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B NEWS]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폐막

(기자)
지난 11일, 현지 시각 오후 7시를 기준으로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이 폐막했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17일의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종합순위 8위로 이번 올림픽을 마무리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은 여자 핸드볼을 제외한 단체 구기 종목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최소 규모로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그러나, 당초 대한 체육회에서 설정한 목표인 금메달 5개, 종합순위 15위를 초과 달성하며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었습니다.
본교 재학생 선수들 또한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데 일조했습니다.
먼저 본교 체육학과 22학번 사격부 양지인, 양궁부 임시현 학우가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양지인 학우는 사격 여자 25M 권총에서, 임시현 학우는 양궁 여자 개인전,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임시현 학우는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도 3관왕을 차지하며, 세계 최정상 선수임을 입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체육학과 23학번 근대 5종부 성승민 학우가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성승민 학우는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여자 최초로 이 종목 올림픽 시상대에 올라 근대5종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본교 졸업생 선수들 또한 세계 정상급 기량을 드러냈습니다.
박상원(체육학과 19) 동문은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김유진(체육학과 19) 동문은 태권도 여자 57KG 이하 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유진 동문은 해당 체급에서 16년 만에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종주국으로서 저력을 보였습니다.
이외에도 유도 김하윤, 복싱 임애지, 태권도 이다빈, 사격 조영재, 박하준, 펜싱 전은혜 등 많은 본교 출신 선수들이 올림픽에 출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우리 대학이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체육 인재의 산실로서 많은 체육 인재를 배출해,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KNSB 이우진입니다.
기자_이우진
영상_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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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선수들의 멋진 경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v
양지인(사격)
www.youtube.co...
임시현(양궁)
www.youtube.co...
성승민(근대5종)
• 2024 파리올림픽 근대 5종 여자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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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c3g]

선수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한체대 최고

[@오용진-t9s]

끝났냐 하나도안아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