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활동 당시 출연했던 음방 중에 가장 메이저 음방으로 알고 있음 현지인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자료 찾아보니 한국 가수 중 보아 동방신기 비도 출연한 경력이 있음 여기에 스피드랑 하마사키 아유미 나온 출연 분도 본 적 있음 토요일 저녁 10시대 nhk 지상파 프로그램이었다고 함 우리나라로 치면 약간 출연 가수들이랑 시청자 타겟층이 더 어려진 열린 음악회 같은 느낌임(일본판 찐 열린 음악회 느낌은 같은 nhk 우타콘이긴 함)
그도 그럴 것이 태생이 일본 가나가와현이고, 13세 때까지 그 곳에서 자랐으니깐요. 여러 언론 인터뷰를 보면 15세 때에 가족이 한국으로 왔고 13세 때까지 가나가와현에서 자랐다고 하는 거 보면, 그 사이에는 일본 다른 쪽에 살았을 수도 있었을 거 같아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슈 본가 쪽 조상에 찐 일본인이 있으니깐요. 이건 팬들도 잘 모르는 내용이긴 한데, 슈가 2022년 플렉스TV에서 방송할 때 어린 시절 추억을 풀며 직접 한 이야기라서 사실이에요. 그때 방송 본 사람이 저만 있는 건 아니니깐, 그때 방송을 봤던 사람들이 제 댓글을 보면 제가 사실을 적는지 루머를 적는지 잘 알겠죠. 정확히 본가 쪽 누구인지까지는 기억 안 나지만 확실한 건 아버지 쪽에 일본인이 있다고 그랬어요. 슈한테는 할아버지였나? 방송에서 두 번 언급한 걸로 확실히 기억해요. 그동안 본인이 직접 밝히지 않은 사실인데 말해서 놀랬어요. S.E.S. 활동 당시 대만 언론 쪽에는 한일 혼열으로 소개된 기사도 있긴 했지만, 슈 본인이 직접 공식적으로 밝힌 건 플렉스TV 방송이 처음이었거든요. 그 당시 일본에서 재일교포 차별이 지금보다 훨씬 더 심했을 때였는데, 슈 본인 말에 따르면 본인은 딱히 그런 차별은 못 겪고 자랐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재일교포인 걸 안 밝혔으면 그랬을 수도 있는데, 제가 알기론 일본에서 살았을 때부터 재일교포라는 것을 밝히고 살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어쨌든 차별 안 당하고 살았으니 다행인 거죠. 또한 본인도 한 때는 한국인과 일본인이라는 정체성 사이에서 좀 혼란스러운 시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슈가 연예계 데뷔 후 이런 이야기는 한 적이 없어서 그때 좀 놀랬어요. 아무래도 아직까지도 일본에 관련됐다 하면 안 좋게 보는 시선도 분명 있으니깐요. 아무튼 S.E.S. 일본 진출은 사실 슈가 아니었으면 절대 불가능 했었죠. 애초에 이수만이 슈 뽑은 이유에도 일본 활동도 있었구요. 슈가 지금은 스스로 이미지 말아먹어서... 저평가 당하지만, 당시 활동만 놓고 보면 절대 저평가 당할 인물이 아니에요. 우선 아이돌의 젤 중요한 요소인 외모가 굉장히 예뻤죠. 유진은 서구적이고 조각처럼 화려하고 한국인들이 호불호 없이 선호하는 착한 인상의 미인이라면, 슈는 뭔가 독특한 느낌의 미인이었죠. 당시 유진의 비쥬얼 임팩트가 너무 쎄서 묻히는 감이 있지만, 그 당시 슈도 외모로 굉장히 예쁜 여돌로 꼽히는 인물이었어요. 그리고 음색도 굉장히 예뻤죠. 바다랑 유진은 음색이 얇고 여리여리한 느낌인데(물론 둘의 음색은 확실히 다름.) 슈는 그에 비해 저음이 강조돼서 뭔가 더 신비롭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컸죠. 성격도 남성들이 보호해주고 지켜주고 싶은 순수한 이미지여서 유독 팬덤 내에서는 남팬들이 가장 많았던 걸로 기억하구요. 유진이 오히려 여성 팬 비율이 많아서 의외였어요. 공주 같은 미모에 비해서 성격도 털털하고 힘도 쎄고 그랬던 거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한 때 팬덤 내에서 별명이 킴군, 킴장군이었죠. 외모적으로 닮고 싶어하는, 동경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여팬들도 많았고요. 아시다시피 유진은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 수식어 붙은 인물이니 뭐 미모로는 추가 설명이 필요 없는 존재이고. 2015년에 네이버에서 조사한 역대 걸그룹 비쥬얼 투표에서 14만 명 넘게 참여해서 압도적인 1위라고 나온 인물로 뭐 설명 끝임. 또 이건 S.E.S. 팬질 오래하신 분들은 잘 아실 거라 생각하는데, 의외로 바다가 남팬들 비율이 되게 커요. 물론 팬 비율을 표본 정해서 조사한 게 아니고, 제 개인적인 체감이라 공신력은 없지만...그렇다고 딱히 크게 틀린 말도 없을 거 같은 ㅋ 거기다 위에서 적은 것처럼 일본 활동은 말했다시피 슈 아니면 절대 불가능한 영역이었음...... 해체 후 바다와 유진이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것에 비해 슈는 안 보이니까 대중들이 잘 몰랐던 것 뿐이지, 일본에서 직접 발로 뛰며 뮤지컬도 소화하고 커리어적으로도 절대 저평가 당할 인물이 아님. 슈가 직접 벌인 사건과는 별개로.... 바다가 여자 아이돌 최초 뮤지컬 도전은 맞지만, 그건 한국 무대에 한정될 때 이야기지 해외까지 포함하면 슈가 여자 아이돌 최초 뮤지컬 도전임. 더 정확히 말하면, 한국 여자 아이돌 최초 일본 뮤지컬 도전이 맞음. 슈 국내에서 연기도 꽤 했는데 연기도 꽤 잘함. 김시향이랑 나온 케이블 드라마 도시괴담에서도 연기 되게 잘했음. 슈 참 더 잘 될 수 있는 재능이 많았던 사람이었는데.. 사람이 계산적이지 못하고 또 SM한테 계약으로 묶어져 있는 바람에 더 빛을 못 본 거 같아서 아쉬움. 슈가 좀만 계산적이고 그랬다면 연예계에서 훨씬 더 잘 풀렸을 듯. 벗 쉬 이즈.....
이때만해도 인터넷이 지금처럼 대중화 되지 않아서 일본활동 한다는것만 알뿐 이런 방송은 거의 못보고 귀했는데😢 녹화 해주신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향수를 돋구는 노래 ㅜㅜ 하교길 버스에 앉아있는 기분 ㅜㅜ
명곡은 언제 들어도 좋고 라이브도 너무 잘하구!
그립다 ㅠㅠ
내학창시절 테크노마트가서 일본싱글사고 매일들었던 내 어린날의 모든것 S.E.S.
마이크를 뚫고 나오는 라이브력
라이브 시원시원하네요
셋 목소리 조합 너무 좋아💜
진짜 너무 잘한다 대박 저때 다 애기들인데
아.. 이게몇년전이야.. 추억은 가슴에묻고 지나간버스는미련을버리라햇지 😢 울언네들 넘 상큼하네ㅋ 나두 상큼햇엇는뎁😅ㅋㅋㅋㅋ
그런데 버리기에는 ㅠㅠㅠㅠ 너무 그리워서 한번씩 가고 싶어요
라이브도 넘 좋지만...미모가 극성수기네요. 초극성수기💜
아니 바다는 대체 호흡의 끝이 어딘건가?! 춤을 저리추는데 음떨림이 하나도없네... 대한민국에 두개의심장을 가진사람 두명있다면 무한체력 박지성과 절대 라이브 바다가 되시겠다!!
일본 활동 당시 출연했던 음방 중에 가장 메이저 음방으로 알고 있음 현지인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자료 찾아보니 한국 가수 중 보아 동방신기 비도 출연한 경력이 있음
여기에 스피드랑 하마사키 아유미 나온 출연 분도 본 적 있음 토요일 저녁 10시대 nhk 지상파 프로그램이었다고 함
우리나라로 치면 약간 출연 가수들이랑 시청자 타겟층이 더 어려진 열린 음악회 같은 느낌임(일본판 찐 열린 음악회 느낌은 같은 nhk 우타콘이긴 함)
중학교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근데, 일본 음향시스템이 진짜 좋은 듯….
훌륭한 라이브에 더해져서 굿굿
난지금 40이고, 저땐 내가 중1이였나...?ㅋ 되게 그립다❤
인트로에 바다가 마요와나이데 부분에서 샾 친거 너무 좋음
슈は勿論、바다と유진の日本語も完璧です。素晴らしい! 特に바다の歌唱力はすごいな。
This is the best japanese song of SES ever! In the name of love
지켜줄수 있는건 아마 사랑이란 이름의 용기...
나의 영원한아이돌
와….:
설마 라이브인가여
네네!!😊
슈는 현지 일본인 같아요
그도 그럴 것이 태생이 일본 가나가와현이고, 13세 때까지 그 곳에서 자랐으니깐요. 여러 언론 인터뷰를 보면 15세 때에 가족이 한국으로 왔고 13세 때까지 가나가와현에서 자랐다고 하는 거 보면, 그 사이에는 일본 다른 쪽에 살았을 수도 있었을 거 같아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슈 본가 쪽 조상에 찐 일본인이 있으니깐요. 이건 팬들도 잘 모르는 내용이긴 한데, 슈가 2022년 플렉스TV에서 방송할 때 어린 시절 추억을 풀며 직접 한 이야기라서 사실이에요. 그때 방송 본 사람이 저만 있는 건 아니니깐, 그때 방송을 봤던 사람들이 제 댓글을 보면 제가 사실을 적는지 루머를 적는지 잘 알겠죠.
정확히 본가 쪽 누구인지까지는 기억 안 나지만 확실한 건 아버지 쪽에 일본인이 있다고 그랬어요. 슈한테는 할아버지였나? 방송에서 두 번 언급한 걸로 확실히 기억해요.
그동안 본인이 직접 밝히지 않은 사실인데 말해서 놀랬어요. S.E.S. 활동 당시 대만 언론 쪽에는 한일 혼열으로 소개된 기사도 있긴 했지만, 슈 본인이 직접 공식적으로 밝힌 건 플렉스TV 방송이 처음이었거든요.
그 당시 일본에서 재일교포 차별이 지금보다 훨씬 더 심했을 때였는데, 슈 본인 말에 따르면 본인은 딱히 그런 차별은 못 겪고 자랐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재일교포인 걸 안 밝혔으면 그랬을 수도 있는데, 제가 알기론 일본에서 살았을 때부터 재일교포라는 것을 밝히고 살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어쨌든 차별 안 당하고 살았으니 다행인 거죠.
또한 본인도 한 때는 한국인과 일본인이라는 정체성 사이에서 좀 혼란스러운 시기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슈가 연예계 데뷔 후 이런 이야기는 한 적이 없어서 그때 좀 놀랬어요. 아무래도 아직까지도 일본에 관련됐다 하면 안 좋게 보는 시선도 분명 있으니깐요.
아무튼 S.E.S. 일본 진출은 사실 슈가 아니었으면 절대 불가능 했었죠. 애초에 이수만이 슈 뽑은 이유에도 일본 활동도 있었구요.
슈가 지금은 스스로 이미지 말아먹어서... 저평가 당하지만, 당시 활동만 놓고 보면 절대 저평가 당할 인물이 아니에요.
우선 아이돌의 젤 중요한 요소인 외모가 굉장히 예뻤죠. 유진은 서구적이고 조각처럼 화려하고 한국인들이 호불호 없이 선호하는 착한 인상의 미인이라면, 슈는 뭔가 독특한 느낌의 미인이었죠. 당시 유진의 비쥬얼 임팩트가 너무 쎄서 묻히는 감이 있지만, 그 당시 슈도 외모로 굉장히 예쁜 여돌로 꼽히는 인물이었어요.
그리고 음색도 굉장히 예뻤죠. 바다랑 유진은 음색이 얇고 여리여리한 느낌인데(물론 둘의 음색은 확실히 다름.) 슈는 그에 비해 저음이 강조돼서 뭔가 더 신비롭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컸죠.
성격도 남성들이 보호해주고 지켜주고 싶은 순수한 이미지여서 유독 팬덤 내에서는 남팬들이 가장 많았던 걸로 기억하구요. 유진이 오히려 여성 팬 비율이 많아서 의외였어요. 공주 같은 미모에 비해서 성격도 털털하고 힘도 쎄고 그랬던 거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한 때 팬덤 내에서 별명이 킴군, 킴장군이었죠. 외모적으로 닮고 싶어하는, 동경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여팬들도 많았고요. 아시다시피 유진은 한국의 올리비아 핫세 수식어 붙은 인물이니 뭐 미모로는 추가 설명이 필요 없는 존재이고. 2015년에 네이버에서 조사한 역대 걸그룹 비쥬얼 투표에서 14만 명 넘게 참여해서 압도적인 1위라고 나온 인물로 뭐 설명 끝임.
또 이건 S.E.S. 팬질 오래하신 분들은 잘 아실 거라 생각하는데, 의외로 바다가 남팬들 비율이 되게 커요. 물론 팬 비율을 표본 정해서 조사한 게 아니고, 제 개인적인 체감이라 공신력은 없지만...그렇다고 딱히 크게 틀린 말도 없을 거 같은 ㅋ
거기다 위에서 적은 것처럼 일본 활동은 말했다시피 슈 아니면 절대 불가능한 영역이었음......
해체 후 바다와 유진이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것에 비해 슈는 안 보이니까 대중들이 잘 몰랐던 것 뿐이지, 일본에서 직접 발로 뛰며 뮤지컬도 소화하고 커리어적으로도 절대 저평가 당할 인물이 아님. 슈가 직접 벌인 사건과는 별개로....
바다가 여자 아이돌 최초 뮤지컬 도전은 맞지만, 그건 한국 무대에 한정될 때 이야기지 해외까지 포함하면 슈가 여자 아이돌 최초 뮤지컬 도전임. 더 정확히 말하면, 한국 여자 아이돌 최초 일본 뮤지컬 도전이 맞음.
슈 국내에서 연기도 꽤 했는데 연기도 꽤 잘함. 김시향이랑 나온 케이블 드라마 도시괴담에서도 연기 되게 잘했음.
슈 참 더 잘 될 수 있는 재능이 많았던 사람이었는데.. 사람이 계산적이지 못하고 또 SM한테 계약으로 묶어져 있는 바람에 더 빛을 못 본 거 같아서 아쉬움. 슈가 좀만 계산적이고 그랬다면 연예계에서 훨씬 더 잘 풀렸을 듯. 벗 쉬 이즈.....
@@셀럽-y7b와 찐 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