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하나 짚어야 되는게, 올리신 내용은 단순 카장 vs 장기의 문제가 아니라, 컴퓨터 알고리즘의 한계를 좀 아셔야 될 듯. 카장이 반복수 룰이 없는게 아니라, 저 정도 수준의 게임을 구현하는데 있어서 나름의 최적화된 알고리즘이 아마 3회 반복수로 개발됬다고 보는게. 저건 누가 봐도 한이 안 되는 수입니다. 저런 모든 경우의 알고리즘을 구현하는게 너무 비효율적이거나, 애초에 구현이 불가능할 수준일 수 있습니다. 카장은 카장만의 반복수 룰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저 정도 보드겜을 구현하는데 최적화된 반복수 룰을 구현한게 카장인거죠. 카장 반복수 룰은 컴퓨터 알고리즘의 한계지, 카장만의 독특한 룰이 아닙니다. 비유하자면 심신미약이 감경 사유가 되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하는건데, 법전에 모든 경우를 성문화하기 힘든 측면이 분명 있을텐데, 그걸 악용하는건 그 사람의 문제로 봐야죠. 카장 반복수는 알고리즘의 한계입니다.
제가, 어떠한 답변을 드리기가 애매하네요. 다만, 한가지 말씀드릴수 있는 부분은 최소한 방송하는 현직 프로기사 분들은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반복수는 하지 않을 듯 합니다. 선생님께서 그렇게 느끼시는 부분이 있다면 제대로 된 규칙에 의거하여 반복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번대국은 차가 파고드는 부분이 핵심이 아니라서요. 실제 대회 룰이라면 차는 사망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실제 장기면 죽지않았을 차가 카장의 룰로서 죽게된 것입니다. 그러니 카장안에서는 암묵적으로 반복수로서는 차를 잡지는 않는게 매너입니다. 실제 대회였으면 죽지않을 차라는 것이 핵심이며, 설령 파고드는 차가 무섭다고해서 실제대회에서 주구장창 같은수만 반복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와ㅡ 마지막 대국...
햐.. 끝까지.. 안 볼 수가 없다;;; 😆😆👍
특히 3대국이 너무 멋지네요. 조여들어가는 수가 압권입니다
3국이 아니라 2국이네요 봐도봐도 놀라워요 😂
2대국 분노의 리벤지인가요 ㅋㅋ 프로가 진지하게 두면 어떻게되는지 보여주는 대국이네요
오늘영상 잘봤습니다
앗!! 제목 보고 뭔지 알겠다!! 😵😵이 대국 진짜 짜릿했어요!!!😆😆😆👍 꺅!!
엄지척 누르고 봅니다😊
저런수들을 어떻게 보시는지 와우~ 하긴 9단분들도 속수무책으로 당하시는데 당연히 제눈엔 않보이는게 맞는거지만 놀랍습니다
아 넘 좋아요 첫번째대국❤
20:24 자기 자신 전적 보시고 좋다고 하시는건가요? ㅋㅋㅋ
엌ㅋㅋ 제거였네요? 와ㅋㅋㅋ
역시 개그를 아시는 사부님! ㅋㅋㅋ 방송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졸이 궁성으로 가서 졸장으로 외통수
기가 막힙니다
27:45 노스트라영완스
채팅에 방방이 술취했나ㅋㅋㅋㅋㅋ거슬려서 대국만 봤습니다ㅋㅋㅋ
싸부님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반복수로 차를 잡는 것이다. 상대분 차 잡고 앗싸 이겼다! 외쳤을 겁니다. 이기는 것보다 기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면 반복수는 안 할겁니다.
상대가 아싸하며 장을 치겠죠?그러면 멍군 장군.ㅎㅎㅎ
띠용... 엄지척!
홧팅~~
장기 정답지
그렇죠 한국장기 차죠
장기는 궁 잡는 게임이 아니고 차 잡는 겜이죠
쓰❤❤
수읽기는 역시 박싸부님^^
멋집니다 방방이 채팅 무시
요즘빨리올리네요
방방이 눈살 찌푸려지네요 탑골공원인줄 아시나
참교육 ㅅㅅ
1대국 말인데 초차가 파고드는걸 한이 가만히 두고 보는게 맞나요? 참교육했다고 올리신 것 같은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카장 2만판쯤 두면서 저런 상황(물러서면 불리, 버티면 유리) 숱하게 봤는데 이건 단순히 매너나 인격 문제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항상 형태상의 이득을 강조하는 프로분들이 이렇게 반복수에 있어서는 기물득실만 따져서 교묘하게 이득을 보는데 이는 전혀 공평하지 않습니다.
이거는 하나 짚어야 되는게, 올리신 내용은 단순 카장 vs 장기의 문제가 아니라, 컴퓨터 알고리즘의 한계를 좀 아셔야 될 듯.
카장이 반복수 룰이 없는게 아니라, 저 정도 수준의 게임을 구현하는데 있어서 나름의 최적화된 알고리즘이 아마 3회 반복수로 개발됬다고 보는게. 저건 누가 봐도 한이 안 되는 수입니다. 저런 모든 경우의 알고리즘을 구현하는게 너무 비효율적이거나, 애초에 구현이 불가능할 수준일 수 있습니다. 카장은 카장만의 반복수 룰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저 정도 보드겜을 구현하는데 최적화된 반복수 룰을 구현한게 카장인거죠.
카장 반복수 룰은 컴퓨터 알고리즘의 한계지, 카장만의 독특한 룰이 아닙니다. 비유하자면 심신미약이 감경 사유가 되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하는건데, 법전에 모든 경우를 성문화하기 힘든 측면이 분명 있을텐데, 그걸 악용하는건 그 사람의 문제로 봐야죠.
카장 반복수는 알고리즘의 한계입니다.
제가, 어떠한 답변을 드리기가 애매하네요. 다만, 한가지 말씀드릴수 있는 부분은 최소한 방송하는 현직 프로기사 분들은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반복수는 하지 않을 듯 합니다. 선생님께서 그렇게 느끼시는 부분이 있다면 제대로 된 규칙에 의거하여 반복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번대국은 차가 파고드는 부분이 핵심이 아니라서요. 실제 대회 룰이라면 차는 사망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실제 장기면 죽지않았을 차가 카장의 룰로서 죽게된 것입니다. 그러니 카장안에서는 암묵적으로 반복수로서는 차를 잡지는 않는게 매너입니다. 실제 대회였으면 죽지않을 차라는 것이 핵심이며, 설령 파고드는 차가 무섭다고해서 실제대회에서 주구장창 같은수만 반복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