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시절 김광민님 새 앨범 소식 들으면 학교앞 레코드점까지 뛰어가서 아저씨한테 빨리 주세요!!! 하고 소니 CDP 에 듣던게 생각나네요.. 부모님 맞벌이로 항상 집에는 저 혼자뿐이였는데 외롭고 심심하던 제 학창시절 큰 위로를 주신 앨범.. 영원히 잊지 못해요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노래를 라디오에서 듣고 너무 좋아서 1집 앨범을사서 매일듣고 또 듣고 ..... 다른곡들도 어찌나 좋은지 정말 당시 발라드곡들과는 또 다른 느낌 클래식과 째즈 발라드의 조화 시적인 가사들에 푹빠졌었네요 그러나 얼마되지않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펑펑울었어요 김광민씨가 재하님 생각하며 쓰신곡들으니 그때의 아픈기억이 살아나는거같습니다
수요예술무대 mc하실 때 이현우씨랑 둘이 되게 재미없는 농담 주고 받으면서 수줍게 웃던 아저씨들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런 김광민님이 피아노 앞에만 앉으시면 왜 이렇게 멋있으시던지.. 기억이 납니다.
되게 재미없는 농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둘만의 어색한 티키타카..ㅎㅎ
맞아맞아
마자요 ㅋㅋㅋ😂
중고딩시절 김광민님 새 앨범 소식 들으면 학교앞 레코드점까지 뛰어가서 아저씨한테 빨리 주세요!!! 하고
소니 CDP 에 듣던게 생각나네요.. 부모님 맞벌이로 항상 집에는 저 혼자뿐이였는데 외롭고 심심하던 제 학창시절
큰 위로를 주신 앨범.. 영원히 잊지 못해요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린냥아치님
토닥토닥 ~
지금은
혼자아니죠??
행복하세요 🍀🍀🍀
따듯한 위로😊❤
ㅠㅠ 너무 슬프네요 - 9살 아들이 사연이랑 연주듣더니 이렇게 답글 올려달래서 올려요.
이 곡을 참 좋아하고 연주도 직접 할 줄 알던 중학교 동창 친구가 떠오르네요. 10년 전 사고로 먼저 하늘에 갔는데. 친구가 생각나네요.
쓸쓸할 때마다 생각나는 김광민 나도 어린 시절 클래식전공을 할 거라고 꿈꾸며 행복했던 때가 있었는데 언제나 들을 때마다 아련한 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피아노연주
첫 도입부부터 바로 눈물이 나요..가슴이 너무너무 아프네요...ㅠㅠ
와 도입부 진짜 잘 썼다...
김광민... 지구에서 온 편지.. 친구를 잃은 슬픔을 피아노 선율에 마음을 싣고 그리운 친구 유재하님에게 도착하기를 ..
아...아름다운 노래 고맙습니다.. 고 유재하씨 짧은 삶이었지만 정말 좋은 친구이자 가족 두셨네요 편히 쉬시길..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라는 노래를 라디오에서 듣고 너무 좋아서 1집 앨범을사서 매일듣고 또 듣고 .....
다른곡들도 어찌나 좋은지
정말 당시 발라드곡들과는 또 다른 느낌
클래식과 째즈 발라드의 조화
시적인 가사들에 푹빠졌었네요 그러나
얼마되지않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펑펑울었어요
김광민씨가 재하님 생각하며 쓰신곡들으니
그때의 아픈기억이 살아나는거같습니다
음악도시를 통해서 어렸을 적 알게된 너무 좋은 곡이에요 오랜만에 다시 들어봅니다
@@brandonacid6855저도 음악도시 애청자였습니다.신해철의 라디오 전성기였죠.
저도 lp로 유재하씨의 곡들을 다 알아요. 하두 들어서.ㅋㅋ. 그런데 어느날 소식듣고 허무한 생각이 들어서 하루종일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김광민씨의 곡을 들으니 위로와 공감이 됩니다,
마음이 느껴지는 좋은 곡 감사합니다 피아노선율이 어무나 슬프네요 ㅠ
1992년도 부터 1994년 까지 김광민의 일요 예술 무대는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나에게 힘이 되어주던 프로였어요. 일요일 늦은 밤에 방송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까지 안자고 꼭 비디오로 녹화해서 간직하곤 했었죠. 그 시절이 힘들긴 했는데 한편으론 참 그립네요.
저두요😊
슬픈 감정이 너무나 잘 전달되네요
원래 웬만한 노래나 연주 같은 거엔 별 반응 안하던 김구라가...
연주 끝나고
“아.....”
“너무 좋네요.... “ X 2
이러면서 찐 리액션을 보여준 게 인상깊었음...
이거 듣고 바로 연습하러 달려갔던기억이
곡이 만들어진 시대의 감성이 모두 녹아 있는 저 곡.
김광민1집은 당시 진짜 몇년동안 거의 매일 들었네요. 악보집도 샀고. 노래 나오자마자 추억이....
Rainy day에 흠뻑 빠져 살았었죠.
어릴적에 참 많이 들었었죠. 아름다우면서 슬픈 음악들.
보고싶어요(i miss you) part 2에 꽃혔었던 기억..
정말 아름다운곡
노래가 좋아서 아직도 가끔 들으러와요. 어떤 심정으로 만드셨을지 상상하며 듣곤 합니다
이분 곡은 전부 슬퍼...😭
듣고 있는데 눈물이나네요ㅜㅜ
술이덜깻나
그냥 들어도 눈물나는 곡이에요..
아름답고 슬프네요
수준이 다르죠.
고 유재하 가수가 떠난 것을 기린 곡인 줄도 모르고 카세트 테잎 들으며 너무 우울한 마음이 느껴져서 나중엔 듣지 않으려 했던 곡인데 사연을 알고 오랜만에 들으니 그 때와는 좀 다르게 들린다.
청소년 시절 듣자마자 뇌리에 박힌 곡! 정말 슬프고 아름다운 곡이에요 ㅠ_ㅠ
슬프다....아름다운...슬픈 감정이,,
이 앨범을 수백번 들었는데 이곡이 유재하 추모곡인줄은 이제야... 머리에 망치를 얻어맞은 기분
유재하 1집 7번 트랙곡 " 우리들의 사랑" 을 듣고, 유재하 님이 천재긴 천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든......
풀영상이 시급합니다
명반이죠.
슬프다....ㅠㅠ
와 진짜 곡이 예술이네요ㅜㅜ 너무 슬프고 아름다워요. 정말 김광민님 대단한 피아니스트십니다.
매 마음에 전해지는 에소테릭한 아련함.
피아노 진행에서.. 딱 ..그 기분 좋은 부분을 들려줘서 너무 좋아요.. 당시에 물리적으론 대면할 수 없었던 유재하를 향한 트리뷰트
이건 중간에 플룻이 딱 나와줘야 하는데 ㅎ 이어폰 첨 사면 이거 중간에 플루이스트 숨소리 들리나부터 체크했었는데
유재하와 하늘 높은곳으로 함께 다녀온 김광민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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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피아노가 노래하는것 같아요
악보를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Hyong Joon Kim blog.naver.com/piano_amore/220340782688 요기용!
송효빈 ㅋㅋ 지금은 구했지만 그래도 정말 감사합니다!!
피아노 연주듣고 훌쩍거리기는 처음이네요
김광민 1집이 버클리 졸작아니었던가? 테이프가 시꺼먼게 크롬이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