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는 왜 조커가 된 걸까? (조커)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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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лис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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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군의다락방
번째 리뷰 (제목, 년도) 스토리편입니다. 해석편입니다
“영화를 접하지 못하신 분들은 영화로 유입 될 수 있게, 영화를 본 분들에겐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리뷰는 1부(스토리 텔링)와 2부(해설파트)로 이루어져 있고,
썸네일과 영상내 로고 컬러는 영화의 등급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녹색 (전체 관람가), 파랑 (12세 관람가),
주황 (15세 관람가), 빨강 (청소년 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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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어떤 상황인지 모르면서
그의 행동을 비웃거나, 멸시하면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알려줬던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등장하는 그누구도 아서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람이 없죠
아 문득 기억나는 인물이 떠오르네요
키가 작은 동료친구에겐
" 너만큼은 나에게 잘해줬어 " 라면서 이마에 입마춤을 해주고 돌려보내주죠
참혹하게 복수를 하고나서 눈이 뒤집힌 상황에서도
자신에게 잘해준 사람에겐 절대로 상처주지않는 인물이란걸 보여주죠
그런 행적을 보면서 이사람은 복수를 한거지
완전히 미친 살인마가 되려는건 아니란걸 보여준거라봅니다
영화관에서 나오면서 대중교통을 타지않고 걸어돌아왔습니다
발이 푹푹꺼지는기분이였습니다
마치..... 내가 저사람을 막을수있고 돌릴수도 있을것 같은데
자꾸 안좋은 일이 저사람을 저렇게 만든것 같고
돌이킬수없는 지경에 이르러서.. 손을 놔버린 기분이였습니다
씁쓸한 영화였습니다
입에 터진 피로 웃는 미소 그려넣을때 그 씁쓸한 전율을 잊지못합니다
영화관에서 영화보던 사람들.. 담배가 엄청 땡겼을것 같습니다
정말 영화를 보고난후 좋은 영화를 봤네 하면서 즐거워 할수만은 없었습니다.
요즘의 세상이 약한 사람들(여러가지 의미로) 에게 어떠한지,
많은 사람들이 여유와 배려를 잃어가는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편치않은 밤이었습니다.
이 영화가 왜 미국에서 난리였나면 가뜩이나 총기사고가 빈번한데 "나에게 예의없으면 뒤져야함" 이런 영화의 기본 설정이 미국사회에 극단적인 영향을 끼칠거같아 두려워하는거지.
두려워하는것조차 찔리는게많은가보지
찔릴게없고 행동.언행잘하면 두려울게없지
정신병자에게 무례하면 총 맞을 수 있다 인 것 같음
예의 없이 살았던 사람이 많기에
@@DDu_Ak니가잘한다고
세상이 다잘하는건 아니구
너에게 슬픔이 없다고 세상에서 고통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
세상은... 인생은...
남보다잘살기위해 있는게 아니라는걸 아는 날이 올거요
@@김나물-j3v나도 님도
저런 속에서 산다면 저렇게 될수도 있다는 거겠지요
저는 이영화의 미쟝센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영화 초반부부터 중반까지는 대체적인 색감이 푸른색이 많이 쓰이죠
BLUE는 우울함을 표현할 때도 쓰이죠
중반 이후 아서가 더이상 참지 않는 순간부터는 영화 전반적인 색감이 붉은 계통이 많이 쓰입니다
초반부의 아서는 색이 빠져버린 주황색 베스트를 겹쳐입거나 아주 옅게 주황빛이 도는 쟈켓 등의 옷을 입지만 중후반 부터는 색이 아주 강한 붉은 쟈켓을 입고 그 안에 잇는 주황색 조끼도 굉장히 색이 강해집니다
주인공의 심리상태,분위기에 따라 색에 다변화를 주는 미쟝센이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인 영화였어요
인지하진 못했지만 그런 느낌은 받고 있었는데 이런 이유였군요. 저도 님과 같은 시각으로 영화를 분석하면서 보게 될 날이 오길 바랍니다.
와.. 최고의 해석이었다..
조커영화를 넘 좋아해서 몇번이고 해석을 찾아봤지만 여기가 정답이네요
청소노동자들이 파업을 해서 부유층이 불편함을 느낀다고 대변해주는 언론. 그들이 왜 파업을 하는가는 알려주지 않더군요. 키우던 개가 불의의 사고로 죽던 날....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원래의 내 이미지대로 적절한 유머와 웃음을 유지해야한다는 강박감에 저 조커처럼 슬픈데 웃어야했었죠.
29:51 저 또한 리우님의 해석에 동의 합니다. 조커(2019)를 영화관에서 처음 봤을 땐 그냥 좀 찝찝하고 이게 무슨 내용인지 이해 할 수 없었는데 몇개월 사이 여러가지 일들이 터져 우울증이 심각한 상태에서 리우님의 리뷰를 보고 다시 영화를 봤는데 처음 봤을 때와 전혀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리우님 말대로 그동안 참고 웃음으로 넘겼던 일들이 현재 쌓이고 쌓여 점점 제어 밖으로 튀어나가 때때론 저 자신조차 통제를 잃는 경우가 잦아지고 그럴 때 마다 정신과 약이 늘어나는 걸 보며 제 자신이 한심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합니다. 점점 미쳐가는 제 자신을 위해 더 이상 참지 않고 부당한 일이나 감정에 충실해야 될 때 (범죄를 제외한) 감정에 충실 하려고 합니다! 좋은 리뷰와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심하지 않아요. 우리 모두 인생 처음 살아보는거 잖아요. 앞으로 그래도 좋은날이 진심으로 웃는 날이 더 많기를 바래요.
많이 힘들죠? 얼마나 힘든지 아무도 공감 못 할 겁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건 고작 말뿐인 응원이지만, 진심을 다해 손을 내어 드릴게요. 힘들때 마다 그 손을 꽉 잡아봐요. 그래도 버티기 힘들면 저한테 메일을 보내세요. 친구한테 수다 떨듯이 편하게 보내세요. 이야기 들어 드릴게요.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리우군의다락방 감사합니다🥲
그건 너가 우울증이라 ㅇㅇ
@@dhsyxgahqi7930 너라고 우울증 안올거 같냐? 말 함부로 하고 다니지 마세ㅔ요
타인의 눈치
이게 진짜 별거없는데 중요한 사람한텐 정말 즁요한거
마치 아서처럼
우리나라도 시위나 파업하면 오히려 그들과 같은처지의 사람들이 시위,파업하는 사람 욕하고 기득권을 대변하는 정친인들을 뽑거나 대기업,부자들한테는 한없이 관대함 그들이 왜 시위를하는가,파업하는가에는 관심없음
언론들도 시위대,파업하는 사람들의 이미지를 나쁘게만 만드는데 급급하고
언론도 그들에게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시위나 파업을 욕하는 것보다 그들이 행하는 행동을 욕하는 겁니다
전장연 일부러 출근시간대에 시위
노조파업 폭력 일삼고
욕쳐먹는 걸로 끝나는게 오히려 다행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언론들이 나쁘게 이미지메이킹 하는게 아니고 그들 자체가 나쁜사람이 맞는 겁니다
@@유선우-f8s선동당한사람이 선동3ㅏㅇ한지도 모르네여...
갑자기이걸 우리나라민노총이랑 대입시켜버리네;; 참나 영화본거맞냐?
그럼 뭐 조커는 잘한짓이겠습니까…. 죄없는 자는 없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제일 싫어하는 말 중 하나.
안 아플 수 있다면, 안 아픈 게 최고임.
인생에 구김이 없는 사람일수록 밝고 당당함.
구김이 없을 수 없으니, 겪은 사람이 혜안이 있고 생각이 더 깊은 거야. 지능 떨어지는 소리하네. 그 걸 딛고 일어서는 게 그릇이라는 거고. 실패와 경험은 젊을 때 일 수록 좋다는 거.
인생에 구김이 많아서 어두운 사람들 많지만 반대로 산전수전 다 겪어서 밝고 긍정적인 사람들도 많음
인생에 구김이 없을수록 밝고 당당하다? 맞는 말인데... 왜? 세상, 현실의 무서움을 정확히 파악하고있지 못하니까.. 하룻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른다는 것처럼 차라리 바로 윗 댓글처럼 어두운 현실을 알고 있다면, 인생의 희노애락을 온전히 순응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이 성인이자 밝은사람일 것임
그치만 그것을 극복하는건 엄청난 힘이 들지. 그래서 구김없는 애들보면 부럽긴 하더라.
@@어흥해봐아흥 "인생에 구김이 많은 사람"
"속으론 울면서 겉으론 웃는다"...ㅠㅠ 누군가 한번쯤은 겪어봤을...내면의 아픔을 감추기 위한 거짓웃음.. 눈은 울고 있는데 입꼬리는 웃고 있는게 너무 슬픈...
한때 나의 비참한 인생이였던 시절 이영화를 보고 조커에 동감을 느끼며 눈물을 흘렸다는;;;; 참 연기력이 ㅠㅠ후덜덜
24:56 극장에서 이 장면을 처음 봤을 때 나는 맹수가 처음 피맛을 본 것 처럼 조커가 자기파괴로 이뤄진 해방감 가득한 값진 피맛을 봤다고 생각했음. 얘는 이제 살인을 계속하겠구나. 고담시에 피를 불러오겠구나. 아니나 다를까 마지막 장면에서도 피발자국을 남기면서 화면에서 멀어지는걸 보여줌.
이 좋은 분석이 왜 .... 조회수가 이거밖에 안되는거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언제나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이란 어쩌면 재해석의 연속일지도 모르겠네요. 어느 한 그림에서 검은 부분의 형태와 하얀 부분의 형태 두 가지를 보여주는 것처럼, 지나가는 과거의 파편 속에서 그것들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를 “내”가 주체가 되어 선택한다는 것이죠. 물론, 인생에서 두 가지의 색만 있는게 아니라 너무나도 다양한 색이 있고, 각자 자신만의 색이 있다고 믿어요.
리우 님의 이번 리뷰 영상에서도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관점을 알게 돼서 너무 좋았고, 저 나름대로의 생각을 깊게 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항상 리뷰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멀리서 나마, 응원하고 있어요 =)
이 작품을 보면서 미국인들이 타인에게 항상 웃으면서 대하는 그들만의 매너가 여유로와 보이고 친절해보이기만 했던 그 모습이 한편으로는 끊임없는 보호본능 너에게 적의가 없다는걸 증명하는 자기방어기제라는것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이민자들의 나라로서 지금까지 서로 가치관과 살아온 환경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야 하기에 끊임없이 나는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사람이라는걸 증명해야 하는 환경. 반대로 한국인들은 오랜 시간동안 같은 환경에서 같은 역사를 가진 사람들이 뭉쳐서 살아왔기에 말하지 않아도 애써 웃어보이지 않아도 서로에 대해 너무 잘 알고 상대도 나도 해를 가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기에 오히려 무뚝뚝한 얼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웃는 얼굴로 사기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에 누가 웃으면서 다가오면 경계를 하는 사회분위기가 되었죠
방어기제든 보호본능이든 웬만하면 웃는게 좋긴하죠. 그 의도가 어찌되었건 말이죠.
흥미로운 해석이네요
애써 웃어보이지 않아도 서로에 대해 잘알고..???? 해를 가하지않을것을 알기 때문에 무뚝뚝한 얼굴을 가지게 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뭔 이상한 해석이죠??? 미국인뿐만 아니라 이민자의 나라로 불리지않는 유럽만 가보셔도 타인을 웃으면서 대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들도 님이 말하는 오랜시간 역사를 공유한 민족임에도 불구하구요.
한국에서도 자주마주치거나 알게된 이웃을 엘레베이터에서 마주하면 웃으면서 대하는데 그럼 이는 다시 "나는 널 해치지않는존재다."라는 것을 보이는것인가요?
그냥 한국인의 낯가림을 너무 포장한건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재리-n4u 그러게 말입니다. ㅋㅋ
뉴욕같은곳은 잘 안웃을텐데?
역시 깊이가 남다른 해석.
최고입니다.
EXIT 복선 해석이 가장 좋다… 이 해석 듣다가 바닐라 스카이 대사중에
“1분마다 인생을 바꿀수 있다”라는 말이 떠올랐는데…
여주 이름이 둘다 소피라는게 소~ 오름~~~
사람을 악마로 만드는게 바로 사람이구나
예수도사람이구 부처도 사람이죠
악마가 따로 있는게 아닙니다
내가 악마고 내가 천사고
내가 예수고 내가 부처지요
해석이 대단하십니다.
조커라는히어로물 빌런을 이렇게 작품성을 넣어서 만든 감독도 대단하고요
선과 악은 결국 그냥 입장 차이
그리고, 악 중에도 정해진 룰을 따르지 않기 때문에 악 으로 구분 되는 것과 그냥 진짜 악이 있죠
문뜩 매트릭스의 빨간약과 파란약의 개념이 떠오릅니다. 진실을 마주하게 해주는 빨간약, 보고싶은 것만 보게 해주는 파란약. 사이퍼라는 캐릭을 기억하시나요? 그는 빨간약을 선택한 후 스미스 요원을 만나 이런 말을 합니다. '모르는 게 약이었다.'
어쩌면 빨간 옷을 입고 빨간 피를 입에 머금은 아서에게 필요했던 건 그러한 파란약이 아니었을지 생각해봅니다.
각박한 세상에서 참 여러가지 생각을 떠올리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까지도 뉴스에선 온갖 해괴한 범죄에 관한 소식들이 올라오고 있군요. 이젠..... 한번쯤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사회에 대해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전 이 영화가 그런 역할을 해줄 매개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겪고 있는 고통을 포함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아서 플렉의 고통을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기회였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전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할 듯 싶습니다. 저렇게 미치지 않기 위해 말이죠.
제가 이 영화를 얼마나 수박 겉핡기식으로 봤는지 이 리뷰를 보고 느꼈습니다.챕터의 분석들 하나하나 다 정독하며 감탄했습니다. 구독했고 다른리뷰들도 꼭 볼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러한 관점으로 이 영화를 본 다는 것 자체가
다른 사람들이 아서를 보는 관점을 묘사한 것 같네요.
아서 스스로의 생각과는 별개로요
지금의 리뷰가 나에게 출구가 되기도.. 마지막 말들 정말 멋있었습니다.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합니다. 고맙습니다. 마지막 말씀들.. 해석이 너무 좋았습니다.
극장에서만 딱50편 본 두번째 영화 조커..
물론 조커의 해석은 관점에 따라 변화되고
심지어 토드 필립스가 훗날 말한 본인의 해석도 정답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이분의 해석은 정말 훌륭하신 해석이였습니다.
한창 개봉무렵 대형 리뷰어랑 해석이야기 하다가
유치하다며 무시당하고 팬들에게도 조리돌림 당했지만
훗날 토드 필립스 감독의 해석이 제가했던 해석과 겹친게 나오니 댓글 삭제한
머 대형 유튜버랑은 너무너무 다르고 이 채널의 구독자분들도 다름을 이해하는것 같아 감동받고 좋댓구알 하고 갑니다.
첫번째는 무슨 영화인가요
그게 무슨해석인데
@@또치마대 쉐이프 오브 워터 입니다
50편본게 신뢰가 안간다. 아무리 영화광이라도...
@@useroujhhhg3711 근데 저도 쇼생크탈출 50번 이상씩 봐서 ㅋㅋ 그럴수도 있다 생각해요.
조커 2보고 온사람 있나
화를 낼 수 있다는 것은 눈치를 보지 않는다는 것
빛에 대한 해석이 흥미롭네요!
약자에 대한 폭력은 편하고 관용은 어렵다
사람들은 늘 쉬운길을 선택한다 어려운 길을 택하는 사람도 있지만 위선자라 비난받는다
실제로도 위선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에 진정성을 인정받기란 무척이나 어렵다
약자는 계속해서 무시받고 분노를 쌓아간다
쌓인 분노는 언젠가 터지기 마련이다
분노의 대상은 불특정 다수로 향한다 물론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다
저놈만 없으면.. 저놈만 죽이면 나의 분노는 가라앉을것만 같았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온세상이 나를 혐오하고 증오하는것만 같다
내가 복수할 대상은 그놈만이 아닌 이세상인 것이다
나는 결국 실행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나같은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더군
비로소 나같은놈도 인정받고 영웅이 될수 있다는걸 깨달았다
그렇게 세상을 웃기고 싶었지만 무시하던 놈들이
오히려 세상을 파괴하자 그제서야 웃어주더군
나는 그냥 세상을 웃기고 싶었다
웃기고 싶었을 뿐이라구.
-조커를 향한 헌사-
해석 진짜 깃깔나게 하시네요. 구독 좋아요 박고 갑니다
우와.. 이렇게까지 세밀하게 ㄷㄷ
마지막이 씨게 다가오네요
저도 한 때 좋은게 좋은거라면서 웃기만했는데 미치겠더라구요
가끔은 힘든걸 이겨내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때론 독이 되더라구요
조커는 본인이 제정신 아닌거 알고있었음 어떻게 보면 자신을 완벽히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함 웃음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장면 보고 확신했음 웃음을 자기보호로 사용햇다고(버스안의 장면) 저는 생각햇음 그게 조커 본연이 아니었을까 생각했었음 자신이 버티고 버텼지만 결국 그게 지하철 사건으로 터졋고 더이상 숨길 이유가 사라져서 완벽한 조커로서 나타낫고 조커가 탄생햇다고 저는 생각함 어떻게 보면 사람들로 인해 어머니로 인해 자신을 폭발시킨거 같지만 그것이 터지게 된 계기가 아니라 저는 어릴때부터 컨트롤 할 수 있었지만 트리거처럼 어머니를 이용한게 아닐까 생각함 마치 어머니에게 무너진 아들로 자신을 관객으로 하여금 옹호받게 한게 아닐까 생각했음 분장하고 춤추는 장면은 정말 행복해서가 아니였을까 생각했음 그렇지 않고서야 춤을 왜출까라는 이유에 맞는게 없는거 같아서ㅇㅇ
영화지만 만약 내가 저 상황이 됐을때 미치지 않을수 있을까?
죄가 없는 자, 아서에게 돌을 던져라
빛이 아서의 심리 상태를 표현했다는 점이 와닿네요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오늘 리뷰 결론, 너무 공감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보니 배트맨이 등장할때는 불이 꺼지고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등장하죠. 조커와는 상반되네요...빛에 대한 해석 좋았습니다.
좋은 영화리뷰 잘 보았습니다^^
전세사기피해자들에게 이 영화를 받칩니다 세상 모든 합법적인 일을 하지만 오히려 불이익 받는 사람들에게 받칩니다
Exit 의미가 궁금했는데 설명 감사합니다 😊
멈췄다면 최악에 인생에서 썩어가다 뒤젔겠지
영화관에서 볼 땐 압도되었는지 지금 짤로 보니 발성이 막 자유자재 오가는게 대단하네 피닉스
내 이름은 광대
내 직업은 수많은 관객, 그 앞에 웃음을 파는 일
슬퍼도 웃으며 내 모습을 감추는 게 철칙
오 이런 내 처질 손가락질하며 날 모욕해도 더 크게 웃고
Oh, 내가 웃고 있나요?
모두 거짓이겠죠
날 보는 이들의 눈빛 속에는
슬픔이 젖어 있는데
조커 보면서 계속 생각난 리쌍의 광대
아 나름 가수다
피해자임을 자각하지 못한 피고인
라다님의 깊이있는 리뷰는 늘 울림과 감동이 있습니다 이번 리뷰는 여섯번 봐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진심 감사드립니다
ㅅㅂ 아들같이 생각한다는 말은 그냥 대놓고 사기치겠다는 뜻일 뿐
난 우리가 조커를 이해하며 공감한다고 착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아서가 조커로 흑화한 게 아니라 조커가 아서를 연기했을 뿐이라면?
아서가 평범한 인물이 아닌건 계속해서 보여짐. 남이 웃을때 안웃고 안웃을때 자신은 웃으면서 개그센스도 이상한데다 행동도 기괴함
애초에 일반적인 인간이 아니라 처음부터 무언가 결여된 사이코패스와 같은 인물에게 안타까운 서사를 부여해서 우리가 그를 공감하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든것 같음
EXIT는 아서가 흑화해서 막장으로 가게 만든 역설적 출구가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탈출구지.
사회가 만들어낸 규율에 복종하며 거짓된 연기자, 아서의 삶에서 진실된 자신의 본성인 조커가 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트리커가 바로 EXIT라고 생각함.
시위자들도 조커가 마치 반자본주의의 화신인양 착각해서 추앙하지만 사실 그는 닼나의 조커처럼 세상이 불타는 걸 보고싶었던 게 아닐까
영상 마지막에 음악이 너무 좋네요 직접만드신건가요 구입하고 싶네요
교훈: 행복할때와 신날때 외에는 웃지마세요.
웃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마지막 유튜버분 말씀이 지금 제 상황에 큰 위로가 되었어요 큰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엔 누구보다 행복하시길 바라요!
Bgm에 편곡 연주 작곡에 내가 다함 왜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분석과 해석.. 역대최고입니다. 감정에 충실하자!!!!
당신의... 리뷰~ 리스팩
영화를 보면서 정말 작은 금액으로 엄청난 영화를 만들었구나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된 영화이네요. 주인공이 진짜. 조커가 되어서 연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감탄만 나오네요. 미친 연기네요.😊
리우님의 다크나이트 리뷰를 엄청 많이 본것같은데 아서플렉 조커는 어떻게 해석하실지 궁금했습니다
드는 생각은 많아도 정리해서 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잘 정리한것같습니다 감상하면서 저랑 비슷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많네요 : )
계속기다리고있잖아요!!자주올려주세요!
28:42 내 결론은 이럼
조커는 영화는
배트맨 3부작의 프리퀄에서 시작했음
다크나이트에선 위악이 세상을 지켰다면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선 베인이 고담시를 핵폭발로 무너트리려고했으나 진실과 모두의 힘으로 이겨냄
나는 현실이 평등이라는 목적지를향한 두가지 갈림길에 놓였다고 생각함
핵폭발을 향해서,아니면 진실과 유대감을 향해서
그러나 현실은 자정작용을 잃었다고 보는사람이 많겠지?
문제는 거기서 시작함
대부분의 아직 살만한사람들은 조커같은 취약계층이 내몰린끝에 일어나는 자1살이나,극단적 범죄가 일어나면
진짜 사회를 망가트리는 대기업이나 부자들,권력자들 한테나 죽음으로 항의하지.라고들함
누군가 비참하게 내몰린끝의 지옥같은 죽음마저 타인에게 도움이 돼라는 소리임
정작 그들또한 작게나마 떠밀었던 잊고.
근데 다들 마음속으론 진실을 알고있음
그렇게 취약계층이 반강제적으로 희생당하는식으로 그 말대로 해줘도 사회 안바뀜
오히려 그렇게 내몰린 사람들을 이용할 생각뿐이지
죽음마저 이용당하는세상임
또한 상류층들이 어쩌다 한번 그런일이 일어난다한들 연례행사에 눈하나 꿈쩍안함
그래서 사람들의 죽음이 의미가 있으려면 거대한 상흔이 필요함
사람은 공포가 있어야 존중을해줌 고작 몇백명 수십명 죽는것보다
단위부터 다르게 몇십만 몇만명이 죽어야 그제서야 사회가 바뀔거라고 생각함
내생각에 그래서 이 사회의 잘못은 이것이라고 생각함
사람 한명의 두려움을 모르는거 사람한명의 힘이 과소평가돼는거
내가 미친건가?세상이 미친건가?
결국은 내가 처한 환경과 그 곳에서
살기위해서한 학습인데..
인간이 공동체를 이루고 사는이유가 최소한 그런 환경속에 있다고 해도 최소한의 윤리적 도덕을 정하고 지키기 위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여.잡시다
영화를 이렇게 분석하려면 몇번 보시나요...? 대박인데..
이 귀한 영상ㅎ 감사합니다
인상 깊게 보았던 영화였습니다. 다시 돌아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쩐다.. 다크 나이트 해석도 부탁드립니다 ㅠ
영화리뷰 유투버분들중에서 목소리톤이나 깔끔함이윈탑이신듯👍
머레이한테 조커라고 소개하라는 장면
머레이에게 본인을 조커라고 부르지 않았냐는 말 영화 전체적으로 joke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고 아서의 꿈이 코미디언인점 보통 직업이나 ~하는 사람에 er을 붙이던데 joke+er=joker라는 발상으로 푼게 아닌가 싶네요 코미디와 조크에 집착하는 모습이 조커라는 이름에 조크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뭐가 답이든아니든 리뷰 해석 쩌네요 부럽습니다 당신의 재능 지능
조커2 리뷰 연속으로 보다가 1년전 이 리뷰 보고 소오름..ㅋ 조커 꿈꾸다가 피똥싼다??가 주제임.. ㅋㅋㅋ
이 영화 저는 두번 극장에서 봤어요 분위기가 좋았고 아서가 변해가는 과정이 두번째 볼땐 어느정도 이해를 하게 됐어요 멋진 영화였어요 아무리 배우여도 어찌 저런 연기가 되는건지
아서의ㅡ삶은 억까 그 자체네..😢
여전히 재밌는
조커 … ❤
리우님의 조커 해석 너무나도 반갑네요 😊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잘보고 있어요 멸칠전에 message 봤는데 보다가 일중이라 잘못해서 지워저버렸어요 if 이거 보면 한번 더 부탁해요 감사합니다
마니 올려주세용❤❤
2019 조커 아니면 the dark night 어디서 볼수있나요? ㅠㅠ
정말 대단한 리뷰입니다.엄청난 통찰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조커를 색과 미술로 풀어서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영화의 서사를 완전히 꺼꾸로 뒤짚는 해석에서 같은것을 보고 다르게 해석 힐 수 있다는걸 알게해 주는군요. 유 소우 어풀
해석 폼 미쳤다….
누가 봐도 백만 유튜버 ❤
이런... 아직도 조회수가....
조회수도 그렇고 구독자도...😢
빨리 100만 구독자가 되셔서 골드버튼 받으시길~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당신은 최고입니다~~👍
미칠 수 밖에 없었던 조커의 삶이 안타까우면서도 범죄자가 된 것은 지탄 받아야 한다고 생각됨.
항상 감사합니다…
두근두근~ 언제나 그렇듯 즐겁게 감상하겠습니다~
영상 퀄리티 역시...
리뷰 쥑이네 ~ 영화가 더 와닿음 감사요
이 채널은 100만 유튜버 채널 퀄리티인데 20만이 안되는게 이상함
공감합니다~👍 빨리 골드버튼 받으시길~~~👏👏👏👏👏
와 수많은 리뷰를 봤는데
여기가 진짜다
머리를 한대 맞은거같네
개쩐다 해석
상식적으로 브루스 웨인은 살해당한게 맞음. 왜냐면 그는 베트맨의 아버지였으니까. 큰 틀에서 이 영화가 조커의 탄생을 다루었는데 베트맨의 과거인 베트맨의 부모의 죽음을 부정한다면 그건 두 영화자체가 모순임.
잘보겠습니당
최고의 리뷰 😊
아서에게 감정 이입이 되어서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보름 동안
심한 우울감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놓친 장면이나 내용들 덕분에 잘 이해하고 보았습니다.
말해봅시다.
그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잇엇어
힘들다진짜
마지막에 나오는 bgm 제목이 뭔가요? 알려주세요 ㅠㅠ
리뷰할때 쓰려고 제가 만든곡입니다 ㅎㅎ
@@리우군의다락방 헉 ㅠㅠㅠ 노래 넘 좋아용
힘들때마다 힘들다고 말하고 표현하면 이 사회에서 살아남을수 없는걸.....
웃지마라는 마지막 조언이 뭔가 서늘하네요.
조커 아니 아서가 너무 불쌍한 것 같다...
영화해석인데 위로받고가요 제 삶ㅇ 아서와 비슷해서 미쳤거든요
힘내요 ㅠ
이 영화가 시사하는 바가 참 많네요
캐릭터 연기나 선과 악의 관점으로만 봤는데
결론을 들어보니 많은 사회적 메시지가 있는 영화였네요 감사합니다 😊
리우님 목소리 진짜 매력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