요. 실존주의의 장점은 주체성, 개인의 몸 책임지는 것 이 두 가지라고 생각해요. 자아가 비대하게 커지는 걸 붙잡을 수 없는 허무주의보다는 실존주의가 더 낫다고 생각되어 영상 제작했어요. 실존주의의 한계를 보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 해답을 얻거나 힌트를 얻으면 또 영상 만들어 올게요! 날씨가 너무 추워져요. 언제나 잘 먹고, 잘 자고, 잘 씻고, 조금은 말하고 읽고 쓰며 지내시기를요. 저는 요즘 유머가 많아져서 기뻐요. 유머의 소중함도 떠올려주시길. 좋은 저녁 보내세요! 다음 칼럼은 제 블로그에 업로드한 칼럼입니다. [주체적으로 살고 있지 않은 여성은 우울증에 걸린다] m.blog.naver.com/idealmuseum/223684871731 도움이 되기를요! 주체적이지 못 한 여성이 한국사회에서 가족, 연애, 사회에서 어떻게 위험한 입지에 들어서게 되며 정신적 폭력을 당하는 지를 쓰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언제나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네 맞아요. 그래서 실존주의도 자아 비대해지는 면이 있는게 사실이죠. 하지만 구독자분들 중에 무기력함에 빠져 계신분들이 많다고 생각되어서. 우선 허무주의에서 나와 이 정도는 꼭 주체적으로 책임지자는 메세지를 말하고 싶어서 소개해드렸어요. 그러니까… 허무주의보다는 실존주의가 백배 낫다고 생각되어서 그랬습니다. (제 채널은 우울증 컨텐츠로 성장했기에 허무주의, 우울증 관련 구독자님들이 많아서요). 그럼에도 말씀하신 것처럼 실존주의의 한계는 분명하죠ㅠ 개인적으로 허무주의-> 실존주의 넘어가면서 자아 비대함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생각합니다. 사회적 통념도 이해하고 사회참여도 헤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만, 먼저 우울증 낫고 내 몸 하나부터 책임지고. 강해진 다음에야 잉여 에너지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예리하고 좋은 지적으로 풍부한 의견 전달 드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25살 남잔데 키가 160초반이고 몸집도 작고 얼굴 여드름도 있고 그래서 자존감이 너무낮아 무기력증과 함께 히키코모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님과 같이 나아지고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일 씻고 스킨케어하고 운동도 주3일 이상하고 벌크업 할려고 식단도 하고 밖에나가서 유산소운동도 매일 하고 나의 문제점, 내가 부족한점이 뭔지 생각해보고 찾아서 그에 관련된 자기 계발서나 무기력, 우울증등 심리학 책도 사서 읽어보고 성경책도 읽고 기도도 하면서 무기력한 삶에서 극복해 나가는 삶을 살고 있답니다. 물론 처음부터 한꺼번에 이렇게 다하게 되진 않았고 1개씩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제가 잘 극복 할수있는 약간의 팁을 알려드릴게요. 1. 하루의 루틴을 만들자 내가 부담갖지 않는선에서 매일 실천할 몇가지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예를들어 1.아침7시에 일어나기,2.점심식사후 30분 산책하기, 3.어떤 나쁜습관 고치기 4.저녁에 좋아하는 취미 활동 하기, 5.저녁10시 이후에는 책읽기 이런식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루틴을 만들어서 실천해주세요. 중요한점은 처음부터 많은걸 하려고 하면 부담되고 더 하기싫고 그렇니 내가 가장문제인 점을 찾아 그것부터 1개씩 차례대로 루틴에 넣고 극복해나가면 됩니다. 루틴을 못해도 자책하지 말고 "한 번의 실수는 괜찮다"는 마인드를 갖고, 루틴을 포기하지 않고 빠르게 다음날 다시 루틴으로 복귀해주세요. 이 루틴으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만드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2.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이 누군지 자아성찰 해보고 자신을 사랑하자 남과 비교 하게되는 sns도 끊고 유튜브에 성공한 사람들, 돈많이 번 사람들 이런 영상 보는것도 자제해주세요. 이런것도 결국 남과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오직 나한테만 집중해주세요! 내가 누군지 자아성찰 해보세요. 예를들어 나의 성격, 나의 장단점, 나의 가치관, 내가 좋아하는일 싫어하는일, 하고싶은일, 하기 싫은일, 나의 자주겪는 감정, 내 좋은 습관, 나쁜습관, 내가 스트레스 받는일, 등등등 최대한 많이 적어보세요. 그리고 나의 장점이나 강점을 찾아 적어보고 잘보이는곳에 적어두면 좋아요 만약 자아성찰 하기 어렵다면 가족에게 어떤게 있을지 물어봐요. 3. 인생에 목표를 세우세요. 5년이나 10년후에 이루고싶은 꿈을 장기목표 1가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단기목표 몇가지 그리고 목표를 세울땐 최대한 자세히 세워야지 동기부여가 잘되요. 그리고 smart 목표원칙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걸 지켜서 적어주세요. 설명하기엔 길어서 자세한건 챗지피티에게 물어보세요. 네 이정도 있는것 같네요. 휴.. 다시한번 말하지만 한꺼번에 모든걸 다 할려고 하지말고 1가지 씩 차근차근 조급해하지말고 실패해도 자책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면서 변화 되시고 내 자신을 다시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god bless you 🙏
모든 답은 자신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학책은 그 답이 맞는지,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이 있는지, 비슷한 생각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등을 알 수 있는 하나의 문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글자에 머물러서도 안되고 내용에 머물러서도 안됩니다. 철학자의 문을 넘어 자신만의 답을 만들어 내야합니다. 빈부의 차이, 외모의 형태, 성격의 성질 등을 인정하고 그 다음을 보면 됩니다. 그 인정이 어렵죠. 다들 부자가 되고 싶고 이쁘거나 잘생겨지고 싶어하죠. 몸짱이 되고 싶고 유명해지고 싶고 남들과 달랐으면 하죠. 이 모든 욕망에 왜라고 물어봐야합니다. 나는 왜 이런 것들을 욕망할까? 진짜 나의 욕망일까? 나의 진짜 욕망은 무엇일까? 답은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습니다. 선택을 못할 뿐..
공감합니다. 나를 들여다보는 건 굉장히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대부분은 들여다보는 방법조차 모릅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힌트를 얻는다고 생각해요! 남들과 다른 건 자기다움에서 시작하는 건데 달라서 용기가 없다는게 요즘 청년들 같아요 . 생각해볼거리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게 정말맞다면 행해봤을때 어떤 변화가 얼마나 있었는지 강도를 알아야합니다. 그래서 누구말을 듣느냐가 중요하더라구요 저는 음 막연히 착하게만 살아야지 하면서도 각종 경제문제 진로 문제 내가 천국갈수있나? 난 뭐좋아하지 어떤 성격이지? 너무 어렵고 우울하더라구요 아무튼 어차피 사람은 죽는다고 생각해와서 철학도 찾아보고 고민해봤던 사람이었는데 철학도 도움되는게 있었죠 하지만 성경에 대해서 제대로 아니까 저는 바뀌더라구요 저는 심지어 선데이 크리스천이었었는데요 그걸 벗어났어요 또, 말씀을 실천해보면서 내가 가장 나답게 살 수있는 방향을 하나님이 조금씩 알게해주시더라구요 철학책도 좋은데 성경을 한번 제대로 아무나한테말고 확실히 실천해보신 분께 배워보시면 좋겠어요 가령, 성경에 나온 것 중에 제가 좋아하는 것은 마음은 생명의 근원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능력적으로 뭔가 부족한 사람을 쓰시더라구요. 그런데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하시고 그런자로 작품으로 만드시더랍니다. 최근엔 이것을 배웠어요. 하나님은 진짜 자존감을 채워주시는 분이구나.. 또 모세같이 말을 못하는 자도 처음에는 모세스스로 자기가 말못한다고 다른 사람으로 말하게해달라고 해서 첨엔 그렇게 했는데 결국은 그로 할 수 있다고 하며 말씀 전하게 하시고. 때로는 사울같이 용모가 빼어나고 말도잘하는 그런 사람에게 왕도 맡겨봤지만 자기중심적인 마음 못고쳐서 온전케 만들지를 못하니 변질되었고 용모는 어떠할지언정 하나님은 마음이 선하고 하나님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다윗을 택했어요. 디모데전서라는 성경장에 어떤그릇이던지 자기를 깨끗하게하면 쓰인다고 하는 비유를 말씀합니다. 그릇=사람에 비유한 것입니다. 자기의 죄가 뭔지 알고 회개하고 마음을 깨끗하게 만들면 누구든 쓰신다는 것이고. 아무튼 말이 길어졌네요 ㅎㅎ 신기한게 저는 말을 정말 못하고 노래도 못했는데 그냥 하나님께 영광돌리는게 좋아서 찬양인도했던게 그리고 , 그냥 교회에서 아이들을 잘대하고 싶은 마음에 그냥 너무 궁금해서,, 교사일도 준비하고 있었던것을 통해서 내가 무언가 표현하고 가르치는 일을 내가 재밌어한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용서하는 것도 조금씩 배운대로 가족하고도 화평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게 당연히 마음이 힘들지만그래도 편한대로 가족을대하는 것보다 훨씬 행복하다는걸 알았고.. 철학은 뭔가 등을 긁어주는 시원한 답은 뭐랄까 없었다는.. 근본적인 인생답은 성경통해서 찾긴했었네요 종교적인 말을 하면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아무쪼록 읽어주셨음 감사합니다
우선 진짜 세상을 알아가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동안 어른들을 통해서만 들었던 세상이 아닌 자신이 보고 듣고 느끼며 알아가고 올바른 자신의 내면 세계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 어떤 어려움에도 도움 받을 어른(책)을 늘리면 좋아요. 속독법까진 아니어도 책에 대해 친해지고 가독성을 높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알바로 돈을 벌어 보고, 여행도 가 보고 하면서 … 세상을 탐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자신의 세계를 넓히세요! 🌎 언어적으로 관념적으로 물리적으로요.
저는 고등학생땐 공부를 왜해야하는지 모르겠었고, 성인이되니 일을 왜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ㅠ (실제는 공부욕심있고 근면성실함) 아무것도 안하고싶어요. 9-6시 너무 과하고 회사원보면 회사에 박혀서 전부로사는것처럼 보여서 뭔가 무시하는마음이들어요...인간이 이렇게까지 안해도될거같아요 ㅠㅠ 내기준엔 사람들이 너무 과하게 나대는거같아요 ㅠ엄청 아등바등 거리는거같고 ㅠㅠ그래서 막 산에들어가버리고싶고...나존재자체가되고싶어요. 근데 돈이없어서 아무것고 못하고있는게 문제에요... 남들은 결핍에 따라 움직인다는데 저는 그렇다고 돈을 쫓지도 않고 있네요 ㅠㅠ 타고나길 주체적이고 개인주의라 한국이 너무너무안맞아 죽을만큼 괴로운사람인데... 나이가많은데 직업도 아직없고 ㅠ 돈이없으니 불안하고 ㅠ 직업으로 규정되기도싫고 ㅠ 이 사회에 안맞더라도 내식대로 독하게 살면될텐데 내 욕망이 정확히 뭔지 모르니 원동력이없어서 갈팡질팡 혹은 가만히있어요.. 욕망이없는게 욕망일수있을까요?? 아니면 자유를갈망하는게욕망인걸까요. 아니면 반항심일까요... 소속감이나 위치를 확인하며 사회 일원으로서 존경받거나 밥벌이하는 존재감을 느낄 그럴필요를 못느껴요ㅠ하지만 자존감이 낮네요.. 남 무시하고 시회부적응자가 되야 나답게사는건지.. 돈잘버는 남자들이랑잇으면 여잔데 왜인지 기도죽고 ㅜㅜ가치관이 돈버는건 결코아닌거같은데.. 또다른책 추천해주실수있나요? 뭔가 나를 찾아야?할것같아요..
삐빅. 당신은 철학자dna를 갖고 있습니다. 당신같은 사람도 세상에 필요합니다. 언뜻 보면 과한 의미를 추구히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이렇게 매사의 본질을 고찰하려고 시도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 자체를 재능으로 살리는 쪽이 어떠실지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의 저와 아주 유사합니다. 어쩌면 작가dna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좋습니다. 돈에 상관 없이 일을 해야 하는 일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는 생계유지. 끝까지 고민을 마치고 자기만의 답을 내기 위해 기본적인 생활을 만들어야 합니다. 요한 치이만의 추천드립니다. 고독, 고찰, 통찰이라는 것도 작은 소일 거리가 있어야 유지가 가능하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란 생각에 메모해뒀는데 도움되리라 생각합니다! p.s. 저도 학원 알바를 하면서 과외를 하면서 편의점 알바를 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독립하려고요. 그래도 정체성을 그렇게 정하지 않았습니다. 정체성을 주체적으로 정해나가 무의미에서 의미를 만들어나갑시다. 저는 저의 기질, 유전적 성향을 알고 나니 어떻게 살 지가 명확해졌습니다! 연애 결혼 인생 등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했고 공부하니 나름대로 답을 찾았어요. 응원합니다! 댓쓴이 님도 자신만의 답을 찾는 여정을 응원합니다! 자기만의 답을 찾는 건 의무이자 권리이죠 :)
저랑 동일하시네요…저도 공부는 좋아하지만, 그게 뭔가를 달성해야한다는 목적이 아니라 순수한 호기심 해소 정도에요. 하지만 저는 사회에 굴복해서 최고좋은 대학교 졸업장도 땄었는데요, 결론은 그 졸업장을 가지고 2년간 백수 상태입니다. 저한테는 다 부질없고 필요없었던 과정처럼 느껴져요…하지만 살긴 살아야하니, 뭔가를 하긴해야하는데…월급쟁이가 되려고 그렇게 살았는가? 주체적으로 무언가 하고싶은데 과연 나한테 재능이 있나? 능력없이 꿈만 꾸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스스로가 항상 작아지고, 사회에서 고립되고, 소외되는 느낌입니다…
@ 가지신 재능인 순수한 호기심으로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것을 능력으로 치환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보다는 행동이 늘어나야돼요. 닥터유 유튜브 생각이 많으면 무능해진다 영상 추천드립니다. 가지신 재능을 세상에서 상품화된 가치로 치환하는 능력을 탐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안 그럼 꿈만 있으면 불행해져요… 응원합니다. 🙏🏻💪🏻 하나도 안 늦었어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우울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되었던 철학 사조를 소개해드려요. '실존주의'인데요. 영상에 내용이 러프하게 담겨 있어요.
Also I uploaded Eng Jap France Subtitle. Its Rough though… Thankyou Foreign UA-cam subscriber!
그런데, 주의할 것도 있어요. 한 철학 사조는 '생각을 잘 정리해 둔 것'이지 완벽한 건 아니거든요. 언제나 시대에는 부조리와 부족함이 있어요. 인간이 만들어나가는 세상이니가 100% 완벽함은 없겠지요. 그래서 철학적인 운동같은 것들은 대부분 당시 시대의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해 일어난 것들이니 당시 시대에는 즉각적인 해결 포인트가 있습니다. 다만, 시대가 지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100% 지금 시대에 적용해서 맞는 말이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실존주의에 깊이 빠지는 것은 한 편으로는 또 염려가 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내 상황에 적용할 포인트는 적용하고 도움받되 너무 함몰되면 또 우울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실존주의는 주체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외로워지거나 죽음조차 스스로 결정할 수있는 부분이 있다는 논의가 있거든요. 저도 한 때 이랬던 것 같아요. 실존주의의 장점은 주체성, 개인의 몸 책임지는 것 이 두 가지라고 생각해요. 자아가 비대하게 커지는 걸 붙잡을 수 없는 허무주의보다는 실존주의가 더 낫다고 생각되어 영상 제작했어요. 실존주의의 한계를 보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 해답을 얻거나 힌트를 얻으면 또 영상 만들어 올게요!
날씨가 너무 추워져요. 언제나 잘 먹고, 잘 자고, 잘 씻고, 조금은 말하고 읽고 쓰며 지내시기를요. 저는 요즘 유머가 많아져서 기뻐요. 유머의 소중함도 떠올려주시길.
좋은 저녁 보내세요!
다음 칼럼은 제 블로그에 업로드한 칼럼입니다.
[주체적으로 살고 있지 않은 여성은 우울증에 걸린다]
m.blog.naver.com/idealmuseum/223684871731
도움이 되기를요!
주체적이지 못 한 여성이 한국사회에서 가족, 연애, 사회에서 어떻게 위험한 입지에 들어서게 되며 정신적 폭력을 당하는 지를 쓰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언제나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실존주의도 허무주의처럼 개인의 자아를 비대하게 만드는 면이 있지 않나요? 사회적 통념보다 개인의 주체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요.
@ 네 맞아요. 그래서 실존주의도 자아 비대해지는 면이 있는게 사실이죠. 하지만 구독자분들 중에 무기력함에 빠져 계신분들이 많다고 생각되어서. 우선 허무주의에서 나와 이 정도는 꼭 주체적으로 책임지자는 메세지를 말하고 싶어서 소개해드렸어요. 그러니까… 허무주의보다는 실존주의가 백배 낫다고 생각되어서 그랬습니다. (제 채널은 우울증 컨텐츠로 성장했기에 허무주의, 우울증 관련 구독자님들이 많아서요). 그럼에도 말씀하신 것처럼 실존주의의 한계는 분명하죠ㅠ
개인적으로 허무주의-> 실존주의 넘어가면서 자아 비대함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생각합니다.
사회적 통념도 이해하고 사회참여도 헤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만, 먼저 우울증 낫고 내 몸 하나부터 책임지고. 강해진 다음에야 잉여 에너지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예리하고 좋은 지적으로 풍부한 의견 전달 드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25살 남잔데 키가 160초반이고 몸집도 작고 얼굴 여드름도 있고 그래서 자존감이 너무낮아 무기력증과 함께 히키코모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님과 같이 나아지고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일 씻고 스킨케어하고 운동도 주3일 이상하고 벌크업 할려고 식단도 하고 밖에나가서 유산소운동도 매일 하고 나의 문제점, 내가 부족한점이 뭔지 생각해보고 찾아서 그에 관련된 자기 계발서나 무기력, 우울증등 심리학 책도 사서 읽어보고 성경책도 읽고 기도도 하면서 무기력한 삶에서 극복해 나가는 삶을 살고 있답니다.
물론 처음부터 한꺼번에 이렇게 다하게 되진 않았고 1개씩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제가 잘 극복 할수있는 약간의 팁을 알려드릴게요.
1. 하루의 루틴을 만들자
내가 부담갖지 않는선에서 매일 실천할 몇가지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예를들어 1.아침7시에 일어나기,2.점심식사후 30분 산책하기, 3.어떤 나쁜습관 고치기
4.저녁에 좋아하는 취미 활동 하기, 5.저녁10시 이후에는 책읽기
이런식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루틴을 만들어서 실천해주세요.
중요한점은 처음부터 많은걸 하려고 하면 부담되고 더 하기싫고 그렇니 내가 가장문제인 점을 찾아 그것부터 1개씩 차례대로 루틴에 넣고 극복해나가면 됩니다. 루틴을 못해도 자책하지 말고 "한 번의 실수는 괜찮다"는 마인드를 갖고, 루틴을 포기하지 않고 빠르게 다음날 다시 루틴으로 복귀해주세요.
이 루틴으로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만드는것이 중요한것 같아요.
2.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이 누군지 자아성찰 해보고 자신을 사랑하자
남과 비교 하게되는 sns도 끊고 유튜브에 성공한 사람들, 돈많이 번 사람들 이런 영상 보는것도 자제해주세요. 이런것도 결국 남과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오직 나한테만 집중해주세요!
내가 누군지 자아성찰 해보세요. 예를들어 나의 성격, 나의 장단점, 나의 가치관, 내가 좋아하는일 싫어하는일, 하고싶은일, 하기 싫은일, 나의 자주겪는 감정, 내 좋은 습관, 나쁜습관, 내가 스트레스 받는일, 등등등 최대한 많이 적어보세요.
그리고 나의 장점이나 강점을 찾아 적어보고 잘보이는곳에 적어두면 좋아요
만약 자아성찰 하기 어렵다면 가족에게 어떤게 있을지 물어봐요.
3. 인생에 목표를 세우세요.
5년이나 10년후에 이루고싶은 꿈을 장기목표 1가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단기목표 몇가지
그리고 목표를 세울땐 최대한 자세히 세워야지 동기부여가 잘되요. 그리고 smart 목표원칙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걸 지켜서 적어주세요. 설명하기엔 길어서 자세한건 챗지피티에게 물어보세요.
네 이정도 있는것 같네요. 휴.. 다시한번 말하지만 한꺼번에 모든걸 다 할려고 하지말고 1가지 씩 차근차근 조급해하지말고 실패해도 자책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면서 변화 되시고 내 자신을 다시 사랑해 주시길 바랍니다! god bless you 🙏
당신은… Chat 차니차니…!
도움되는 글 정말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정말 고수의 향기가 나네요. 무기력 극복 제가 했던 방식과 거의 유사합니다.
God Bless You!
Thank God!
모든 답은 자신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학책은 그 답이 맞는지,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한 사람이 있는지, 비슷한 생각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등을 알 수 있는 하나의 문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글자에 머물러서도 안되고 내용에 머물러서도 안됩니다.
철학자의 문을 넘어 자신만의 답을 만들어 내야합니다.
빈부의 차이, 외모의 형태, 성격의 성질 등을 인정하고
그 다음을 보면 됩니다. 그 인정이 어렵죠.
다들 부자가 되고 싶고 이쁘거나 잘생겨지고 싶어하죠. 몸짱이 되고 싶고 유명해지고 싶고 남들과 달랐으면 하죠. 이 모든 욕망에 왜라고 물어봐야합니다.
나는 왜 이런 것들을 욕망할까? 진짜 나의 욕망일까?
나의 진짜 욕망은 무엇일까?
답은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습니다. 선택을 못할 뿐..
공감합니다.
나를 들여다보는 건 굉장히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대부분은 들여다보는 방법조차 모릅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힌트를 얻는다고 생각해요!
남들과 다른 건 자기다움에서 시작하는 건데 달라서 용기가 없다는게 요즘 청년들 같아요 .
생각해볼거리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레님을 흐뭇~하게 바라보게되네요🩷 내용 잘봤어요~ 왠지 위로가 되고ᆢ고마워요🥰
😄🤍💕
감사합니다❤️
🌹
어쩌다 영상이 저의 피드에 뜨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요즘 고민하던 주제와 잘 맞아 떨어져서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구독하고 갈게요!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한국에 주체적으로 사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며 만들었습니다.
좋음 하루되세요💕
많은도움이 됬어요 이레님!! 책도 꾸준히 읽고 있어요 ㅎㅎ 팬입니다 ❤
항상 깨달음 주셔서 감사해요 ❤❤
🙏🏻😭 도움됐다니 다행입니다! 계속 그런 컨텐츠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존주의라는 철학 사조와 생물학적 관점이 적절히 섞여 있어 이해하기도 쉽고 정말 흥미로웠어요! 적절히 활용하면 우울증 극복에 심리적, 행동적 차원에서의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주체성을 기르기 위한 4단계 또한 일상 속에서 실천해봐야겠어요ㅎㅎ
의도한 바를 파악해주시고 요약해주시는 당신은… 사랑입니다💌 ! 언제나 저의 컨텐츠 가치를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독자가 잘 안느네요 종종 챙겨봅니다
여자친구가 우울증이라 해주고 싶은 말을 고민했는데 통찰이 제가 여친한테 해주고 싶은 말하고 일치하는 부분이 많네요
꾸준히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활동을 잘 안 했었거든요😢
다시 열심히 활동하려구요 !
여자친구분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생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응원 감사합니다. 또 찾아올게요 좋은 연말이 되시길…
ㅠㅠ고맙습니다 영상 잘볼게요❤
시청 감사합니다🙇🏻♀️❤️❤️❤️
그게 정말맞다면 행해봤을때 어떤 변화가 얼마나 있었는지 강도를 알아야합니다. 그래서 누구말을 듣느냐가 중요하더라구요
저는 음 막연히 착하게만 살아야지 하면서도 각종 경제문제 진로 문제 내가 천국갈수있나? 난 뭐좋아하지 어떤 성격이지? 너무 어렵고 우울하더라구요
아무튼 어차피 사람은 죽는다고 생각해와서 철학도 찾아보고 고민해봤던 사람이었는데 철학도 도움되는게 있었죠
하지만 성경에 대해서 제대로 아니까 저는 바뀌더라구요
저는 심지어 선데이 크리스천이었었는데요 그걸 벗어났어요
또, 말씀을 실천해보면서 내가 가장 나답게 살 수있는 방향을 하나님이 조금씩 알게해주시더라구요
철학책도 좋은데 성경을 한번 제대로
아무나한테말고 확실히 실천해보신 분께 배워보시면 좋겠어요
가령, 성경에 나온 것 중에 제가 좋아하는 것은 마음은 생명의 근원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능력적으로 뭔가 부족한 사람을 쓰시더라구요. 그런데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하시고 그런자로 작품으로 만드시더랍니다. 최근엔
이것을 배웠어요.
하나님은 진짜 자존감을 채워주시는 분이구나..
또 모세같이 말을 못하는 자도 처음에는 모세스스로 자기가 말못한다고 다른 사람으로 말하게해달라고 해서 첨엔 그렇게 했는데 결국은 그로 할 수 있다고 하며 말씀 전하게 하시고.
때로는 사울같이 용모가 빼어나고 말도잘하는 그런 사람에게 왕도 맡겨봤지만 자기중심적인 마음 못고쳐서 온전케 만들지를 못하니 변질되었고 용모는 어떠할지언정 하나님은 마음이 선하고 하나님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다윗을 택했어요.
디모데전서라는 성경장에 어떤그릇이던지 자기를 깨끗하게하면 쓰인다고 하는 비유를 말씀합니다. 그릇=사람에 비유한 것입니다. 자기의 죄가 뭔지 알고 회개하고 마음을 깨끗하게 만들면 누구든 쓰신다는 것이고. 아무튼 말이 길어졌네요 ㅎㅎ
신기한게 저는 말을 정말 못하고 노래도 못했는데 그냥 하나님께 영광돌리는게 좋아서 찬양인도했던게 그리고 , 그냥 교회에서 아이들을 잘대하고 싶은 마음에 그냥 너무 궁금해서,, 교사일도 준비하고 있었던것을 통해서 내가 무언가 표현하고 가르치는 일을 내가 재밌어한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그리고 용서하는 것도 조금씩 배운대로 가족하고도 화평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게 당연히 마음이 힘들지만그래도 편한대로 가족을대하는 것보다 훨씬 행복하다는걸 알았고..
철학은 뭔가 등을 긁어주는 시원한 답은 뭐랄까 없었다는.. 근본적인 인생답은 성경통해서 찾긴했었네요
종교적인 말을 하면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아무쪼록 읽어주셨음 감사합니다
에공 하트감사합니다 ㅎㅎ 쓰다가 문맥이 잘못된 부분들 고치고 고쳐서 ㅋㅋㅋ 어느타이밍에 보셨는지는 모르겠어서 조금 걱정되지만 ㅋ큐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구독합니다
💃🏻🌹 감사합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ㅎ이레님 수능 끝난 고3이 꼭 해야 할일 아님 하면 좋을일 뭐가 있을까요
우선 진짜 세상을 알아가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동안 어른들을 통해서만 들었던 세상이 아닌 자신이 보고 듣고 느끼며 알아가고 올바른 자신의 내면 세계를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 어떤 어려움에도 도움 받을 어른(책)을 늘리면 좋아요. 속독법까진 아니어도 책에 대해 친해지고 가독성을 높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알바로 돈을 벌어 보고, 여행도 가 보고 하면서 … 세상을 탐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자신의 세계를 넓히세요! 🌎
언어적으로 관념적으로 물리적으로요.
@ 역시 독서를 해야 하군요 책을 읽으며 세상을 이해하고 가치관 형성..메모! 답장 감사합니당❤️
저는 고등학생땐 공부를 왜해야하는지 모르겠었고, 성인이되니 일을 왜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ㅠ (실제는 공부욕심있고 근면성실함) 아무것도 안하고싶어요. 9-6시 너무 과하고 회사원보면 회사에 박혀서 전부로사는것처럼 보여서 뭔가 무시하는마음이들어요...인간이 이렇게까지 안해도될거같아요 ㅠㅠ 내기준엔 사람들이 너무 과하게 나대는거같아요 ㅠ엄청 아등바등 거리는거같고 ㅠㅠ그래서 막 산에들어가버리고싶고...나존재자체가되고싶어요. 근데 돈이없어서 아무것고 못하고있는게 문제에요... 남들은 결핍에 따라 움직인다는데 저는 그렇다고 돈을 쫓지도 않고 있네요 ㅠㅠ 타고나길 주체적이고 개인주의라 한국이 너무너무안맞아 죽을만큼 괴로운사람인데... 나이가많은데 직업도 아직없고 ㅠ 돈이없으니 불안하고 ㅠ 직업으로 규정되기도싫고 ㅠ 이 사회에 안맞더라도 내식대로 독하게 살면될텐데 내 욕망이 정확히 뭔지 모르니 원동력이없어서 갈팡질팡 혹은 가만히있어요.. 욕망이없는게 욕망일수있을까요?? 아니면 자유를갈망하는게욕망인걸까요. 아니면 반항심일까요...
소속감이나 위치를 확인하며 사회 일원으로서 존경받거나 밥벌이하는 존재감을 느낄 그럴필요를 못느껴요ㅠ하지만 자존감이 낮네요.. 남 무시하고 시회부적응자가 되야 나답게사는건지.. 돈잘버는 남자들이랑잇으면 여잔데 왜인지 기도죽고 ㅜㅜ가치관이 돈버는건 결코아닌거같은데..
또다른책 추천해주실수있나요?
뭔가 나를 찾아야?할것같아요..
삐빅. 당신은 철학자dna를 갖고 있습니다.
당신같은 사람도 세상에 필요합니다. 언뜻 보면 과한 의미를 추구히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이렇게 매사의 본질을 고찰하려고 시도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 자체를 재능으로 살리는 쪽이 어떠실지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의 저와 아주 유사합니다. 어쩌면 작가dna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좋습니다. 돈에 상관 없이 일을 해야 하는 일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는 생계유지. 끝까지 고민을 마치고 자기만의 답을 내기 위해 기본적인 생활을 만들어야 합니다.
요한 치이만의 추천드립니다. 고독, 고찰, 통찰이라는 것도 작은 소일 거리가 있어야 유지가 가능하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란 생각에 메모해뒀는데 도움되리라 생각합니다!
p.s. 저도 학원 알바를 하면서 과외를 하면서 편의점 알바를 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독립하려고요. 그래도 정체성을 그렇게 정하지 않았습니다. 정체성을 주체적으로 정해나가 무의미에서 의미를 만들어나갑시다. 저는 저의 기질, 유전적 성향을 알고 나니 어떻게 살 지가 명확해졌습니다! 연애 결혼 인생 등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했고 공부하니 나름대로 답을 찾았어요. 응원합니다! 댓쓴이 님도 자신만의 답을 찾는 여정을 응원합니다! 자기만의 답을 찾는 건 의무이자 권리이죠 :)
@irehjeon 생각해보지못한 재능 짚어줘서 감사해요 ㅎㅎ획일적인 정해진 생각하는, 아니 '생각' 활동을 안하는 한국인이랑 사고방식이 다른게 현실에서는 특이하고 부적절감 느끼는게 커서 좋게 여기진 않았어요 ㅜ
나만의 답을 찾기위해 생계비 마련! 정체성은 내가정한다!
책너무감사해요 ㅠㅠ 제목이 완전 저를 위한^^ 꼭 읽어볼게요♡
@@강강-g7y 🙏🏻😊❤️
저랑 동일하시네요…저도 공부는 좋아하지만, 그게 뭔가를 달성해야한다는 목적이 아니라 순수한 호기심 해소 정도에요. 하지만 저는 사회에 굴복해서 최고좋은 대학교 졸업장도 땄었는데요, 결론은 그 졸업장을 가지고 2년간 백수 상태입니다. 저한테는 다 부질없고 필요없었던 과정처럼 느껴져요…하지만 살긴 살아야하니, 뭔가를 하긴해야하는데…월급쟁이가 되려고 그렇게 살았는가? 주체적으로 무언가 하고싶은데 과연 나한테 재능이 있나? 능력없이 꿈만 꾸는 사람처럼 느껴져서 스스로가 항상 작아지고, 사회에서 고립되고, 소외되는 느낌입니다…
@ 가지신 재능인 순수한 호기심으로 열정을 쏟을 수 있는 것을 능력으로 치환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보다는 행동이 늘어나야돼요. 닥터유 유튜브 생각이 많으면 무능해진다 영상 추천드립니다. 가지신 재능을 세상에서 상품화된 가치로 치환하는 능력을 탐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안 그럼 꿈만 있으면 불행해져요… 응원합니다. 🙏🏻💪🏻 하나도 안 늦었어요 😄
뭔가 저랑 성향이 비슷하신거 같아서 뭔가 공감되고 너무 매력적이게 생기셔서 영상에 집중도가 올라가는 ㅋㅋㅋㅋㅋ 뭔가 내가 원하는걸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멋져요ㅎㅎ 응원합니당
🥰 저도 응원해요! 우리 같이 원하는 삶을 향해 나아가요!
죄송한데 모자 정보 좀 주세요 이쁜 언니. 저 여자고 다이어트 -7킬로 하면 저한테 저 모자 사주기로 약속했어요 ㅋㅋ
제가 자칭타칭 모자장수입니다. ㅋㅋ
지그재그 재이뷰 울100 벨트 크로쉐 모자 클로슈햇 버킷햇
요거 구매했습니다! 모양이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디테일 모양 찾는 데에 매우 오래 걸렸거든요🥲
나띠 닮으신거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