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핵공감합니다 예전에 혼자 저수지밤낚시하는데 밤이 늦을수록 사람이 한두명씩 없어지더니 나중에는 혼자만 남았는데 순간 등골이 오싹함을 느끼고 그이후로는 너무 겁이나서 바로 접고 차로가서 철수했네요 한명이라도 찌불이 보였다면 괜찮았을텐데 혼자 어두운곳에서 있다보니 순간 등골이 오싹했는데 그이후로는 못참겠더라구요 ㅋ
어제 혼자 충주 깡촌 산길로 들어가서 저수지 낚시 했는데 옆편 동네아재 어두워지고 접고 가셨는데 비는 이슬비 처럼 내리고 가로등 하나없고 달빛은 먹구름에 가려 어두캄캄 자리잡은곳이 새물유입구라 좌측에서 계곡물 내려오는 소리 뒤에선 동물인건지 바스락바스락 거리고 입질은 첫미끼부터 계속 잡어입질 오만가지 생각이 다남;; 귀신 믿지는 않는데 그런 생각하면 오싹함 결국 대물입질 없어 차에서 잠
낚시에 진짜 미친사람은 귀신이 무서운게 아니라 물귀신 하나 못걸고 빈손으로 철수하는게 더 무섭습니다;;
저는 소양댐에서 보트타고 들어가서 내려주면 사람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하는 첩첩산중 불하나 없는곳에서 한달동안 낚시해도 아무렇치도 않던데요.밤낚시 겁내면 못다녀요.겁나긴 머가 겁나요?
와 핵공감합니다
예전에 혼자 저수지밤낚시하는데 밤이 늦을수록 사람이 한두명씩 없어지더니 나중에는 혼자만 남았는데 순간 등골이 오싹함을 느끼고 그이후로는 너무 겁이나서 바로 접고 차로가서 철수했네요
한명이라도 찌불이 보였다면 괜찮았을텐데 혼자 어두운곳에서 있다보니 순간 등골이 오싹했는데 그이후로는 못참겠더라구요 ㅋ
뭐가 전문가냐?ㅎㅎㅎ
어제 혼자 충주 깡촌 산길로 들어가서 저수지 낚시 했는데 옆편 동네아재 어두워지고 접고 가셨는데 비는 이슬비 처럼 내리고 가로등 하나없고 달빛은 먹구름에 가려 어두캄캄 자리잡은곳이 새물유입구라 좌측에서 계곡물 내려오는 소리 뒤에선 동물인건지 바스락바스락 거리고 입질은 첫미끼부터 계속 잡어입질 오만가지 생각이 다남;; 귀신 믿지는 않는데 그런 생각하면 오싹함 결국 대물입질 없어 차에서 잠
한번 등골 써늘해지고 나면 동틀때까지
두리번두리번 거리고 라이트 비춰보고 하니라
낚시에 집중을 못하죠ㅜㅜ
바스락 바스락 사각사각 으 무셔.
한번 머리가 쭈뼛서면 그자리에서 낚시 못합니다 ㅠㅠ 바로 짐싸서 집으로 ㅋㅋ
고라니.소리가 사람 비명소리하고 똑같습니다.처음엔 조금 그렇다가 계속 들으니.면역이 되서 으래 그러구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