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gb7kx2bb2x 일단 사진을 통해 타인의 영혼과 생명에 관여하는 소재가 워낙 많고, 그 이야기의 전개와 이 작품 결말은 너무 달라서 표절이라 보긴 힘들듯. 심지어 소재의 결도 사진을 쓴다는 점 외에 너무 다름. 개인적으로 둘다 재밌게 봤고 이 작품을 보며 그게 생각나기도 했지만, 느낌은 많이 달랐음.
보면서 내가 상상한 결말은 그 옛날 잡지를 보다가 한 아름다운 여자의 사진을 보고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에, 꿈 속에서 만났는데 만나고보니 할머니의 어린시절이었어서 자기 손으로 할머니를 돌아가시게 해버렸고, 그 죄책감에 주인공도 살자를 해버렸다는 이야기.. 를 상상해봤는데, 저랑 달라서 재밌었네요
재밌긴 한데 조금 아쉬운 느낌도 있었음. 스토리가 신선한 편인데도 진부한 느낌임,, 뭔가 무서운 이야기나 도시괴담 같은 프로그램 어딘가에 나왔을것만 같은 전개 ㅠ 물론 15분도 안되는 짧은 러닝타임 안에 하나의 스토리를 풀어낸건 대단하지만 내용이 너무 슥슥 전개됨 약간 당연한 느낌으로 흘러감. 지금까지 진용진님 영상은 실제 영화를 압축한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 영상은 그냥 짧은 이야기 같은 느낌이 더 강함… 재미있지만 전체적으로 밍숭밍숭 하다 ㅠ
공모전 1등이란 타이틀이 너무 기대감을 가지게 만든 것 같네요. 정말 좋은 내용이었지만 공모전 1등치고는 아주 조금 아쉽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추가) 저는 사진관의 활용이 너무 제한적이고 결말도 "결국 인과응보다."만 남은 느낌이라 조금 허무하다는 생각에 아쉽다는 평을 남겼습니다. 물론 저는 절대 이정도 퀄리티의 작품을 쓸 재능도 없고 그냥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적은 것일 뿐입니다. 앞으로 이런 공모전을 통해 많은 좋은 작품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성격이 어떻든 남이 모르는 특별한 능력이 쥐어지면 자신도 모르게 점점 빠져가면서 성격도 변해가는게 무서우면서도 소름돋네요 참신한 소재를 이용해서 이렇게 표현해내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고 결국 마지막에는 소중한 사람에게서 그동안 자신이 한 행동이 업보로 돌아와 자신 또한 불이익을 보는게 사이다 같으면서도 조금 그랬네요
진짜 보면서 소름이......쫘악!!! 근데 한편으론...... 출연 배우님들에 인스타 사이로 진수 할머니 역할에 나호숙배우님 사진관 노인 역할에 김정문 배우님 이메일을 보면서 문뜩 10년 20년 지나가면서 이메일 다음으로 인스타 그 다음으로 어떤게 우리를 홍보 할 수 있는 수단이 나올지가 궁금하네요. ^^
좋다는 사람은 엄청 좋다 그러고 별로라는 사람은 엄청 별로라하네요.. 솔직히 저도 좀 흥미로운 소재긴 한데 진용진님의 시나리오에 있던 교훈이라거나 내용에 담긴 메세지,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 즉 알맹이가 확 와닫지 않아 아쉬운 작품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공모전의 시도 자체는 좋았던 것 같네요.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조금 보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이고 반박시 반박하는 분 말이 맞습니다. 사진관에서 할아버지는 산 사람은 절대 안돼 라는 말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좀 말이 안됩니다. 주인공이 죽을때 할머니에게도 그런 경고를 했을까요. 할머니는 전혀 모르는 눈치였습니다. 가족 사진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자식, 부모, 형제 등등..... 그 사진관은 가족 살인마 또는 애인 살인마가 되는 무시무시한 곳입니다. 그런데 경고를 하고,.....앞뒤가 잘 맞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금액은 왜 더 높여서 받았는지도 모르고 솔직히 공모전 1등이라고 하기엔 개인적으로 공감하기는 어렵습니다.
@@ganzzazang 인간이란게 하지말란다고 안할종족이 아니지않음 산사람은 안된댔지만 그 결과를 모르던 상태에서 시도를 해봤고 이러한 초능력을 점점 더 불어나는 웃돈을 주고서도 사용할지, 악하게 쓸지 선하게 쓸지에 대한 판단의 주체성은 본인에 따른거죠 안된다고 했으면 안하면 된다라는 소리는 이 주제랑 전혀 맞지 않다고 봅니다.
@@ganzzazang 이런건 그냥 영화나 드라마 속의 일종의 장치 아닌가요? 이 작품도 그냥 판타지가 가미된 작품일 뿐입니다. 사진관을 운영하는데 그런 리스크가 있음에도 걱정될거면 그냥 닫아버리면되죠. 그리고 30만원 받는다고 안할까요? 그냥 단순한 장치일 뿐이지 전혀 납득안될게 아닌데요
기기괴괴 저주받은 갤러리 참고한 것 같은데.. 사람을 죽이는 방법의 유사도가 너무 비슷함. 기기괴괴는 사진을 베개 밑에 깔고 자면 꿈에서 갤러리가 나오고 갤러리에 사진 걸면 그 사람이 죽는 거고 주인공이 그 능력 활용하다가 마지막 결말도 직계가족이 본인을 죽이게 되는것 까지 너무 유사한데..
설정 상 아쉬운 점 딱 한가지는 사진관 할아버지가 살아있는 사람은 절대 안된다고 신산당부할 정도인 분인데 트처음에 사진 찍을 때 사진 가지고 있는 게 있는지 먼저 물어보지 않았다는 것... 근데 이게 만약 옥에 티가 아니라면 사진을 찍는 것 자체만으로는 작동하지 않고 할아버지가 뭔가 해야 작동한다는 설정이라면 말이 될 듯...
사진관 할아버지가 처음에 분명 아버지가 살아계시는지를 묻는다 할아버지는 처음엔 생사를 확인하고 꿈 소환을 시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살아있는 사람은 안된다고 경고까지 한다. 즉 처음엔 손님이 사진의 의미를 모르기때문에 살아있는 사람 사진을 보여줄 경우 소환을 하지 않고 죽은 사람 사진을 요구할것으로 추측이 되는 설정이다. 그런데 할머니가 처음 갔음에도 바로 살아있는 손자를 소환하도록 내버려둔다?? 아무리 짧더라도 설정상 심각한 오류가 바로 느껴지는 작품이 1등이라.. 좀 의아하네요
저는 다 좋은데 결말만 조금 아쉬웠어요. 처음에 진수가 아빠 사진 쓸 때도 사진관 아저씨가 죽은 사람이냐고 확인했었는데, 할머니가 진수 사진 보여줬을 때도 분명 물어 봤겠죠. 할아버지가 능력을 컨트롤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진수가 나오는게 말이 되지만 그럼 할아버지도 사진을 보여 달라고 하기 전에 죽은 사람 사진이 있는지 먼저 물어 보지 않을까요? 그리고 할머니는 무슨 죄를 지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죽여야하는 벌을 받는지... 진수가 자기 실수로 죽었다는 걸 알게되면 그 죄책감은 어떨지, 그리고 혼자 남겨진 할머니는 과연 잘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좀 더 필요해보입니다. 그 외에는 정말 좋고 인재 양성에 힘쓰시는 진용진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 컨텐츠 미래가 정말 밝습니다!
처음 사진찍기전에 물어본게 아니라 사진찍은 후에 혹시 사진이 있나.하고 살아있는 사람인가 하고 물은거죠. 처음부터 주의사항을 준게 아니고요. 사진을 의도적으로 계속 찍으러오니 이용가격을 계속 올리고 살아있는 사람은 안된다고 주의를 주는(물론 딱히 제재는 없죠)것도 나름의 규칙일수도 있고요 그런점에서 운명에 개입하지는 않는 중립적인 역할의 배역이라 해석해야
@@mensakor 음.. 제가 하려던 말은 처음 진수가 사진 찍고 할아버지가 아무런 설명 없이 "사진 가진게 있나?" 라고 하셨고, 진수는 아버지 사진을 보여줬고 그 다음에 할아버지가 "살아계시고?" 라고 물었죠. 그 후에 "산 사람은 절대 안돼" 라고 하시는 거 보면 "살아계시고?" 라고 물었을 때 진수가 "네"라고 대답했다면 꿈에서 안보이게 했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할머니에게도 사진이 있냐고 물어봤을 때 할머니는 진수 사진을 보여줬을거고, 진수가 처음 왔던 것 처럼 할아버지는 "살아계시고?" 라고 했을테고 할머니는 당연히 "네"라고 했겠죠. 그럼에도 꿈에서 나온 게 앞뒤가 안 맞는것 같다는 얘기였습니다. 만약 할아버지가 능력을 컨트롤 할 수 없다면, 즉 사진을 보여주면 어쩔 수 없이 다 꿈에 나오는 거라면? 할아버지가 착한 사람이라면 (적어도 자신이 말했던 "산 사람은 절대 안돼" 라는 신념이 있다면) 사진이 있는지 물어보기전에 [죽은 사람] 사진이 있냐를 꼭 물어봤겠죠. 산 사람의 사진을 실수로 보는 일이 있으면 안되니까요. 진수가 나쁜 짓을 많이 해서 이렇게 되도록 만들었다라는 설정으로 치부하기엔 다른 설명할 거리가 더 많아집니다. 예를 들어 처음 산 사람이었던 스트리머는 왜 죽어야 했는지... 만약 스트리머가 나쁜짓을 했었다는 단서가 있다면 더 좋았을거같네요. 그럼 운명적으로 나쁜 사람은 죽게 설정되어있다고도 할 수 있으니까요.
@@samoy7795 처음에 혹시 사진가진게 있나? (사건 발생의 조건) 했을때 네라고 하자 살아계시고? 라고 묻자. 네라고 대답해도 꿈에서 안보이게 할리가 없었을겁니다. 왜냐하면 재미있는 일이 생길거야 라고 말하는걸로 추정해보면. 사진사에게는 선의도 악의도 없습니다. 그 뒤에 반복해서 사진을 찍으러 왔을때 (우연이 아닌 필연) 산사람은 안된다고 주의를 준것도 선의를 가진게 아니라. 조건을 말해준거 뿐이고 실제로 그러한 반복된 행위를 규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점에서 사진사는 선의를 가진것도 아니고 악의를 가진것도 아닌 중립적인 능력자라 생각합니다.
제가 쓴 시나리오가 아닌 커뮤니티 공모전에서 1위를 한 시나리오입니다!
네
그것을 알려드림 컨텐츠는 안해주시나요??
@@감스트-c8i 접었다도 하셨던걸로 알아요
앞으로도 이런 시나리오가 많이 니왔으면 좋겠습니다!!
데스노트
와...몰입감도 쩔고 기승전결도 정말 깔끔하다..ㄷㄷ
2차 공모전도 했으면 좋겠네요. 신선하고 좋은 소재로 1등하신 작가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재밌는 스토리와 아이디어로 큰 성장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ㅗ
1등 하실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네요~^^
우리의 삶을 둘러보게해주는 좋은작품 감사합니다~
상시 공모전 열어두고 제작하면 컨텐츠 마르지않는 샘물이 될듯 ㅎㄷㄷ 진용진은 진짜 천재다
근데 이건 딱봐도 기기괴괴 저주 받은 갤러리 표절인데
@@user-gb7kx2bb2x 그래서 이 영상 덕에 새삼 오성대 작가님 창의력에 감탄하고 가요 ㅋㅋㅋㅋ
@@user-gb7kx2bb2x 일단 사진을 통해 타인의 영혼과 생명에 관여하는 소재가 워낙 많고, 그 이야기의 전개와 이 작품 결말은 너무 달라서 표절이라 보긴 힘들듯. 심지어 소재의 결도 사진을 쓴다는 점 외에 너무 다름. 개인적으로 둘다 재밌게 봤고 이 작품을 보며 그게 생각나기도 했지만, 느낌은 많이 달랐음.
@@과제좀해라 표절 맞음
다른 유튜버는 아이디어를 짜내는게 가장 큰 난관이라 나중에는 소재고갈로 하향세 타는사람도 많고
진용진은 그것을 알려드림도 시청자들이 알아서 끊임없이 제보해주고 단편공모전도 그렇고 마르지 않는 샘물이네
진짜 천재인거 같다
용진님이 쓰신 스토리들도 좋지만 이런 스토리도 좋아요. 공모전 취지가 좋네요 이런 좋은 스토리가 발굴되면 좋겠습니다!
웹툰 니나의 마법서랍이랑 비슷하네용
보면서 내가 상상한 결말은 그 옛날 잡지를 보다가 한 아름다운 여자의 사진을 보고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에, 꿈 속에서 만났는데 만나고보니 할머니의 어린시절이었어서 자기 손으로 할머니를 돌아가시게 해버렸고, 그 죄책감에 주인공도 살자를 해버렸다는 이야기.. 를 상상해봤는데, 저랑 달라서 재밌었네요
차라리 이 결말이 훨씬 좋았을듯!
이건 좀 대단하네요.
이 분 좀 대단한듯... 이게 완벽한 서사네...
오 좋네요
공모전 1등이라니... 아직 보지 않았지만 기대됩니다 👏👏
진용진님이 쓴 시나리오영화도 좋지만 공모전으로도 이런 좋은 영화가 나올수 있네요 앞으로도 좋은 시나리오가 많이 나와서 좋은영상 많이써주시면 감사할거같아요ㅎ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갑니다 !
요즘 진용진님 영상만 보는중임.. 진짜 맨날 올려 줬으면 좋겠다ㅜ
저도요 항상 보고 매일 올렸으면 좋겠어요
ㅇㅈ
와우 잘봤습니다,,,,,,,용진님의 시나리오와는 다른 결이 있네요,,,,,,,,,,,,
엄청난 가창력을 가진 가수들도 앨범을 내면낼수록 다양성을 추구 하긴 힘들죠
용진님의 일취월장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기획도 좋아요
약간 니나의 마법서랍 모티브 한거같음
기기괴괴 표절느낌인데 너무 똑같음
이짧은 시간에 이정도 스토리 담을려면 아쉬운 부분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는듯.
그럼에도 아마츄어가 썼다고 생각하면 재능의 소유자임은 분명할듯. 실제로 영화화 되는 유명한 감독의 시나리오들도 발로적은것도 쏟아지듯 많은거 생각하면.. 훨 나음!!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평생 살아오면서 공모전관련 작품들에 관심이 전혀 없어서 어느정도일까 반신반의하며 봤는데 몰입감이 어마어마 하네요ㄷㄷㄷㄷㄷㄷㄷ
데쓰노트짝퉁같은데
@@까당-e6w 할많하않
몰입감은 무슨.. 13분이 너무 길게 느껴졌는데
성이름 ㄲㅈ
@@성이름-g7u5g 나도 이말 공감하는데? 최악이었던것 같은더 나만그런가
부모님들이 잘사는 분들이셨나...처음에 할머니 모시고 빠듯하게 사는 청년이랬는데 집이 너무 깔끔하고 좋아서 갸우뚱함... 방이 몇개여 ㄷㄷ
사망보험금으로 산듯
1:46 이부분 대화의 흐름을 모르겠음.... 왜 갑자기 사진 있냐고 물어보고 진수는 자연스레 아버지 사진을???
ㅇㅈ 나만 그런게 아니였구나
뭔가 대화 앞뒤가 안맞음 ㅋㅋㅋ
“사진” “예? 무슨 사진이요..?” “아무사진 줘바” 이게 정상대화 아님??
사진관 할아버지가 할머니한텐 주의사항 말 안해준게 개연성 x 아래댓글처럼 신문 잡지에 실린 할머니어릴때사진 들고가서 할머니 돌아가시고 자기가 죽인걸 안 주인공이 펑펑울고 뉘우치면서 폐인생활살다가 자기 증명사진들고 사진관가고 끝나는것도 괜찮았을듯
재밌긴 한데 조금 아쉬운 느낌도 있었음. 스토리가 신선한 편인데도 진부한 느낌임,, 뭔가 무서운 이야기나 도시괴담 같은 프로그램 어딘가에 나왔을것만 같은 전개 ㅠ 물론 15분도 안되는 짧은 러닝타임 안에 하나의 스토리를 풀어낸건 대단하지만 내용이 너무 슥슥 전개됨 약간 당연한 느낌으로 흘러감. 지금까지 진용진님 영상은 실제 영화를 압축한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 영상은 그냥 짧은 이야기 같은 느낌이 더 강함… 재미있지만 전체적으로 밍숭밍숭 하다 ㅠ
'꿈을찍는 사진관' 작품과 스토리가 상당히 유사하네요...?
시나리오도 좋고, 예전 드라마시티 같은 단막극 보는 느낌이 좋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많은 좋은 작품들이 발굴되고 촬영되면 좋겠습니다!
근데 저거 정필돈 사장님 계시던 삼전 물산 맞나요? ㅋㅋㅋ
공모전 1등이란 타이틀이 너무 기대감을 가지게 만든 것 같네요. 정말 좋은 내용이었지만 공모전 1등치고는 아주 조금 아쉽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추가) 저는 사진관의 활용이 너무 제한적이고 결말도 "결국 인과응보다."만 남은 느낌이라 조금 허무하다는 생각에 아쉽다는 평을 남겼습니다. 물론 저는 절대 이정도 퀄리티의 작품을 쓸 재능도 없고 그냥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적은 것일 뿐입니다. 앞으로 이런 공모전을 통해 많은 좋은 작품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피드백할거면 뭐가 아쉬웠는지는 얘기를하는게 좋지않나싶네요
나도 공감하긴하는데 공모전 글 쓰신분께선 좀 슬플듯 ㅠㅠ 진용진형님이 ㅈㄴ 잘써서 과소평가되는거지
@@이은성-o8u 너무 뻔한 내용인듯 해요 신선하지 않고 누구나 생각할수 있을만한
진용진없는영화에서는 항상마지막에 주는메시지가 있었는데 그런거 없이 좀 진부한 전개였다고 생각함..
@@이은성-o8u 1.기기괴괴에 비슷한 소재 있음 2. 할매가 하필 저 사진관에 손자사진을들고 간다? 납득이 전혀안되는 결말
용진님 시나리오 쓰시는 방법 노하우 같은거나 배우님들 캐스팅 방법 혹은 과정 컨텐츠로 한번 해주실수있나요? 매번 시나리오들이 너무 신선해서 다챙겨보고 있습니다! 너무궁급하네요
원래 성격이 어떻든 남이 모르는 특별한 능력이 쥐어지면 자신도 모르게 점점 빠져가면서 성격도 변해가는게 무서우면서도 소름돋네요 참신한 소재를 이용해서 이렇게 표현해내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고 결국 마지막에는 소중한 사람에게서 그동안 자신이 한 행동이 업보로 돌아와 자신 또한 불이익을 보는게 사이다 같으면서도 조금 그랬네요
뭔잡소리여
@@비밀리지 그게 그거 아닌가요 ㅋㅋㅋ
@@비밀리지 권력이라 표현하는게 더 이상한데요?
@@비밀리지 특별한 능력 맞잖아?
진짜 보면서 소름이......쫘악!!!
근데 한편으론......
출연 배우님들에 인스타 사이로
진수 할머니 역할에 나호숙배우님
사진관 노인 역할에 김정문 배우님
이메일을 보면서 문뜩 10년 20년 지나가면서
이메일 다음으로 인스타 그 다음으로 어떤게
우리를 홍보 할 수 있는 수단이 나올지가 궁금하네요. ^^
개재미있다 ㅋㅋㅋㅋ 가끔씩 집에서 단편영화 보는 느낌
이걸 생각해낸 분도 대단하지만 공모전 아이디어를 개최한 진용진님도 대단합니다
어 뭐야 저랑 닉이 같네요ㅋㅋ
이게 1등이라니 약간 아쉽네요 진용진님이 초창기에 쓰셨던 꿈속에서 일진들 패는 스토리랑 좀 비슷하고 내용도 어떻게 흘러갈지 알거 같을 정도로 좀 아쉬웠어요
근데 이거 웹툰 살짝 비슷한 내용 있긴함 상대방 증명사진 배개 밑 두고 자서 꿈속에서 어떤방에 그 대상 사진 걸어두면 다음날 죽는 내용 웹툰
앞으로 공모전 많이많이 해주세요!!
이런 좋은 시나리오들이 쏟아져나오다니
알바로 작업치는게 개역겹네 ㅋㅋ
@@caven6917 ???
보기도 전에 댓글쓰노
그저그래요 오바는 하지 맙시다
@@djdjdkdwed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죠?
배우들로 모자라 작가들까지 세상에 빛내주시는 갓용진...
진용진 얼굴도 깜찍하게 생겼고 일도 잘한다. 귀요미 진용민 화이팅!
소재 진짜 신박하다! 수상자 계속 노력하셔서 언젠가 성공하시길!
일반인들 입니다
마지막에 그동안 찍은 사진 나열하면서 표정 변화같은거 있었으면 좋았겠다
이거 대박
개인적으로 진용진님이 쓴시나리오가 젤 재밌는듯
와 진짜 대단한 작품이네요!!
일등 할만합니다
잘봤습니다 ㅎㅎ
극한상황에 처해질수록 나는안그러겠지 하면서도 나도결국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인간의본성을 소재로 하는 영상들이 자주나오네요
아주 흥미로운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무궁무진하고요
사진관 할아버지가 저희 큰아빠 닮으셔서 들어왔는데 맞으시네용 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당^^
단편영화 만드는 사람으로써 너무 좋은 취지의 영상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많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용진님이 촬영하는 시나리오는
구독자들 밑 응모자의 아이디어이군요!
굿초이스 기대중!
이번것만 시참
및
및
캐릭터 잘 섭외하셨다ㄷㄷ 외모랑 하는 행동이랑 매치가 ㄹㅇ잘되네ㅋㅋㅋ
좋다는 사람은 엄청 좋다 그러고
별로라는 사람은 엄청 별로라하네요..
솔직히 저도 좀 흥미로운 소재긴 한데 진용진님의 시나리오에 있던 교훈이라거나 내용에 담긴 메세지,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 즉 알맹이가 확 와닫지 않아 아쉬운 작품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공모전의 시도 자체는 좋았던 것 같네요.
비슷한 류의 작품을 접해봤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진용진 많이 사랑할게요!! 감사해요!
사진관 할아버지 목소리가 많이 익숙한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kt 광고 찍은 분이셨네
15분내 단편영화라는 극한의 제한 속에서 이 정도의 소재와 이야기 퀄리티라니…
시나리오 한 번이라도 써봤으면 알죠. 얼마나 대단한 건지…
표절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조금 보입니다. 주관적인 생각이고 반박시 반박하는 분 말이 맞습니다.
사진관에서 할아버지는 산 사람은 절대 안돼 라는 말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좀 말이 안됩니다.
주인공이 죽을때 할머니에게도 그런 경고를 했을까요. 할머니는 전혀 모르는 눈치였습니다.
가족 사진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자식, 부모, 형제 등등.....
그 사진관은 가족 살인마 또는 애인 살인마가 되는 무시무시한 곳입니다. 그런데 경고를 하고,.....앞뒤가 잘 맞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금액은 왜 더 높여서 받았는지도 모르고 솔직히 공모전 1등이라고 하기엔 개인적으로 공감하기는 어렵습니다.
...? 그게 뭔 개소리에요; 진수 한 3~4회차 때 산사람 얘기 나온거구..; 아저씨는 더 이상 이런 일 하지말라고 그냥 가격 높여서 부른거잖아요
@@작화-z5c 하지 말라는 의미면 그냥 하지말라고 하면 되지 왜 3만원 4만원을 받아요 그냥 떡밥 깔고 까먹으신듯
@@ganzzazang 인간이란게 하지말란다고 안할종족이 아니지않음 산사람은 안된댔지만 그 결과를 모르던 상태에서 시도를 해봤고 이러한 초능력을 점점 더 불어나는 웃돈을 주고서도 사용할지, 악하게 쓸지 선하게 쓸지에 대한 판단의 주체성은 본인에 따른거죠
안된다고 했으면 안하면 된다라는 소리는 이 주제랑 전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자비스-e4c 안된다고 했으면 안 하면 된다는 얘기가 아니고 하지말라고 가격 높였다고 하니까 그렇죠. 진짜 하지말길 바랬으면 한 30만원 받든지 하지말라고 하면 되지
@@ganzzazang 이런건 그냥 영화나 드라마 속의 일종의 장치 아닌가요? 이 작품도 그냥 판타지가 가미된 작품일 뿐입니다. 사진관을 운영하는데 그런 리스크가 있음에도 걱정될거면 그냥 닫아버리면되죠. 그리고 30만원 받는다고 안할까요? 그냥 단순한 장치일 뿐이지 전혀 납득안될게 아닌데요
스토리 몰입도가 진짜 지린다
세상엔 똑똑한 사람 참 많아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하리라"는 교훈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시나리오.
다시 한번 1등 축하드립니다!
없는 영화 보면 대부분 비극적인 결말이던데
이렇게 주인공이 행복해도 돼나 싶을정도로
하나만 나오면 좋겠네요
오오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되게 행복하게 나와줬으면!!
오... 추천
너무 행복해서 비극이 될지도 ㅋㅋㄱㅋ
@@hohoho3313 오ㅋㅋㅋㅋ 진짜 그럴수도..?
솔직히 진용진님 시나리오가 훨씬 몰입도 있고 신박함. 뭔가 1등한 시나리오 라기에는 개연성도 좀 떨어지고 이야기 끝나고 말하고자하는 바도 모르겠고.. 그냥 저냥 막무가내식 상상이야기정도인듯. 그렇다고 재미부분도 딱히..
웹툰 기기괴괴에서도 '저주받은 갤러리' 라는 이와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죠
너무 잘쓰셨네요 마지막 엔딩이 슬프기도하구요~
기기괴괴 저주받은 갤러리 참고한 것 같은데.. 사람을 죽이는 방법의 유사도가 너무 비슷함. 기기괴괴는 사진을 베개 밑에 깔고 자면 꿈에서 갤러리가 나오고 갤러리에 사진 걸면 그 사람이 죽는 거고 주인공이 그 능력 활용하다가 마지막 결말도 직계가족이 본인을 죽이게 되는것 까지 너무 유사한데..
아이디어 대단하다!!
사진으로 고인과 연결 하다니
반전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
진용진 왜 이걸 1등 골랐지
저출산으로 하나 다뤄주셨음 좋겠다
맞아요. 대한민국에서는 저출산이 사회적 문제 중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할머니가 그 사진관에 가게 된 이유가 손자랑 조금 더 관련이 있었으면 개연성이 높아져서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네요. 그치만 새로워서 뭔가 집중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ㅎㅎ
와 진짜 재밌다,, 소름 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모전 1위 대단하시네...
솔직히 이전 영상 퀄이나 스토리가 너무 탄탄해서 1위라 기대했는데 아쉽다... ㅎㅎ
기기괴괴 사진관이야기랑 느낌은 비슷하지만 ..뭐 이것도 재밌네요
15분 내외의 짧은 시간안에 담으려고 해서 초중반 부분은 좋았는데 결말이 아쉽다…… 너무 막 마무리 하려는 느낌… ㅎㅎ 그래도 재밌게 잘 봤네요!! 1등 축하드립니다
와.. 항상 말하지만 진용진님 기획력이 진짜
영화감독이시다
고정댓글
봐라
무지성 댓
게이는 영상 봤노?
맞아요 ㅎ 처음부터끝까지 용진님께서 다 만드신 작품이라고하네요
천재
@@쿼크 죄송합니다
곧 300만 찍으실 듯!! 대단해요!!!
재밌게 잘 봤네요! 마지막 결말이 주인공의 죽음이 아니라 사진관 할아버지가 주인공에게 기회를 주는 내용으로 갔어도 재밌었을거 같아요
일등 할만 하네 시즌 2가 기다려 질 정도로 몰입도가 최고 임 2편은 진용진님이 써주는건 어때요?
영화속대사인 시나리오쓰고있네~~
라고 말하기엔 너무 재밌는 작품ㅋㅋ
앞으로도 좋은 시나리오 많이들 올려주세요 재밌네요~^^
한국에도 참으로기묘한이야기 시리즈가 나온것 같아 기쁩니다!
기기괴괴에 저주받은 갤러리랑 내용이 비슷하네요! 그걸 실사로 본거같아서 정말 재밌어요ㅎ
마무리가 아쉽네요... 진수가 나빠지지 않앗어도 할머니땜에 결국 결말이 똑같으니...
사진관 할배는 왜 금액을 점점 더 높여서 받았을까요
설정 상 아쉬운 점 딱 한가지는 사진관 할아버지가 살아있는 사람은 절대 안된다고 신산당부할 정도인 분인데 트처음에 사진 찍을 때 사진 가지고 있는 게 있는지 먼저 물어보지 않았다는 것... 근데 이게 만약 옥에 티가 아니라면 사진을 찍는 것 자체만으로는 작동하지 않고 할아버지가 뭔가 해야 작동한다는 설정이라면 말이 될 듯...
스토리가 너무 후진데?? 주머니에 사진 들어잇다고 그사람들 다 죽는게 어딧어...주인공만 그런거라면 데스노트처럼 설정으로 이해라도 가능하지 다른사람도 그러는건 말이 안됨
표절작이라 그럼 기기괴괴 첫번쨰 에피소드랑 거의 똑같음
논란없는게 신기할 정도임
다솜아 우리 끝말잇기 할까?
내 베스트 프렌드야~
김정문 할아버님 연기자셨군요👍
1등 치고는 좀 미약하네요. 확실히 용진님이 시나리오를 잘쓰시네요 ㄷㄷ
사진관 할아버지 ai랑 대화하는 분 맞죠? 목소리가 비슷하더라니.. ㅎㅎㅎ 여기서 뵈니 색다르네요. 연기자셨구나.
아침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이었어요 !
감독 놀이에 푹 빠지셨네요. 그것을 알려드림은 이제 버린거?
이런 판타지류가 기획해내기 진짜 힘들지 않나 ..? 어떻게 이렇게 시나리오를 쓸 수 가 있지 진짜 대단하다
기기괴괴 표절작임
@@user-gb7kx2bb2x 표절 아니라고 밝혀진지가 언젠데 ㅋㅋㅋㅋㅋ느엄 죽음?
ㄹㅇ 기기괴괴 빼다박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관 할아버지가 처음에 분명 아버지가 살아계시는지를 묻는다
할아버지는 처음엔 생사를 확인하고 꿈 소환을 시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살아있는 사람은 안된다고 경고까지 한다.
즉 처음엔 손님이 사진의 의미를 모르기때문에 살아있는 사람 사진을 보여줄 경우 소환을 하지 않고 죽은 사람 사진을 요구할것으로 추측이 되는 설정이다.
그런데 할머니가 처음 갔음에도 바로 살아있는 손자를 소환하도록 내버려둔다??
아무리 짧더라도 설정상 심각한 오류가 바로 느껴지는 작품이 1등이라..
좀 의아하네요
보면서 전개가 예상이되긴 했는데 그래도 이정도면 훌륭하네여~
할머니가 영정사진찍은다음, 손주 지갑 우연히 봤는데 아비사진만 있고 할미 사진은 없어서 할미 사진 넣고 할미 죽는 거로 했으면 더 깔끔했을 듯?
첨에 사진관 보면서 수상한 그녀 떠올랐는데 전혀 다른 전개 1등작이라니.. 잼네요
재미는 있다만... 내용이 너무 뻔한 것 같아서 아쉬움 소재가 너무 흔하고 결말이 허무함 보면서 딱 결말이 예측되는 흔한 이야기... 뭐 단편으로 보기에 나쁘진않다만 ㅜㅜ 공모전 1등이라해서 기대 많이했는데...
그냥 나가지 궁시렁 거리냐 예약도 안하고 와서 50분이나 걸려 이러는 애들 진짜 싫다 ㅡㅡ
너무 안타까움,, 할머니는 사랑하는 손주를 자신도 모르게 자기 손으로 죽인 거잖아
주인공보다 아무것도 모른 채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할머니가 너무 불쌍함
용진님 평소에 없는영화 팬입니다 이번공모작 솔직히 아쉽네요..
처음 산사람은 안된다고 할 때 왠지 산사람 사진들고 갈거 같았고 중반부에 동창회 장면에서부터 친구 사진들고 찍겠구나 예상됐고 중후반쯤엔 왠지 자기사진들고 누가 사진찍으러 갈거 같았고
다 예상이 됐었습니다 연예인이 죽었을때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 확신하는 추가연출도 없어서 아쉽고 그래도 뭔가 결말은 다르겠지 했는데 별 다른 결말도없고 배우님들 연기도 아쉽고 여려모로 아쉬운 작품이네요 ㅜㅜ
여태껏본것중에 최고인듯
몰입감 쩔고 시간가는줄 몰랐음 👍👍
내가 저 주인공이라면 요즘 세상 제일 신난, 사진 찍히는 것도 좋아하는 어느 쇼윈도부부가 딱 떠오르겠네
ㅋ ㅋㅋ ㅋ 굥도리와 쥬얼리 부부?
학교폭력피해자로서 만약 저런 일이 제게도 생긴다면 반드시 똑같이 할겁니다. 악마가 되더라도.
굉장한 시나리오와 배우의 연기력덕분에
엄청난 몰입감.... 덕분에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아무도 언급을 안해서 그런데
이거 공모전 표절같은데요
기기괴괴 "저주받은 갤러리"라고 2016년도에 웹툰에서
꿈에서 자기 괴롭혔던애들 증명사진으로 죽이는거
그거 표절한거같은데..아무도 말이없네...ㅋㅋ
옛날 미드 트윌라잇존(환상특급)이 모든 영상의 모티브가 된 듯 하네요.
오 영화잘만드셨어요!! 근데 보는내내 제가 예상한 내용이 딱 맞네요😆 이렇게될것 같애 하는 내용이 어느순간 보였어용!
몰입도 있고 재밌게 보았는데, 가격이 계속해서 오른 이유에 대해서 떡밥 회수가 아쉬운 거 같아요
돈독 오른거지 뭐 이유있나
@@반박시니말이맟음 근데 왜 할머니는 또 5천원 받죠?
@@b1ackblack 진수는 실체를 알아서 돈을 그렇게 쓴거지. 첨부터 몇만원 하면 찍겠음?
가격을 올려서 더 이상 중독에 빠지지 않게 하기위해서라고 해석할 수도 있고 돈을벌려는 단순한 해석도 할 수 있겠죠.
@@b1ackblack 할머니는 이용이 처음이니까 오천원을 받은거구요
진짜 재밌다.. 짧으면서도 강렬하네요
전개가 아쉽고 무엇을 전달하려는 건지 모호해서 더 아쉽네요
진짜 잘 만들었다 굿굿!
처음엔 꿈에서 산 사람을 보면 죽는다는 설정은 신박했는데 뒤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추측이 되네 ㅋㅋㅋ
저는 다 좋은데 결말만 조금 아쉬웠어요. 처음에 진수가 아빠 사진 쓸 때도 사진관 아저씨가 죽은 사람이냐고 확인했었는데, 할머니가 진수 사진 보여줬을 때도 분명 물어 봤겠죠. 할아버지가 능력을 컨트롤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진수가 나오는게 말이 되지만 그럼 할아버지도 사진을 보여 달라고 하기 전에 죽은 사람 사진이 있는지 먼저 물어 보지 않을까요?
그리고 할머니는 무슨 죄를 지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죽여야하는 벌을 받는지... 진수가 자기 실수로 죽었다는 걸 알게되면 그 죄책감은 어떨지, 그리고 혼자 남겨진 할머니는 과연 잘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좀 더 필요해보입니다.
그 외에는 정말 좋고 인재 양성에 힘쓰시는 진용진님도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 컨텐츠 미래가 정말 밝습니다!
처음 사진찍기전에 물어본게 아니라 사진찍은 후에 혹시 사진이 있나.하고 살아있는 사람인가 하고 물은거죠.
처음부터 주의사항을 준게 아니고요.
사진을 의도적으로 계속 찍으러오니 이용가격을 계속 올리고 살아있는 사람은 안된다고 주의를 주는(물론 딱히 제재는 없죠)것도 나름의 규칙일수도 있고요
그런점에서 운명에 개입하지는 않는 중립적인 역할의 배역이라 해석해야
@@mensakor 음.. 제가 하려던 말은 처음 진수가 사진 찍고 할아버지가 아무런 설명 없이 "사진 가진게 있나?" 라고 하셨고, 진수는 아버지 사진을 보여줬고 그 다음에 할아버지가 "살아계시고?" 라고 물었죠. 그 후에 "산 사람은 절대 안돼" 라고 하시는 거 보면 "살아계시고?" 라고 물었을 때 진수가 "네"라고 대답했다면 꿈에서 안보이게 했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할머니에게도 사진이 있냐고 물어봤을 때 할머니는 진수 사진을 보여줬을거고, 진수가 처음 왔던 것 처럼 할아버지는 "살아계시고?" 라고 했을테고 할머니는 당연히 "네"라고 했겠죠. 그럼에도 꿈에서 나온 게 앞뒤가 안 맞는것 같다는 얘기였습니다.
만약 할아버지가 능력을 컨트롤 할 수 없다면, 즉 사진을 보여주면 어쩔 수 없이 다 꿈에 나오는 거라면? 할아버지가 착한 사람이라면 (적어도 자신이 말했던 "산 사람은 절대 안돼" 라는 신념이 있다면) 사진이 있는지 물어보기전에 [죽은 사람] 사진이 있냐를 꼭 물어봤겠죠. 산 사람의 사진을 실수로 보는 일이 있으면 안되니까요. 진수가 나쁜 짓을 많이 해서 이렇게 되도록 만들었다라는 설정으로 치부하기엔 다른 설명할 거리가 더 많아집니다. 예를 들어 처음 산 사람이었던 스트리머는 왜 죽어야 했는지...
만약 스트리머가 나쁜짓을 했었다는 단서가 있다면 더 좋았을거같네요. 그럼 운명적으로 나쁜 사람은 죽게 설정되어있다고도 할 수 있으니까요.
@@samoy7795 처음에 혹시 사진가진게 있나? (사건 발생의 조건) 했을때 네라고 하자 살아계시고? 라고 묻자. 네라고 대답해도 꿈에서 안보이게 할리가 없었을겁니다.
왜냐하면 재미있는 일이 생길거야 라고 말하는걸로 추정해보면. 사진사에게는 선의도 악의도 없습니다. 그 뒤에 반복해서 사진을 찍으러 왔을때 (우연이 아닌 필연) 산사람은 안된다고 주의를 준것도 선의를 가진게 아니라. 조건을 말해준거 뿐이고 실제로 그러한 반복된 행위를 규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점에서 사진사는 선의를 가진것도 아니고 악의를 가진것도 아닌 중립적인 능력자라 생각합니다.
도대체 이런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떠올리시는걸까 창의력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