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했더니 ADHD 시어머님이 계시더군요 첫째 애도 아빠 유전을 받아 ADHD입니다 3명의 ADHD를 케어하면서 사느라 몇십년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행하는 마음으로 살지 않으면 삶이 너무 힘들어요 내가 책임 질 수 있는 무게 만큼만의 짐만 지시길 바랍니다
우리 남자친구도 ADHD인데요. 처음 만날때부터 본인이 ADHD라고 고백했고 약도 먹고 있구요. 제가 만났던 어떠한 남자들보다 멋지고 착하고 성실합니다. 담배도 본인이 노력해서 끊었고 제가 오히려 중독적이였던 술에대한 부분도 끊게 해주었구요. 다정하고 애정표현도 많고 정도 많은 사람이고 요리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돕습니다. (같이 산지 꽤 되었고 결혼준비중) 저는 이 사람을 만나서 ADHD에 대한 공부를 많이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제 생각엔 ADHD보다 성품,공감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 남자친구는 진짜 공감능력도 좋고 대화도 잘통하고 운동도 좋아해서 항상 술마시고 퍼져있으려던 저를 데리고 운동도 나가주고 요즘 전 거의 술을 먹지 않습니다. ADHD가 없어도 인성거지같고 술주정부리고 바람피고 다혈질인 일반남성들보다 우리 남자친구가 10000배 낫습니다. ADHD라고 포기하지마시고 인성이나 성실도를 보고 잘 판단하셨음 좋겠습니다
상담자가 의존적인 분이면 헤어지길 권하고 주도적인 분이라면 심사숙고 할 가치는 있습니다. 제 아들도 중증은 아니었으나 ADHD로 태어나 기나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면서 어미를 깨우치게 만들어줬어요. 30대인 지금 결혼 생각은 없다하나 본인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을 찾아 독립했어요. 같은 ADHD라도 주변인들이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약간 부족하나마 자기 삶을 영위할 수 있더라구요. 제 지인도 본인이 야무지고 편견 없이 주도적인 분인데, ADHD 캐나다인 남편을 만나 인간 만들어 잘 살고 있어요. 체력 좋고 주어진 일은 순진히 해내는 성격이다보니 군대에서 적성을 찾아 가장 역활 훌륭히 해냅디다. 물론 그리 되기까지 사랑하는 부인의 조급하지 않은 내조가 크나큰 몫을 해냈답니다. 제가 아주 부러워하는 본보기랍니다.
성인 ADHD 는 아동때는 있던 증상이 많이 흐려지고 나아지는거 아닌가요?? 남아 아동중에 산만하고 충동적이고 소위 말 잘 안듣는 아이들도 성인되면 많이 좋아지잖아요 그것과는 다르게 요즘엔 성인 ADHD가 있는데 전 이해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충동적이여서 폭력이 나오나요??
시아버지,남편,큰아이 모두 ADHD에요. 그건 유전이고 조절이 자의로 되는게 아니라서 하지말아라 옆에서 말려도 듣지않는 병이에요. 계속 약먹어야하고 약먹어도 완전히 괜찮지않고 안먹는것보다 조금 괜찮은 정도이고 옆에있는 사람은 계속 힘이들어요. 저는 지금 죽을만큼 괴롭습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도 부족하고 기분이 늘 큰 파도치듯 왔다갔다하니 언제 어느때 화를 낼지 모르니 같이 있으면 불안하고 하기 싫은건 절대 안하려고 하죠 본인 하고 싶은것에만 빠지고 쾌락 유흥에 쉽게 중독되고 정도껏이란게 없어요 대화가 안되니 어르고 달래고 미리 포기할건 포기하고 살아야해요
법륜스님 말씀중 세상 어느것도 근본적으로 괴로움을 야기하는 것은 없다는 것이 있습니다. ADHD가 있다고 해서 행복하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법륜스님의 다른 법문중 소수에 대한 차별과 편견은 내가 소수라서,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 잘못한 것이 아닌 세상이 나를 대하는 것이 차별과 편견이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것과 같이 ADHD 역시 근본적으로는 공이기 때문에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나의 번뇌 아닐까요? 이 말이 "그러니까 ADHD는 아무 문제 없다!" 라는 말은 아닙니다. 이 말은, ADHD가 있는 사람은 ADHD의 방식대로 성공, 행복, 성취를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삶은 개인 자신의 것입니다. 사연자님 자신의 삶의 기준과 생각에 맞는 행동을 하시되 ADHD에 대해 문제라는 단면적 생각에 대해 한번 재고해보실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ADHD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범위가 어느정도인가 중요한거같아요. 처음엔 사회성이 좀 떨어지고 외롭게 살았나보다 했는데 아니였고 확실하게 문맥 파악이 좀 많이 안되고 (학력 좋은편) 대화에서 벽이 느껴지고 아무리 노력해도 감정조절 부분이 진짜 안되요, 옆에있는 타인이 어떨지 잘 생각못하고 자기 순간 감정이 매우 중요한 자기중심성… 상처만 받고 헤어집니다. 너 adhd인것같다고 언젠가 인연이 다시 닿으면 말해줄 기회가 생기겠죠.. 또 고학력에 전문직인 여자 adhd약 먹는 지인. 공감을 요구하지만 본인은 정작 못하고 질투심이 이상하게 너무 강합니다. 이간질 다반사이고 집착이 너무 심해요ㅜㅜ 자기가 감당하고싶다면 go지만 저는 죽겠어서 둘다 안만납니다…
남편이 아니라 남친이니까 딱 적당하게 거리두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됨. 내가 소진되지 않을 정도로 그 남자에게 즐거움을 받고 줄 수 있는 정도의 거리 그런데 남자가 꽤 매력이 있는 듯. 성인 ADHD라고 자기 단점 드러냈는데도 여친이 같이 극복해 나가고 싶다고 말할 정도면 뭔가 남자가 내적이든, 외적이든 매력이 있는 거 같음.
헤어지도록 하세요, 개와 비슷한 증상인 사람과 함께하면 자신도 개가 됩니다. 차분하지 못하고 욱하고 정신이 없는 자와 옆에서 계속 함께하면 정상적이란 게 어떤 건지를 잘 모릅니다. 좋은 말로 'ADHD'라 하고 쉽게 말해 '반 미친 사람'이라 칭합니다. 이런 사람과 몆년을 함께하고 나 자신도 미칠 뻔 했습니다..
네 ADHD가 특별한 재능이 있을 수 있어요. 저의 경우 아이들이 없을 때에는 삶이 비교적 단순하니까 배우자의 ADHD가 큰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유전될 수 있고 한 집에 여러 ADHD를 평생 케어하면서 살게 될 수 있어요. 그러다보면 케어하는 사람에게도 삶의 질이 떨어지고 우울증 고혈압 암과 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 진다고 해요.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힘든 삶을 몇십년 째 살고 있어요.
ADHD 케이스바이케이스입니다 어릴적 모든게 싫은데 아빠가 아침마다 운동시키고 저녁마다 공부시켜서 전교1등까지 가고 명문대까지 갔어요 평범한 사람들보다 백배 쉽게 우울증 빠지는데 그때마다 운동하거나 공부합니다. 옆에 사람이 집안정리해주고 칭찬많이 해주고 무기력에 빠져도 넘 다그치면 안됩니다 근데 동생은 평생 운동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집안일도 안하고 놀고먹기만 바랍니다 가출에. .. 막말에 평생 절 괴롭힙니다 40대 에도 저와 살고싶다네요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드네 요 그리고 자식도 Adhd 입니다 공부도 운동도 약도 싫다고합니다 넘 힘듭니다 평생 정신병인데 그래도 약한 정신병정도입니다
ADHD 를 떠나서 제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면 저도 현재 구직중인데요, 면접에 몇번 떨어지고 나니까 더이상 구직활동을 하고싶지 않더라구요. 뭐 그렇게 높은곳을 지원하는 것도 아니고, 최저시급에 복지도 거의 없는 사무직에 지원하고 있어요. 자격증 갖추고 그렇게 이력서를 넣었더니 나이가 많아서, 해당 직종과 관련 없는 경력이라(신입모집인데) 게다가 뽑기 싫으면 안 뽑으면 그만이지 왜 그렇게 상처를 주는지.. 드럽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요. 본인 자녀들도 어딘가에서 면접 볼텐데 그런소리 들으면 기분 좋을라나? 이렇게 데이고 나니까 [해도 안 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직활동 의욕을 상실해버렸어요.
생각보다 성인ADHD 앓는 분들이 많아요 성인 ADHD의 경우는 아이들처럼 산만하거나 과잉행동을 보이기보단, 집중력이 낮거나 일을 끝까지 추진하는 능력이 약하거나 하는 형식으로 나옵니다. 실제 연예인들도 이 질병을 많이 앓고있죠 - 노홍철 박소현 등 생각보다 흔한거고 어릴때 잘 모르고 지나왔을수있으니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될듯해요 다만 차후에 아이를 갖는다고 햇을때 ADHD가능성이 조금 올라가겠죠
전 여자고 성인adhd입니다 꾸준히 약복용중이고 생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애들에게 유전 되지 않았구요 심지어 집중력이 높은편이라는 학교 선생님의 말씀도 들었구요 편견을 가지고 상대를 보면 음식먹으며 튄 한방울의 김칫국물처럼 힘이 듭니다 외면 해서도 안되지만 그게 관계의 미래를 결정짓는건 조금 성급하지않나 싶습이다
ADHD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했더니 ADHD 시어머님이 계시더군요
첫째 애도 아빠 유전을 받아
ADHD입니다
3명의 ADHD를 케어하면서 사느라 몇십년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수행하는 마음으로 살지 않으면
삶이 너무 힘들어요
내가 책임 질 수 있는 무게 만큼만의 짐만 지시길 바랍니다
ADHD가 유전인가요?
@@Gbk104
위에글보니 그런것같네요
@@Gbk104 네 유전되어요
확률이 있긴 할듯요
김은영쌤이 유전이라했습니다.
우리 남자친구도 ADHD인데요. 처음 만날때부터 본인이 ADHD라고 고백했고 약도 먹고 있구요.
제가 만났던 어떠한 남자들보다 멋지고 착하고 성실합니다. 담배도 본인이 노력해서 끊었고 제가 오히려 중독적이였던 술에대한 부분도 끊게 해주었구요.
다정하고 애정표현도 많고 정도 많은 사람이고 요리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돕습니다.
(같이 산지 꽤 되었고 결혼준비중)
저는 이 사람을 만나서 ADHD에 대한 공부를 많이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제 생각엔 ADHD보다 성품,공감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제 남자친구는 진짜 공감능력도 좋고 대화도 잘통하고 운동도 좋아해서 항상 술마시고 퍼져있으려던 저를 데리고 운동도 나가주고 요즘 전 거의 술을 먹지 않습니다.
ADHD가 없어도 인성거지같고 술주정부리고 바람피고 다혈질인 일반남성들보다 우리 남자친구가 10000배 낫습니다.
ADHD라고 포기하지마시고 인성이나 성실도를 보고 잘 판단하셨음 좋겠습니다
Adhd도 스펙트럼처럼 정도차이가 커서 다 다를거같아요~
공감 부분만 빼면 저랑 같네요. 하지만 공감부분이 지인짜 저에겐 너무 중요한 부분이라....
회피형거짓말은 안하시나요?
책임감도 있으신지..
대화 a말하는데 b를 말하진 않으시나요..
@@김지윤-d5p3h 회피형거짓말은 안하시나요?
책임감도 있으신지..
대화 a말하는데 b를 말하진 않으시나요..
상대방 힘든부분을 공감했다가
다시 까먹지 않으신가요?ㅜ
@@happy-g7t4w 썸탈때부터 거짓말 하는건 너무너무너무 싫다고 말해와서인지 굳이 말하진 않아도 거짓말은 안했고 다만 나머지 두개는 맞아요. 책임지는걸 너무 싫어하고 특히 대화를 하다보면 어디에 꽂혀서 다른 이야길 하곤 했어요. 이제는 전애인이 되어버렷습니다.
유전이라는게 굉장히 강하죠~~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사람 만나세요~
구름이 걷히듯 명쾌한 말씀 감사합니다.
지광법륜스님 항시건강하십시요 진정하신 부처님의제자이신 스님의 좋은말씀 인생살이 유익얻어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스님 😊
부처님감사합니다
저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근심걱정이 없습니다
상담자가 의존적인 분이면 헤어지길 권하고 주도적인 분이라면 심사숙고 할 가치는 있습니다. 제 아들도 중증은 아니었으나 ADHD로 태어나 기나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면서 어미를 깨우치게 만들어줬어요. 30대인 지금 결혼 생각은 없다하나 본인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을 찾아 독립했어요. 같은 ADHD라도 주변인들이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약간 부족하나마 자기 삶을 영위할 수 있더라구요. 제 지인도 본인이 야무지고 편견 없이 주도적인 분인데, ADHD 캐나다인 남편을 만나 인간 만들어 잘 살고 있어요. 체력 좋고 주어진 일은 순진히 해내는 성격이다보니 군대에서 적성을 찾아 가장 역활 훌륭히 해냅디다. 물론 그리 되기까지 사랑하는 부인의 조급하지 않은 내조가 크나큰 몫을 해냈답니다. 제가 아주 부러워하는 본보기랍니다.
성인 ADHD 는 아동때는 있던 증상이 많이 흐려지고 나아지는거 아닌가요??
남아 아동중에 산만하고 충동적이고 소위 말 잘 안듣는 아이들도 성인되면 많이 좋아지잖아요
그것과는 다르게 요즘엔 성인 ADHD가 있는데 전 이해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충동적이여서 폭력이 나오나요??
질문자분께서는 목소리에 밀어 붙이는 힘이 있고 긍정적인 힘과 적극성이 느껴집니다.
제 생각에는 잘 해쳐나가실 것 같습니다
자식 아픈건 진짜 고통입니다.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왜,집착하시나요. 스쳐가는 인연으로 끝내세요.
시아버지,남편,큰아이 모두 ADHD에요.
그건 유전이고 조절이 자의로 되는게
아니라서 하지말아라 옆에서 말려도
듣지않는 병이에요. 계속 약먹어야하고
약먹어도 완전히 괜찮지않고 안먹는것보다 조금 괜찮은 정도이고
옆에있는 사람은 계속 힘이들어요.
저는 지금 죽을만큼 괴롭습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도 부족하고 기분이 늘 큰 파도치듯 왔다갔다하니 언제 어느때 화를 낼지 모르니 같이
있으면 불안하고 하기 싫은건
절대 안하려고 하죠
본인 하고 싶은것에만 빠지고
쾌락 유흥에 쉽게 중독되고
정도껏이란게 없어요
대화가 안되니 어르고 달래고
미리 포기할건 포기하고 살아야해요
adhd는 어떠한 증상이있나요?ㅜ
본인이 알고 결혼했잖아요 자기무덤 자기가 파는데 어쩌겠어요 ㅎㅎㅎㅎ
@@정하늘-i1bㅈㄷ.ㅈㅊ9
빨리 이혼하세요 어서어서!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환상과 기적보다는 지금상황에서 현실적으로...가자
유전 때문에 훗날까지 힘들수 있으니 신중한 선택이 필요 할거 같으네요.그리고 선택에 대한 책임이 따르니 그걸 깊이 새기시면 결정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어떤 선택도 본인이 하는거니...
법륜스님 말씀중 세상 어느것도 근본적으로 괴로움을 야기하는 것은 없다는 것이 있습니다. ADHD가 있다고 해서 행복하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법륜스님의 다른 법문중 소수에 대한 차별과 편견은 내가 소수라서, 전생에 죄를 많이 지어 잘못한 것이 아닌 세상이 나를 대하는 것이 차별과 편견이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것과 같이 ADHD 역시 근본적으로는 공이기 때문에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나의 번뇌 아닐까요? 이 말이 "그러니까 ADHD는 아무 문제 없다!" 라는 말은 아닙니다. 이 말은, ADHD가 있는 사람은 ADHD의 방식대로 성공, 행복, 성취를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삶은 개인 자신의 것입니다. 사연자님 자신의 삶의 기준과 생각에 맞는 행동을 하시되 ADHD에 대해 문제라는 단면적 생각에 대해 한번 재고해보실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ADHD있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범위가 어느정도인가 중요한거같아요.
처음엔 사회성이 좀 떨어지고 외롭게 살았나보다 했는데 아니였고
확실하게 문맥 파악이 좀 많이 안되고 (학력 좋은편) 대화에서 벽이 느껴지고 아무리 노력해도 감정조절 부분이 진짜 안되요, 옆에있는 타인이 어떨지 잘 생각못하고 자기 순간 감정이 매우 중요한 자기중심성…
상처만 받고 헤어집니다.
너 adhd인것같다고 언젠가 인연이 다시 닿으면 말해줄 기회가 생기겠죠..
또 고학력에 전문직인 여자 adhd약 먹는 지인.
공감을 요구하지만 본인은 정작 못하고 질투심이 이상하게 너무 강합니다.
이간질 다반사이고 집착이 너무 심해요ㅜㅜ
자기가 감당하고싶다면 go지만 저는 죽겠어서 둘다 안만납니다…
남편이 아니라 남친이니까 딱 적당하게 거리두면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면 됨.
내가 소진되지 않을 정도로 그 남자에게 즐거움을 받고 줄 수 있는 정도의 거리
그런데 남자가 꽤 매력이 있는 듯.
성인 ADHD라고 자기 단점 드러냈는데도 여친이 같이 극복해 나가고 싶다고 말할 정도면 뭔가 남자가 내적이든, 외적이든 매력이 있는 거 같음.
성인 ADHD 우울증.
공황장애.불안증 등등
젊은이들 주위에 많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현명한 스님, 많은 암 조차도 완치라고 하지 않습니다. Remission 이라고 합니다. 스님은 진정 wise 하신 분 입니다.
ADHD가 지능이랑은 상관없어서 취업은 되는데 사회생활이 안되지요 그치만 저는 직업까지 의사쌤에게 추천받아서 직장생활하구 있고 근래에는 단약도 앞두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본인이 극복해나가겠다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태도가 젤 중요합니다 노력하면 상당히 격차가 벌어집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우울증 처음걸리고 극복안하려는 애인이랑 헤어졌어요 저에게 너무 의지하고 의존해서 상대방이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 저도 참 신기했답니다
안녕하세요! 직업추천 어떤걸로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adhd 진단을 받고 어떤 직업을 가져야하나 고민이 많아요😢
@@llllyu5605님이 잘하시는 거 찾아서 하시면 되요
adhd는 자기가 잘하는거에 잘하고 집중하니깐요
안녕하세요. 저도 adhd로 힘든 삶을 살고있는데 혹시 어떤 직업 추천받으셨는지 알수있을까요?
Adhd라도 사회 생활 잘하는 사람 많아요. 미국 대통령 부시도 adhd였고 유명한 배우 가수 사업가 등등 멀쩡하게 사능 사람 많습니다
어떤 직업인지 궁금합니다만
알 수 있을까요~?
다른 좋은사람 만나시길.. 미래를 계획 할수가 없어요.
헤여지세요… 저도 잠깐 이런 사람 만나봤는데 공감력이 너무 떨어지고 상대가 하는 말이 어떤뜻을 닮고 있는지도 몰라요. 엄청 답답하고 힘듭니다, 그러다 보니 본인도 성격이 이상하게 되 가더리고요 짜증이 많이 나고 ㅜㅜㅜ 신중하게 잘 판단하시길…
헤어지도록 하세요,
개와 비슷한 증상인 사람과 함께하면 자신도 개가 됩니다. 차분하지 못하고 욱하고 정신이 없는 자와 옆에서 계속 함께하면 정상적이란 게 어떤 건지를 잘 모릅니다. 좋은 말로 'ADHD'라 하고 쉽게 말해 '반 미친 사람'이라 칭합니다. 이런 사람과 몆년을 함께하고 나 자신도 미칠 뻔 했습니다..
헤여져지세요 나중에 애기낳면 애기까지 유전적으로 /ADHD진딘 받아 무착 괴로워 진ㅂ니더
당뇨,탈모,지능,비만,알콜중독,도박,흡연,키,유전질환 등 다 따져보면 결국 혼자살아야하거나, 그런 완벽한 남자는 다른여자 만나겠죠.. 😂
흘러가듯 사는 게 좋습니다. 멀쩡한 남자로 보여서 애까지 낳았는데 애는 adhdㅇ남자는 싸패였다면 원하는 바와 멀어지죠 싫어하는 것을 생각하고 피하려 할 수록 가까워지는 법이고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살아가는 수 밖에요.
감사합니다~^♡^🙏
ADHD가 꼭 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유튜브 하시는 소아정신과 교수님도 겪고계시지만, 주위의 이해와 스스로의 깨달음으로 보기좋은 모습으로 사회 활동하고 계시더라구요
오히려 특별한 재능도 있을수도 있으니
시간을 두시고 면밀히 살펴보시고
후회없는 선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ADHD가 특별한 재능이 있을 수 있어요. 저의 경우 아이들이 없을 때에는 삶이 비교적 단순하니까 배우자의 ADHD가 큰 문제가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유전될 수 있고 한 집에 여러 ADHD를 평생 케어하면서 살게 될 수 있어요. 그러다보면 케어하는 사람에게도 삶의 질이 떨어지고 우울증 고혈압 암과 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 진다고 해요.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힘든 삶을 몇십년 째 살고 있어요.
@@seongmeeahn4657 어찌말로 다 설명할 수 있을까요...맛있는것 잘 챙겨드시고요 산책도 매일 하시며 좋은 습관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건강하셔야 해요ㅜㅜ
Adhd 보단 능력이 있어야 되지요
adhd 유전될수도 있다며 헤어지라는 사람들보면.... 당뇨 탈모 낮은지능등 기타 유전가능성있는 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다 마찬가지로 피해야할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하실건가요; 이세상에 만날사람이 별로 없을듯
저는 ahdh와 각종 정신병이있습니다 . .쉽게 안고쳐지고. . 정작본인이 젤 힘듭니다 . .ㅜ
Adhd 인정하고 감수하고 살수 있지만 쉽지는 않을듯요
질문자분이 행복하세요
ADHD인 남자가 아주 특별한 매력이 있나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장점이자 단점이죠 많은 걸 한꺼번에 가능하니까 보통 다재다능 하다고 함. 약점은 한가지 집중이 안되니 옆에서 서포트가 없으면 그냥 잡학다식.
왜 못 헤어지실까…
못 헤어지니 고민이겠지…
남자가 대존잘인듯
그 나물에 그 밥
결혼까진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헤어지세요.
결혼하면 너무 힘들어 이혼하게 됩니다.
말못할 엄청난 능력이 있는듯 합니다.
제 예전 여친이 저랑 속궁합이 진~~짜 잘맞았는데요.
만난지 1년 좀 안됐을때 즐기다가 달아오르면 막 깨무는거에요 ㅠㅠㅠ
이게 안 고쳐지더라구요 그래서 GG치고 헤어졌습니다.....
Adhd는 유전됩니다. 신중히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뭔 소리를 해도 귀에 안 들어오겠죠. 다른 건 몰라도 피임 진짜 철저하게 하시고, 결혼은 30세 이후에 하세요. 꼭이요...
헤어지지 마세요
긴말안합니다
Adhd는 병원가도해결안됨 그냥 규칙적인생활하면서 시간이 해결해줌
너가 먹여살릴 자신있음. 살어^^
❤
펠프스.처칠.스필버그도 ADHD입니다
ADHD 케이스바이케이스입니다 어릴적 모든게 싫은데 아빠가 아침마다 운동시키고 저녁마다 공부시켜서 전교1등까지 가고 명문대까지 갔어요 평범한 사람들보다 백배 쉽게 우울증 빠지는데 그때마다 운동하거나 공부합니다. 옆에 사람이 집안정리해주고 칭찬많이 해주고 무기력에 빠져도 넘 다그치면 안됩니다 근데 동생은 평생 운동도 안하고 공부도 안하고 집안일도 안하고 놀고먹기만 바랍니다 가출에. .. 막말에 평생 절 괴롭힙니다 40대 에도 저와 살고싶다네요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드네 요 그리고 자식도 Adhd 입니다 공부도 운동도 약도 싫다고합니다 넘 힘듭니다 평생 정신병인데 그래도 약한 정신병정도입니다
ADHD 를 떠나서 제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면
저도 현재 구직중인데요, 면접에 몇번 떨어지고 나니까 더이상 구직활동을 하고싶지 않더라구요.
뭐 그렇게 높은곳을 지원하는 것도 아니고, 최저시급에 복지도 거의 없는 사무직에 지원하고 있어요.
자격증 갖추고 그렇게 이력서를 넣었더니 나이가 많아서, 해당 직종과 관련 없는 경력이라(신입모집인데)
게다가 뽑기 싫으면 안 뽑으면 그만이지 왜 그렇게 상처를 주는지.. 드럽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구요.
본인 자녀들도 어딘가에서 면접 볼텐데 그런소리 들으면 기분 좋을라나?
이렇게 데이고 나니까 [해도 안 될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구직활동 의욕을 상실해버렸어요.
왜 ? 스스로 불구덩이 속으로 들어 갈러고 하는지????
생각보다 성인ADHD 앓는 분들이 많아요
성인 ADHD의 경우는 아이들처럼 산만하거나 과잉행동을 보이기보단,
집중력이 낮거나 일을 끝까지 추진하는 능력이 약하거나 하는 형식으로 나옵니다.
실제 연예인들도 이 질병을 많이 앓고있죠 - 노홍철 박소현 등
생각보다 흔한거고 어릴때 잘 모르고 지나왔을수있으니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될듯해요
다만 차후에 아이를 갖는다고 햇을때 ADHD가능성이 조금 올라가겠죠
🎋~🌸~🙏
남자가 인물이 좋은갑다. 남자는 전업주부시키시고 본인이 가장으로 사시면됩니다. 세상에는 제가 돈벌고 마눌때리고 사는 알콜중독백수랑 사는 여자들도 있으니까요. 혹 동네아주머니들 꾐에 빠져 보증서는거 다단계빠지는것만 조심하시면 나름 행복하게 잘 살수 있다고 봅니다.
진심을 다하면 이세상에 못 할것이없고 괴로움도 덜히지 않을까요 응원합니다
헤어져
결혼하면 죽을맛 ᆢ
Adhd는 직빵인 치료제가 있습니다.
그건 고쳐질때까지 뚜드러맞으면됩니다.
그냥 적성에 맞는 거 찾아서 그걸 하세요. Adhd경우엔 본인이 흥미가 없는 거 일수록 월등하게 성과가 안나옵니다. 그렇다고 약 먹으면서 할 것도 아니구요. 각성제 계열 약이기 때문에 장기복용할 약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음식의 문제입니다.
밀가루 설탕 식품첨가물 가공식품의
신경독 문제죠 미국이나 다른 나라의 논문연구 많이 있어요
심리의 문제보단 유해 식품의 문제죠
전 여자고 성인adhd입니다
꾸준히 약복용중이고 생활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애들에게 유전 되지 않았구요
심지어 집중력이 높은편이라는 학교 선생님의 말씀도 들었구요
편견을 가지고 상대를 보면 음식먹으며 튄 한방울의 김칫국물처럼 힘이 듭니다
외면 해서도 안되지만 그게 관계의 미래를 결정짓는건 조금 성급하지않나 싶습이다
아주머니는 운이 좋았던 겁니다.
예전에 남자친구도 그랬음
절대결혼하지마시구 이친구는 결혼도 4번이나 누구와 오래못삶 불행해집니다
감정기복도 심하고 본인까지 언 정신질환 옵니다 결국은오랫동안 약을먹고사니 지금은 똘아이가 되어있음 사회생활도 못합니다 치매환자라고 생각하세요
물질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가지고 있다가는 큰코다침
버리세요
저도 겪어봤는데 너무 공감되네요 . 진짜 나까지 바보가 되 가더라고요 . 근데 무엇땨문인지를 모르고 2년을 싸웠엇요 해결은 당연히 안되지여 모든문제들이 …
말이좋아 ADHD. 게으른것임
왜 그렇게 쉽게 얘길하시나요..
무식한소리하네
무식해
책이라도 한권 읽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남일이라고 쉽게 말하고 쉽게 상처 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