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소식 엔딩 - 【좋좋소 마지막화】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ип 2021
  • ※ 실제 장소나 인물, 회사 등과는 관계 없는 픽션입니다.
    핫브루로 첫맛은 풍부, 콜드브루로 끝맛은 깔끔하게
    판매링크: www.11st.co.kr/products/35672...
    면접자 -김지정( / love.si.you )
    면접관 -여행자메이( / travelermay )
    정승 옛직원 -장민욱( / minwook1018 )
    백진상 - 김경민( / zolini21 )
    김지훈 - 장명운( / my.uun )
    정이사 - 조정우(( / brix_oddball )
    이예영 - 진아진( / jinaxn_ )
    조충범 - 남현우( / korea_grandson )
    이미나 - 김태영( / harukxx )
    정사장 - 강성훈( / @sunghoon0403 )
    이과장 - 이과장( / managerlee18 )
    촬영 - 이태동( / t.d_lee )
    음악 - 조정우( / @jobobi1526 )
    총 감독 - 빠니보틀( / @panibottle )
    스텝
    연출부 - 강형규
    연출부 - 문성산
    제작 - 이태동
    PD - 이소희
    제작부 - 강민기
    제작부 - 김건태
    제작부 - 김홍석
    촬영 - 이태동
    촬영B - 정진혁
    촬영부 - 우수진
    촬영부 - 정인혁
    동시녹음 - 김민
    붐오퍼 - 김지수
    붐오퍼 - 정예빈
    미술/의상 - 김현지
    미술/의상 - 김은현
    편집/DI - 김동현
    편집부 - 김형우

КОМЕНТАРІ • 9 тис.

  • @managerlee
    @managerlee  3 роки тому +4671

    충범씨, 퇴사 하기 전에 사장님과 나눈 대화
    왓챠 좋좋소 확장판에서 확인하세요! ► wcha.it/2Oy2NmU
    지금까지 좋좋소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 @sunghoon0403
    @sunghoon0403 3 роки тому +16766

    좋좋소와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함께한 식구들 너무나 사랑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잘 간직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jeokjae4192
      @jeokjae4192 3 роки тому +251

      ㅠㅠㅠ가지마요...

    • @user-ln6ks4jp9j
      @user-ln6ks4jp9j 3 роки тому +11

      ㅎㅇ

    • @user-rx1pg7bt3n
      @user-rx1pg7bt3n 3 роки тому +394

      사장님 jpd 소프트는 상장기업으로 가나요?

    • @zansk951
      @zansk951 3 роки тому +30

      사장니뮤ㅠ

    • @powe135
      @powe135 3 роки тому +21

      수고하셨습니다

  • @PaniBottle
    @PaniBottle 3 роки тому +7824

    저는 본업으로 돌아가지만 좋좋소 시리즈는 끝이 아닐지도...?

    • @user-qq7ww3ov9q
      @user-qq7ww3ov9q 3 роки тому +553

      아니 왜 여운을.. 설마..

    • @evakim4626
      @evakim4626 3 роки тому +195

      please....제발 가지 마 ㅠㅠ

    • @KIM_Handle
      @KIM_Handle 3 роки тому +177

      왜사람을기대시켜흑흑

    • @user-km1li3jf8f
      @user-km1li3jf8f 3 роки тому +425

      그럼 좋중견 가즈아

    • @plc2015
      @plc2015 3 роки тому +30

      나이스

  • @user-sp7ok8yp4t
    @user-sp7ok8yp4t 2 роки тому +180

    과장하는걸 수도 있지만 4:20 가 중소기업을 한꺼번에 담은 장면인 거 같다. 회사가 엄청 좋아서 다닌 게 아니라 의리나 정 때문에 다녔는데 사장은 자기가 잘해줘서 계속 남아있다고 생각하는 거...

  • @user-dh4ls4iz5i
    @user-dh4ls4iz5i 2 роки тому +600

    7년을 증발시키는 4글자
    4:23 무슨 의리

    • @MrJJ9510
      @MrJJ9510 4 місяці тому +72

      나름 충성심 가지고 다녔는데 저렇게 말하면 싸대기 마려울듯

    • @user-ws8gv2dw8c
      @user-ws8gv2dw8c 2 місяці тому +16

      보자마자 이 댓글있나 찾아봤다...😢

    • @user-ki2dt1fw9f
      @user-ki2dt1fw9f Місяць тому +1

      맞다 서로가 다른곳을 보는데 같은 공간에 있을뿐

    • @user-wm1dm6nl8m
      @user-wm1dm6nl8m Місяць тому +1

      @@MrJJ9510 약간 억장이 무너질듯해요 ㅠㅠ

    • @user-gf8ey4nw1u
      @user-gf8ey4nw1u Місяць тому

      존 ㄴ 맘아프다.무슨의리ㅠㅜ

  • @KR_WATCHA
    @KR_WATCHA 3 роки тому +7260

    좋좋소는 진짜 전설이다..
    이런 명작 드라마와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 @user-sy1rt6id1q
      @user-sy1rt6id1q 3 роки тому +29

      ㅆㄹㅇㅋㅋ

    • @Goinghome921
      @Goinghome921 3 роки тому +203

      좋좋소볼려고 왓챠 깔았습니다

    • @0807cool
      @0807cool 3 роки тому +79

      나를 왓챠 가입하게 해준 좋좋소 ㅎㅎ

    • @user-ez7jv2yw5x
      @user-ez7jv2yw5x 3 роки тому +14

      고마워요 왓챠

    • @jiyoug55
      @jiyoug55 3 роки тому +16

      정이사는 열린결말인가요? 군입대?

  • @softbass21
    @softbass21 3 роки тому +890

    그래도 충범이는 좋소에서 이과장이라는 좋은 인맥 얻었네.. 사회생활하면서 이렇게 좋은 어른 진짜 만나기 힘든데 일일이 존댓말도 해주고

    • @user-bs8um4di1p
      @user-bs8um4di1p 3 роки тому +94

      ㅇㅈ 진짜 공감 끝까지 쭉 충범씨 충범씨 하는게 나같아도 이사람 이랑 같이가고싶을거같음

    • @user-gv9nc4kn7p
      @user-gv9nc4kn7p 3 роки тому +39

      맞아요 저런사람은 정말 드물죠

    • @Doongx2
      @Doongx2 3 роки тому +39

      맞아요.. 존댓말 하는 사람 드물더라고요ㅎㅎ

    • @TV-uh4pm
      @TV-uh4pm 3 роки тому +1

      극 공감.

    • @dyk7888
      @dyk7888 3 роки тому +1

      좋은 인연~

  • @dlwoqja91
    @dlwoqja91 Рік тому +318

    4:17
    난 이장면이 제일 공감되던데.. 의리라고 생각하고 지켜봤자 상대방은 결국 나를 톱니바퀴로 밖에 안봤다는 생각에 허탈하고 어이없는 감정을 쏟아내는 한숨이랄까, 눈치보는게 습관이 되어 그걸 또 들키면 안된다는 생각에 그 한숨을 수습하려는 태도.. 잘 봤습니다 이과장님

    • @brucelee5098
      @brucelee5098 4 місяці тому +12

      공감합니다
      7년이나 같이 일한 과장이 의리를 이야기하는데
      무슨 의리?라니
      에혀

    • @dfdzfddf
      @dfdzfddf 4 місяці тому +1

      회사에 의리가어딧노 순진하네이

    • @user-gf4se5rl9r
      @user-gf4se5rl9r 4 місяці тому +6

      회사는 돈버는 곳
      내 시간을 돈과 맞바꾸는 것
      마음을 줘봤자 나오면 남

    • @Xkwks
      @Xkwks 2 місяці тому +2

      ​​@@dfdzfddf 회사와는 사장과 과장간의 의리 정 이딴거 없을수 있어도 필돈이랑 이길 개인간의 정은 있을수도 있는데 싸그리 무시당한거 아니야 지금

    • @dfdzfddf
      @dfdzfddf 2 місяці тому

      @@Xkwks 먼 개소리여 그게그거지 다른사람이냐? 공사구분과 헷갈린거 같은데?

  • @Sldoal4
    @Sldoal4 2 роки тому +175

    2:04 이대리의 표정만 봐도 이과장이 그동안 회사에서 어떤 직원인지 알 수 있었다

    • @pin2963
      @pin2963 2 роки тому +5

      눈물날 뻔 했어요😭

    • @user-sf1tp6rn1z
      @user-sf1tp6rn1z 3 місяці тому +5

      이미나대리 표정 읽기가 힘드네요.. 아쉬움? 안타까움? 아니면 흠.. 이정도?

  • @user-vu9jo1gl7u
    @user-vu9jo1gl7u 3 роки тому +2710

    얼짱들이 나와서 재벌, 막장, 출생의 비밀을 찍는 한국 드라마계에서 새로운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인 드라마 였습니다.... 너무너무 잘 봤고 과장님이 앞으로도 이런 드라마를 많이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난단게 너무 아쉽고 서운해서 아직도 실감이 잘 안나네요ㅜㅜ 좋좋소가 벌써 끝나다니...

    • @capt.chickenpilot
      @capt.chickenpilot 3 роки тому +23

      빠니보틀님 🙏🏻

    • @FxxkChina
      @FxxkChina 3 роки тому +65

      진짜 드라마 작가들 대가리박고 반성해야함

    • @sum720723
      @sum720723 3 роки тому +6

      극공합니다..

    • @Korean5678
      @Korean5678 3 роки тому +85

      진짜 공중파드라마에서 머리스타일 다 똑같은 남자 여자들이 정장입고 사원증 매고 똑같은 연기 똑같은 연애스토리 개씹진부하고 오글거림. 좋좋소같은 드라마좀 만들어 작가새끼들아

    • @asddas6517
      @asddas6517 3 роки тому +50

      @@Korean5678 ㄹㅇ 맨날 여자는 가난, 남자는 부자에다가 신데렐라엔딩, 여자부모는 암걸리고ㅋㅋ이거원툴로 한국드라마계 몇십년은 우려먹은듯

  • @user-op4jh2vw5h
    @user-op4jh2vw5h 3 роки тому +717

    무슨 의리? = 그 동안 내가 너 월급 주면서 데리고 있었던 거야. 니가 나한테 덕 본 거지. 난 너한테 아쉬울거 없어.

    • @junw8324
      @junw8324 3 роки тому +67

      이거였군요 정사장 심리가...

    • @happy-ng2ku
      @happy-ng2ku 3 роки тому +26

      헐..진심 맞네요 이게

    • @o2boy
      @o2boy 3 роки тому +39

      이걸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기억만 해두십쇼ㅠ그럴일 없길 바래야겠지만 겪아보면 아 이거구나 싶을겁니다...

    • @user-lg5ml7bx7b
      @user-lg5ml7bx7b 3 роки тому +7

      이거다 이거ㅋㅋㅋ

    • @junbbang11
      @junbbang11 3 роки тому +67

      회사가 친구도 아니고 사람이 사업체에 일할수 있는건 사회적으로 한정적인데 무슨의리 . . . 자기한데 이득없고 커리어에 도움 안되면 자기가 스스로 옴겨야지. 게으름과 자신감부족으로 자기가 편한곳에서 남아있엇던것을 의리로 포장하는모습이 평생 저렇게 살겟지

  • @siniiiik
    @siniiiik 9 місяців тому +45

    4:22 "무슨 의리"라고 하니까 윽 하는 소리에 진짜 내 속에서도 울컥하고 올라오게 한다.. 내 진심 담긴 말이 상대에겐 진짜 좆도 아니라는 듯한 반응. 그런 반응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나의 반응...

  • @msj9736
    @msj9736 2 роки тому +48

    드라마 잘 안보는데 이건 최고였어요..
    나중에 알게되서 몰아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인물 한명 한명 마다 다 정이 들어서 뭔가 시원섭섭
    누구 하나 악역이라고 잘못한거라고 못하겠네요
    판타지나 코미디로 안가고 끝까지 현실주의를 바탕으로 해서 배운것도 많고 느낀것도 너무 많았습니다. 이런 작품 너무 감사합니다. 이 좋좋소같은 대작이 또 나올 수 있길. 출연자분들 관계자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 @user-lm1nn5mw2t
    @user-lm1nn5mw2t 3 роки тому +2051

    충범의 마지막 면접씬이 기가막히다..
    보통 드라마였으면 충범이가 완전히 개화 하고 멋지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면접을 보면서 면접관을 휘어잡는 장먄으로 해피엔딩을 할텐데.. 이 드라마는 현실이기 때문에 충범이의 캐릭터 그대로 어눌하지만 그래도 당당히 성장한 캐릭터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디렉팅도 디렉팅이지만 충범의 마지막까지 본질을 벗어나지 않는 기가막힌 연기.. 너무 대단하다 모두들 너무너무 대단해 ㅜㅜㅠ

    • @snstkfka9318
      @snstkfka9318 3 роки тому +44

      해석 너무 좋습니다..

    • @raining2540
      @raining2540 3 роки тому +128

      마지막에 다시 중견?대기업? 면접 보는것도 사실 판타지인데 지방대 영어과 토익500스펙이면 서류에서 이미 갈림

    • @ybs4807
      @ybs4807 3 роки тому +95

      스펙 없어도 중견기업 들어갈수있습니다! 저 토익 점수도 없고 지잡대에 성적도 그리 좋지않고 나이도 좀 있었는데 알바부터 시작해 어찌저찌 연봉 3천후반대 직장에 취업해다녔습니다

    • @user-zt8vy9co8n
      @user-zt8vy9co8n 3 роки тому +13

      어찌어찌 중견기업 면접은 봤지만 결국 정승급이니 그아래 급 회사로..새로간 회사에서 이과장 만큼 일 잘한다 소린 듣겠지만 결국 시간 흐르면 이과장이 선택한 비슷한길로 감. 이게 현실.

    • @user-wh8zx4wv9m
      @user-wh8zx4wv9m 3 роки тому +21

      @@user-zt8vy9co8n 이과장이라는 캐릭터는 의욕은 없고 소심한 소시민적인 컨셉이라 잘 맞는듯. 사장이 서운하게 말하긴 했는데 내부적으로 관리적인 측면을 이과장이 하는거고 결코 회사 수익에 도움이 되는 사원은 아님. 타 회사에서도 경력만 길고 핵심인원이 아닌 사원은 받기 꺼려함. 경력이 기니깐 연봉도 어느정도 챙겨줘야하는데 그만큼 일하는 인물이 아니거든

  • @두꺼비TV
    @두꺼비TV 3 роки тому +460

    '의리'를 7년간 지킨 이과장과 의리를 까먹은 사장의 괴리감은 서로 다른 결말과 시작을..그게 좋소기업 이겠죠..

    • @eyebrows5318
      @eyebrows5318 3 роки тому +15

      @Silver spoon 이게 현실적

    • @eyebrows5318
      @eyebrows5318 3 роки тому +7

      대기업과 다를거같나? 아니 더심하면 심했지 의리가 어딨음?

    • @user-qe5bp6ud5m
      @user-qe5bp6ud5m 3 роки тому +6

      떡잎부터 글러먹은건가? 16:20 부하직원이 정정해줬는데 끝까지 이김대리라 하는거 보니

  • @hyeoungwoolee1459
    @hyeoungwoolee1459 2 роки тому +155

    내가 20대 초반에 다녔던 좋소에도 딱 백진상 같은 상사가 있었는데 회사에서 정말 중추적인 역할이였고 신입 갈구는것도 완전 똑같아서 소름이었네요 근데 백진상 같은 스타일이 정말 자기 사람이다 싶은 부하한테는 아낌없이 퍼주는 스타일 …

    • @park5178
      @park5178 2 роки тому +7

      오 진짜요? 퍼주는게 또 신기하네. 아마 본인같은 부하(일 잘하고 똑부러지는) 에게 퍼주겠죠?

    • @royal9787
      @royal9787 2 місяці тому

      백진상같은 상사가 진짜 즙같긴 해도 일은 확실하게 하고 내 사람은 확실하게 챙김
      단점은 진짜 성격이 즙같음 비슷한 쓰레기 아니면 오래버티기 힘듬

  • @user-fu8nc7ml9y
    @user-fu8nc7ml9y 2 роки тому +82

    회사생활내에서든 사석이든 나이 직급 성과 불문하고 항상 존대하는 이과장님 같은 사람이 별로없어요 진심 사람좋은분 입니다.

  • @sumbimil
    @sumbimil 3 роки тому +684

    충범이가 결국 성장했다는 게 제일 뭉클하네요
    좆소는 좆소지만 그 거지같은 생활 안에서도 사람들 나름대로의 깨달음이 있고, 소중한 의미로 해석되어 남은 순간도 있고... 부족한 채로 깨지는 채로 다들 그렇게 살아가고 있구나 싶어 뭉클했어요... 부족해도 괜찮아 너는 너답게 나아가고 있는거야 라는 위로처럼 들려서요. 마지막 회가 가장 아름답네요

    • @user-fu1yq2le7m
      @user-fu1yq2le7m 3 роки тому +43

      안 나왔지만 충범이 잘 취직했을 것 같아요. 남들 다 가진 고만고만한 스펙이 아니라(스펙의 가치를 마냥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기업이 채용할 때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만의 진짜 스토리를 가지고 면접을 봤으니까요. 저 면접씬은 대학생, 취준생들에게 좋은 장면인 것 같습니다.

    • @texlee5483
      @texlee5483 3 роки тому +17

      저도 비슷한 내용으로 면접보고 합격한 경험이 있습니다.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회사를 다니면서 상황속에서 내가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예시로 보여주면 되게 좋은것 같네요!
      모든 대답을 완벽한 모습으로 대처하면 진실성이 없어보이고 본인의 약점을 숨기려고 하는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충범처럼 경험을 소중히 여기며 전 회사에 대해 감사한 모습을 보이는게 면접관을 만족시킨것같네요

    • @sumbimil
      @sumbimil 3 роки тому +7

      @@wolfrobot6436
      당연히 취업 시장에서는 실무 능력, 그걸 증명하는 스펙 등이 필요하죠. 하지만 결국 인생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모든 건 배움이기에, 정승 퇴사 후 초반에 보는 면접들은 탈락한다해도 정승에서의 경험으로 성장했듯이 탈락한 면접들로도 성장할거고, 실무 능력이나 스펙을 위해 공부도 하겠죠. 그러다보면 대기업까지는 아니더라도 좋은 회사에 다니는 충범이가 있게 되는거구요

    • @GOAT-mn7ec
      @GOAT-mn7ec 3 роки тому +1

      응 그래도 족소인생

    • @DogBarkingAtMoon
      @DogBarkingAtMoon 3 роки тому +7

      @@wolfrobot6436 걱정마라 좋소유니버시티의 충범이는 더 큰데 취직해서 대성할거다. 충범이는 성실하다. 인간이 삶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추락을 할 때가 있지만 저 성실함은 패시브 스킬같은 추진력이다. 충범이는 계속 껍질을 벗으며 애벌레에서 고치로, 고치에서 나비로 쭉쭉 클거다!!! 노동법이 유명무실하고 평화시장 봉제공들이 피를 토하며 죽어가던 시절에도, 그래서 전태일이 “박정희 각하”께 호소하는 편지를 쓰고 노동법책을 들고 분신을 하고도 변함이 없던 시대에도 저 성실함은 언제나 추진력이었다. 물론 저 성실함을 이용해먹고 착취하는 쉽새들도 이 세계에는 얼마든지 존재한다. 하지만 충범이는 눈치가 빠른놈이다. 충범이는 알아서 잘 처신할거다! 그러니까 ㅆ바!!!!울지마!!!!! ㅠㅠ

  • @junw8324
    @junw8324 3 роки тому +428

    16:35 말 하나도 더듬지 않고 희망찬 멘트를 던지는 7년 전의 이대리님.... 그 7년이란 시간 동안 주눅들어왔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고 그러네요 ㅠ

    • @user-jk2tw2cj2n
      @user-jk2tw2cj2n 3 роки тому +19

      저도공감ㅜㅜ

    • @user-hi2pt6mj1h
      @user-hi2pt6mj1h 3 роки тому +52

      와 이거 ㅆㄹㅇ...이과장 답답해보였는데.. 처음엔 아니었구나...쏘오름;;

    • @Zzz-bz2qc
      @Zzz-bz2qc 3 роки тому +4

      ㅠㅠ

    • @jololight8979
      @jololight8979 3 роки тому +28

      ㅈ소도 오래다니다보면 사람자체도 ㅈ소화되버림 어느순간 나도모르게.. 환경이 그래서 무서운거

    • @co377
      @co377 3 роки тому +4

      ㅋㅋㅋ공감합니다
      저거 보자마자 깊은 한숨을 쉼ㅋㅋㅋ
      에효~그래 ?하면서..ㅋㅋ

  • @OraganO7
    @OraganO7 2 роки тому +211

    불금에 회사 동료에게 이제야 알게 되어 주말 내내 정주행 했는데
    이과장님과 조충범 주임님을 비롯하여 다른 분들도 다 캐스팅이 너무 완벽했고
    그분들의 현실반영 연기와 자연스럽게 삽입된 광고들까지...
    다음 컨텐츠가 부담스러울 정도의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mq1zs9kr1v
    @user-mq1zs9kr1v 2 роки тому +40

    한 열번은 보는데 너무 좋다 좋좋소 ㅠ
    과장님 연기도 잘하고
    모두 분위기도 있고
    끝도 좋고

  • @user-dc5qk7wc7f
    @user-dc5qk7wc7f 3 роки тому +2794

    무슨 의리 ? 명대사네 ㅎㅎ 많은 사람들이 이과장처럼 생각했을거야. 난 그래도 회사를 생각해서 ... 라고 했던 행동들이 , 자기 자신만의 의미부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 관리자, 오너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란거

    • @HOPE-qd2gm
      @HOPE-qd2gm 3 роки тому +291

      현타 씨게 오죠... 중간 관리 하면서 많이 느꼈음... 결국 나중에는 다 알듯 결과적으로만 따지고 책임만 물음... 퇴사가 답

    • @kho_kiry
      @kho_kiry 3 роки тому +256

      근데 무턱대고 정만 많은 ceo는 결국 크게 성공하지 못하는것도 이 바닥의 불변의 법칙임..

    • @HOPE-qd2gm
      @HOPE-qd2gm 3 роки тому +32

      @@kho_kiry 정 많고 돈 욕심 없는..

    • @user-df5wb3qz9p
      @user-df5wb3qz9p 3 роки тому +16

      @불로소득 그러네요 부식이나 훔치고 ㅋㅋㅋ

    • @user-wt5un7ih3f
      @user-wt5un7ih3f 3 роки тому +282

      저 장면이 정필돈의 이기적인 모습을 단면적으로 잘 보여준듯 정승 그만두고 백차장네 회사 들어가는건 의리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이과장이 의리 때문에 백차장 안 따라갔던 거였다고 말하니까 "무슨 의리?" 이 ㅈㄹ 하네 ㅋㅋㅋㅋㅋ

  • @WolfcutAmadeusMozart
    @WolfcutAmadeusMozart 3 роки тому +362

    4:24에 '무슨 의리' 이런 말 퇴사하기 전에 들으면 ㄹㅇ 미련없이 추노 쌉가능

  • @user-pl5fu9sb4o
    @user-pl5fu9sb4o 2 роки тому +793

    와 면접으로 시작해서 면접으로 끝나는
    7년전 쿠키영상까지..
    정승 식구들과 함께 했고, 조충범이랑 함께 성장한 느낌...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은 정말 좋은 작품이다..

  • @user-of8sy5jn1m
    @user-of8sy5jn1m 2 роки тому +83

    2:04남한테 무관심, 이기적 그 자체이던 이미나가 저렇게 심각하게 쳐다보는것만 봐도
    이과장이 얼마나 좋은 사람이었고 믿을 수 있고 의지가 되는 사람인지 단번에 보여주는 대목

  • @user-xp5uh7hv6s
    @user-xp5uh7hv6s 3 роки тому +704

    정말 명작이다. 좋좋소 완결보면서 이런 감정을 느낄거라고는 생각못했다.
    나도 3년간 좃소 다녀본 사람으로써 수도 없이 교체되는 직원들, 의지했던 직속 상사의 갑작스런 퇴사로 인한 우울감, 서로 의기투합하고 으쌰으쌰 하며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던 사이가 서로 다른 이해관계로 틀어져 그 어떤 사이보다 냉랭해지고 심지어 천박하게 싸우다 갈라서고, 그렇게 다 끝인것 같은데도 각자 위치에서 그럭저럭 살아가고 이런 것들이 다 들어가있구나

    사회생활이란 이런것이다를 덤덤하게 표현 해낸것 같다. 특히 7년전 회상씬이 왜이렇게 아련하게 느껴지지 나만그런걸까...

    아 근데 너무 현실 그자체여서 우울하다 ㅠㅠ

    • @elitejunior203
      @elitejunior203 3 роки тому +18

      다른 위치에서 다들 너무 닮아있군요…. 화이팅합시다 모두

    • @yadontthink
      @yadontthink 3 роки тому +13

      @불로소득 미생은 판타지지 ㅋㅋㅋ

    • @nanzomzzang1
      @nanzomzzang1 3 роки тому +30

      마무리가 회상씬인게 더 확 와닿음..... 저렇게 다같이 창창한 앞날을 꿈꿨는데 꿈은 그냥 꿈이었고 결국 다 각자 갈 길 가는 현실적인 엔딩.....

    • @user-rz4wk4vf2k
      @user-rz4wk4vf2k 3 роки тому +2

      군대있을때는 전역하면 난 꼭 대성할거야 이러지만 현실은 혼자 먹고살기도 힘들지

    • @cafevlog9258
      @cafevlog9258 3 роки тому +3

      공감

  • @Mega_Game_TV
    @Mega_Game_TV 3 роки тому +506

    4:23 "무슨 의리?"... 인간적으로 실망하게 될 때가 있죠.
    저런말을 들으면 그동안 뭐하러 고민했나... 라는 자괴감에 빠집니다.

  • @fryon1031
    @fryon1031 2 роки тому +203

    왠만한 지상파 드라마보다 감명 깊게 본 명작입니다. 연기자분들께서 너무 훌륭하게 스토리를 잘 풀어주셔서 감동 받았습니다.

  • @user-xo5qw9lj6x
    @user-xo5qw9lj6x 2 роки тому +55

    살면서 이런적이 없었던것 같은데
    마약에 빠진것처럼 헤어나오지를 못하고 이틀동안 전회를 다 봤습니다.
    17년전 입사해서 다녔던 중소기업에서의 사회초년생때 저의 모습도, 대기업에 다니다가 미끄러졌을때 과장으로 입사해 다녔던 30대 때의 저의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엘리트가 아닌, 그외 다수가 살면서 몇번은 겪어야만 하는 중소기업의 날것 그대로이기에 너무 가슴도 쓰렸고, 미친듯한 싱크로율에 껄껄대며 웃기도 했습니다.
    이과장님은 어느 연기자보다도 중소기업 과장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주셨고, 저도 그때의 저와 저의 가족이 생각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과장님 같은 사람이 이용만 당하지 않고
    가족에게도 존경 받을수 있는 아버지가 되는 세상을 꿈꿔봅니다.
    +정말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TheDotobe0929
    @TheDotobe0929 3 роки тому +553

    사장이 의리? 무슨 의리라고 했을때 진짜 이과장님 표정연기와 내면심리 연기를 너무 잘해주셔서 어딜가든 사회는 의리따윈없다는걸 느끼게 해주셨네요

    • @gimmarkmark7822
      @gimmarkmark7822 3 роки тому +55

      이과장도 회사 물건 훔쳐 가고 자기 일 이대리에게 시키고… 문제가 있음.

    • @caocao9898
      @caocao9898 3 роки тому +8

      ㄹㅇㅋㅋ..

    • @user-ph2li7bv9o
      @user-ph2li7bv9o 3 роки тому +15

      원래 대표랑 얘기하다고면
      현타옴ㅋㅋ

    • @user-ll6be8xh3x
      @user-ll6be8xh3x 3 роки тому +11

      Gim MarkMark ㅇㅇ근데 과자라면은 애교긴하지 ㅋㅋㅋㅋ 나쁜행동은 맞음

    • @firevird
      @firevird 3 роки тому +19

      @@gimmarkmark7822 7년동안 쥐꼬리만한 월급으로 부려먹는 필돈이한테 보복심리 일듯.

  • @koreagrandson8538
    @koreagrandson8538 3 роки тому +1940

    행복했습니다 💦

    • @skj6129
      @skj6129 3 роки тому +38

      연기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oksusucha
      @oksusucha 3 роки тому +26

      보석같은배우님 발견했네요! 앞으로도 자주볼수있었으면!

    • @user-xz9ct8kv9e
      @user-xz9ct8kv9e 3 роки тому +2

      다음엔 막돼먹은 충범씨 라는 드라마 주인공으로 보면 좋을 거 같아요 그 때까지 파이팅!!

    • @himdreams5283
      @himdreams5283 2 роки тому +2

      Ok

    • @user-dg3lj9pw8m
      @user-dg3lj9pw8m 2 роки тому

      현우님 다른채널에서도 뵙고 싶어요~ 재밋게 잘봤어요!

  • @user-td3yj3mz8x
    @user-td3yj3mz8x 2 роки тому +50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지막회 보면서 눈물을 좀 흘렀어요ㅠㅠ 빠니보틀님 사랑해요~~

  • @pathwaydenovo7782
    @pathwaydenovo7782 2 роки тому +37

    마무리가 좋아서 더 좋은 시리즈였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 @Polar_bear1974
    @Polar_bear1974 3 роки тому +516

    "무슨 의리?" 에서 충격 먹었다. 뭔가 데쟈뷰처럼 내 인생에도 어느 구석에 저런 동일한 상황이 있었던 것일까? 20년 이상 직장생활한 나지만 정말 현실적인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평생함께 할 소중한 존재는 된장찌게를 같이 먹으며 얘기를 들어주는 맞은 편에 있는 사람과 목소리로만 출연하는 아이들이다. 낮에 만나며 마치 전부인 것 같은 그 사람들이 아니고.

    • @9ood
      @9ood 3 роки тому +6

      제 생각엔 '우리 사이에 무슨 의리?' 이런 느낌 보다는 백진상 쪽이 더 좋다는 말이야? 이란 느낌 같은데요

    • @user-ib7em8wj5r
      @user-ib7em8wj5r 3 роки тому +46

      @@9ood 저는 정사장 인물성격을 보면 진짜 몰라서 묻는거같습니다

    • @bunyojojuljalhey
      @bunyojojuljalhey 3 роки тому +48

      제가 듣기에도
      누가봐도 백진상 쪽이 나은데
      의리 지키느라 너 골랐다는 말이
      듣기 거북해서 되물은거 같아요

    • @Mr.J777
      @Mr.J777 3 роки тому +9

      이과장을 중요하게 생각안했다는 소리로도 들리네요. 믿음으로 가는거지! 의리는 무슨!

    • @JM-KOREA
      @JM-KOREA 3 роки тому +12

      의리 지키시다가 나이만 먹고 제 꼴 납니다ㅜㅜ 공부와 연애에도 시기가 있듯이 이직도 때를 놓치면 하고 싶어도 굉장히 어렵습니다ㅜㅜ

  • @1분미만
    @1분미만 3 роки тому +1866

    미안하다사랑한다 이후로 첫화부터 끝까지 본건 처음이었습니ㄷ

    • @Unknown-oy1zi
      @Unknown-oy1zi 3 роки тому +31

      형이 왜 여기서나와ㅋㅋㅋㅋ

    • @ManchesterUnited-ud2up
      @ManchesterUnited-ud2up 3 роки тому +7

      진짜 너무재밌게봄 ㅠㅠ

    • @Hotline_
      @Hotline_ 3 роки тому +90

      형은 말좀 끝까지해

    • @user-bd6mm3wk1q
      @user-bd6mm3wk1q 3 роки тому +9

      마지막말ㅋㅋ 아 컨셉지리누ㅋㅋㅋㅋ

    • @binbinboard4191
      @binbinboard4191 3 роки тому +30

      1분 미만이라 끝까지 얘기를 할 수가 없습니ㄷ

  • @ezb_102
    @ezb_102 2 роки тому +23

    빠니보틀님니 기획,연출 다 했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ㅎㅎ
    정말 잘 보고 갑니당!

  • @user-ct9jv6bk7g
    @user-ct9jv6bk7g 2 роки тому +5

    마지막회 아까워서 몇 번을 끊어서 봤네요ㅜㅜ
    매 회 주옥같지 않은 영상이 없었습니다...
    감사했고 다들 고생 너무 많았습니다!!

  • @Bigmac_bro
    @Bigmac_bro 3 роки тому +381

    마지막화 까지 좋소를 다녔을때의 공감 포인트가 너무 많아... 소름이 돋았다... 심지어 7년전 그 초창기의 모습마저도 ...
    '의리' 를 지킨거라던 바보같은 이과장과 '무슨 의리?' 라고 되묻는 사장의 모습이 현실이다....
    잊지 못할거같다 좋좋소

    • @captainkarisma
      @captainkarisma 3 роки тому +17

      근데 사장을 무슨 의리? 이랬다고 막 욕하기는 그런게 사장 입장에서는 7년전에 의기투합했던 3명중 장발 퇴사 백차장은욕하고 나간뒤 자기 회사랑 거래하던 회사들 다 빼돌림 그리고 이과장도 나감
      정필돈 입장에서는 사회에서는 의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지 다 떠나고
      누구는 떠나는거로 모자라 밥줄을 빼았아가는데

    • @Marlin_Dorazi
      @Marlin_Dorazi 3 роки тому +11

      @@captainkarisma 의기투합 했지만 백차장은 사장의 이해 할 수 없는 일처리 방식과 낮은 처우,
      이과장은 연봉동결에 본인의 무역파트가 나가리 되는데도 방관하고 도리어 영업 해오지 않는다고 본인의 책임으로 돌리니 나간거
      백차장과 이과장이 의리를 져버리면서 까지 한 배를 타고 정승 밥줄을 빼오게 된건 사장 책임인게 사실임

    • @user-in3yr7ft5w
      @user-in3yr7ft5w 3 роки тому +5

      @@captainkarisma 애초에 사장이 의리의리였으면... 이과장 연봉협상 때도 그렇고 의리있게 잘 해줬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저 대사를 들었을 때 사장은 의리 같은거 처음부터 생각하지도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게 아닌가라고 느꼈습니다

    • @captainkarisma
      @captainkarisma 3 роки тому +3

      @@user-in3yr7ft5w 사장이 의리파다 이런거라고는 안함... 근데 사장이 1화때부터 말한거 보면 요즘애들은 가르치면 나가고 가르치면 나가 이런 대사나 백차장한테 제대로 뒷통수 맞은거나 이과장이 회사 뒷담화를 지훈씨에게 직접 들었으니까
      더이상 사회에 의리라는게 1도 없게 되어진거죠... 연봉 협상은 이과장이 너무 못하기도해서.....

    • @user-hv4ok5ns5l
      @user-hv4ok5ns5l 3 роки тому +9

      애초에 사장의 모든 자업자득으로 시작된겁니다. 극중 정필돈 사장에게 포커스가 맞춰진다면, 나열하신 부분들이 정사장한테는 분명 의리를 굳이 가져야하는가 하는 생각은 들수 있겠죠. 근데 사장 본인이 직원들에게 의리가 어딨냐는식으로 나오는 스탠스이기 이전에, 그간 악덕사장으로 해온 일들이 꽤 많았던건 잊으셨는지.
      드라마와는 별개로, 리더는 충신과 간신의 말을 잘 구분할줄 알아야합니다. 충신의 말은 귀에 쓰며, 듣기 싫고 불편하지만, 간신의 말은 달콤해서 듣기 좋은 것을 말이죠. 백차장이 나갈때도 결국 처우개선은 하나도 없었고, 이과장한테만 차별된 임금협상도 문제였고요.

  • @cjyu96
    @cjyu96 3 роки тому +732

    누군가는 의리로 7년을 다녔지만 누군가에겐 무슨 의리가 되어버렸다

  • @user-gl6hq7cu1s
    @user-gl6hq7cu1s 2 роки тому +6

    이드라마 만들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요즘 팁에 나오는 드라마는 오글거려서 못보는데 이거는 진짜 몰입해서 너무 재밌게봤습니다!!

  • @user-yx1cf4uz1c
    @user-yx1cf4uz1c Рік тому +7

    와... 충범동생 면접장면 답변 하나하나가 모두 짠하고 뭉클하고 대견까지ㅠㅠ
    그간 우연히 한두개 봤나? 오늘은 회사일이 한가해서 낮부터 틈틈히 정주행중인데 이 드라마 미생 이후로 네번째 정주행 드라마네요^^

  • @zeus-yl4dd
    @zeus-yl4dd 3 роки тому +409

    7년 전 첫 회식에서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던 의리.... ㅠㅠ 이 과장님이 얼마나 인간적으로 선하고 충성심 있는 직원이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네요. 나를 원하는 회사로, 가진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의 모든 직장인들 나의 가치를 알아봐주는 곳에서 힘냅시다!

    • @zerosixbcc
      @zerosixbcc 3 роки тому +3

      선하고 충성심은 있지만 능력은 고만고만해서 언제든 대체가능한 스타일.

  • @pamindo6206
    @pamindo6206 3 роки тому +411

    16:19 와 이과장님, 그동안 말더듬고 목소리 기어들어가고 했던게 정승에서 후려치기 당하고 의기소침해지면서 말투나 언변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장면이네...처음 들어왔을 때는 청산유수로 건배사하는 것 보면서 지나간 시간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했을지 그리고 그런 감정과 대사를 처음부터 반전인 지금 저장면까지 열연한 이과장님의 디테일에 다시한번 놀라고 갑니다

  • @user-sexylingard
    @user-sexylingard 2 роки тому +105

    좋좋소는 시즌3까지다 그 이후는 그냥 잊혀졌으면... 어차피 유튜브에 안올라오니깐 사람들 잘 모르겠지 자본유입이 레전드 하나를 망치네..

  • @user-vl6sk5uu8p
    @user-vl6sk5uu8p Рік тому +10

    16:49
    호기롭게 모여, 잠깐 짠하는 소리와 함께 서로 떨어지는 소주잔같이
    결국엔 어떤 이유로 흩어지게 되는 사람들

  • @user-qg1ov7fi6e
    @user-qg1ov7fi6e 3 роки тому +291

    16:45 잔이 부딪혔다 떨어지듯
    각자의 길로 흩어진다.
    건배..ㅠㅠ

    • @user-qf6us8pr8o
      @user-qf6us8pr8o 3 роки тому +2

      오 소름

    • @user-sc1kw9lv5d
      @user-sc1kw9lv5d 3 роки тому +2

      와... 여운때문에 덧글들 보고 있는데 하나의 장면을 가지고 여러가지 생각을 가지신게 참 대단하네요... 좋아요 하고 갑니다.

    • @user_7117
      @user_7117 3 роки тому +2

      올려드립시다

    • @PaniBottle
      @PaniBottle 3 роки тому +24

      와씨 이건 몰랐네

    • @user-qg1ov7fi6e
      @user-qg1ov7fi6e 3 роки тому

      @@PaniBottle ㄷㄷ

  • @BB2087
    @BB2087 3 роки тому +329

    7년 전의 이과장은 말을 더듬지 않았던 것까지.. 완벽합니다. 올해 본 드라마 중 최고에요. (실물) 이과장님의 앞날에도, 드라마 속 이과장님의 미래에도 언제나 밝은 날들이 많이 놓이길 기대합니다!

    • @5126537
      @5126537 3 роки тому +26

      정말 그렇네요.. 디테일이 대단해요. 뭔가 마음이 아프기도 하네요

    • @rhduddls1
      @rhduddls1 3 роки тому +7

      와...디테일

    • @user-fr7gd2tg2h
      @user-fr7gd2tg2h 3 роки тому +12

      홀 맞네용 ㅠㅠ 가스라이팅의결과 어리바리해진이과장님 ㅠㅠ

    • @rtl7357
      @rtl7357 2 роки тому +10

      @@user-fr7gd2tg2h 가스라이팅 실제로 몇년 동안 당한 과장급들 보니까 정말 안되겠더라구요;; 좆소기업 몇군데 다녀보다가 좆소는 같이 크고 어쩌고가 아니라 딱 저 새끼들 처럼 년 8년 다니고도 맨날 쫄아서 쩔쩔매고 다니는 병신이 되겠구나 싶은게 확 느껴짐...

  • @user-tb5qw4le6u
    @user-tb5qw4le6u Рік тому +11

    의리로 백차장 안따갔다는 말은 못알아들으면서 또 백차장 회사로 가는건 진짜 아니라며 의리를 요구하는건 뭘까 다시봐도 숨이 턱 막힌다.

  • @hoyoungkang1055
    @hoyoungkang1055 2 роки тому +12

    4:29 이거 킬 포인트다 좋소 다녀본 사람들은 퇴사 하고 나서 깨닫는 것들 중 하나임. 의리 같은건 필요없음

  • @Fried_saury
    @Fried_saury 3 роки тому +172

    4:28 끝까지 보니까 더 잘 알겠네요.. 처음 회사가 세워질때부터 함께해온 의리..
    정작 돌아온 대답이 "의리? 무슨 의리?"
    그 시절을 기억하는게 이과장님 혼자뿐이라는게 씁쓸하네요.

    • @dslhk7
      @dslhk7 3 роки тому +9

      이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 @kakuka4953
      @kakuka4953 3 роки тому +12

      거기에 웃긴게 백차장회사 가는건 진짜 아니다 이말이죠. 끝까지 사장 지만 생각하는거

    • @user-qy3ok6er6u
      @user-qy3ok6er6u 3 роки тому +9

      철저히 본인위주의 좆소사장 묘사… 상대에게는 도덕이나 의리를 요구하며 희생을 강요하지만 본인은 의리라고는 없는 ㅎㅎㅎ

  • @user-in3sv6ox5z
    @user-in3sv6ox5z 3 роки тому +2038

    "무슨 의리?" 이게 좋좋소 통틀어 가장 명대사다
    의리가 아니라 실리를 챙기는 직원들에게는 "이 배신자,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있어?"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조금은 인간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것 같던 사장은 사실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관점에서 노사간의 인간적인 관계를 정의하는 가장 냉혈한 인간이었음을 단 네글자로 증명했다.

    • @ing601
      @ing601 3 роки тому +302

      ㅇㅇ 그런 놈들 특징이 항상 "상생", "더불어", "함께", "동행" 이런 미사어구를 입에 달고 삼.
      걸러야 될 1순위이자 딱 체리픽커 해야 됨.

    • @sunbear625
      @sunbear625 3 роки тому +146

      @@ing601 티비에서 졸던분이 자주 하던말인데 ㅋㅋ

    • @user-KangPyeong
      @user-KangPyeong 3 роки тому +128

      @@ing601 문재인

    • @user-qs7ej6xx8z
      @user-qs7ej6xx8z 3 роки тому +55

      의리때문에 못나가니까 그걸알고 정때주려던거지 이걸 이렇게 받아들이네

    • @nightsilence9305
      @nightsilence9305 3 роки тому +9

      진짜 이해 안가서 그러는데 설명좀 해주세요 독해력이 딸리나...

  • @mapatv
    @mapatv 2 роки тому +11

    유튜브에서 자부심가지고 공감받는 드라마였습니다 ~! 진심으로 고생하셨습니다~! 이런 작품 다음 작품도 기대해도 되겠죠?!?! 이과장님 화이팅!!!

  • @bestscene94
    @bestscene94 2 роки тому +110

    정말 대~박이다 개인이 만든 컨텐츠가 메이저 방송사들 씹어먹습니다. 너무나 잘만든 명작 명작 어떤 칭찬으로도 모자라다 쵝오!!!

  • @user-ib6lc1zd7f
    @user-ib6lc1zd7f 3 роки тому +572

    결국은 사장이 직원들을 갈아치웠네 ㅋㅋㅋ 함께 가자고 하고서... 좆소에 의리는 사치다 절대하지 말자. 교훈을 남긴 좋은 드라마다

    • @oplan6967
      @oplan6967 3 роки тому +53

      정말 싹 다 갈아치웠네요... 알아서 떠나게만든...

    • @dwightk2287
      @dwightk2287 3 роки тому +6

      @@duhkka ㅇㅈ 엄청착한사장임

    • @user-el9tp7lv9i
      @user-el9tp7lv9i 3 роки тому +1

      새기고 갑니다

    • @user-qr7rs9yh9w
      @user-qr7rs9yh9w 3 роки тому +13

      안다녀본사람들은 저정도가 나쁘다고알지
      현실을모르네

    • @sumbimil
      @sumbimil 3 роки тому +10

      윗댓들 몇몇 합리화 오지네... 착한 편? 착하다의 뜻을 모르는건가 다른 좆소,악덕 사장들에 비하면 나은 편이다 이런 말이 적절한거지 착한건 아니지 마인드나 행동이나 나쁜 건 나쁜거임

  • @user-br1oe2wb6f
    @user-br1oe2wb6f 3 роки тому +767

    충범이는 면접본 기업에 합격한 후 면접관(여행자 메이)에게 정승에서 있었던 썰을 풀어주고,
    그 썰을 들으면서 여행자 메이가 나레이션해주는게 좋좋소였네요...

    • @hyun91015
      @hyun91015 3 роки тому +35

      와우 ㅋㅋㅋ 그게 그렇게 되겟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DONY-hf7cj
      @DONY-hf7cj 3 роки тому +30

      와 쌉소름

    • @miyukgook3702
      @miyukgook3702 3 роки тому +32

      진짜 이런 자잘한거 까지 챙기는거 소름돋음

    • @user-hi4xu9oj4k
      @user-hi4xu9oj4k 3 роки тому +8

      와우... 올리자

    • @shine5937
      @shine5937 3 роки тому +14

      어쩐지 목소리가??

  • @user-hd9je2wn5g
    @user-hd9je2wn5g 2 роки тому +61

    중소기업 2번거쳐 3번째 맘에드는 곳에 취업했는데 정말 거친 중소기업 내부 문화와 성격이 너무 잘 나타나서 진짜 재미있게봤습니다. 또 해주세요!! 미생은 대기업 버전이면 좋좋소는 정말 현실 ㅎㅎㅎ 다음시즌 기대합니다.

  • @user-ft9kq7ct8e
    @user-ft9kq7ct8e 2 роки тому +21

    좋좋소는 음악도 진짜 한몫한듯! 정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 @meow_dad
    @meow_dad 3 роки тому +1808

    현실적인 엔딩....고생많으셨습니다

    • @lilboili
      @lilboili 3 роки тому +26

      약간 사장님 처음으로 짠했음..

    • @Kimmarii
      @Kimmarii 3 роки тому

      우와 제리아빠다

    • @user-qb3fe6gd6r
      @user-qb3fe6gd6r 3 роки тому +1

      @냥이아빠 꾸릉이랑 같이 보셨나요? ㅎㅁㅎ

    • @user-md4qk1to2v
      @user-md4qk1to2v 3 роки тому

      @@lilboili 짠하다가 매출이 올라서...

    • @user-so7lp8ge7j
      @user-so7lp8ge7j 3 роки тому

      Wls

  • @Masta-Woo
    @Masta-Woo 3 роки тому +682

    엔딩까지 현실적이네ㅋㅋㅋㅋㅋㅋㅋ 기존 인력 다 물갈이하고 어쩌다 걸린 아이템으로 회사 정체성이 변경되고 어느곳에선 다시 정승이 시작되고ㅋㅋㅋㅋ

    • @Whoamihahahah
      @Whoamihahahah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대기업도 정체성 변경되는건 마찬가지임 에버랜드 푸바오만 봐도 ㅋ

    • @Masta-Woo
      @Masta-Woo 5 місяців тому

      @@Whoamihahahah 어디가서 이런 멍청한말 하지 말길 바랍니다.. 대기업의 정체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은 그 밑으로 1,2,3,4차의 수많은 밴더사들이 즐비하기때문에 대기업 정체성이 변경되면 밴더사들이 줄줄이 망하고 대규모 실직사태 옵니다. 그리고 에버랜드는 테마파크답게 때로는 코스터 중심의 액티비티 테마를, 때로는 동물 중심의 Zoo테마를 가져가며 변화하는거지 테마파크라는 정체성이 변한적은 없습니다. 정체성은 회사의 근간입니다. 좆소야 관계사도 없고 있어봐야 있으나마나라서 사업아이템에 따라 IT기업도 되고 무역회사도 되고 때로는 제조회사도 되는게 현실이지만 중견이상만 가도 정체성은 변하지 않습니다

    • @yadontthink
      @yadontthink 5 місяців тому +8

      ​@@Whoamihahahah그게 바뀌는거냐 ㅉㅉ 좃소는 근간이 바뀐다

    • @6_O.clock_there
      @6_O.clock_there 5 місяців тому

      @@Whoamihahahah 옛날부터 에버랜드에 동물원이 없었던건 아니잖아요. 근본은 지키고 인기있는 걸로 밀어붙이는거죠. 좋소의 정체성 변화는 고깃집하던 업체가 푸바오가 인기 있다니까 갑자기 동물원 개장하는것과 같습니다.

  • @day1day111
    @day1day111 2 роки тому +115

    진짜 유튜브역사에 기록될 갓작임.

  • @KJKJ557
    @KJKJ557 2 роки тому +14

    처음엔 가벼운마음으로 봤는데 끝나고나니까 생각보다 많은 추억들이 담겨있네요. 이런 드라마 참 오랜만입니다. 다시 정주행하러 가봅니다. 어째선지 마지막 장면들 하나하나가 자꾸 저를 돌아보게하네요.

  • @joopearl
    @joopearl 3 роки тому +2960

    너무 잘봤습니다

  • @user-we1zh3xh8c
    @user-we1zh3xh8c 3 роки тому +573

    사장 입장에서는 어찌됐건 그만두는 직원입에서 "의리"라는 말이 나오니 (백진상이 사장보다 나쁜건 아니라면서) 같잖은거고 이과장 입장에선 7년이나 일한 회사에 나름의 의리를 지킨건데 "무슨 의리?" 라는 말을 들으니 서운함과 함께 미련을 버리고, 백차장쪽으로 간듯하네요..

    • @junbbang11
      @junbbang11 3 роки тому +48

      회사가 친구도 아니고 사람이 사업체에 일할수 있는건 사회적으로 한정적인데 무슨의리 . . . 자기한데 이득없고 커리어에 도움 안되면 자기가 스스로 옴겨야지. 게으름과 자신감부족으로 자기가 편한곳에서 남아있엇던것을 의리로 포장하는모습이 평생 저렇게 살겟지

    • @ethiansjh
      @ethiansjh 3 роки тому +95

      사장은 내가 너 월급주고 먹여살렸는데 무슨 의리라고 반박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직원은 다른데로 옮길수 있었는데 너와의 의리지킨거다라고 말하는거고

    • @drillaxk3
      @drillaxk3 3 роки тому +74

      그냥 살면서 한 1년에 한 두번 있을까 말까한 일인데 하다하다 정말 상대방 완전 포기하면 나오는 표정 이였음 "아 됐다 뭔 말을 하겠냐? 시간낭비하지말고 빨리 끝내자" 라는 속마음이 들림. 연기 근데 진짜 잘하심

    • @user-si1fq3mu8z
      @user-si1fq3mu8z 3 роки тому +1

      @@junbbang11 옴긴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 @minsukim7002
      @minsukim7002 3 роки тому +2

      @@user-si1fq3mu8z 옮기다를 오타내신거 같네요

  • @user-ji1lc2nx5p
    @user-ji1lc2nx5p Рік тому +14

    이과장이 떠나는날 대표님과 술마시며
    백차장관련 의리를 지켰다는 말에 대표의 엉뚱한 대답이 가슴 아프네요
    이과장은 그때 대표님 답변에 마음을 돌릴수있었는데.. 무심한 대표...

    • @masterpiece1420
      @masterpiece1420 Рік тому

      "무슨 의리?"라는 말에..

    • @user-ji1lc2nx5p
      @user-ji1lc2nx5p Рік тому

      @@masterpiece1420 백차장이 회사떠나며 이과장꼬셔 데려가려고할때 안가고 의리를 지켰던 의리요!

  • @seaneyr267
    @seaneyr267 2 роки тому +2

    다들 연기 너무 잘 하십니다...진심....다큐멘터리 인줄
    노고가 많으십니다.

  • @user-mc4zp5fh8g
    @user-mc4zp5fh8g 3 роки тому +443

    백차장 회사는 가지말라면서 이과장의 의리는 몰라주네…
    무슨 의리?는 명대사다

    • @samonim5187
      @samonim5187 3 роки тому +6

      백차장 가지말란건 의리보다는 '그런 인성 안되먹은 놈이랑 일하는건 좀 아니다'는 뜻 아닐까요?

    • @MirageofLeo
      @MirageofLeo 3 роки тому +56

      @@samonim5187 걱정해주는 의미는 아니었을 겁니다. 본인에게 피해주지 말라는 의미가 더 컸을 거에요.

    • @junbbang11
      @junbbang11 3 роки тому +4

      회사가 친구도 아니고 사람이 사업체에 일할수 있는건 사회적으로 한정적인데 무슨의리 . . . 자기한데 이득없고 커리어에 도움 안되면 자기가 스스로 옴겨야지. 게으름과 자신감부족으로 자기가 편한곳에서 남아있엇던것을 의리로 포장하는모습이 평생 저렇게 살겟지

    • @lIIllIIIlIIIl
      @lIIllIIIlIIIl 3 роки тому +3

      그냥 이거임. 이과장은 사장을 그래도 인간적으로 대했기에 자기가 백차장네 안 간 것을 의리라고 생각했는데 , 현실은….사장은 그저 일개 소모품 같은 직원으로만 본 거임..ㅜㅜ 근무년수 7년이든 17년이든 그럴거고….

    • @user-el5fv8or8j
      @user-el5fv8or8j 23 дні тому +1

      @@junbbang11 거 똑같은 댓글 여기저기 싸지르네

  • @user-ii4eu2ho4k
    @user-ii4eu2ho4k 3 роки тому +321

    너무 현실적인 결말이라 공감이가면서도 가슴아프네여 ㅋㅋ
    저는 8년을 일했는데 사장에대한 의리로 회사사정이 어렵다라는 말을듣고 호구같이
    3년을 연봉동결한채 개처럼 일하다 참지못해 퇴사하고 이후 후배한테 연락해보니 사장은 아들이랑 딸 이번에 대학가고 취업했다는이유로 미니쿠페랑 k5뽑아줬다는 말 듣고 기가차더군요 ㅋㅋ 정작 저는 퇴직금도 절반도 못받았는데 말이죠
    초년생여러분들 좆소에서 의리는 사치입니다
    아니다 싶으면 미련없이 바로 이직하는게답입니다.
    그리고 취준생이나 이직준비하시는 여러분들
    회사 지원하기전에 꼼꼼하게 그회사의 발전가능성과 업무환경 복지및 여러가지들 꼭 잘확인하고 지원하세요

    • @user-db4cz3pe7r
      @user-db4cz3pe7r 3 роки тому

      의리가 희생을 바라는게 의리가 아니고
      챙겨주는게 의리가 아닌가 싶네요ㅎㅎ

    • @user-wy2dw3yq2x
      @user-wy2dw3yq2x 3 роки тому

      와 연봉동결이랑 퇴직금 절반;;;

    • @user-gu7vb4ku1y
      @user-gu7vb4ku1y 3 роки тому

      그정도면 찾아가서 사장 일가족 다 죽여도 뉴스에 정의구현한 의적으로 나 ㅗㄹ듯

  • @hide9344
    @hide9344 2 роки тому +14

    정주행만 열 번 넘게 했어요
    웃으려고 보기 시작했는데 7년 전 씬 보다가 울컥 했어요 🥺 진짜 최고의 웹드!

  • @user-nc4cg8bb2w
    @user-nc4cg8bb2w 2 роки тому +15

    7년차 과장이 저렇게 퇴사하는데 그 밑에 있는 애들은 빨리 눈치까고 이직 생각 해야지 자기 미래가 저 과장인데ㅋㅋ

  • @yoowoo1041
    @yoowoo1041 3 роки тому +338

    좋소에서의 마지막이 너무 공감이 돼서 눈물이 날거 같아요ㅜㅜ 드럽고 치사했지만, 한때는 잘되길 희망했었고 나의 모든걸 갈아넣었던 회사.. 잦은 퇴사로 송별조차 화려하지 않아 송별의 아쉬움과 우울감을 오롯이 혼자 감내 해야했던.. 그런 느낌들을 너무 잘 살린거 같아요. 정말 인생드라마

    • @erwinK-uh1yj
      @erwinK-uh1yj 3 роки тому +1

      송별도 안하는 좆소도 있던데... ㅎㅎ

  • @vill4860
    @vill4860 3 роки тому +896

    7년동안 개고생하며 의리지켰다했지만 "무슨의리"라말하는 사장.. 뒤에이어 백차장같은 회사 가지마라했던 사장말에 그대로 백차장 회사에 입사해버린 이길 과장.. 나름의 복수라 생각이든다.

    • @malreview1
      @malreview1 3 роки тому +13

      맞는말씀

    • @bavan4744
      @bavan4744 2 роки тому +60

      발전없는 복수…

    • @trg3849
      @trg3849 2 роки тому +17

      갈 곳 없음

    • @user-jc3rk2vo8f
      @user-jc3rk2vo8f 2 роки тому +15

      백사장입니다

    • @zzzkkkkk
      @zzzkkkkk 2 роки тому +1

      @@jaycelee8453 보통 회사원들은 계약관계라고 안하는데 ㅋㅋㅋ 무슨말인가 싶었네 ..

  • @sungjh87
    @sungjh87 2 роки тому +7

    와.. 거의 하루만에 정주행 해버렸네.. 내 사회초년생 시절 생각나면서 참 ㅈ같았다고 느꼈지만 한편으로는 그때가 그립다고 생각이 드네요..
    참 뭣도 모르고 열심히 덤비던 그 시절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내 인생에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고 좋은 추억이었네요.
    좋좋소 덕에 과거회상하며 힐링합니다. 감사합니다!

  • @Mingdoong6025
    @Mingdoong6025 2 роки тому +32

    아직 대학생인데 학교공부 떼려치고 공시준비하면서 쉬는시간에 좋좋소 챙겨봤어요. 앞으로 제가 만날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 시켜주시고, 또 웃을 수 있게 해주시고, 아직 직장인도 아니지만 뭔가 감정이입도 하고 심금을 울리게해주신 감독님! 배우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 @cpcpcp9663
      @cpcpcp9663 2 роки тому +5

      공시준비하는데 이걸 봐? 필패 확정

    • @ejg2644
      @ejg2644 Рік тому +2

      @@cpcpcp9663 말이 심하네;;

    • @user-jt1ng6ck2p
      @user-jt1ng6ck2p Рік тому +1

      절대넌공시합격못함...그따위정신머리로무슨 ㅡㅡㅋ

    • @Mingdoong6025
      @Mingdoong6025 Рік тому +12

      @@user-jt1ng6ck2p 부 붙었는데요..

    • @youhana4942
      @youhana4942 Рік тому +1

      @@Mingdoong6025 지나가다 답글 달아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user-bk2io1pt9b
    @user-bk2io1pt9b 3 роки тому +228

    정든 친구가 떠나는것 같네요.
    취업 준비 중인 터라 마음에 더욱 와닿은 작품입니다.
    저는 딱히 싫어하는 인물이 없어요.
    사장,백차장, 이과장,이대리,충범이,예영씨,지훈씨 모두 자신의 하루를 버텨내며 살아간다는 그 자체가 제겐 의미있었답니다.
    이제 마지막이라니 섭섭함이 남지만 또 다른 멋진 만남을 기대할게요! 제작진,출연진분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 @user-iy4uu7uc5f
      @user-iy4uu7uc5f 3 роки тому +1

      내이름이 정든

    • @kmkg147
      @kmkg147 3 роки тому +2

      정이사는요 ㅜㅜ

    • @pp-1954
      @pp-1954 3 роки тому +2

      취업 화이팅

    • @user-bk2io1pt9b
      @user-bk2io1pt9b 3 роки тому

      앜ㅋㅋㅋㅋㅋㅋㅋ 정이사님 미안해요😂

  • @conormcgregor4748
    @conormcgregor4748 3 роки тому +160

    15:41 심근화 주임한테 찝적댔다던 장민욱

  • @DWUW_WUWD
    @DWUW_WUWD 5 місяців тому +6

    충범이가 세 시즌동안 엄청난 성장을 이뤘고, 마지막엔 나름 건실한 회사의 면접 자리에서 본인의 경험이 헛되지 않았음을 당당하게 밝히는 것이 참 인상깊었는데
    왓챠에선 이걸 롤백시키고 도로... 아니 더 어리버리한 캐릭터로 만들었단게 참 화가난다.

  • @lucid9504
    @lucid9504 Рік тому +14

    진짜 마지막회는 명작중에 명작이였어요 볼때마다 무언가를 자꾸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네요

  • @yyongdal
    @yyongdal 3 роки тому +2161

    진짜 명작이다.. 이런 작품을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니ㅠㅠ 수고 많으셨습니다

    • @user-xl7pw8jf1t
      @user-xl7pw8jf1t 3 роки тому +10

      오 먹방유튜버님 ㄷㄷ
      근데 포항공대는 발판이고 장식이 었나?

    • @user-bh6ud2mk2d
      @user-bh6ud2mk2d 3 роки тому +22

      그런사람이 조충범한테 물건을 팔아???!!!! ㅋㅋㅋㅋ

    • @user-xy2ed9ho3d
      @user-xy2ed9ho3d 3 роки тому +5

      저는 용달네트워크 입사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면접 볼 수 있을 까요???

    • @hondawelcomeplaza
      @hondawelcomeplaza 3 роки тому +4

      사회생활도 안해본샏히가 뭔 명작이다 이지롤

    • @anyn1008
      @anyn1008 3 роки тому +13

      @@hondawelcomeplaza 평가는 할 수 있지.
      너 이새끼 전쟁안해봤으면서 전쟁영화보고 평점매기고 엔드게임 결말이 어쩌고 했으면 뒤질 줄 아셈 ㅋ

  • @jaeyalee5237
    @jaeyalee5237 3 роки тому +77

    결국 다 나가고 사장이 젤 성공했네 ㅋㅋㅋ
    현실고증 ㅇㅈ합니다.

  • @noooooooooo__
    @noooooooooo__ 2 роки тому +1

    나도 딱 7년인데 이과장님 보면서ㅠㅠㅠ넘모,,,,, 생각이 복잡해지는 그런 화였어요 마지막도 딱 좋소식! 좋네요ㅠㅠㅠ

  • @kyung128
    @kyung128 2 роки тому +4

    보통 드라마는 다 보고나면 어디서 휘둘리다 나오는 느낌이 별로인데..
    이 드라마는 여운이 남네요.
    잘 만들었고 잘 보았습니당.

  • @kldh10
    @kldh10 3 роки тому +1934

    7년전 보니까 인생 그 자체구나
    처음은 모두가 저렇게 시작했는데..역대급 드라마

    • @smithtodd5331
      @smithtodd5331 3 роки тому +18

      @제 채널에 절대 들어오지마세요!! 안봐 어그로도 끌줄모르네

    • @Generallee85
      @Generallee85 3 роки тому +60

      저도 7년전을 보니 감정이입이
      많이 되네요. 저도 2014년
      지금회사에 처음 입사
      했을땐 직원7명에 월급 300딱 대리였지만..
      지금은 직원 80명 사업부총괄이사로
      연봉 1억4천수준이죠.
      딱 이과장님과 같은 시작으로
      백차장처럼 바로 윗선이 나가서
      경쟁업체를 차리고 했지만..
      정승 이과장과 다른점은 영업전쟁에서
      이겼고 더 많은 회사의 발전을 가져
      왔다는 점이 차이점이죠
      결론은 내회사다라 생각하고
      정해진 파이에서만의 경쟁이아닌
      새로운 영업을 만들어가야
      좋소는 도태되지 않고 발전한다는거죠
      정승은 백차장이 나간이후로 방향성을
      잃은 아니 백차장아니면 무역쪽에
      영업력이 없는 부실구조였죠.

    • @0humam0
      @0humam0 3 роки тому +106

      @@Generallee85 경험있는척 마시고 일베나 쭉 하세요~

    • @sheok79
      @sheok79 3 роки тому +34

      @@d192eej1hjq 아이디에서 느껴지지 않나요??? 대기업 이사도 연봉 1억 받기 힘든데 ㅎㅎ

    • @Generallee85
      @Generallee85 3 роки тому +3

      @@d192eej1hjq 30후반입니다.

  • @user-gx3ns7zv7y
    @user-gx3ns7zv7y 3 роки тому +216

    11:43 이부분.. 내가 나오면 큰 공백이 생겨서 회사가 힘들길 바라지만..더 잘나가는 현실에서 오는 씁쓸함 연출이 좋네요

    • @errday1931
      @errday1931 3 роки тому +14

      현실은 진짜.. 이럼 ㅠㅠㅠ

    • @user-rt3le3xy6z
      @user-rt3le3xy6z 3 роки тому +3

      표정처리 지린다 진짜...

  • @gusho37
    @gusho37 2 роки тому +12

    1. 이과장이 그만두면서 정필돈 사장이랑 술자리 할 때, 자신은 빽차장네 회사로 이직하지 않은 것이 의리를 지킨 것이라고 한 것. 이게 의미하는 게 예전에 과장님이 샘플이랑 컵라면 커피믹스 훔쳐간 것들에 대한 스스로의 과오와 빽차장 스카웃 제의를 거절하고 남음으로서 회사에 대한 나름의 충성심을 보였던 표현이었음.
    2. 그치만 정필돈 사장은 뭔 의리? 라는걸로 아예 이과장 표현에 대한 걸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뉘앙스였기 때문에, 퇴사하는 입장에서 이 이상 더 언급할 필요도 없겠다는 생각에 말이 헛나왔다고 하면서 헛웃음을 짓는 장면임.
    3. 이 모든게 저 3분도 안되는 장면에 모두 녹아있음. 진짜 디테일이 엄청나게 살아있음에 감탄만 나옴...

  • @masterpiece1420
    @masterpiece1420 2 роки тому +11

    진짜 역대급 드라마였음..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진짜로

  • @jobobi1526
    @jobobi1526 3 роки тому +1371

    정승 식구덜 사랑해요...

    • @BIW10
      @BIW10 3 роки тому +133

      정이사 왜 회사 출근 안하나

    • @user-rs4fn8pc8s
      @user-rs4fn8pc8s 3 роки тому +9

      정이사님 출근 안하셨네ㅠㅠ

    • @user-wm3ty5co1j
      @user-wm3ty5co1j 3 роки тому +2

      저 처음보는 여직원에게도??

    • @underwave3343
      @underwave3343 3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이사로 알려진" 조보비님

    • @user-zh4jo9nm8h
      @user-zh4jo9nm8h 3 роки тому

      정이사님..ㅠㅜ

  • @madeinmia
    @madeinmia 3 роки тому +2409

    유튜브 오리지널 컨텐츠의 한획의 레전드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배우분 스텝분들 너무 고생 하셨고 다음 작품도 또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정주행 하러 가보겠습니다!

    • @user-qb1ro5qi1u
      @user-qb1ro5qi1u 3 роки тому +2

      으아, 미아님이다. 알숨랭 다시 보고싶어요. ㅠㅠㅠ..

    • @user-zo2yy8kg8f
      @user-zo2yy8kg8f 3 роки тому +4

      @@user-qb1ro5qi1u 그 좀..

    • @user-qb1ro5qi1u
      @user-qb1ro5qi1u 3 роки тому +1

      @@user-zo2yy8kg8f 똑같은 답글이 두번째 달리길래 여쭈어요. 잘 몰라서 그런데, 무슨 일이 있나요? 그 제육 잘 볶냐고 하는 밈인가, 아니면 미아님이 알숨랭 컨텐츠 관련해서 안 좋은 사연들이 있어서 건들지 않았으면 한다는지.. 별다른 이야기가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알숨랭 컨텐츠로 최근 알고리즘 타서 알게 된거고 재미있게 봤었고, 반가워서 적은건데. 미아님 영상을 보는 사람이 모든 사정들을 알고 보는건 아니잖아요. 친절하게 알려주시면 댓삭을 하든, 잘 이해하고 넘어가든, 사과를 하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같은 댓글을 다는 이유가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user-zo2yy8kg8f
      @user-zo2yy8kg8f 3 роки тому +4

      @@user-qb1ro5qi1u 그..좀

    • @user-qb1ro5qi1u
      @user-qb1ro5qi1u 3 роки тому +3

      @@user-zo2yy8kg8f ㅋㅋㅋㅋㅋ 특별한 답을 기다렸던 제가 웃기네요. 실명도 아닌 사람한테 바랄걸 바래야지.. 그냥 뉴비 눈치주는 그런 식의 놀이인가봐요. 대충 넘어갈게요~

  • @sinabadon
    @sinabadon 2 роки тому +8

    진짜 너무 깔끔한 마무리..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nayiyun
    @nayiyun 2 роки тому +6

    왜 눈물이 나지ㅎ 작은 회사해서 여러가지를 감내하며 살아가는 우리 동료들이 갑자기 엄청 소중하다는걸 깨닫게됨. 퇴근하면 퇴사하면 멈추는 인간관계라 할지라도 내 삶의 주40시간을… 그 이상을 함께하는 동료…ㅎㅎㅎ

  • @hongseungw
    @hongseungw 3 роки тому +157

    04:20 무슨의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실에서 고용주는 직원들에게 큰 기대 안합니다...의리고 나발이고 좋은곳 있으면 그냥 나가세요.

  • @hwani1461
    @hwani1461 3 роки тому +211

    11:43 아무리 전직장이라도 자신이 몸담았던 사업이 무너진것을 듣게 되면 뭔가 씁쓸함.. 본인이 몸 바쳤던 청춘 그 자체가 부정되는 것 같아서...

    • @MirageofLeo
      @MirageofLeo 3 роки тому +6

      그렇게도 볼 수 있겠지만, "7년간 몸 담아 일한 내 역량이 나갔으니 데미지가 있겠지" 싶었던 걸 여지없이 깨부수고,
      되려 "내가 나가고 나서 오히려 사업 접어버리고 다른 사업으로 더 잘 먹고 잘 사네?" 라는 생각이 들어 배신감이 들 수도 있겠네요.
      어차피 그럴 거였으면 백 인터내셔널에 가지 말라고 말한 것도 의미 없는 거였구요.
      의리랍시고 그 말 듣고 백 인터내셔널에 안 갔으면 오히려 더 안 좋았을 겁니다. 제대로 통수맞은 느낌이었을테니...

  • @ccc5186
    @ccc5186 2 роки тому

    이과장님 구독자 3백명일때부터 뒷산에서 회사몰래 유툽찍으시고 재밌게 보고있는데 이제 오십만 구독자에 배우들과 함께 드라마도 찍으시고 잘되셔서 넘 좋습니당 드라마도 너무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shikoshouse2609
    @shikoshouse2609 2 роки тому +22

    한국의 중소기업에서 다닌 외국인으로써 이 웹드라마 번역해가지구 가족친구들께 보여주고 싶네요... 무슨 k-drama 다 가짜고 이거야 말로 레알의 대한민국 일상입니다!!! 잘 봤습니다 정말⚘⚘⚘
    This is the REAL K-Drama!!!! This is K-Reality PEOPLE!!!!

    • @saga8648
      @saga8648 2 роки тому +1

      헤루조센이라 센송합니다 ㅠㅜ

  • @kyphotic1758
    @kyphotic1758 3 роки тому +176

    나 없이 잘 돌아갈까 싶은 회사도 막상 퇴사하면 나 없어도 잘 돌아간다는 현실반영....소름돋네....

  • @thswkdi
    @thswkdi 3 роки тому +613

    사회생활에 의리라는게 어딨냐
    걍 피한방울 안섞인 남남이지
    이과장은 의리랍시고 7년동안 헌신했지만
    돌아온거라곤 푸대접뿐이네

    • @Short_boddal2
      @Short_boddal2 3 роки тому +25

      7년이면 의리있어야죠. 회사 거래처관계면 의리찾을필요까진 없을지몰라도
      같은회사에서 집사람보다 얼굴 더보면서 7년간 하나의목표를 향해 갔던 사인데..,ㅠ
      물론 스토리 끝이 ㅈ망이지만 그건 사장의 스탠스를 꼬집어야지 의리를 찾을필요없다는건 좀 아니라봄..ㅋㅋ

    • @captainkarisma
      @captainkarisma 3 роки тому +12

      근데 사장을 무슨 의리? 이랬다고 막 욕하기는 그런게 사장 입장에서는 7년전에 의기투합했던 3명중 장발 퇴사 백차장은
      욕하고 나간뒤 자기 회사랑 거래하던 회사들 다 빼돌림 그리고 이과장도 나감
      정필돈 입장에서는 사회에서는 의리가 필요 없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지 다 떠나고
      누구는 떠나는거로 모자라 밥줄을 빼았아가는데

    • @isyuh3262
      @isyuh3262 3 роки тому +3

      ㄹㅇ 다니다보면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는 진리만..ㅋ

    • @trg3849
      @trg3849 3 роки тому +2

      ㅋㅋ 쪼끄만하고 박봉인 저기에 뭔 의리로다님

    • @yohane_PARHELION
      @yohane_PARHELION 3 роки тому

      ㅇㅈ

  • @_Tidian
    @_Tidian 6 місяців тому +7

    드라마 진짜 잘 만드네…
    군더더기도 없고
    방송국 드라마는 보기싫고 재미없는게 너무 많은데 여긴 너무 좋음

  • @user-xq4dl8ck7y
    @user-xq4dl8ck7y 2 роки тому +29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탄탄하고 다양한 인물들... 다양한 사건을.. 이런 영상을 유튜브로 편하게 보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행복합니다❤

  • @user-li4uf6rs1j
    @user-li4uf6rs1j 3 роки тому +260

    웹드라마 중에 가장 퀄리티있는 오히려 공영채널이 아닌 덕에 더 현실성 있는 표현이 가능했던 드라마 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아쉽네요.
    또 이런 드라마가 나올 수 있을지
    배우님들 스테프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제가 지금은 자영업을 하고있지만 과거 좃소시절 생각나 참 여러모로 생각하게도
    었습니다. 정말 드라마 잘 봤습니다.

  • @user-ny8tt9jy2y
    @user-ny8tt9jy2y 3 роки тому +232

    모자라고 엉뚱한 느낌을 주던 좋좋소 오프닝 곡이
    완성되어서 엔딩곡으로 흘러나오는데 이게 기분이 참 묘하네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계속 기억하겠습니다.

  • @lgetop
    @lgetop 2 роки тому +7

    마지막이 너무 뭉클하네요..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