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공감_904회_페퍼톤스 - 겨울의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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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4 лют 2025
- 공식 홈페이지 : www.ebsspace.com/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20130228,904회,페퍼톤스 - 축제는 이미 시작되었다
2003년 신재평(기타)과 이장원(베이스)이 결성, 첫 번째 EP 「Preview」 (2004)를 발표하며 데뷔한 '페퍼톤스'는 '우울증을 위한 뉴 테라피 2인조'를 표방하는 만큼 청량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8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해온 이들에게 지난 1년은 유난히 바쁜 해였다. 소극장 콘서트, 클럽 투어, 록페스티벌 참가 등 쉴 틈 없이 공연을 이어온 것은 물론, 4집 「Beginner's Luck」에 이어 EP 「Open Run」까지 한 해에만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부지런함을 보였다. 지난 4집부터 페퍼톤스는 5인조 밴드 체제로 변화를 꾀했다. 객원 보컬의 비중을 줄여 직접 노래를 불렀고, 기계음 사용을 줄여 밴드 사운드를 최대한 살려 냈다. 특히 기한을 정해놓지 않고 공연할 때 쓰는 용어인 'Open Run'은 페퍼톤스의 공연을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 있는 한 계속해서 무대에 서겠다는 마음가짐. '후추(Pepper)처럼 기분 좋은 자극을 주는 음악(tones)을 추구한다.'는 팀명을 굳이 상기시키지 않더라도, '계절의 끝에서'의 가사 '다만 우리 지금 여기서 작은 축제를 열자'만으로 우리는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긍정의 울림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우주 최강 밴드를 지향하는 페퍼톤스와 함께 2013년 새롭고 명랑한 축제를 경쾌하게 즐겨보자.
"거의 3년 만에 찾아뵙게 되었네요.
오랜만에 서는 무대인만큼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음껏 즐겨주세요!"- 페퍼톤스
출연 : 신재평 (보컬/기타), 이장원(보컬/베이스), 양태경(건반), Jane(일렉기타), 신승규(드럼)
프로그램 : 노래는 불빛처럼 달린다, 행운을 빌어요, 겨울의 사업가, New Hippie Generation 外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김창완, 주현미, 이승환, 제이슨 므라즈, 클로드 볼링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를 통해 선발한 장기하, 국가스텐, 한음파와 같이 재능 있는 신진 아티스트까지 만날 수 있는 EBS 스페이스 공감. 팝, 록, 재즈, 클래식, 월드뮤직,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안방까지 생생하게!!
신재평쪽 맨앞줄 부부 두분 완전열정적이셔ㅋㅋㅋㅋㅋ
겨울의 사업가는 라이브가 진짜 너무 좋다
이 영상을 보면 페퍼톤스를 안 좋아하기가 힘들거라 생각한다ㅎ
청춘 에너지
너무좋아요 제가 페퍼톤스때문에 삽니다.
저두요😊😊😊
이장원 ㅠㅠ 너무 멋저요
관객들 반응까지 완전 레전드 라이브 영상입니다~
러블리재평♡
어느 조용한 토요일 오후에
On a certain quiet Saturday afternoon,
긴 토론 끝에 우리는
We ended a long discussion.*
아무도 생각한 적 없는
A business that no one has thought about before,*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어
We decided to (be the ones to) start it.*
[Translator note: A more natural sounding translation in English would be: “After a long discussion, we decided to start a business that no one has thought of before.”]
모든 계획이 세워진 후에 우린
Once all the plans were made,
코트를 입고 거리로 나와
With coats on, we went out on the streets.
아무렇게나 앉은 채로
(Then) we sat down carelessly
눈이 오기만을 기다렸지
To wait for a chance of snow.
무표정한 이 도시에
In this expressionless city,
축복 같은 하얀 눈이 내려
White snow fell like a blessing.
쌓여가는 저 눈만큼
Just like the snow piling up,
우리의 부와 명성도 쌓여 갈 거야
We hoped our wealth and good reputation would pile up too.
큰소리로 웃으며
Laughing loudly,
하얀 거릴 달렸지
(We) ran through the white street,
찬바람을 가르며
Cutting through the chilly wind
같은 노랠 불렀어
While singing the same song.
짧았던 날들 남김없이
In those short-lived days, without reservations,
겨울의 사업가
We were winter businessmen.
무표정한 이 도시에
In this expressionless city,
축복 같은 하얀 눈이 내려
White snow fell like a blessing.
쌓여가는 저 눈만큼
Just like the snow piling up,
우리의 부와 명성도 쌓여 갈 거야
We hoped our wealth and good reputation would pile up too.
큰소리로 웃으며
Laughing loudly,
하얀 거릴 달렸지
(We) ran through the white street,
찬바람을 가르며
Cutting through the chilly wind
같은 노랠 불렀어
While singing the same song.
그때 그 순간 그 누구도
Back then, in that moment, there wasn’t anyone
부럽지 않았던 우리
We were jealous of.
큰소리로 웃으며
Laughing loudly,
하얀 거릴 달렸지
(We) ran through the white street,
찬바람을 가르며
Cutting through the chilly wind
같은 노랠 불렀어
While singing the same song.
짧았던 날들 남김없이
In those short-lived days, without reservations,
겨울의 사업가
We were winter businessmen.
From: for-peppertones.blogspot.com/2019/05/eng-lyrics-peppertones-winter.html
둘다좋음 의외로 재평신 힘있는 액션에 라커다운 박력있어서 놀랐어요 그 힘같은거 느껴져요
기분이 좋아지는 가사입니다. 연주도 멋져요
이 노래는 라이브 버전이 훨씬 좋은 거 같네요.
둘다 넘 러블리❤❤❤❤❤
정말 라이브가 훨씬 좋네!
코로나빨리끝났으면 ㅠㅠ
언젠가 꼭 스탠딩으로 콘서트 가자
같이 가주겠어?
좋다
재평형은 줄무늬를 좋아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