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슈룹이 16화이자 마지막 화를 끝으로 종영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기간이었는데 그동안 저와 함께 슈룹 정주행 해주신 구독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은 슈룹 마지막화에 나온 등장인물별 복선 해석과 결말 해석, 그리고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드라마 속 '슈룹 역사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 것인가'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영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영상 순서는 1. 황숙원과 의성군 2. 폐비윤씨 3. 대비 4. 후궁들 5. 무안대군 6. 심소군과 고귀인 7. 보검군과 태소용 8. 세자와 세자빈 9. 세자와 원손 10. 계성대군과 일영대군 11. 중전 임화령 이 순서로 제작되었으니 참고해주시고,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그럼 슈룹 마지막화 복선 해석, 뇌피셜, 리뷰 영상은 여기까지구요. 저의 마지막 슈룹 리뷰 영상 재밌게 즐겨주시고, 저는 다음 주 새로운 드라마 '환혼 part2'로 돌아오겠습니다.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중국 동북공정 관련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시고, 리뷰를 달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역사적 관습이나 장소명칭 등등이 조선시대에는 있을 수 없고, 중국의 역사에서나 가능한 것들이 묘사되었는데, 그런 사실들을 묵인하고 어마어마한 드라마인냥 리뷰를 단다는것은 혹시 중국인이 아니신지..
@@사이다-z6f 님이 학식이 짧아서 일개유튜버의 헛소리에 무분별한 동북공정을 말하는게 더 문제스럽습니다. 태화전 이런 명칭은 중국따라한게 아니라 퓨전사극이라서 작가가 짓고 한문고문받은거고, 물귀원주도 네이버에 한국식 한자표기자체가 없는 고사성어입니다. 고증자 잘못이지 작가 잘못도 아니고 중국풍도 아닙니다. 도자기 베개도 한국것이 있었고 다수 시비는 해명되었습니다 . 유명인 헐뜯는 유튜버의 시비 따위에 수 백명 배우와 스탭들이 공들여만든 컨텐츠를 무분별하게 욕보이지 마십시오. 명확한 개념도 없이 아무거나 선동에 동하는게 오히려 우스워요. 99%가 한국적인데 1%의 불분명을 가지고 중국거라고 그러는게 오히려 정신병스러운 거죠.
마지막에 모자를 애기한테 씌워줄때 진짜 엄청울었음...형님이 억울하게 죽었지만 형님의 자식에게는 왕의 자리를 내어주겠다는 세자의 마음이 느껴졌다..모자를 씌워주는 그순간 그게 느껴져서 눈물이 났다. 혼자만의 뇌피셜이겠지만 그렇게 될수도 있지않을까..세자빈은 심병이 있으니 한명의 자녀만 낳고 세자는 딸을 원했고 형님의 아들을 입양한다거나 해서 세자로 만들수도 있지않을까
정신줄을 놔버린 황숙원이 아들의 손을 잡고 그 아비 권의관으로 착각한듯 “손이 참 따뜻합니다.” 했을 때, 비로소 그런 짐작이 들더라고요. 영의정 친정아버지를 둔 황숙원이 특별한 매력이랄 것도 없어보이고(심지어 몸까지 불편해 보이는) 궁중 의관에게 마음을 뺏앗기고 아이까지 낳는 깊은 관계로 나아가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바로 저거였구나 하는 생각이요. 탐욕스런 아버지는 병판 윤수광과 달리 여식에게 사랑이 없었습니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게 하는 사다리 같은 존재였을 뿐. 많은 여인들을 거느린 남편에게서도 그저 예의로 대접해 주고 있다는 느낌 뿐 진실한 부부애라는 건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찬바람만 드는 그녀의 추운 인생의 틈새로 젊은 의관의 정성어린 위로와 손길은 뿌리치기 어려운 따뜻함으로 다가왔겠지요. 철저히 기획된 접근이었지만, 그 의도에 의구심을 갖기엔 그녀의 결핍은 너무 컸던 것 같습니다. 15화에서,, 처음부터 자신을 이용했던 것이냐, 단 한 순간도 여인으로 생각한 적 없는 것이냐는 황숙원의 질문에 돌아온 대답,, 무너져내리던 황숙원의 표정이 제겐 가장 인상 깊은 장면 중의 하나였어요. 옥자연님 연기 정말 잘 하시더군요.
마지막화 너무 완벽한 마무리였던것 같아요 15화 보면서 이러다 황숙원 미쳐버리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정말 넋을 놔버린 것도 납득되고 폐비 윤씨 밥먹는 장면도 너무 좋았습니다 슈룹보는중에 세 번 울컥했는데 세자 죽었을때 임화령에 한 번, 임화령이 이익현인 권의관과 대면하고 어미앞에서 자식을 죽였.. 그 대사에 한 번, 어제 폐비 윤씨가 살겠다 다짐하고 눈물을 밥과 함께 씹어삼키는 장면엔 걍 눈물 찔찔했네요. 그리고 보통 마지막회속 빌런의 최후같지 않은, 비참하지 않도록 스스로 선택한 품격을 지킨 죽음마저도 대비다운것... 우리가 다 예측가능한 결말이라도 연출자가 어떻게 그려내느냐에 따라서 진부한 클리셰가 되느냐 마느냐 결정되는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대비는 악랄했지만 대비 죽음 씬은 너무 좋았네요. 슈룹 같이 봐서 재밌었습니다 다음 드라마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대비의 죽음 장면이요, 좀 다른 이야기지만 사극에서 그 대수머리를 볼 때마다 손이 저도 모르게 목으로 가요. 제 목이 다 시큰거릴 것 같아서.. 무게가 거의 4kg 정도 될 거예요. 소싯적 한국무용 배우면서 공연하느라 가채를 한 적 있었는데 별로 크지 않았는데도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 몇 배로 거대한 대수머리 장식이 화려하고 격이 높아 보이기는 하지만 우리 조상님들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볼 때마다 듭니다. ㅎ 아들(혹은 남편)의 출세와 성공을 통해서만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할 수 있고 역사에서 기억될 권리를 얻었던 여인들의 삶, 그리고 그런 사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요. 오늘날이라고 많이 달라졌을까요? 유년기부터 사교육에 올인하고 아이는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데 대학입시에 그야말로 사활을 거는 듯한 주위의 엄마들을 보면 딱히 그런 거 같지도 않아서요. 여하튼, 김해숙님의 노련한 연기 덕분에 힘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마지막 죽음까지 팽팽한 긴장감 속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진짜 진짜 명연기였죠. 빌런화한 대비라니.. “추사앙~“ 이 발성 정말 대박인듯. 슈룹은 전통적으로 선하게만 그린 모성애를 “살인과 권력욕에 물든 개인” 으로 그려서 클리세를 타파한 전진이 있는거 같습니다. 친모도 악할수 있고, 또 현명할수도 있다 이렇게 가내 싸움을 왕권의 위치를 빌려 그렸네요. 성장이 기대되는 작가분인듯.
황숙원과 의성군의 마지막 씬 솔직히 눈물이 나더군요~ 아련하다못해 아리더군요 물론 죄는 용서를 못하지만 한여인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은 담아지더군요 전 맨마지막 엔딩 씬이 지금까지 맘에 와닿는것 처럼 저또한 그장면은 많이 뭉클했습니다 아직 떠나보낼 준비가 안되어 있나봐요~ 보고또보고 있는 저는 행복에 대한 감사함과 고마움으로 슈룹은 저에게는 앞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었던 어쩌면 잊지못하고 숙제처럼 시청할것 같네요 그동안 뇌피셜 하신다고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환혼 뇌피셜때 다시 찾아올게요 지나가다가 아쉬움에 다시한번 들렸네요 늘 하시는일에 🍀 행운과 함께 행복과웃음으로 올한해 잘마무리 하시길 바래요🤗🤗
엔딩에서 세자가 우산으로 보호해주고 다시 전환이 되면서 원손에게 화령이 우산을 씌워주죠. 원손이 적통을 이어서 적장자승계를 이어갈 것이라는 암시고 엔딩곡이 흐르면서 여기 마지막 엔딩이 있습니다. 계성군과 우산을 쓰며 나란히 걷는 옛영상이 편집되어 나오는데 마지막에 계성대군이 여장을 하며 같이 걷는 모습으로 바뀌고 드라마가 끝이 납니다. 다른 자식들은 일가를 이루고 가족과 함께 살아가지만 그러지 못하는 계성대군... 화령에게 가장 아픈 손가락임을 암시하는 내용이죠
대비는 그렇게 죽을 게 아니라, 대비를 처소에 머물도록 하면서 임금 스스로가 정통성이 흔들렸으니 세자에게 선위하면서 정치적 책임을 다하고 상왕으로 물러나면서 어머니 즉 대비와 같이 오붓하게 별궁에 머물며 살았다면 자식이 이제는 잘못한 어머님을 지켜드리겠다는 일념으로 슈룹이 될 수도 있는 장면으로 더 좋게 마무리 될 수도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슈룹을 본방사수하며 열심히 봤지만 이 영상은 지금에서야 봤는데 마지막 부분 해설이 좋네요 엄마들에게 감사한다는 내용. 그리고 영상을 성남대군이 우산을 씌워주는 것에서 끝내신 것도 좋네요 본방에선 중전이 원손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것이 추가되어서(원래 대본집에 보면 이 부분은 없어요) 종영 후에 성남대군이 세자자리를 내려놓네마네 시청자들끼리 싸웠거든요😂
티빙 댓글에는 간수비가 내린다며 세자가 죽었다는 결말을 내는데.. 오픈 결말이니 해석은 다르겠지만.. 그렇게나 비극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맞게 보았네요~ 계성대군이 이젠 엄마의 뒤에 숨지 않고 이젠 제 힘으로 살아가겠다 현실에 맞서 잘 살고 있다는 그림 편지를 보면서 진짜 눈물이 폭풍같이 나왔네요~ 정말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잘 봤던 드라마네요~
자신의 아들을 세자 만들려 독하게 굴길래 황숙원은 권의관의 실체(이익현)를 당연히 알고 있으리라 생각했어요. 그럼 적손도 아닌, 왕손도 아닌 한낱 의관의 자식을 자신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왕으로 만들려했다니.. 그런 일말 양심도 없는 무서운 여자가 저렇게 쉽게 정신줄을 놓다니요.. 그 부분은 너무 편리한 맺음이 아니었나 싶어요 리뷰 잘 듣고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까지 하고 갑니다~
뇌피셜님 그동안 훌륭한 리뷰와 뇌피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슈룹 매화를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각도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화 리뷰까지도 참 감동이네요.. 엄청 바른생활 청년이실듯🤣ㅋㅋ 작은아씨들 때부터 믿고보는 뇌피셜님~ 환혼도 뇌피셜님 따라 정주행해보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김혜수님을 비롯해 다른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으나, 중국의 동북공정(전파공정)에 이용당한 드라마다. 배우들은 세세한 역사까지 모르고 했다고 치더라도, 제작사는 알고 있었을텐데 그냥 받아들이기로 한건가? 돈때문에..중국시장진출을 위해.. 참으로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계속 이런식이라면 정통사극 특히,퓨전 사극은 앞으로 제작하지 말하야 할것이다. 조선구마사.철인왕후. 이번 드라마도 그렇고 중국놈들은 끈질기게 우리 역사를 자기들 역사에 편입시키기위해 도적질중이다
중요 인물이었던 산학자 박경우, 그리고 의성군의 말 “산술은 영 별로였습니다.” ..작가가 수학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가 보다 하고 깊이 생각하지 않았는데 07:33 우주 천문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떠나는 계성대군에게 일영대군은 휴대용 해시계와 나침반을 만들어 주기도 했네요. 천문과 인생사…, 추드님 영상을 시청하다 보면 무심코 지나쳤던 장면들이 새로운 의미 새로운 관련성을 가지고 툭툭 튀어나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중간에 극에 대한 흥미가 다소 떨어져서 방송을 보지 않았났는데 추드님 영상 덕분에 관심의 끈을 다시 이어갈 수 있었네요. (돌아보면 10.29 참사가 심리적으로 타격이 컸던 것 같습니다. 단지 드라마 내용 때문만이 아니라.. 드라마가 맥이 빠진다 싶을 무렵 그 참사가 일어나서 한동안 여러 모로 마음 둘 곳을 잃어버렸었네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환혼 리뷰도 기대할게요. 고맙습니다!🙏
차분한 목소리로 아름다운 마무리~너무 훌륭합니다~!!^^ 저도 초5 외아들에게 슈릅이 되고싶습니다 그리고 그아이가 다자라서 저의 슈릅이 되어 주겠죠..? 울컥하고 하루하루 잘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막 듭니다~ 올해에 가장 잼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우리나라 16강 도전였구여~~ㅎㅎ
![추적 드라마60분[뇌피셜]](http://yt3.ggpht.com/vli15zTxthtiMS3CKQx9d09mJnMuI2wtHsR3JqKASquF0zHSmHaG2g6TZm1_bmEbvFBfdAuOhTI=s48-c-k-c0x00ffffff-no-rj)
![[메이킹] 성남♡청하의 두근두근 가례 현장! 행복한 중전마마&해맑은 장꾸 왕자들 #슈룹 EP.12](/img/n.gif)
드디어 슈룹이 16화이자 마지막 화를 끝으로 종영했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기간이었는데 그동안 저와 함께 슈룹 정주행 해주신 구독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은 슈룹 마지막화에 나온 등장인물별 복선 해석과 결말 해석, 그리고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드라마 속 '슈룹 역사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 것인가'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영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영상 순서는
1. 황숙원과 의성군
2. 폐비윤씨
3. 대비
4. 후궁들
5. 무안대군
6. 심소군과 고귀인
7. 보검군과 태소용
8. 세자와 세자빈
9. 세자와 원손
10. 계성대군과 일영대군
11. 중전 임화령
이 순서로 제작되었으니 참고해주시고,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해주세요. 그럼 슈룹 마지막화 복선 해석, 뇌피셜, 리뷰 영상은 여기까지구요. 저의 마지막 슈룹 리뷰 영상 재밌게 즐겨주시고, 저는 다음 주 새로운 드라마 '환혼 part2'로 돌아오겠습니다.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왕실사람들도 녹봉을 받나요?
이호는요 .......
왕가가 괜히 왕가 일까요. 궁궐밖에서 살아도 큰 저택을 내려받고, 관직을 받으면 추가로 녹봉도 받았겠죠. 조선왕조 실록이 한국어 번역되어 사이트를 볼수 있으니 함 보세요. 옷감 몇필 콩몇자루 쌀몇섬 이렇게 물건으로 받았습니다.
중국 동북공정 관련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시고, 리뷰를 달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역사적 관습이나 장소명칭 등등이
조선시대에는 있을 수 없고, 중국의 역사에서나 가능한 것들이 묘사되었는데, 그런 사실들을 묵인하고 어마어마한 드라마인냥 리뷰를 단다는것은 혹시 중국인이 아니신지..
@@사이다-z6f 님이 학식이 짧아서 일개유튜버의 헛소리에 무분별한 동북공정을 말하는게 더 문제스럽습니다. 태화전 이런 명칭은 중국따라한게 아니라 퓨전사극이라서 작가가 짓고 한문고문받은거고, 물귀원주도 네이버에 한국식 한자표기자체가 없는 고사성어입니다. 고증자 잘못이지 작가 잘못도 아니고 중국풍도 아닙니다. 도자기 베개도 한국것이 있었고 다수 시비는 해명되었습니다 . 유명인 헐뜯는 유튜버의 시비 따위에 수 백명 배우와 스탭들이 공들여만든 컨텐츠를 무분별하게 욕보이지 마십시오. 명확한 개념도 없이 아무거나 선동에 동하는게 오히려 우스워요. 99%가 한국적인데 1%의 불분명을 가지고 중국거라고 그러는게 오히려 정신병스러운 거죠.
마지막에 모자를 애기한테 씌워줄때 진짜 엄청울었음...형님이 억울하게 죽었지만 형님의 자식에게는 왕의 자리를 내어주겠다는 세자의 마음이 느껴졌다..모자를 씌워주는 그순간 그게 느껴져서 눈물이 났다. 혼자만의 뇌피셜이겠지만 그렇게 될수도 있지않을까..세자빈은 심병이 있으니 한명의 자녀만 낳고 세자는 딸을 원했고 형님의 아들을 입양한다거나 해서 세자로 만들수도 있지않을까
엔딩 왕비가 우산 씌워주고 있는 아이가 원손임.
걍 1화부터 병신 같던데
정신줄을 놔버린 황숙원이 아들의 손을 잡고 그 아비 권의관으로 착각한듯 “손이 참 따뜻합니다.” 했을 때, 비로소 그런 짐작이 들더라고요. 영의정 친정아버지를 둔 황숙원이 특별한 매력이랄 것도 없어보이고(심지어 몸까지 불편해 보이는) 궁중 의관에게 마음을 뺏앗기고 아이까지 낳는 깊은 관계로 나아가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바로 저거였구나 하는 생각이요.
탐욕스런 아버지는 병판 윤수광과 달리 여식에게 사랑이 없었습니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게 하는 사다리 같은 존재였을 뿐. 많은 여인들을 거느린 남편에게서도 그저 예의로 대접해 주고 있다는 느낌 뿐 진실한 부부애라는 건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찬바람만 드는 그녀의 추운 인생의 틈새로 젊은 의관의 정성어린 위로와 손길은 뿌리치기 어려운 따뜻함으로 다가왔겠지요. 철저히 기획된 접근이었지만, 그 의도에 의구심을 갖기엔 그녀의 결핍은 너무 컸던 것 같습니다. 15화에서,, 처음부터 자신을 이용했던 것이냐, 단 한 순간도 여인으로 생각한 적 없는 것이냐는 황숙원의 질문에 돌아온 대답,, 무너져내리던 황숙원의 표정이 제겐 가장 인상 깊은 장면 중의 하나였어요. 옥자연님 연기 정말 잘 하시더군요.
시즌2가 기다려지지 않는 깔끔하고 완벽한 엔딩의 드라마를 간만에 본 것 같습니다.
중국풍이다 말은 많았지만, 궁중의복이 미치도록 예뻤고, 배씨댕기같은 거 안 하고, 과한 현대식 화장 같은 것도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음! 퓨전은 퓨전으로!!
4:01 보면 원래 후궁들 모엿을때 간택후궁과 궁녀였다가 된 후궁들 따로 앉았는데 이젠 서로 섞여 같이 앉게 되었네요 이걸 지금 앎... 소오름
승은후궁
대비 또한 슈룹이었습니다.
하지만 일그러지고 찢어져, 비바람을 다 맞히고 제대로 된 우산 역할을 못하면서도 내가 가장 훌륭한 슈룹이다 믿었고 결국 그 슈룹 아래의 아들은 그곳을 벗어나는 선택을 했지요.
드라마 안에서 여러가지 슈룹의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역시 김혜수님은 김혜수님이였어요👍
그리고 문상민배우를 알게되어 너무 좋았네요ㅋㅋ 세자와 세자빈의 꽁냥을 더 보고싶은 아쉬움이ㅋㅋㅋㅋ
그동안 고생하셨고, 이번주 주말, 기다리던 환혼으로 다시 만나요 뇌피셜님☺️
완벽했던 드라마였다..☂️ 황숙원과 대비는 불쌍하지만 자신의 악행에 대한 결과겠지… 왕이 그래도 실록내용을 바꾸고 그 당시 자신의 욕망들을 밝히고 더이상 얽매이지 않겠다는 다짐을 보여준 게 너무 멋있다.
이상적인 마무리였던거 같아요 등장인물 모두가 각자의 서사를 가지고 끝났고, 마지막 장면들은 정말 아름답더라구요 리뷰해주신 덕분에 더 재미있게 본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우와.. 드라마 마지막회보며 이해가 안가는 느낌이 좀 있었는데 덕분에 완벽히 이해하고 숨은깊은의미까지 알고가요😀😀대단한 해석이십니다!!
대한민국 드라마중 마지막회가 제일 완벽했던것 같네요.. 급한 마무리도 억지 스러움도 없이
오히려 감동까지 주었네요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리뷰 군더더기없이 깔끔해서 너무좋네요..!!감탄하고갑니다 맨날눈팅만하다가 구독하고가요😊
숨은내용 이해하지 못한내용을 이렇게 리뷰로 보며 끝까지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호동군 못보고 그대로 끝나는줄 알았는데 띄웅~ 나타나서 넘넘 좋았음♥
결국 모든 내용 끝에 그 많은 궁중 엄마들의 모습과 각자의 슈룹이 보여서 좋은 결말이었음. 임화령 같이 든든한 슈룹, 태소용 옥숙원 고귀인 같이 통통 튀는 슈룹, 폐비윤씨 같이 쓸쓸한 슈룹, 대비와 황숙원 같이 일그러진 슈룹. 그 모든 군상이 보였달까
슈룹 포스터 속 어린 남자아이가 성남대군 아역이었대요. 포스터에서는 성남대군을 지켜주는 화령, 마지막화는 화령을 지켜주는 성남대군. 이렇게 연결되더라구요 ㅎㅎ
갑사합니다. 그동안 믿고 봤던 리뷰입니다. 늘 마지막에 하셨던 멘트 , 또 뵙죠도 좋았습니다.
마지막화 너무 완벽한 마무리였던것 같아요
15화 보면서 이러다 황숙원 미쳐버리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정말 넋을 놔버린 것도 납득되고 폐비 윤씨 밥먹는 장면도 너무 좋았습니다 슈룹보는중에 세 번 울컥했는데 세자 죽었을때 임화령에 한 번, 임화령이 이익현인 권의관과 대면하고 어미앞에서 자식을 죽였.. 그 대사에 한 번, 어제 폐비 윤씨가 살겠다 다짐하고 눈물을 밥과 함께 씹어삼키는 장면엔 걍 눈물 찔찔했네요.
그리고 보통 마지막회속 빌런의 최후같지 않은, 비참하지 않도록 스스로 선택한 품격을 지킨 죽음마저도 대비다운것... 우리가 다 예측가능한 결말이라도 연출자가 어떻게 그려내느냐에 따라서 진부한 클리셰가 되느냐 마느냐 결정되는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대비는 악랄했지만 대비 죽음 씬은 너무 좋았네요.
슈룹 같이 봐서 재밌었습니다 다음 드라마 리뷰도 기대하겠습니다
결말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쉬움이 전혀 남지도 않았구요!!
대비의 죽음 장면이요, 좀 다른 이야기지만 사극에서 그 대수머리를 볼 때마다 손이 저도 모르게 목으로 가요. 제 목이 다 시큰거릴 것 같아서.. 무게가 거의 4kg 정도 될 거예요. 소싯적 한국무용 배우면서 공연하느라 가채를 한 적 있었는데 별로 크지 않았는데도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 몇 배로 거대한 대수머리 장식이 화려하고 격이 높아 보이기는 하지만 우리 조상님들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볼 때마다 듭니다. ㅎ
아들(혹은 남편)의 출세와 성공을 통해서만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할 수 있고 역사에서 기억될 권리를 얻었던 여인들의 삶, 그리고 그런 사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요. 오늘날이라고 많이 달라졌을까요? 유년기부터 사교육에 올인하고 아이는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데 대학입시에 그야말로 사활을 거는 듯한 주위의 엄마들을 보면 딱히 그런 거 같지도 않아서요.
여하튼, 김해숙님의 노련한 연기 덕분에 힘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마지막 죽음까지 팽팽한 긴장감 속에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진짜 진짜 명연기였죠. 빌런화한 대비라니.. “추사앙~“ 이 발성 정말 대박인듯. 슈룹은 전통적으로 선하게만 그린 모성애를 “살인과 권력욕에 물든 개인” 으로 그려서 클리세를 타파한 전진이 있는거 같습니다. 친모도 악할수 있고, 또 현명할수도 있다 이렇게 가내 싸움을 왕권의 위치를 빌려 그렸네요. 성장이 기대되는 작가분인듯.
드라마의 포스터의 아이가 누굴까 궁금했는데
이 아이는 원손이었네요! 중전과 세자는 원손의 슈룹이 되어 끝까지 지켜줄 것 같습니다.
??? 어린성남인데요....
슈룹으로 알게된 채널인데 그동안 궁금햇던부분도 잘 해석해 주시고 덕분에 더욱 잼있게봣습니당ㅋㅋㅋ 감사합니당
황숙원과 의성군의 마지막 씬 솔직히 눈물이 나더군요~ 아련하다못해 아리더군요 물론 죄는 용서를 못하지만 한여인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은 담아지더군요 전 맨마지막 엔딩 씬이 지금까지 맘에 와닿는것 처럼 저또한 그장면은 많이 뭉클했습니다 아직 떠나보낼 준비가 안되어 있나봐요~ 보고또보고 있는 저는 행복에 대한 감사함과 고마움으로 슈룹은 저에게는 앞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었던 어쩌면 잊지못하고 숙제처럼 시청할것 같네요 그동안 뇌피셜 하신다고 고생하셨어요 그리고 환혼 뇌피셜때 다시 찾아올게요 지나가다가 아쉬움에 다시한번 들렸네요 늘 하시는일에 🍀 행운과 함께 행복과웃음으로 올한해 잘마무리 하시길 바래요🤗🤗
심소군 낮져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소군 초반에 성교육한다할때 평소완 다르게 달려가는 모습에서 알아봤네요 ㅋㅋㅋㅋ
그 장면이 떡밥이었군요 ㅋㅋㅋㅋ
아 그장면ㅋㅋㅋ잊고있었어욬ㅋㅋㅋ
저도 마지막 장면에 좀 울컥했어요 ㅠ ㅠ
리뷰 너무 잘봤습니다^^
그동안 리뷰 너무 잘 봤어요 😍😍😍
아 리뷰 너무좋아요 감사합니다
어쩜~~이리 알아듣기 편하게 편집하여 줄거리를 이야기 해주시는지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대비는 생각했던거처럼 자살했네요
정말 지독하고 소름끼치는 빌런..
대례복입고 꽂꽂하게 앉아서
아무도 자기에게 벌을 줄수없다는
저주를 퍼붓고 가네요
역쉬그냥 악마일뿐..
숨어있는 슈룹은 아닌듯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끝이나서 아쉽네요ㅠ
엔딩에서 세자가 우산으로 보호해주고 다시 전환이 되면서 원손에게 화령이 우산을 씌워주죠.
원손이 적통을 이어서 적장자승계를 이어갈 것이라는 암시고 엔딩곡이 흐르면서 여기 마지막 엔딩이 있습니다.
계성군과 우산을 쓰며 나란히 걷는 옛영상이 편집되어 나오는데 마지막에 계성대군이 여장을 하며 같이 걷는 모습으로 바뀌고 드라마가 끝이 납니다.
다른 자식들은 일가를 이루고 가족과 함께 살아가지만 그러지 못하는 계성대군... 화령에게 가장 아픈 손가락임을 암시하는 내용이죠
드라마 제목 참 잘 지었다는 생각했네요… 부모님께 감사함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리뷰도 수고하셨습니다!
대비는 그렇게 죽을 게 아니라, 대비를 처소에 머물도록 하면서 임금 스스로가 정통성이 흔들렸으니 세자에게 선위하면서 정치적 책임을 다하고 상왕으로 물러나면서 어머니 즉 대비와 같이 오붓하게 별궁에 머물며 살았다면 자식이 이제는 잘못한 어머님을 지켜드리겠다는 일념으로 슈룹이 될 수도 있는 장면으로 더 좋게 마무리 될 수도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다 토,일이 기다려지고 자꾸만 보고싶었는데 끝나서 섭섭하고 이쁘게 아름답게 마감해서 좋았다 교훈을 주는 드라마였다
덕분에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해요
항상 따뜻한 리뷰감사
뉘신지...참 좋은 리뷰네요.
짝짝짝 드라마보다 더 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단 하나 아쉬움이 있다면 왕 이호가 빠졌다는 점...
슈룹을 본방사수하며 열심히 봤지만 이 영상은 지금에서야 봤는데 마지막 부분 해설이 좋네요 엄마들에게 감사한다는 내용. 그리고 영상을 성남대군이 우산을 씌워주는 것에서 끝내신 것도 좋네요 본방에선 중전이 원손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것이 추가되어서(원래 대본집에 보면 이 부분은 없어요) 종영 후에 성남대군이 세자자리를 내려놓네마네 시청자들끼리 싸웠거든요😂
그동안 진심과 감동을 다정하게 전달해주어서 감사합니다 ^*^
해피랜딩이네요 끝마무리가 아주 아름다워요
슈룹과 뇌피셜님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다음엔 환원 2 함께 할께요~~
15회부터 드라마 전개가 너무 빨라서 아쉬웠어요~~20부작이면 더 좋았을듯!ㅎㅎ 김혜수씨는 정말 훌륭했고, 리뷰는 최고였습니다 짝짝!
저도이생각함..이익현과그패거리들역모씬도있었으면좋겠었는데 ㅜ너무급마무리하는느낌이여서 흐흑 ㅜ이익현과폐비윤씨도 결국 피해자여서 넘마음아팠다는..
황숙원 연기가 너무 잘어울리고 잘하더라
마지막 장면은 자식 낳아 키원본 사람은 다 공감하는 '아들키운 보람'이죠.... 나보다 더 큰 아들의 보필은 감동입니다
멋진해석입니다 !!!
서사도 배우분들의 연기도 참 좋았습니다만
배경이 조선이 아니라 가상국가였다면 이야기의 전개에 크게 무리가 없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리뷰 감사히 봤습니다.^^
결말까지 갓벽한 슈룹이었습니다. 리뷰 잘 봤어요 😍 오래도록 여운이 남을 것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
잘 봤습니다~
윤폐비와 의성군이 살아있으니
시즌2로 가도 될듯요 ㅎ
너무 깔끔한 리뷰네요 감사합니다
티빙 댓글에는 간수비가 내린다며 세자가 죽었다는 결말을 내는데..
오픈 결말이니 해석은 다르겠지만.. 그렇게나 비극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맞게 보았네요~ 계성대군이 이젠 엄마의 뒤에 숨지 않고 이젠 제 힘으로 살아가겠다
현실에 맞서 잘 살고 있다는 그림 편지를 보면서 진짜 눈물이 폭풍같이 나왔네요~
정말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잘 봤던 드라마네요~
심소군 낮져밤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슈룹때문에 그동안 너무 재밌었네요 이제 환혼시즌2로 가야겠죠^^? 고고! ㅋㅋㅋㅋ
김혜숙씨,옥자연씨,보검군어머니하셨던연기등.넘멋진연기들이였습니다
중전마마 멋져요, 완벽한 우산 사랑합니다.
💕 💜
세자빈은 세자와 달리 아들이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모습과 아들일것이다 내가 더 간절하게 빌었다는 이야기를 할 때 또 다른 갈등의 서막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ㅎㅎ
완벽한 마지막회 ❤️
마지막회 훈훈하게 만들기어려운데 🙂🙂🙂
리뷰기다리는 설레임도 마지막이네요
덕분에 더 풍성한 슈룹이였어요
그래도 의성군이 참 효자에요 정신을 놓은 어머니 끝까지 책임지고...
자기친아버지죽인거의대한죄책감 😢
완벽마무리 따스했어요 리뷰 감사합니다
5:56 아진짜 빵터짐ㅋㅋㅋ
슈룹"시즌2 기대해 봅니다~
의성군 "역모로 ~~내용으로 페비 "윤씨~ 의성군 생각해서 밥"을 먹었죠 충분히 전개 가능한 내용임
마지막 장면은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나이 50이 넘었지만 부모님이 저의 힝싱 우산이란 걸 잊고 살았네요.
김혜수 배우님 연기는 완벽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정리 잼잇게 너무 질하셧어요 ㅋㅋ 잘봣습니다
진짜 대비도 폐비도 김혜수도 ... 연기 경연같았슴.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리뷰였네요.
신들린것처럼 연기에 올인해버렸다 중전에게 박수를박수 짝짝짝
정리가 마음에 드네요~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참으로 완벽한 결말
권선징악 해피엔딩 이로다
자신의 아들을 세자 만들려 독하게 굴길래 황숙원은 권의관의 실체(이익현)를 당연히 알고 있으리라 생각했어요. 그럼 적손도 아닌, 왕손도 아닌 한낱 의관의 자식을 자신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왕으로 만들려했다니.. 그런 일말 양심도 없는 무서운 여자가 저렇게 쉽게 정신줄을 놓다니요.. 그 부분은 너무 편리한 맺음이 아니었나 싶어요
리뷰 잘 듣고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까지 하고 갑니다~
뇌피셜님 그동안 훌륭한 리뷰와 뇌피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슈룹 매화를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각도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화 리뷰까지도 참 감동이네요.. 엄청 바른생활 청년이실듯🤣ㅋㅋ 작은아씨들 때부터 믿고보는 뇌피셜님~ 환혼도 뇌피셜님 따라 정주행해보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너무 재밋게 봐서 시즌2가 보고 싶긴하지만... 시즌2가 나오기에는 최근 영화, 드라마들 통틀어 정말 오랫만에 본 너무나도 깔끔하고 완벽한 결말이였음 ㅠㅠ
뜬금없지만 사용된 브금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뒤에 멜로디가 what are we랑 너무 똑같아서요!
덕분에 슈룹을 더 재밌게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스터 쥬인공이 원손이였어 ㅠㅠ
저도 뭉클했습니다
이제야 보고 큰 감동으로 슈룹을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전 감동또감동입니다 엄마는 모두 이런 어머니가 돼여야 합니다(♥♥♥♥♥♥♥♥♥
와우 슈룹이 이제 끝났네요 뇌피셜님이랑 재밌게 잘 봤어요!! 환혼2랑 돌아오신다니 기대되요!
재밌게 봤습니다
목소리가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고 진짜 차분해서 듣기편해서 슈룹같은 드라마 리뷰할때 들으면 더 편해지고 안정감이 느껴져서 더 좋아요^^
최고의 리뷰입니다.!
고증만 안살리는줄 알았더니 중국 문화공정까지 열심히 하던 드라마. 아무것도 모르고 보다가 문화공정하는 드라마인걸 안 뒤로 안본다. 진짜 예전일본이 우리 나라를 천천히 뺏어가려는게 생각나서 소름돋았다. 좋은 배우들이 이런거말고 좋은 작품만났으면 좋겠다
구독 좋아요 완료.
역시,김혜수배우님의미친연기력입니다
환혼2리뷰!!목빠지게기다릴께요!!!야호!!!
김혜수님을 비롯해 다른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으나, 중국의 동북공정(전파공정)에 이용당한 드라마다.
배우들은 세세한 역사까지 모르고 했다고 치더라도, 제작사는 알고 있었을텐데 그냥 받아들이기로 한건가?
돈때문에..중국시장진출을 위해..
참으로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계속 이런식이라면 정통사극 특히,퓨전 사극은 앞으로 제작하지 말하야 할것이다.
조선구마사.철인왕후. 이번 드라마도 그렇고 중국놈들은 끈질기게 우리 역사를 자기들 역사에 편입시키기위해 도적질중이다
중요 인물이었던 산학자 박경우, 그리고 의성군의 말 “산술은 영 별로였습니다.” ..작가가 수학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가 보다 하고 깊이 생각하지 않았는데 07:33 우주 천문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나 봅니다. 그러고 보니 떠나는 계성대군에게 일영대군은 휴대용 해시계와 나침반을 만들어 주기도 했네요. 천문과 인생사…, 추드님 영상을 시청하다 보면 무심코 지나쳤던 장면들이 새로운 의미 새로운 관련성을 가지고 툭툭 튀어나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중간에 극에 대한 흥미가 다소 떨어져서 방송을 보지 않았났는데 추드님 영상 덕분에 관심의 끈을 다시 이어갈 수 있었네요. (돌아보면 10.29 참사가 심리적으로 타격이 컸던 것 같습니다. 단지 드라마 내용 때문만이 아니라.. 드라마가 맥이 빠진다 싶을 무렵 그 참사가 일어나서 한동안 여러 모로 마음 둘 곳을 잃어버렸었네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환혼 리뷰도 기대할게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20대 아들이 있기에
마지막 장면 이해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차분한 목소리로 아름다운 마무리~너무 훌륭합니다~!!^^ 저도 초5 외아들에게 슈릅이 되고싶습니다 그리고 그아이가 다자라서 저의 슈릅이 되어 주겠죠..? 울컥하고 하루하루 잘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막 듭니다~ 올해에 가장 잼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우리나라 16강 도전였구여~~ㅎㅎ
보라 나라나 가정이나 암적인인물들이 사라지니 이렇게 평온하지않는가
진짜 개꿀잼이었어.. 3번정도 봤어
이제 드라마 보면 꼭 이거 다시 봐야 해요 같은 해석을 하는 건 아니지만 재미있어요
재밋는 드라마였어요, 중국 전파공정 내용만 없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
영상도 좋았지만
아직 젊은친구같은데
참 좋은 부모님에게 넓고 바르게 보고 자란것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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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감명깊게 듣고갑니다.
파이팅 하세요!
성남대군은 외동딸인 공주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기르고 다음 왕위를 형의 자식인 원손에게 넘겨줄 생각인가봄
원래 원손이 물려받아야 할게 맞았음
완벽한연기에재미까지있었네요
세자빈이 과연 자기 아들 왕 안되도 참을까??
한눈에 한꺼번에ᆢ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바를 잘 전달해주셨네요 감동되고 아주 좋았습니다^^
이 드라마에 대한 중국색 비판을 의식한 듯 우리 것이 최고라며 김치를 치켜세우는 장면은 다소 생뚱맞았고, 의성군이 세자가 되기 위해 양민을 살해한 것도 그냥 묻힌 것이 아쉽습니다.
어께 넓이
계성엉릐
님의 최애 호동군도 언급해주시지 그러셨어요~??ㅎ
리뷰 덕분에 저도 드라마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