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딴 걸 먹으라고 차린 거야?” 평생을 괴롭힌 남편의 징글맞은 밥타령... 결국 화병 생기고 한방중에 집까지 나와버린 어머니 | 오디오북 | 사연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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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8 лис 2024
- 당신이 도대체 집에서 하는 일이 뭐야? 이제 애들도 다 독립했는데, 집에서 밥만 하면 되잖아. 왜 자꾸 그 쉬운 일 하나도 안 하겠다고 하는 거냐고.
왜 집에서 밥 하는 게 쉬운 일이에요? 당신이 직접 해보고나 그런 말 해요. 하루 세 끼 밥 차리는 게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라고요!
그러자 남편은 기다렸다는 듯,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또 그 소리! 당신 평생 내가 가져다준 돈 받아 쓰면서... 그러면 집에서 살림이라도 잘 해야지! 돈만 받고 이 집에서 앞으로 놀고 먹겠다는 거야?
아니 왜 놀고 먹는다고 생각해요? 집에서 밥 한끼 덜하면 그게 놀고 먹는거예요? 나도 집에서 다른 일이 많다고요!
일이 많이는 뭐가 많아! 당신이 시집올 때, 그리고 같이 사는 20년동안 밥 말고 한게 뭐가 있다고 그래! 이 집 살때 돈 한푼이라도 보태줬어? 한푼도 안보탰으면 그냥 잘난 남편 뒷바라지만 열심히 해도 돼잖아! 도데체 왜 얹혀 사냐고! 일 안하고 놀고 먹을거면, 그냥 나가!
남편의 막말에, 저는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 잠시 할 말을 잃어버렸습니다. 두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만, 이를 악물고 참았죠.
저는 앉아있던 식탁에서 바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방으로 들어가 캐리어를 꺼내서 제 짐을 쌌어요. 짐을 싸는 동안, 마음이 얼마나 비참했는지... 차마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참^잘하셨어요 ~
상상만해도 끔찍 😢
아주아주 잘~~~ 하셨습니다. 남은 인생 행복하게 보내세요~~😂
애들 키웠으면 이젠 좀 편하게 살게두지
남편이라는게 참 밉상자체 다
세상에 당연한건 없어요~
식당에서 세끼주면 거기서 먹지 아네 너무 힘들다
난 육한년 말인데 우리는 다 그렇게 살았다요 직장 다니면서 매달 제사도 지냈구요
어휴 우리집 사람하고
많이 비슷합니다.
근데 큰소리내기 싫어
참고해주면 당연한줄알지요.
진짜 안살맘으로
싸우다보니 많이
변하긴했어요~~
혼자살아보게해야
힘든줄도알고 바뀝니다🎉🎉🎉
너무 심하시군요
좀 여유롭게 살면 좋겠어요
이런 남자와 살면 얼마나
힘들까요
남자는 눈뜨면 밖을 나가야 됩니다
여자도 주방일로 월급
받았으면 좋겠어요
집안일도 지혜로운여자가
더 잘합니다
이 사연들어보니 하루새끼 매우 힘들지요 타인은 쉽게 생각했는데 진짜 하루새끼 꼼짝 못 하는것 늙으가는게 진짜 그렀네요 ㅠ
한번씩 쿠테타를 일으켜야 ㅋㅋ
집사람이 아퍼보니 바뀌는 사람도 있더군요
아이고
첨부터 남편 구내식당 점심 먹게해야지 ~~
참 , 잘하셨어요 !
참는거 만이 능사가 아니예요.
요새 , 흔한말 있잖아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 인줄 안다. 고요..
사람은 늘상 의
권태로운 상황에서
변화가 필요해요.
미온적인 감각 에서
새로운 발상 전환이
필요 해요 !
용기있는 반란 !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ㅎ
삼시 세끼 를 먹어야 하는
일주일 !...ㅋ
곤욕을 치르며
마누라 의 존재감을
충분히 , 느꼈을 겁니다.ㅎㅎㅎ
두분 , 잘 조율 해서
남은 여생 !
행복하게 사세요...
인생 , 그리 길지 않습니다요 ! ㅎㅎ
🤣🤣🤣💕🎶
Nov. 28 , 2024
< 부엌 사연 > 님의
성공 과 행복을
응원 합니다 !
퐈 이 팅 !! 🤣💕✌️
🙇🏻🙇🏻♀️❤️
이런 남자는 혼자 살아야함
위을보지말고아래도한번씀보세요남편이변해서다행입니다생할에돈이없으면얼마나추고힘들지상상해보세요
남자는나이먹어도철안들어요
이제자기인생도즐기면사시지
옛날재생각이나네요
남자는 늙으나 젊으나 철이 없어요 항상 본인들만 위하라고 하지요 그래도 요즘 젊은 남편들은 육아 집안일을 잘 도와주지만 그위에 세대는 안 그렇치요 어째든 참 잘하셨습니다 시위를 잘 허셨어요 행복하게 사세요
까다로운 남자와 살면 정말힘들다고 하더라고요 부인을 사랑한다면 밖에서 좀 먹고들어오지? 어떡하노 하유~~
자꾸 버틋 그렇게 들이지 말아요 할아버지가 까스라이팅 엄청하네 한번은 식당메서 먹으라해요
말안듣고 마눌이 애먹이려고 작정이네 저건 사랑아니다 돈번다고 남자라고 유새부리네 여자고생시키는군 답답다 힘들었겠어요 아휴~~친구는 언제만나~~😮
음식 장사를 하셨으면 빌딩 부자 되셨을 텐데! 저런 남편이 있다니!
내 남편은 완전 업고 다녀야 겠어요.
40년을 살아도 반찬투정 한번 안합니다.
제일 못된게 반찬투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