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처한 대륙의 황실을 구할 유일한 희망 주성치 - 북경특급2 (1996)

주성치 스페셜을 할 계획이 아니었는데 반응이 좋은 관계로 강제로 주성치행.
내용
중국의 이 젊은 황상에게는 4명의 호위병이 있습니다. 강철같은 몸뚱이를 가진 공공공, 무엇이든 부수는 다리의 공공회, 맹수의 팔을 지닌 공공재, 그리고 마지막 공공발은.. 꼼꼼하고 세심한 발명가의 성정을 지니고 있는데요, 그게 굉장히 쓰잘데기 없어보이네요. 어젯밤 궁궐에 침입했던 강호의 무림고수들, 그 싸움에서 얼떨결에 강호의 숨겨진 비책, 천외비선을 얻어냈던 공공발이지만, 결국 황상의 미움을 사게 되어버리는군요.
그럼 공공발은 의사 행세나 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부인 카링은, 그런 공공발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죠. 그렇기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이 공공발의 발명품을은, 이 둘에게 더없이 행복한 삶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 환영 덕분에 듣게되는 이야기, 황상이 천외비선의 소문을 따라 금나라로 향할거라는 사실은 공공발을 움직이게 하네요. 그리고 당연히 그 길에 카링도 함께 합니다. 그러나 도착한 이 천외비선의 될 장소, 이곳에서 공공발은 뜬금없는 외계인의 시체를 목격하게 되죠.
여기 중원을 노리고 있는 기이한 가족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미끼를, 황상이 직접 물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이들은, 공공공을 부셔버리고, 공공재를 찢어버리며, 공공회까지 터뜨려버렸죠. 그리고 이곳에 모인 중원의 의원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고자 하는데요, 천외비선의 비밀이 담겨있다던 이 외계인이 바로, 자신이 모시던 황상였음을 공공발은 알게되네요.
그럼 이제 반격의 시간입니다. 그리고 황상의 호위병을 끝장냈던 가족의 아들, 투페이스를 막아내야 하는건 당연히 공공발이죠. 황상은 목격합니다. 그 쓰잘데기없던 공공발이, 자신을 구할 진정한 호위무사였다는 것을. 아들의 죽음을 알게된 이 얼굴없는 자 역시도 그런 공공발의 예상을 뒤없는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는군요. 하지만 그 싸움의 끝에 공공발이 목격하게 되는건, 카링의 싸늘한 주검입니다.
물론 카링은 멀쩡히 살아있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의 공공발에게 남은 일은, 그런 카링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죠. 하지만 세상이치가 그러하듯, 가장 뛰어난 영웅에겐 가장 어려운 일이 맡겨지는 법입니다. 결국 공공발은 자신을 믿고 있는 황상을 위해, 그것이 지옥불 일지라도 뛰어들겠다 결심하게 되죠. 그러나 그곳에서 마주한 진초, 이 중원에서 만나기 힘든 초특급 절세미녀는 그런 공공발을 뿌리부터 흔들어버립니다.
그럼 이제부터 공공발이 하게 되는 행동들은 과연 황상을 위한 것일까요, 아니면 공공발 자신을 위한 것일까요. 진초는 그런 공공발을 완전히 쥐고 흔듭니다. 하지만 카링이 그런 공공발의 변화를 알아채게 되는데요, 그러면 결국 공공발은, 자신의 모든것을 무너뜨릴 그 잔인한 선택의 앞에 놓이고 마는군요. 설레임의 유혹에 넘어간 남자가 내릴 수 있는 가장 멍청한 그 선택 말이죠.
그리고 그 결과는 너무나 예측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너무나도 단순했던 스토리는, 결국 공공발 역시 예상하고 있었었다는, 주성치만의 빠꾸없는 반전이 시작되는군요. 그러면 뜬금없이 등장하는 이 배우들의 뻔뻔한 향연 앞에서, 결국 공공발에게 모든것을 잃었던 이 얼굴없는 남자는, 그 최종보스로써의 실체를 드러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다시한번 우리를 긴장하게 해줄 것이죠. 그래야만 우리의 공공발이 멋지게 반격할수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그게..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걸 빌미로 이 영화는, 영화 초반 공공발이 얻어냈던 천외비선 신공을 멋지게 각성시키며, 굉장히 만화적이고 장르적인 이미지와 함께, 그 결말을 향해 나아가는군요. 물론 주성치 영화가 우리에게 보여주게 될 그 이야기의 끝은, 언제나 해피엔딩이 될 것입니다.
유튜브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요약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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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m1144]

후궁들 등장 장면 보고 진짜 배 터지게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황제도 울고, 주성치도 울고, 관객도....ㅋㅋㅋ

[@그레이브-y9n]

정말 위대한 배우다 주성치는 이제 더이상 주성치영화를 볼 수없어서 너무 아쉽다

[@iu__leejieun]

2002년 sbs에서 해줬던 희극지왕에 빠져 동네 비디오점에서 주성치 영화 40편정도를 매일 빌려보았었죠. 주성치 영화 최고의 장면은 희극지왕에서 대본을 뺏기지 않으려고 콧물을 흘리던 그장면.

[@와일드독]

8:12 이 순간 00발은 신하가 아닌 같은 한 사내로서 임무를 수행했다. 차마 거절할 수 없어서.

[@ValveStickman]

언제나 봐도 늘 웃음을 주는 주성치ㅎㅎ

[@dooksini]

주성치걸작선.zip ua-cam.com/play/PLVKLGBA0bKcmW8gRO4gxgpMKZD65aSqWh.html
007시리즈.zip ua-cam.com/play/PLVKLGBA0bKckbtkkG_IU_dq5o334WaHqp.html

[@강병록-s2c]

극장에서 보고, 비디오를 보고 진짜 오래만에 다시 보니 볼때마다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우진-b7t]

봐도봐도 주성치는 레전드 ㅋㅋㅋㅋㅋㅋ

[@Rainmaker1004]

이거 보고 유가령 매력에 푹 빠졌었죠~
나중에 적인걸에 왕후가 같은 분이었다니...

[@아메리칸배드애스47]

9:03 영원한 소용녀 이약동님...♡♡

[@dks1199]

예전에 많이 본거라서 내용 전개랑 개그를 대충 알고 있었는데, 방심하고 또 터지네..."이봐, 시원하다며?"...

[@김진태-f9t]

이거 진짜 좋아했는데 ㅋㅋ

[@jmLim_]

주영치영화중 내 베스트 영화

[@sungminchoi9242]

코파고 털난 후궁은 주성치 초딩때 친구라죠 ㅋㅋ 주성치영화에 항상 코파고 털난 여자로 나오는 ㅋㅋㅋ

[@han-gyeolju5186]

6:58
적당히가 없어서 좋은 주성치 ㅋ

[@chomooyeon]

6:35 헉!

[@BreadMeow8w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재

[@bcsldf]

시상식ㅋㅋㅋㅋㅋㅋㅋㅋ

[@킹쌀]

ㅋㅋㅋㅋㅋㅋ황상 후궁들은 왜 다 수염이 있는거야 ㅋㅋㅋ

[@noshield5737]

결론 : 황상은 이쁜 부인이 없다.

[@user-zz6wx5nb5f]

주성치 걸작선으로 월광보합/선리기연도 작업 추천드려요

[@anffnvl12]

만두먹고가자는거해야지요ㅠㅠ

[@철이와영이-u7j]

코파는 후궁 진짜웃김

[@League_Bbbb]

12: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식신 쥬지스님ㅋㅋㅋㅋㅋㅋㅋ

[@joeL-gc5gh]

내 개그취향이랑 제일 맞았던 작품 ㅋㅋ

[@이시우-d3x2e]

와우! 감사합니다 ㅋㅋ

[@가홀-x2c]

우리나라 김성령 하고 닮은 것 같네요!

[@반달요트]

이런 코믹을 진지모드로 설명하니 진짜 안어울리고 왠지모르게 웃김 ㅋㅋ
코믹일때는 약간 톤을 보정하는걸 고려해보심이 어떨지 ㅋㅋ

[@가홀-x2c]

李若彤
50대 중 제일미

[@0083ification]

이거 보고 저 기생 진초 파트에서 아리송했던 게 누가봐도 마누라가 더 예뻐서 "대체 왜?"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뻔뻔한 반전과 함께 다시 곱씹어보면
마누라가 더 예쁘기 때문에 뻔뻔한 반전도 납득이 됐던....

[@user-zz6wx5nb5f]

시상식이랑 엔딩 ㅈㄴ웃기넼ㅋㅋㅋㅋ

[@JNAtest]

유가령 리즈인듯 약간 아프리카 bj수빈이랑 닮은듯

[@youngjoo1019]

무림 고수들이 하나같이 ㅁ ㅣ남이야 ㅋㅋㅋㅋ

[@가홀-x2c]

약동 혀 내미는거 엄청나네.

[@길냥시급식구셔틀동]

저렇게 예쁜 와이프를 두고 바람을....

[@Bignosekane391]

찾아보니 아내 역 배우가 양조위 아내였음ㅋㅋㅋ

[@hwankim3419]

코딱지 또 나왔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