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 유도/레슬링 - 100% 똑같이 팔 붙었어요. -- "팔[을]... 배[에] 이렇게 잘 붙어 있죠". (@ 0:53). (@ 6:11). (@ 8:40). -- 단 한번도 "팔 뻗어"라고 강의/분석이 없어요. -- (A) - 더 레슬링 (허리채기) - ua-cam.com/video/Eje0yLXG-us/v-deo.html . ("여기서 중요한건 엘보를 잡는 팔입니다. 상대 팔을 잡아 당겨서 [배에 붙여서] 제압을 해야합니다.") -- (B) Buvaisar Saitiev/부바이사르 사이티예프 - 자유형 레슬링 (올림픽 금 - '96, '00, '04) (세계선수권 금 - '95, '97, '98, '01, '03, '05) 1. 팔을 배에 붙여라 (허벅다리) - ua-cam.com/video/FWA3NopVPz4/v-deo.html . 분석에 단 한번도 "팔 올려라" 등등 없어요. 2. 위몸 회전 (허벅다리) - ua-cam.com/video/FWA3NopVPz4/v-deo.html . 배 붙어야 상대방의 방어를 막는다고 하네요. (원본 - "The upper body rotation is generated through far arm control, which in this particular case also prevents the opponent from posting their hand on the mat for balance.") (번역 - "상체 회전은 팔을 통한 제어를 통해 발생하며, 이 경우에는 상대가 균형을 위해 매트 위에 손을 올리는 것도 방지합니다.) 3. 사이티예프 하이라이트 - ua-cam.com/video/N1hTbgOPdNI/v-deo.html . -- (C) David Terao/데이빗 테라오 - 자유형 레슬링 (2016 NCAA All-American). 유도 (현 미국 국가대표). 1. 시합 1 (허벅다리) - ua-cam.com/video/iUYiWuE-Qcw/v-deo.html . 2. 시합 2 (허벅다리) - ua-cam.com/video/acJvED4rKqY/v-deo.html . 3. Koshi Guruma/허리 돌리기/허리채기 - ua-cam.com/video/89hXY3kI0mE/v-deo.html . (원본 - "[I am] making sure I keep the arm tight [to my body].") (분석 - "[저는] 팔을 [몸에] 꼭 붙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4. Tai Otoshi/빗당겨치기 - ua-cam.com/video/89hXY3kI0mE/v-deo.html . (원본 - "I am going to draw my partners arm to me [and] trap their arm.") (번역 - "나는 내 파트너들의 팔을 나에게 끌어당길 것[이고] 그들의 팔을 붙잡을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기술을 쓸 때, 내가 상대의 팔을 못들어서 기울이기가 안되는 것 같고, 팔도 제대로 안들고 기술을 쓰려한다는 죄책감 비슷한것도 느꼈었는데, 최근 올려주신 영상들 보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생각이 바뀌면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기술 강습 영상을 보고 시작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니면 기술이 안통하는 시점이 오게되고, 결국 실력이 늘수록 선수들 경기 영상 보고 기술을 따라하게 된다는게 틀린말이 아닌것 같아요.
저도 한때 똑같은 문제에 부딪혀서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관장님이 알려주는 방식이 자유대련에서도 안되고 실제 경기 영상봐도 그렇게 차지도 않아서 오는 그 혼란함. 저는 업어치기가 더 잘 맞는 거같은데 넌 키가 크니까 틀어잡고 허리기술을 해야한다라는 얘길 계속 듣고.. 결국 대부분 유도관이 중고등학생들이 주류고 주짓수에 성인 인구를 뺏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답답함이 싫어 결국 주짓수로 넘어와서 5년차가 되어가지만, 그래도 유도의 호쾌함이 그리울 때가 있어서 찾게 되네요. 유도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가장 앞장서 계신 분들이 한판티비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보면 아직도 인정을 못하시는 오래된 생체유도분 모습도 보이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유도좀 쉽게쉽게할 수 있는 방안들이 이렇게 더 계속 얘기가 나와야합니다 생체기준 무슨 기술하나 드가는데 빠르면 1년?늦으면 2년? 다른 유도관련 영상 댓글들 보면 그마저도 끝까지 안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기가 돈내고 시간내서 즐겁자고 투자하는건데 리턴이 제대로 안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해보입니다 투기 종목을 떠나서 다른 스포츠 1년에서 2년 주3회씩 1시간반씩 열심히한다고 생각해봅시다. 농구 축구 배드민턴 아니면 같은 계열 레슬링이든지 어떠실거같나요? 제 눈에는 그 동네 씹어먹는 생체고수가 보이는데요 예전에 업어치기 들어가려면 1년에서 2년은 걸려요하니까 그럼 유도 왜 해요? 이러는데 할 말이 없더라구요 최근 한판티비에서 언급하는것처럼 이러한 생각의 전환들로 뉴비들이 빠르고 쉽게 기술을 익히고 들어갈 방안들이 계속 논의가 되야한다봅니다
이 영상 보고 다른기술 익히기(허리후리기)하니 밀착면적이 많아서 작용하는 힘이 많으니 더 탄력있게 익히기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뭔가 이전에 여러시행 착오 겪으면서 난 이렇게해야 잘메쳐지던데 같은 동작이 있었지만 교육 받을때와는 다른 방법이라 확신이 없었는데 간지러운 부분을 싹 긁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익히기 할 땐 이기술로 어떻게 넘기지? 라는 생각이 들다가 자유연습때는 본능적으로 붙여서 넘길 수 있던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고수분들께 자유연습 끝나고 허벅다리 꿀팁을 여쭤보면 알려주셨던 것들이 왼팔을 왼쪽 옆구리쪽으로 땡겨오면서 붙이는 느낌으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실전에서 왼팔을 들어 올려서 차는 게 어려워서 익히기와는 별개로 시합술이 따로 있다고만 생각했었네요.(마치 업어치기 실컷 배우고 업어떨어트리기만 실전에서 사용하는 것처럼요) 그런데 아마추어 입장에서 사실 왼손 보다도 오른손을 어떻게 이노우에 처럼 자유롭게, 임팩트 있게 쓸 수 있을지... 그게 궁금합니다! 그리고 오노 쇼헤이의 허벅다리 보다 이노우에의 허벅다리가 더 깔끔한 이유도요!
맞네요...불현듯 예전에 국대 상비군 형님이 해주시말이 생각나네요 자기는 허벅다리찰때 기울이기를 상대방 오른소매를 본인 왼쪽 골반뼈 에 붙이면서 몸을 돌린다는 느낌으로 한다는 얘길 해준적이 있었는데 그말이 맞네요. 그당시에는 그형님이 무제한급이라 감아치기식으로 하는구나하고 흘려들었는데 이영상을보니 팔을 들 필요가 전혀없다는것을 깨닫고 갑니다
여지껏 모순되었던게 조금은 해결이 되는 느낌입니다 기술들어갈때 힘을 빼고 들어가라는데 이게 말이안되는게 버티는 상대를 기울이기로 위쪽으로 들고 들어간다? 이리되면 스무스하게 원큐 동작이아닌 힘이 턱. 들어가서 동작이 두개로 나뉘어서 부자연스러워지더라구요 힘을 어떻게 빼고 들어가고 힘이 어떻게 힘이 안들어가나 말이 안된다생각합니다 애초에 한판티비 말대로한다면 이부분에서의 모순이 확실히 해소되는듯합니다
오노 쇼헤이 선수가 허벅다리와 밭다리를 즐겨사용하는데 전엔 이유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우선 제가 머리로 이해한 좋은 유도 콤보는 딜레마적인 성격을 띄어야한다 생각했습니다. A기술을 막으려 중심을 잡으면 B기술을 들어가기 좋은 상태가 되고 B기술을 막으면 다시 A기술에 노출되는 것 처럼요 분명히 앞대각선으로 넘기는 허벅다리와 뒷대각선으로 넘기는 밭다리는 넘기는 방향이 밭다리를 막으면 허벅다리를당하거나 허벅다리를 막으면 밭다리를 당하는 딜레마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콤보로서 좋지 않을것같은데 두 기술을 즐겨사용하는 오노 쇼헤이선수에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한판티비에서 설명하는 기울이기영상들을 보고 고민을 해보니 겨드랑이에 팔을 붙이고 기울이기를 해보면 밭다리의 기울이기 모습과 허벅다리의 기울이기 모습이 굉장히 유사하다는걸 알았습니다. 둘다 가슴깃 잡은손은 도복을 벗겨 어깨너머로 넘겨주고 소매깃 잡은손은 본인 몸통에 단단히 고정시킨뒤 밭다리는 상대 뒤로, 허벅다리는 상대를 측면으로 기울여주니 1차적으로 기울기를 들어갈때 상대는 밭다리인지 허벅다리인지 헷갈리게 되고 2차적으로 밭다리를 피하는 방향은 허벅다리 기울이기 방향이기때문에 허벅다리에 노출되고 허벅다리를 피하기위해 스쾃자세로 허리를 세우면 밭다리 기울이기에 취약해진다는걸요 요즘 주짓수하면서도 스텐딩에 관심을 갖고 고민해보고 있는데 제 이론이 좀더 발전된거같아서 기쁩니다. 제가 기존에 갖던 의문을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공신력있는 분이 설명해주시는 더 적극적으로 고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통적인 유도에서 기울이길 할때 팔을 드는 이유는 유도의 초창기 모습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순수한 짐작입니다) 초창기 유도는 타격기(당신기)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 만일 얼굴로 정권지르기가 들어올때 던질려면(초기 유도의 타격기는 복싱 보다는 공수도와 유사해 보입니다) 그때 중심을 뺏기에는 팔을 잡아 드는것이 유리해 보입니다(주먹의 방향이 윗 방향 이고 힘의 방향만 위로 살짝 바꿔 줘도 중심이 높아집니다 중심이 높아지니 유도의 이상적인 메치기의 모습에 가까와 지겠죠) 하지만 타격이 없는 현대 유도는 이러한 상황이 거의 없습니다(주로 안던져 질려고 몸을 낮추고 팔도 내리고 있죠 구지 있다면 내가 상대방을 아래로 누르다가 상대방이 몸을 들때 같이 들어올리는 정도? 아니면 내 몸을 낮추면서 드는 거? 하지만 그때도 실력차이가 크지 않으면팔을 들어 상대방 중심을 띄우기가 쉽지 않죠) 아님 타격기와 상관없이 유도의 이상적인 메치기를 위해 실전과 상관없이 계속 팔을 위로 들어라고 할 수도 있겠죠? 따라서 현대유도는 현대유도에 맞는 기울이기 법이 재정립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이건 짐작인데 레슬링은 최초 시작부터 타격 보다는 그래플링 상황만 고려하여 기술을 발전시켰거나 원래는 타격시 메치는 기술도 있었는데 서양사람들은 전통보다 실용을 더 중요시 여겨서 바꾼게 아닌가 합니다)
초창기 유도 대련은 어떤가 싶어 찾아보니 미후네 쿠죠 명인 및 고수 제자들도 팔 안드시네요 ^^;; ua-cam.com/video/YWZsQr9NtfQ/v-deo.html 한판티비 아니면 저도 아무생각 없이 팔 들어야 된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역시 형과 자유대련은 다릅니다~~
@@bread.banana. 음.. 허벅다리걸기는 제가 정말 잘하고 싶었던 기술이라 정말 오랫동안 시행착오도 많이 겪으면서 여러 선수들의 노하우를 배우면서 완성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상대의 어깨선보다 내 어깨선이 낮아야 걸리는 기술들은 채는 동작이 수반되어야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업어치기도 채는 동작을 중요하게 생각하구요. 제가 생각하는 허벅다리는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제가 초딩때는 허벅다리걸기를 허리후리기처럼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허리에 얹고 다리로 상대 다리 사이에 튕기는 동작처럼 했기때문에 내 어깨선이 상대 어깨선보다 낮아야 상대 중심을 나에게 얹기 좋으므로 위로 채는 동작이 중요했죠. 두번째는 찍어차는 허벅다리처럼 상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서 말그대로 차올리는 허벅다리는 사전 기울이기 보다는 차올린후 내몸에 붙여서 기울여서 메치는 느낌으로 발기술처럼 하는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전통방식에서 말하는 허벅다리의 본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제가 하는 방식인 기울여놓고 툭 차올리는 방식인데, 마주보고 있다가 옆으로 피하면서 생긴 공간으로 상대를 기울여와서 차는 방식으로 이건 손기술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를 바닥쪽으로 기울여야 하는데 위로 들어버리면 오히려 제가 상대를 안넘어지게 잡아주는 꼴이 나오기때문에 상대팔의 방향을 아래쪽으로 쭈욱 끌어온다는 느낌으로 들어갑니다. 답이 되었길 바랍니다.
관장님 영상 잘봤구요ㅎㅎ 저도 유도하는 사람으로써 배우고싶어 질문드리는데요 저는 오른손잡이 입니다 소매잡고 손을 배에 붙이고 허벅다리를 찰경우 끝에서 사람이 올라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땐 어떻게 보완해야되나요?? 오른 손을 더 밀어줘야하나요?? 참고로 저는 틀어잡아서 기술을 사용합니다
노기 유도/레슬링 - 100% 똑같이 팔 붙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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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배[에] 이렇게 잘 붙어 있죠". (@ 0:53). (@ 6:11). (@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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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도 "팔 뻗어"라고 강의/분석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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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더 레슬링 (허리채기) -
ua-cam.com/video/Eje0yLXG-us/v-deo.html .
("여기서 중요한건 엘보를 잡는 팔입니다. 상대 팔을 잡아 당겨서 [배에 붙여서] 제압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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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Buvaisar Saitiev/부바이사르 사이티예프 - 자유형 레슬링 (올림픽 금 - '96, '00, '04) (세계선수권 금 - '95, '97, '98, '01, '03, '05)
1. 팔을 배에 붙여라 (허벅다리) -
ua-cam.com/video/FWA3NopVPz4/v-deo.html .
분석에 단 한번도 "팔 올려라" 등등 없어요.
2. 위몸 회전 (허벅다리) -
ua-cam.com/video/FWA3NopVPz4/v-deo.html .
배 붙어야 상대방의 방어를 막는다고 하네요.
(원본 - "The upper body rotation is generated through far arm control, which in this particular case also prevents the opponent from posting their hand on the mat for balance.")
(번역 - "상체 회전은 팔을 통한 제어를 통해 발생하며, 이 경우에는 상대가 균형을 위해 매트 위에 손을 올리는 것도 방지합니다.)
3. 사이티예프 하이라이트 -
ua-cam.com/video/N1hTbgOPdNI/v-deo.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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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David Terao/데이빗 테라오 - 자유형 레슬링 (2016 NCAA All-American). 유도 (현 미국 국가대표).
1. 시합 1 (허벅다리) -
ua-cam.com/video/iUYiWuE-Qcw/v-deo.html .
2. 시합 2 (허벅다리) -
ua-cam.com/video/acJvED4rKqY/v-deo.html .
3. Koshi Guruma/허리 돌리기/허리채기 -
ua-cam.com/video/89hXY3kI0mE/v-deo.html .
(원본 - "[I am] making sure I keep the arm tight [to my body].")
(분석 - "[저는] 팔을 [몸에] 꼭 붙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4. Tai Otoshi/빗당겨치기 -
ua-cam.com/video/89hXY3kI0mE/v-deo.html .
(원본 - "I am going to draw my partners arm to me [and] trap their arm.")
(번역 - "나는 내 파트너들의 팔을 나에게 끌어당길 것[이고] 그들의 팔을 붙잡을 것입니다.")
발전을 위한 영상들은 정말 좋네요.
유도를 그만 뒀는데도 보게 될 정도로 좋은 영상입니다.
저는 제가 잘못된건가 하고 회의감이 있어서 2단에서 멈춰 있는데 다시 이동영상 분석해주시는거 보고 불씨가 있는듯 하네요!,아 ㅡㅡ몇년이 지났었는지 ㅡㅡㅡㅡ다시 한판tv를 들여다 봐야겠네요ㅡ저 다시 이곳에 돌아올수 있을꺼 같아요**
최고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제가 주변에 얼마나 철학 있는 분들인지 홍보도 많이 한답니다 ^^ 늘 응원하고 있고 책을 읽었을 때 그 진지한 훈련과 철학 등 아직도 생각납니다. 응원합니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려고 노력하는 한판티비의 모습이 어린이날 아침부터 기분 좋게 만듭니다. 항상 화이팅!!❤❤
저는 유도를 시작하면서부터 관장님께 직접 바른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아주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이제 겨우 3주차 흰띠라서 몸은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지만 매일 퇴근하고 유도하러 가는 시간을 기다립니다. 한판tv 예나 지금이나 항상 응원합니다. 😊
그 전까지는 기술을 쓸 때, 내가 상대의 팔을 못들어서 기울이기가 안되는 것 같고,
팔도 제대로 안들고 기술을 쓰려한다는 죄책감 비슷한것도 느꼈었는데,
최근 올려주신 영상들 보면서 지금까지 해왔던 생각이 바뀌면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기술 강습 영상을 보고 시작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니면 기술이 안통하는 시점이 오게되고,
결국 실력이 늘수록 선수들 경기 영상 보고 기술을 따라하게 된다는게 틀린말이 아닌것 같아요.
맞네여. 왼팔을 들어야하는 이유가 딱히 시범시 기울이기 외에는 없을듯하네요. 시합상에서 가능하다고 보여지진 않네요. 화이팅하시길. 헐 15명 좋아요.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ㅋㅋㅋ
최고입니다! 기울이기에 대한 개념이 뭔가 잡히는 것 같아요 ㅎㅎ 한판tv 없었으면 고민 엄청할 것들을 돌아가지 않고 차이점을 알게 되고 더욱 뚜렷해지네요 ㅎㅎ 유도계 정석 한판tv 화이팅이에요👍
저도 한때 똑같은 문제에 부딪혀서 고민했던 적이 있습니다. 관장님이 알려주는 방식이 자유대련에서도 안되고 실제 경기 영상봐도 그렇게 차지도 않아서 오는 그 혼란함.
저는 업어치기가 더 잘 맞는 거같은데 넌 키가 크니까 틀어잡고 허리기술을 해야한다라는 얘길 계속 듣고.. 결국 대부분 유도관이 중고등학생들이 주류고 주짓수에 성인 인구를 뺏긴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답답함이 싫어 결국 주짓수로 넘어와서 5년차가 되어가지만, 그래도 유도의 호쾌함이 그리울 때가 있어서 찾게 되네요.
유도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가장 앞장서 계신 분들이 한판티비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보면 아직도 인정을 못하시는 오래된 생체유도분 모습도 보이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이 구라 빼는데 고생좀 했었는데
이런 선례를 만드려하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유도좀 쉽게쉽게할 수 있는 방안들이 이렇게 더 계속 얘기가 나와야합니다
생체기준 무슨 기술하나 드가는데 빠르면 1년?늦으면 2년? 다른 유도관련 영상 댓글들 보면 그마저도 끝까지 안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기가 돈내고 시간내서 즐겁자고 투자하는건데 리턴이 제대로 안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해보입니다
투기 종목을 떠나서 다른 스포츠 1년에서 2년
주3회씩 1시간반씩 열심히한다고 생각해봅시다. 농구 축구 배드민턴 아니면 같은 계열 레슬링이든지 어떠실거같나요?
제 눈에는 그 동네 씹어먹는 생체고수가 보이는데요
예전에 업어치기 들어가려면 1년에서 2년은 걸려요하니까
그럼 유도 왜 해요? 이러는데 할 말이 없더라구요
최근 한판티비에서 언급하는것처럼 이러한 생각의 전환들로 뉴비들이 빠르고 쉽게 기술을 익히고 들어갈 방안들이 계속 논의가 되야한다봅니다
이 영상 보고 다른기술 익히기(허리후리기)하니 밀착면적이 많아서 작용하는 힘이 많으니 더 탄력있게 익히기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뭔가 이전에 여러시행 착오 겪으면서 난 이렇게해야 잘메쳐지던데 같은 동작이 있었지만 교육 받을때와는 다른 방법이라 확신이 없었는데 간지러운 부분을 싹 긁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엄마 나 한판tv 출연했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ㅋㅋㅋㅋ
익히기 할 땐 이기술로 어떻게 넘기지? 라는 생각이 들다가 자유연습때는 본능적으로 붙여서 넘길 수 있던 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고수분들께 자유연습 끝나고 허벅다리 꿀팁을 여쭤보면 알려주셨던 것들이 왼팔을 왼쪽 옆구리쪽으로 땡겨오면서 붙이는 느낌으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실전에서 왼팔을 들어 올려서 차는 게 어려워서 익히기와는 별개로 시합술이 따로 있다고만 생각했었네요.(마치 업어치기 실컷 배우고 업어떨어트리기만 실전에서 사용하는 것처럼요)
그런데 아마추어 입장에서 사실 왼손 보다도 오른손을 어떻게 이노우에 처럼 자유롭게, 임팩트 있게 쓸 수 있을지... 그게 궁금합니다! 그리고 오노 쇼헤이의 허벅다리 보다 이노우에의 허벅다리가 더 깔끔한 이유도요!
맞네요...불현듯 예전에 국대 상비군 형님이 해주시말이 생각나네요 자기는 허벅다리찰때 기울이기를 상대방 오른소매를 본인 왼쪽 골반뼈 에 붙이면서 몸을 돌린다는 느낌으로 한다는 얘길 해준적이 있었는데 그말이 맞네요. 그당시에는 그형님이 무제한급이라 감아치기식으로 하는구나하고 흘려들었는데 이영상을보니 팔을 들 필요가 전혀없다는것을 깨닫고 갑니다
여지껏 모순되었던게 조금은 해결이 되는 느낌입니다
기술들어갈때 힘을 빼고 들어가라는데 이게 말이안되는게 버티는 상대를 기울이기로 위쪽으로 들고 들어간다?
이리되면 스무스하게 원큐 동작이아닌 힘이 턱. 들어가서 동작이 두개로 나뉘어서 부자연스러워지더라구요
힘을 어떻게 빼고 들어가고 힘이 어떻게 힘이 안들어가나 말이 안된다생각합니다
애초에 한판티비 말대로한다면 이부분에서의 모순이 확실히 해소되는듯합니다
효율적인 동작 꼭 가서 한 수 배우고싶습니다~!
부자 유도관 3주전 시스템 문제라는 영상 댓글에 조준호가 희안한 의학을 가져온다느니 사명감이 없어서 도장 닫았다는 말 돌려 말하던데 한판티비가 대인배네ㅋㅋ
어쩌라는 거임?,
@@숭이-q4q 말 그대로인데 이해를 못하시는 분인가?
@@user-eb7wq8em9t 그니깐 어쩌라는 거냐고여?
@@숭이-q4q 중학생임?ㅋㅋ 개억지 부리는 거 받아주기도 싫네ㅉ
@@user-eb7wq8em9t 잼아 그냥 ㅇ닥하고 잠이나 자라
유도가 좋기때문에 일단 좋아요 누릅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진짜 해본 사람이면 공감하는 말..
팩트를기반으로하는 한판TV
오노 쇼헤이 선수가 허벅다리와 밭다리를 즐겨사용하는데 전엔 이유를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우선 제가 머리로 이해한 좋은 유도 콤보는 딜레마적인 성격을 띄어야한다 생각했습니다. A기술을 막으려 중심을 잡으면 B기술을 들어가기 좋은 상태가 되고 B기술을 막으면 다시 A기술에 노출되는 것 처럼요
분명히 앞대각선으로 넘기는 허벅다리와 뒷대각선으로 넘기는 밭다리는 넘기는 방향이 밭다리를 막으면 허벅다리를당하거나 허벅다리를 막으면 밭다리를 당하는 딜레마적인 성격이 아니라서 콤보로서 좋지 않을것같은데 두 기술을 즐겨사용하는 오노 쇼헤이선수에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한판티비에서 설명하는 기울이기영상들을 보고 고민을 해보니 겨드랑이에 팔을 붙이고 기울이기를 해보면 밭다리의 기울이기 모습과 허벅다리의 기울이기 모습이 굉장히 유사하다는걸 알았습니다. 둘다 가슴깃 잡은손은 도복을 벗겨 어깨너머로 넘겨주고 소매깃 잡은손은 본인 몸통에 단단히 고정시킨뒤 밭다리는 상대 뒤로, 허벅다리는 상대를 측면으로 기울여주니 1차적으로 기울기를 들어갈때 상대는 밭다리인지 허벅다리인지 헷갈리게 되고 2차적으로 밭다리를 피하는 방향은 허벅다리 기울이기 방향이기때문에 허벅다리에 노출되고 허벅다리를 피하기위해 스쾃자세로 허리를 세우면 밭다리 기울이기에 취약해진다는걸요
요즘 주짓수하면서도 스텐딩에 관심을 갖고 고민해보고 있는데 제 이론이 좀더 발전된거같아서 기쁩니다. 제가 기존에 갖던 의문을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공신력있는 분이 설명해주시는 더 적극적으로 고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대구쪽에 배울만한 도장 몇군데만 추천 가능할까요? 고향 동생들이 여기처럼 현실적이고 실용적으로 가르쳐주시는 분들한테 배우고 싶다는데, 제가 뭐 전혀 아는 게 없어서...
기존 유도장 어딜가나 기본을 다 저렇게 가르쳐요(역사처럼) ㅋㅋㅋ !! 가서 자유연습 시간에 유튜브 영상본거 써먹는게 실력 잘늘어요ㅠㅠ
@@kd7394 감사합니다, 하트만 달고 가신걸 보니 두 분도 생각이 같으신가봐요 😔
대구는 청춘유도관이 5~6관 정도 위치해있습니다. 관장님들도 뛰어난 실력보유하신 선출 관장님들이 계십니다
곧 도민체전인데 또 복습하고 가요
와 지리네요..
개꿀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센세
파이팅!!!!!❤
공감합니다
미후네 쿠죠 명인의 영상을 더 찾아 봤습니다 중간에(9분13초 쯤) 허벅다리 기술 시범 나오는데
결론은 한판TV 한판 승
ua-cam.com/video/MDa2yPlRo_M/v-deo.html
100% 동의
전통적인 유도에서 기울이길 할때 팔을 드는 이유는 유도의 초창기 모습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순수한 짐작입니다)
초창기 유도는 타격기(당신기)도 포함이 되어 있어서 만일 얼굴로 정권지르기가 들어올때 던질려면(초기 유도의 타격기는 복싱 보다는 공수도와 유사해 보입니다) 그때 중심을 뺏기에는 팔을 잡아 드는것이 유리해 보입니다(주먹의 방향이 윗 방향 이고 힘의 방향만 위로 살짝 바꿔 줘도 중심이 높아집니다 중심이 높아지니 유도의 이상적인 메치기의 모습에 가까와 지겠죠)
하지만 타격이 없는 현대 유도는 이러한 상황이 거의 없습니다(주로 안던져 질려고 몸을 낮추고 팔도 내리고 있죠 구지 있다면 내가 상대방을 아래로 누르다가 상대방이 몸을 들때 같이 들어올리는 정도? 아니면 내 몸을 낮추면서 드는 거? 하지만 그때도 실력차이가 크지 않으면팔을 들어 상대방 중심을 띄우기가 쉽지 않죠)
아님 타격기와 상관없이 유도의 이상적인 메치기를 위해 실전과 상관없이 계속 팔을 위로 들어라고 할 수도 있겠죠?
따라서 현대유도는 현대유도에 맞는 기울이기 법이 재정립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이건 짐작인데 레슬링은 최초 시작부터 타격 보다는 그래플링 상황만 고려하여 기술을 발전시켰거나 원래는 타격시 메치는 기술도 있었는데 서양사람들은 전통보다 실용을 더 중요시 여겨서 바꾼게 아닌가 합니다)
초창기 유도 대련은 어떤가 싶어 찾아보니 미후네 쿠죠 명인 및 고수 제자들도 팔 안드시네요 ^^;; ua-cam.com/video/YWZsQr9NtfQ/v-deo.html
한판티비 아니면 저도 아무생각 없이 팔 들어야 된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역시 형과 자유대련은 다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익히기 영상 부탁드립니다
생체는 메치기가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익히기는 팔을 어떻게 하면서
연습을 해야 하는지요
걍 바로 땡기면됩니다ua-cam.com/users/shortsLgefNTJq3rk?feature=share
유도한지 1년차된사람입니다 체육관에서 발부터 차는거 연습하기 시키고 그리고 키크니깐 바로 너는 주특기 허벅다리로해라 바로 시켰어요 근데 기울이기 잘 모르는상태라 오른쪽 잡이인데 허리로 들다보니 왼쪽허리에굉장히 무리가 온것같아요...뻐근하고 유도때문에 허리 망가진것 같아서 슬퍼요
허벅다리는 인정합니다...정원준선수한테 기울이는 방법에 대한 팁을 많이 얻었었는데, 저도 지도할때 오히려 아래로 45도 각도로 당겨주는 느낌으로 방향을 잡으라고 합니다.
업어치기랑 또 다른기술 어떤거 노인정이예요?
@@HanpanTV 업어치기는 노인정^^ 허리후리기는 좀 고민이 필요하네요 저도 좀 봐야할것 같아요^^ 유심히 보겠습니다. 가슴선에 상대팔을 감으라고 가르치는데, 이것도 채는 느낌은 가져가라고 하곤 있습니다만 채지 않아도 되는지는 좀 봐야겠습니다.^^
실례지만 무슨 근거로 인정합니까? 둘다 해보시고 붙인게 더 잘되서 인정합니까? 아니면 모든 영상에 팔 붙어 있어서 인정합니까? 혹시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감사합니다.
정원준선수한테 팁을 얻으시면 조준호선수한테도 팁을 얻으세요
@@bread.banana. 음.. 허벅다리걸기는 제가 정말 잘하고 싶었던 기술이라 정말 오랫동안 시행착오도 많이 겪으면서 여러 선수들의 노하우를 배우면서 완성했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상대의 어깨선보다 내 어깨선이 낮아야 걸리는 기술들은 채는 동작이 수반되어야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업어치기도 채는 동작을 중요하게 생각하구요.
제가 생각하는 허벅다리는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제가 초딩때는 허벅다리걸기를 허리후리기처럼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허리에 얹고 다리로 상대 다리 사이에 튕기는 동작처럼 했기때문에 내 어깨선이 상대 어깨선보다 낮아야 상대 중심을 나에게 얹기 좋으므로 위로 채는 동작이 중요했죠.
두번째는 찍어차는 허벅다리처럼 상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서 말그대로 차올리는 허벅다리는 사전 기울이기 보다는 차올린후 내몸에 붙여서 기울여서 메치는 느낌으로 발기술처럼 하는 방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전통방식에서 말하는 허벅다리의 본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제가 하는 방식인 기울여놓고 툭 차올리는 방식인데, 마주보고 있다가 옆으로 피하면서 생긴 공간으로 상대를 기울여와서 차는 방식으로 이건 손기술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를 바닥쪽으로 기울여야 하는데 위로 들어버리면 오히려 제가 상대를 안넘어지게 잡아주는 꼴이 나오기때문에 상대팔의 방향을 아래쪽으로 쭈욱 끌어온다는 느낌으로 들어갑니다.
답이 되었길 바랍니다.
기냥 냅다 땡겨야죠
관장님들 설명에 맞게 우치코미 하는 법도 올려주세요.
ㄹㅇㅍㅌ
유도 발전에 기여하는영상
관장님 영상 잘봤구요ㅎㅎ 저도 유도하는 사람으로써 배우고싶어 질문드리는데요 저는 오른손잡이 입니다 소매잡고 손을 배에 붙이고 허벅다리를 찰경우 끝에서 사람이 올라타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럴땐 어떻게 보완해야되나요?? 오른 손을 더 밀어줘야하나요?? 참고로 저는 틀어잡아서 기술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