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책방/판소리계 고전소설/심청/완판본 "심청전"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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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57

  • @부계정구글-m5z
    @부계정구글-m5z Рік тому +1

    동화로 읽었던 심청을..이렇게 알려지지 않았던 처음 스토리부터 😊 듣다니.참 귀하고 ..잘 들었습니다..고맙습니더.

  • @유백순-i4h
    @유백순-i4h 3 роки тому +9

    2시간씩이나 ,,,고생하셨네요

  • @가만이있어도시간은흐

    훌륭하시네요

  • @오우아-k5b
    @오우아-k5b 2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 감사합니다
    구수한 목소리 푹 빠졌네요

  • @김번현
    @김번현 3 роки тому +6

    감사합니다

  • @오희연오희연
    @오희연오희연 3 роки тому +4

    어찌그리 대사를 리얼하고 재미있게 표현하시는지! 정성을 다하시는 마음이 보이는듯합니다.
    오늘도 극중에 빠졌습니다.

    • @셰런네책방
      @셰런네책방  3 роки тому

      애정으로 청취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 @우영선-d7x
    @우영선-d7x 3 роки тому +1

    아는얘기지만선생님목소리로재미나게읽어주셔서정말잘들었습니다,선생님다음작품또기대하겠습니다,수고하십시요~~

    • @셰런네책방
      @셰런네책방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잘 준비해서 또 뵐께요.^^

  • @형부이러시면
    @형부이러시면 3 роки тому +1

    판소리 다섯마당이라,,, 대단한 도전 입니다,,,
    최고의 목소리 최고의낭독 감사 드립니다,,

  • @정명신-m8p
    @정명신-m8p 3 роки тому +5

    아니리 완창입니다 👏
    장단을 선생님 소리에 얹으니 그또한 잼있네요
    가끔 자진모리 흥겹게 잘 읽어 주십니다

    • @셰런네책방
      @셰런네책방  3 роки тому +1

      그저 흥따라 낭독하다보니 전문가가 보시면...ㅠㅠ
      애청, 감사합니다.

  • @임성국-p1m
    @임성국-p1m 3 роки тому +6

    신작이 나왔네요
    자~알 들어보아야 겠습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시고 감사합니다~~^

  • @오로라-l7t
    @오로라-l7t 3 роки тому +3

    고맙게 잘 듣고 갑니다

  • @임충희-f8z
    @임충희-f8z 3 роки тому +6

    반갑습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 @레오-e7u
    @레오-e7u 3 роки тому +8

    선생님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

  • @레오-e7u
    @레오-e7u 3 роки тому +7

    선생님 긴 낭독.수고하셨어요 즐겁게잘들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cococ507
    @cococ507 3 роки тому +1

    세련네 책방님!
    세상에나! 책방 쥔장의 맛깔나는 목소리에
    책속에 쏙 빠져 눈 깜박할 사이에 들었어요.
    알고 있는 소설이지만 쥔님의 정감있는 여러 주인공들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리 수도없이 들락 날락
    하면서 거의 다 행복해하면서 들었어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책 많이 읽어 주세요. 나오는 쭉쭉 찾아 듣겠읍니다.👍👏👏👏👏

    • @셰런네책방
      @셰런네책방  3 роки тому

      응원의 말씀에 큰 힘을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정인-r6w
    @이정인-r6w 3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 참 훌륭하십니다
    최고입니다

  • @seunghwi73
    @seunghwi73 3 роки тому +2

    항상 고맙습니다.환절기라 그런지 감기몸살이 왔습니다.잠들기도 힘든데 선생님 덕분에 잘 잤습니다.

    • @셰런네책방
      @셰런네책방  3 роки тому +1

      힘든 시기입니다. 늘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 @kimnamsun58
    @kimnamsun58 3 роки тому +3

    선생님 잘 들었습니다
    이렇게 생생히 들려주시니 감동입니다 ㅠ

    • @셰런네책방
      @셰런네책방  3 роки тому

      긴 시간 애청해주셔서 고맙습니디.

  • @유진옥-z9j
    @유진옥-z9j 3 роки тому +2

    선생님 덕분에 심청전 완판본을 들으면서 뮤지컬, 판소리,마당놀이로 장면마다
    상상의 나래를 펴고
    정말 잘 들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들어도
    효도에 대한 공부도 되고
    재미있게 들을거 같네요.
    긴 시간동안 몇 곱절의
    에너지가 소모되셨을텐데
    감사합니다.

  • @leeeuls3854
    @leeeuls3854 3 роки тому +1

    낭독 실력이 대단하셔 또 들어도 넘 잼 있습니다

  • @user-ggomasung
    @user-ggomasung 2 роки тому +2

    이번 낭독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선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1인 다역도 모자라
    예술의 쟝르를 넘나드시네요.
    어제 퇴근길에 온 가족이 함께 들었는데
    울 애들이 저 분의 정체가 궁금해요~
    나도 궁금하단다~

    • @셰런네책방
      @셰런네책방  2 роки тому

      과찬이십니다.
      늘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대봉-e9d
    @강대봉-e9d 3 роки тому +5

    오랜만이십니다 😍
    기체후일향만강하시옵니까?
    오늘은 문안 인사만 여쭙고, 감상문은 추후 상달하겠나이다 💓

  • @강대봉-e9d
    @강대봉-e9d 3 роки тому +3

    EBS통찰 강연에서 경기대 김기봉 교수님이 '역사와 사극'의 차이를 논하면서, "역사= 사실+역사적 상상력, 사극(역사소설)= 사실+문학적 상상력"으로 명쾌하게 정리해 주시더라구요^^
    작년 5월경, KBS 역사스페셜에서 "심청의 바닷길"이란 주제로, "심청이 실존인물(원홍장)"이란 추정의 근거를 다각도로 조명한 프로를 재미있게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ㆍ
    저는, 불교가 공식적으로 한반도에 들어온 고구려 소수림왕 2년 서기 372년 이전, 비공식적으로 중국 상인들을 통해 들어와 암암리에 포교하던 모습을 '화석' 처럼 들여다볼 수가 있는 이야기로, 심청전이 사료적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중국 후한말기 즉 소설 삼국지연의의 무대이던 시절 중국에 공식 전래된 불교(역사스페셜에선 그보다 남방ㅡ손권의 오나라ㅡ으로 중국에 불교가 전래되기도 했다는 가설을 제기하더군요)는 상인 세력들을 통해 포교를 해가던 중 그 포교방식도 상인들의 비지니스 방식을 썼을 것으로 추측합니다ㆍ
    불교공동체라는 뜻의 '승단'의 원이름이 '상단'이었고, 운영 방식도 당대 상단 운영 방식을 따랐기에 그런 추정이 가능한 거죠ㆍ 불교가 상업세력과 손잡고 포교를 해왔다는 건 정설이니까요ㆍ
    서기 300년 무렵 당시 중국은 삼국지연의 시대가 사마의 후손들에 의해 통일된 전후였고, 특히 손권의 오나라 세력 일부는 한반도로 망명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ㆍ '역사적 상상력'으로 간극을 매워 본다면, 중국 무역 상단들은 해외에도 요즘 차이나타운처럼 곡성이든 변산 위도이든 그들이 머무는 장소에 연락사무소 같은 것을 설치했을 것이고ㅡ 요즘 해외 지사와 유사 ㅡ 아울러 종교시설도 갖췄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보고가 산동반도에 법화원을 설치하고 예배 등 종교의식도 하고 항해의 무사를 빌기도 했듯이요.
    그러다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현지(곡성ㆍ위도ㆍ백령도 등) 사람도 신도가 되기도 하고, 승려가 되기도 했겠지요.
    아마도 주로 현지인 출신 승려는 간헐적인 중국 상인이 와서 보태주는 시주만으론 생계나 불사에 턱없이 모자랐을 테고, 점사ㆍ치병ㆍ천도제 등을 해주고 시주를 받는 통상적인 활동 이외에 출항시 바다에 해오던 '인신공양' 등 기타 돈되는 일에도 관여했을 테고요^^
    심청(실명은 원홍장으로 추정)처럼 무지몽매하고 의지할 데도 없는 사람, 더구나 소경이 눈을 뜨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이용하여 목숨까지 내놓게 하는, 요즘도 사이비종교들이 많이 쓰는 수법으로, 한탕주의 수법으로 갈취하는 사례도 비일비재했으리라 추측됩니다ㆍ
    원홍장(심청)이 중국에서 불상을 보냈다는 전설은, 아마도 심청에게 공양미 300석을 받은 그 절의 주지는 그 일부를 돈으로 다시 바꾸어 중국 뱃사람에게 불상을 사서 보내달라는 식으로 '거래'를 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절'이란 말의 어원이, 영암이라던가요 비밀리에 숨어서 포교하던 중국승려?가 나중에 백제 공주 병을 낫게 해주고나서 공인을 받자 "어디 사느냐?" 니까, "털례(모례)"라 어눌한 발음으로 "털례 집에 있다"는 뜻으로 대답한 데서 '털'이 '절'이 되었다고 초딩 때 배운 것 같으나, 일본에 건너가 일본어로 절을 '데라"라는데 데라와 털이 음운법칙상 그리고 뜻이 동일하다는 설명을 들은 적이 있고, 최근 KBS '걸어서 세계 속으로' 프로를 보니, 이집트 클레오파트라 여왕이 세운 거대 신전의 이름이 '덴데라'라니, '데라'라는 명칭이 의외로 고대부터 동서간 문화교류가 활발했던 언어상의 '화석'으로 보이므로, 더 연구해볼 여지가 크다고 여겨집니다 ^^
    1700여년전 불교가 비밀리에 들어와 포교하던 시절이라면 당시 (십중팔구 중국) 승려들의 도덕성을 담보할 수도 없고, 경우에 따라선 중국 상단 소속의 말단직원으로 사실 반듯한 절도 없었을 터, 비바람이라도 피할 시골집칸 정도나 되는 곳에서 힘들게 살던 처지였을 것이니 오늘날의 잣대로 그 처신의 시와 비를 재단해서도 안 되겠지요?
    어쩌면 스탕달의 '적과 흑' 주인공처럼 '신분상승' 코드로 심청전을 들여다보는 것도 꽤 의미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ㆍ한반도에 불교가 공인되기 이전에 중국 상단을 통해 숨어든 중국 승려가 왕족ㆍ귀족일 리도 없고, 유럽 중세 시대에도 평민이 지배계급으로 '신분상승'할 유일한 길이 사실상 성직자(사제ㆍ신부)가 되는 거였듯이(동양의 경우는 '환관'이 서민의 출세 방법이기도 했던 식으로), 심청은 죽어서 왕비가 되어 '신분상승'하고 주지는 절 지어 '주지'되고 또 그 공덕으로 극락왕생하고 심봉사는 눈 떠서 좋고 중국 상인들은 장사 잘 되고 무사 출항을 빌어주는 곳이 생겨 좋고 최소 1석4조의 효과가 있다는 설정으로 인신공양을 '신분상승' 코드로 전환시킨 절묘한 설정이 '심청전'이라 볼 수도 있다는 게, 제 불초한 소견입니다^^
    KBS 역사스페셜에서도 잠시 언급되었듯이, '문학적 상상력'을 덪붙여서 심청전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관음사 불사 기록이 원전이라면, 당대의 중국 무역상이던 심씨 가문들이 심청의 본래 '원' 씨를 '심' 씨로 바꾸어놓고, "심청은 왕비가 되었다, 아버지는 약속대로 눈을 떴다"는 스토리텔링으로, 인신공양에 따른 사법적 처벌을 피하고자 꼼수를 쓴 게 후대로 흘러흘러 불교가 국교가 되는 등 시대가 변하자 '어두운 과거사 지우기' 차원에서 과거의 인신공양 폐습을 감추기 위해 < '효녀' 심청>으로 극적으로 스토리텔링하여 미화시켜 전승시켜온 것으로, 재조명해 볼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
    심청전이야말로, 역사적 상상력 관점에서든 문학적 상상력 관점에서든 또 사회학적 관점에서든 성공작 중 하나로 평가하더라도 무리가 없으리라 봅니다~
    'AI시대 역사학'의 전범이 될 작품으로, 상상력과 '인성교육'까지 겸비된 심청전이 더 발전적으로 재조명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 @셰런네책방
      @셰런네책방  3 роки тому +1

      강박사님의 유익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문학적 상상력이 끼어들기에 너무 좋은 텍스트입니다. 그러다보니 지금도 전 예술 분야에서 변주되어 공연되고 읽히는 것이죠.
      벼르던 낭독작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부족한 낭독에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만 능력껏 준비했습니다.
      오랜만에 애정어린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준비해서 또 뵐께요.

  • @김영기-c2y
    @김영기-c2y 3 роки тому +6

    1빠다

  • @구독자-o2z
    @구독자-o2z 3 роки тому +5

    달 이후 궁금했는데

  • @형부이러시면
    @형부이러시면 3 роки тому +1

    심청전 완판본을 처음 접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립니다,,, 많이 울었네요,,특히 곽거부부와, 순우의막내딸 재영의 이야기가지 감동 먹었습니다,,

  • @vidanofficial
    @vidanofficial 3 роки тому +1

    저희 비단도 영상에서 소개된 심청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저희 비단도 곡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
    채널에 방문하셔서 심청이의 이야기가 담긴 미니 다큐와 함께 MV '달' 이라는 곡도 들어보세요 !
    ua-cam.com/video/RXqDL6PDlNs/v-deo.html

  • @유홍순-w3j
    @유홍순-w3j 3 роки тому +1

    저알재미읻게읽어주시네요

  • @형부이러시면
    @형부이러시면 3 роки тому +1

    아고 마누라 마누라 마누라 참으로 죽었소? 애고마누라 그대살고 나가죽으면 저자식을 잘키울걸,,,염라국이어디라고 나버리고 어디가오,,,한번가면 못오는가~~~

  • @형부이러시면
    @형부이러시면 3 роки тому +1

    아이고머리야,아이고허리야 아이고 나죽는다, 심봉사가 가라사대 여보 마누라 말좀해보오ㅡㅡ

  • @omsgallery6046
    @omsgallery6046 3 роки тому +1

    ㅋ ㅋ

  • @장경숙-p7w
    @장경숙-p7w 2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