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소설 같은 걸로 구멍 엄청 메우고 난 스토리를 되돌아 보는 거라 다 숨겨진 뒷 얘기가 있었던 것처럼 보이는 거지 스토리가 하나씩 풀리던 당시 시점으로 보면 맨날 앞뒤 안 맞는 얘기만 주야장천 해댔던 거라 유저들 인식이 그 떄 당시에 고정되어있어서 그런 것도 있을 듯
@@HoongEi 몰아서 본 입장에서 스토리를 좋냐 안좋냐로 나누라면 전 좋다고 보고 몰입해서 재밌게 봤네요.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풀어나가는방식에 분명 문제가 있었고 비판받을 부분이긴한데 이건 이 부분에서만 욕먹어야 할 부분이고 이걸로 스토리가 안좋다 라고 단호하게 말할거리는 아닌듯 물론 게임에서의 스토리를 말한다면 분명 그 당시 즐겼을 유저들은 안좋다고 느꼈을거고 이건 어느정도 맞는말이라고 봄 근데 완성된 전체 스토리를 봤을땐 좋은듯
7:40 제이나의 마을에 마나폭탄 떨군 이유: 일단 위치상 오그리마의 턱밑이었고 제이나의 부하들은 영토확보 차원에서 대격변으로 땅이 갈라진 사이를 틈타서 먼지진흙 습지대를 빠져나와서 호드가 온전히 가지고 있었던 불모의 땅의 일부를 점령함. 특히 썬더블러프 대문 앞까지 와서 원래 열려있었던 분지 입구에 대관문을 만들게 한 계기가 됨.
따지고보면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도 있는데 문제는 가로쉬 이 새끼는 외교라는 걸 모르는거였고... 테라모어도 제이나에겐 정말 중요한 마을이었던게 로데론이 멸망하려고 할 때 수호자의 말을 믿고 따라준 사람들이 겨우정착한 곳이었음. 말 그대로 제이나의 전부였는데 그걸 날려버렸으니. 워3 유저로서 나도 그때 충격이었음.
안두인 정배 당할 때 실바나스 표정이 그랬던 것은 브로콤(브라더 콤플렉스) 때문임. 실바나스는 언니, 여동생, 남동생, 이렇게 있는데 남동생을 매우 사랑했음. 남동생은 전투능력은 약했지만 악기연주를 매우 잘해서 사람들을 평안케 하는 재주가 있었고. 한번은 남동생이 전투능력이 약해서 스스로 비관하고 있을 때 너의 연주는 사람들을 평화롭게 만든다며 위로해주기도 하고. 또 어렸을 땐 그 누구도 너를 해치지 못하게 내가 지켜주겠다고도 편지인가 쓰고. 그러나 남동생 리라스 윈드러너는 2차 대전쟁에서 부모와 함께 오크들에게 죽어버림. 실바나스는 이때 반 미쳐버리고. 그리고 이것은 평생의 상처가 되었음. 실바나스가 간수의 모략에 넘어간 이유 역시 남동생과 가족들에 대한 애정때문이 큰 이유이고 자유의지를 중시하는 성향 역시 죽음 이후에 먼저 간 가족이나 남동생과의 인연을 꿈꾸기 때문일지도. 여튼 남동생인 리라스 윈드러너는 세상을 평화롭게 하고싶고 다른 이들을 지키고도 싶어했지만 전투에는 소질이 부족했었음. 안두인 린을 바라보면서, 실바나스는 리라스의 영혼이 겹쳐보였을거 같음. 혹자들은 언데드의 수장이면서 왜 죽은 가족들을 언데드로 부활시키지 않는가 의문제기 하는데(남친은 언데드로 부활시킴). 오히려 부활시켜보았자 전쟁이 완전히 끝난 것도 아니고 아제로스가 모든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것도 아닌데 다시금 전쟁과 위협의 고통을 안겨주는 것은 말이 안됨. 그리고 또한, 자신은 비록 언데드로 부활했지만 사랑했던 가족까지 차가운 언데드의 삶을 주고싶지는 않을것임. 모든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세상에 평화가 찾아오더라도 말이지. 참고로 1,2,3,4차 대전쟁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1,2,3차는 워크래프트 1,2,3 이고. 4차 대전쟁은 와우 격전의 아제로스 시기가 해당됨. 대전쟁은 배후에 누가 있든 기본적으로 얼라와 호드가 서로 싸우는 전쟁들임.
그게 짜치는 포인트임.. 근토리상 리분부터 철저하게 준비해서 우주의 운명을 바꾸는건데 지인 정신지배하고 구린짓 하니까 이게 맞나.. 떨떠름한 표정 지음ㅋㅋ 이게 맞나 하기 전에 한 짓은.. 얼라 호드 전쟁 일으켜서 언더시티 공성전, 나이트엘프 대도시에 불질러서 대학살, 유물 이용해서 바다 열어가지고 해군 개박살 등등.. 거의 진격의 거인 엘렌 예거급 큰그림 그려놓고 결말이 깐수의 힝~ 속았징~ 퇴직금으로 서리한에 있던 좌바나스 영혼 줄게~ 이따구ㅋㅋ
실바나스 부분은 잘설명하면서 안두인 인형뽑기는 잘 설명을 못하시는데.. 직접 연출로 안나왔지만, 이 시기에 간수가 안두인,쓰랄.제이나,바인,티란데를 납치하라고 부하들에게 명령합니다. 그렇게 티란데를 제외한, 안두인,쓰랄 제이나 바인 전부다 안두인 인형뽑기 연출처럼 저항도 하지 못하고 뽑기 당해서 어둠땅에 강제로 끌려간거죠 즉 이들을 납치해간 간수의 부하들은 각 종족의 대표들이 저힝도 하지 못할 만큼 굉장히 강력한 애들이다 라고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어둠땅 도입부에서도 간수의 부하들이 굉장히 강력하게 연출되어 나오죠.) 단지 티란데는 엘룬의 힘이 깃든 밤전사가 되어 굉장히 강력해져 있는 탓에 간수의 부하들이 유일하게 티란데는 납치하는데 실패합니다.
다른 여러가지 매체를 접하는 일이 적은 한국 쪽 여론은 전혀 게임 내 연출을 이해하기 힘든데다. 실바나스의 행적 전체를 좀 전달 해줄 구석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니. 설득력이 너무 떨어지죠. 사실. 대격변 때 부터 가로쉬의 여러가지 행보가 유저들 사이에서도 여러가지 말이 오갔었는데 무개념 권력자 쪽으로 생각하는 유저도 있는가 하면. 지나친 행동들이 보이는 호드 내의 광경을 본 가로쉬는 "작작 좀 해라! 이게 무슨 전사가 할 짓이지?" 라면서 대격변에서 변한 퀘스트 진행 중 보인 무개념 호드 병사를 직접 본인 스스로 부수는 등. 개념있는 행보 또한 보여줬기에 스랄이 생각했던 좋은 후계자라 생각하는 모습들도 보여주었습니다. 참고로 가로쉬는 스랄보다 나이가 많더군요. 다만, 하도 불타는 성전 시절의 가로쉬는 아버지가 벌인 대책없는 막장행보들에 크게 실망해 그런 자의 아들이라는 것 때문에 좌절한 모습이 너무 강렬했었고 그 변화가 확실하게 와닿는 모습을 천천히 보여준 건 아니었던 문제도 있습니다. 유저들 입장에선 조금 나이가 있어도 사울팽이 대족장 자리를 이어받아 화평을 중심으로 호드 내의 질적인 준비를 제대로 다지며 가로쉬 또한 다음 대의 후계자로서 제대로 배워나가는 선택지를 통해 반드시 전쟁만이 답이 아니라는 걸 분명하게 생각할 수 있는 준비를 거치고 호드의 역사를 배우며 삶에 대한 무게를 생각했다면. 전혀 다른 전개를 보여주는 것도 가능했을테죠. 오히려 호드만이 아니라 얼라이언스에서도 무개념 행보를 저지르는 새로운 등장인물로 소비가 쉬운 적당한 인물을 게임 내에서 등장 시켜. 막장 짓이 자기들에게 가져다주는 게 도대체 뭐냐는 걸 분명하게 하되. 새로운 위협이 벌어지는 혼란(데스윙의 발로와 음모에 큰 타격을 입는 인물들은 숱하게 많았으니...) 이런 일로 인해 강경파의 득세도 충분히 고려할만합니다. 대격변 때 있던 악의적인 용들의 행보로 종족에 원한을 품은 마법사 하나가 군단 때 아즈스나에서 새끼용들을 무작정 처단하는 살육자로 전락하는 모습만 해도 이건 얼마든지 그럴 순 있지요. 정신줄 놔버리고 돌아오지 못하는 삶에 집착하는 그런 처참한 모습을 보면 그 전에 있던 일도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헌데. 다른 매체 쪽 이야기를 전혀 못 보면 가로쉬와 실바나스의 행보가 이해가 너무 안되고 갑작스럽게 변한 모습으로 전쟁에 미쳐버린 살인광이 되어버린 그런 모습으로 밖엔 보이지 않으니... 내부 전쟁 트레일러 때. 스랄이 안두인에게 손을 뻗으면서 여러 표정이 묻어나는 게 보였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세월이 흐르며 쌓인 경험. 그런 것이 있기에 다시 와우에 돌아와 즐기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퀘스트도 하고 군단 이전에 못 먹었던 여러가지 형변.(특히 냥꾼이 형변용 총을 좀 얻고 싶어서 카라잔 들락날락해도 냥꾼 캐들은 죽어도 안 나오고. 다른 천캐, 성기사. 가죽캐. 주술사들만 툭툭 나오던 거 보면...-_-;... 형변 템 입수 제한이 엄청 풀리면서 과거 확팩 구간 다시 돌아다니는 게 무척 재밌어졌습니다.) 장난감,탈것 수집을 다시 재개하는 즐거움도 있고 말이죠. 현실과는 또 다른 이야기 속 세계를 돌아다니는 즐거움을 누비고 있습니다.
혹시 저분 오그리마 출신인가요? 직접 겪으신것 같네요
현직 코르크론 백인대장님이십니다~
유랑도 출신 판다렌입니다
전승지기 정환님
직접격었기 때문에 매우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야기 해주실수있는겁니다
편견없는 청년
와우 이야기 하니까 기가 막히게 폼 떡상하네 개재밌다 ㅋㅋㅋㅋㅋ
이거 보려고 와우 스토리 스킵하는 편이야~
이해가 쏙쏙 되잖아!
이해가 쏙쏙 되잖아! 와슝작아!
사실 레니아워는 변기뜷기도 설명하는 사람이란거임~
@@크래커99 킹실은 그냥 빨리 게임하고 싶어서인 것 같지만 일단 스킵하겠읍니다
난 다른 거 다 떠나서 제일 충격적인게
레니아워가 따효니보고 형님 이라고 하는 게
제일 충격이었다..
레니아워, 그는 아이유와 동갑
맞음.. 전 그게 한 3년전!?
레니아이유
이쁘게 압축한다고 압축 잘 맛있게 해주시긴 했지만 풀영상으로 보면 레니아워가 더 자세하게 설명해줍니다 이거 보고 재밌으면 풀영상 ㄱㄱ
[2024. 08. 23 2편] 리분 겜한분이 듣는 레니아워 와우설명회(w. 하스 카드) 풀영상 제목은 이겁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댓글요정
레니아워 설명회는 풀영상이 맛있음 ㅋㅋㅋ
친절추
정환이 납치해서 하루종일 와우 스토리 설명회하고싶네
쎄바닥 드리블 폼이 운고로급인데 ㅋㅋㅋㅋ
한국와우채널에 있음
정보) 와우 공식 유튜브채널에 레니아워가 알려주는 와우 스토리 요약본(6시간)이 있습니다.
운고로급 개욱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참전용사님의 얘기는 깊이가 다르네요
레니야 너 근데 와우 월드컵때 일리단 아서스보고 얼라 둘이라며..
아제로스 토착 종족(나엘과 인간)과 외계인(드레나이)과는 근본부터가 다르다네요~😂
걔넨 얼라였다가 빌런으로 타락한 애들이고
굴단은 호드 탄생도 전에 빌런된 친구임
아키몬드랑 킬제덴은 드레나이가 얼라 합류하기 전이고
ㅇㄱ ㅈㅉㅇㅇ?
@@초지-l4i 인간인 아서스는 그렇다 쳐도 일리단은 아님 나엘이 얼라 합류한게 일리단 타락한 뒤임
일리단 얼라해 멋있으면 됬지
레니아워는 살찐 나타노스라 실바 생각만 하면 눈물 흘리려 하는 시체보수임ㅇㅇ
여왕님을,, 나락에서,,,해방해라,,,!
불을 놓아라...
실바따위 ㅂㄷㅂㄷ
ㅋㅋㅋㅋㅋ
삼국지가 잘 된 이유 정사에 대한 썰을 오지게 잘푼것처럼 레니아워가 풀어준 와우썰은 재밌음
이게 소설 같은 걸로 구멍 엄청 메우고 난 스토리를 되돌아 보는 거라 다 숨겨진 뒷 얘기가 있었던 것처럼 보이는 거지
스토리가 하나씩 풀리던 당시 시점으로 보면 맨날 앞뒤 안 맞는 얘기만 주야장천 해댔던 거라 유저들 인식이 그 떄 당시에 고정되어있어서 그런 것도 있을 듯
소설이랑 인게임추가 사이에 8개월 없뎃때려서 그럼 소설은 실바나스시점이라 바로 속내 독백을 들을수있는데 인게임은 주로 플레이어시점이라 여러 증거를 토대로 실바 속내를 간접적으로 유추해내야하거든 그 증거들이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던 시점부터 8개월 뒤에나 나옴ㅋㅋ
그래서 레니아이유는 스토리 좋다고 하는데
그냥 스토리가 안좋은거임. 나중에 떄운거니까.
@@HoongEi 에잉 그건 너무 억지당 그럼 세상에 연재라는 시스템으로 제공되는 작품들 자체를 무의미하게 만들게됨
@@mr_goo5948 억지는 소설에서 욕먹고,패트리온으로 추가본 파는게 억지임.
그짓을 블리자드가 했으니까 욕먹거임.
게임에서 욕먹고 소설에서 "난 다 보여줬다" 이러면 누가 좋아함
@@HoongEi 몰아서 본 입장에서 스토리를 좋냐 안좋냐로 나누라면 전 좋다고 보고 몰입해서 재밌게 봤네요.
영상에서도 말했듯이 풀어나가는방식에 분명 문제가 있었고 비판받을 부분이긴한데 이건 이 부분에서만 욕먹어야 할 부분이고 이걸로 스토리가 안좋다 라고 단호하게 말할거리는 아닌듯
물론 게임에서의 스토리를 말한다면 분명 그 당시 즐겼을 유저들은 안좋다고 느꼈을거고 이건 어느정도 맞는말이라고 봄
근데 완성된 전체 스토리를 봤을땐 좋은듯
인트로 ㅈㄴ 웃기네 아키몬드 킬제덴 얼라행 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따효니가 형이야?
현재: 따효니가 형이야?
이거 다효니 채널에서 풀버전 보는거 추천함 시간은 긴데 재미있음ㅋㅋ
억까라고 하기에는 까일 만 하니까 까이는 거라고 밖에 할 수 없을 것 같음요.
게임 안에 잘 녹여내지 못한 스토리를 유저들이 찾아서 봐줘야 할 의무도 없고.
26:28
티탄이 명령한게 아니고 오딘이 독단적으로 티탄이 창조주라고 하라고 명령한거 아님?
오딘의 칙령 도서 아이템 아무리 찾아봐도 티탄이 오딘한테 그렇게 하라고 시켰다는게 없던데...;
충성심 높은 직원이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한것 마냥
레니아워는 유명한 코르크론임
꼬릉끄롱
유명한 코르크마개요?
꼬롱꼬롱
틀어놓고 딴짓하려고 했는데 듣다보니 재밌어서 정주행함
7:40 제이나의 마을에 마나폭탄 떨군 이유: 일단 위치상 오그리마의 턱밑이었고 제이나의 부하들은 영토확보 차원에서 대격변으로 땅이 갈라진 사이를 틈타서 먼지진흙 습지대를 빠져나와서 호드가 온전히 가지고 있었던 불모의 땅의 일부를 점령함. 특히 썬더블러프 대문 앞까지 와서 원래 열려있었던 분지 입구에 대관문을 만들게 한 계기가 됨.
아 맞다. 그런 스토리도 있었지.
어느 순간 멀고어랑 불땅사이에 관문생기고 뭐 그랬던거 본거 같네
공격 자체야 이놈들 치고박는거 하루이틀이 아니라 그러려니하는데
군인 민간인 할거없이 폭탄떨궈 몰살시킨게 큼
이후 제이나가 눈돌아가서 복수하려는 스토리에 개연성 부여하는 계기가 됐지만....
ㅇㅇ.. 타우라조 야영지 개박살남 거기도 민간인들 있었음..
그리고 게임 근토리상 호드는 극소수인지라 저런 위협 하나하나가 진짜 치명적으로 느껴졌을 거임..
따지고보면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도 있는데 문제는 가로쉬 이 새끼는 외교라는 걸 모르는거였고...
테라모어도 제이나에겐 정말 중요한 마을이었던게 로데론이 멸망하려고 할 때 수호자의 말을 믿고 따라준 사람들이 겨우정착한 곳이었음. 말 그대로 제이나의 전부였는데 그걸 날려버렸으니. 워3 유저로서 나도 그때 충격이었음.
인간들이 비대칭전력으로 트롤들을 남녀노소할것없이 태워죽인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hasimrisk
제목 ㅅㅂ 이거 보고 안 들어올 수가 있냐
근데 저건 진심으로 얼라 잘못 100%라 안두인도 뒷얘기 알고 걍 첩보대장 불러다 쪼인트깜ㅋㅋㅋ
마티아스쇼(si7대장) 데서락이 납치하고 변장해서 전쟁조장한거임ㅋㅋㅋㅋ 도적대장정에서 나옵니다 소설아니고
@@AiaLize 첩보대장이란 놈이 쳐잡히고 화난 안두인이 호드 쓸어버릴 기세였는데도 입꾹닫하다 바인,실바한테 전말 들은 안두인이 그제서야 화풀고..ㅋㄱㅋ
어차피 주인공은 안두인이니까 사이좋게 지내요~
이거 풀영상 꼭보셈 진짜 시간순삭이다 레니가 말을 너무 잘해서 중간에 멈출수가 없어ㅋㅋㅋㅋ
이 날 스토리 듣고 실바나스를 사랑으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레니아워는 진짜 유명한 꼬롱꼬롱임
효니형 유튜브 진짜 퀄도 오르고 영상 주기도 짧고.... 너무너무 감동이야 진짜루
안두인 정배 당할 때 실바나스 표정이 그랬던 것은 브로콤(브라더 콤플렉스) 때문임.
실바나스는 언니, 여동생, 남동생, 이렇게 있는데 남동생을 매우 사랑했음. 남동생은 전투능력은 약했지만 악기연주를 매우 잘해서 사람들을 평안케 하는 재주가 있었고.
한번은 남동생이 전투능력이 약해서 스스로 비관하고 있을 때 너의 연주는 사람들을 평화롭게 만든다며 위로해주기도 하고. 또 어렸을 땐 그 누구도 너를 해치지 못하게 내가 지켜주겠다고도 편지인가 쓰고.
그러나 남동생 리라스 윈드러너는 2차 대전쟁에서 부모와 함께 오크들에게 죽어버림. 실바나스는 이때 반 미쳐버리고. 그리고 이것은 평생의 상처가 되었음. 실바나스가 간수의 모략에 넘어간 이유 역시 남동생과 가족들에 대한 애정때문이 큰 이유이고 자유의지를 중시하는 성향 역시 죽음 이후에 먼저 간 가족이나 남동생과의 인연을 꿈꾸기 때문일지도.
여튼 남동생인 리라스 윈드러너는 세상을 평화롭게 하고싶고 다른 이들을 지키고도 싶어했지만 전투에는 소질이 부족했었음.
안두인 린을 바라보면서, 실바나스는 리라스의 영혼이 겹쳐보였을거 같음.
혹자들은 언데드의 수장이면서 왜 죽은 가족들을 언데드로 부활시키지 않는가 의문제기 하는데(남친은 언데드로 부활시킴).
오히려 부활시켜보았자 전쟁이 완전히 끝난 것도 아니고 아제로스가 모든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것도 아닌데 다시금 전쟁과 위협의 고통을 안겨주는 것은 말이 안됨.
그리고 또한, 자신은 비록 언데드로 부활했지만 사랑했던 가족까지 차가운 언데드의 삶을 주고싶지는 않을것임. 모든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세상에 평화가 찾아오더라도 말이지.
참고로 1,2,3,4차 대전쟁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1,2,3차는 워크래프트 1,2,3 이고. 4차 대전쟁은 와우 격전의 아제로스 시기가 해당됨.
대전쟁은 배후에 누가 있든 기본적으로 얼라와 호드가 서로 싸우는 전쟁들임.
20:45 제가 와우 잘 안해봐서 정확히는 모르는데 실바나스도 정신지배 쓰지않나요? 왜 자기는 쓰면서 남이쓰니까 불쾌해함?
그 모순을 견디는 것이 실바니즘입니다
@@Seineis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짜치는 포인트임..
근토리상 리분부터 철저하게 준비해서 우주의 운명을 바꾸는건데 지인 정신지배하고 구린짓 하니까 이게 맞나.. 떨떠름한 표정 지음ㅋㅋ
이게 맞나 하기 전에 한 짓은.. 얼라 호드 전쟁 일으켜서 언더시티 공성전, 나이트엘프 대도시에 불질러서 대학살, 유물 이용해서 바다 열어가지고 해군 개박살 등등.. 거의 진격의 거인 엘렌 예거급 큰그림 그려놓고 결말이 깐수의 힝~ 속았징~ 퇴직금으로 서리한에 있던 좌바나스 영혼 줄게~ 이따구ㅋㅋ
@@Seineist실바니스트 수장 ㄷㄷㄷ;;
목적의길 부수는게 더 중요하니까
저분 피락 신화 드워프로 갔다는 소문이 있던데..아니겠죠 설마
틴드랄 피락은 명전컷 할려면 드워프 해야지 ㅋㅋㅋ
21:00 채팅창에 창팝 존나올라오는거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니는 유명한 코르크론임
생각보다 스토리가 괜찮아 보인다면 기억하십시오. 이 모든 스토리는 게임을 비롯한 각종 미디어믹스에 사혼의 구슬 조각처럼 흩어져있는 설정과 비하인드들을 정성스레 끼워맞춰야 비로소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요.
전지적 호드 시점 ㄷㄷ
레니아워는 진짜 유명한 호드임
불성때부터 시작해서 전쟁노래 때 접었는데 확실히 와우는 재밌음 스토리도 탄탄하고 근본이 있어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음
레니아워가 호드라서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이유가 있었다 = X / 그냥 나중에 다 소설로 끼워맞췄다 = O
돌붕이 시점에서 정환이 설명회 듣는거 진짜 재밌네 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머릿속에 나만의 우주가 있기땜에. 모든게 정해져있진 않을거같긴 합니다
외부의 물리력과 내머릿속의 우주는 각기 따로 존재하고, 돌아가고 있기땜에
이런저런 이유가 있었다해도, 실바나스가 호드를버린 실망스러운 존재란건 변하지않죠
인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47 아니 위상들한테 설명좀 해주지 그랬어 현신들아
실바나스 부분은 잘설명하면서 안두인 인형뽑기는 잘 설명을 못하시는데..
직접 연출로 안나왔지만, 이 시기에 간수가 안두인,쓰랄.제이나,바인,티란데를 납치하라고
부하들에게 명령합니다.
그렇게 티란데를 제외한,
안두인,쓰랄 제이나 바인 전부다 안두인 인형뽑기 연출처럼 저항도 하지 못하고
뽑기 당해서 어둠땅에 강제로 끌려간거죠
즉 이들을 납치해간 간수의 부하들은 각 종족의 대표들이 저힝도 하지 못할 만큼 굉장히 강력한 애들이다 라고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어둠땅 도입부에서도 간수의 부하들이 굉장히 강력하게 연출되어 나오죠.)
단지 티란데는 엘룬의 힘이 깃든 밤전사가 되어 굉장히 강력해져 있는 탓에
간수의 부하들이 유일하게 티란데는 납치하는데 실패합니다.
역시 설명을 기막히게 하시네 재밌어보이는 스토리텔링
근데 이게 ㄹㅇ인게 2016년 군단 오픈 첫날 바로 부서진 섬 갔었는데 진짜 피시방 컴이 렉으로 멈출 정도로 호드 쪽 측면에 악마 쉑들이 미친듯이 나왔었음; 마티아스 쇼가 잘못한게 맞다
나스레짐 데서록이 쇼 납치한 뒤 변장하고 쇼인척 잠입해서 정보 조작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임. 이후에도 얼호 사이에서 계속 이간질했고 그 뒤에 쇼 구출하고 데서록 조지는 후일담이 도적 대장정에만 나오는 이야기라 대다수가 거의 모르고 si7만 욕함
와 어둠땅 부분 진짜 몇년 동안 이해가 안됐는데 덕분에 잘 이해가 되네요. 리치왕 때부터 봐야 하는 거구나 ㄷㄷ
실바나스 낫띵 의도 설명하는 거 느낀 게 "설명이 필요한 드립은 실패한 드립" 이 떠오르는군
브라운박사님과 와우이야기ㄷㄷㄷㄷㄷ
다른 여러가지 매체를 접하는 일이 적은 한국 쪽 여론은 전혀 게임 내 연출을 이해하기 힘든데다. 실바나스의 행적 전체를 좀 전달 해줄 구석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니. 설득력이 너무 떨어지죠. 사실. 대격변 때 부터 가로쉬의 여러가지 행보가 유저들 사이에서도 여러가지 말이 오갔었는데
무개념 권력자 쪽으로 생각하는 유저도 있는가 하면. 지나친 행동들이 보이는 호드 내의 광경을 본 가로쉬는 "작작 좀 해라! 이게 무슨 전사가 할 짓이지?" 라면서 대격변에서 변한 퀘스트 진행 중 보인 무개념 호드 병사를 직접 본인 스스로 부수는 등. 개념있는 행보 또한 보여줬기에 스랄이 생각했던 좋은 후계자라 생각하는 모습들도 보여주었습니다. 참고로 가로쉬는 스랄보다 나이가 많더군요. 다만, 하도 불타는 성전 시절의 가로쉬는 아버지가 벌인 대책없는 막장행보들에 크게 실망해 그런 자의 아들이라는 것 때문에 좌절한 모습이 너무 강렬했었고 그 변화가 확실하게 와닿는 모습을 천천히 보여준 건 아니었던 문제도 있습니다.
유저들 입장에선 조금 나이가 있어도 사울팽이 대족장 자리를 이어받아 화평을 중심으로 호드 내의 질적인 준비를 제대로 다지며 가로쉬 또한 다음 대의 후계자로서 제대로 배워나가는 선택지를 통해 반드시 전쟁만이 답이 아니라는 걸 분명하게 생각할 수 있는 준비를 거치고 호드의 역사를 배우며 삶에 대한 무게를 생각했다면. 전혀 다른 전개를 보여주는 것도 가능했을테죠.
오히려 호드만이 아니라 얼라이언스에서도 무개념 행보를 저지르는 새로운 등장인물로 소비가 쉬운 적당한 인물을 게임 내에서 등장 시켜. 막장 짓이 자기들에게 가져다주는 게 도대체 뭐냐는 걸 분명하게 하되. 새로운 위협이 벌어지는 혼란(데스윙의 발로와 음모에 큰 타격을 입는 인물들은 숱하게 많았으니...) 이런 일로 인해 강경파의 득세도 충분히 고려할만합니다.
대격변 때 있던 악의적인 용들의 행보로 종족에 원한을 품은 마법사 하나가 군단 때 아즈스나에서 새끼용들을 무작정 처단하는 살육자로 전락하는 모습만 해도 이건 얼마든지 그럴 순 있지요. 정신줄 놔버리고 돌아오지 못하는 삶에 집착하는 그런 처참한 모습을 보면 그 전에 있던 일도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헌데. 다른 매체 쪽 이야기를 전혀 못 보면 가로쉬와 실바나스의 행보가 이해가 너무 안되고 갑작스럽게 변한 모습으로 전쟁에 미쳐버린 살인광이 되어버린 그런 모습으로 밖엔 보이지 않으니...
내부 전쟁 트레일러 때. 스랄이 안두인에게 손을 뻗으면서 여러 표정이 묻어나는 게 보였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세월이 흐르며 쌓인 경험. 그런 것이 있기에 다시 와우에 돌아와 즐기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퀘스트도 하고 군단 이전에 못 먹었던 여러가지 형변.(특히 냥꾼이 형변용 총을 좀 얻고 싶어서 카라잔 들락날락해도 냥꾼 캐들은 죽어도 안 나오고. 다른 천캐, 성기사. 가죽캐. 주술사들만 툭툭 나오던 거 보면...-_-;... 형변 템 입수 제한이 엄청 풀리면서 과거 확팩 구간 다시 돌아다니는 게 무척 재밌어졌습니다.)
장난감,탈것 수집을 다시 재개하는 즐거움도 있고 말이죠.
현실과는 또 다른 이야기 속 세계를 돌아다니는 즐거움을 누비고 있습니다.
호드 시점 잘들었습니다.
마무리까지 완벽 하네 ㅋㅋㅋㅋ
대격변 부터 내리막 탄 이유
이 때부터 소설로 스토리 풀기 시작함
캐른 죽인거도 소설에서 죽인거임
와우 옛날에 접어서 몰랐는데 레니아워님 스토리요약 잘봤습니다
2:29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저평가 받는 세계 1위 mmorpg ㅋㅋㅋ
그 게임들은 글로벌 가면 처참한데 ㅋㅋㅋ
이거 풀버젼이 ㄹㅇ 맛있음 개강추
아~ 이거... 괜히 봤어...스토리 들으니까.. 하고 싶어 졌잖아~
7:26 나도 어릴 때는 그레이메인 나라 길니아스에 떨구지 뭐하러 우호파한테 떨구냐 생각했는데 이제와서 보니까 우호파라서 떨군 거라는 생각이 든다. 친하게 지내려는 세력이 더 싫은 거지
전쟁이 지속되면 증오가 싸이는거지 수년간 싸웠으니 내 부모님을 죽인 원수 우리 친구를 죽인 원수가 되면 누가 먼저고 뭐고 없지 뭐
펙트체크 하기만 해도 할말이 없는데 이악물고 쉴드치는거 어질어질하네
초장부터 형님 하는거 보고 거짓말인줄 알았어요
오 와우소설 되게 재밋네...인겜할땐 이런맥락 전혀 안들어옴 ㅋㅋㅋㅋㅋ
진짜 전지적 호드시점이다..
27:18 하 레니 말할 때 좀 듣게 조용히 해봐 효니야
ㄹㅇ스토리1타강사
님들아 참고로 레니아워는 얼라이언스진영 드워프로 신화 깼습니다
이거 풀버전으로 봐도 아주 재밌음
와우스토리는 와우하는 할배한테 듣는게 제일재밌음
와ㄷㄷ레니아워님 생각보다 어리시네..나보다 동생일줄이야 대충격이다
저 괴벨스같은 레니아워의 세치혀도 호드 악행은 세탁이 안되는게 더 레전드네 ㅋㅋㅋㅋ
역시 와우하면 레니아이유~
꼬롱꼬롱 두명이서 때리는거 에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렇게 스토리 풀어주면서 보니까 엄청 재밌네 ㅋㅋ
이게 편집 올라오네ㅋㅋ 풀버전도 재밌었음ㅋㅋ
불군이 얼라이언스 였구나 어쩐지... 지들 내전에 우리 호드를 고로시 시켜!?
살게라스 파트 설명도 재밌었는데 ㅋㅋㅋㅋㅋ
와 진짜 이정도면 진짜 전승지기 인정이다 ㅋㅋㅋ
편집잘하셨네 재밌다 ㅋㅋㅋ
스토리 한 번에 들으니 맛있네
마나폭탄 사건은 레니아워도 3초 침묵을 걸어버리는구나ㅋㅋㅋㅋㅋ
크리스 멧젠이 와우의 흥행을 불러왔지만 동시에 스토리 구멍도 많이 만들어내서 스토리 수정하면서 똥 많이 치웠지.... 특히 드레노어 평행세계는....
솔까 판다 초기부터 어둠땅까지는 스토리 다 비웃었었는데 그래도 와우는 와우네요. 이렇게 보니까 영 아닌건 드군정도뿐인듯? 특히 낫띵의 내막(?)은 알려주셔서 감사할 정도네요. 잘 봤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영상은 덧글반응 상시 떠있어야 웃겼을것같은데 좀 ㄲㅂ네영
본인은 편향되지 않았다 하지만 누구보다 호드에 편향되있음 하지만 재밌음
캬 이해가 쏙쏙되네
8:00 제이나는 아니지만 제이나 아빠가 개씹강경파라서 어쩔수 없었다
제이나가 아빠측근들 관리만 잘했어도
움막집에서 사는 호드놈들에게 공정성을 기대한 내가 바보지
하스스톤 초기부터 했던 만큼 둘 다 아는 얼굴인데… 따효니가 형이었어?
레니아워님 탐험가연맹 아제로스 역사학자 드워프같은데 동생이셨네 ㄷㄷ
따두인 레바나스한테 세뇌 당할뻔하다가 운좋게 풀려나네 ㅋㅋ
일부는 분명 나왔지만 스킵충은 먼 옛날부터 있었다...
레니아워 고향이 오그리마라는 학계 정설...
레니아워가 썰을푼다?? 그럼 모르는채널이라도 봐야지 ㅎㅎ
진짜 호드입장이네
28:10 뭔차이인데 ㅋㅋ
근데 부서진 해안 전투는 가짜 마티아스 쇼 한테 얼라 호드 다 속아서 바리안이 죽은 겁니다 ㅋㅋ 호드 잘못 없어요.
19:58 그냥 겐이 무능력 무쓸모라 발생한 문제인데 얼라들
겉은바삭
호드에 꼬롱꼬롱이 있다면
얼라에는 SI:7이 있다
에스아이세븐보다 7군단이지 ㅋㅋ
쓰랄은 그린 지져스이지만 안두인은 그냥 지져스다ㅋㅋㅋㅋㅋㅋ
꼬롱꼬롱 치프틴 레니아워 ㄷㄷㄷ
문제: 공혁준몸무게x레니아워몸무게의 합은?
악성 코르크론이라는 소문이...
호드랑 얼라는 아제로스 토착 원주민인 타우렌과 트롤한테 아제로스 넘겨주고 떠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