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환단고기 桓檀古記 단군세기 서문 + 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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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 국무총리를 지내신 행촌 이암(1297년~1364년) 저
행촌 3서 : 단군세기, 농상집요, 태백진훈
환국과 배달 역사의 근본을 통하고 환단사상에 대해 깊은 안목을 가진 대학자 조부 '이존비'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10세 때 강화도 마리산 참성단에 올라 단군왕검의 역사의식을 가슴에 새기고 고려를 동방의 맑고 깨끗한 나라로 일신하리라 맹세하였다.
17세 때 문과에 급제, 충정왕 때 찬성사, 좌정승을 지냈고 공민왕 때 철원군에 봉해졌다. 홍건적 칩임 때 임금을 호종하여 1등 공신이 되고 철성부원군에 봉해였다.
서예에 뛰어나 동국 조자앙이라 일컬어졌고 서경 태갑편을 옮겨 쎠서 왕에게 바쳤다. 그림으로는 묵죽을 잘 그렸다.
단군세기 서문은 신교 문화의 우주관, 신관, 인성론 수행문화의 근원적인 핵심원리를 체계화시킨 만고의 대문장이다.
이암이 죽자 (공민왕 13년) 그를 총애하던 공민왕은 친히 초상을 그리고 행촌이란 두 글자를 써서 관원을 보내 제사를 지냈다.
우왕 1년(1375)애 충정왕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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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되찾았으나 역사를 빼앗긴 지금 저자의 통탄함이 절절이 와닿네요. 역사개혁이 가장 시급합니다. 잘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