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힘든 사건을 겪고 30중반을 통쨰로 ㅠㅠ 날렸습니다.. 알바2년 백수3년 지냈습니다. 백수3년은 경제적 여유가 생기니까 아예 아무것도 안해버리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시작하려는데 30후반이라 계획했던 취업지원은 다 떨어지고 멘붕와서..(원래 항상 원샷원킬로 붙었었는데.. 나이차니까 암것도안됨..) 무기력증+경제적 쪼들리기시작+....불안증세까지 최근 합세했습니다. 취업이나 진로관련해서 고용노동부에서 상담받고 있고요. 보건소에서 불안증세 상담받으러 갑니다.. 잠도안오고 ㅋㅋㅋ 4050 나이대를 생각하면. 안전한고 오래할수있는 직업을 선택해야하는데.. 제 과거이력이나 성격이나 가치관 성향은.. 안전한 직업과는 거리가 멀어서... 내가 좋아하는일에 도박을 걸어야할지 (이마저도 망할까봐 두려움이 큼) 나이와 미래를 생각해서 안전한 길로 가야할지 (안전빵 직업마저 되기가 힘듬..되더라도 내성격과 완전다른일을 해야하니...) 엄청난 고민중입니다. 저는 영원히 20대처럼 살줄 알았어요. 정신차려보니 제 마인드만 20대였어요 ㅋㅋ 주변상황을 인지하지 못한채ㅜ살아온듯.. 세상은 사람을 판단할 때 직업과 이력서와 나이만 보니까요 ~ 어른들이 진짜 인생은 40부터라고 하더라구요. 운동도 40부터 꾸준히 하면 노년에 건강해진다고 다큐에서도 나왔어요. 그래서 저는 더 신중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40초반에 진로의 큰 전환기가 있었고, 그떄의 선택으로 수십년간 엄청 고생하셨거든요.. 나이가 들수록 한번 선택하면 다시 전환하기 힘들데요. 먹고살아야 하니까요..ㅠㅠ 제가 원래 무대뽀 정신에 뭘하든 1등해야하는 성격이였는데 지금은 완전 쫄보에 불안에 두려움에 휩쌓여 있어요. 수년간 무기력증에 빠져버리고;;; 돈떨어지니까 무기력증은 사라지더라구요ㅋㅋ 대신 미래에 대한 불안이 생겨버렸어요..;;; 마음가짐이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근데 그 마음가짐이 잘 안잡혀요 ㅠㅠ 20대중반에 진짜 총명했는데.. 그떄는 뭘해도 다 잘됬는데.. 그때 마음가짐이 떠오르질 않아요 ㅋㅋㅋ 그래도 여윳돈 조금 남아있어서 좀더 버티면서 고민해보려구요.. 굶어죽기야 하겠습니까~ 제가 책에서 읽은 내용인데요 한번 써볼게요. 시장에 가면 어떤 할머니가 있는데, 그 할머니가 리어카에 종이컵에 믹스커피를 말아 파시더라구요. 할머니 사정을 들어보니 젊은시절 호텔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큰 사업을 하셨었는데 망했다고 하셨어요. 사업이 망하면서 남편도 돌아가셨다고 하셨어요. 남편이 돌아가시면서 큰 우울증에 빠지셨고, 몇년을 맘고생을 하셨다고 합니다. 먹고살아야 하는데 돈은 다 떨어지고, 한명있는 딸도 먹고살기 힘들어 어머니를 도와주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할머니는 죽지않고 살기위해, 시장으로 나가셨데요~ 리어카를 하나 얻게되고, 집에서 종이컵과 보온병에 뜨거운물, 믹스커피를 담아. 시장에서 커피를 팔기 시작하셨데요. 할머니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려 걷기도 힘들고 온몸이 아프시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매일 쉬는날 없이 커피를 팔러 나오셨어요. 어느날 보니까, 할머니는 안보이고, 그자리에 젊은 청년이 붕어빵을 팔고있더라구요? 청년에게 물어보니, 붕어빵청년?은 할머니 조카라고 합니다. 할머니는 5년동안 커피를 판 돈으로 건너편 카페를 인수해 운영중이라고 말해주더라구요. 그 할머니를 만나러 카페에 가보니 어떤 젊은여성이 주문을 받길래 물어보니, 할머니 외손녀라고 하더라구요. 할머니는 수영가셨다고... 류마티스관절염인데 수영까지 다니며 활동적으로 사시는 모습이 대단하더라구요.. 사업실패에 남편까지 잃고,, 우울증으로 생이 끝날까 걱정했는데, "당장 먹고 살기위해" 류마티스관절염을 달고.. 믹스커피를 5년동안 매일 파시더니 카페를 인수한고 수영다니신다고 합니다. 참 인생이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거 같아요. 할머니의 작은 성공이 저를 다시한번 꺠닫게 해줬어요.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것 같은데 상담도 받고 하시면서 감정이 좀 괜찮아진 뒤에 찬찬히 생각정리 해보시길 바랄게요. 50,60대에도 퇴직하고 새로운일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30대 후반이면 그리 늦은건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응원할게요!
이직할 때마다 왜 그런 감정이 드는 걸까요? 저는 예전에 이직 준비할 땐 가고 싶은 회사가 없는데 준비하는게 싫어서, 작년엔 이직준비 대신 홀로서기를 결심했는데 방법을 몰라서 우울했던 것 같아요. 우울감의 원인을 한번 생각해보시고, 원하는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방향성 설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우린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서울소재 경영학과 졸업후 대기업 본사 다니다 정신적으로 한순간 무너져 떄려친 후 이직한곳마다 적응 못하고 때려치고 점점 도태되어 백수생활에 익숙해지다 부모님 식당에서 몇년 간 일하다 그마저도 식당을 접게 되어 나이 40에 아무 기술없이 백수된 남자입니다 ㅋ 그 후에도 정신 못차리고 모아놓은돈 거의 다 쓸때까지 잉여로운 생활을 즐기다 이제 다음주부터 영상 편집기술 배우며 새로운 인생 살아보려 합니다. 30대면 정말 뭐든 할수있는 젊은 나이입니다. 저도 그때 님같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활기하게 살았으면 어떨까 정말 후회되네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꼭 이직에 성공하셔서 이 모든날들이 추억이 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으아우아오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님 말씀에 여러생각들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백수된 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 보니 남들과 부대끼는 것보다 혼자있는게 더 편한거 같습니다. 우선 조직생활이 힘들더라도 혼자서 더 뭔가를 잘할 수 있을때까지 커리어를 지금이라도 좀 더 쌓은 후 제가 원하는 환경에서 일을 해볼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전 여태까지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을 떠돌고 있는 쿠쿠입니다. 사범대 졸업+ 교육대학원 졸업하여 도와 도를 넘나들며 중학교 기간제교사를 하고 있어요.. 저는 매년 계약만료때마다 실업급여를 탈까.. 아님 또 일을 구해야할까 하다가 올해도 또 일을 구해서 하고 있네요. 퇴사 후 막막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선생님만의 길이 있을겁니다. 전 매년 2월마다 계약만료가 오더라도 이제는 아 계약이 끝나가는구나 생각합니다. 제가 임용을 붙진 못했지만 지금도 너무 행복합니다. ^-^;! 긍정적으로 살다보면 또 다른 미래가 또 펼쳐질거에요. 잘하고 있습니다.
저랑 생각하시는게 거의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저는 직장 11년 다니고 퇴사한지 1달정도 지났는데 이제 영원히 직장생활은 안할거고 야생 한복판에 놓여진거나 다름없는 제 위치가 막막하긴 하나, 후회는 안합니다. 요즘 세상엔 굳이 직장을 다니지 않아도 돈벌수 있는 방법은 넘쳐 흐르고 타임머신 타고 퇴사직전상태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것 같거든요. 아무쪼록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0대 후반, 석사하고 10년 직장 다니다 비슷한 시기에 사람 때문에 힘들어 계획없이 퇴사했어요. 지난 일년간 너무 무기력하고 힘들었는데 해가 바뀌니 다시 일어서게 되네요. 너무 공감되는 얘기들이라 눈물이 핑 도네요. 퇴사후의 시간이 쉽진 않았지만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할 것 같아요. 용기내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응원보냅니다😊
@@에이미라클보통 일기를 쓰거나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면서 생각정리를 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미라클님은 유튜브컨텐츠까지 만들고 계시니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미라클님 컨텐츠보면서 저도 생각정리하는데 큰 도움 받고있습니다 ㅎㅎ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7년 통신사 대기업 만족하면서 다니다가 모종의 이유로 권고사직당하여 2년 백수생활했었습니다. 나름 모아둔돈이있다고 나자신이 미래에 대단한사람이될거라고 굳게믿고 공백을 버텼는데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무너지더라구요... 버티고 버티다 지금은 시내버스기사하고있는데 생각보다 적성에도 맞고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던 인생의 힘든산행이 있지만 결국 정복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용기를 가지고 살았으면 합니다~ 뭐가되었던 그끝의 답은 있는법입니다~~
죄송합니다만 과거, 주변 사례로부터 교훈을 얻거나 비장감을 갖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그럴수록 나중에 상처받고 부러지기 쉬우니까요. 단적인 예로 ‘올바른 방향 올바른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좋은 말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걸 잘 아실거예요. 올바른 노력이 배신당하는 일은 모래알처럼 많죠. 잘 아시다시피 노력은 오롯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저 런닝하듯이 등산하듯이 삶을 개척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퇴사 후 400일 넘게 스스로의 삶의 찾아가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아요. 어떤 선택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선택에 책임을 지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퇴사 후엔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퇴사했만 고민이 많은 상황인지라 미라클님 영상보면 단단함이 보여서 참 멋지다는 생각듭니다. 앞으로 씩씩하게 나아가는 과정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18년차 마무리하고 직장생활은 졸업하려합니다 년차가 늘어날수록 과거에 하고자 했던 새로운 도전의지는 줄어드는 반비례 관계에 있는 것도 같아요 그 의지 살리기 위해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려고 하며 서서히 그려지는 밑그림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것들도 배우려하구요~ 꾸준한 체력관리가 베이스~!
안녕하세요, 우선 그동안 마음고생이 정말 많으셨을거라고 생각되서 위로말 전하고 싶네요. 영상을 보는 내내 정말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인간의 생각이 대부분 비슷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지금 회사다니다가 정신적으로 한계가 와서 퇴사를 아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직장내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심적으로 불안하고 오랜시간동안 우울감이 지속되네요. 용기를 내서 퇴사하고 싶은데 여전히 망설여지고 있습니다. 고민 너무 많습니다... 올해는 저도 제 자신과 친해지기 위해 스스로와 대화를 많이 하는중인데 이겨내고 싶습니다.
회사에서 똑똑히 내 몫을 잘 챙기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어딜 가나 입으로 일하는 것들, 사내 정치하는 것들, 밥상 다 차려놓으면 숟가락만 올리는 것들 다 있죠 요즘엔 평생 직장 개념도 없고 회사 사람들이야 내 인생에서 따지면 아주 찰나를 같이 하는 사람들이니 크게 기대하지도 신경쓸 필요도 없늠 사람들이다 생각하면 됩니다 직장 내 인간관계에 너무 큰 에너지를 쓸 필요가 없어요 자기 실속 차리고 내 인생 내 커리어 발전 시키는 데 집중하면서 모두 슬기로운 회사 생활 하셨음 좋겠어요
저는 18년차 공무원이고 2년 후 연금대상자 20년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저도 퇴사하고 싶었던 순간이 많았는데 가족들 보면서 겨우겨우 버텼습니다 결혼을 안 해서 다행히 경제적인 부분이 크게 부담이 없네요 알바에서 좋은 분들을 만났다니 다행이고 자아를 찾아가는 부분이 보기 좋습니다 저도 언젠가 그렇게 될거라 생각하려 합니다^^
퇴사를 고민하고있는지라 다른 사람들은 어떤가 싶어 들어와봤다가 위로와 용기를 받고 갑니다. 전 첫 회사 이후 이직을 수도 없이 하다 지금 직장에 직무변경을 해서 이직을 했어요. 회사 상황이 워낙 좋지 않을때 입사를 한지라 업무가 수시로 변경되고 그안에서 어떻게든 스스로를 증명하려 버틴지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지금와 되돌아보니 사실 이회사에 와서 저에게 남은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급격하게 보어아웃에 빠져들어 스스로도 믿지 못하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요. 우연히 본 에이미님 영상으로 충분히 위로받고 용기를 가져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들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숑크림님, 어려운 회사 상황에서도 2년이나 버티신 것만으로 스스로가 끈기 있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그 자부심이 숑크림님께 남으셨을 것 같아요. 저도 번아웃을 겪어봐서 어떤 심정이실지 공감이 되는데요. 무엇보다 숑크림님이 가장 우선이니까, 항상 건강 잘 챙기면서 숑크림님을 위한 선택을 잘 해나가시길 응원할게요 :) 남은 주말,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3년 다니다 쉬고 있어요 두달차인데두 너무 답답해요 점심 끼니 해결 공감가요 어느날 갑자기 심한 어지러움 두통 불안감으로 그만두게 됐는데 자율신경실조증이래요 ㅜ 두달간 정말 양방과 한방을 오가며 치료중입니다. 쉽게 낫는 병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어딜 다니기두 누굴 만나기두 힘드니😅
30대 초반 박물관을 퇴사하고 백수로 4년째입니다. 오랜 시간했던 박물관 업무를 그만두고 다른 직종으로 가려고 하니 쉽지 않더군요... 시험 준비도 해봤는데 결과가 좋지 못해서 다시 취업하려고 하는데 어렵네요. 이제 30대 중반... 자꾸만 나이를 먹는데 제대로 이룬 것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이런 자신을 보니 더 무기력해집니다... 힘을 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일같지 않아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뭔가를 하고는 있지만 퇴사 1년 6개월째인데 여전히 정기적인 수입도 없고 이 노력이 헛된일이 될까봐, 결국 실패로 끝나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항상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30대 중반은 뭘 이룬게 없어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박물관 경력도 있으시고, 시험준비를 했던 도전정신이나 끈기도 있으신 분이니 미래에 대한 불안보다는 오늘 할 수 있는 일 1가지에 집중해보시길 바랄게요. 집에만 있지마시구 나가서 바람도 좀 쐬시고 맛있는 것도 드시구 오늘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대기업 17년 다니면서 다니는동안 꾸준히 계속 퇴사준비하다가 17년차에 퇴사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셀링 하면서 너무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회사다니면서 계속 꾸준히 퇴사 준비하다가 퇴사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에요. 물론 지금도 힘든점이 있지만 회사다닐때비하면 진짜 인생이 행복한것 같아요.
와 회사 다니시면서 정말 오랫동안 준비하셨군요. 쉽지 않은 생활이셨을텐데 현재 행복한 감정이 댓글에서 잔뜩 느껴져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저도 좀 더 준비를 하고 퇴사하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조금 아쉽네요ㅠㅠ 그동안 고생하신만큼 즐거운 생활 이어나가시길 응원할게요👍
저도 30대가 되고나서 저를 알아가기위해 퇴사해서 1년이 지났는데 찾지못하고 시간만 흘러가네요..ㅠㅠ 정규직 자리 찾기는 너무 힘들고 원하는 직무를 찾지못하니 또 했던거 해야할거같고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해당영상 보면서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깨달았어요 저도 힘내볼게요
저도 그렇게 입사와 퇴사를 4번이나 반복하고선 이번에 정말 다신 돌아가지 않을 생각으로 치열하게 저를 찾는데 매진하고 있어요. 올 초에 저에 대해 한 줄로 표현하는걸 못하겠어서 며칠동안 울면서 찾고 그랬네요😢 퇴사 1년 8개월이 지난 이제서야 제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평생 숙제이지만 포기하지말구 단단하게 나아가요 저희🩵 응원합니다✨
몇개월 지난 영상인데 용기를 얻고 가요 사실은 저도 삼십대중반에 퇴사 하고 1년간 백수로 지내가다 조급함에 다시 직장에 들어가게 되었고 정말 또 반복되는 패턴들의 나의 굴레에서 이게 맞나 6개월을 고민했죠 서서히 나의 생각을 갖추어가고 있을때쯤 오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퇴사한지 1년반이 다 되어가는데 이것저것 많이 찔러보기만 했지, 이렇다 할 성과가 없어서 요즘엔 자책만 하고 ㅜㅜ 무기력하고 그러는중입니다,, 다시 취업을 해야하나 고민도 되고 자꾸 작아지는 기분이 드네요 ㅠㅠ 에이님 말씀대로 회사에서 시키는 일만 해왔지 오로지 나의 힘으로 뭔가를 해본적이 없던 사람이라 이런걸까요?ㅠㅠ 😢 그나저나 다이어트 마라샹궈 인가요? 맛있어보이네요 ㅠ
회사밖 홀로서기 너무 어렵죠🥲 뉸뉴난나님의 심정이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퇴사 후 1년 반째인데 정말 이렇다할 성과가 없어서 불태우다 번아웃 와서 무기력했다를 반복하면서 매일 멘탈 다잡고있어요😭 그래도 저는 퇴사 후 저 자신에 대해 많이 알게됐는데요. 회사가 정말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확실히 깨달아서 회사로는 절대 돌아가지 않겠다는 확고한 마음으로 뭐라도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뉸뉴난나님도 원하시던 바가 있으셔서 지금까지 취직을 안하셨을텐데 원하는 삶에 대해 잘 정리해보시고 현명한 선택 내리시길 응원할게요!! 화이팅💪 (다이어트 마라샹궈 맞아요 ㅎㅎ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에이미라클님..! 우연히 영상 보개 되었는데 저랑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바로 구독했어요..! 미라클님이 이렇게 하나하나 나아가시는 거 영상으로나마 보면서 저도 힘을 덕분에 얻었답니다 우리 방황을 즐기면서 천천히 길을 찾아봐용 영상 자주 보면서 늘 응원할게요☺️
어차피 인생은 수많은 도전의 연속인데. 지금 이야기를 다시 써 내려 갈때겠죠! 할 수 있고 하고 싶은걸 찾는 과정중에 있는거라 생각하면 맘이 편하고 부딪쳐서 깨져도 당연한거라 타격이 크지 않더라구요. 항상 맘 속에 희망과 용기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에 이끌려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저도 6월 말이면 퇴사한지 딱 1년이 되는데 많이 공감되네요:) 저는 퇴사하기전엔 오히려 목표가 뚜렸했어요.ㅎㅎ 근데 현실은 그렇게 만만한건 아니더라구요. 뭔가 하고싶은 건 있는데 이게 자꾸 바뀌게 되니까 이게 맞나? 아닌가? 란 생각이 들었고 나이고 있기에 더 신중해야지 이게 내 남은인생을 책임진다. 이런 생각에 더 생각에 꼬리를 물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그 속에서 한개의 자격증을 따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어요. 지금도 여전히 내가 가는길에 맞나 오락가락 하지만 요즘엔 이런 생각을 많이해요. 뭐라도 하자! 해보지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 모든건 후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부분도 정말 공감해요 저도 예전엔 새로운 사람 만나는걸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젠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하거나 이야기를 듣고 싶더라구요. ㅎㅎ 신기했어요. 저희 지치지말고 힘내요!!
영상 잘봤습니다. 말씀 너무 잘하시는거 같아요. 공감도 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저도 퇴사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번아웃으로 퇴사를했고 인생의 전부인것 같았던 회사를 그만두는것도 용기가 필요했고 퇴사후에는 세상에 저혼자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거 같아 많이 불안하고 우울했습니다. 몇달을 침대에서 보낸후 이러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으로 자전거타기,등산하기등 활동적인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극복했습니다. 퇴사후 저라는 사람에게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라고 생각하면서요. 저도 퇴사한지 1년 넘었습니다. 유튜버님과 공통점이 많네요. 날씨도 따뜻해지고...저는 이제 다시 일을 시작하려 준비중입니다. 동시에 걱정도 듭니다. 저는 최근에 내 나이가 31인데 왜 아직도 방황중일까..?생각을 했습니다. 이 영상을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30대 중반이 넘은 저는 아직도 방황중인걸요! 서른, 서른 하나에 할 수 있는 고민들을 하시고 또 슬기롭게 극복하셨네요😊 인생의 주인공을 '나'로 둔 채 시간을 보내보셨으니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시더라도 스스로를 중심에 둘 수 있는 분이신 것 같아 뭐든 잘 해내실겁니다. 긴 댓글로 경험과 생각 공유해주셔서 저도 위로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강점검사는 TCI 검사라고 유료로 돈 내고 받았어요! 욕구검사(6 human needs)는 인간의 행복에 관여하는 6가지 욕구 중 내가 어떤 욕구가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인데, 국내에서는 해설지 제공하고 유료인데 저는 간이해설지만 주는 외국사이트에서 무료로 받았어요(6-human-needs.sfwalker.com/) 혹시 모르니 참고하시라고 국내 사이트도 링크 달아드릴게요! (광고 아닙니다) smartstore.naver.com/kozmos/products/9026958636
기존 회사 5년 다니며 미뤄지는 승진과 더이상 여기서는 성장이 어렵겠다는 판단으로 업종을 변경해서 이직에 성공했고 잘 다닐수 있을거라 판단했어요 근데 막상 이직한 곳에서는 한달을 겨우 겨우 다니고 퇴사를 했어요 인생이 갑자기 막막하네요 뭐든 잘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한번 실패를 하니까 아 이제 뭘 해야하지 다음에 뭔가했다가 또 실패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류시화의 에세이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에서 나온 내용이 떠올라 공유드리고 싶어요. 류시화가 제주도 바닷가를 산책하다가 만난 한달살이를 하러 온 여자분과의 대화인데요. 여자가 '내가 생각한 제주도가 아니라 무척 실망하고 있다'라고 하자 류시화가 대답합니다. "그런데 왜 이곳 제주도가 당신이 생각한 제주도여야만 하죠? 만약 당신이 상상한 것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제주도라면 며칠 못 가서 지루하지 않을까요? 당신의 생각과 기준의 범위를 넘어서기 때문에 더 역동적인 섬이 아닐까요?" 조까오님은 도전을 하셨고, 이직에 "성공"도 하셨지만 그 곳이 본인과 맞지 않는 곳이었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이 경험을 통해 본인에 대해 새로이 알게된 면도 있을 거구요. 또 성장을 원하시는 분이니 이 기회를 발판삼아 충분히 더 좋은 곳에 갈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이 경험이 실패처럼 느껴지실 수는 있겠지만 분명히 더 좋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해 일어나야만 했던 일이었을 거예요 :) 실패도 도전을 하는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일이잖아요. 바깥에 나가서 좋은 공기도 쐬고, 여유로운 평일 낮에 예쁜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감정 회복하신 뒤에 또 새롭게 도전해보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고졸 취업 후 사무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업무하면서도 아직도 자리를 못잡은 30살입니다 ,,!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오늘 마침 첫 출근하고 현타 와서 댓글을 달아봐요 .. ㅜㅜ 조급해서 또 무턱대고 입사한 것만 같아요. 이런 직종의 알바를 전에 한 적이 있었는데 힘들었거든요 안 맞아서 .. 근데 다시 돌아온 제가 참 한심스럽네요 29살에 대기업 퇴사하고 이런 저런 경험들과 추억들을 쌓으며 제가 하고싶은 것들을 찾겠다고 했지만 , 결국 또 제자리인 것만 같아 속상해요. 관두자니 지인들 시선들( ”또 그만둬?“)도 싫고.. 정말 저한테 맞는 직장이나 일이 있긴 하는건지 , 그걸 단번에 느낄 수는 있는건지 심란한 마음에 긴 글 적어봤습니다 ,, 횡설ㄹ수설이지만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안녕하세요. 채은님, 저도 똑같은 경험이 있어 너무 공감되는 상황이네요🥲 살면서 돈 버는 방법이 지금까지 해왔던 일뿐이라 그 일에서 벗어나는게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며 회사생활을 10년하고 정말 아니다 싶어 나왔는데도 퇴사 1년차까지는 막막하고 마음이 조급할때면 다시 회사로 돌아갈까 하는 마음이 불쑥불쑥 들었거든요. 그 순환을 끊어내는 방법은 채은님이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 어떤걸 할때 잘하고 기분이 좋고 즐거운지를 끊임없이 찾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때면 내가 지금 조급해서 그런거니 섣불리 결정내리지 말자, 길게보자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채은님은 스스로 인생을 책임지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인 것 같아 응원하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저는 퇴사하고 저에 대해 알고싶고, 또 앞으로 뭐해야할지 고민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경험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새로운 관계가 정말 많이 생겼어요. 독서모임, 글쓰기, sns마케팅, 브랜딩, 유튜브 관련강의 같은것도 들었는데 퇴사하신분 정말 많아요! 그런 강의 정보는 자기계발 인스타 통해서 많이 접했어요🙂
@@ElOr._. 지금 운영하고 계신 게임채널을 키우고 싶으신걸까요? 저도 퇴사하고 유튜브를 하는 입장에서 전업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ㅠㅠ 너무 안맞고 현실적으로 감당 가능하시면 퇴사하고 유튜브에 집중해도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유튜브 강의같은것도 들어보시면서 빠르게 키울수 있는 방법을 먼저 터득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첫회사 중소 일 없어서 한달 대기하다가 출근 2주 후 퇴사 두번째 중견 사람 스트레스 1년 후 퇴사 세번째 대겹 출퇴근 왕복 4시간30분 회사 근처 자취하기에는 당시 급여로 감당 안됨 네번째 대겹 권고사직 2년동안 잼썼음 다섯째 중견 사람 스트레스 극심함 근무시간 9~17시간 들쑥날쑥 내가 인내심이 없는건가 요즘 자책 많이하게됨 현재 백수 합격한 곳이 생겼는데 급여 때문에 고민중임 30이라 정착해야하는데 .. 알바하면서 확실히 구해서갈지 아님 그냥 조금벌고 쪼달리며 살지 조언좀 해주세요
@@아메리카노-u4o 일단, 제가 어느 곳으로 가는게 좋겠다고 말씀드리기 이전에 아메리카노님께서 생각하실 때 더 나은 곳이라고 하면 어떤 조건을 가지고 있는 곳인지 한번 정리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이미 다섯번이나 퇴사를 하셨으면 사실 회사라는 곳이 어딜가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아실텐데, 이걸 정리하지 않고 다시 입사한다면 똑같이 퇴사를 반복하게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급여가 큰 조건이라고 한다면 애초에 연봉을 낮춰 입사했을 때부터 이미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니 회사에 만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을거같아요. 사람이나 회사의 분위기가 중요하다면 적어도 면접시에 그걸 위주로 볼 수 있을거고, 출퇴근 시간이 중요하면 특정 시간이 넘어가는 회사는 지원을 안하시겠죠. 또 안정을 중요시 여기는 분이면 알바하며 취업을 유예시키기보다 당장 취업하는게 마음이 덜 불편하실거고, 조금 안정적이지 않아도, 더 나은 조건의 회사에 붙을 때까지 좀 더 도전할 수 있는 경제적, 심리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저는 당연히 알바하면서 더 좋은 조건의 회사를 기다려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케터에서 개발자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 제가 바로 딱 그위치라서요... 퇴사한 전 직장에서 마케터와 웹디자인을 겸업했지만... 여러사정으로 더는 다니기 어려웠고, 결국 올해 2월에 퇴사하여 지난 6월까지는 개발자 과정의 국비지원 학원을 다녔습니다. 지금 이력서를 내 본 곳이 벌써 100을 넘겼지만 아직 어디에도 취업하지 못한 제 현실이 우울해지네요... 그러면서도 저 역시 제 블로그에 저 자신의 이야기를 적으며 생각을 정리하곤 하는데요. 역시나 스스로 무엇을 하며 먹고 살아야할지 어떤 일을 해야 하면 좋을지 몰라 여전히 헤매고 있지만. 이렇게 같은 고민을 하는 분을 알게 되어 반갑고 또 위로 받고 갑니다. 에이미라클 님도 꼭 그 정답을 찾기 바라며.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래 다 그나이때쯤에 퇴사했다 이직했다 퇴사했다 이직했다. 정상이다. 잘 하고있네. 한회사만 죽어라 바라보는게 잘하는것만은 아니다. 사람사는게 다 길이 다를뿐.
감사합니다🙏
참....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힘든 사건을 겪고 30중반을 통쨰로 ㅠㅠ 날렸습니다.. 알바2년 백수3년 지냈습니다. 백수3년은 경제적 여유가 생기니까 아예 아무것도 안해버리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시작하려는데 30후반이라 계획했던 취업지원은 다 떨어지고 멘붕와서..(원래 항상 원샷원킬로 붙었었는데.. 나이차니까 암것도안됨..)
무기력증+경제적 쪼들리기시작+....불안증세까지 최근 합세했습니다.
취업이나 진로관련해서 고용노동부에서 상담받고 있고요.
보건소에서 불안증세 상담받으러 갑니다.. 잠도안오고 ㅋㅋㅋ
4050 나이대를 생각하면. 안전한고 오래할수있는 직업을 선택해야하는데..
제 과거이력이나 성격이나 가치관 성향은.. 안전한 직업과는 거리가 멀어서...
내가 좋아하는일에 도박을 걸어야할지 (이마저도 망할까봐 두려움이 큼)
나이와 미래를 생각해서 안전한 길로 가야할지 (안전빵 직업마저 되기가 힘듬..되더라도 내성격과 완전다른일을 해야하니...)
엄청난 고민중입니다.
저는 영원히 20대처럼 살줄 알았어요.
정신차려보니 제 마인드만 20대였어요 ㅋㅋ 주변상황을 인지하지 못한채ㅜ살아온듯..
세상은 사람을 판단할 때 직업과 이력서와 나이만 보니까요 ~
어른들이 진짜 인생은 40부터라고 하더라구요. 운동도 40부터 꾸준히 하면 노년에 건강해진다고 다큐에서도 나왔어요.
그래서 저는 더 신중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40초반에 진로의 큰 전환기가 있었고, 그떄의 선택으로 수십년간 엄청 고생하셨거든요..
나이가 들수록 한번 선택하면 다시 전환하기 힘들데요. 먹고살아야 하니까요..ㅠㅠ
제가 원래 무대뽀 정신에 뭘하든 1등해야하는 성격이였는데 지금은 완전 쫄보에 불안에 두려움에 휩쌓여 있어요. 수년간 무기력증에 빠져버리고;;; 돈떨어지니까 무기력증은 사라지더라구요ㅋㅋ 대신 미래에 대한 불안이 생겨버렸어요..;;;
마음가짐이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근데 그 마음가짐이 잘 안잡혀요 ㅠㅠ 20대중반에 진짜 총명했는데.. 그떄는 뭘해도 다 잘됬는데.. 그때 마음가짐이 떠오르질 않아요 ㅋㅋㅋ 그래도 여윳돈 조금 남아있어서 좀더 버티면서 고민해보려구요.. 굶어죽기야 하겠습니까~
제가 책에서 읽은 내용인데요 한번 써볼게요.
시장에 가면 어떤 할머니가 있는데, 그 할머니가 리어카에 종이컵에 믹스커피를 말아 파시더라구요.
할머니 사정을 들어보니 젊은시절 호텔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큰 사업을 하셨었는데 망했다고 하셨어요.
사업이 망하면서 남편도 돌아가셨다고 하셨어요. 남편이 돌아가시면서 큰 우울증에 빠지셨고, 몇년을 맘고생을 하셨다고 합니다.
먹고살아야 하는데 돈은 다 떨어지고, 한명있는 딸도 먹고살기 힘들어 어머니를 도와주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할머니는 죽지않고 살기위해, 시장으로 나가셨데요~ 리어카를 하나 얻게되고, 집에서 종이컵과 보온병에 뜨거운물, 믹스커피를 담아.
시장에서 커피를 팔기 시작하셨데요. 할머니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려 걷기도 힘들고 온몸이 아프시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매일 쉬는날 없이 커피를 팔러 나오셨어요.
어느날 보니까, 할머니는 안보이고, 그자리에 젊은 청년이 붕어빵을 팔고있더라구요?
청년에게 물어보니, 붕어빵청년?은 할머니 조카라고 합니다.
할머니는 5년동안 커피를 판 돈으로 건너편 카페를 인수해 운영중이라고 말해주더라구요.
그 할머니를 만나러 카페에 가보니 어떤 젊은여성이 주문을 받길래 물어보니, 할머니 외손녀라고 하더라구요.
할머니는 수영가셨다고... 류마티스관절염인데 수영까지 다니며 활동적으로 사시는 모습이 대단하더라구요..
사업실패에 남편까지 잃고,, 우울증으로 생이 끝날까 걱정했는데, "당장 먹고 살기위해" 류마티스관절염을 달고.. 믹스커피를 5년동안 매일 파시더니 카페를 인수한고 수영다니신다고 합니다.
참 인생이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거 같아요.
할머니의 작은 성공이 저를 다시한번 꺠닫게 해줬어요.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것 같은데 상담도 받고 하시면서 감정이 좀 괜찮아진 뒤에 찬찬히 생각정리 해보시길 바랄게요. 50,60대에도 퇴직하고 새로운일 하시는분들도 많은데 30대 후반이면 그리 늦은건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응원할게요!
40대 중반 학 직업 23년 아침에 눈 뜰 때 하루 3가지만 생각 합니다
1.몸이 아픈가
2.하루 먹을 양식은 있는가
3. 이 두 가지만 있다면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빚이 잇는가😊😊
개인적으로 어차피 마음떠난회사 빨리그만둘껄 왜그렇게 질질끌었나 후회됩니다... 저는 퇴사후회 1도없네요.... 평생 일안할것도아니고 다른일하면되죠
36살 남. 퇴사 후 무기력증과 우울감 많음. 젠장 ㅠㅠ 이직할 때 마다 이러니 .
이직할 때마다 왜 그런 감정이 드는 걸까요?
저는 예전에 이직 준비할 땐 가고 싶은 회사가 없는데 준비하는게 싫어서, 작년엔 이직준비 대신 홀로서기를 결심했는데 방법을 몰라서 우울했던 것 같아요. 우울감의 원인을 한번 생각해보시고, 원하는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 앞으로의 방향성 설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우린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에이미라클곧 30되는 백수입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친구야 나도. 파이팅하자!!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게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임. 근데 또 사람들과 협업해야하는 일을 찾으러 간다는건 반복된 실패를 만들뿐. 그냥 혼자할수 있는 일 찾아보길.
35세 여자입니다 저도 1주일 무기력증때문에 회사 못나갔는데, 1주일 더 유예기간이 주어졌고, 그 시간동안 병원도 가고 무기력에서 빠져나와보랴구요..! 우리 같이 다시 일상생활을 살아봆
다..!
힘내세요. 서울소재 경영학과 졸업후 대기업 본사 다니다 정신적으로 한순간 무너져 떄려친 후 이직한곳마다 적응 못하고 때려치고 점점 도태되어
백수생활에 익숙해지다 부모님 식당에서 몇년 간 일하다 그마저도 식당을 접게 되어 나이 40에 아무 기술없이 백수된 남자입니다 ㅋ
그 후에도 정신 못차리고 모아놓은돈 거의 다 쓸때까지 잉여로운 생활을 즐기다 이제 다음주부터 영상 편집기술 배우며 새로운 인생 살아보려 합니다.
30대면 정말 뭐든 할수있는 젊은 나이입니다. 저도 그때 님같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활기하게 살았으면 어떨까 정말 후회되네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꼭 이직에 성공하셔서 이 모든날들이 추억이 될 수 있길 기원합니다~
40도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새로운 일로 인생 2막 잘 시작하시길 응원할게요✨ 화이팅🔥
30대가 그렇다면 40대에도 뭐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 거에 맞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 찾아보는게 반복된 실패를 막는 방법 아닌지. 일이 힘든 게 아니라 사람들과 모여서 일과 생활하는게 힘든거 아니었나요?
@@으아우아오아 ㄹㅇ ㅋㅋ 유퀴즈에서 어머님들한테 유재석이 언제로 돌아가고 싶냐고 물어보니, 40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함. 왜냐고 여쭤보니까, 본인은 50대에 자격증 따기 시작했다면서, 40대면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나이라서 라고 대답함 ㅋㅋㅋ
@@으아우아오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님 말씀에 여러생각들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백수된 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 보니 남들과 부대끼는 것보다 혼자있는게 더 편한거 같습니다. 우선 조직생활이 힘들더라도 혼자서 더 뭔가를 잘할 수 있을때까지 커리어를 지금이라도 좀 더 쌓은 후 제가 원하는 환경에서 일을 해볼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50대에 백수 탈춣했고 대학도 다시 다니고 자격증도 땄습니다. 살다보면 힘들때가 반드시 찾아옵니다. 그 시간은 운이 찾아올때 운을 맞이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시간으로 만들면 됩니다. ❤
전 여태까지 정규직이 아닌 계약직을 떠돌고 있는 쿠쿠입니다.
사범대 졸업+ 교육대학원 졸업하여 도와 도를 넘나들며 중학교 기간제교사를 하고 있어요..
저는 매년 계약만료때마다 실업급여를 탈까.. 아님 또 일을 구해야할까 하다가 올해도 또 일을 구해서 하고 있네요.
퇴사 후 막막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선생님만의 길이 있을겁니다.
전 매년 2월마다 계약만료가 오더라도 이제는 아 계약이 끝나가는구나 생각합니다.
제가 임용을 붙진 못했지만 지금도 너무 행복합니다. ^-^;! 긍정적으로 살다보면 또 다른 미래가 또 펼쳐질거에요.
잘하고 있습니다.
쿠쿠님 스토리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쿠쿠님처럼 지금 주어진 환경에서 제 나름의 삶을 잘 만들어가볼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저랑 생각하시는게 거의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저는 직장 11년 다니고 퇴사한지 1달정도 지났는데 이제 영원히 직장생활은 안할거고 야생 한복판에 놓여진거나 다름없는 제 위치가 막막하긴 하나, 후회는 안합니다. 요즘 세상엔 굳이 직장을 다니지 않아도 돈벌수 있는 방법은 넘쳐 흐르고 타임머신 타고 퇴사직전상태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할것 같거든요. 아무쪼록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퇴사하고보니 정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이 있고 안정보다 다른가치가 우선인 사람은 굳이 회사를 다니지 않아도 살 길은 있더라구요 ㅎㅎ 막막하지만 또 내 손으로 삶을 개척해나가는 게 훨씬 재밌는 것 같아요👍 퇴사 후 라이프 응원하겠습니다✨
직장생활안하고 돈벌수있는게 뭐가있음?
30대 후반, 석사하고 10년 직장 다니다 비슷한 시기에 사람 때문에 힘들어 계획없이 퇴사했어요. 지난 일년간 너무 무기력하고 힘들었는데 해가 바뀌니 다시 일어서게 되네요. 너무 공감되는 얘기들이라 눈물이 핑 도네요. 퇴사후의 시간이 쉽진 않았지만 다시 돌아가도 같은 선택할 것 같아요. 용기내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응원보냅니다😊
해가 바뀌고 다시 일어날 힘이 생기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지난 1년간 많이 힘드셨겠지만 쉬어가는 해가 되셨길, 남은 시간들도 천천히 올리비아님만의 시간들로 채워가시길 응원할게요✨
저랑 너무나도 비슷한 경력이네요. 저는 어떻게든 계획을 마련하고 퇴사를 하려고 정말 힘들게 하루하루 버티는중인데 쉽지않네요... 요즘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부괴-y7d 지난주부터 운동 pt받고 삼시세끼 집밥 챙겨먹고 두달전부터 청소를 자주해요! 나 자신 아껴주기~ (1년 걸렸어요) 계획 만들어놓고 퇴사하는게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뭘하든 6개월-1년정도 버틸 재원을 마련하고 퇴사하는게 그나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50대에 회사 나와도 같은 고민일듯해서 차라리 잘됬다고 굳게 마음먹고 뒤돌아보지 않는게 마음건강에 좋은듯해요~ 해외여행 다니면서 만들 수 있는 비즈니스가 뭐가 있을가 생각도 해보기도 했구요. 세상 참 넓더라구요! 옛날엔 공부가 다인줄 알았는데 나와보니 참 할게 많아요. 기회는 내가 만들어가는 것 :) 화이팅입니다!!
@@julyolivia 듣기만 해도 에너지가 넘쳐보이게 회복이 되신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사소한 것들을 실행하면서 조금씩 성취감을 얻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진짜 삼십대중반ㅜㅜ 하루 반을 알바사이트보는데 현타오고 급 우울하네요ㅜㅜ 뭐라도 해야하는걸 알지만 왜쉽게 되지않을까요...용기얻어갑니다ㅜㅜ
쉽지 않죠🥲 응원할게요!! 화이팅💪💪
화이팅,, 알바도 구하기 힘든 세상 같아요,, 회사에서 알바는\별로고 음식점은 험하고 쉬운일은 20대한테 뺏기고,, 그래서 많이들 배달/쿠팡플렉스 하시나봐요,,
용기있는삶의 지금 시간!!
이대로 자신만에게 더 더 사랑많이하세요.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비슷한 상황인데 큰 위로 얻고 갑니다...!!! 제 머릿 속을 들여다보시는 줄 알았어요 정말,, 너무나 불안한 상황이지만 좀 더 용기내 볼게요!!
우리 모두는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스스로를 믿고 하루하루 노력하며 나아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나는 어떤사람인가. 한국은 어떤사회인가를 청소년기에 충분히 고민하고 경험해야하는데 우리는 공부만하다가 성인이 되는것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하나씩 경험해보면서 나에게 맞는건 무엇인지 알아가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맞아요ㅠㅠ 그래도 더 늦기전에 나를 찾아가고 있어 다행인 것 같아요 :) 응원 감사합니다💖
@@에이미라클보통 일기를 쓰거나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면서 생각정리를 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미라클님은 유튜브컨텐츠까지 만들고 계시니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미라클님 컨텐츠보면서 저도 생각정리하는데 큰 도움 받고있습니다 ㅎㅎ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잘하고 있고 분명히 잘될겁니다.
늘 고마운 마음으로 영상들 잘 보고있고
늘 응원하고 있어요.
24년도 화이팅입니다:)
항상 따뜻한 응원 고맙습니다💖 24년도 함께 화이팅✨
여러번의 퇴사/이직을 통해 직장에 대한 큰 기대는 없어요. 그저 오늘 회사일이 어떻든 하루 어떻게 하면 즐거이 보낼지와 매달 나오는 월급 생각하고 지내고 있어요. 어짜피 평생 일해애 하는 팔자에요. 금수저가 아니니. 소소한 행복찾기 해보세요.
7년 통신사 대기업 만족하면서 다니다가 모종의 이유로 권고사직당하여 2년 백수생활했었습니다.
나름 모아둔돈이있다고 나자신이 미래에 대단한사람이될거라고 굳게믿고 공백을 버텼는데 몸과 마음이 한순간에 무너지더라구요...
버티고 버티다 지금은 시내버스기사하고있는데 생각보다 적성에도 맞고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던 인생의 힘든산행이 있지만 결국 정복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용기를 가지고 살았으면 합니다~
뭐가되었던 그끝의 답은 있는법입니다~~
그동안 마음고생도 많이 하셨겠지만 스스로 나름의 인생을 개척해나가시는 것 정말 존중하고 또 멋있는 분이신 것 같아요✨
응원할게요. 파이팅👍
죄송합니다만 과거, 주변 사례로부터 교훈을 얻거나 비장감을 갖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그럴수록 나중에 상처받고 부러지기 쉬우니까요.
단적인 예로 ‘올바른 방향 올바른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좋은 말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걸 잘 아실거예요. 올바른 노력이 배신당하는 일은 모래알처럼 많죠. 잘 아시다시피 노력은 오롯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저 런닝하듯이 등산하듯이 삶을 개척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맞아요 ㅎㅎ 그냥 오늘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씩해나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대화의 방향이 바뀐 거 넘 좋네요 ㅎㅎ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당연하다! 앞으로의 에이미님의 여정 기대됩니다😊 저의 여정도 덩달아 기대되네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에이미님❤
저도 dydyalal님과 저의 앞으로의 여정이 너무 기대돼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저도 퇴사 2년차인데 넘 공감되네요😂 특히 퇴사 계기.. 자존감, 변화 등등 아직도 이직하고 싶지 않아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같이 힘내요!!
퇴사 계기가 공감되신다니 저 울어도 되나요😭 새로운 삶 잘 살아가고 계신 것 같아 부러워요 ㅎㅎ 응원할게요 화이팅🔥🔥
너무 멋잇어요 쉐도잉하면서 따라가고싶어요 저도 용기내봅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화이팅👍✨
확장되고 있는 홀로서기 응원합니다!! 퇴사 후의 생각들이 너무 공감되네요~ 옳은방향으로 함께 가시죠!! 오늘도 위안을 얻고 갑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골든에이지님처럼 천천히 자리 잡아나갈 수 있겠죠😌 앞으로도 같이 잘 나아가요👍👍
안녕하세요 동갑내기 퇴사 9일차 입니다
저는 개발자인데 번아웃이 심하게 와서
힘들고 답답했는데, 덕분에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너무 고생하셨어요🥲 저도 개발자로 일하다 번아웃 온거라 마음이 아프네요. 당분간 푹 쉬시면서 회복 잘하시고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거 하면서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저도 개발자인데1년 경력직 입사후 2주차인데 번아웃 직전 이네요.... 혹시 몇년 일하셨나요?
회사 열심히 오래 다닌다고,
내 노후와 인생까지 책임져 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용기있는 퇴사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퇴사러 화이팅💪💪
퇴사 후 400일 넘게 스스로의 삶의 찾아가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아요. 어떤 선택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 선택에 책임을 지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퇴사 후엔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퇴사했만 고민이 많은 상황인지라 미라클님 영상보면 단단함이 보여서 참 멋지다는 생각듭니다. 앞으로 씩씩하게 나아가는 과정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선택보단 책임을 지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중요하다는 말이 정말 공감되네요. 저질렀으니 어떻게든 수습해야죠💪 저희 같이 씩씩하게 나아가요. 호통룡님이 계셔서 마음으로 의지가 됩니다 화이티이잉💖
제 삶을 보는거같아 위로가 되요 화이팅❤
위로가 되었다니 다행이에요🥺 화이팅💖
18년차 마무리하고 직장생활은 졸업하려합니다 년차가 늘어날수록 과거에 하고자 했던 새로운 도전의지는 줄어드는 반비례 관계에 있는 것도 같아요
그 의지 살리기 위해 최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려고 하며
서서히 그려지는 밑그림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것들도 배우려하구요~
꾸준한 체력관리가 베이스~!
와 18년이라니!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앞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인생2막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그동안 마음고생이 정말 많으셨을거라고 생각되서 위로말 전하고 싶네요. 영상을 보는 내내 정말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인간의 생각이 대부분 비슷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지금 회사다니다가 정신적으로 한계가 와서 퇴사를 아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직장내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심적으로 불안하고 오랜시간동안 우울감이 지속되네요. 용기를 내서 퇴사하고 싶은데 여전히 망설여지고 있습니다. 고민 너무 많습니다...
올해는 저도 제 자신과 친해지기 위해 스스로와 대화를 많이 하는중인데 이겨내고 싶습니다.
너무 멋있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저도 힘이 나고 의지가 되는 영상이 었습니다.
퇴사 후 삶이 어렵겠지만 너무 단단하게 마음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겠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퇴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퇴사 준비 응원할게요!! 화이팅💪🔥
@@에이미라클감사합니다 !!
마냥 비관적인 영상이 아니되, 현실적이고 희망적이여서 더 좋아요-!! 30살 이후부터는 정말 본인을 제대로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저도 저에대해서 더 알고자 여러가지 제도를 이용하면서 저를 더 공부중이에요-!!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스로를 아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응원할게요🙏✨
회사에서 똑똑히 내 몫을 잘 챙기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어딜 가나 입으로 일하는 것들, 사내 정치하는 것들, 밥상 다 차려놓으면 숟가락만 올리는 것들 다 있죠
요즘엔 평생 직장 개념도 없고 회사 사람들이야 내 인생에서 따지면 아주 찰나를 같이 하는 사람들이니 크게 기대하지도 신경쓸 필요도 없늠 사람들이다 생각하면 됩니다 직장 내 인간관계에 너무 큰 에너지를 쓸 필요가 없어요
자기 실속 차리고 내 인생 내 커리어 발전 시키는 데 집중하면서
모두 슬기로운 회사 생활 하셨음 좋겠어요
수많은 등락이지만 멀리서보면 선명할 우상향 인생그래프!!💪🏻 응원해용
5년후 10년후 결국 우상향!! 엣프피화이팅❣️
영원한 숙제임
퇴사와 이직은
저는 18년차 공무원이고 2년 후
연금대상자 20년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저도 퇴사하고 싶었던 순간이
많았는데 가족들 보면서 겨우겨우
버텼습니다
결혼을 안 해서 다행히 경제적인
부분이 크게 부담이 없네요
알바에서 좋은 분들을 만났다니
다행이고 자아를 찾아가는
부분이 보기 좋습니다
저도 언젠가 그렇게 될거라
생각하려 합니다^^
와 곧 20년이시라니, 너무 멋지고 대단하세요😮
그동안 고비가 정말 많으셨을텐데 그럼에도 지금까지 잘 해오셨네요..!
잘 해오신만큼 앞으로도 잘 해나가실 분이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에이미라클 감사합니다
쉽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참 빠르더군요
저도 2년 후엔 님처럼 고민하고
자아를 다시 찾아야 하는데
뭘 할지 판단중입니다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덕분에 저도 희망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응원할게요!! 화이팅💛💛
부럽네요. 빚있는 사람은 퇴사도 못해요. 그리고 성장에만 초점 맞추지 마세요... 번아웃이란거 생각보다 독한 녀석이라 어떤식으로든 스트레스가 가중되면 다시 모습 드러내니까 생각의 방식을 바꾸셔야 됩니다. 몇년이 되든 그게 중요해요.
말씀주신 것처럼 생각이나 행동의 습관을 바꾸는게 중요하다는 걸 요즘 깨닫고 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
소속감이 없어지는것부터 크나큰 변화였을텐데 도전하시는 거 멋져보이세요!!!!
감사합니다🧡
헐 저도 같은 34살에 퇴사해서 이제 8개월차 인데 너무 공감가요
퇴사러 화이팅💪💪
진짜 직장에서 열심히한거 인정 못받고 정치질에 밀리면 열받습니다
퇴사를 고민하고있는지라 다른 사람들은 어떤가 싶어 들어와봤다가 위로와 용기를 받고 갑니다. 전 첫 회사 이후 이직을 수도 없이 하다 지금 직장에 직무변경을 해서 이직을 했어요. 회사 상황이 워낙 좋지 않을때 입사를 한지라 업무가 수시로 변경되고 그안에서 어떻게든 스스로를 증명하려 버틴지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지금와 되돌아보니 사실 이회사에 와서 저에게 남은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급격하게 보어아웃에 빠져들어 스스로도 믿지 못하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요. 우연히 본 에이미님 영상으로 충분히 위로받고 용기를 가져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들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숑크림님, 어려운 회사 상황에서도 2년이나 버티신 것만으로 스스로가 끈기 있고 성실한 사람이라는 그 자부심이 숑크림님께 남으셨을 것 같아요. 저도 번아웃을 겪어봐서 어떤 심정이실지 공감이 되는데요. 무엇보다 숑크림님이 가장 우선이니까, 항상 건강 잘 챙기면서 숑크림님을 위한 선택을 잘 해나가시길 응원할게요 :) 남은 주말,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셔서 공감도 하고 영감도 얻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3년 다니다 쉬고 있어요 두달차인데두 너무 답답해요 점심 끼니 해결 공감가요 어느날 갑자기 심한 어지러움 두통 불안감으로 그만두게 됐는데 자율신경실조증이래요 ㅜ 두달간 정말 양방과 한방을 오가며 치료중입니다. 쉽게 낫는 병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어딜 다니기두 누굴 만나기두 힘드니😅
에공 ㅠㅠ 일하시면서 스트레스가 많으셨나봐요🥲 식사랑 잘 챙겨드시고 푹 쉬시면서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7번째 회사 다니고 있는 10년차 직장인 입니다.. 잠시 휴식이 필요하네요.. 저도..
7번째 회사이시군요😧
휴식이 필요할 땐 잠시 쉬어도 괜찮은거같아요. 식사 잘 하시면서 건강 잘 챙기셔요🙏🙏
30대 초반 박물관을 퇴사하고 백수로 4년째입니다. 오랜 시간했던 박물관 업무를 그만두고 다른 직종으로 가려고 하니 쉽지 않더군요... 시험 준비도 해봤는데 결과가 좋지 못해서 다시 취업하려고 하는데 어렵네요. 이제 30대 중반... 자꾸만 나이를 먹는데 제대로 이룬 것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이런 자신을 보니 더 무기력해집니다... 힘을 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일같지 않아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뭔가를 하고는 있지만 퇴사 1년 6개월째인데 여전히 정기적인 수입도 없고 이 노력이 헛된일이 될까봐, 결국 실패로 끝나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항상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30대 중반은 뭘 이룬게 없어도 충분히 시작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박물관 경력도 있으시고, 시험준비를 했던 도전정신이나 끈기도 있으신 분이니 미래에 대한 불안보다는 오늘 할 수 있는 일 1가지에 집중해보시길 바랄게요.
집에만 있지마시구 나가서 바람도 좀 쐬시고 맛있는 것도 드시구 오늘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자막 하나하나에 불안함 속에서도 단단함이 느껴졌어요
6:05 저에게도 힘이 된 순간이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차근차근 내 속도에 맞게 나아가보자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라 댓글남겨요 큰 용기 얻고 갑니다
화이팅🙌✨
대기업 17년 다니면서 다니는동안 꾸준히 계속 퇴사준비하다가 17년차에 퇴사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셀링 하면서 너무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회사다니면서 계속 꾸준히 퇴사 준비하다가 퇴사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에요. 물론 지금도 힘든점이 있지만 회사다닐때비하면 진짜 인생이 행복한것 같아요.
와 회사 다니시면서 정말 오랫동안 준비하셨군요. 쉽지 않은 생활이셨을텐데 현재 행복한 감정이 댓글에서 잔뜩 느껴져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저도 좀 더 준비를 하고 퇴사하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조금 아쉽네요ㅠㅠ 그동안 고생하신만큼 즐거운 생활 이어나가시길 응원할게요👍
저도 30대가 되고나서 저를 알아가기위해 퇴사해서 1년이 지났는데 찾지못하고 시간만 흘러가네요..ㅠㅠ 정규직 자리 찾기는 너무 힘들고 원하는 직무를 찾지못하니 또 했던거 해야할거같고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해당영상 보면서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깨달았어요 저도 힘내볼게요
저도 그렇게 입사와 퇴사를 4번이나 반복하고선 이번에 정말 다신 돌아가지 않을 생각으로 치열하게 저를 찾는데 매진하고 있어요. 올 초에 저에 대해 한 줄로 표현하는걸 못하겠어서 며칠동안 울면서 찾고 그랬네요😢 퇴사 1년 8개월이 지난 이제서야 제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평생 숙제이지만 포기하지말구 단단하게 나아가요 저희🩵 응원합니다✨
화이팅~!
화이티이이잉!!!!👍
몇개월 지난 영상인데 용기를 얻고 가요 사실은 저도 삼십대중반에 퇴사 하고 1년간 백수로 지내가다 조급함에 다시 직장에 들어가게 되었고 정말 또 반복되는 패턴들의 나의 굴레에서 이게 맞나 6개월을 고민했죠 서서히 나의 생각을 갖추어가고 있을때쯤 오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
요즘 생각을 갖추어 가고 계신다니 너무 좋은 신호네요✨ 응원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되살릴수 있는 기회가 다시금 오길 바래요. 막막함이 다가오면 꼭 물리칠수 있음도 경험이라 생각해요.
불안감과 막막함을 극복하고나니 좀 더 단단해진 것 같아요😊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하고 그걸 제가 기회로 만들어보려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비슷한 나이에 같은 경험을 하면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누구 눈치도 보지말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보자구요
눈치보지말고 하고 싶은거 다해요😎 우리 인생은 우리꺼!!
저도 퇴사한지 1년반이 다 되어가는데
이것저것 많이 찔러보기만 했지,
이렇다 할 성과가 없어서 요즘엔 자책만 하고 ㅜㅜ 무기력하고 그러는중입니다,,
다시 취업을 해야하나 고민도 되고 자꾸 작아지는 기분이 드네요 ㅠㅠ
에이님 말씀대로
회사에서 시키는 일만 해왔지
오로지 나의 힘으로 뭔가를 해본적이 없던 사람이라 이런걸까요?ㅠㅠ 😢
그나저나 다이어트 마라샹궈 인가요? 맛있어보이네요 ㅠ
회사밖 홀로서기 너무 어렵죠🥲
뉸뉴난나님의 심정이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퇴사 후 1년 반째인데 정말 이렇다할 성과가 없어서 불태우다 번아웃 와서 무기력했다를 반복하면서 매일 멘탈 다잡고있어요😭
그래도 저는 퇴사 후 저 자신에 대해 많이 알게됐는데요. 회사가 정말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확실히 깨달아서 회사로는 절대 돌아가지 않겠다는 확고한 마음으로 뭐라도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뉸뉴난나님도 원하시던 바가 있으셔서 지금까지 취직을 안하셨을텐데 원하는 삶에 대해 잘 정리해보시고 현명한 선택 내리시길 응원할게요!! 화이팅💪
(다이어트 마라샹궈 맞아요 ㅎㅎ 맛있어요😆)
오메나 ㅜ ㅜ이렇게 장문 답글을 ㅠㅠ!
감사합니다
에이님도 꼭 원하시는 것들 다 이루시길 바라용❤️
안녕하세요 에이미라클님..! 우연히 영상 보개 되었는데 저랑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바로 구독했어요..! 미라클님이 이렇게 하나하나 나아가시는 거 영상으로나마 보면서 저도 힘을 덕분에 얻었답니다 우리 방황을 즐기면서 천천히 길을 찾아봐용 영상 자주 보면서 늘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하진님! 바로 넘어가서 영상 보고 왔는데 너무너무 공감돼서 바로 구독했어요! 제가 바로 두 번째 구독자예요😆 저랑 생각의 흐름이 정말 비슷하셔서 너무 신기하네요. 저도 영상 보면서 종종 댓글 달고 응원할게요!! 화이팅🧡🍀
@@에이미라클 헉 미라클님 넘 영광인데요..?🥹 진짜 이렇게 비슷하게 나만의길을 만들어가는 분을 넷상으로라도 만나게 되어서 너무 힘이 많이 돼요❤️ 저희 파이팅해요!
어차피 인생은 수많은 도전의 연속인데. 지금 이야기를 다시 써 내려 갈때겠죠! 할 수 있고 하고 싶은걸 찾는 과정중에 있는거라 생각하면 맘이 편하고 부딪쳐서 깨져도 당연한거라 타격이 크지 않더라구요. 항상 맘 속에 희망과 용기 그리고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것 같습니다.
공감해요. 과정중에 있고 결국 해낼수있을거라는 믿음으로 계속 나아가볼게요! 감사합니다☺️
제 생각과 비슷하네요. 30대 중반이면 일찍 깨달았네요~! ^^🎉저는 40대초반인데 이제 깨달았는데…. 화이팅입니다!
40대 초반도 빠르다고 생각해요👍 파이팅🔥🔥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에 이끌려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저도 6월 말이면 퇴사한지 딱 1년이 되는데 많이 공감되네요:)
저는 퇴사하기전엔 오히려 목표가 뚜렸했어요.ㅎㅎ 근데 현실은 그렇게 만만한건 아니더라구요. 뭔가 하고싶은 건 있는데 이게 자꾸 바뀌게 되니까 이게 맞나? 아닌가? 란 생각이 들었고 나이고 있기에 더 신중해야지 이게 내 남은인생을 책임진다. 이런 생각에 더 생각에 꼬리를 물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그 속에서 한개의 자격증을 따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어요.
지금도 여전히 내가 가는길에 맞나 오락가락 하지만 요즘엔 이런 생각을 많이해요. 뭐라도 하자! 해보지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이 모든건 후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부분도 정말 공감해요
저도 예전엔 새로운 사람 만나는걸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젠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하거나 이야기를 듣고 싶더라구요. ㅎㅎ
신기했어요.
저희 지치지말고 힘내요!!
오 정말 신기하네요😯 그래도 흔들리는 와중에 자격증도 따시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신거 너무 멋져요👍 저도 여전히 흔들리는 중이지만 포기만 하지 않으려고 해요. 저희 화이팅해요!!🍀✨💗
영상 잘봤습니다. 말씀 너무 잘하시는거 같아요. 공감도 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저도 퇴사하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번아웃으로 퇴사를했고 인생의 전부인것 같았던 회사를 그만두는것도 용기가 필요했고 퇴사후에는 세상에 저혼자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거 같아 많이 불안하고 우울했습니다.
몇달을 침대에서 보낸후 이러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으로 자전거타기,등산하기등 활동적인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극복했습니다. 퇴사후 저라는 사람에게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라고 생각하면서요.
저도 퇴사한지 1년 넘었습니다. 유튜버님과 공통점이 많네요. 날씨도 따뜻해지고...저는 이제 다시 일을 시작하려 준비중입니다. 동시에 걱정도 듭니다. 저는 최근에 내 나이가 31인데 왜 아직도 방황중일까..?생각을 했습니다. 이 영상을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30대 중반이 넘은 저는 아직도 방황중인걸요! 서른, 서른 하나에 할 수 있는 고민들을 하시고 또 슬기롭게 극복하셨네요😊 인생의 주인공을 '나'로 둔 채 시간을 보내보셨으니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시더라도 스스로를 중심에 둘 수 있는 분이신 것 같아 뭐든 잘 해내실겁니다. 긴 댓글로 경험과 생각 공유해주셔서 저도 위로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응원할게요!
전 한곳에 얽매이기 싫어서 계약직을 더 선호합니다. 중간에 쉬고싶은 이유가 크기도 하구요.
스스로 불안감만 크지 않다면 저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퇴사 후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고민이었어요 회사란 안전지대 없이 어떻게 살 것인지 오랫동안 생각해 왔는데 같은 고민을 하셨고 주체적으로 살 방향을 잡으신 것 같아서 위로도 되고 공감이 많이 가요
위로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제가 방향성을 잡은 방법에 대해서도 조만간 영상 한번 만들어볼게요 :) 편안한 밤 보내세요💖
구독합니다 🎉🎉
딱 제이야기네요ㅜㅜㅜㅜ 누구보다 열심히했는데 사내정치나 당해서 첫회사 그만두고 백수기간1년에 이직했습니다.
지금 이직한 곳에서 마음 편히 잘 지내고 계시길 바랄게요🙌 화이팅!!
40한 달전 권고사직 다들힘냅시다ㅠ 유튜브알고리즘도 왜 다 이런류가 뜨노ㅠ
마음 잘 추스리시고 새로운 시작, 기회로 만드시길 응원할게요😊
저도 회사생활중 사람에 지치고 무기력할때
1. 일에대한 욕심을 내려놓고
2. 회사란곳은 내가 성장할때까지 이용해먹는 곳이다
3. 저녁에 퇴근하고 주말에 쉴수있음에 감사하자
3가지를 생각해보니 편해졌습니다
바깥으로 향하던 화살을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먼저 찾으면 회사란곳은 편한곳입니다
이건 장기간 쉬어봐야 깨닳을수 있더라구요
결국 잘되실겁니다
^^
저도 키님처럼 내려놓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회사랑 삶을 구분하는것이 저에겐 너무 어렵더라구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너무좋으세요😊
앗 감사합니다😍
인생엔 정답도 없고 정도도 없어요. 말 그대로 정해진 답, 길이 없는거죠. 행복은 자기가 받아들이는 만큼의 수준에서 보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 다 자신의 관점에 달린 것 같아요. 요즘엔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요. 생각 공유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용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퇴사도 해보면 더 단단해 지는것 같애요. 좋아요 구독 꾹!!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비슷한 시기를 겪고 있어요 ,,,혹시 강점 검사나 욕구 검사같은건 어디서 받아볼 수 있을까요~? 실례되는 질문이면 죄송합니다 😅
강점검사는 TCI 검사라고 유료로 돈 내고 받았어요! 욕구검사(6 human needs)는 인간의 행복에 관여하는 6가지 욕구 중 내가 어떤 욕구가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인데, 국내에서는 해설지 제공하고 유료인데 저는 간이해설지만 주는 외국사이트에서 무료로 받았어요(6-human-needs.sfwalker.com/)
혹시 모르니 참고하시라고 국내 사이트도 링크 달아드릴게요! (광고 아닙니다) smartstore.naver.com/kozmos/products/9026958636
헉. 정말 친절하게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저의 브이로그인줄 알았네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저는 41세 백수 3개월 차... 차디찬 자본주의 시대의 현실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흑😢
맞아요😭 회사 그만두고나니 여러가지 고정지출이나 현실적인 문제가 정말 크죠😢😢
안녕하세요, 구독을 하고 영상들을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저는 이제 회사 사직을 앞두고 있는 40대 초반입니다. (부득이한 이유로 회사 그만둘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려온 현실이라..)
앞으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또 다른 시작이시네요😀 회사 밖에서의 삶이 쉽진 않지만 좋은점도 많답니다😆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가시던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그래도 긍정적인 마인드 좋네요👍👍👍
화이팅🔥🔥
공감요 저는 19년에 퇴사했어요ㅋㅋㅋ 알바도 해보고 이것저것 해보고.. 하루를 온전히 내 시간으로 쓸수 있다는게 신기하더라구요;;;
저는 어찌저찌 백수로 결혼도 했어요
이제 맞벌이를 해야하는데 공백이 길다보니ㅜㅜ
솔직히 앞날이 좀 두렵긴 한데 다시 돌아가도 퇴사했을것 같네요…
회사에서 나오면 세상은 참 넓죠
돈벌 방법도 많구요…
결혼 축하드려요🌸 퇴사 후 5년 동안 살아남으셨으니 뭐든 잘하실거예요 ㅎㅎ 응원합니다❣️
02:33 레시피 알 수 있을까요? 버섯이랑 컵누들 다이어트 식단인가요!
네 맞아요! 저는 유지만님 레시피 참고했어요😆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용
ua-cam.com/users/shortsa2O0ETFRTOI?si=i37mmFYmdNTXTPAS
감사합니다
회사에 정치질땜에 너무 힘들어요
힘내세요😢
1:52.. 너무와닿네요 ㅎ
기존 회사 5년 다니며 미뤄지는 승진과 더이상 여기서는 성장이 어렵겠다는 판단으로 업종을 변경해서 이직에 성공했고 잘 다닐수 있을거라 판단했어요 근데 막상 이직한 곳에서는 한달을 겨우 겨우 다니고 퇴사를 했어요 인생이 갑자기 막막하네요 뭐든 잘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한번 실패를 하니까 아 이제 뭘 해야하지 다음에 뭔가했다가 또 실패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류시화의 에세이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에서 나온 내용이 떠올라 공유드리고 싶어요. 류시화가 제주도 바닷가를 산책하다가 만난 한달살이를 하러 온 여자분과의 대화인데요. 여자가 '내가 생각한 제주도가 아니라 무척 실망하고 있다'라고 하자 류시화가 대답합니다.
"그런데 왜 이곳 제주도가 당신이 생각한 제주도여야만 하죠? 만약 당신이 상상한 것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제주도라면 며칠 못 가서 지루하지 않을까요? 당신의 생각과 기준의 범위를 넘어서기 때문에 더 역동적인 섬이 아닐까요?"
조까오님은 도전을 하셨고, 이직에 "성공"도 하셨지만 그 곳이 본인과 맞지 않는 곳이었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이 경험을 통해 본인에 대해 새로이 알게된 면도 있을 거구요. 또 성장을 원하시는 분이니 이 기회를 발판삼아 충분히 더 좋은 곳에 갈 수 있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이 경험이 실패처럼 느껴지실 수는 있겠지만 분명히 더 좋은 곳으로 도약하기 위해 일어나야만 했던 일이었을 거예요 :) 실패도 도전을 하는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일이잖아요. 바깥에 나가서 좋은 공기도 쐬고, 여유로운 평일 낮에 예쁜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면서 감정 회복하신 뒤에 또 새롭게 도전해보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멋지십니다.
안녕하세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론은 뭘할생각을해도.. 돈이 바탕이 되어야하니깐.......
그렇더라구요😂
@@에이미라클 대기업 퇴사후 방황하다.. 사업 추진도 해보고.. 투자도 해보고 했는데.. 돌고돌아 눈낮추고 회사 생활중입니다.. 30대중반 3년차 관리부,, 세후 300 주5일제인데 .. 제테크로 조금씩 더 추가해서 더 벌고 있고.. 그냥저냥 삽니다... 잘될거에요 똑똑한분같으니까 사람사는거 별거없습니다..ㅠㅠ
안녕하세요 , 고졸 취업 후 사무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업무하면서도 아직도 자리를 못잡은 30살입니다 ,,!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오늘 마침 첫 출근하고 현타 와서 댓글을 달아봐요 .. ㅜㅜ 조급해서 또 무턱대고 입사한 것만 같아요. 이런 직종의 알바를 전에 한 적이 있었는데 힘들었거든요 안 맞아서 ..
근데 다시 돌아온 제가 참 한심스럽네요
29살에 대기업 퇴사하고 이런 저런 경험들과 추억들을 쌓으며 제가 하고싶은 것들을 찾겠다고 했지만 , 결국 또 제자리인 것만 같아 속상해요. 관두자니 지인들 시선들( ”또 그만둬?“)도 싫고.. 정말 저한테 맞는 직장이나 일이 있긴 하는건지 , 그걸 단번에 느낄 수는 있는건지 심란한 마음에 긴 글 적어봤습니다 ,,
횡설ㄹ수설이지만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안녕하세요. 채은님, 저도 똑같은 경험이 있어 너무 공감되는 상황이네요🥲 살면서 돈 버는 방법이 지금까지 해왔던 일뿐이라 그 일에서 벗어나는게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입사와 퇴사를 반복하며 회사생활을 10년하고 정말 아니다 싶어 나왔는데도 퇴사 1년차까지는 막막하고 마음이 조급할때면 다시 회사로 돌아갈까 하는 마음이 불쑥불쑥 들었거든요. 그 순환을 끊어내는 방법은 채은님이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 어떤걸 할때 잘하고 기분이 좋고 즐거운지를 끊임없이 찾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때면 내가 지금 조급해서 그런거니 섣불리 결정내리지 말자, 길게보자 하면서 마인드 컨트롤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채은님은 스스로 인생을 책임지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인 것 같아 응원하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
100세 시대에 젊은 20-40대를 봤을 때 정작 돈 버는 연수는 평균 14년.
14년 번 돈으로 50년 동안 살아야함.
4:27 에 나오는 카페 어딘지 알 수 있나욥?
스타벅스경동1960점입니다!
생계는 어찌 꾸려나가시나요? 알바는 어떤 거 하셨는지 궁금해요...부모님 댁에 같이 사시나욤?
자취하고 있구요. 지금은 데이터라벨링 알바하면서 얼마전에 구매대행 시작해서 조금씩 하고 있어요.
저는 늘 퇴사하면 혼자라고 생각하면서
퇴사도 못하고 이게 맞는길일까만
생각하며 불안해 하고있는데
퇴사하고 나셔서 사업가 크리에이터 지인이 생기신 계기가 궁금해요 .
저는 퇴사하고 저에 대해 알고싶고, 또 앞으로 뭐해야할지 고민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경험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새로운 관계가 정말 많이 생겼어요. 독서모임, 글쓰기, sns마케팅, 브랜딩, 유튜브 관련강의 같은것도 들었는데 퇴사하신분 정말 많아요! 그런 강의 정보는 자기계발 인스타 통해서 많이 접했어요🙂
@@에이미라클 그렇군여
인스타를 통해 알게되었군요 .
저는 꿈이 유튜버인데
맞지 않는 직장에서 늘 이게 맞는 길일까
항상 고민하거든요 .
당장에 아는 지인 스트리머 유튜버고 없는데
그분들은 유튜버는 좀더 인지도와 벌이가 될때
딱 그만두라는데 힘들더라구여
그때까지가 ..
@@ElOr._. 지금 운영하고 계신 게임채널을 키우고 싶으신걸까요? 저도 퇴사하고 유튜브를 하는 입장에서 전업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아요 ㅠㅠ 너무 안맞고 현실적으로 감당 가능하시면 퇴사하고 유튜브에 집중해도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유튜브 강의같은것도 들어보시면서 빠르게 키울수 있는 방법을 먼저 터득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에이미라클 그렇죠
지금 운영하는 게임채널과
플랫폼 게임방송도 같이하고 싶은데
쉽지 않더라구여 ..
일하고 집 돌아오면 피곤하다보니
뭘 못하겠더라구여
첫회사 중소 일 없어서 한달 대기하다가 출근 2주 후 퇴사
두번째 중견 사람 스트레스 1년 후 퇴사
세번째 대겹 출퇴근 왕복 4시간30분 회사 근처 자취하기에는 당시 급여로 감당 안됨
네번째 대겹 권고사직 2년동안 잼썼음
다섯째 중견 사람 스트레스 극심함 근무시간 9~17시간 들쑥날쑥
내가 인내심이 없는건가 요즘 자책 많이하게됨
현재 백수 합격한 곳이 생겼는데 급여 때문에 고민중임 30이라 정착해야하는데 ..
알바하면서 확실히 구해서갈지 아님 그냥 조금벌고 쪼달리며 살지
조언좀 해주세요
제가 조언을 드릴 수 있는 위치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연봉을 낮춰서 가는건 비추하는 편이에요. 입사 조건이나 아메리카노님 현실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아메리카노님에게 중요한 가치에 따라 잘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에이미라클 그럼 알바 병행하면서 더 나은곳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거죠?
@@아메리카노-u4o 일단, 제가 어느 곳으로 가는게 좋겠다고 말씀드리기 이전에 아메리카노님께서 생각하실 때 더 나은 곳이라고 하면 어떤 조건을 가지고 있는 곳인지 한번 정리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이미 다섯번이나 퇴사를 하셨으면 사실 회사라는 곳이 어딜가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아실텐데, 이걸 정리하지 않고 다시 입사한다면 똑같이 퇴사를 반복하게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급여가 큰 조건이라고 한다면 애초에 연봉을 낮춰 입사했을 때부터 이미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니 회사에 만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을거같아요.
사람이나 회사의 분위기가 중요하다면 적어도 면접시에 그걸 위주로 볼 수 있을거고, 출퇴근 시간이 중요하면 특정 시간이 넘어가는 회사는 지원을 안하시겠죠.
또 안정을 중요시 여기는 분이면 알바하며 취업을 유예시키기보다 당장 취업하는게 마음이 덜 불편하실거고, 조금 안정적이지 않아도, 더 나은 조건의 회사에 붙을 때까지 좀 더 도전할 수 있는 경제적, 심리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저는 당연히 알바하면서 더 좋은 조건의 회사를 기다려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30대 알바도 잘안뽑아주는데 ㅠㅠ 잘 지내고있나요??
진정성 있게 지원하니까 뽑아주시더라구요😊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인생 잠깐이에요. ..벌써 40대 후반..
저는 33살 백수 1년차인데 살도 95키로이고 저도 하고싶은데 막상 할 자신감이 떨어지는데 미치겠네요
하루 딱 10분 산책부터 슬슬 시작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돈으로 돈을 버는 시스템,
경제적 자유가 모든 문제의 해답이다.
자기 객관화가 안된상태서 퇴사는 아닌거같아요 먼저 본인 역량능력치를 파악하는게 순서같아요
그럼 베스트겠지만 모든 상황은 그렇게 이상적으로 되진 않더라구요. 저는 회사 나오고 저한테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되고나서야 제가 어떤 사람인지 보였어요
마케터에서 개발자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 제가 바로 딱 그위치라서요...
퇴사한 전 직장에서 마케터와 웹디자인을 겸업했지만... 여러사정으로 더는 다니기 어려웠고, 결국 올해 2월에 퇴사하여 지난 6월까지는 개발자 과정의 국비지원 학원을 다녔습니다. 지금 이력서를 내 본 곳이 벌써 100을 넘겼지만 아직 어디에도 취업하지 못한 제 현실이 우울해지네요... 그러면서도 저 역시 제 블로그에 저 자신의 이야기를 적으며 생각을 정리하곤 하는데요.
역시나 스스로 무엇을 하며 먹고 살아야할지
어떤 일을 해야 하면 좋을지 몰라 여전히 헤매고 있지만.
이렇게 같은 고민을 하는 분을 알게 되어 반갑고 또 위로 받고 갑니다.
에이미라클 님도 꼭 그 정답을 찾기 바라며.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에고 ㅠㅠ 저랑 비슷한 루트로 개발자를 준비하고 계시는군요🥺
지금은 마음이 힘드시겠지만, 어떻게든 잘되는 방향으로 풀리실거라 믿어요.
웹디자인까지 하셨으니 곧 좋은 소식 있을 것 같아요 :)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퇴사 마렵습니다
🥲🥲
🤗😊👍
😎💪
알바 지원할 때 전직장 이력을 다 쓰셨나요?
아무래도 직장만 다녔다고 하면 잘 안 뽑아주시더라구요. 😢
저는 일하고 싶었던 곳에 지원한거라, 전직장 이력은 정말 간단히 쓰고 왜 여기서 일하고 싶은지 자기소개서를 진정성있게 썼어요!
나도 어느새 30대 중반인데 남일 같지가 않네요~
해줄 수 있는 건 힘내~ 밖에...
화이팅💪💪
퇴사 안하려고 보고있습니다
화이팅💪💪
동병상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