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기에 봉황대기까지".. 전주고 야구부 전국대회 또 '우승' | 전주MBC 24090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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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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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주고가 올 시즌 전국고교야구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2개 대회를 석권하며 전북 야구의 중흥을 대내외에 알렸습니다.
지난 7월 청룡기 우승에 이어, 봉황대기 결승에서도 우승컵을 거뜬히 거머쥐며 저력을 뽐낸 건데요.
강력한 팀워크로 올해 마지막 전국 대회까지 우승으로 장식하며 전북 야구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갔습니다.
전재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점 앞서면, 다시 한 점을 뒤따라오는 경기,
전주고와 경기상업고의 봉황대기 고교 야구 경기 결승은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전주고는 1회부터 1점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상대의 부단한 추격에 마음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전주고 응원단]
"하나 둘 셋 '워'"
전주고는 8회 초 3:3 동점으로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전주고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서영준 선수가 장쾌한 2루타로 귀한 2점을 얻어낸 데 이어 다음 타구에 홈으로 파고들며 8회 말에만 3점을 뽑아내며 승리에 한껏 다가섰습니다.
경기상업고도 뒷심을 발휘했지만, 투수 최윤석이 1사 1,2루의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제52대 봉황대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전국 4대 고교야구 메이저대회인 청룡기를 지난 7월 품에 안은 뒤 이번 봉황대기까지도 거뜬히 들어올린 전주고 야구부,
간판 투수 정우주와 이호민이 대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불려가 고전이 예상됐지만, 라운드 내내 박시현과 이시후가 호투하며 황금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주창훈 / 전주고 야구부 감독 (지난 7월)]
"(1985년) 선배님들이 황금사자기 우승을 했고, 올해 청룡기 우승을 했으니, 또 대통령배, 봉황대기 (우승)해서, 메이저 4개 대회를 꼭 전주고가 다 우승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39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 이후 한달여 만에 또 다시 맛보는 메이저대회 우승,
전주고는 강력한 팀워크와 탄탄한 경기력으로 역대 최고의 해를 기록하며 침체기를 겪었던 전북 스포츠를 최고의 반열로 끌어올렸습니다.
MBC뉴스 전재웅입니다.
영상편집: 함대영
화면출처: SPOTV
#전주고 #봉황대기 #우승
우리 후배들 자랑스럽다 파이팅!
정우주 없이도 우승했네... 대단하네...
박경완.김원형.최형우.박정권: 자랑스럽다 후배들아
두달만에 메이저 두대회 석권은 겁나 강한건데. 얼마나 좋은선수들이 잇길래.
축하드려요
경기시간을 바꾸세요 애들 더위에 죽겠어요 ㅠ
경기시간을 바꾸세요 애들 더위에 죽겠어요 ㅠ
추카😊
오!
명문. 전주고!
잘한다
한시즌에 두번 우승 축하합니다.
전북에 레이더스 팀 만들어라
야국 명문팀. 되었네
전주에 프로팀 하나 만들어라 타지역 팀에 애들 뺏기지 말고
이미 드래프트제에서 지역 연고 없어짐......
거기다 전북 출신들 말고 타지역에서 전학온 애들도 많음.....
전주도 프로야구단 빨리 만들자.프로야구단 늘어나면 수준떨어진다고 우려했었지만 오히려 모든면에서 발전했다
거 이미 그쪽은 있던 프로구단도 나가지않았나요.. 이미 시에서 갑질이 얼마나 심한지를 아는데
Kc..읍읍 농ㄱㅜ..읍읍
와 대댜
최형우의 후배들
전주고와 교토국제고 이벤트로 경기 하면 재밋을듯 추진 gogo
의외로 동문및 일반팬들 대회참관이 적네요.결승이고 공휴일이라 적어도 1.000여명은 ...
전북에 야구팀 생겨야 되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시간을 바꾸세요 애들 더위에 죽겠어요 ㅠ
안죽어요 저정도로 애초에 어릴때부터 땡볕에서 운동 했는데 저정도 날씨쯤이야
@@현준최-v7g 제정신아니네
@@현준최-v7g 고교생이라도 쉽지 않은 날씨다......
땡볕에 35도 이상이면 쓰러질수도 있음.....
아무리 학생이어도 6시에 하는게 맞음.
경기상고 참 잘했다
어우전
절라도의힘!!! 전북에 프로 구단이 창단되어야하는이유.
ㅂ
전주 의원들도 좀 잘하자~
최형우의 후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