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안 예쁘고 키도 작고 뚱뚱해🥺💔: JESSIA - I'm Not Pretty (2021) [가사해석/번역]

🔥🔥🔥
미디어가 그려내는 외모에 나를 맞추면 돌아오는 건 병이랍니다
[Chorus]
Maybe I'm not pretty
나 안 예쁜 것 같아
Maybe I'm just fun
그냥 작고 통통하기만 해
(* Funsized = 키가 작고 귀여운)
'Cause I got a belly and I got a bum
배도 좀 나왔고 엉덩이도 크니까
And I'm f**king jelly of all the other ones
다른 애들이 진심 너무 부러워
With their itty bitty bellies and their rump-ump-ump-ums
걔넨 배도 안 나왔고 엉덩이도 조막만하니까
[Verse 1]
I know that I should love myself
나를 사랑하라는 건 알겠는데
But it's getting kinda hard when you're constantly feeling like garbage
계속 쓰레기처럼 느껴지는데 어떻게 그래?
Know I shouldn't hurt myself
이게 자해란 건 알고는 있는데,
But I can't find a way to lose weight without literally starving
대체 굶는 거 말고 살은 어떻게 빼는 건데?
[Pre-Chorus]
Every other song says I'm beautiful
다른 노래 가사에서는 그래, 난 예쁘대
But what if I don't feel like I'm beautiful?
그런데 내 눈엔 내가 안 예쁜데 어떡해?
I wish my body image didn't say
제발 내 머릿속에서 그만 말하라 그래
That I should be another kinda way
내 몸매는 이렇게 생기면 안 된다고 좀 그만 해
[Chorus]
Maybe I'm not pretty
나 안 예쁜 것 같아
Maybe I'm just fun
그냥 작고 통통하기만 해
'Cause I got a belly and I got a bum
배도 나왔고 엉덩이도 좀 크니까
But I can't be jelly of all the other ones
그렇다고 다른 애들을 질투하면 되겠어?
So I'm falling in lovе with my rump-ump-ump-um
그러니까 내가 이 엉덩이 사랑해줄래
[Verse 2]
I'm not gonna ask for help
나 이제 고민 말 안 할래
'Cause all you're gonna say is
어차피 다들 이럴텐데, 내가 왜
"You'rе perfect and oh, you're so worth it"
"넌 그대로 완벽해, 정말 소중해"
But sometimes I hate myself
나 가끔은 내가 너무 싫은데
I get inside my head and I think that I somehow deserve this
생각하다 보면 그럴 만 하다고 착각까지 해
[Pre-Chorus]
Every other song says I'm beautiful
다른 노래 가사 들으면 난 예쁘대
But what if I don't feel like I'm beautiful?
그런데 내 눈엔 내가 안 예쁜데 어떡해?
I wish my body image didn't say
제발 내 머릿속에서 그만 말하라 그래
That I should be another kinda way
내 몸은 이것보단 좀 다르게 생겨야 한다고
[Chorus]
Maybe I'm not pretty, maybe I'm just fun
'Cause I got a belly and I got a bum
But I can't be jelly of all the other ones
그렇다고 다른 애들을 미워할 수는 없으니
So I'm falling in love with my rump-ump-ump-um
Maybe I'm not pretty, maybe I'm just fun
'Cause I got a belly and I got a bum
But I can't be jelly of all the other ones
So I'm falling in love with my rump-ump-ump-um
[Outro]
I'm not pretty
I'm not pretty
So I'm falling in love with my rump-ump-ump-um

[@Infjayce]

남보고 몬생겻다뭐라하는년들은 두손으로 해결가능한데 스스로 몬생겻다생각하는언니들은 내가 뭘해줄수가없어서 무기력해짐

[@zickii]

아 두손으로 해결가능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닉네임도 댓글도 쏘쿨한 당신....

[@user-it4ry2oo8p]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아

[@vvih876]

낫 굿 엣 잉글리슄ㅋㅋㅋㅋㅋㅋ

[@삐삡영단어암기팁좀]

이렇게 뭘 해주려하는 마음 너무 이쁘신거 같아요!배우고 싶어지네요:)

[@rlo_seo72]

쌍싸대기를 쨕!!

[@user-yx4dc6cp8i]

마르던 뚱뚱하던 눈이 크던 작던 나 자체로도 아릅답다는 걸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날씬하고 눈도 크고 얼굴도 작고 다리도 긴 그런 사람이 예쁘잖아 모두가 그런 사람만 좋아하는 게 현실이잖아

[@강지우-l6c]

진짜 공감되네요 .. 예전에 중학생 때 열등감에 찌들어 산 적이 많아서
고등학교 와서 쌍수도 하고 화장도 하니 인생이 바뀐 건 사실이니까요 아무리 자기 자신을 사랑해보려고 노력해도 현실이 그렇지 못하는데 어쩌겠어요 너무 안타까워요 현실이

[@user-yx4dc6cp8i]

@@강지우-l6c 그러게요 제 생각만 바꾸면 뭐하겠어요
사회가 , 시선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 소용도 없는데
예전보다는 지금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상처받는 사람이 더 많은게 현실이네요

[@user-px2ph9en2u]

사람과 얽히는 모든 부분의 첫시작에서 외모에따라 스타트 차이가 엄청 나는걸 느끼고 나면 외모에 집착하고 나 자신을 죽도록 미워하게 되더라구요 난 모든일에 있어 호감을 사기위해 오랜시간 공을 들이고 노력하고 가꿔야 하는데 외모가 뛰어난 사람은 그것의 몇배를 가만히 있어도 얻으니.....음 그만 생각해야겠어요 괜히 또 우울해지네..ㅎㅎ ㅠㅠ

[@angry_danbee]

@@user-px2ph9en2u 친구가 대존예라서 옆에서 뼈저리게 느끼고있어요... 저는 평범한테 친구는 학교에서 유명한애들이랑도 친하고 근데 어쩌다보니 저랑 제일 친해져서 매일 같이다니고 진로도 같은걸로 정하고 그러는데 옆에서보면 가만히있어도 애들이 친해지려고 안달나서 달려들고 매일매일 카톡 디엠 페메가 쌓이고 쌓여요 그냥 진짜 간단히 묻는말에 대답만해줘도 애들이 대화를 이어나갈려고 애쓰고 그럴때마다 저는 옆에서 하하... 하면서 웃고는 있는데 출발선이 너무 다르다는생각에 나는 가만히있으면 평생 혼자일텐데 쟤는 그냥 사람들 호감을 80퍼센트정도는 갖고시작하는구나 싶어서 씁쓸하고 질투나요 이러면 안되는데 자꾸 열등감이 생겨서 제가 더 싫어져요 친구한텐 티는 절대 안내는데 친구 옆에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제 마음이 망가지는거같아요

[@무2-x9h]

진심 공감 근데 꾸민다고 예쁜 애들 못 따라가는게 더 현타옴 ㅠ

[@현주-w4f]

ㅠ가사 뭔데 슬프지.. 근데 맞는거같아요 주변에서 자존감 높여라 넌 이쁘다 이렇게 말해줘도 자기 스스로 아니다라고 생각하면 절대 위로도 안되고 자존감 높아지지도 않느듯 ㅠㅠㅠㅜ

[@홍수아-g2p]

그러게요..😭😭😭

[@하은별-d9o]

ㅇㅈ 그냥 개 지랄떠는 ㄱ것 처럼 들림

[@OO00oo8]

ㅇㅈ 너 예쁘다니까?? 해도 다 위로하느라 거짓말하는거같고..

[@정국아거울보면어떤생]

그 친구도 자기자신도 둘다 답답하겠죠ㅜㅜㅜ

[@문수아-h4s]

ㅇㅈㅜㅠ 그게 딱 나임

[@히힣-q8y]

우리다 부모님이 예쁘게 낳아주셨는데 세상의 미의 기준이 너무 높아...
+ 우리는 그 외모기준에 끼워맞추려고하니까 자신이 얼마나 예쁜지 모르는거야
다시한번 자신얼굴 장점을 생각해보자 단점만 보지말고

[@꽁-d8r]

저희 엄마는 저보고 못생겼대요........^^....ㅠ.

[@안녕-c3d7x]

@@꽁-d8r 내가 대신 말해줄게 너 너무 예뻐

[@맷돌-y2w]

@@꽁-d8r 어 당신 너무 이뻐요

[@김재운-d4g]

@@안녕-c3d7x 와...개 스윗하셔 아무생각없이 댓내리다가 심쿵당했네

[@user-jg8cj1ig3y]

여기 너무 달아, 나갈래

[@sami_322]

갑자기 이노래 들으니까 제 일기가 생각나는데... 한창 다이어트 할때 적었던 일긴데 '너는 왜이렇게 못생겼니ㅠㅠ좀 예쁘게 태어나면 어디가 덧나냐 진심 미친년'이렇게 적어놓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밑에 '미친년 너를 사랑한다' 이렇게 적어놨어요ㅠㅠㅠ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일기 읽으면 또 자기혐오 할까봐 급 칭찬으로 마무리 하는 제 모습이 참 얼척없었슴다,,,,ㅋㅋㅋㅋㅋㅋㅋ

[@이현경-q2q]

님 닉ㅋㅋㅋ너무 웃겨요 카디비비디바비디부

[@몽뮹-k9k]

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운데요 사랑받을 이유가 넘쳐나시는 듯!♡

[@bbibibsisters3912]

커엽♡-♡

[@가만-u3u]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ㅎㅋ개웃긴닼ㅎㅋㅎㅋㅎ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ㅎㅎㅋㅋㅎㅎㅋㅎㅋㅎㅋㅎ근데 슬프네요. 어차피 사회가 정한 미는 휙휙 바뀌니까 같이 외모에 덜 신경씁시다!

[@Mango_Cheese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esr-jhmnybtdxce]

진짜 혼자 거울 볼땐 얼굴 앵간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애들이랑 같이 다니거나 거울보면 내가 한 없이 작아진다

[@elhjoz]

진짜 자존감높으면 "내가 예뻐서 좋아"가 아니라 "미의 기준에는 안맞더라도 나니까 좋아"가 되는거임.

[@cab3386]

아냐 너 예뻐 너 귀여워 소리를 들을 때마다 예쁘지 않으면 안되는건가 싶어서 기분이 이상했음 요즘에는 세상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날 사랑해줄사람 하나 없겠냐 하는 마음으로 살고있음

[@응응-s2r]

참..이런 댓글 볼때마다 조금 기분이 묘해진다.. 예쁘다,귀엽다는 말은 분명 선의로 한 말일 텐데 그것을 비꼬아 들으며 상대방의 선의를 무시하는건 좀... 자신은 예쁘지 않다고 하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로 아냐 넌 예뻐라고 하는게 잘못된 것도 아니잖아요..그게 외모뿐만이 아니고 내면일 수도 있는데.. 진심으로 말을 전하고 다녔던 내가 몰상식해지고 한심해지는 기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삶이 밝아져요 🥺 계속 의문을 꼬리 물어 따져봤자 정답은 없더라구요.. 그럴땐 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해요

[@cab3386]

@@응응-s2r 음 그냥 칭찬이나 진심으로 한 말 말고 변명이나 위로하듯이 그런 말을 할 때가 있음 그럴때는 기분이 묘하지. 예쁘거나 귀엽지 않아도 나는 나를 좋아함 그리고 자기 비하적인 말을 해서 그런말을 들은 것도 아니었음. 그러니까 긍정적으로 살으라는 말은 필요없음

[@user-yc2ne1qp7h]

@@응응-s2r 상대방이 선의로 한 말이라고 하더라도 듣는 사람은 그렇게 느끼지 않는 경우도 있답니다.. 비꼬아서 듣지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건 댓쓰신 분이 기분이 안좋으실거 같아요 사람마다 상황이 다 다르니 꼭 본인 경험에 빗대어서 기분 나빠서 댓글 달 필요는 없어보여요ㅎㅎ

[@user-uk7bi4hb3r]

@@cab3386 이분 댓 다 너무 공감.. 외모 관련된 말은 칭찬이라도 신중하게 하는게 좋고, 많은 사람들 중 어느 누군가는 당장 보여지는것들과 상관없이 나 그자체를 사랑하주겠죠 ,,

[@hoccreek6295]

@@손아영-r3r 위에 댓글 보셈 "자기 비하적인 말을 해서 그런말을 들은 것도 아니었음."

[@점-r5k]

나도 날 사랑하고 싶은데 맘대로 안되는게 현실이지

[@성명-p7s]

계란형 아닌 얼굴이랑 트러블 있는 피부도 좋고 늘어진 뱃살이랑 하나도 안 날씬한 허리도 마음에 들어 안 예쁘면 좀 어떻고 안 완벽하면 좀 어때 싸랑한다 마이 바디💕

[@sweetme4659]

앤 마이 페이스♥

[@_._._8272]

나는 당신은 예뻐요같은 노래 가사 볼때마다 꼭 스스로를 사랑하려면 예뻐야한다고 말하는 것 같아서 싫었음..차라리 이렇게 안예뻐도 스스로 사랑할거야하는 가사가 더 맘에 와달고 위로가 되는 것 같다

[@응응-s2r]

네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하지만 당신은 예쁘다고 하는말을 무조건 나쁘게만 바라보지 말아주셨음 해요! 상대방은 그럴 의도조차 없었고 순수하게 선의로 말했는데 그런 오해를 받으면 그 상대방도 별로 기분이 않좋을것 같아요..저는 꼭 외면이 예쁘지 않아도 내면까지 해서 예쁘다고 말하고 다니는데 제가 그렇게 말했던 친구중에 그런 오해를 하고 있는 친구가 있다 생각하면 조금 섭섭하고 슬플것 같아요!

[@성이름-d7y7q]

@@응응-s2r 아니 원댓글은 노래가사 말하잖아..

[@성이름-d7y7q]

ㅇㄱㄹㅇ

[@sweetme4659]

공감합니당

[@면면-g2j]

맞아요 사람은 모두 아름답다가 아니라
아름답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다가 더 건강한 생각이에요

[@iwannasleep-i4l]

시발 그래도 난 예쁘고 싶다 존나

[@차분한시즈니]

헙 인정 근데 님 예쁘잖아요

[@성이름-m1j5r]

@@차분한시즈니 머양 설레

[@소윤-e6n]

이미 예쁘면서 왜 그런소리하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차분한시즈니]

@@성이름-m1j5r 프사가 더 설레...💖

[@성이름-m1j5r]

@@차분한시즈니 내 칭찬은 아니지만 내시키 얼굴 칭찬받아서 좋당,, 고마워,,, 막성스가 좀 이쁜게 아니라서 ,,,, 아 파는 맛 있다니까,,,

[@I_hate_tomatoes]

요즘들어 케이팝도 그렇고 그냥 팝송에서도 유난히 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내용이 많은데 솔직히 들을 때마다 코웃음쳤음... 난 내가 전혀 사랑스럽지 않은데 어떻게 사랑해? 노래가사로 아름답다고 백번 말해봤자 이 노래의 화자는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뭘 보고 아름답대? 하는 식으로 잔뜩 꼬여있었음... 근데 이 노래 들으니까 뭔가 위안된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게... 나도 못생겼고 배도 나왔지만 이 노래 말대로 나라도 나랑 길면 100년 가까이 살 이 몸뚱이를 사랑해줘야지... 오래오래 함께할거니까

[@---mi5zr]

맞아요 죽어서 땅에 묻혀도 이 몸이고 불태워서 가루가 되어도 이 몸이 가루가 되는거고 성형을해도 나 자신이라는건 바뀌지 않잖아요..ㅠ
그 사실이 전 너무 슬펐는데 점점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다보니 어차피 죽어도 이몸일거 그냥 사랑해주고 다독여줘야겠다 싶어서 요즘엔 기분이 좋더라구요.

[@ehu_hansum]

@@acs9037 니 그런 마인드부터 뜯어고쳐라 사회화가 덜된 것도 아니고 어딜 사람한테 몸뚱이를 뜯어고치라 마라야 로봇이냐? 하향평준화? 사람한테 급매기는 골빈 니 머리나 뜯어고쳐

[@yujinlee4298]

@@이쑤시개-w5g 그냥 저 사람 무시하세요 상식이 안통하는 것 같네요

[@re.imagine670]

현대판 수오재기

[@야-p5t]

나도 맨날 이생각 하는데 항상 드는 생각이 나 진짜 꼬여있구나..

[@연한하루]

여러분 댓글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이 글 보시면 두 손으로 자기자신을 꼬옥 껴안아주면서
넌 있는 그대로가 가장 매력있고 멋있고 예뻐
기죽지마 하고 한마디 툭 던져봐요👍🏻

[@myang._.oii8]

진짜 울컥하게 되네요😭
이 댓글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정말 내 자신이 싫었는데
근데 펑펑 울고 나니까 아무렴 어때하고
일어설 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연한하루]

@@myang._.oii8 주희님 ㅜㅜ 저도 주희님 댓글보고 제가 닷장 달려가 안아주고 싶어졌네요.. 사실 자기가 자기를 예뻐하기란 어려운 것은 사실이니까요🥺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어요 토닥토닥💜💗💜💗

[@desss-x3d]

나를 사랑해야 남도 사랑한다는 말
하지만 그길은 너무 어려워요
그래도 걸으려고합니다

[@kimdana495]

하하 난 존나 못생겼지만 내가 젤 좋아 알럽 미 쬭쬭
이 댓글을 본 당신은 세상에서 젤 이뿐 뷰티풀~~~~~~~~~~^^♥

[@선이미-m1n]

굿굿굿

[@엇박-j4y]

그런 마인드 아아아아주 좋아 예뻐죽겠어 증말

[@견한수]

@@엇박-j4y 나도칭찬해줘여!!세상에서 내가젤예뻐!!

[@Mint_chocolate_chip]

굿 ^^

[@박민서-m4x]

@@견한수 당신이 최고야!!! 젤루 이뻐 죽겠어!!!!!!

[@cherish_themoment_]

다이어트 할때 생기는 강박이나 스스로를 타인과 끝없이 비교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지대로 나타낸 노래인듯ㅠ 주변에서 예뻐졌다 해도 나 자신이 인정하지 않으면 답 없음...

[@이쭈-r9d]

타이밍 봐.. 엄마가 몸매 지적 해서 개쳐울다가 유트브 봤는데 이 영상 뜨네요 하하하..~ 인생 양도 받읍니다..~

[@cab3386]

몸매 지적이라는건 정말 좋지 않다고 생각함. 사람을 공장에서 찍어내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다 다른몸매 다 다른얼굴을 가지고있고 마음대로 바꾸기도 불가능함.

[@캡커피]

@윤설 아파서 더 울것같은데...

[@민지-h5i2x]

저랑똑같네여...

[@이러네-k9m]

@윤설 때찌 ㅋㅋㅋㅋㅋㄱㅋ

[@끼룩끼룩-w4o]

ㅋㅋㅋㅋ제목보고 흠칫하다가 가사보고 숙연...저도 중학생때 1년동안 살이 10키로나 쪄서 평소 입던 사이즈가 안맞아 충격받고 다이어트를 빡세게 했어요 근데 그땐 건강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몸무게 숫자에 집착하던 때라 키가 160이 안되는데 38kg까지 뺐어요...한창 성장기일때 밥안먹고 운동만 했으니 체력도 바닥나고 현기증은 기본으로 달고 살았고 머리도 눈에띄게 빠졌었어요...당연히 키도 그 언저리에서 성장이 멈췄습니다(제일 후회중 ㅅㅂ)매일매일 몸무게 재면서 달력에다가 몸무게 기록하고 하루에 서너번씩 무게 재는게 일상이었어요...그때 사진을 찍은게 다 날라가서 없지만 가끔 친구랑 농담삼아 옛날얘기로 꺼내면 주변 친구들 말로는 '너 그때 해골인 줄 알았어'라고 하더라구요...그땐 친구들이 말려도 항상 식단 조절하고 운동 몇시간씩 하던때라 듣는둥 마는둥 흘려들었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와서는 너무 무식하게 다이어트를 했다..는생각이 들더라구요ㅠ 옷입은 태는 가장 예뻐서 좋았을지 몰라도 두통+현기증+머리빠짐+체력저하를 달고 살았던 때라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절대 안돌아갈 시간...지금은 그냥 건강하게 운동하면서 식단도 적당히 조절하면서 운동중이에요. 어제도 운동했어요ㅋㅋㅌㅋ몸무게 숫자에 집착하지 않고 눈바디가 중요한걸 고등학생때 깨달았어요ㅠ 이 노래를 들으니까 예전 생각이 떠올라서 주절주절 써봤어요...여러분은 존재로도 멋있는 사람이에요 그걸 잊지마세요. 아무도 당신을 사랑해주지 않고 본인도 본인이 싫다고요? 지금부터라도 제가 사랑해드릴게요😍 여러분은 존재 하나하나 소중한 칭긔들이니까여 직키님 오늘 저의 철없던 시절을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사랑하는거 알쥬?

[@끼룩끼룩-w4o]

덧붙이자면 몸무게에 대한 강박이 심하다보니 거식증이랑 폭식증이 번갈아서 왔을정도...이러니 속이 멀쩡했겠냐고요🙃🙃이제보니 먹토빼고 다해봤네요 여러분 다이어트는 제발 굶지마세요^^^

[@victori8557]

머리 빠지던거 다시 돌아오셧나용 ㅠㅠ 저도 다이어트 중딩때 심하게 해서 머리 엄청 빠졌는데 지금도 아직 머리 많이 없어서 어떻게 할 지 모르겠어요 ㅠㅠ

[@끼룩끼룩-w4o]

@@victori8557 돌아오지는...않았어요..사실 다이어트 후랑 비교하면 1/3이나 빠졌어요 빠지기 전에도 숱이 좀 있어서 이 차이는 저만 아는것 같네요...다이어트를 한지 6년을 넘기고 7년을 바라보는 입장이라 그 시간동안 빠진 머리가 돌아왔을법도 하지만 만져보니 확실히 빠진상태 그대로 현상유지인것 같아요ㅠㅠ 대신에 머리끊어짐,갈라짐,모발 굵기,윤기 정도는 다시 회복됐네요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많이 후회하는 중입니다...

[@길도연-y7s]

어ㅜㅠ 제가 158인데 다이어트 안하고 37이거든요... 키 안크려나요ㅜㅠ

[@gongzo]

@@길도연-y7s 밥 많이 드세요ㅠㅠㅠ

[@lunaj.k2074]

여러분 이거 제가 자존감이 나락에 떨어져서 상담치료까지 받았을때 썼던 방법인데 일단 거울을 보세요. 전신거울이나 그냥 거울이나 상관없이 그리고 절대 부정적인 생각은 안하려고 노력하면서 사소한부분이라도 이쁘거나 마음에 보는 부위를 찾으세요 ! 그리고 그뒤로는 그부분을 틈날때마다보면서 " (자기이름)은 (이쁜부위)가 너무이쁘네 진짜 잘태어났다 ! "등으로 스스로 칭찬을 해주세요 ! 이런 외모적인부분뿐만이 아니라 자신을 칭찬할 구석을 찾을때마다 오버하면서 칭찬해주세요💓 이게 익숙해지면 자존감이 어느정도 차있을거에요! 진짜 여러분은 소중한분들이니까 항상 행복해져버리시라구요😻

[@예-n2g]

그래도 우린 모두 소중한 사람🙃

[@나님-f1y]

맞아 난 그래서 다양한 아름다움이 아니라 그냥 아름답지 않아도 상관없어가 더 좋아

[@_paso1515]

그냥 난 정말 예쁘고 소중하니까 날 아낄꺼야가 아니라 난 못생겼고 뚱뚱하지만 그런 못생긴 나를 난 사랑해보려고 같은 느낌이라 너무 좋은것같아요

[@베베-g8p]

남의 시선이나 말에 잘 휘둘리는 편이다 보니
남들이 '예쁘다', '넌 좀만 더 꾸미면 예쁘겠다' 하면 진짠가 싶어서 거울 한 번 보면 너무 몬싱겼고.. 특히 넌 좀만 더 꾸미면 예쁘겠다는 말은 그런 의도로 한 말은 아닌 걸 알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곱씹게 되더라구요ㅠ
주변에선 연예인처럼 될 필요는 없다고들 하면서도 결국은 연예인 몸매 얼굴 얘기하며 비교하는 게 일상이고
또 주변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워낙 연예인에 관심도 많고 해서 자꾸 스스로 비교하게 되고 그런 기준에 스스로 끼워맞추려 하고..
하루종일 방구석에 박혀있다 보니 요즘 부쩍 심해진 것 같았는데,, 설명란 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ㅋㅋㅋㄱ
건강을 위한 자기관리는 물론 필요한 거겠지만 정말 미디어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려 하다 보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네요..

[@뭉게-f4b]

님들 1.25로 들러보셈.... 나 1.25로 듣고 있는지 모르고 원래 노래가 이렇게 신나고 빠르나.. 최고다 이러고 있는데 1.25였..음. 제발 나 믿고 한번만 들오바

[@윶-z3e]

흥 넘침

[@서치-o7b]

와 진짜 좋아용ㅋㅋㅋㅋㅋ

[@jiggu.976]

사실 자기만의 매력이고 예쁨이고 뭐 다 좋지만.. 애초에 예뻐야할 필요가 없다는 말, 생각이 제일 나를 그냥 한 인간답게 대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user-qy9ix6hz5k]

뭔가 노래가 넌 충분히 예뻐! 가 아니라 나도 내가 예쁘지 않은걸 알지만 이런 나라도 사랑해야지 같은 느낌이라 더 위안되고 공감가는것 같아요...

[@김검-h8m]

그냥 나는 안예뻐도 그대로 존재하는거야

[@Mort-v8m]

이거지

[@um987]

진짜 인스타나 트위터 돌아다닐 때 비정상적으로 마른사람들 보면서 나도 저렇게 뼈가 보일 정도로 살이 없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먹은거 다 토해내고 별 건강망치는 행동 다했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후회 돼요 결국 살이 빠진 것도 아니고 체력만 줄어들었어요 너무 후회된다고, 왜 그랬어.

[@shk3187]

좀 극단적(?)일수도 있는데, 저런이유 때문에
인스타나 트위터를 안해요 정말 사람이 끝도없이 남이랑 비교하게 되더라구요ㅜ

[@이채현-v4l]

@@shk3187 맞아요..ㅠㅠ 나만 빼고 다 마르고 예쁜 것 같고 자주 놀러다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어느순간부터 sns를 못하겠더라고요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전 sns로 다른 애들을 볼때마다 막 우울해져가지고 ㅠ

[@gplgytteian]

ㅠ진짜 프로아나....

[@성별싸움좀작작해]

인스타, 유튜브 같은 거 보면서 비교하지 마세요. CG로 뭐든 만들고 뭐든 고치는 시대인데 '이 사람은 보정한 거 왜 티 안나지? 화장만 해도 저 정도라고? 근데 성형 안했다는데' 이런 생각 하지마세요. 알게 모르게 다 보정하고 화장하고 성형합니다. 안밝히는 거예요. 그리고 중국 유튜브 영상 보면 비율 오지는 예쁜 여자들이 나오죠? 그거 다리 늘린거예요. 설령 티가 안나더라도 보정 한겁니다. 안믿긴다고요? 요즘 세상에 CG로 안되는 게 어딨습니까ㅋㅋ CG가 발달한 만큼 보정도 발달했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게다가 비율은 카메라를 아래쪽에다 놓고 찍으면 길어보이니까 사진이나 영상으로는 믿지 마세요. 힘내세요 다 똑같아요

[@BIJU.비쥬]

@@성별싸움좀작작해 진짜 보정한걸 까요…? 인스타보고 자존감이 너무 낮아졌어요

[@잉-o7g]

자신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자신감' 넘치는 사람들이 진짜 예뻐보이더라. 아무리 뚱뚱하고 눈이작고 주근깨투성이어도 그게 매력이 될 수 있어. 그리고 네가 아름다운 만큼 다른 사람들도 아름다운 사람들이란걸 기억해줬음 좋겠어. 남들이 뭐라하던 남들의 시선이 어떻던 신경 쓰지 않았음 좋겠어. 자신감이 아름다움을 만든다는것을 기억해.

[@이다빈-m5m]

이 노래 듣고 리조 노래 듣고 마지막에 이효리의 미스코리아까지 들어주면 내 자존감 이미 우주 뚫고 저 세상까지 올라감

[@song3239]

ㅇㅈ요ㅎㅎㅎ

[@끼룩끼룩-w4o]

영상 막바지에 올라오는 추천영상은 직키님이 설정한건가요??lizzo의 juice라니 센스짱임😝

[@zickii]

😉😉😉😉😉😉😉😉😉😉😉😉😉😉😉😉😉😉😉😉😉😉😉😉

[@뭐요-i6g]

여러분... 남들이 날 사랑해주는 거 그렇게 중요하진 않아요. 스쳐지나가는 그 사람들이 날 사랑해봤자 뭐 얼마나 사랑하겠어요. 인생에서 더 중요한 것들이 많아요. 그걸 꼭 찾아셨으면 좋겠어요.

[@바바-s8i]

예쁠 필요가 머 있어!!!!!!!!!!!!!! 난 안 예쁘고 안 말랐는데 내 자신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움 솔직히 가끔은... 좀 거울을 보면 참 못생겼그나 생각은 들어요 근데 못생기면 어떤데~ 좀 못생기면 어떠냐고~~ 어차피 내 얼굴이고 내가 못 해도 거의 50년은 함께 살아갈 얼굴이잖아 그냥 이게 내 얼굴이라서 너무 사랑스럽고 객관적으로 봤을 때 예쁘지 않아도 너무 좋아 나는 그래요 모든 사람들이 그랬으면 좋겠어...

[@더두도]

사실 지금 이 노래를 듣고있는데 눈물이 날 것 같네요...저는 키가 170정도 되고 100키로 정도 나갑니다..그런데 하도 식탐이 많다보니ㅋㅋㅋ콜라 커피 달달구리 한 것들..다 못 끊고 그렇다고 운동을 하기에는 저의 몸이 부끄러워서 마음 편히 하지도 못하고...의욕도 없고 끈기도 없고 뭘 할 줄 아는게 있기는 하는건지 하고 많이 우울해하고 있었어요 잠만 자고 하루종일 멍때리고 인스턴트만 먹고...그래도 최근에는 하루에 한번이라도 꼭 산책을 나가고 밥도 간단하게나마 집에서 해먹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ㅎㅎ마음이 축 쳐졌을 때마다 자주 직키님이 번역해주셨던 노래를 들었는데 이렇게 또 마음에 박히는 노래를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eongwon56]

아직까지는 날이 추우니 산책 하실 때 감기 꼭 꼭 조심하세요 :)

[@사색-i8s]

작은 변화가 언젠가 당신의 일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을 기대합니다.

[@우우-u9q]

먹는걸 사랑하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자구요 💕

[@user-jt8ce3jd7c]

파이팅!!!!!!🥰

[@가보자나락으로]

그냥 ㅈ돼지인데?

[@강예원-x2q]

주위에서 아무리 예쁘다고 말해도 본인이 그렇지 않다면 어쩔수 없지만 자신 스스로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잖아

[@예원김-e2s]

아니..솔직히 예쁜 애들이랑 비교 당하는 거 짜증나..울고 싶어 진짜

[@sweetme4659]

그래 내가 사랑해주지 않으면 누가 사랑해주겠어. 내가 나를 사랑하는게 사랑받는 것의 시작이지.

[@udolly123]

아 진짜 이쁘다는 말을 들어도 솔직히 거짓말 같고 그냥 친구라서 자신감 가지라는 뜻인 거 같고 그래요.. 이럼 안돼는데 너무 지쳤을 때 자꾸 남이랑 스스로 비교하고 그러네요

[@금연멈춰]

예쁠 필요가 있나..? 난 나자체가 완벽하다고 생각해 예쁨이 없어도 말이야

[@flor-zh4mc]

모두가 예쁘다가 아니라 못생겨도 괜찮은 사회를 만들어야함...

[@애송이-w4y]

그런 사회가 만들어 질 때까지 자신을 사랑하면 돼 만들어질진 모르겠지만

[@nicknamekr]

근데 그건 사실상 불가능하니까... 자존감이라도 키워주려고 love yourself하라 하는거지...

[@flor-zh4mc]

@@nicknamekr 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오히려 모두가 예쁜게 불가능한거죠. 미의 기준은 언제나 존재할것이고, 거기에 부합하는 얼굴을 아름답다고 하는거라면 온세상 사람들이 똑같이 생기지 않는 불가능하죠. 하지만 예뻐도 괜찮고 못생겨도 괜찮은 사회는 사회적 인식만 조금 바뀌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꼬양이-q6w]

저는 외모에 대해서 자신감이 떨어질 때 넌 예뻐가 아니라 예쁘지 않아도 돼, 넌 너 자체로 너무 멋지니까 이런 말을 마음속으로 계속 생각했어요. 점점 괜찮아지더라구요. 여기 예전의 저같은 분들이 많아서 남기고 갑니다.

[@jessicahuh852]

할머니가 매일 나한테 ‘나자신을 안아주고 토닥여주면서 오늘도 수고했어라고 해야해’라고 하셨었는데, 한동안 안하다가 이 노래듣고 다시한번 해봅니다^^☺️

[@이승아-u6y]

진짜 자존감에 대한 노래중에서 가장 공감가면서도 위로되는 곡이다

[@user-ne3gu5mp7m]

통상적인 아름다움의 기준에서 벗어난 사람도 그 자체로 개성적이고 예쁘단 말보다 그런 사람에게 굳이 예쁠 필요가 없다 해주는게 훨씬 낫게 느껴짐. 그런 말을 처음 들었을때 혁명같았고 '예뻐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부정시켜주는 것 같았음. '넌 그래도 예뻐' 보다 '너는 안예뻐도 돼' 가 훨씬 와닿고 날 더 당당히 사랑할 수 있게 해준듯

[@보노-z8x]

어렸을 때부터 말랐고 쭉 마른 체질이었기 때문에 어딜 가나 말랐단 소릴 듣고 자연스레 내가 가진 건 마르고 예쁜 몸 뿐이구나 라는 생각이 내 뇌리에서 빠져나가질 않는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지금 몸이 갑자기 불어서 남들은 평균 무게라곤 하지만 내게 있어서 난 너무 뚱뚱하고 보기 흉해서 고작 하나 가지고 있던 장점을 잃은 것 같아서 미칠 것 같다. 고작 미의 기준 하나가 날 미친 사람처럼 만드는 게 웃기지만 나는 날 사랑하기 위해 살을 뺀다.

[@user-eu2ly3xk2k]

저도요 갑자기 2키로 찌면 무서움 그래서 머리속에 그만 먹자라는 말이 맴돌아서 미치겠음... (BMI 5%나옴)

[@아아-n7b]

진짜 맞아요 막 주변에서는 마른 애들 저러는 거 재수없다 이러는데 오히려 항상 그래서였는지 몸무게가 조금만 늘어나도 너무 무섭고 그래요

[@user-cu9bl5ej7x]

사람이 어떻게 맨날 사랑만 하겠어요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 참 좋지만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순간엔 너무나 부담스러운 말이죠 근데요 이 댓글을 읽는 당신 너무 살앙스러워어ㅓㅓ엉ㅇㅇ엉

[@고래상어-k5s]

현아의 Im not cool 이라는 반어법 개쩌는 노래를 듣다가.,, 위로 받고 갑니다..,,정말 알고리즘은 신기하다,,,

[@cosmosp5154]

저는 엄마아빠가 매번 저보고 예쁘다 예쁘다 해줘서 진짜 제가 예쁜줄 알았거든요 근데 중학교 들어가서 살면서 처음으로 남자애들 뒷담화 하는 걸 들었는데 제 이름이 나오면서 막 절 평가하더라구요 얘는 여기가 어떻고 저기가 어떻고 솔직히 들었을 땐 좀 충격이였고 그거때문에 난생 처음으로 외모에 관심도 가졌지만 그게 끝.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주변 사람들 덕택도 있었어요 엄마아빠는 말할것도 없고 친구들도 그 얘기를 듣고 진심으로 화를 내 주더라구요 너 그렇게 평가당할 사람아니라고. 감히 그런애들이 널 평가하냐고.
그래서 친구 잘 사귀라는 말이 나오나봐요
그러니까 왠만하면 본인 외모 깎아내리는 친구 만나지마세요 엄청난 감정낭비에 시간낭비니까 본인 사랑해주고 진심으로 아껴주는 사람 만나세요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도 진심으로 아껴준다면 그 관계가 어긋날 일은 없을거에요 그게 어떤 관계던 간에...
말하다보니 주제를 약간 벗어난 감이 있네요 ㅎㅎ

[@리자몽-b6f]

가사 내용에 공감가요. 외모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미디어가 주는 완벽함에 속아 자괴감에 빠진 적 있어요. 많이들 공감할 거 같아요. 미디어에선 아름답고 완벽한 먹어도 날씬한 그런 이미지들을 보여줘요. 개인이 그걸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을 따라잡겠다고 허리띠 졸라매고 코르셋 조이는 건 말도 안돼요. 몸과 마음의 병이 생기겠죠. 심지어 이미지조차 더 많은 포토샵을 거쳐 비현실적인 인형의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나오게 되고 그런 이미지를 계속 보다보면 그 인형에 나를 맞추게 되죠. 우리 몸은 지점토가 아니예요. 그런 압박감 좀 내려놓아도 된다구 고민 많은 사람들에게 얘기해주고싶어요. 🥰

[@arin22l2Ol]

뭐야 초반 가사 딱 내 상황이네 ㄹㅇ... 아직 나를 사랑하지 않고 있어서 남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건 내가 일단 조지고 다시 나를 사랑해볼게..

[@최예원나라세워-v5b]

가사 너무 공감,,,
하나 밖에 없는 난데 내가 사랑해하지 못하고 있고.... 내가 나를 싫어한대도 달라지는건 없는데...

[@luminous1293]

몸매도 좋고 하얗고 모찌같은 피부에다가 눈도 크고 코도 높고 입술도 연분홍색으로 이뻤으면 좋겠다. 걍 난 내가 좀 이상한것같다 진짜 내 모습 걍 커터칼로 찢어버리고싶다 중2 쯤 되면 이런 외모 상관 없을줄 알았는데... 안웃기면 예쁘기라도 해야하는데 진짜 걍 내가 싫다

[@jayy1044d]

진짜 ㄹㅇ 쟨 성격이라도 좋지, 쟤는 당당하기라도 하지, 쟨 목소리라도 크고 쟤는 다리라도 긴데 난 왜 잘난 부분 하나가 없을까 절망적임

[@nana-z3o7q]

이노래를 듣고 나자신을 뒤돌아 보니까 나를 남들과 비교를 꾀나 해던것 같은대 이제는 내자신이
너무아름다워요ㅎㅎ

[@란-u3q]

어느 누구도 이런 면 때문에 날 사랑할리 없으니 나라도 날 사랑해주자 라는게 자조적인 위로지만 또 현실적이라 오히려 마음을 다잡게 되는거 같아요
무작정 날 사랑하자 ! 보다는 더 메세지가 전해지는 느낌😀
영상 잘 봤습니다 볼때마다 직키님의 편집+번역에 감탄하고 가요🙆‍♀️

[@개나리-i1n]

노래 초중반까지 언니오ㅑ그래요 내눈엔 내귀엔 노래만 잘만드는데 그런게 뭐가중요해 내가 언제 본 게 있는데 구구절절 슬퍼했는데 후반에 해피해지는거보고 나도 해피해짐 이게 진짜 정신승리지...정신승리가 나쁜 게 아니고.. 정신패배해서 뭐가 좋아 자존감 키우는 진정한 성장스또리..눈물 또르륽

[@소윤-o4w]

왜 남들은 외모로 평가할까요... 내가 태어날때 내 얼굴을 만든것도 아닌데 그건 안 예쁘다 저건 예쁘다... 예뻐질려구 노력하고 자신의 얼굴을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얼굴인데. 자신만의 매력이 있는 얼굴인데. 도데체 예쁨의 기준이 뭐고 안예쁨의 기준이 뭔데요. 당신은 있는 그자체로 빛이 나요. 70억 지구인중에 단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얼굴입니다. 자신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세요. 남의 기준에 맞추려고 노력하지 말고. 당신은 특별해요

[@hsong7789]

와 멜로디 보컬까지 노래가 다 좋은데 가사가 진짜 신선한 충격을 줘서 더 좋네요. But what if I don't feel like I'm beautiful이라는 가사가 콬 찌르네요. ㅋㄹㄴ로 힘든 상황에서 지쳐갈때마다 가지고 있던 무의식을 가사로 마주하니 정말 충격적이에요. 정말 좋은 노래 추천 감사합니다 직키님..

[@user-op4ss4cq6v]

오랜만에 가슴뛰는 노래다..
이제부터 1일 1 암낫 프리티 한다

[@sowut8519]

진짜 남들한테 예쁘다라는 말 한마디 듣는 기쁨보다 나한테 듣는 못생겼어 한마디가 너무 힘들고 아프다...

[@cherycoke]

가사들 공감 함 매일 저 생각 함
저런 생각이 안 좋다는 걸 알아도
계속 생각 하고 내가 나를 혐오 하는 것 같아서 미쳐 버리겠음 근데 항상 끝엔 내가 나를 챙기고 있음

[@MimingMiming-d3s]

와 진짜 공감

[@user-jh8pl9vr7w]

못생긴걸 받아들일줄 알아야함... ㅈㄴ 모두 아름다워요 자기세뇌 할 때도 내 얼굴 혐오스러운건 안사라지더라 걍 인정하면 편해짐...ㅠ

[@user-jh8pl9vr7w]

미의 기준은 주관적임 그렇지만 그러면서도 사람들의 기준이 많이 겹치는데 그 와중에 난 그래도 이쁜데? 이건 그냥 결국 예쁘다는 틀에 자기 집어넣는거임 ㅇㅇ 걍 스스로 못생긴거 인정하는게 나음 각자 정신적으로 맞는 처방이 있겠지만 나는 내가 못생긴거 받아들인게 제일 맘 편했음 못생겨도 걍 쩔수없지 이 마인드

[@민둥만둥이]

억지로 행복한것 보단
가끔씩은 세상 우울하게
시간을 가지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user-sz5uv9xc7w]

아니 가사 되게 한때 누구나 했던 생각을 명료하게 말해줘서 공감되면서도 가끔도 저런 생각에 잠길때가 있는데 그때의 나를 꺼내보는 기분
이 모습도 나고 저 모습도 나임을 받아들이게 된다고할까
노래좋다 예전처럼 노래 1,2절있고 간주해서 5분까지는 아니어도 2분30초같이 조금만 더 해줬으면ㅠ 이분 원래 가수신가요

[@enfp3129]

나는,,, 어릴때 외모컴플렉스 진짜 심했는데 살을 한 20키로빼고 나서부터는 뭔 바람이 들었는지 그냥 내가 아무것도 안해도 예뻐보임 몸매로 이뤄낸 코르셋이니 외모지상주의니 할지라도 모르겠는데 나는 내 다이어트 과정을 매순간 같이 한 나로서 노력했던 내 모습이 늘 기억나서 이젠 별로 휴대폰 검은화면에 무심코 비친 나를 봐도 못생겼단 생각 안들더라 다이어트하세요 여러분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예나-e9x]

남들이 뭐라고 평가하든 자기 눈에만 예쁘다고 생각하면 그만임 남들이 평가한다고 해서 내가 예뻐 지는게 아니잖슴??
더 평가 속에서 상처로 얽매여 살 뿐 자신에겐 더 고통임 그니깐 "남들이 평가 하는거에 신경 쓰지 말고 차라리 신경쓸 빠엔 자기 칭찬을 하자!" 노래 너무 좋아여!!!!

[@헨젤과그랬대-g2z]

나도 날 예뻐해야한다는거 알고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하는거 아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 요즘 애들 다 이쁘고 마르고 나만 이런것 같고... ㅠㅠ 노래가 어쩜 딱 내 이야기 같냐

[@---mi5zr]

걱정마셔요 이 한마리의 돼지가 옆을 지켜드리겠사옵니다

[@라운희사랑해]

@@---mi5zr ㅋㅋㅋㅋ앜ㅋ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vp3ck8hl2c]

노래로 날 어떻게든 위로해주려 한다기보다 내 상황을 대변해 공감해주는 노래여서 정말 좋음

[@dji719]

언니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고 싫어할 수 있지만 언니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구요🌼

[@맷돌-y2w]

난 짧게 쓴다 너 이뻐 존나 이뻐 말로 표현못할정도로 아름다워 미치겠다

[@뚜왈기-k9r]

솔직히 막 자기를 사랑해라 이런 가사들 지겨움 사랑할 만한 구석이 있어야지... 자존감 낮다고 하는것도 지겨움 자존감 낮은게 아니라 그냥 현실적인건데

[@유하-c3z6v]

주변에 서식하는 자존감 도둑들을 멀리하세요. 죄다 저 인형 같다는데, 걔들은 제 얼굴이 웃기대요 ㅋㅋ 그러면서 근황은 자꾸 궁금해 하더라구요 ㅋㅋㅋ 쓰레기들을 멀리하는 것이 발전의 시작입니다. 언행 수준 찌꺼기 같은 애들한테 가스라이팅 그만 당하시고 손을 놔요. 친해서 그런 거 아니에요. 적어도 아메바 지능이 아니라면, 상대를 존중한다면 싫다는 짓 혼자 즐거워 하며 2 절, 3 절 그랜절 오버 액션 안 떨죠. 할 수 있어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뚜왈기-k9r]

@@유하-c3z6v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ㅠㅠ

[@씅씅-x9q]

맞는말인거 같아요..
세상에서는 자기자신을 사랑하라고 하지만 결국 내 자신을 내가 사랑해해야한다는걸 알면서도 그러지 못 하는게 너무 비참하고 허무해요. 괜히 자신감 없어지고 다른사람들이 비아냥거려도 아무렇지않은척한다는게 참..
가사에 나를 사랑하지않으면 누가 사랑하겠어라는게 맞는말이라고 긍정적이게 생각하면서도 더 나아가지 못 하는 모습을 보고는 실망해버리는게.. 참..
그래도 사랑해야죠 자기 자신을.. 사랑하다보면 더 나아지고 더 밝게 빛날테니까요..!

[@GrandmotherWipingDentures]

아무리 노래에서 넌 소중해!널 사랑해!라고해도 다이어트 강박에 시달리고 그러면서도 밤에 폭식하고 또 스트레스받고 자존감 낮아지고..큰 키도 아니고 비율이 좋은것도 아니고 마른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가사엔 그냥 너 최고!너 예뻐!라고하니 생각이 뒤틀린건지 난 그럼 안예쁘니까 최고일 자격도 없다는건가?하고살았어요.예쁘다는 소리를 듣고 싫은소리 한번 못들었을것같은 예쁜 아이돌들이 백날 날 사랑하라고 해도 겪어본적 없고 무슨 심정인지 알고싶어하지도 않을테니 그냥 기만자들이라고 생각해왔고 그러다보니 노래를 힐링하려고 듣는데 더 짜증이 났어요.연애할때도 제 성격이 좋단말을 외형이 예쁘다는말보다 더들었고 아 거지 적선하는 심정으로 사귀어준다 이거네?하는 진짜 비틀릴대로 비틀린 생각도 많이해서 항상 끝이 좋지 않았어요.아직 남들눈치도 많이보고 타고나기를 소심찌질이 마인드라 시선에 쫄지만 내 몸뚱인데 내가 사랑해야지 안그러면 주인 잘못만난 몸이 불쌍한것같아 조금 뻔뻔해져야 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하-l4t]

진짜 인정이요
노래가사 맨날 난 예쁘니까 난 달라
이러고 예쁘니까 존중받아야해 이러는데 슈발 그럼 난 안 예쁘니까 존중못받냐 같은 사람일 뿐인데 진짜 생각해보니까 어이터지네

[@김송희-k4d]

작년 내내 운동하고 식단하고 강박에 시달리며 10kg을 뺐는데 종강하고 폭식증이 터져서 한 달 반만에 다시 다이어트 전으로 원상복귀했어요 여전히 폭식과 강박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어서 너무 우울했는데 저에게 딱 맞는 노래를 추천해주셨네요 감사해요 덕분에 조금 위로가 됐어요:)

[@통신보안일병김정은입]

오우.. 여기 팝송맛집 이였네..

[@강한닫]

어릴때 애들이 못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많이 울었어요 , 엄마가 너 예쁘다고 그러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 고슴도치도 지 자식 예쁘다 하니까요 .. 집에 와서 엄마에게 우리딸 이쁘다 소리들으면 학교 가면 그게 다 물거품이 됐어요 .. 근데 지금은 절 사랑해 보려고 노력중이에요 ! 비록 못생겼지만 제 장점을 찾으려고요 !

[@부계정-z6c]

이노래 너무 좋아서 알람음해놨는데 문제는..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내가 못생긴걸 자각하면서 일어나야함..

[@aramelc6539]

넌 예뻐! 이런 노래 말고 넌 안예쁘지만 널 너가 사랑하니 않으면 누가 널 사랑하겠니 안예뻐도 널 사랑해 요런 노래가 제일 좋음 그래서 이것도 좋음

[@sisi_15-l4s]

이 노래 왜 지니뮤직에 안뜨나요??
인간적으로 놀래 너무 좋다 한번듣고 계속 듣는중..
가사 공감한다 스스로 사랑..ㄱㄷ

[@탈케할까]

제발 내 머릿속에서 그만 말하라 그래 내 몸은 이것보단 좀 다르게 생겨야 한다고 그만해 라는 가사에서 충격 받음... 난 그동안 내가 만족하기 위해 살을 뺀다고 세뇌 시키듯이 해왔는데 잘 생각해보면 내 몸이 이렇게 생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서 그랬던게 아닐까 싶어서...

[@황석현]

뭐가 어찌됐든 목소리가 예쁘잖아

[@닮은살걀-u6s]

진짜...정말 드물지만 내가 좋다던 남자애가 있었는데...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난 뚱뚱하고 못생기고 옷도 못입고 그나마 잘난 구석이라곤 그저 인간관계에서 웃기고 활발한 사람인것 뿐인데........그런 나한테 좋아한다고 하면 누가 시켜서 장난으로 하는 고백이거나 다른 목적이 있어서 그러는것 같아서 계속 의심하게되더라고....근데 이노래 들으니까 딱 내마음을 여기에 써놓은것 같네....

[@sl549]

매번 좋은 노래들 번역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ㅠ 진짜 진심 제가 이렇게 뜻깊은 노래들을 알게 되고 그 가사에 공감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멜로디를 흥얼거릴 수 있어서 행복해요... 직키님 덕분에 ㅠ 감사해용🧡🧡

[@user-zx3wt2yl8l]

아무한테도 예쁘다 못생겼다 할 수 없다.
그 사람이 내가 예쁘고 못생긴걸 어떻게
알까. 예쁘고 못생긴건 아무 기준도 없는
그냥 자기 매력에 의한 것이다.
지금 내가 보기에 나는 못생겨 보일 수 있어도
어떤 사람은 내 얼굴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까 내 매력을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이시-t5d]

왠지...들으면서 웃어보니까 눈물남
왜 2분 밖에 안돼는 거야 ㅠㅠ 더 줘

[@user-bw9kz2fg2r]

누가 뭐라하든 자신이 자신을 좋아해주면 자존감은 저절로 생기죠!! 가사가 중독성 있지만 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ㅠ

[@이도연-b7d]

예전에는 장점이라고 생각하던 것 들이 단점으로 변하는 거 보면 너무 슬프더라

[@마라탕-w2f]

저도 그랬고 주변에도 내가 예쁘지않아서
마르지않아서 뼈가 굵어서 얼굴이 못생겨서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속상해하시는 분 많이 봤어요 그래서
몸에 무리까지해가면서 살빼는 분들도 봤고요. 근데 선생님이 원하시는데까지 살을 뺀다고해서 과연 만족하실까요? 아마 살을 빼시면 얼굴이 그다음엔 몸라인이 그리고 아직 뚱뚱해보이는 몸이 눈에 거슬릴거예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가다 결국엔 자존감도 자존심도 낮아지겠죠
그니까 그냥 그대로의 몸을 좋아해주세요
어차피 만족도 못할거포기해라! 이게아니라
선생님이 바라시는건 결국 선생님을 갉아먹을거니까 그거에 신경쓸빠엔
100세까지 가져가야할 몸뚱아리 건강이라도 챙기자고요.
내가 살빼면 당당해지겠지
살빼면 자존감이 높아지겠지
내 얼굴이 예쁘면 자존심이 올라갈거야
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자존심이 물로 씻겨질까요?
삽겹살 하나에 무너질까요?
계속 자기 몸을 조각조각내서 평가하기보다는 몸에 좋은거 맛있게먹고 운동도 건강이하면서 오래오래 행복하게사세요

[@qwerty43215]

외모는 1등 2등 3등이 아니라 빨간색 노랑색 파란색 같은거임

[@쿱꿍이]

노래 내용도 내용인데 노래 중독성 뭔 일.... 나만 그른가

[@user-se8yg6ka9j]

학창시절에 반에 예쁘고 키도 크고 예체능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말그대로 엄친딸 그자체인 친구가 있었음. 그땐 걍 걔 옆에만 서면 내가 한없이 부끄럽고 질투도 나면서 동시에 이렇게 태어나버린 내가 너무 싫었는데, 그나마 내가 조금 더 공부를 잘한다는걸 위안 삼아 걔를 신경 안쓰려고 노력했는데 안되더라...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 당시 내가 뚱뚱한것도, 조그만것도 아니고 보통보다 큰 키에 정상체중이었는데 그 친구가 워낙 마르고 크고 예뻤어서 혼자 질투하고 했던듯 ㅋㅋ 하여간에 그래서 그 친구랑 나랑 비교하면서 너무 힘들고 예민했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내 능력으로 내가 바란것을 하나하나 이뤄가다보니까 비로소 나도 참 나쁘지만은 않구나, 쓸만한 사람이구나 싶고 자존감도 채워졌음 ㅋㅋ 지금의 내가 초라해보이고 싫어도, 외모가 다가 아니고 성격이나 능력등등 난 충분히 쓸모있는 사람이니까 다들 남들 보고 괴로워하지 말길 바래요. 오히려 계속 비교하다보면 내가 더 추한 사람이 되어갈뿐이지 그 사람에겐 아무런 영향도 없더라고요

[@수학공부계정]

찾아봐도 예쁜 구석이 한곳도 없어서 그냥 내 긴 머리카락만 아끼는 중이다

[@yeseo828]

요즘 자존감이 바닥을 기고 있는데 뭔가..위로가 되네요... 내 사랑스러운 배때지를 욕하다니 내가 미쳤지 음쬭쬭

[@user-yf1id2gl2i]

진짜 이것만 20번 넘게 들은것 같다 중독성 진짜,,

[@jabduk0920]

제가 너무 못생겼다고 생각하고 너무 우울해서 좀 위로받으려고 노래 찾아보다가 듣게 되었는데 노래 너무 좋네요! 잘듣고갑니다❣

[@unlikelychanged4392]

여신강림 보고 왔는데 생각이 많아지는 날이에요 ㅜㅜ 요즘 제외모에 엄청 화나고 그러는데 ... ㅜㅜ
쓰면서 갑자기 눈물나와요 ㅜㅜㅜ 노래 진짜 좋네요 ㅜㅜ 오늘 밤 못잊을거 같아유ㅠㅠㅠㅠ

[@unlikelychanged4392]

@@moond4293 하이파이브 ✋ 요즘 자존감 많이 낮아졌는데 여신강림 보고 바로 이 음악들으니까 엄청 슬퍼요 ㅜㅜㅜㅜ
드라마볼때도 주경엄마가 막 울때 저도 막 울었는데 ㅜㅜㅜ 또 울었어요 ... 안이뻐도 되니까 인생 행복하게 살아요
외면 보다 내면을 가꾸면 나를 알아봐준다는 내용이 인상 깊었어요 (그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느꼈어요...ㅎㅎ

[@문소문소은]

제목보고 공감되서 후다닥 들어왔는데 가사도 너무 공감이 되서 뭔가 서글픈 것 같음ㅠㅠ

[@cw4129]

다들 럽마셆 럽마셆 하지만 사실 그렇게 쉽지 않다는 거,,

[@너무빡이쳐요]

내 자신을 사랑해줘야 된다는건 알겠는데 그래도 밖에 나가면 자꾸 위축돼요... 못생긴 사람으로 살면서 지금껏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어.. 예쁜 사람이랑 못생긴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천지차이야....맴찢

[@일딴피해자마냥서글프]

나만 주변에서 예쁘다 해주면 좋아죽음..? 진짜 그소리 한번 들으면 더 들을려고 옛날에 필라테스 피티도 끊음....

[@밤하늘-z4n]

제가 그랬던 사람인데 그 결과가 거식증으로 결국 병원에 실려가서 간호사분한테 3일만 늦었어도 죽을뻔했다는 소리를 들었던게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