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과 편안함 그리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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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лис 2024
  • #한국여행 #영국 #한국 #국제커플 #국제육아 #영국생활
    갑자기 다녀온 한국
    한국은 늘 가고 싶지만 시간과 경제적 여유가 있어야 갈 수 있기에 더 간절한 마음이 드나 봅니다. 둘 다 없지만 그냥 일단 다녀왔고 무척 좋았어요.
    일정이 짧아 아쉬웠지만 아쉬움보다 좋은 게 컸고, 마음의 여유도 생긴 것 같아요.
    루나가 많이 잊어버린 한국말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한국에 오는 게 여러모로 좋다는 생각, 홈플러스와 다이소에 갔을 때 다시 한국으로 이주하고 싶다는 생각. 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함이 좋다가도 문득 집 생각이 났습니다.
    한국 집과 가족, 친구들의 에너지를 받았으니 영국 집에서 잘 살아볼게요.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안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음악 -
    Float - Geographer
    Love Aside - Patrick Patrik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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