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도 맞는말씀들인데요.. 글쎄요 제가 30대중반넘게 살면서 대부분 400~500받는분들은 중소기업기준 최소 차부장일텐데... 그렇다면 나이가 최소 40초중반.. 흐음 현실과 너무 괴리가있고 기술직. 공사장 무시하는건아니지만 기술직이라든지 공사장이라던지 일하시는분들은 대부분 프리랜서 개념으로 봐야죠.. 자영업자도 마찬가지구요 대다수를 차지하고있는 직장인 회사원 기준으로 봤을때 글쎄요(?) 라는 말인거죠 ㅎㅎㅎ 차없으면 결혼해서 애낳는순간 지옥이 펼쳐집니다.. 맨날 택시아니면 119부르실꺼에요 애아프면? 아니면 애랑 집에만있을건가요? 이게 현실과 동떨어져있어서 댓글단겁니다.. 최소 중고차라도 있어야 뭔 생활을하죠..ㅎㅎ
월급은 차랑 가격에 그렇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가 제 결론입니다. 집을 받을 수 있다, 없다, 부모님 노후가 준비 돼 있다, 없다, 자취를 한다, 안 한다,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 안 한다. 등등 너무 변수가 많아요. 월 500 받아도 아반떼 끌기 힘든 사람 있는가 하면, 월 300 벌어도 벤츠 타는 사람 있습니다. 차 자체가 취미생활이라 돈을 더 쓰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꼭 비싼 차를 타는 게 허세가 아니라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영상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 한국 사람은 참 사치도 사치지만, 오지랖도 심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타인이 비싼 차를 타던 말던 저한테 피해만 안 주면 상관 없습니다. 여러분들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를 테니까 자신이 감당 가능하면 그냥 타고 싶은 차 타세요. 과한 허세도 문제지만, 타인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는 것도 문제입니다. 이 분은 여러분의 상황을 모르잖아요. 막말로 비싼 차 좀 타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한 번 사는 거 본인이 선택하고 책임만 질 수 있다면 아무 상관 없습니다.
이분같은 마인드를 가진분들이 많아서 한국이 인당 사치품 소비율이 최고인거 같네요 일단 소득과 별개로 재산이 많은 사람이 차 급을 원하는 대로 결정할수 있는건 맞습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이 싼차를 사는건 자유지만 반대로 돈이 없는 사람들이 소득수준에 비해 비싼 차를 사는건 문제가 됩니다 남한테 피해를 안준다는 것도 반대입장인게 일단 비싼차가 많아지면 사고에 따른 보험료 부담이 커지게 되고,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리고 간접적으로 비싼차가 잘팔리니 제조사에서 가격책정시 더 쉽게 인상을 고려할수도 있고요 막말로 결혼도 자유고 출산도 자유입니다만 저출산으로 대한민국 미래가 나락으로 가고 있는데 이게 정상적인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Become-u4h ㅋㅋㅋㅋ 이분 공산국가 가서 사시면 딱이겠네 ㅋㅋㅋ 박탈감이요?? ㅋㅋㅋㅋ 그러면 축구선수들 세레모니도 하지 말라고 하시죠? 수능 잘본친구들 턱걸이로 좋은학교 가지말고낮춰서 가라고 하시죠? 저출산이 문제인건 맞지만 비유가 잘못되었네요ㅋㅋㅋ 극단적 비유법은 본인의 논리를 남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사람들이 주로 쓰는 화법입니다 예를들면 용찬우 처럼요 ㅎㅎㅎㅎ 카푸어급 아닌이상 본인의 수준보다 조금 더 나사는 차를 구매하는게 어떤 사람에겐 삶의 활력이 될 수도 있고 동기부여 또한 됩니다.
@@Become-u4h 지금 피해라고 주장하시는 부분이 박탈감과 제조사가 차량가를 올린다는 부분이신가요? 제가 적었다싶이 감당 가능하면 문제될 게 없습니다. 보험료가 오르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이것들은 피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소득수준이 낮고 재산이 없으면 외제차 사고 싶어도 못 삽니다. 미디어에서 보는 극단적인 카푸어는 찾기 힘듭니다. 정말 손에 꼽아요. 그리고 재산도, 소득수준도 받쳐주면 카푸어가 아니죠
미국 중부에서 살고있는 교폰데 한국 갈때마다 올해 나온 신형 차가 이렇게 많이 다니는 곳은 여기밖에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한국에선 신차를 많이 사는것 같음. 원래 첫 1년에 감가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미국에선 왠만한 가정에서는 1년된 중고차 사는게 현명하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크는데 (물론 코로나때 이후론 그것도 달라졌지만) 한국에서는 중고차 사는거 자체를 꺼려하는 분위기로 느껴지는게 큰 차이인듯
@@유튜뷰-n6m 현기차 내구성은 나쁘지 않은걸로 압니다. 지금 와이프도 현대차 타고 있고 제가 끝까지 포기 안하고 고쳐가면서 타고 있는 C7 S6 보다도 훨씬 고장도 덜 하구요. (비교할걸 비교하나 싶기는 하지만 현기차를 그냥 다 포함해 말하신거 같아서) 제가 느끼기엔 매일 섰다 갔다를 많이 반복해야 하는 한국의 도로 상황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제가 사는곳은 꽤 고속으로 속도를 일정히 유지하고 운전하는 지역이라 차에 훨씬 덜 무리가 가니까요. 그건 브랜드 탓은 아닌거 같네요
미국이야기 수정드립니다 미국에서 비싼고가의 차를 타는사람들을보면 정말 열심히노력해서 돈벌어서 저런차를타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리스펙합니다 큰차를 많이타죠 당연히 덩치들도 클뿐만아니라 유류비 차세금이 그리 비싸지않기때문에 큰차를 타는경향이많습니다 다만 보험료는 미국은 매달납부하는데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미국거주 20년이상된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맞는거지. 미국과 유럽 사람들은 다 합리적이고 우리보다 현명하고 똑똑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더 이상한거지. 미국도 유럽도 다 사람하는 곳이고 사고패턴 사람들의 기호등 크게 다른거 없음. 미국 사람들은 다 현명하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행동해서 우리보다 유월한 존재라 여기는 건 쌍팡년도 생각이지.
미국도 유렵도 크고 좋은차 좋아하고 능력되면 타고 다니고 싶어함. 당장 영화 미드 유튜브만 봐도 좋은차에 대한 그들의 반응만 봐도 알수 있지. 이렇게 어쭙지 않은 지식으로 사람들을 호도하고 자신이 무슨 대단한 현자처럼 이야기 하는 인간들 중에 사기꾼 아닌 인간을 본 적이 없다. ㅋㅋㅋ
@@곰돌이핑핑 마냥 비웃지마시고 전제조건을 읽으세요 ㅋㅋ "자가"가 있다면. 살아가는데 가장 큰금액이 필요한 집이 이미 있는사람들한테 1년치 연봉끌어다 차구입하는게 그리 큰일인가요 ㅋㅋ. 저도 23년기준 연봉8500에 경기도 수도권 4억중반아파트 대출없이 자가로 보유중이고 , 차량 할부없이 현금으로 구매한 ev6 타고있습니다. 은행대출 1원한푼 없는상황이고, 1-2년내로 차량기변하려고 다음차량 8천-9천만원대로 천천히 알아보고있습니다. 대출없고 자가있고 자차있는사람이 연봉에 맞먹는 차량구매하는것도 전제조건과 본인만족이 맞아떨어지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자가있고 대출없는 사람이어도 차량에 큰 관심이 없는사람이라면 제외^^.
정말 적극 동의하는 이야기 입니다. 집은 재산 수준에 맞게 거주하고, 차는 급여 수준에 맞도록 사는 것이 맞죠.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6개월 급여 기준으로 사려고 하니 자기 눈에 들어오는 차가 없고, 그러니 연봉기준으로 자기 합리화하면서 사게 되는거죠. 허세지수라는 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비교대상은 내 친구가 아니라 내 미래여야 합니다. 지금의 급여 수준이 앞으로도 지속되고 오를 것이라는 보장은 이세상 누구도 해주지 않습니다.
이런 영상이 계속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사치품 소비증가 1위 국가가 한국이라죠. 다들 허세, 과소비에 찌들어 있다는 증거죠. 급속한 경제발전은 이뤘는데 의식수준은 확 떨어진걸 체감 많이 하고 있어요. 물론 과도한 집값 상승으로 집 구입에 대한 꿈을 사라지게한 현실을 보면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그렇더라도 요즘 소비행태를 보면 다들 미쳤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남녀세대 불문 다들 과시와 허세, 허영이 뼛속까지 박혀 있는 느낌이에요.
보이는거로 사람을 판단하는 현실이 바뀌지 않는 이상 필요상의 사치는 필요악임. 물론 과하면 안되지만 자식 키울때 10년된 구형 차에서 내리는 가족과 좋은 차에서 내리는 가족은 직원들의 대우, 학교에서 내 아이가 겪는 삶이 다르다. 우리세대도 그랬고 지금 애들은 더 심하다
유럽과 미국에서 둘다 살아본 사람입니다 유럽은 확실히 교수님들조차 20년된 혼다 시빅을 끌고 다니고 아직도 베를린 동쪽, 동유럽쪽가면 대우자동차도 볼수있습니다. 신차를 산다면 아시아기업 스코다 오펠 폭스바겐 르노 등등의 가성비 브랜드를 많이 선택한다고 볼수있습니다. 특히 연비가 좋은차 미국은 소비재가 아니라 거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뉴욕에서 사는게 아니라면 차가 없이는 어딜 가는게 힘들어요, 그래서 미국사람들은 차를 살때 옵션 그딴거 잘 안봅니다. 그냥 지금 필요하면 사는거죠, 발역활을 해주는건데, 물론 옵션을 넣긴하지만 대부분이 엔진 업그레이드정도입니다. 이렇게 보면 한국사람들이 확실히 차를 보는 느낌이 다르죠 발역활도 아닌 그냥 폼내려고 사는사람들이 있으니깐요... 물론 유럽사람들도 차사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더좋은차 더 좋은 엔진 근데 한국처럼 사지는 않죠. 이돈주고 살빠에가 나오는데...
현재 연1.n억 정도 수입이 있지만 7년째 크루즈 타는중. 주위 사람들은 언제 차바꿀꺼냐 물어들 보는데 최소 2-3년은 바꿀생각 없음. 가끔 새차에 대한 욕구가 살짝 올라올 때도 있지만 말그대로 잠깐일뿐 오래가지 않음. 사람들 마다 천차만별이겠으나 난 오히려 소득이 적었을 때 오히려 비싼 외제차에 꽂혔었음.
근데 이분 논리대로면 우리나라 국민의 88퍼는 중소기업을 다니는데 보통 중소기업에서 세후 400을 넘어서 아반떼를 살 자격이 생기려면 10년이상 근무해서 과장을 달아야함 * 이것도 하위 20퍼 기업은 15년 차장급은 되어야 할수도 있음. 그런데 대부분 중소기업은 지방에 포진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다니기 자체가 너무 열악함 그러면 결국 지방 모조리 없애고 모든 중소기업이 서울근교로 모여야 한단 논리밖에 안 됨 이분 말이 맞으려면 준중형 이상을 살때 기준으로 제한해야함 제가 말하는 지방 기준은 대구 대전 천안 이런류가 아니라 이천 광주 안성 용인 제천 원주 등임
2년 동안 3천 모아서 스포티지 샀는데 사실 영상처럼 차에대한 컴플렉스가 쫌 있었어요. 좋은 차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최신 기술이 들어간(?) 자동차는 타고싶은 마음? 차량 가격이 예전과는 다르게 계속 비싸져서 지금이라도 구매하자라는 마음도 있긴했음. 당장 집 구매도 안되어 있는데 차먼저 샀으니...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더 와닿는 느낌이네요
지방에서는 차 필수로 필요한거 맞긴함 너무 극단적으로 월 얼마는 대중교통타라 이건 좀 극단적인듯 서울이랑 달라서 대중교통으로 갈수있는곳이 한계가있음 특히 외곽나가야할경우 차 필수임 도시에서 멀어지고 시골에가까운곳일수록 더 그럼 여기서 포인트는 본인 상황에 맞게타야한다는거 집에 여유있어서 무슨차든 사주실수있는 부모님 있는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 할부끼고 살텐데 월200정도+자취까지 하면서 차는 모닝이나 아반떼 중고차급이 아닌 기본 중형이상 사서 1~2천 혹은 그 이상 할부하는건 낭비중에 낭비고 그냥 돈모을생각을 안하는거임 유지비 보험료 이것만드나? 차사면 평소에 걸어다니던 거리인데도 차타는게 습관이됨ㅋㅋ 이게쌓이면 은근크고 거기다 집 월세까지. 그냥 내 수준에 맞지않는 차를사면 남들 전세라도얻어서 집구하고 결혼해서 애낳고살때 난 계속 월세살이에 결혼은 물건너감. 무조건 결혼하고 집 사야하니 쓰지말고 아껴라 이게 아니라 적어도 지금 내 상황에서 단계를 밟아가면서 업그레이드는 되야지 계속 있어보이는척하며 실제로는 여유없이 전전긍긍하며 그 레벨에서 사는거 그게 궁상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대학생때 학교랑 거리가 멀어서 신차모닝 1800인가 주고 구입했는데 4년지나니 800으로 떨어지더라구요. 보험이나 가끔 차량정비 이런거 생각하면 돈이 계속 나가는게 어지럽긴하죠. 근데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은 그 전으로 돌아가기 힘든거 같아요 ㅋㅋㅋ 특히 여름에는... 저 같이 장이 민감한 사람도 대중교통 이용 힘들기도 해서 중고차나 경차정도는 괜찮은거 같아요
실수령 월 400~500이면 연봉이 얼만지 알아? 대한민국 소득 상위 %인지 알아? 참고로 차 구입때만 차이나지 유지비는 싼차나 비싼차나 그리 차이 안난다. 유류비나 세금은 거기서 거기고 1년에 한번 내는 보험료가 많이 잡아야 국산차 수입차가 60~70정도 차이다 월 환산하면 그게 얼마나 차이난다고 이런소리야 그리고 수리비 정비비 얘기하는데 수입 고급차들은 5~6년 정비비도 무상이고 수리할 일도 안생겨 차라리 배달음식을 줄여라 수입차 유지비 체감 별로 안된다. 물론 할부금이 큰 카푸어들은 문제지
전 걸어다니며 연저축 1억 정도 하고 월급도 세후 1200 정도 되고 빚없이 집사서 월세 주고. 그렇게 아끼다 보니... 어느순간 사람들과 멀어지고 돈을 친한 사람들과도 아끼려고 하고..... 먹는것도 회사 식당. 회사 기숙사 이용. 자전거 타고 출퇴근 월급의 0.5% 정도만 필수가 아닌 곳에 사용... 어느순간 왜 돈을 모으지? 왜 행복하지 않지? 연봉이 2억이 넘는데.. 내집도 있는데.. 연 저축을 1억을 넘게 하는데.... 노후에 편하려고 이렇게 모으는거라면 다쓰며 즐기며 일에서 벗어날때 생활비 조차 없을때 ㅈㅅ 하는게 더 행복한 삶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승적으로 옳은 관점입니다만, 살아보니 이런 관점을 이용해서 자격지심을 푸는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그런 분들 보면 십중팔구 포기하는 것들에 대해 의미부여를 타인 비판을 통해 하시던데, 과연 눈 감을 때 어떤 행복이 있나 싶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 취미를 물려 받아서 연봉의 50% 정도 차량 유지와 매입에 쓰고 있습니다. 이젠 품번 검색해서 간단한 건 직접 리프트 띄우는 수준이라 이 정도고, 어리고 잘 모를 땐 버는 돈 다 때려 박은 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노후도 생각할 나이이기에 어느정도 타협하고 준비하며 소소한 행복으로 삽니다만, 당장 오늘 눈 감아도 더 못누리는 미래가 아쉬울 뿐 지난 삶에 대한 건 너무 감사하네요. 호시절에 나름 괜찮은 국가에 태어나 할 수 있고 원하는 건 해 봤으니 말입니다. 친구 2 명이 동창 2 명으로 된 직접적인 주제인지라 글이 길어졌습니다만, 꼭 차가 아니더라도 몇%보단 책임질 수 있는 선에서 누리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깨닳을수록 차 급을 낮추고 있습니다. 소득이 적을땐 풀할부로 질렀는데 어느정도 안정화된이후로는 연봉의 6분의1정도되는 중고차 질러서 잘 타고 다니네요. 중간에 수입차 1년 타봤는데 별거없더라구요, 하지만 남들이 좋은차 탄다고 뭐라고 오지랖부지리는 않습니다. 그 심리도 잘 알고 그로 인해 더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더군요,
2011년도에 현금 일시불로 신차 모닝 뽑아서 타고 있는데 특별히 하자는 없지만 기능적으로도 요즘 차보다 떨어지고 개소세도 이제 종료되여 차 가격이 오르니까 더 오르기 전에 사야한다는 마음이 급해지고 보험료, 유류비는 그냥 깔고 가게 되는거라 별 생각 안하고 차 바꿔야겠다 했는데 이 영상 보고 마음을 고쳐먹게 되었네요. 영상 말미에 보복 소비에 대해 머리가 띵해지네요. 나의 미래에 보복을 하는거라니 ㅠ 더 관리 잘해서 더 오래 타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 아방CN7 하브 차주입니다. 어릴땐 당연히 독3사 몰고있는 꿈꿨는데 막상 커서 돈 벌어보니 차에 나가는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더라구요. 오늘도 에어컨 냄새나서 에어클리너한다고 예상외의 11만원 지출... 차값은 당연히 일시불로 지불했기에 유지비 외에 지출되는 비용은 없지만 다음 차는 올라가도 쏘나타까지 일거같습니다. 차는 돈 먹는 하마라더니 진짜였네요😂
세후 700 버는데 6000짜리 대형 suv탑니다 4인가족이구요. 제가 허새끼도 있지만 캠핑 핑계로..ㅋㅋ 사실은 싼타페나 소렌토를 샀어야 되는군요 그리고 지금 하신 영상말씀이 와닿는게 이렇게 벌어도 차때문에 금전적으로 간혹 스트레스가 있다는 겁니다. 짜피산거 팔순 없지만.. 쩝
자차 운행 20년 이상 해본사람으로서 굉장히 경제적 관념에서 현실적인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네요 ^^ 차 끌기 시작하면 기름값, 보험료, 정기적인 관리에 필요한 유지보수 비용,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전혀 지출계획에 없었던 돌발성 고장에 의한 비용 등 생각보다 돈 많이 깨져요 ㅎㅎ 그런데 본인이 나는 차없으면 죽어도 못산다 하시는분은 어쩌겠습니까? 질러야지 ㅋ
아무리 건강관리 잘해도 무병장수 한다는 보장 없습니다. 인생 한번이구도 젊음도 한번입니다. 자신한테 너무 아끼며 살진 맙시다. 2,30대때 데이트도하고 친구들이랑 놀러도가고 차가주는 편안함과 행복감, 하차감을 젊었을때도 한번 느껴보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본인의 소득에 비해너무 과분한 차는 안되며 제 기준으로 20.30대 초반의 미혼이시라면 월급 실수령 250일때 아반떼 신형 정도, 만약 부모님집에서 같이 살아서 월세나 식대 관리비 공과금납부를 일체하지 않아도된다면 그렌져 , 싼타페 신형정도 추천합니다 전액할부 기준
글쎄요.. 독일얘긴 모르겠고 미국얘기는 정말 한번이라도 미국와보고 하는말인지 모르겠네요 웃음만 나옴..ㅋㅋ 초등학생때부터 미국에서 20년 거주중인데 미국관련된 내용은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지금까지 캘리포니아 뉴저지 시카고 덴버 시애틀 살아봤지만 미국인들 지인들을 보면 카푸어는 단한번도 못봤고, 오히려 정말 돈많은사람들만 좋은차 타고다닙니다. 컴플렉스? 웃음만 나오네요 ㅋㅋㅋ 지인중 포르쉐 비엠 x7타고 다니는 둘은 연봉이 한화기준 7억이 넘습니다. 오히려 미국에선 인식이 좋은차 타고 다니면 저사람은 성공했구나 부럽다라고 하죠.
보통사람은 자기연봉의 반. 차 매니아적 성향이 있으신 분은 자기 연봉정도의 차량을 구입하면 됩니다. 차 있으면 생활의 시공간이 넓어져요. 외부에 자신만의 공간이 생기고 시간의 구애를 덜 받으며 자신이 가고싶은 어디든 떠날 수 있고 출퇴근 비올 때 환승걱정없이 쾌적한 공간을 가질 수 있고. 입사하고 1~2년지나 회사생활이 안정화되면 경소형 중고차라도 구입해서 자신의 삶의 질을 높히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지방은 300이하라도 차없으면 생활어려운곳 많음
600짜리 중고차 사면 되죠
진짜 이동수단으로서의 차만 쓸거면 200만원만해도 충분데스...
ㅇㅎ 그러네 버스나 지하철 배차랑 그게 차이나겠네
천안 ㄱㅆㅇㅈ
이거는 예외로둬야지 그리고 나는 200벙지만 부모님때문에라도 큰차사야함
너무너무 맞는 말씀 ~어쩜 부모보다 더 좋은 맞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감사해요^^
월 400~500이면 상위 20프로안에듭니다...
나머진 전부 차사지말라는 소리네요..
현실적으로
그럼 결혼도 상위20프로이내사람외에는
하지말라는거네요.... ㅎㅎㅎㅎㅎㅎ
저도 이 글에 동의 합니다ㅎㅎ 사회 진입해서 실수령 월500받으려면 직업마다 다르겠지만 절반이상은 40대는 넘어서야 할거같은데..
그렇게 차없이 알뜰살뜰 모아서 집을 살수는 있는건가요ㅎㅎ 차를 사든 안사든 결국 대출 아닙니까?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보고있는건가요
살다보면 기회가 와요
대부분 사람들이 그게 기회인줄 모르거나
조금의 목돈도 없어서 지나칩니다
그 기회를 보고 내실을다져 자산 마련하세요
현장에서 일하는 노가다 하면 400 500이 엄청 어렵지는 않아요 일자리도 많고요 일당받으며 걸어다니는 자영업자 이기도 하면서 기술자죠
댓글들도 맞는말씀들인데요..
글쎄요 제가 30대중반넘게 살면서
대부분 400~500받는분들은 중소기업기준 최소 차부장일텐데... 그렇다면 나이가 최소 40초중반..
흐음 현실과 너무 괴리가있고
기술직. 공사장 무시하는건아니지만
기술직이라든지 공사장이라던지 일하시는분들은 대부분 프리랜서 개념으로 봐야죠.. 자영업자도 마찬가지구요
대다수를 차지하고있는 직장인 회사원 기준으로 봤을때
글쎄요(?) 라는 말인거죠 ㅎㅎㅎ
차없으면 결혼해서 애낳는순간 지옥이 펼쳐집니다.. 맨날 택시아니면 119부르실꺼에요 애아프면?
아니면 애랑 집에만있을건가요?
이게 현실과 동떨어져있어서 댓글단겁니다..
최소 중고차라도 있어야 뭔 생활을하죠..ㅎㅎ
월 400 500이 본업만이라면 그 기준이 맞지만
이분은 투잡 쓰리잡을 뛰는걸 권장하는지라 그거까지 포함해서 잡는 경우가 많아요
월급은 차랑 가격에 그렇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가 제 결론입니다.
집을 받을 수 있다, 없다, 부모님 노후가 준비 돼 있다, 없다,
자취를 한다, 안 한다,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 안 한다.
등등 너무 변수가 많아요.
월 500 받아도 아반떼 끌기 힘든 사람 있는가 하면, 월 300 벌어도 벤츠 타는 사람 있습니다.
차 자체가 취미생활이라 돈을 더 쓰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꼭 비싼 차를 타는 게 허세가 아니라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영상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건, 한국 사람은 참 사치도 사치지만, 오지랖도 심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타인이 비싼 차를 타던 말던 저한테 피해만 안 주면 상관 없습니다.
여러분들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를 테니까 자신이 감당 가능하면 그냥 타고 싶은 차 타세요.
과한 허세도 문제지만, 타인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는 것도 문제입니다. 이 분은 여러분의 상황을 모르잖아요.
막말로 비싼 차 좀 타면 어떻습니까? 어차피 한 번 사는 거 본인이 선택하고 책임만 질 수 있다면 아무 상관 없습니다.
이게 맞지
이분같은 마인드를 가진분들이 많아서 한국이 인당 사치품 소비율이 최고인거 같네요
일단 소득과 별개로 재산이 많은 사람이 차 급을 원하는 대로 결정할수 있는건 맞습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이 싼차를 사는건 자유지만 반대로 돈이 없는 사람들이 소득수준에 비해 비싼 차를 사는건 문제가 됩니다
남한테 피해를 안준다는 것도 반대입장인게
일단 비싼차가 많아지면 사고에 따른 보험료 부담이 커지게 되고,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리고 간접적으로 비싼차가 잘팔리니 제조사에서 가격책정시 더 쉽게 인상을 고려할수도 있고요
막말로 결혼도 자유고 출산도 자유입니다만
저출산으로 대한민국 미래가 나락으로 가고 있는데 이게 정상적인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Become-u4h ㅋㅋㅋㅋ 이분 공산국가 가서 사시면 딱이겠네 ㅋㅋㅋ 박탈감이요?? ㅋㅋㅋㅋ 그러면 축구선수들 세레모니도 하지 말라고 하시죠? 수능 잘본친구들 턱걸이로 좋은학교 가지말고낮춰서 가라고 하시죠? 저출산이 문제인건 맞지만 비유가 잘못되었네요ㅋㅋㅋ 극단적 비유법은 본인의 논리를 남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사람들이 주로 쓰는 화법입니다 예를들면 용찬우 처럼요 ㅎㅎㅎㅎ
카푸어급 아닌이상 본인의 수준보다 조금 더 나사는 차를 구매하는게 어떤 사람에겐 삶의 활력이 될 수도 있고 동기부여 또한 됩니다.
@@Become-u4h 지금 피해라고 주장하시는 부분이 박탈감과 제조사가 차량가를 올린다는 부분이신가요?
제가 적었다싶이 감당 가능하면 문제될 게 없습니다. 보험료가 오르는 것도 어불성설입니다. 이것들은 피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소득수준이 낮고 재산이 없으면 외제차 사고 싶어도 못 삽니다. 미디어에서 보는 극단적인 카푸어는 찾기 힘듭니다. 정말 손에 꼽아요.
그리고 재산도, 소득수준도 받쳐주면 카푸어가 아니죠
일단 집이 어느정도 사느냐 자산이 얼마냐가 맞지
지금의 월급은 미래의 나와 같이 사용해야할 공금이다...
와...........소름돋는다.........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어 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crazyrest6983 미래에도 내가 살아있다는 확신은? 한치앞도 모르는게 인생이거늘..
가장 중요한건 지금의 나 임
그렇다고 너무 과소비하란 말은 아니고
너무 아끼며 살진 말라는 말
미국 중부에서 살고있는 교폰데 한국 갈때마다 올해 나온 신형 차가 이렇게 많이 다니는 곳은 여기밖에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한국에선 신차를 많이 사는것 같음. 원래 첫 1년에 감가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미국에선 왠만한 가정에서는 1년된 중고차 사는게 현명하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크는데 (물론 코로나때 이후론 그것도 달라졌지만) 한국에서는 중고차 사는거 자체를 꺼려하는 분위기로 느껴지는게 큰 차이인듯
중고차 딜러의 업적이죠
중고차딜러색히들이 사기쳐먹어서 새차사는거임ㅋㅋ
@@CHOEMUI 더선진국과 비교해서 터무니없음을 생각해봐야 될거같다 생각했는데 아무생각없으시군요
@@CHOEMUI 현명한거 아니에요? 그리고 요새 한국이고 미국이고가 어디있어요. 세계화 시대에.. 조선시대 마인드를 가지고계시네.
@@유튜뷰-n6m 현기차 내구성은 나쁘지 않은걸로 압니다. 지금 와이프도 현대차 타고 있고 제가 끝까지 포기 안하고 고쳐가면서 타고 있는 C7 S6 보다도 훨씬 고장도 덜 하구요. (비교할걸 비교하나 싶기는 하지만 현기차를 그냥 다 포함해 말하신거 같아서)
제가 느끼기엔 매일 섰다 갔다를 많이 반복해야 하는 한국의 도로 상황에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제가 사는곳은 꽤 고속으로 속도를 일정히 유지하고 운전하는 지역이라 차에 훨씬 덜 무리가 가니까요. 그건 브랜드 탓은 아닌거 같네요
소득에 맞는 자동차 X
재산에 맞는 자동차 O
소득으로 치면 난 경차야...
일단 자산 먼저 형성하고 차를구입하는게 좋습니다.차량가격은 순자산대비 10프로정도까진 적당하다고 봅니다.
오 흥미진진한 주제네요 !!!😊😊
Two thumbs up. 진솔한 언어의 마술사~~~
많이 배우고 갑니다.
후반기로 올수록 개인 성향이 강조되네요. 근거도 이야기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짜 현실에 맞는 급여에 맞는 차량 추천입니다
현실은무슨 차알못 개소리지 차값만보고 얼마이상 뭐타라 ㅇㅈㄹ ㅋㅋㅋ 지바겐 주차로 끌면 월 지출 얼만지가알고 하는소린가
엔카가서 슈퍼카나 지바겐 키로수 봐라 그사람들이 전부 카푸어라서 키로수가 짧겠어?
카마로 6.2 19년식 중고 3천 초중반이면 사는데 저사람말대로면 월400-500벌면 이거 사는게 정확한 소비네? 카마로 6.2탈려면 월500가지고는 카푸어소리듣는다 한달에 기름값만 200넘게깨지고 스포츠카 할증에 ㅋㅋ
팩트폭격기 인정합니다
팩트는 이사람 말 들으면 평생 차 못탐..
틀린말은 아니지만 저만큼 버는 직장인 많지않음 무슨 반도체회사 이런데 들어가지 않는이상
그리고 난 부모님때문에 큰차사야함 ㅇㅇ
버는거랑관계없이
따지고보면 집이 한두푼도 아니고 3억 4억하는거 뭐 어케사라고;;
영상에서 유럽이나 미국상황등 틀린점 꽤 많습니다 70프로정도는 걸러들으세요
이런게 최고의 명강의!!
지방은 버스 배차도 적고 지하철은 없고 걸어서는 몇시간 걸리고 이래서 차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맞지 차없음 생활이 너무 불편하죠
자녀가 없고 서울에 산다는 가정하에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지방에사는 4인가족기준 차는 필수입니다...
이 분 말씀하시는 게 하나하나 명언 제조기라 너무 사이다네요.. 연봉 1억도 그랜저 정도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허세 지수 너무 높은 것 같아요.
그랜저~제네시스 사이의 새로운 차가 필요하긴 함.
그 구간부터 확 뛰어서
예전에 아슬란이 그정도 급 아니었었나요??
1억해봐야 ㅋㅋㅋ 600후반대라...
그랜저.. 집대출있으면 절대 못삼 유지 개힘듬
결혼 했음 연봉 1억도 그랜져는 사치ㅋㅋ
1억이면 쏘나타가 맞는듯
미국이야기 수정드립니다
미국에서 비싼고가의 차를 타는사람들을보면 정말 열심히노력해서 돈벌어서 저런차를타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리스펙합니다
큰차를 많이타죠 당연히
덩치들도 클뿐만아니라 유류비 차세금이 그리 비싸지않기때문에
큰차를 타는경향이많습니다
다만 보험료는 미국은 매달납부하는데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미국거주 20년이상된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첨언 하자면 (저도 미국에서 20년 이상 살았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있다고 부자라고 생각 안합니다..
미국도 똑같은거네
얄팍한 지식으로 미국인들은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 이러는게 너무 꼴보기 싫었는데 팩트로 때려버리니 시원하네요.
이게 맞는거지. 미국과 유럽 사람들은 다 합리적이고 우리보다 현명하고 똑똑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더 이상한거지. 미국도 유럽도 다 사람하는 곳이고 사고패턴 사람들의 기호등 크게 다른거 없음. 미국 사람들은 다 현명하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행동해서 우리보다 유월한 존재라 여기는 건 쌍팡년도 생각이지.
미국도 유렵도 크고 좋은차 좋아하고 능력되면 타고 다니고 싶어함. 당장 영화 미드 유튜브만 봐도 좋은차에 대한 그들의 반응만 봐도 알수 있지. 이렇게 어쭙지 않은 지식으로 사람들을 호도하고 자신이 무슨 대단한 현자처럼 이야기 하는 인간들 중에 사기꾼 아닌 인간을 본 적이 없다. ㅋㅋㅋ
이세상 어떤 나라보다 남에게 보여지는것이 중요한 나라라서 그럼
너무 조선시대 꼰대마인드... 비싼 차를 사고 싼 차를 사고가 중요한 게 아니고
남자의 인생은 차가 있기 전과 차가 생긴 후로 나뉩니다... 경차라도 준중형이라도 차는 있을 때와 없을 때 인생의 질이 너무 달라져요 절약과 궁상은 구분했음 좋겠네요 ㅠㅜ
뼈때리는 멘트 좋네요
자가 있다면 얘기는 확 달라질듯요. 차보다 집을 먼저 구매한 사람들에겐(영끌족 제외) 여유가 좀 있다면 1년치 연봉 전부 투자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1년치 연봉…. ㅋㅋㅋㅋ 1년을 뭐빠지게 일했는데 차한대로 끝?? 물론 자기가 그만큼 만족하면 상관은 없죠 뭐~😅
@@곰돌이핑핑 마냥 비웃지마시고 전제조건을 읽으세요 ㅋㅋ
"자가"가 있다면. 살아가는데 가장 큰금액이 필요한 집이 이미 있는사람들한테
1년치 연봉끌어다 차구입하는게 그리 큰일인가요 ㅋㅋ.
저도 23년기준 연봉8500에 경기도 수도권 4억중반아파트 대출없이 자가로 보유중이고 , 차량 할부없이 현금으로 구매한 ev6 타고있습니다.
은행대출 1원한푼 없는상황이고, 1-2년내로 차량기변하려고 다음차량 8천-9천만원대로 천천히 알아보고있습니다.
대출없고 자가있고 자차있는사람이 연봉에 맞먹는 차량구매하는것도 전제조건과 본인만족이 맞아떨어지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자가있고 대출없는 사람이어도 차량에 큰 관심이 없는사람이라면 제외^^.
@@곰돌이핑핑솔로기준이아니라 4인가족 기준으로 어느정도 차량소비는 필요하지않음?
@@MoSal-i3u4인가족 기준 차량은 필수입니다 지방이라 더그런것같네요
@@곰돌이핑핑집도있겠다 안될거뭐있음?ㅋㅋ
50대 중반인 저에게도 제정신으로 돌아오게하는 좋은 말씀입니다
걍 팩트만 말씀드리면 사도 됩니다. 단 일시불로 살수 있는 능력돼면 유지비용 많이 안듭니다. 근데 할부로 살거면 사지마세요. 월 납입금 유지비용 감당안됨..
와 정말 좋은 말이다..
정말 적극 동의하는 이야기 입니다. 집은 재산 수준에 맞게 거주하고, 차는 급여 수준에 맞도록 사는 것이 맞죠.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6개월 급여 기준으로 사려고 하니 자기 눈에 들어오는 차가 없고, 그러니 연봉기준으로 자기 합리화하면서 사게 되는거죠. 허세지수라는 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비교대상은 내 친구가 아니라 내 미래여야 합니다. 지금의 급여 수준이 앞으로도 지속되고 오를 것이라는 보장은 이세상 누구도 해주지 않습니다.
보수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다른 영상 보면 용기로 차사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혼란스러웠는데
케바케라고 봄. 월급 형편없어도 집안 빵빵해서 부모가 집 다해주고 생활금도 지원해주고 하면 9급 공무원이라도 제네시스 독삼사 타도 아무지장없음. 월급보다는 내가 이걸 사도 내 인생에 지장이 없는지가 중요하다고봄
이렇게 소비 절약 강조하는 사람들 말 다들어보면
사회생활 연애 인간관계는 다 포기해야 할듯..
맞는말입니다. 30대초반인 제가 그랜저를 몰고있는 이유도 이 거친세상 어떻게서든 살아남기위해 자위하는행위겠죠. 인간은 너무나도 나약합니다. 저는 이번달에 차 할부금 내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월 600이 연봉 1억인데 애매한 포지션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00이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깡통을 사도 사치라는건데 ㄹㅇㅋㅋ
ㄹㅇ 개소리임 이영상😊
연봉 실수령 3600이면 스포티지도 빡세지; 차값다내고 유지비하고 뭐하면 1달에 돈 얼마나남음?
@@gookttangsand 연봉 3600이 아니고 월 600(실수령 연봉1억) 되는 사람이라면 저 영상속에 사람이 말하는대로 월급x6 만큼의 차를 구매하는게 합리적이라는 의견..
영상대로라면 허세없이 실속있는 삶은 매끼니 라면먹고 시장 보세옷입고 알뜰요금제로 20만원하는 저가형폰사서 일이나 쳐하는게 이상적인 삶임ㅋㅋ
정말 말씀하신거 하나하나 다 공감해요! 저는 지방도시에서 250중고경차 하나 모는데 보험및 수리비가 정말 깜짝 놀라게 많이 나가여.. 차 바꿀까 생각하다가도 부대비용 생각하면 경차가 답인것 같아 존버해봅니다
이런 영상이 계속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사치품 소비증가 1위 국가가 한국이라죠. 다들 허세, 과소비에 찌들어 있다는 증거죠. 급속한 경제발전은 이뤘는데 의식수준은 확 떨어진걸 체감 많이 하고 있어요. 물론 과도한 집값 상승으로 집 구입에 대한 꿈을 사라지게한 현실을 보면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그렇더라도 요즘 소비행태를 보면 다들 미쳤다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남녀세대 불문 다들 과시와 허세, 허영이 뼛속까지 박혀 있는 느낌이에요.
동감
Flex해보렸지모야
하긴 그렇게 생각해야 아무것도 못하고 손이나 빨고있는 본인 인생이 좀 더 값어치있게 느껴지겠지. 과시와 허세 허영도 어느정도 능력이 있어야하지 님같이 언더도그마에 빠진 거지들은 하라해도 형편이 안되서 못하더라
어차피 이런거 봐야될 사람은 안보고 안봐도 될 사람이 봄
와 .. 핵공감 대박 이네요 ㄷㄷ 무릎만 치면서 그래그래하면서 봤네요
보이는거로 사람을 판단하는 현실이 바뀌지 않는 이상 필요상의 사치는 필요악임. 물론 과하면 안되지만 자식 키울때 10년된 구형 차에서 내리는 가족과 좋은 차에서 내리는 가족은 직원들의 대우, 학교에서 내 아이가 겪는 삶이 다르다. 우리세대도 그랬고 지금 애들은 더 심하다
그런데 남의 눈을 왜 신경씀?
그렇다고 내가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딱히 불이익 당한 경우도 없는데....
혼자라서 잘 안느껴지는건가...
@@1154kjh초등자녀를 두면 참... 알던것과 현실의 괴리 때문에 고민이 많아집니다...
그냥 내가 고민을해도 하고싶고, 책임질수 있으면 사도 돼요
본인이 좋아하고 감당할수있으면
사는겁니다
인생1번입니다
공감.. 하고싶은건 해야져.. 너무 오바만 아니면
그것이 우리나라 노인빈곤층 1위인 이유입니다.
노인빈곤층은 자식 돈 줫거나 사업실패햇거나 아파서 병원비 들어갓거나 하는 경우도 많지요
@@구두단 그 노인들이 플렉스하던 세대임? 존나 허리띠졸라서 자식세대에 투자했던 사람들인데ㅋㅋ 걍 첨부터 빈곤했던 사람들이 끝까지 빈곤했던거임
@@Factopascal 저는 지금 50대인 사람입니다. 제 주변 지인들도 아주 빈곤하게 살진 않았습니다만 똑같이 차후 노년기에 별 답없이 흘러가고 있네요.
매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미래를 준비해야죠
이건 서울사는 사람기준 이야기인듯, 인천만 해도 지하철만 타고다닌다그러면 너무 이동반경이 제한돼요. 못다님
사람 가치관에따라 다른거라고 생각함..
솔직히 미래 재무 설계도 중요하지만 오바하지 않는선에서 즐길수있는건 즐기면서 살아야 함.
인생 짧음.
그리고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름.
극단적으로 당장 낼 죽을수도있음.
하루하루 의미있게 행복하게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드시면서 사세요.
흔한 욜로족이네
유럽과 미국에서 둘다 살아본 사람입니다
유럽은 확실히 교수님들조차 20년된 혼다 시빅을 끌고 다니고
아직도 베를린 동쪽, 동유럽쪽가면 대우자동차도 볼수있습니다.
신차를 산다면 아시아기업 스코다 오펠 폭스바겐 르노 등등의 가성비 브랜드를 많이 선택한다고 볼수있습니다.
특히 연비가 좋은차
미국은 소비재가 아니라 거의 필수 아이템입니다. 뉴욕에서 사는게 아니라면
차가 없이는 어딜 가는게 힘들어요, 그래서 미국사람들은 차를 살때 옵션 그딴거 잘 안봅니다.
그냥 지금 필요하면 사는거죠, 발역활을 해주는건데, 물론 옵션을 넣긴하지만 대부분이 엔진 업그레이드정도입니다.
이렇게 보면 한국사람들이 확실히 차를 보는 느낌이 다르죠
발역활도 아닌 그냥 폼내려고 사는사람들이 있으니깐요...
물론 유럽사람들도 차사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더좋은차 더 좋은 엔진 근데 한국처럼 사지는 않죠.
이돈주고 살빠에가 나오는데...
??? : 그랜저 풀옵 살빠에 G80 깡통 산다.
현재 연1.n억 정도 수입이 있지만 7년째 크루즈 타는중. 주위 사람들은 언제 차바꿀꺼냐 물어들 보는데 최소 2-3년은 바꿀생각 없음. 가끔 새차에 대한 욕구가 살짝 올라올 때도 있지만 말그대로 잠깐일뿐 오래가지 않음. 사람들 마다 천차만별이겠으나 난 오히려 소득이 적었을 때 오히려 비싼 외제차에 꽂혔었음.
옵션충 전멸 공감해요. 대쉬캠도 잘 안달아요. 그냥 종합보험으로 해결하더라고요. 한국인 직원들 취직하면 캠리중고 사고, 정규직 되면 렉서스 풀할부 때리는데 정작 백인 사장들 하이에이스 30만짜리 타고 출퇴근하고 집에가면 주말에 랜드크루저 40만킬로 타고 다님.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건강하세요.
마지막말이 인상깊네요 월급은 공금으로 생각해야한다니 좋은거같아요
백퍼 맞는 말이다..
진짜 쌉공감가는 내용임!😸👍🏻
진심공감 😊
자동차회사 5년 째 다니고 있는 뚜벅이입니다. 소비에 대한 절제를 되새기고 갑니다ㅎㅎ
전지적 대도시 시점. 차 없으면 출퇴근 조차 쉽지 않은게 지방의 현실
나도지방 사는데 도대체어디길래 그럼ㅋㅋ
차없이도 사는데
@@장수정-f2v 지하철없는 지방도시사는데
아무이상없는데....
버스가촘촘하게 다가는데
어디 인구5만 이런데사시나..
ㅇㅈ 서울에서는 지하철이 goat이고
지방에서는 차없으면 못다니겠더라
@@봅-f9r 깡촌 지방은 버스에서 내려서 30분이상은 걸어가야 회사라고함
걍 차고지증명제 하자
근데 이분 논리대로면 우리나라 국민의 88퍼는 중소기업을 다니는데 보통 중소기업에서 세후 400을 넘어서 아반떼를 살 자격이 생기려면 10년이상 근무해서 과장을 달아야함
* 이것도 하위 20퍼 기업은 15년 차장급은 되어야 할수도 있음.
그런데 대부분 중소기업은 지방에 포진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다니기 자체가 너무 열악함 그러면 결국 지방 모조리 없애고 모든 중소기업이 서울근교로 모여야 한단 논리밖에 안 됨
이분 말이 맞으려면 준중형 이상을 살때 기준으로 제한해야함
제가 말하는 지방 기준은 대구 대전 천안 이런류가 아니라 이천 광주 안성 용인 제천 원주 등임
같은 생각입니다. 본인부터가 부자고 주변에 고연봉자들만 있으니 돈 버는게 쉽게 보이는거 아닐지..
그러니까 중소기업 다니는 분들은 경차나 중고 아반떼 정도를 사시면 됩니다... 저희 부부도 서울 자가에 연봉 2억인데 k3 모는데 ㅎㅎ
@@heuzza12왜ㅋㅋㅋ 한남 더힐에 월급 3억 받는 나도 모닝타는데 K3씩이나?
@@messi_gimozzi 나한테 뭐라하지 말고 윗사람한테 까렴 ㅎㅎ 윗사람들은 그 이상도 사치인 줄 모르니.
제 친구도 벤츠 딜러인데..
현실적으로 집에서 도와 줄 정도 안되면.. 500이상 못 벌시에는 아반떼 이상 생각 안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27살 모은돈 3000, 연봉 7000 무리해서 3시리즈 사고싶었는데 영상보고 아반떼로 마음 바꿨습니다 감사합니다. 점점 급 올려가면서 재미를 찾겠습니다
2년 동안 3천 모아서 스포티지 샀는데 사실 영상처럼 차에대한 컴플렉스가 쫌 있었어요. 좋은 차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최신 기술이 들어간(?) 자동차는 타고싶은 마음? 차량 가격이 예전과는 다르게 계속 비싸져서 지금이라도 구매하자라는 마음도 있긴했음. 당장 집 구매도 안되어 있는데 차먼저 샀으니...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더 와닿는 느낌이네요
자아성찰하시는모습 멋집니다.
스포티지 정도면 굉장히 좋은 차입니다
현대기아가 가격대비 크기,성능이 좋아요
풀할부 안한게 어디에요 ㅋㅋ
님은 깨달의셨으니 잘되실겁니다
자아성찰은 사람이라면 다 함
실천으로 옮기냐 안옮기고 반복하냐 차이임
완죤 설득되요. 말씀 넘 잘하셔. ㅋ
고정수입 4~500 버는 사람이 제일 많나요.....?
평균 나이 40은 넘어야 차를 살수있군요!
미국에서도 좋은차 타면 와 그래요. 물론 정도의 차이겠지만요. 인간은 어딜가나 비슷한거 같아요.
지방은 월 200따리도 차없으면 출퇴근힘든 직장 많아서 경차라도 타야합니다
차는 필요한데, 돈을 최대한 아끼고 싶으면 LPG경차 중고로 추천합니다. 100km가는 데 가스값 5000원이고, 보험료와 수리비 기타 유지비 등등도 저렴합니다. 저도 사회초년생 때 LPG 경차를 탔었는데 시간절약과 돈 절약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방에서는 차 필수로 필요한거 맞긴함
너무 극단적으로 월 얼마는 대중교통타라 이건 좀 극단적인듯
서울이랑 달라서 대중교통으로 갈수있는곳이 한계가있음 특히 외곽나가야할경우 차 필수임
도시에서 멀어지고 시골에가까운곳일수록 더 그럼
여기서 포인트는 본인 상황에 맞게타야한다는거
집에 여유있어서 무슨차든 사주실수있는 부모님 있는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 할부끼고 살텐데 월200정도+자취까지 하면서 차는 모닝이나 아반떼 중고차급이 아닌 기본 중형이상 사서 1~2천 혹은 그 이상 할부하는건 낭비중에 낭비고
그냥 돈모을생각을 안하는거임 유지비 보험료 이것만드나? 차사면 평소에 걸어다니던 거리인데도 차타는게 습관이됨ㅋㅋ 이게쌓이면 은근크고
거기다 집 월세까지.
그냥 내 수준에 맞지않는 차를사면 남들 전세라도얻어서 집구하고 결혼해서 애낳고살때 난 계속 월세살이에 결혼은 물건너감.
무조건 결혼하고 집 사야하니 쓰지말고 아껴라 이게 아니라 적어도 지금 내 상황에서 단계를 밟아가면서 업그레이드는 되야지 계속 있어보이는척하며 실제로는 여유없이 전전긍긍하며 그 레벨에서 사는거 그게 궁상임..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대학생때 학교랑 거리가 멀어서 신차모닝 1800인가 주고 구입했는데 4년지나니 800으로 떨어지더라구요. 보험이나 가끔 차량정비 이런거 생각하면 돈이 계속 나가는게 어지럽긴하죠. 근데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은 그 전으로 돌아가기 힘든거 같아요 ㅋㅋㅋ 특히 여름에는... 저 같이 장이 민감한 사람도 대중교통 이용 힘들기도 해서 중고차나 경차정도는 괜찮은거 같아요
보험이력이 많거나 키로수가 십만이상인거아니면 경차는 그렇게까지 감가 안되지 않나요..?
@@오이학살자 첫차다보니 아무래도 여기저기 사고내고 다녔을 가능성이 높죠..?
4년전 모닝이 1800인가요?? ㄷㄷ 세상 참
4년에 800 감가가 되었지만 8년에 1600이 되지는 않겠죠 . 오래 쓰면 다 괜찮다 생각합니다. 자주 바꾸니 문제
택시를 타는 건 어떨까요?
실수령 월 400~500이면 연봉이 얼만지 알아? 대한민국 소득 상위 %인지 알아?
참고로 차 구입때만 차이나지 유지비는 싼차나 비싼차나 그리 차이 안난다.
유류비나 세금은 거기서 거기고
1년에 한번 내는 보험료가 많이 잡아야 국산차 수입차가 60~70정도 차이다 월 환산하면 그게 얼마나 차이난다고 이런소리야 그리고 수리비 정비비 얘기하는데 수입 고급차들은 5~6년 정비비도 무상이고 수리할 일도 안생겨 차라리 배달음식을 줄여라 수입차 유지비 체감 별로 안된다. 물론 할부금이 큰 카푸어들은 문제지
3:51 이번 영상에서 하고 싶은 말
각종 유튜브 보면 연봉별 차량 컨텐츠가 많은데, 이분 영상보고 대충 계산 때려보면 가장 현실적이긴함. 이분 영상은 연봉별 자동차외에 자산관련된 유익한 영상이 참 많음.
사람들이 경차를 무시하고 경차를 왜타냐고
많이들 그러는데 경차혜택 엄청납니다.
경차타고 3년만에 1억모으고 그돈으로
투자하면서 지금도 잘타고있습니다
유지비,소모품교체,세금도 저렴해서
돈모으게해준 고마운차입니다.
화물차,승합차,경차는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전 다좋은데 멀미가 너무나고 좁아서 어쩔수없이 세단을 ㅜ 그리고 사고났을때 불안감이잇습니다
@@Meta12345R 사고났을때 불안감이 젤 크긴하죠. 독일은 1-10까지 경차고, 유럽에서 준세단 력셔리카는 2프로 밖에 안팔리는 니치마켓
전 걸어다니며 연저축 1억 정도 하고
월급도 세후 1200 정도 되고 빚없이 집사서 월세 주고.
그렇게 아끼다 보니... 어느순간 사람들과 멀어지고
돈을 친한 사람들과도 아끼려고 하고.....
먹는것도 회사 식당. 회사 기숙사 이용. 자전거 타고 출퇴근
월급의 0.5% 정도만 필수가 아닌 곳에 사용...
어느순간 왜 돈을 모으지? 왜 행복하지 않지? 연봉이 2억이 넘는데..
내집도 있는데.. 연 저축을 1억을 넘게 하는데....
노후에 편하려고 이렇게 모으는거라면
다쓰며 즐기며 일에서 벗어날때 생활비 조차 없을때 ㅈㅅ 하는게
더 행복한 삶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
월 200중반 언저리지만 아직
20대 중반인 만큼 400벌때 까진
걸어다닐게요
현명합니다!!
근데.. 월 400 벌기가 쉽지 않다.. 아마 니 인생에서 월 400은 없을 수도 있어
@@catchtiger205 이 분 몇년만 더 다니시면 400넘을텐데 뭔 저주를 해요
연봉 세전 6000이면 40넘어서도 안 될 수도 있어요..
@@catchtiger205 쓸거 다쓰고 월 420저축함. 인생사 새옹지마라 벌수도 있고, 못벌수도 있고 모르는 것 투성이가 인생임.
대승적으로 옳은 관점입니다만, 살아보니 이런 관점을 이용해서 자격지심을 푸는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그런 분들 보면 십중팔구 포기하는 것들에 대해 의미부여를 타인 비판을 통해 하시던데, 과연 눈 감을 때 어떤 행복이 있나 싶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 취미를 물려 받아서 연봉의 50% 정도 차량 유지와 매입에 쓰고 있습니다.
이젠 품번 검색해서 간단한 건 직접 리프트 띄우는 수준이라 이 정도고, 어리고 잘 모를 땐 버는 돈 다 때려 박은 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노후도 생각할 나이이기에 어느정도 타협하고 준비하며 소소한 행복으로 삽니다만, 당장 오늘 눈 감아도 더 못누리는 미래가 아쉬울 뿐 지난 삶에 대한 건 너무 감사하네요.
호시절에 나름 괜찮은 국가에 태어나 할 수 있고 원하는 건 해 봤으니 말입니다.
친구 2 명이 동창 2 명으로 된 직접적인 주제인지라 글이 길어졌습니다만, 꼭 차가 아니더라도 몇%보단 책임질 수 있는 선에서 누리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깨닳을수록 차 급을 낮추고 있습니다. 소득이 적을땐 풀할부로 질렀는데 어느정도 안정화된이후로는 연봉의 6분의1정도되는 중고차 질러서 잘 타고 다니네요. 중간에 수입차 1년 타봤는데 별거없더라구요, 하지만 남들이 좋은차 탄다고 뭐라고 오지랖부지리는 않습니다. 그 심리도 잘 알고 그로 인해 더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더군요,
마음의 여유
명확하다..
공감 가네요. 멋져요.
2011년도에 현금 일시불로 신차 모닝 뽑아서 타고 있는데 특별히 하자는 없지만 기능적으로도 요즘 차보다 떨어지고 개소세도 이제 종료되여 차 가격이 오르니까 더 오르기 전에 사야한다는 마음이 급해지고 보험료, 유류비는 그냥 깔고 가게 되는거라 별 생각 안하고 차 바꿔야겠다 했는데 이 영상 보고 마음을 고쳐먹게 되었네요. 영상 말미에 보복 소비에 대해 머리가 띵해지네요. 나의 미래에 보복을 하는거라니 ㅠ 더 관리 잘해서 더 오래 타보도록 하겠습니다 😂
착하세요
전 경차타고 싶은데 안정성 때문에 주변에서 모두 큰차를 추천하더라구요
미국입니다 한국사람 허세는 한국보다는 적지만 여전히 기대이상입니다. 방하나 아파트 살면서도 benz bmw tesla 는 쉽게 구매하조 그러곤 집에 사람 초대 도 못하조. 차는 좋은데 가족 의료보험도 좋은걸 하지 못하조.
밸런스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예전분들은 너무 틀어쥐는 게 문제
요즘은 너무 대책없이 쓰는 게 문제
그런게 어디있노 그냥 사고 싶은거 사는거지
반성하겠습니다 ㅠㅠ
연봉 7500이지만 QM6가솔린 2400에 신차내려서 잘 타고 있습니다. 영상보니 잘하고있는것같아 뿌듯합니다😊
대단하시네요
@@강시-v5d 작게나마 자영업하고 있습니다.
@@학쥬 감사합니다
2400이면 깡통이에요??
전 아방CN7 하브 차주입니다. 어릴땐 당연히 독3사 몰고있는 꿈꿨는데 막상 커서 돈 벌어보니 차에 나가는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더라구요. 오늘도 에어컨 냄새나서 에어클리너한다고 예상외의 11만원 지출... 차값은 당연히 일시불로 지불했기에 유지비 외에 지출되는 비용은 없지만 다음 차는 올라가도 쏘나타까지 일거같습니다. 차는 돈 먹는 하마라더니 진짜였네요😂
보통 세금 뺀 월급 이야기하는건가요? 아님 세전 월급이야기하는건가요?
월급 400-500은 되게 잘버는거 아닌가 😂😂
그러니 현실적으로 경차가 도로에 많아야된다 이거죠
잘 버는 거 아님 4백 5백도 못 버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 거임
@@6974shot 네다음 250
@@6974shot 얘 기본적 사고부터가 이상하네 '4,500도 못버는 사람 많다'면 이라는 말자체가 4,500이 잘 번다는거 아님??
@@Jeeseonghun ㄹㅇ ㅋㅋ
기본적으로 유류비 외에
보험료, 주차, 톨비, 수리비 등등
여러가지를 정말 종합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세후 700 버는데 6000짜리 대형 suv탑니다 4인가족이구요. 제가 허새끼도 있지만 캠핑 핑계로..ㅋㅋ 사실은 싼타페나 소렌토를 샀어야 되는군요 그리고 지금 하신 영상말씀이 와닿는게 이렇게 벌어도 차때문에 금전적으로 간혹 스트레스가 있다는 겁니다. 짜피산거 팔순 없지만.. 쩝
저는 이번에 쏘렌토 계약했는데 한5천정도 하드라구요ㅜ근데 일년 기다려야 된다네요
세후 1200 정도인데 제네시스 gv70 샀어요.
그전에 아파트 몇체 사고 투자하고 걸어다니던 사람이라
좀 사치 같기도 하고.....
한국직장인 평균월급은 위에가 너무많이받아서 평균값이 큰거죠. 대부분 260전후입니다 300받는사람도 적어요 회사에 30명 50명있을때 부장한명 차장한명 과장두명 이정도인데 이사람들이 회사기준으로 상위10퍼월급이고 대기업이나 자영업자잘되는 사람들이 몇억, 몇십억씩 가져가는것뿐임. 대부분은 최저임금이나 월급받으면서 살죠. 그마저도 중견가야 월300넘기고, 중소는 어림도없음
차는 연봉으로 사는게 아니라 자산으로 사는것!
월급얼마면 살수있다가 아니라
한달이면 한달
일년이면 일단
저금하는 액수로 얼마면 살수있는지를 말해야 그래야 맞는거죠
자차 운행 20년 이상 해본사람으로서 굉장히 경제적 관념에서 현실적인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네요 ^^ 차 끌기 시작하면 기름값, 보험료, 정기적인 관리에 필요한 유지보수 비용,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전혀 지출계획에 없었던 돌발성 고장에 의한 비용 등 생각보다 돈 많이 깨져요 ㅎㅎ 그런데 본인이 나는 차없으면 죽어도 못산다 하시는분은 어쩌겠습니까? 질러야지 ㅋ
사견으로는, 이미 자가가 있거나, 부모한테 5억이상집을 한채라도 물려받는다면 연봉+2천만원까지는 괜찮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는 국산 20년식 중형차 중고 차주입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카푸어입니다!
월급 4~500을 너무 쉽게말하는게아닐까요..? 2~300 버는사람도 많은데..
2~300은 걸어 다니셈 ㅋㅋㅋ 뭔 차야
선생님 오늘도 저는 반성합니다😢
세후 350버는데 스파크 탑니다 1년 10개월탔는데 3만키로정도 탄거같아요 경차 좋아요
기름 많이 안먹음 월에 16만원정도
톨비반값 이거 진짜 개좋아요
주차공간 경차다보니까 경차자리+일반자리 둘다 주차가능합니다.
자동차세도 쌉니다.
저 모닝5년탔었는데 기름값은 실망했었는데 리터당시내주행9~11 고속도로13~16이라 친구차 아반떼보다 더나왔었음 나머지는 동의함
@@tiwhshdh 아반떼는 연비가 꽤 좋은편이라.. 대신 조건만 맞으면 경차는 유류환급 받을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차에 돈을 많이 안 쓰는게 마음편함
서울 경기는 교통이 좋아서 대중교통이 좋긴 하죠(서울은 지하철이 넘사)
지방은 대부분 버스고 배차가 잘안되면 차가 필요하긴 하죠...
수많은 영상 중 이 영상이 제일 현실적인듯 추천!
인정하자 허세의 민족인거 다들 알자나 난 35이전에는 집 장만 무조건 해야지 40대에 내집도 하나 없으면 너무 비참할거같애
그건 기본임.. 30대초에 일단 집사고나서 차사던지 집한채 더사던지 고민하는거임.. 집없으면 차살생각말고 기본 패시브 집부터
아무리 건강관리 잘해도 무병장수 한다는 보장 없습니다.
인생 한번이구도 젊음도 한번입니다.
자신한테 너무 아끼며 살진 맙시다.
2,30대때 데이트도하고 친구들이랑 놀러도가고 차가주는 편안함과 행복감, 하차감을 젊었을때도 한번 느껴보는걸 추천합니다. 물론 본인의 소득에 비해너무 과분한 차는 안되며
제 기준으로 20.30대 초반의 미혼이시라면 월급 실수령 250일때
아반떼 신형 정도, 만약 부모님집에서 같이 살아서 월세나 식대 관리비 공과금납부를 일체하지 않아도된다면
그렌져 , 싼타페 신형정도 추천합니다
전액할부 기준
글쎄요.. 독일얘긴 모르겠고 미국얘기는 정말 한번이라도 미국와보고 하는말인지 모르겠네요 웃음만 나옴..ㅋㅋ 초등학생때부터 미국에서 20년 거주중인데 미국관련된 내용은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지금까지 캘리포니아 뉴저지 시카고 덴버 시애틀 살아봤지만 미국인들 지인들을 보면 카푸어는 단한번도 못봤고, 오히려 정말 돈많은사람들만 좋은차 타고다닙니다. 컴플렉스? 웃음만 나오네요 ㅋㅋㅋ 지인중 포르쉐 비엠 x7타고 다니는 둘은 연봉이 한화기준 7억이 넘습니다. 오히려 미국에선 인식이 좋은차 타고 다니면 저사람은 성공했구나 부럽다라고 하죠.
사람 인생 어떻게 굴러 갈지 모른다... 막 쓰지 말고 푼돈 이라도 모아놔야...
도지역은 차 필수입니다. 그래서 경차를 샀었죠. 지하철은 아예 없고 버스 정류장도 거의 없고 있어도 하루 4번 뭐 이정도 다녀요ㅠㅠ
보통사람은 자기연봉의 반. 차 매니아적 성향이 있으신 분은 자기 연봉정도의 차량을 구입하면 됩니다.
차 있으면 생활의 시공간이 넓어져요. 외부에 자신만의 공간이 생기고 시간의 구애를 덜 받으며 자신이 가고싶은 어디든 떠날 수 있고 출퇴근 비올 때 환승걱정없이 쾌적한 공간을 가질 수 있고.
입사하고 1~2년지나 회사생활이 안정화되면 경소형 중고차라도 구입해서 자신의 삶의 질을 높히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본인하고싶은데로사는게좋은겁니다.인생에정답은없다 선택만있을뿐
남이사 뭘 타든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한국은 저 분이 차 뭐 탈지 딱 정해주시는 건가 봐요? 대단한 분이신가 보군요!
니인생걱정해주는거
@@exception4101 질러논건 되돌릴수없고 남은건 자기합리화랑 현실부정 ㅋㅋㅋㅋㅋㅋ
다들 화가 많이 나셨네요;;
@@hk-hk-hkk 지들은 남 눈치보는 허세 지적하면서 정작 자기들이 언더도그마에 빠져서 남 소비습관에 눈치주고있다는건 모름 ㅋㅋ 그러면서 깨있는척ㅋㅋ 이게 선민의식아니면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