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 사관생도 하계군사훈련…패기 넘치는 공중강하훈련

[국방뉴스] 2022.07.08
공군사관학교, 사관생도 하계군사훈련…패기 넘치는 공중강하훈련
푹푹 찌는 폭염 속에 공군사관생도들의 하계군사훈련이 한창인데요. 훈련 필수과목 중 하나인 공중강하훈련 현장에 정비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공중강하훈련 시작에 앞서 생환교육 교관이 3학년 공군사관생도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착지법을 교육합니다.
안전한 훈련 진행을 위해 생도들은 같은 동작을 여러번 반복하며 훈련준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생도들이 이론으로 배운 장비 착용법을 머릿속으로 되뇌이며 주낙하산과 예비낙하산, 킷백 등 강하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신속하게 착용합니다.
장비 착용을 마친 생도들은 이제 곧 수송기에 탑승해 공군사관학교로 이동한 뒤, 본격적인 공중강하훈련에 임하게 됩니다.
교관의 지시에 따라 줄지어 수송기에 탑승하는 생도들.
긴장감은 온데간데 없고 생도의 패기로 가득 찼습니다.
생도들을 태운 수송기가 공군사관학교 상공을 선회하며 생도들을 투하합니다.
공중에 낙하산이 펼쳐지며 생도들이 드롭존이라 불리는 낙하 지점을 향해 수직으로 내려옵니다.
낙법과 함께 안전한 착지에 성공한 생도들.
곧바로 일어나 떨어진 지점에 늘어진 낙하산을 정리해 킷백에 넣습니다.
성공적으로 강하를 마친 미래 공군의 꿈나무들의 강하보고를 끝으로 훈련은 종료됐습니다.
국방뉴스 정비형입니다.

[@마침표-e4u]

멋지네요. 정말 떨릴 것 같아요

[@jun-ft1dg]

모든 군의 장교후보생들은 공수훈련을 공통적으로 받습니다.

[@ksjs0065]

해군도요?

[@남자탁용삼]

공군사관학교 생도들도 공수훈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