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화엄사에서 출발하는 지리산 종주를 2번 했었는데, 그때 가장 힘들었던게 노고단 등반이었습니다. 82년, 84년 쯤 되었던거 같네요. 노고단 등정이 얼마나 힘들었던지, 당시 종주 중 노고단 오르면 50%는 했다고 말들 했죠. 산장마다 선착순으로 마감하기에 빨리 가려고 서로 경쟁하고, 자리 없으면 산장 주변에 텐트치고 자곤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네요. 관리도 개인이 하는게 아니고, 건물도 다 새로 짓고, 전기불도 들어오나 봅니다. 지금은 가고 싶어도 이젠 못가지 싶어서 아쉬워 남들 동영상만 봅니다...
30년 등산인으로서 읽어보니 제대로 된 조언입니다.(감사^^) 나역시 멋모르고 호기부리던 시절 무박으로 이 코스를 종주했습니다.(13시간 소요) 마지막 장터목에서 제석봉까지의 700미터 구간이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체력소진한 상태에서 거의 엉금엉금 기어서 갈 정도로.. 그때 얻은 교훈은 딱 한가지 "절대로 산을 얕보지 마라"
장터목에서 제석봉 올라갈때는 최대한 음식물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음식물로 인해 너무 힘들거든요. 전 28번 주능선종주를 했는데 몇몇 친구들은 100번정도 했더군요. 30후반에 산을 다니기 시작해서(현재는 50중반) 한동안 지리산에 심취 1년에 11번 간 경우도 있습니다. 춘하추동 종주도 몇번하고 어느핸가는 5월에 3번 종주를 하기도 했습니다. 처음보다 계단이 많아지고, 특히 돌계단이 많아져 발바닥이 아프더군요. 전에는 1박으로 자주 갔었지만 요즘 몇년은 지리의 문이 열리면 당일종주를 하곤 합니다. 중산리 돌길이 싫어서 백무동으로 내려오곤 하는데 백무동에 내려서면 반기던 산악인의 집 타잔엄마네가 없어진게 아쉽더군요. 칠선계곡쪽으로 갔긴 하지만 그쪽은 갈 일이 없기에..... 올해도 5월1일 갈 예정인데 주변의 일로 해서 좀 늦춰질지도 모르겠네요. 매년 노루목에서 만나던 산우도 보고싶긴 하네요.
별빛속에 꽃과 같은 향기를 담은 기름 나는 기름이 아닙니다 ~~ "별빛으로 짜낸 약속의 믿음" 진심이 전율로 다가오는 감동의 파동 파동의 이름 약속을 지키는 진심이라 얘기하는듯 합니다. 너무나 더워 견디기 힘든 여름이 오히려 감사하게 느껴지는 것은 약속의 열매가 익는 것이라 여겨짐인가 봅니다. 별빛처럼 아름다운 약속 바우누리 생들기름 기다려집니다.
중산리에선 일단 진주행 버스들 밖에 없을 겁니다. 후에 화엄사 방향으로 가야하는 데 쉽지 않아요. 검색해보니 전도,하동행 버스를 타야하는데 16:30 하루 1회만 화엄사로 운행하는군요. 최근의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니 직접 전화문의를 해보셔야 할 겁니다. 택시를 탄다면 10~12만원 정도 요구하는 게 보통입니다. 요즘은 더 올랐을 지도 모르겠네요. 중산리에선 화엄사나 백무동 방향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아주 어렵습니다. 안내산악회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으실 겁니다.
짧은 경력이지만 답 드려볼게요. 일단, 침낭은 없어도 됩니다. 대피소 모포대여만으로 충분합니다. 침낭은 무게만 늘릴 뿐입니다. 반달곰 없습니다. 제발 구경 좀 해봤으면 ㅎㅎ 제가 코펠 버너를 가지고 가는 이유는 결과적으로 가볍기 때문입니다. 만약 취사도구 없이 가신다면, 불없이 먹을 음식고민을 해봐야겠죠. 빵 같이 상하지 않을 음식이라든가... 벽소령과 세석은 햇반을 사면 전자렌지에 덥혀서 주지만 다른 대피소에선 스스로 덥혀야 하니 참고하시구요. 극단으로 치우치면 대피소에서 초코파이와 음료수를 대량으로 먹을 수도 있겠습니다ㅎㅎ 음식이 차지하는 무게가 많은 편이니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가벼울 수록 하이킹은 즐거워집니다.
@@규규-q9z 그때는 저도 어린편이라. 노고단이 힘들었을수도 있겠네요. 부모님 두분 다 70년대 때 암벽 등반 하시던 분들이시라 부모님 따라 산에 한 200번은 넘게 갔을 겁니다. 종주도 무진장 했고 매주 마다 전국 산을 다 돌아다녔으니까... ㅋㅋ 그래서 지금은 산을 별로 안좋아해요. 넌덜머리나서 ㅋ 근래 들어서 다시 발동 걸어볼려고 생각 중입니다.
제발 좀 산행 빨리 하는거 자랑하지마라...무지한것이다..지리산은 천천히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걸으면서 보고 느끼고 쉬라고 오라는 산이다..산행 빨리 하는거 자랑 할려거든..그냥 한강변가서 죽어라 뛰어라..그리고 기록경기하는 마라톤 대회를 참가하거라..무지한 인간들..왜들 자연과 겨루려 하지...하찮은 미물들이..인간이 아무리 강한들..자연을 이기리오???산에게..또는 자연에게 덤비어 인간에게 오는 결과는..안좋은 추억과 상처와 고통과 죽음만 따를 뿐이다...산은...그냥 쉬러 가는 곳이요,,,,어머니에 품처럼 편안하게 거니는 곳이란 말이요..제발..체력 자랑 할려거든..헬스클럽가서 하시요...
![[Hiking] 나홀로 지리산 화대종주 | 화엄사에서 대원사까지 45km 1박 2일 종주 이야기 | 지리산종주 인증수첩 | 지리산 국립공원 | 산림청 100대명산](http://i.ytimg.com/vi/gikxY8WFAPU/mqdefault.jpg)
![[휴먼터치인] 꿈이 뭐길래, 지리산 1000일의 기록[함양] (2018.04.26,수)](http://i.ytimg.com/vi/P-aTSBFIMZA/mqdefault.jpg)
깔끔한 후기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구간별로 시간을 알려주시니...참 좋습니다.
잘 정리됐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2024년에 종주 고민하면서 제일 재미있고 유익하고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화엄사에서 출발하는 지리산 종주를 2번 했었는데, 그때 가장 힘들었던게 노고단 등반이었습니다.
82년, 84년 쯤 되었던거 같네요.
노고단 등정이 얼마나 힘들었던지, 당시 종주 중 노고단 오르면 50%는 했다고 말들 했죠.
산장마다 선착순으로 마감하기에 빨리 가려고 서로 경쟁하고, 자리 없으면 산장 주변에 텐트치고 자곤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바뀌었네요.
관리도 개인이 하는게 아니고, 건물도 다 새로 짓고, 전기불도 들어오나 봅니다.
지금은 가고 싶어도 이젠 못가지 싶어서 아쉬워 남들 동영상만 봅니다...
70.80년 초반 학창시절 4번 종주했습니다. 지금은 등산로가 너무 좋습니다. 20대 등반 했을때 보다~ 지금 60대인데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위험한 길은 계단을 놔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등산장비도 좋쿠요 특히 텐트가 필요없으니 좋쿠요!~~
깔딱고개~
코재~!!
30년 등산인으로서 읽어보니 제대로 된 조언입니다.(감사^^) 나역시 멋모르고 호기부리던 시절 무박으로 이 코스를 종주했습니다.(13시간 소요) 마지막 장터목에서 제석봉까지의 700미터 구간이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체력소진한 상태에서 거의 엉금엉금 기어서 갈 정도로.. 그때 얻은 교훈은 딱 한가지 "절대로 산을 얕보지 마라"
지리산종주때 생각나거나 지리산 가고 싶을때 재미있어 자주봅니다.
쿨내 진동하는 지리산 종주 영상 너무 맘에 듭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리산 종주!!!! 거품없이 잘보았다 ㅋ ㅋ ㅋ꼭꼭--다음 일정에도 참고할께 계속올려 놓아라
종주길이 정비가 잘되어 있어 옛날 20년전과 너무나 비교가 됩니다. 20년전에는 힘들었는데 아주 편하게 종주가 가능하네요 감사합니다.
며칠전 천왕봉에 다녀왔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종주는 안해봤는데 한번해보고 싶습니다 재미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최고 짝짝짝 감쇠해요
초지일관 반말. ㅋㅋ. 지리산종주는 2박3일로 쉬엄쉬엄 하시길. 빨리간다고. 좋은것은없습니다. 무박종주. 이건 하지마시고. 땅바닥만보고 묵어라고 걷기만하는건데. 다리만아프지.별감흥없습니다.
장터목에서 제석봉 올라갈때는 최대한 음식물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음식물로 인해 너무 힘들거든요.
전 28번 주능선종주를 했는데 몇몇 친구들은 100번정도 했더군요.
30후반에 산을 다니기 시작해서(현재는 50중반) 한동안 지리산에 심취
1년에 11번 간 경우도 있습니다.
춘하추동 종주도 몇번하고 어느핸가는 5월에 3번 종주를 하기도 했습니다.
처음보다 계단이 많아지고, 특히 돌계단이 많아져 발바닥이 아프더군요.
전에는 1박으로 자주 갔었지만 요즘 몇년은 지리의 문이 열리면 당일종주를 하곤 합니다.
중산리 돌길이 싫어서 백무동으로 내려오곤 하는데 백무동에 내려서면 반기던
산악인의 집 타잔엄마네가 없어진게 아쉽더군요.
칠선계곡쪽으로 갔긴 하지만 그쪽은 갈 일이 없기에.....
올해도 5월1일 갈 예정인데 주변의 일로 해서 좀 늦춰질지도 모르겠네요.
매년 노루목에서 만나던 산우도 보고싶긴 하네요.
최고의 안내서!!! 좋아요 꾹!!!
형님 솔직히 그 정도는...
다음 주에 종주가려고 하는데 감을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반말한다고 흉보고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게 다 컨셉인 것을 몰라서 하는 소리니 너무 신경쓰지 말고, 계속해서 좋은 정보 올려라. 구독하고 좋아요도 누르고 간다. 고맙다~
도움되는 정보인데다 좋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꾸벅~
@@규규-q9z체력도 좋으시고, 유머감각도 있으시고, 게다가 알고보니 예의도 바르신 분이시군요. 사람들이 다 내 맘같지 않으니 사소한데 맘쓰지 마시고 좋은 일 계속해서 취향대로 쭈욱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정말 필요한 정보만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 ㅋ 굿.
별 내용 없습니다만 도움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조만간 언젠가 다녀갈 지리산 종주
잘보고 갑니다.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재밌고
과찬이세요.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진짜 거품없이 중요정보는 다있네ㅋㅋ
형 잘봤어!
괜히 장황하게 늘어놓은 거 같기도 하구...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깔끔 정리 감사해유
지리산 종주, 거품없이 잘 알려주셨네요~ㅋㅋㅋ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다만 자막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게....ㅋㅋㅋ
고향이 구례라서 아는지명이 나오니 많이 반갑네요!
좋아요 구독 알람설정까지 😊😊😊😊
아이쿠 진짜 로컬형님께서 등장하셨군요. 귀엽게 봐주셔요.
별빛속에 꽃과 같은 향기를 담은 기름
나는 기름이 아닙니다 ~~
"별빛으로 짜낸 약속의 믿음"
진심이 전율로 다가오는
감동의 파동
파동의 이름 약속을 지키는 진심이라
얘기하는듯 합니다.
너무나 더워 견디기 힘든 여름이 오히려
감사하게 느껴지는 것은
약속의 열매가 익는 것이라 여겨짐인가 봅니다.
별빛처럼 아름다운 약속 바우누리 생들기름
기다려집니다.
지리산검색하다 보게됐습니다
너무 재밌게 눈에쏙쏙 들어옵니다
저도 종주 도전하겠습니다
도움되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테크계단도 있고 야자덕석도 있어 내가 고등학교 대학때 종주 할때보다는 길이 헐 좋은거 같네요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 가보고 싶네요
ㅋㅋ 잘 보고 간다..컨셉 잘잡았다..칭찬한다..
컨셉을 잡은 건 아직 아니에요 형님
어제 2박 3일로 성중종주 다녀왔는데 진~~짜 많은 도움 됐습니다
다녀온 지금 다음번 도전을 꿈꾸며 다시 보고 있습니다 ^^~
허접한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5년전에 가보고 못 갔는데 .. 이거보니 또 가고 싶네요 ..
좋은 모습 아름답네요.
욕쟁이 할머니 컨셉인가요? ㅋ
은근 재밌다~~
더 많이 올려라.
계속 화이팅 해라...♡
어제 성중종주 햇는데 영상보니깐 너무 웃기네욬ㅋㅋㅋㅋㅋ 초행인분들은 보고가면 딱이겟네요
같은 종주를 두번했다가 3년후에 다시 가보니 벽소령 대피소 수리중 세석까지 힘들게 가는데 비도오고 이미 체력방전 세석에서 1박하고 백무동으로 내려왔네요! 그래도 지리산은 좋은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전 이달말에 2/3일 일정으로가요.
쉬엄쉬엄걸으려구요. 사실 너무 무리할체력은 안됩니다. ㅎ
별 것 없는 정보지만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안전히 다녀오시길요.
고맙다.
아이고 형님 별말씀을
영상감사합니다 혹시 중산리버스타는데서 화엄사로가는 버스도있나요? 있다면 대략 몇분에한대씩있을까요 저는 화엄사에차를 주차하고 출발을 하고싶어서 그렇습니다
중산리에선 일단 진주행 버스들 밖에 없을 겁니다. 후에 화엄사 방향으로 가야하는 데 쉽지 않아요. 검색해보니 전도,하동행 버스를 타야하는데 16:30 하루 1회만 화엄사로 운행하는군요. 최근의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니 직접 전화문의를 해보셔야 할 겁니다. 택시를 탄다면 10~12만원 정도 요구하는 게 보통입니다. 요즘은 더 올랐을 지도 모르겠네요. 중산리에선 화엄사나 백무동 방향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아주 어렵습니다. 안내산악회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으실 겁니다.
멋있으십니다.
황성인 별 말씀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은근 잼난 영상 잘봤어요ㅋ
영상 잘보았습니다 종주중 가장 힘들다고 생각되는 코스는 어느 구간인가요
토끼봉 정상 오르는 길과 벽소령대피소~세석대피소 입니다
진정한 종주는 눈쌓인 겨울지리산 종주이다.
한겨울종주도 올려 달라!
엌ㅋㅋ
좋죠
난 초등 5학년 때 부터 겨울산만 다니는디
아저씨 넘 재밌네요. 일출 알려준 거 칭찬.
별 거 아녘ㅋ 칭찬해준다니 고맙
지리산은 볼때마다 설레입니다
영상아주잼나게 잘봤습니다^^
화대종주는 화엄사에서 무넹기가 젤 힘들어요.저도 화대종주 한 5번했는데 그곳이 정말 힘들죠
거기가 백미죠
때려치고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갑자기 떠서 봤는데 영상컨셉 지리네 잘봤다
아이구 형님 무슨 과찬을
스틱도 꼭챙기세요! 종주중 벽소령에서 자고 나오니 스틱을 누가 가져가서 나무가지를 주워서 오느라 엄청 힘들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산에서 도둑질을 하는 놈들이 있을 줄이야 ㅎㅎ
다른코스 다 안힘든데 선비샘부터 세석까지 거기가 뒤져나감 (1박2일코스기준)
2010년에 아무것도 모르고 체력하나만 믿고 했던 주능종주가 생각나네요..
벽소령에서 일박하는 일정인데 왜그리도 ㅣ
힘든지..ㅠㅠ
그뒤로 화대종주, 왕복종주, 태극종주도 해봤지만 주능종주가 제일 생각납니다.
물론 힘든거는 태극종주가 넘사벽이지만 ㅎㅎ
장터목에서 1박하는건 어때요?
04년도에 성중종주 무박으로 했었는데 이번엔 장터목에서 자고 천왕봉일출 보고 내려올라고요.1박하려니 부담스럽긴하네요. 특히 버너코펠...
3킬로 정도만 추가하시면 되겠네요. 문제될 것 전혀 없습니다~
1박2일 으로 준비하는데 궁금한게 있어서 여쭙니다.
등산할때 코펠이랑 버너 이런거 가져가야하나요??
침낭도 가져가야하나요?
지리산 가는데 반달곰 마주치면 어떡하나요?
(이거 개 진지..심각합니다.잠이랑 밥 안먹어도 되는데 반달곰 땜에 고민됩니다)
그리고... 네.. 답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짧은 경력이지만 답 드려볼게요.
일단, 침낭은 없어도 됩니다. 대피소 모포대여만으로 충분합니다.
침낭은 무게만 늘릴 뿐입니다.
반달곰 없습니다. 제발 구경 좀 해봤으면 ㅎㅎ
제가 코펠 버너를 가지고 가는 이유는 결과적으로 가볍기 때문입니다. 만약 취사도구 없이 가신다면, 불없이 먹을 음식고민을 해봐야겠죠. 빵 같이 상하지 않을 음식이라든가...
벽소령과 세석은 햇반을 사면 전자렌지에 덥혀서 주지만 다른 대피소에선 스스로 덥혀야 하니 참고하시구요.
극단으로 치우치면 대피소에서 초코파이와 음료수를 대량으로 먹을 수도 있겠습니다ㅎㅎ 음식이 차지하는 무게가 많은 편이니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가벼울 수록 하이킹은 즐거워집니다.
곰도 사람 무슈바해요ㅋㅋ 비탐가실거아니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ㅋ
곰.. 만나거든 쵸코파이 던져주세요....
지리산은 2박3일로 가는게 최고의 코스다.
세석에서 장터목까지 가는길도 힘들어요.^^~^
지리산 종주 20번 이상 했네요
토끼봉 토할거 같아 ㅋ
영신봉 철계단 힘들어 ㅎㅎ
세석지나 연하선경길 환상 ㅎ
지리산 주능선 종주는 물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됩니다
대피소 여러군데 있더라구요
찍어면서 산행 하시려면 힘들텐데여 ㅎㅎ
일출칭찬해욤ㅋ
아이고 별 말씀을ㅋ
대단하시네요..
별 말씀을요. 전혀요.
ㅋㅋㅋ 재미나게 보고간다
허접영상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해요 행님
수고했다
잘썼다. 사진 찍느라 고생했다.
나도 매년 연례행사로 천왕봉 찍는다. 재밋게 썼다.
근데 보는 사람 생각해서 반말로 해서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쯤 해라
나는 65살이다.
수고했다.
간단히 형식없이 쓴다는 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거북함을 불러 일으켰네요. 고의는 아니었으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형님.
@@규규-q9z 에구 되려 내가 미안합니다.
얼마전 설악산 종주하고 이제 지리산만 남았는데!
자막들이 상남자이신데여 ㅋㅋㅋㅋㅋㅋㅋ
흐아~~~지리산 가즈아!
말만 번지르하답니다.
반말 좋다 앞으로도 계속 이 컨셉으로 하거라
형 아직 그렇게 정한 건 아녜요
형 다음주 2박3일 종주가는데 영상 꿀팁들 고마워요
아이고 이게 무슨 꿀팁이라구...조심해서 다녀오셔요. 안전이 최고입니다.
자네가 70이전인거 같아 말깔게 졸라 잘봤다 유익했다 밥 마이 무라
유익했다니 감사해요 형
올려준 내용에 따라 5,28-29까지 잘다녀왔다
허접한 영상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0:25 ㅋㅋㅋㅋ나도 2년 전에 종주했었는데 저 출발코스에서 숨 헐떡거리면서 올라갔는데 ㅅㅂ 저 코스 은근 힘듬 물론 종주는 무사히 끝냄
지리산 종주 영상만 보면 가슴이 벌렁 그린다
고딩때 멋모르고 지리산 무박2일 30km일정인가.. 갓다가 ㄷㄷㄷ 어디코스인지는 모르겠는데 대략30키로넘엇던 코스..
지리산 종주 할 때 영상 참고할게여^^
글씨가 약해서 안보여요. 좀 더 진하고 크게 해주시면 참고하는데 좋을듯~^^
대강 가볍게 만들어 보다보니 이래저래 많이 미흡하게 느껴지셨을 거에요. 수정 좀 할게요~^^
★ 80년대만 해도 노고단 가는 길이 개빡센 길이었는데.... 노고단이 힘들면 종주 포기하라니....ㅋㅋㅋㅋㅋ 요즘은 많이 바뀌었나보네
성삼재에서 노고단이 힘들면 포기 추천합니다. 즐길 수 없을 테니까요.
@@규규-q9z 80년대 때 노고단 안가보셨죠? ^ ^
@@trinity1203 그럼요 애기 때인데
@@규규-q9z 저는 이미 80년대 중반에 천왕봉 찍었는데.. ^ ^
@@규규-q9z 그때는 저도 어린편이라. 노고단이 힘들었을수도 있겠네요. 부모님 두분 다 70년대 때 암벽 등반 하시던 분들이시라 부모님 따라 산에 한 200번은 넘게 갔을 겁니다. 종주도 무진장 했고 매주 마다 전국 산을 다 돌아다녔으니까... ㅋㅋ 그래서 지금은 산을 별로 안좋아해요. 넌덜머리나서 ㅋ 근래 들어서 다시 발동 걸어볼려고 생각 중입니다.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중산리 하산길이 좀 힘들다는
요즘도 대피소 앞에서 자는사람들 있죠?
다행히 없는 것 같습니다~
밑에 답글에 꼰대라는말은 아닌것같다. 영상올리느라수고했다.
다음에 올릴때는 반말하지말고 존대말올려라 그래야봐준다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형님
단체 버스 단체산행 ~ ㅎㅎ
찐짜 종주는 자신과 싸움이다
앞으로 혼자 종주 하시기~
여전히 혼자 산행을 즐기고 있습니다만, 이동은 안내산악회가 제일 편하더라구요ㅎ
고생해써~담엔 좀더 잘 찍어봐^^알게찌?
발퀄이라 죄송
반말 ㅋ ㅋ ㅋ그냥봤다
무박 종주하는 것도 무슨 철인 3종 경기나 마라톤 기록 단축하는 것도 아니고 산을 즐기면서 가야지 죽어라 땅만 보고 미친듯이 달리는지 이해가 안감.
무박은 참 피곤하죠. 하지만 죽어라 달리는 걸 즐기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왜 구독자가없는지 알거같다
끄덕끄덕
자막이 흰색이라 배경 겹칠때는 안보인다
그리고 디테일한정보도 없고 반말이라
그만보고 나간다 영상 만드느라 욕봤다
조언 고마워요 형님
ua-cam.com/video/jbudDaNOKcE/v-deo.html
겨울 지리산 넘. 좋아요!
말투귀엽네ㅋㅋ 몇살이니?ㅋㅋㅋ
이쁘게 봐줘서 고마워요 행님
싸가지가 바가지네. ㅎㅎ
너보다, 어른들도 본다..
반말은 하지마라!
이렇게 할거면 누가 올리랬냐?
그래도 보고는 간다,.
에잇. 일부러 그런건데~~
잘봤다. 좋았다. 훌륭하다~~~
맞아여 영상 고맙습니다
반말은
다음부턴 경어체를 고려해 보죠ㅎ
제발 좀 산행 빨리 하는거 자랑하지마라...무지한것이다..지리산은 천천히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걸으면서 보고 느끼고 쉬라고 오라는 산이다..산행 빨리 하는거 자랑 할려거든..그냥 한강변가서 죽어라 뛰어라..그리고 기록경기하는 마라톤 대회를 참가하거라..무지한 인간들..왜들 자연과 겨루려 하지...하찮은 미물들이..인간이 아무리 강한들..자연을 이기리오???산에게..또는 자연에게 덤비어 인간에게 오는 결과는..안좋은 추억과 상처와 고통과 죽음만 따를 뿐이다...산은...그냥 쉬러 가는 곳이요,,,,어머니에 품처럼 편안하게 거니는 곳이란 말이요..제발..체력 자랑 할려거든..헬스클럽가서 하시요...
틀딱 나오셨네~남의 인생이오~남이 그렇게 하든 말든 자기 앞길 가시오~남이 즐기는 방식은 여러가지니까~
무박도 아니고 성대종주도 아니고 화대도 아니고 태극도 아니고 그냥 지리주능선종주를 1박에 하시면서 말은 디게 짧은듯 ...
지리주능을 1박에 하는 거랑 말 짧은 거랑 어떤 개연성이 있는 건지 설명 좀 해줘요. 머리가 나빠서 이해가 안 돼요.
1박에 성중으로 하는게 지리산을 가장 즐기기 좋은 방법입니다
@@쿤칼 응? 형님 댓글 뭐 하나 달다 지웠나요? 주저하지 말고 그냥 달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