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S, 패혈증(sepsis)와 패혈성 쇼크 정의와 병태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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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5

  • @iilllll4908
    @iilllll4908 5 років тому

    완전 좋은정보입니다! 면역학에 관심있는 저에게 큰도움이 됬습니다!

  • @마도김
    @마도김 5 років тому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 @이건희-n6c
    @이건희-n6c 5 рок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sepsis-3 및 최근 sepsis 치료 지침에 대해서도 강의 부탁드립니다.

  • @꿈나무-n3x
    @꿈나무-n3x 5 років тому +1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패혈증이 있어서 고온이 있다가 증상이 안 좋아져서 저체온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안 좋아지면 저체온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뭔가요??

    • @ddori104
      @ddori104  5 років тому +6

      아주 날선 질문을 해주셨는데요.
      아직은 패혈증 유발 저체온증은 제대로 메커니즘이 이해되었다고 보기가 힘든 상태입니다.
      그나마 추측하기론 면역 사이토카인 반응 조절이 뒤틀렸다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또한 우리 몸의 시상하부가 온도설정을 하는 중추라는 건 아실텐데요. 이런 생리적인 반응도 한몫 할 것입니다.
      온도가 높게 설정되는게 보통의 감염과 맞써는 우리몸의 생리인데 오히려 낮게 유지하는 건 아무래도 단점이 많습니다.
      패혈증은 결국 조직에 관류가 안되고 hypoxia 상태가 되는 거다라고 제가 설명드린 걸 보신것 같은데요. 몸을 차갑게 만들면 혈류속도가 더 느려지고 순환이 더뎌져서 조직관류는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예후는 안좋습니다. 그리고 패혈증이 진행되면서 저체온증으로 갈 수도 있으나, 처음부터 패혈증이 저체온으로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패혈증의 정의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SIRS의 진단기준)
      아직까지는 면역체계가 크게 잘못되어있어서 뭔가 불길한 징조임에는 틀림없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