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씨 451을 설명해주시는 데이지님의 이야기를 듣고 심장이 굉장히 빨리 뛰었던 것 같아요... 제가 현실을 회피하기 위해서 온라인 세상을 계속 찾고 있었단걸 들켜서요.... 해야할 일이 있음에도 하기 싫고 미루고 싶어서... 온라인 세상에 계속 발을 들였던거구나.... 훅 들어오는 내면의 질문들에 그 동안의 제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됐어요... 1950년에 이런 작품을 만드셨다니 너무 놀랐네요 제 삶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온라인 세상에서 만나게 된 데이지님에게 오프라인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다니 참... 책이란 요상하고 아름다운 창조물인 것 같아요❤
진짜 이야기가 청산유수로 흘러나오네요 😳 어떤 책이든 진심으로 대하고, 생각하며 읽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진짜,, 이~~~렇게나 재밌는데,, 이~~~렇게나 좋은 책,, 안 읽으면 손해인데,, 라는 생각으로 한번 읽어봐~ 라고 주위에 추천해도,, 제 주변엔 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ㅠㅠㅠㅠ;
데이지님 영상, 미국에서 잘 보고 있어요. 저는 레이 브레드버리 작가를 '화성 연대기' 로 입문했습니다. 아주 짧은 단편소설들이 모여서 연대기 형식의 장편 소설 같은(? )소설집이에요. 최근의 많은 SF소설들에게 영향을 준 책인것 같습니다. 화성 연대기가 5-60년대 미국 TV시리즈인 Twilight Zone 에 영감을 준것 같기도 하고요. 시적이고 쓸쓸한 정서에 감동 받았고, 연대기에서 언듯 화씨 451과의 연결성을 찾아서 화씨도 바로 연달아 읽었습니다. 사실 아들이 고딩 10학년때 학교에서 읽은 책이라 집에 굴러 다니고 있었는데 무시 하다가 새로 사기 귀찮아서 영문으로 읽었어요. 화씨 451 의 압권은 마지막 챕터인거 같아요. 스스로 책이 된 사람들, 인간성의 고귀함과 문명을 수호 하려 분투하는 마지막 인류의 노력이 아름답고 눈물 났습니다. 다른책 The Giver 도 아들 3학년때 학교에서 읽으라 해서 저걸 애가 소화 할까 싶어 저도 읽어 봤어요. 새삼 미국 초등 권장 도서 수준이 아주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억지로 학교에서 시켜서 읽었지만 독서에 1도 관심 없고 태생이 이과라 2학년 전공 가면 어떤 영어 수업도 들을 필요 없다고 신난 대학생이 된 아들덕에 두권의 위대한 책을 읽게 되었네요. 데이지님이 소개 시켜 주셔서 더 신났습니다. 데이지님의 독서목록을 아주 좋아합니다. 최근 소개시켜 주신 누네즈의 책도 알라딘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계속 읽어 주셔요. 🎉🎉
![부정적 감정은 없애거나 통제해야 할까? [1월 최고의 책]📖](http://i.ytimg.com/vi/btnslifL1Pw/mqdefault.jpg)
화씨 451을 설명해주시는 데이지님의 이야기를 듣고 심장이 굉장히 빨리 뛰었던 것 같아요... 제가 현실을 회피하기 위해서 온라인 세상을 계속 찾고 있었단걸 들켜서요.... 해야할 일이 있음에도 하기 싫고 미루고 싶어서... 온라인 세상에 계속 발을 들였던거구나.... 훅 들어오는 내면의 질문들에 그 동안의 제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됐어요... 1950년에 이런 작품을 만드셨다니 너무 놀랐네요 제 삶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온라인 세상에서 만나게 된 데이지님에게 오프라인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다니 참... 책이란 요상하고 아름다운 창조물인 것 같아요❤
그런 깨달음은 아프기도 하지만! 또 행동할 힘을 주는 것 같아요. 화씨451의 몬태그처럼요 (이 책 정말 좋아하실 것 같네요 히히) 청하두님은 분명 바라는 대로 잘 해내실 거예요...✨ 요상하고 아름다운 창조물 읽어나가며 같이 힘 내봐요💪🏻🔥
@ 넵~! 감사합니다😀
화씨 451의 책을 금지하고, 사람들이 쾌락에 취해있다는 설정은 책 멋진 신세계가 생각 나네요!
둘 다 고전인데도 불구하고 지금의 실상과 별다를 거 없다는 게 정말 무서운 포인트같아요....
데이지헐님 책설명 듣고 기억전달자 읽었는데요 너무 재밌어서 이틀만에 읽었네요😊
기억전달자 정말 좋죠...💖 히히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야기가 청산유수로 흘러나오네요 😳
어떤 책이든 진심으로 대하고, 생각하며 읽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진짜,, 이~~~렇게나 재밌는데,, 이~~~렇게나 좋은 책,, 안 읽으면 손해인데,, 라는 생각으로
한번 읽어봐~ 라고 주위에 추천해도,, 제 주변엔 책에 관심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ㅠㅠㅠㅠ;
책은 하늘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라.. 언니 명언 뒤집어져용!! 저도 작년부터 책에 관심을 가져서 많이 읽고있는 중인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모레부터 진짜 새해니까 아직까진 작년 맞죠(?)🤣 화씨 451 저번 민음사 패밀리데이때 샀는데 여태 안 읽어서(뭐 그런 책이 한두권이 아니지만요🤣😭) 이참에 봐야겠어요ㅋㅋ “너무 시끄러운 고독”과 비슷할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데이지님이 이렇게 추천하는 책이라면 믿고 읽쥬!!!!👍😎📚
맛깔나게 스포없이 설명해 주시니 영상에 안 빠져들 수가 없어요 ㅎㅎㅎㅎㅎ
연휴에 귀한 영상 감사합니당❤🙏🏻
오늘도 데이지님 추천 도서 다 읽어보고 싶어요. 읽을 책이 넘 많아서 행복하네요 ❤
...💖 정말 너무 좋은 책들을 읽고 또 소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흐흐 즐거운 명절 보내소서🕵🏻♀️📖!
책영업 맛집이다 증말루...! 셋 다 너무 읽어 보고 싶어요.
특히, 최근에 박완서 작가님 에세이를 읽어서, 작가님 소설 봐야겠다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목마른 계절' 봐야겠어요...!!!!!
자기전 영상 을 봐서다행이네용 ㅎㅎ 😊
데이지님 영상, 미국에서 잘 보고 있어요. 저는 레이 브레드버리 작가를 '화성 연대기' 로 입문했습니다. 아주 짧은 단편소설들이 모여서 연대기 형식의 장편 소설 같은(? )소설집이에요. 최근의 많은 SF소설들에게 영향을 준 책인것 같습니다. 화성 연대기가 5-60년대 미국 TV시리즈인 Twilight Zone 에 영감을 준것 같기도 하고요. 시적이고 쓸쓸한 정서에 감동 받았고, 연대기에서 언듯 화씨 451과의 연결성을 찾아서 화씨도 바로 연달아 읽었습니다. 사실 아들이 고딩 10학년때 학교에서 읽은 책이라 집에 굴러 다니고 있었는데 무시 하다가 새로 사기 귀찮아서 영문으로 읽었어요. 화씨 451 의 압권은 마지막 챕터인거 같아요. 스스로 책이 된 사람들, 인간성의 고귀함과 문명을 수호 하려 분투하는 마지막 인류의 노력이 아름답고 눈물 났습니다. 다른책 The Giver 도 아들 3학년때 학교에서 읽으라 해서 저걸 애가 소화 할까 싶어 저도 읽어 봤어요. 새삼 미국 초등 권장 도서 수준이 아주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억지로 학교에서 시켜서 읽었지만 독서에 1도 관심 없고 태생이 이과라 2학년 전공 가면 어떤 영어 수업도 들을 필요 없다고 신난 대학생이 된 아들덕에 두권의 위대한 책을 읽게 되었네요. 데이지님이 소개 시켜 주셔서 더 신났습니다. 데이지님의 독서목록을 아주 좋아합니다. 최근 소개시켜 주신 누네즈의 책도 알라딘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계속 읽어 주셔요. 🎉🎉
데이지님 영상보고 화씨451 도서관서 대출하고 절반넘게 읽고 있는데 덮었어요. 구매 해야 겠어요.
좋은구절 필사 하려고 사진 찍다가 다 찍고 있네요 😂 구매하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어요.
믿고 보는 일읽책…🤤🤤 이번 연휴에 기억 전달자 읽어볼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자다가 일어나서 속상했는데 세상에 데이지님을 보려고 깼나봐요.....❤
🥹...💤 얼른 다시 깊고 편안한 숙면 취하시길...!!!! 늦은 밤에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daisyhur저야말로 속상했던 밤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을 재밌고 조리있게 해주셔서 완전 책 영업 되고, 바로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데이지님 설명을 듣고보니 읽고 싶어지는 욕구 상승입니다 :)
Sf 소설 안좋아해서 완독한 sf 없는 사람인데 기억전달자 관심이 가네요❤ 믿고고는 데이지님 픽ㅋㅋ
도전해봅니다😊
기억 전달자 책 표지 때문에 어려운 내용일 거라 생각하고 읽어볼 생각도 안 했는데 이 영상 보고 궁금해져서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오늘 영상도 재밌게 봤어요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청소년소설인데 너무 재밌어서 푹 빠져서 봤어요. (연말시상편에서 헐님께 영업 당함 ㅎㅎㅎ) 보고 난 후 로이스 라우리 인터뷰 영상도 계속 찾아봤어요. 강추입니다!!!
새벽에도 독서 추천 해주시다니😆😆
일읽책이 밀려서... ㅋㅋㅋㅋ 새벽에 도둑처럼 올렸습니다...껄껄껄
저는 최근에 을 읽었는데 거기에 화씨451이 나오거든요 금서였었대요 그래서 궁금해서 장바구니에 담아뒀는데 데이지님 후기를 듣게 되어서 더 구미가 당깁니다! 데이지님이 해주는 책 얘기는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다음에 들려주실 책들도 기대가 됩니다
이야기꾼 데이지님...영업당해버렸다 ❤ 책추천 영상도 넘 재밌습니다!!
며칠 전 화씨 451 다 읽었는데 이어서 바로 기억전달자도 읽어봐야겠네요👍🏻
🔥🔥🔥 고전 SF 끝내서 너무 뿌듯해요 히히 기억전달자... 분명 좋아하실 거예요✨!!!!
이 새벽에…! 이것만 보고 자야겠어요 ㅎㅎ
스윗한 꿈 꾸세요...♥️♥️♥️
기억전달자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시리즈 바로 다 읽었어요!! 나머지 3권도 모두 추천합니다~~
.....(!!!!!!) 시리즈라뇨!!!! ㅋㅋㅋㅋㅋㅋ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엔딩이 뭔가 더 이어지면 좋겠는데! 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세권모두 영업당해서 갑니다~~ 일단 기억전달자가 가장끌리네요!!
두권은 집에 있는 책인데 읽어봐야겠어요. 전 연휴동안 오만과 편견 완독 도전하고 있어요.
오만과 편견...💖💖💖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잠도못자게 밤에올리는 데이지 ㅋ
일읽책을 얼른 올리자는 조급함에...🔥♥️ 하핫 안녕히 주무셔요!!!!
기억전달자 얘기를 이거 더 기버 내용 아닌가?? 똑같네 생각하면서 들었는데 한국어 제목이었군요ㅋㅋㅋㅋ
어릴때 읽어서 작가 이름을 몰랐는데..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역시 재밌네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데이지님 혹시 ‘언젠가 읽겠지 북클럽’ 맨투맨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을까요?
제 채널 홈 > 쇼핑탭에 들어가시면 뜹니다!!! 일전 맨투맨 무지는 품절되어 다른 (퀄 좋다고 추천 받은) 무지 브랜드로 교체하여 올려두었어요💖!
@@daisyhur감사합니당❤ 좋은 꿈 꾸세요ㅎㅎ
혹시 하루에 독서시간이 어떻게 되시나요??/
평일에는 틈새시간+ 일과 끝낸 후 저녁에 길게 읽습니다! (3시간~) 📖✨✨
18초전....이거슨...운명...
늦은 시각에...💖 감사합니다 히히
1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