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함께해요 #집에서함께음악들어요 - Listen to Music with Me 📌 영상 속 프로그램은? 【비긴어게인2｜Begin Again2】- 9회 bit.ly/2LR8hHJ ----------------- 라이브 바에서의 공연 명불허전 박정현 '꿈에'♪ 아이리쉬 휘슬에 맞춰 노래하는 그녀♥
노래에 앞서 가사에 대해 짤막하게 설명해주는게 너무 좋았다. 꿈에는 여러번 들어봤지만 가사를 크게 곱씹어본적이 없는데 이번만큼은 가사 흐름을 따라가며 들었는데 이거 정말 시 한편이잖아ㅠㅠ 후반부에 노래가 고조될 때 한국말을 모르는 외국인들도 '아 이별하는 부분이구나' 하고 상상할 수 있었을 듯. 마지막에 '난 괜찮아요 다신 오지 말아요' 이 부분이 정말 찡하다. 댓글들처럼 꼭 연인이 아니라 돌아가신 부모님 또는 다신 만날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대입할 수 있는 부분인 거 같아서. 오래토록 그리워하다가 이젠 정말 후련한 안녕인것 같아서.
꿈에서 처음 보자마자 심장이 덜컥해서 이 순간이 영원하길 바라고 날 포근하게 안아주면서 따뜻하게 대해주니까 깨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이 순간을 즐기는데…. 슬슬 꿈에서 깨려고 하고 작별인사라며 안아주니까 보내주기 싫어도 보내야하니ㅠㅠ 잠에서 깨니까 익숙한데 눈물만 나오고… 눈을 뜨고 가슴이 시리니 ‘난 괜찮아요 다신 오지 말아요’ 노래 감성 흐름이 정말 보고싶은 사람 꿈꾸는 흐름 그대로죠ㅠㅠ
난 개인적으로 과도하게 바이브레이션이나 오바하며 노래 부는거 안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제외 된 가수가 박정현.. 박정현은 뭐랄까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바이브레이션이 꾸며진게 아닌 원래 각본에 있는 연기를 하듯 전혀 어색함이 없음.. 저 작은 체구에서 저런 파워가 어떻게 나오는지도 너무 궁금하고ㅠㅠ 어눌한 한국어 박정현 음색 너무 예쁜 가사 모든게 다 완벽하게 맞아떨어짐.. 분명 노래인데 뮤지컬을 보는것 마냥 가사의 모든 장면들이 그려짐
살면서 제일 많이 들은 곡인데도 또 들을 때마다 매번 수많은 감정에 휩쓸리게 하는 신기한 곡... 매번 다르게 불러 부를 때마다 새로운 다른 버전이 만들어지는데 나한테 최고의 버전은 포르투갈의 어느 라이브 바에서 부른 이 버전!! 감동을 넘어서 아름답다... 너무 너무 너무 좋다 ㅠㅠ
아주 오래 전, 헤어진 여자친구 얼굴도 잊혀질 것처럼 홀로된 상황도 익숙해진 무렵인데 어느날 갑자기 꿈 속에서 만난 겁니다. 꿈 속에서 다시 만나고 상처도 극복하고 다시 아련한 추억처럼 너무 좋고 행복했는데... 깼습니다. 그리고 몇분 후 현실을 다시 인식했을 때 그 때의 심정이 이 노래 가사와 똑같았습니다. 꿈을 다시 되새기면서 그 감정이 아직 사그라지지 않아 침대 위에서 몇 분간 행복했고 짜릿했고 눈물났고 슬펐습니다. 신기하게도 꿈이란 게 뭔가를 혹은 누군가를 생각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꼭 잊고 었었을 때 그 것을 꾸게 되는 일이 많더라구요... 짖궂게도. 그게 벌써 20여년 전 얘기군요 ㅎㅎ
레나박이 노래 부를때마다 본인 스타일대로 부르는데... 그모든 버전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 진짜 같은 노래를 다 다르게 부르는데 그게 전부 다 좋아요... 노래 부르는데도 천재가 있다면 레나박이 천재 아닌가 싶어요.... 소리만 질러대는 다른 가수들과는 다른 뭐랄까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는 뭔가가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예전에 이밤이 지나면 을 임재범과 같이 부를때 노래를 왜 저렇게 하나 라고 생각하고 박정현 노래늘 아예 안들었는데 작년부터 박정현노래가 가슴에 탁탁 들어옵니다 정말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 사람을..나도 어릴때부터 팝 락 락발라드만 좋아했었는데 지금에서야 보니 우리나라 가수들이 얼마나 훌륭했는지 알게됐네요..
나중에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울엄마가 내옆에 없을때 잠안오는 밤 새볔에 술한잔하면서 듣는다면..? 그 감정을 버틸수있을까 요새 부쩍 아픈곳이 많아지고 큰수술도 한번하고 힘들어하는 울엄마 보면 잘해야지 하는데도 한번씩 투정 부리곤 하는 내가 미안해요 엄마 사랑해 엄마 고마워요
박정현이라는 가수를 처음 봤을때 어눌한 발음과 익숙하지않던 바이브레이션때문에 사람들이 노래잘한다 했을때 왜?? 뭐가?? 했었는데...꿈에라는 노래를 조금더 나이 먹고 들으니 가사는 먹먹하고 음정,박자, 가성, 진성, 고음, 저음....단 하나도 감탄이 안나오는 부분이 없다...정말 정말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부른다.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이건 꿈인 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 않고서 영원히 잠 잘 수 있다면.. 날 안아주네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혹시 이게 꿈이란 걸 그대가 알게 하진 않을거야. 내가 정말 잘할거야, 그대 다른 생각 못하도록. 그대 이젠 가지마요, 그냥 여기서 나와 있어줘요. 나도 깨지 않을게요, 이젠 보내지 않을거예요. 계속 나를 안아주세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이젠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대답해줘요, 그대도 나를 나만큼 그리워했다고. 바보같이 즐거워만 하는 날 보며 (날 보며) 안스런 미소로 (슬픈 미소로) 이제 나 먼저갈게 미안한 듯 얘길하네요. 나처럼 그대도(그대도) 알고 있었군요(꿈이라는 걸) 그래도 고마워요, 이렇게라도 만나줘서. 날 안아주네요, 작별인사라며. 나 웃어줄게요, 이렇게 보내긴 싫은데. 뒤돌아 서네요, 다시 그때처럼. 나 잠 깨고 나면 또 다시 혼자 있겠네요. 저 멀리 가네요. 이젠 익숙하죠. 나 이제 울게요. 또 다시 보내기 싫은데 보이지 않아요. 이제 다시 눈을 떴는데 가슴이 많이 시리네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나 괜찮아요. 다신 오지 말아요.
저 외할머께서 돌아가시고 마지막으로 나오셨던 꿈이 있는데요. 그 꿈 이후로 한번도 나오신적 없으신데요 그 꿈이 정말 마지막 인사였던것 같아요. 꿈에라는 가사처럼 예전 모습 그대로 할머니와 할머니의 손은 따뜻하셨고 아름다우셨어요 정말 우리 할머니 너무 고우시고 미인이시거든요 할머니 집, 그리고 할머니 냄새, 온기가 가득했던 곳에서 할머니 오시기만을 기다렸고 할머니께서 집으로 들어오셨어요 그렇게 할머니집에서 잠도 자고 예전 어린아이때 모습처럼 해맑게 웃으면서 뛰어다녔어요. 하지만 시간은 냉혹하게도 계속 빠르게 흘러갔어요 그렇게 날이 밝아오는 시간이 다가왔고 할머니와 저는 마지막으로 안으며 작별인사를 했어요. 그때 이젠 정말 끝이라는걸 알았을까요? 할머니를 안으며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나 안가면 안되요?, 여기에 있고 싶어요" 하지만 할머니께서 꿈인걸 아셨는지 그리고 여기에 있어야 할 곳이 아니다라는 걸 아셨는지 한 손가락으로 쇠골 아래 부위를 세게 누르셨어요. 그리고 전 밀쳐졌고 전 할머니를 혼자두고 누군가와 함께 걸어갔고 걸어갈때마다 뒤돌아보며 할머니를 봤어요. 할머니께서 이승에 계실때처럼 전 가는 모습을 끝가지 지켜보고 계셨어요. 손을 흔들면서요. 그리고 할머니와 점점 멀어지면서 희미한 그림자처럼 보일 때즘 전 그렇게 꿈에서 깨어났어요. 그리고 전 그자리에서 한참동안 울었어요 전 할머니가 보고싶을때마다 꿈에 박정현 가수님의 노래를 들으며 꿈의 회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 꿈이 2~3년전에 꿨던것 같은데 아직까지 생생해요. 박정현가수님 우리 외할머니를 그리워할 수 있게 해주는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정현 가수님은 정말로 요정, 꿈의 요정이십니다!🧡
![[DJ티비씨] 박정현(Lena Park) - 꿈에 ♬ #비긴어게인2 #DJ티비씨](http://i.ytimg.com/vi/a2QYzdvzpvA/mqdefault.jpg)
![[DJ티비씨] 박정현(Lena Park) - 꿈에 ♬ #비긴어게인2 #DJ티비씨](/img/tr.png)
![the master [풀버전] 지친 마음에 전하는 따뜻한 위로, 박정현 ′꿈에′ 171208 EP.4](http://i.ytimg.com/vi/eLGhu-ijvLg/mqdefault.jpg)
![[DJ티비씨] 박정현(Lena Park) - 마음으로만 ♬ #비긴어게인3 #DJ티비씨](http://i.ytimg.com/vi/FO7fEjE_kAo/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주지훈 씨 얼굴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말도 잘하네...💗 말하는 내내 큰 자기 앞니 쏟아지는 주지훈 연기 썰 ㅋㅋㅋ](/img/n.gif)
눈물이 주루룩 나는구나 몇달전 세상떠난 애들아빠 생각이나서.. 가사에서처럼 꿈에나타나 손을 잡아줬어면...미안하다고 말하고싶네...
ㅠㅠ 저도울컥하네요
힘내세요. God bless you!
남편 분도 정희님이 행복하시길 바랄거에요.. 너무 슬퍼만 하지 마세요 좋은 일이 분명 있을 거에요..
버티고 견디고 극복할 힘을 주시는 주님이 함께하옵길 축복합니다
저는 몇 달 전 떠난 아내 생각에...
박정현 ‘꿈에’ 엄청 많이 들었는데 진짜 단 한번도 똑같이 부른적 없음.아마 100번 부르면 100가지 버젼 나올듯..근데 그게 다 나름대로 넘 좋다는..그냥 천재보컬~
너 계속
모든 사람이 매일 매일 같은 꿈을 꿀순 없으니까요.
난 이 버전이 가장 아름다움
@@sjsis1720 하지만 매일 매일 다른 모습으로 상대가 나와도 다 넘 좋음
@@sjsis1720 하지만 매일 매일 다른 모습으로 상대가 나와도 다 넘 좋음
바닷가에서 부른 버젼은 쓸쓸한 느낌이였는데 이버젼은 행복하게 보내주는 느낌이예요 ㅠㅠ 왜 백번 부르면 백번 다 다르는 지 알것 같아요ㅠㅠ
헐... 행복하게 보내준다는 느낌이 더 슬퍼요.ㅠㅠㅠ
Live Top♡^^
멜로디라인을 맨날 다르게불러.... 항상 예상치못한 타이밍에 소름이 멜로디에 빨려서 돋아난다 아휴.... 너무좋네
노래도 흐름이 있고 기승전결이 있는데
멜로디라인 예상 안되면
감이 없는거임ㅋㅋ
@@ecofff2083 응 너 잘났다^^
박정현 노래는 매번 다른게 매력이죠
@@ecofff2083 부끄러운줄 아세요
@@ecofff2083 이런애들보면 왜 사는지 신기함
흔히들 가수본인 이야기인것처럼 부른다고 하는데 박정현은 시청자가 마치 노래의주인공이 된것같은 착각을 할정도로 몰입시키는 재주가 있음!
내 아들이 있지도 않은 전여친이 생각나는 노래라고 했음..
@@정재욱-f3z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렇네요... 박정현 20년 넘게 들으면서 가장 맘에 와닿는 표현이네요
이거 진짜 뒤에 어디에라도 가사 스페인어로 같이 보야줬다면 저사람들 다 눈물흘럈을듯ㅋㅋ 꿈에는 진짜 마지막 ㅋㅋ 그대도 알고 있었군요 부터 보이지 않아요 까지 가사가 아름답고 슬픔 ㅠ
조잡하고 별로일듯요 가수얼굴보고 몰입하는게 더좋음
스페인어말고 포어..
@@AnaDream 그냥 그렇게라도 가사 이해시키고싶단거 아닐까여 더 잘 몰입할 수 있게
@@AnaDream 노래를 듣는 자세에 따라 달라질거같아요, 언넝읭님처럼 박정현님이 전하고자는 감정과 음색에 집중하려면 가수 얼굴에 초점을, 아니면 그 가사의 뜻을 알고싶다면 자막을 함께 봐도 사람에 따라 조잡하다고 느끼지 않는 사람도 있겠죠.
의미없다. 갓정현이기 때문에
노래에 앞서 가사에 대해 짤막하게 설명해주는게 너무 좋았다. 꿈에는 여러번 들어봤지만 가사를 크게 곱씹어본적이 없는데 이번만큼은 가사 흐름을 따라가며 들었는데 이거 정말 시 한편이잖아ㅠㅠ 후반부에 노래가 고조될 때 한국말을 모르는 외국인들도 '아 이별하는 부분이구나' 하고 상상할 수 있었을 듯. 마지막에 '난 괜찮아요 다신 오지 말아요' 이 부분이 정말 찡하다. 댓글들처럼 꼭 연인이 아니라 돌아가신 부모님 또는 다신 만날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대입할 수 있는 부분인 거 같아서. 오래토록 그리워하다가 이젠 정말 후련한 안녕인것 같아서.
꿈에서 처음 보자마자 심장이 덜컥해서
이 순간이 영원하길 바라고
날 포근하게 안아주면서 따뜻하게 대해주니까
깨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이 순간을 즐기는데….
슬슬 꿈에서 깨려고 하고
작별인사라며 안아주니까 보내주기 싫어도 보내야하니ㅠㅠ
잠에서 깨니까 익숙한데 눈물만 나오고…
눈을 뜨고 가슴이 시리니
‘난 괜찮아요 다신 오지 말아요’
노래 감성 흐름이 정말 보고싶은 사람 꿈꾸는 흐름 그대로죠ㅠㅠ
다음에는 박정현님 나오고, 가사도 앞에 해석해서 보여주면 좋겠어요. 필요함
@@gogoh4836😢
훗 다른버전 볼때마다 다를걸
꿈에 버전 중에 이게 가장 원탑인 듯. 앨범 버전보다 갠적으로 더 좋음.
다른 꿈에 듣다 이거 찾으러 왔어요
저두요~
밴드빵빵하게 듣는 꿈에도 좋지만
하림피리소리 듷어가고 잔잔하지만 격한 이 노래가 제일좋다
강약조절도 진짜 황홀해.....
이걸 라이브로 들었으면..
꿈에는 진짜 가사뜻 알고 듣는거랑 그냥듣는거랑 느끼능게 너무다를듯 ㅠ 먹막하고 따듯해
저 말도 안되게 대단한 테크닉이
노래 잘 부르기 위한 수단의 기교가 아니라
오로지 감정표현의 수단으로만 느껴지는게
말도 안되게 대단하다 느껴지는데..
거부감 없이 온전히 느껴지는 가수가 몇 손가락안에 들지..
표현이 너무 좋으시네요. ! 딱 맞는말씀 같아요
이 노래는 여기서 부른 이 버전이 최고인듯..부를 때 마다 노래가 다 달라지는...
박정현은 엑스라고 했지만 가사가 넘나 영원히 떠난 사람에게 말하는 거 같아서 넘 슬픔 ㅠㅡㅠ
엑스도 어떻게 보면 영원히 떠난 거라.. 그런거 같아요ㅠ
@@성이름-q4q4h안녕의 맥락..
저도 그 생각...
왜 아무도 하림 피리 얘기안해여? 완전 멋짐 라이브라니...
진짜 미쳒어요 대박
ㅋㅋㅋ미안요
하림 연주할때 온몸에 전율이 와서 처음부터 입만 벌리고 있었어요.
말할 수 없이 좋기 때문에...
리코더 연습이나 해야지
갠적으로 이때 부른 꿈에는 뭔가 가족한테 하는 느낌이 더 든다 하이라이트 부분 너무 슬픔
이 댓글 보고 눈물참기 실패..
아빠는 이제 꿈에서도 돌아가신 모습으로 나오지만 한번만 살아있는체로 나와서 날 꽉 안아주고 잘해오고 있다고 말해줬으면 좋겠어
진짜 보고싶어 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보고싶어 미치겠고 그리워 너무 보고싶어서 가슴이 아플정도야 한번만 나와줘라
꿈인걸 알지만 소중한 사람과 함께 있어 행복하고 깨고 싶지 않고 어떻게든 붙잡고 싶은 마음이
후반부로 갈수록 현실을 인정하고 포기하고 받아들이는 가사의 전개가 감정의 흐름을 너무 잘 담아내서 소름 돋아요.
개인적으로 비긴어게인 “꿈에” 무대 중에 가장 조아하는 버젼❤️
박정현의 꿈에는 그많은 모든 버전이 다 진리임!
이 영상은 정말 수많은 박정현님의 라이브중에서도 특히 몇번을 본건지 모르겠다. 왜이렇게 반주며 분위기며 가사랑 찰떡인지… 진짜 꿈에서 헤어진 사람을 만나고 온 후의 그 느낌이 너무 와닿아서.. 개인적으로 정말 사랑하는 참 아름다운 라이브
저도 몇 번을 보러 오는지 몰겠네요~
엄마 꿈에 한 번만이라도 와줘요
ㅜㅜ
박정현은 언제나 느끼지만..
정말 겸손하고 따듯한 가수라는게 느껴진다....
왜 항상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눈물이 왈칵왈칵 쏟아지는지 모르겠다..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몰입 되어 스토리에 빠져듦
이게 박정현이 부르는 순간 있지도 않은 애인이 보고싶어 찾게 된다는 그 노래 군요..
ㄹㅇ있지도않은 절절했던 애인 상상으로 만들어냄 ㅠ
나 기억상실증이라두 있는줄 아라짜나...휴우
공감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가끔 꿈에서 만나기도 했었는데~~
이젠 진짜 좋은 곳으로 가셨는지
꿈 속에서도 보이질 않네요~
난 개인적으로 과도하게 바이브레이션이나 오바하며 노래 부는거 안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제외 된 가수가 박정현.. 박정현은 뭐랄까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바이브레이션이 꾸며진게 아닌 원래 각본에 있는 연기를 하듯 전혀 어색함이 없음..
저 작은 체구에서 저런 파워가 어떻게 나오는지도 너무 궁금하고ㅠㅠ
어눌한 한국어
박정현 음색
너무 예쁜 가사
모든게 다 완벽하게 맞아떨어짐..
분명 노래인데
뮤지컬을 보는것 마냥
가사의 모든 장면들이 그려짐
저도 동감합니다 진짜
저도 진짜 동감
그냥 그게 박정현 그 자체임
18년전 중학생시절 꿈에를 짝궁이들려줬고
그날 제생애처음산앨범이 박정현4집이었습니다.
잊을수없는 기억이네요 그날
살면서 제일 많이 들은 곡인데도 또 들을 때마다 매번 수많은 감정에 휩쓸리게 하는 신기한 곡... 매번 다르게 불러 부를 때마다 새로운 다른 버전이 만들어지는데 나한테 최고의 버전은 포르투갈의 어느 라이브 바에서 부른 이 버전!! 감동을 넘어서 아름답다... 너무 너무 너무 좋다 ㅠㅠ
나도 이 버전이 젤 좋아요..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듣고 갑니다...ㅎ
3:58 알고 있었군요 저 6글자에 대체 얼만큼을 담은걸까
진짜 잘하긴 한다.
노래가사를 보고 처음으로 펑펑 울었던게 박정현의 꿈에였죠 정현언니의 그 목소리가.. 울며 비명을 지르는듯한 그 소리도 진짜 레전드죠
진짜 명곡이긴하다 대체 언제적 나온 노랜데 지금 들어도 전혀전혀 촌스러움이 1도 없고 감동의 도가니탕이지? 박정현의 보컬에 명곡이 만나니 시너지가 어마어마함
이 공연이 박정현의 꿈에 중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라고 생각합니다. 감성적인 가창력과 마지막 애드리브 부분이 압권이죠.
꿈에는 언제나 레전드ㅠㅠ
바다 앞에서 부른 것도 보고싶네ㅠㅠ
맞아요 ㅜㅜ 두 라이브 매력이 서로 다른데 말이예요..
@@rekaF_1T 오늘 올라왔네욥;;😭😭
오 진짜네요ㅜㅜ
사랑하는 동생아
보고싶고 얘기하고싶다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자
사랑한다~~~
저도교통으로간동생이보고픈......
목소리가 악기다라는 말이 제일 잘어울리는듯.. 목소리 자체가 그냥 너무 아름다운 악기같아
와이파이 통해서도 전율이 가능하네... 실제로 들으면 전율이 오져서 닭살될듯. 나 슴살시절 나왔던 곡인데... 언제들어도 눈물 날거 같은 감성곡!
와...그냥 닭가슴살 되셨네 ㅋㅋㅋㅋ
옛날 잠실체육관 만석(1만명정도 수용) 콘서트때 뒷라인이었는데도 전율이 돋았던적이 있었어요. 저런 자리에서 바로 앞에서 들으면 진짜로 쌀 수도 있습니다. 진짜로요
저도 군시절(01년) 이노래 들으며 힘든 군생활을 보냇습니다. 오늘 이노래는 그때와는 다르게 와닫네요..ㅜ
18년전 중딩시절 짝궁이 꿈에를들려줬고
그날 하교길 생애처음산앨범이 박정현4집이었었네요. 잊혀지지않는그날의기억.
그리고 제작년 경주월정교 준공식에 박정현온다는소식에
급하게 퇴근하고날아가서 제일앞에서 영접했는데
잊을수가없는기억입니다..
군시절 박정현콘서트 티켓팅성공하고 휴가맞췄는데, 연펑도도발로 못갔던것도기억나고..
@@monkeyking7740 바로앞에서 들었었는데
그작은체구가 산처럼느껴지더라구요.
이곡을 들을 때마다 왜눈물이나지 그리운 사람이 생각나는곡 그사람이 이세상 사람이든 이미 이세상에 없는사람이든 가슴이 아프네
아주 오래 전,
헤어진 여자친구 얼굴도 잊혀질 것처럼
홀로된 상황도 익숙해진 무렵인데
어느날 갑자기
꿈 속에서 만난 겁니다.
꿈 속에서 다시 만나고 상처도 극복하고
다시 아련한 추억처럼 너무 좋고 행복했는데...
깼습니다.
그리고 몇분 후 현실을 다시 인식했을 때
그 때의 심정이
이 노래 가사와 똑같았습니다.
꿈을 다시 되새기면서
그 감정이 아직 사그라지지 않아
침대 위에서 몇 분간 행복했고 짜릿했고 눈물났고 슬펐습니다.
신기하게도 꿈이란 게 뭔가를 혹은 누군가를 생각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꼭 잊고 었었을 때 그 것을 꾸게 되는 일이 많더라구요... 짖궂게도.
그게 벌써 20여년 전 얘기군요 ㅎㅎ
이노랠 들으면 20년전 떠난 그사람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어디선가 누군가의 남편,아빠...한가정의 가장으로 잘 살고 있겠죠.
부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길바랍니다.
박정현님의 꿈에 공연을 많이 보진않았지만 개인적으론 여태 들었던 공연중에 이 버젼이 제일 가슴에 와닿는거 같아요
이 음악 들을 때마다 10년 돌아가신
아버지가 늘 생각난다
아 ㅠ
저도요..
저도요..9년전 돌아가신 엄마생각에 매번 눈물이나요
이 노랜 항상 들으러 올때마다 그리운 사람을 떠올리게 하네요
저도 제가 군생활 도중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요
이렇게 완벽한 스토리의 가사를가진 노래가 있던가..미친가사 미친노래 미친가수....매번 울컥 울컥..😭
초반도 물론이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사람들이 몰입하는게...빨려들어간다.
가사내용은 알수없지만 좌중을 집중한다.
나는 꿈에 노래를 수백번이상 들었지만 이곡버전은 그중에서도 좋다.
작은 피리로 저렇게 맑은 소리를 대단타...악기의 천재라더니...저 정도 소리를 낼려면, 평생을.... 뭐, 백가지 악기를 다룬다니. 대단한 인물일세....박정현이도 대단하지만서도....
그 정도이면, 월매나 노력을 했어 그래....
바에서 부른건 일단 오프닝 멘트 분위기도 좋고 뭔가 더 기승전결이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 마지막이 너무 절절해서
피도 눈물도 없는인간인줄 알았는데 참내.. 내가 노래들으면서 아무이유없이 눈물흘린적은 진짜 첨이다.
그러기엔 닉이 너무 귀여우신데요 ㅋㅋ 피카피카츄
악기도그렇고 나는 이 버전이 제일좋다...너무좋다..진짜
노래말이 너무 아름답고 가슴을 젖시네...박정현이 가창력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을 울리네....
개인적으로 꿈에는 영문판 하나 만들어서 불러줬음 좋겠다..
좋긴 할텐데 한국어의 그 감성이나 단어를 담아내긴 부족할듯ㅜ
저는 박정현 꿈에 버전중에 여기버전이 제일 좋음 ㅠㅠㅠㅠㅠㅠ진짜로ㅠㅠㅠㅠ
정말입니다
@@썸-t7j진심.. 공감.. 그래서 또 찾아왔습니다
눈물이
멈추지가 않는....
그곳에서도
잘 지내지...
너무나 보고싶은
소중한 내 동생과의
만남을 갖게 해주는 곡에
감사드립니다. ....
아버지! 사랑합니다.보고십어요.
비긴어게인 2/3 넷플에 나오게 해주세요 ㅠㅠ
원래없었나요??
@@바코-j9p 1만있음
관련된 사연도 없는데 15년째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만 들어도 눈물나는 마법의 노래
노랫말에 몰입을 하면 오래전 그 사람 생각에 눈물이....
박정현의 앨범들은 박정현의 목소리를 50%도 못 담은것 같다
라이브로 들으면 엄청난 역량인데 앨범은 그냥 밋밋하다
라이브와 앨범은 천지차이
라이브를 들을 기회가 많으면 좋으련만
세상은 왜 이런것인지 안타깝다
그동안 박정현 가창력때문에 가사를 잘 안 읽고있었는데..아니 읽긴했는데 박정현목소리만듣게됐는데. 이제 보니까 되게 가사가 슬프네;
꿈에서라도 꼭 보고싶은 분이 있어요..그 곳에서 편안하게 행복하게 계셨으면 합니다..ㅜㅜ 미안하다고, 그리고 사랑했었다고 말해드리고 싶네요..ㅜㅜ
가사가 어떻게 저럴수 있냐고
ㄹㅇ 말이 안됨 미쳤음 그냥
그니까... 작사에 도전해본 사람들은 알거임 저렇게 흔하지 않고 의미있는 가사를 쓰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Dkfckzk 저가사는 그분이 오셔서 쓴 가사수준... 신들린수준
정말... 예전에는 꿈에라는 곡 그냥 박정현의 노래실력 스킬 기교 애드립이 신기해서 들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가사가 보이더니 이보다 아름다우면서도 슬플수가없음.. 박정현의 꿈에 부를때 감정은 정말 대단하네요..하..
ㅇㅈ
하림의 아이리쉬 휘슬도 너무 잘 어울려요!
박정현씨 대단한게, 진짜 점점 진화하는거 같다..젊었을때도 완벽했지만, 더더욱 진화하는게 느껴진다. 가장 최신꺼가 항상 최고라고 느껴지는 느낌. 대단하고 감사해요.
분위기에 맞게 담백하게불러주셨습니다
정말 나도모르게 눈물이 절로난다...
최고에요 박정현님ㅠㅠ
레나박이 노래 부를때마다 본인 스타일대로 부르는데...
그모든 버전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
진짜 같은 노래를 다 다르게 부르는데 그게 전부 다 좋아요...
노래 부르는데도 천재가 있다면 레나박이 천재 아닌가 싶어요....
소리만 질러대는 다른 가수들과는 다른 뭐랄까 사람의 감정을 건드리는 뭔가가 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박정현의 비긴 어게인을 통틀어 최고의 한 곡이라고 여겨집니다.
옆에 유튜브 틀어놓고 작업하다가 나도모르게 노래에 집중함 진짜 개잘불러..
이 사람들 이 노래 가사 알고 들었으면 지금쯤 다 울고 있을 거다..
박정현은 목소리자체가 하나의 악기같은 느낌....
언어가 달라도 다들 이해하고 있는 눈빛.. 대형 가수 박정현.
최고인듯....눈물이 자동으로 흘러요ㅠㅠㅠ
노래가사가 어쩜 그래 너무 슬픈데 위로가 된다 하늘이 준 선물 정현씨
개인적으로 이런 가사들이 넘 아름다워서 다음 시즌부터는 이 아름다운 가사도 영어로 띄웠음 좋았을 것 같아요 .....ㅠㅠ 가사가 워낙 예뻐야
하림 흡사 웨폰마스터 같은 느낌?
악기 존나다룸
머리대신....
ㅋㅋㅋㅋㅋㅋㅋㅋ우ㅐ폰 마스터 ㅅㅂㅋㅋㅋㅋㅋㅋ
존나다룬댘ㅋㅋㅋㅋㅋ말은 이상한데 느낌 빡오네
ㅂ
@@user-dr1pr2ls6y 악마와의 거래
예전에 이밤이 지나면 을 임재범과 같이 부를때 노래를 왜 저렇게 하나 라고 생각하고 박정현 노래늘 아예 안들었는데 작년부터 박정현노래가 가슴에 탁탁 들어옵니다 정말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 사람을..나도 어릴때부터 팝 락 락발라드만 좋아했었는데 지금에서야 보니 우리나라 가수들이 얼마나 훌륭했는지 알게됐네요..
Harim이 있기에.... 정현이 더더욱 완벽히 무르익다. 으음... 성숙한 성량.... 멋짐 ~파퐉
하루에 열번 들으면 열번 다 감동 ...
이 노래 비긴어게인에서 내가 맨날 돌려보던 부분이였는데ㅠㅠ
태연 비긴어게인 보고 울었다고 댓글달았는데
꿈에 이거 보고도 또 눈물남.. 중간에 약간 울먹이면서 속삭일 떄..
진짜 띵가수들..
레나님.....곧 제 꿈에도 나올거같습니다... 마지막에 한 옥타브 높이신 거 진짜 레젼드.......
(임헌일 하림 헨리 수현 박정현 김필 ) 대한민국 버스킹 역대 넘버1 1티어 멤버...악기 천재 마스터 하림 헨리 헌일...각자 개성넘치는 목소리와 노래실력...거기에 마무리 솔딜박는 박정현의 크리티컬...최고다.
진짜 노래 휘몰아 친다.. 명곡임...
4년전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오늘 꿈에 나오셨습니다. 생전모습 그대로 어서 일어나서 회사가라고 깨우셨어요. 저는 꿈인걸 아는데 잠이 깼는데 눈을 차마 뜰수가 없었어요. 어머니 목소리가 너무 그리웠거든요...
귀가 호강한다. 마치 정화되는 느낌...
우연히 길을 걷다가 라이브카페에서 저런 목소리를 가진분이 노래부르신다면 한번쯤 들어가볼것같다
저렇게나 아름답게 변주하는 그대들은 ㅜㅜ) 마음 위안받고 다녀갑니다. 또 올게요..
..... 와.... 언제 들어도....
다시 들어도....어떻게 들어도...
그냥 전율...
그냥 갓정현....
내가 왜 가슴이 아프지?마치 내가 저 노래속의 남자가 되어 마치 유령처럼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다가서지만 떠나기 싫지만 끝내 떠나버릴수밖에 없는 ㅠㅠ 이렇게 또 박정현의 노래에 취해 대뇌속에서 뮤직비디오 한번 찍어 본다
난 이걸 보면서 왜 울고있지?? 정말 박정현씨 가사랑 감정전달력 세계최고네요 🥺 진짜 요정같은목소리 강약중강약오져 👏🏻👏🏻👏🏻
나중에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울엄마가 내옆에 없을때 잠안오는 밤 새볔에 술한잔하면서 듣는다면..?
그 감정을 버틸수있을까
요새 부쩍 아픈곳이 많아지고 큰수술도 한번하고 힘들어하는 울엄마 보면 잘해야지 하는데도 한번씩 투정 부리곤 하는 내가 미안해요 엄마
사랑해 엄마 고마워요
울어버리고 말았네요
30대되어서 다시 들으니 꿈에서라도 보고싶은 그 모든사람들이 떠오르네요 .. 작별인사라며 이가사 너무 맘아파요
언제나 들어도 명곡 이네요...지금 같은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되는 감동의 명곡 입니다.
박정현이라는 가수를 처음 봤을때 어눌한 발음과 익숙하지않던 바이브레이션때문에 사람들이 노래잘한다 했을때 왜?? 뭐가?? 했었는데...꿈에라는 노래를 조금더 나이 먹고 들으니 가사는 먹먹하고 음정,박자, 가성, 진성, 고음, 저음....단 하나도 감탄이 안나오는 부분이 없다...정말 정말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부른다.
바보같이 즐거워만 ~ 혼자 있겠네요
이 구간은 진짜 박정현 님만 낼 수 있는 느낌인 듯...애틋하고, 슬프고, 아쉬운 등등의 복합적인 느낌이 다 느껴져서 맘 아픔..
이 노래는 가사를 이해하면 감동은 100배가 된다~~하염없다~~~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이건 꿈인 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 않고서
영원히 잠 잘 수 있다면..
날 안아주네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혹시 이게 꿈이란 걸 그대가 알게 하진 않을거야.
내가 정말 잘할거야, 그대 다른 생각 못하도록.
그대 이젠 가지마요, 그냥 여기서 나와 있어줘요.
나도 깨지 않을게요, 이젠 보내지 않을거예요.
계속 나를 안아주세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이젠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대답해줘요, 그대도 나를 나만큼 그리워했다고.
바보같이 즐거워만 하는 날 보며 (날 보며)
안스런 미소로 (슬픈 미소로)
이제 나 먼저갈게 미안한 듯 얘길하네요.
나처럼 그대도(그대도) 알고 있었군요(꿈이라는 걸)
그래도 고마워요, 이렇게라도 만나줘서.
날 안아주네요, 작별인사라며.
나 웃어줄게요, 이렇게 보내긴 싫은데.
뒤돌아 서네요, 다시 그때처럼.
나 잠 깨고 나면 또 다시 혼자 있겠네요.
저 멀리 가네요. 이젠 익숙하죠. 나 이제 울게요.
또 다시 보내기 싫은데 보이지 않아요.
이제 다시 눈을 떴는데 가슴이 많이 시리네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나 괜찮아요. 다신 오지 말아요.
맨 마지막 가사 두 줄이 가족같은 사람이라야 나올 수 있는 얘기 같다.. 나 괜찮아요 다신 오지 말아요. 혹시나 아직 남아있는 나 걱정 돼서 꿈에 온건가요? 나 이젠 혼자 잘 살고 있으니 괜찮으니 오지 않아도 돼요.. 같은 이 가사를 이제야 제대로 이해하는 느낌이에요.
이젠그랬음 좋겠네 늘 같이듣던 소중했던 나의 사랑스런 간지가 그립습니다 박정현씨 노랠 늘 같이 들었는데 하늘나라가고난후 3년 만에 또 듣네요 나의 간지 는 듣고있을까 그립다 보고싶다 내사랑아^^^
박정현 목소리자체를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곡
말하듯 부르는 가사부분들과 가창력 보여주는 부분 반반양념칙힌
저 외할머께서 돌아가시고 마지막으로 나오셨던 꿈이 있는데요. 그 꿈 이후로 한번도 나오신적 없으신데요 그 꿈이 정말 마지막 인사였던것 같아요.
꿈에라는 가사처럼 예전 모습 그대로 할머니와 할머니의 손은 따뜻하셨고 아름다우셨어요 정말 우리 할머니 너무 고우시고 미인이시거든요
할머니 집, 그리고 할머니 냄새, 온기가 가득했던 곳에서 할머니 오시기만을 기다렸고 할머니께서 집으로 들어오셨어요
그렇게 할머니집에서 잠도 자고 예전 어린아이때 모습처럼 해맑게 웃으면서 뛰어다녔어요.
하지만 시간은 냉혹하게도 계속 빠르게 흘러갔어요
그렇게 날이 밝아오는 시간이 다가왔고 할머니와 저는 마지막으로 안으며 작별인사를 했어요. 그때 이젠 정말 끝이라는걸 알았을까요?
할머니를 안으며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나 안가면 안되요?, 여기에 있고 싶어요"
하지만 할머니께서 꿈인걸 아셨는지 그리고 여기에 있어야 할 곳이 아니다라는 걸 아셨는지 한 손가락으로 쇠골 아래 부위를 세게 누르셨어요.
그리고 전 밀쳐졌고 전 할머니를 혼자두고 누군가와 함께 걸어갔고 걸어갈때마다 뒤돌아보며 할머니를 봤어요.
할머니께서 이승에 계실때처럼 전 가는 모습을 끝가지 지켜보고 계셨어요. 손을 흔들면서요.
그리고 할머니와 점점 멀어지면서 희미한 그림자처럼 보일 때즘 전 그렇게 꿈에서 깨어났어요. 그리고 전 그자리에서 한참동안 울었어요
전 할머니가 보고싶을때마다 꿈에 박정현 가수님의 노래를 들으며 꿈의 회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 꿈이 2~3년전에 꿨던것 같은데 아직까지 생생해요.
박정현가수님 우리 외할머니를 그리워할 수 있게 해주는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정현 가수님은 정말로 요정, 꿈의 요정이십니다!🧡
전 바닷가 버전 보다 이개
제일 좋음 ㅜㅜㅜㅜ진짜
눈물줄줄..
저 사람들에게 가사를 알려주고 싶다. 노랫말을 알아야 듣고 어떤 느낌의 노래인지 알 수 있을텐데...
앞에 자막 영상 같은데 틀어주면 좋을거같아
우리가.팝송 뜻 듣고 빠지나요?? ㅎㅎ
[비글]코코&넛 그노래가 좋으면 뜻도 찾아보곤 하죠.. 뜻도 알고나면 더좋은 노래들도 많으니까요.
@@BGcoconut 이런 서정적인 노래는 가사를 알고 들으면 감동이 두배죠.
@@BGcoconut 팝송 뜻 알고 들으면 가사 왜이럼? ㅋㅋ 이런 것도 있고, 가사 뜻을 알면 더 감동이 쓰나미인 경우도 있고.
빨리 코로나 잠잠해져서 비긴어게인 다시 했으면 좋겠다
아빠 꿈에 언제나와!!!!!!!!!!!!! 너무해
처절해지고 싶을 때 다시금 손이 가는 노래
유독 이 버전이 편한듯 아파서 다시 찾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