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3에서 앤이 석판까지 내려친 이유는 과거에는 빨간머리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있었고 불행을 부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앤은 빨간머리를 정말 자신의 외모 컴플렉스로 생각하고 매번 말할 때마다 힘들어했는데 그걸 홍당무라고 놀리니까 화가 잔뜩 난 것 입니다. 소설에서는 회차가 거듭날수록 앤은 취향에 따라 갈리긴 하지만 거듭난 미인으로 뽑히는데, 어릴 때는 앤이 주근깨와 빨간머리로 외모 컴플렉스가 심했기 때문에 외모에 관련된 인신공격에 특히 예민하게 받아들였죠,,
정말로 항상 길에는 갈림길이 있기 마련이군요. 새로운 갈림길을 접어들을때 그 앞에 무엇이 나타날지... 저는 거기에 희망과 꿈을 맡기고 이 결단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좁고 고불고불한 이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나가기 시작했을때, 넓은 지평선을 향해 한결같이 달려나가던 때와 비교해서 주변의 아름다운 것들이나 사람들이 베푸는 정들이 많아진 느낌도 듭니다. 물론 넓은 지평선에 치솟은 높은 산을 잊은건 아닌데다, 무엇보다 가지고 태어난 공상하는 힘이나 꿈의 이상세계를 저에게서 배제하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아무런 후회도 없이 평안함에 젖어 이 세상의 훌륭함을 칭송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브라우닝의 시의 한 소절 처럼요. 하느님은 하늘에 계시고 세상은 평안하도다.
저의 영원한 빨강머리앤 고 정경애 성우님ㅠㅠ10대 국딩때 봤을때와 서른 중반때 다시 봤을때와는 느낌이 사뭇 달랐네요.너무나도 엄격하고 현실적인 청빈한 청교도의 마릴라 아주머니가 너무한다고 느꼈었는데 (옷도 세벌 이상은 사치라고 맨날 장식없는 밋밋한 옷만 입힘.앤의 소원은 볼록소매,퍼프 원피스를 입어보는게 소원이었는데..나중에 크리스마스 학예회때 매튜 아저씨가 깜짝 선물해 주시지만)앤을 키우며 마릴라의 성장도 그린 작품이었는데. 매튜 아저씨 갑작스레 돌아가시고 앤에게 속마음을 좀처럼 표출하지 않는 마릴라가 "너를 진통을 겪고 출산한 내 딸같이 생각했었다"고 말하며 두사람이 부둥켜 안고 오열할때 저도 폭풍 눈물 흘렸습니다ㅠ 마지막화 전에 길버트의 아버지와 마릴라가 연인 사이였는데 중간의 싸워서 용서를 구하는 존 브라이스(길버트 아버지)의 사과를 뿌리쳤는데 결국 그는 돌아오지 않았다고 자조적으로 얘기 하는 마릴라와 그동안 길버트와 앤의 일들이 오버랩 되는 장면들도 일품이었습니다.(석판사건 후 앤이 친구들과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 연극한답시고 브라이트 호수에 빠져 죽을뻔하 앤을 길버트가 구해주고 정중히 그동안의 일 사과했는데 앤은 뿌리쳤음)
어렸을땐 철없이 이해하기 힘든 만화다고만 생각하고 건담이나 짱구는못말려를 즐겨보고 그저 이해할수없는 만화로만 생각하며 기억에서 사라지곤했는데 아직도 척척하고 서글픈 현실에서 내일의 희망을 담고살아가려 노력하는건 그녀의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절망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을려는 그모습에 감화되서살아가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앤은 길버트가 물에 빠져 구해 줬을때 부터 용서가 됐죠 마릴라가 결혼 할뻔 했던 사람이 길버트 아버지 였죠 길버트가 죽을뻔한 병에 걸리고 사랑을 깨닫고 극적으로 나아 (지금이면 결핵이나 장티푸스 종류 일지도)암튼 그뒤 길버트는 의사가 되고 결혼도 하고 저도 1권만 있는줄 알다가 학교 도서관에서 여러권 있는것 보고 갈버트랑 어떻게 되었나 젤 먼저 찾아 보았어요 시대적 배경이 우리나라가 일제 시대때 더라구요 캐나다 배경이던데 앤과 길버트 사이에 난 아이들 이야기엔 2차대전 참전 이야기 나오고 잉글사이드 보다가 뒤에것 궁금해서 잠깐 봤는데 책 권수도 많고 해서 뒤 내용만 살짝 봤네요 빨강머리앤 키다리 아저씨 열광적으로 봤었는데
지브리 명작 시리즈가 진짜 명작이지… 뭔가 신비롭고 아주 엉뚱한 아이 그래서 사랑스러운 사람 ㅋㅋㅋ 캐나다에 가면 관련 광광지에 꼭 가보고 싶다 참… 애니만 보면 매튜 아저씨에 비해 마틸다 아주머니가 너무 악역(?)으로 나오는데 그저 좋다고만 하는 매튜 아저씨에 비해 여자아이를 키우기 위해 더 엄격하게 교육했을뿐 여자 몸으로 농장일과 집안일까지 다 해냈고 묵묵히 앤을 끝까지 키웠음 솔직히 아무나 못할일 게다가 아저씨와 함께 앤을 딸로 끌어안은 무섭지만 따뜻한 엄마였음
진짜 추억돋네요~! 나 국민학교때 컬러TV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히트친 애니 두가지를 뽑자면 남자아이들에겐 '미래소년 코난'이요 여자애들한텐 이 '빨간머리 앤' 이었죠~! 이지혜씨와 더불어 그때 그시절 애니 주제가 가수로 유명했던 정여진씨(이분은 특히 요술공주 밍키 주제가로 유명)의 감미로운 목소리도 참 지금 들어도 정겹답니다.... 요즘애들 이런 감성 잘 모를거야~
앤이 저렇게 잘먹으니 , 나중에 그렇게 키가 컸지 ㄷㄷㄷ 나중에 비율 보세요 ㅋ 완전 모델입니다 ㄷㄷ 역시 앤이 서양인인 본작가의 모습이라 그런지 길쭉하네요 ㅋ 작가의 부모는 캐나다로 이민온 아일랜드 사람이라고 하던데, 앤의 초반 설정이 캐나다로 이민온 켈트계 아일랜드인 아닌가요?
지인이 어디 멀리 떠나면 왜 저레 울까??? 앤이 고등학교 입학하고 초록색지붕집 떠날때 마릴라랑 메튜는 앤이 전쟁터에 나가는것도 아닌데 왜저레우는 걸까???다들 시 간내서 다시 만나면 될건데 라고 의문가졌는데.. 생각해보니 전화가 안돼는 시절이였네 ㅎㅎㅎ 유일한 통신 수단이 편지였으니 ㅠㅠ저땐 멀리 떠나면 거의 이별이였구나 ㄷ ㄷ ㄷ
[빨강머리 앤] 대단했쥬~ (여동생 덕분 에~ ~~ 처음에는 강제시청 했는데! 후반부 는 내가 찾아서 보게 되었던 애니) 그리고~ 지금? 은? 다른영향들 로~ 많이 달라졌지만! (빨강머리! 가 참 특이하게 느껴졌던) (그때당시! ~~ 빨간색! ~~ 뭔가 안 좋은? 악당? 불길함? ~~~ 가까운과거언젠가 부터 지금! 은? ~~ 뭔가 버프? 그런!) ++ 제일 기억나는 에피소드 는 산딸기쥬스 로 착각하고 다이애나 에게 포도주 먹인 에피소드! ++ 떠돌이상인(?)에게 염색약 사서 검은머리 로 염색하려다가 초록머리 가 되어 결국 단발컷! 했던 에피소드!
이거 다시보면 ?? 작화 배경 장난 아님~~ 배경 작화 보는 것 만으로 충분히 만족 할수 있는 작품임..... 근데 어린시절 누나 가 보고 있으면??? 채널 돌린 작품 있었슴 !~~ 누나 그런거 보면 큰일나~~ 우리는 로보트 만화 봐야 한다고 말했던 만화임 ㅋㅋㅋㅋ 요즘 귀날 작화는 작화도 아님~~ㅋㅋㅋ
100년이 넘은 지금도 앤이 사랑받는 이유는 엄청난 스케일에 소설작품이 아니라 그저 지친 우리를 위로해주는 레전드 아닌 명작이기 때문입니다
앤이 너무 4차원에 생기발랄하고 졸귀탱이라서 그런듯.
ㅇㅈ
위로라기보다는 생기발랄한 앤에게 긍정과 희망을 보기 때문인 것같은데요.
세월이 흐른 지금은 그 시절 너무나 마음 설레게 기다리며 한 장면 한 장면 선명하게 남아있는 추억 때문일 테고요
빨간머리앤, 플란다스의개 ,엄마찾아 삼만리 ,로미오의 푸른 하늘, 마르코폴로 이렇게 만화명작 베스트 5임
안예쁘고 상류층 출신 아니고 JFK나 또람푸같은 기득권출신 백남도 아니어서 불행해야할 "여자"아이 고아가 부모빽도 없이 행복해질 수 있는 "성장소설"얘기니 대중적 위로와 희망이 되죠. 그런 사람도 세상의 한 구석애서 사람대접 받고 살 수 있는 세상이라니.
탑3에서 앤이 석판까지 내려친 이유는
과거에는 빨간머리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있었고 불행을 부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앤은 빨간머리를 정말 자신의 외모 컴플렉스로 생각하고 매번 말할 때마다 힘들어했는데 그걸 홍당무라고 놀리니까 화가 잔뜩 난 것 입니다.
소설에서는 회차가 거듭날수록 앤은 취향에 따라 갈리긴 하지만 거듭난 미인으로 뽑히는데,
어릴 때는 앤이 주근깨와 빨간머리로 외모 컴플렉스가 심했기 때문에 외모에 관련된 인신공격에 특히 예민하게 받아들였죠,,
성인되선 글래머가됐죠
그거 보다는 앤이 덴마크인가 아일랜드쪽 사람들이 저런 머리색을 가졌는데요 이런사람들을 진져라고 불리며 과거나 지금이나 하얀흑인이라고 불리며 차별을 받았기에 앤이 자신의 빨간머리를 싫어합니다
*_100년넘게 머라통 깨지는 배역_*
아저씨가 앤은 내 딸이야. 에서 눈물 콸콸 아저씨 죽고 수도꼭지 고장남
100년도 넘어서도 잊혀지지 않고 색다르게 나온것만 해도 레전드다
진짜 고인물
길버트는 뚝배기를 잘못맞아서 애가 맛이 가버린게 확실함.
전형적인 나한테 이런게 대한 여자는 처음이야 클리셰...
응 작가의 로망이 담긴 캐릭터
앤은 얼굴의 주근깨와 붉은 색의 머리카락 색깔이 큰 컴플렉스였죠. 서양인들에게는 특히 붉은 머리는 금기나 다름없는 머리색이었을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길버트에게 그렇게 화를 내고 밀어낸거고요. 하지만 성장하면서 주근깨도 사라지고 머리카락 색깔도 금갈색으로 변합니다.
그렇구나!
현실은 비극이지만 소설속의 앤은 늘 행복했으면...
짱구를 볼때 힐링 받았던 것처럼 나이 먹은 지금 빠퀴님 영상이 올라올때마다 마음의 안정이 생겨요 신기하네요 진짜 영상 감사해요!!
캐릭터 디자인도 정말 잘된듯... 안 이쁜 듯 하면서 매력있고 귀여워요
클리셰는 영원하다고 특히 여성향 소설이나 드라마 애니매이션에 꼭 필수가 투닥거리다 연인으로 발전하는 소재 이죠ㅎㅎ
생전에 빨간머리앤 도 잘되서 잘살줄 알았는데 남편때문에 행복하질 못했다니.....본인은 불행했는데 그렇게 힐링물을 그렸다니ㅜㅜ
고인이되신 정경애 성우님 목소리가 생각나네요
정말로 항상 길에는 갈림길이 있기 마련이군요.
새로운 갈림길을 접어들을때 그 앞에 무엇이 나타날지... 저는 거기에 희망과 꿈을 맡기고 이 결단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좁고 고불고불한 이 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나가기 시작했을때, 넓은 지평선을 향해 한결같이 달려나가던 때와 비교해서 주변의 아름다운 것들이나 사람들이 베푸는 정들이 많아진 느낌도 듭니다.
물론 넓은 지평선에 치솟은 높은 산을 잊은건 아닌데다, 무엇보다 가지고 태어난 공상하는 힘이나 꿈의 이상세계를 저에게서 배제하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아무런 후회도 없이 평안함에 젖어 이 세상의 훌륭함을 칭송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브라우닝의 시의 한 소절 처럼요.
하느님은 하늘에 계시고 세상은 평안하도다.
예전 언젠가 추억 속 애니를 다시 보고픈 맘에 그 옛날 더빙 버전으로 전편을 받았는데
보다가 중간에 포기했지요 ㅋㅋㅋ
한시도 쉬질 않는 앤의 따발총 주둥아리 덕에 귀에서 피를 뿜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원다닐때 엄마가 어릴적에 보시던 만화라고 소개해주셔서 본적 있는데 아직도 귀엽죠ㅋㅋ 그땐 앤뿐이 아니라 은하철도 999에 나오는 메텔 이쁘다고 좋아했는데 그립네요ㅋㅋ
우리나라에서 반영할때 당시에는 더빙이 너무 잘되어서 엄청 오래된 애니였는데도 어쩌다가 반영되면 보게되었죠 ㅋㅋ
' 요즘은 이런 힐링 애니 안나오나 '
몇년전에 그리워서 다시 본 적 있습니다.
여전히 좋더군요 ^^
삶이 힘들때 한번씩 정주행하는 힐링 명작 에니매이션
저의 영원한 빨강머리앤 고 정경애 성우님ㅠㅠ10대 국딩때 봤을때와 서른 중반때 다시 봤을때와는 느낌이 사뭇 달랐네요.너무나도 엄격하고 현실적인 청빈한 청교도의 마릴라 아주머니가 너무한다고 느꼈었는데 (옷도 세벌 이상은 사치라고 맨날 장식없는 밋밋한 옷만 입힘.앤의 소원은 볼록소매,퍼프 원피스를 입어보는게 소원이었는데..나중에 크리스마스 학예회때 매튜 아저씨가 깜짝 선물해 주시지만)앤을 키우며 마릴라의 성장도 그린 작품이었는데. 매튜 아저씨 갑작스레 돌아가시고 앤에게 속마음을 좀처럼 표출하지 않는 마릴라가 "너를 진통을 겪고 출산한 내 딸같이 생각했었다"고 말하며 두사람이 부둥켜 안고 오열할때 저도 폭풍 눈물 흘렸습니다ㅠ
마지막화 전에 길버트의 아버지와 마릴라가 연인 사이였는데 중간의 싸워서 용서를 구하는 존 브라이스(길버트 아버지)의 사과를 뿌리쳤는데 결국 그는 돌아오지 않았다고 자조적으로 얘기 하는 마릴라와 그동안 길버트와 앤의 일들이 오버랩 되는 장면들도 일품이었습니다.(석판사건 후 앤이 친구들과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 연극한답시고 브라이트 호수에 빠져 죽을뻔하 앤을 길버트가 구해주고 정중히 그동안의 일 사과했는데 앤은 뿌리쳤음)
후에 석판으로 뚝배기 그시점에서 길버트 브라이스는 앤에게 심쿵하는 마음에들었다고합니다
그리고나서 대학에서는 좋은 라이벌로 지내다가 졸업후에 길버트 브라이스랑 결혼하게됩니다
잘봤어요^^ 빨강머리앤의 절친인 다이아나양도 상당한 미소녀였지요
어렸을땐 철없이 이해하기 힘든 만화다고만 생각하고 건담이나 짱구는못말려를 즐겨보고 그저 이해할수없는 만화로만 생각하며 기억에서 사라지곤했는데 아직도 척척하고 서글픈 현실에서 내일의 희망을 담고살아가려 노력하는건 그녀의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절망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을려는 그모습에 감화되서살아가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애니 먹방 팁은 다이애나가 큰 컵으로 3잔이나 마신 술..
소설에서는 1차대전으로 아들들의 참전과 죽음.. 오랜친구 다이애나의 죽음도 나오죠..
앤은 길버트가 물에 빠져 구해 줬을때 부터 용서가 됐죠
마릴라가 결혼 할뻔 했던 사람이 길버트 아버지 였죠
길버트가 죽을뻔한 병에 걸리고 사랑을 깨닫고 극적으로 나아 (지금이면 결핵이나 장티푸스 종류 일지도)암튼 그뒤 길버트는 의사가 되고 결혼도 하고
저도 1권만 있는줄 알다가 학교 도서관에서 여러권 있는것 보고 갈버트랑 어떻게 되었나 젤 먼저 찾아 보았어요
시대적 배경이 우리나라가 일제 시대때 더라구요
캐나다 배경이던데
앤과 길버트 사이에 난 아이들 이야기엔 2차대전 참전 이야기 나오고
잉글사이드 보다가 뒤에것 궁금해서 잠깐 봤는데 책 권수도 많고 해서 뒤 내용만 살짝 봤네요
빨강머리앤 키다리 아저씨 열광적으로 봤었는데
앤의 아들들이 참전한건 1차세계대전 입니다. 여기서 장남이 전사하고 이후 세계대공황까지 겪을거 생각하면 순탄한 삶은 아니죠.
장남 잼이랑 차남 월터가 참전하는데 잼은 행방불명 됐다가 돌아오고 월터가 전사해요 ㅠㅠ
아 진짜 할 일 겁나 많고 개바쁜데 빠퀴에 빨강머리앤은 봐야되서 왔다요!! 진짜 짱이다!!
예수를 배신한 유다가 빨간 색 머리였다는 전설 때문에 빨간 머리 사람들은 놀림거리가 되었죠
실제 체인질링이라 불리는 유아 유기 때도 빨간 머리 아이들은 높은 순위로 버려지는 아이들이었죠
이들에게 희망을 주던 캐릭터가 인어공주의 애리얼이었고 ... 현재는 ....
예수는 그런 유다조차 용서해줬는데 그 예수를 흠모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닮았다는 이유로 사람을 괴롭혔던거군요
초등 시절에는 여자애들 만화라 생각되어서 안봤는데
성인이 되어 5번 넘게 봤다... 정말 힐링되는 명작
0:32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오 니가 내 여자라는게 자랑스러워
이거 알면 아재라기엔 90년대 후반까지도 재방했고 ebs에서도 2010년대까지 해주고 케이블쪽은 주구창창 재방
그래도 젊은 세대들은 잘 모르죠 전 2000년대 생이지만 좋아해서 원작소설과 85년도 작품도 봤지만 제 또래들은 저 애니메이션 하나도 모를걸요 ..ㅋㅋㅋ
난 그당시 이만화륻 포함한 모든 만화가 한국건줄 알았는데 역시 철이 들면그나름대로 장단점이 있는것 같음 아저씨의 가자ㅇ 자주한마ㄹ '글쎄다' 미니메이가 젤귀여웠음
앤은 갬성이다
주근깨 빼빼마른 빨강머리 앤~
빠퀴님 옛날 만화인 톰소여의 모험도 해주실수잇나요? 어렸을때 엄마랑 같이 보는게 정말 좋앗거든요
빨강머리앤,우리엄마가 지금도 보고있는 건데...
역쉬 빠퀴❤ 요즘 빨간머리앤 보고있었는데 재밌게 잘봤어요오~~😉
작가님 인생이 너무 슬프네요...😢 다음생에선 행벅하셨으면 좋겠어요
와 석판 짤에 이런 숨겨진 사실이 있었구나.. 진짜 잘 알아가요 ㅋㅋㅋㅋ
고 앤 역의 정경애 성우님, 그리고 남편 고 장세준 성우님, 길버트 역의 고 오세홍 성우님 너무 그립습니다.
워... 오세홍성우 돌아가신건 알았는데, 앞에 두분은 몰랐네요.. 이미 오래전에 참변을 당하셨군요ㅜ
지브리 명작 시리즈가 진짜 명작이지…
뭔가 신비롭고 아주 엉뚱한 아이 그래서 사랑스러운 사람 ㅋㅋㅋ 캐나다에 가면 관련 광광지에 꼭 가보고 싶다
참… 애니만 보면 매튜 아저씨에 비해 마틸다 아주머니가 너무 악역(?)으로 나오는데 그저 좋다고만 하는 매튜 아저씨에 비해 여자아이를 키우기 위해 더 엄격하게 교육했을뿐 여자 몸으로 농장일과 집안일까지 다 해냈고 묵묵히 앤을 끝까지 키웠음 솔직히 아무나 못할일 게다가 아저씨와 함께 앤을 딸로 끌어안은 무섭지만 따뜻한 엄마였음
3:23아니, 저게 모두 빨간머리엔 작품이 기원 이라고?
0:29 저 mz 98인데 알아요
빨간머리앤 요즘에 보고있는데 넘재밌어요 ❤
앤 고 정경애성우님, 길버트 고 오세홍 성우님 그립네요.
나에게 이런건 네가 처음이야의 원조격인가요???
난 분명 22살인데 어째서 어릴 때 tv로 빨간머리앤 본 기억이 있는걸까?
재미있고
감동있는
에니매이션
이였어요^^
좋은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
z세대는 몰라도..
40대가 포함되는 m세대는
빨강머리 앤 노래 알지요.
이거 전권 다있어서 읽었는대 재미 있었음 마지막 대사가 앤의 ' 정말 대가족이군'
아 세계명작동화 엄청 좋아했는데 어쩐지 작화가 익숙하다 느꼈는데 지브리 전신격이네요~
왠지 일본특유의 작화 느낌들었는데 진짜였네 암튼 너무 잘만듬
날 때린건 너가 처음이야! 이거 원조가 이거구나
오 빨강머리 앤도 전형적인 추억의 애니인데 이것도 다뤄주시다니 좋네요!
진짜 추억돋네요~! 나 국민학교때 컬러TV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히트친 애니 두가지를 뽑자면 남자아이들에겐 '미래소년 코난'이요 여자애들한텐 이 '빨간머리 앤' 이었죠~! 이지혜씨와 더불어 그때 그시절 애니 주제가 가수로 유명했던 정여진씨(이분은 특히 요술공주 밍키 주제가로 유명)의 감미로운 목소리도 참 지금 들어도 정겹답니다.... 요즘애들 이런 감성 잘 모를거야~
맞아요 ㅠㅠㅠㅠㅠ 노래 아직도 잊을 수 없어요! 명작에 명곡 너무 좋아요
그리고 배경이되었던 캐나다 프린스 에드워드섬에 국립공원에가면요 소설에나오는초록지붕집이 똑같이
존재합니다 거긴 작가 몽고메리의 사촌이살던집으로 실제로가면 깨진 흑판이 있습니다
일본사람들이 많이와요. 노바스코샤살때 두번갔었네요.
빨간머리들도 흑인처럼 차별 당하고 살았는데 디즈니는 빨간머리 인어공주를 흑인으로 바꿈.
빨간머리앤 진짜 재밋게 봣는디 ㅜㅜ
빠퀴님 라라의 스타일기 아세요?!
그것도 진짜 재밋어요! ㅎ
일본도 앤과 무민은.. 원작 삽화나 만화에서 많은 영향을 받고 만들었죠..ㅎㅎ
추억의 애니에서 뚝빼기 브레이커로..
고3 수능 끝나고 봤는데
미용실 갔더니
머리 감겨주던 누나가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애니라고 해서
여자분들이 좋아하는구나 하고 생각
그후 책도 읽고 나도 좋아하게 됨
이제 그 진가가 보임.
그시절 빨간머리 삼대장은 앤, 삐삐, 아리엘이 아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빠퀴님~
제가 엄청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10권 모두 봤어요. 가끔 사람들에게 이게 10권의 대하소설‘토지’수준이라고 함 놀래시더라구요😅😅😅
애니는 1권의 내용이쥬~ㅋ
캐나다 소설이엇구나 유럽쪽인줄 알앗는데..그리고 에블린 정말 이쁘네요
SNL 에서 패러디 김성오 배우만 자꾸 떠오름
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데~~ ! 어른 되서 봐도 재밌어요.
소설 후반에 1차대전 배경으로 아들셋이 모두 자원해서 입대하는데 결국 둘째는 돌아오지 못하죠 중간중간 시고모에게 시집살이도 하고 첫아이는 사산하고 가벼운 이야기만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로맨스가 기본으로 깔린 소설이라 재미있어요
보고싶었던 영상이에요.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빠! 6분전..!ㄷㄷ 그래도 빨리왔다! 오늘 영상도 너무 재밌어요! 빨강 머리 앤은 진짜 추억!❤❤
빨간머리앤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네요.
이거 진짜 여러번 봤어요 그리구 에니가 책으로 된 소설책으로도 보구요ㅎㅎ 길버트랑 잘되서 다행이라 생각했던😂😂😂😂😂
말괄량이삐삐두 해주세요 ㅎㅎ
오ᆢ이런 일이 있었네요❤
넷플릭스에 나온 드라마도 진짜 재밌는데!
앤이 저렇게 잘먹으니 , 나중에 그렇게 키가 컸지 ㄷㄷㄷ
나중에 비율 보세요 ㅋ 완전 모델입니다 ㄷㄷ
역시 앤이 서양인인 본작가의 모습이라 그런지 길쭉하네요 ㅋ
작가의 부모는 캐나다로 이민온 아일랜드 사람이라고 하던데,
앤의 초반 설정이 캐나다로 이민온 켈트계 아일랜드인 아닌가요?
앤 ❤❤❤❤❤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그남자 그여자' 도 가능하실까요? 빠퀴님이 리뷰하시는걸 보고싶네요 ㅎ 언제나 화이팅하세요!❤🎬❤🎬❤
애니 빨강머리 앤에서
다야나 성우가 잠깐 앤 목소리로 출연했었었었져
앤 성우는 화장실 간듯..
다이애나가 참 예뻤다
'양도'가 아니라 '양보'를 했다는 말 아닌가요?
학교를 양도했다는 건, 학교를 줬다는 말인데...
눈 존나 크고 코도 오똑한데 어디가 안예쁨??
어릴때 너무 재밌게 본 애니 노래도 기억나네요ㅎㅎ
빨간머리앤의 나라에 이민해서 살고있음....프린스 애드위드 섬에 가고싶지만...환상깨질까바,.,,20뇬째 안감....
어릴때 저거 뭘로 만들어졌나 궁금했는데,
돌판 이었군요, 고기 구워먹으면 좋…
빨강머리앤이 원작 제목이 아니고 일본 애니 제목이었다니.....일본애니 빨강머리앤이 명작은 명작이지..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옛날에 초등학교 때 TV에서 재방송할 때 지나가다가 본 적은 있는데 이런 비하인드들이 있었군요
빨강 머리 앤 노래 짤 있던데
지인이 어디 멀리
떠나면 왜 저레 울까??? 앤이 고등학교 입학하고 초록색지붕집 떠날때 마릴라랑 메튜는 앤이 전쟁터에 나가는것도 아닌데 왜저레우는 걸까???다들 시 간내서 다시 만나면 될건데 라고 의문가졌는데.. 생각해보니 전화가 안돼는 시절이였네 ㅎㅎㅎ 유일한 통신 수단이 편지였으니 ㅠㅠ저땐 멀리 떠나면 거의
이별이였구나 ㄷ ㄷ ㄷ
앗 나의 힐링 애니 소중한 옛날더빙 찾아보는 빨강머리앤이라니요~ 너무 반가워요! 저는 소설 10권도 다 읽었다구여
저도여! 저는 옛날 더빙판 dvd도 소장중이에요!
석판이 아니고 크리스탈 재떨이로 후려 쳤어야함
[빨강머리 앤] 대단했쥬~
(여동생 덕분 에~ ~~ 처음에는 강제시청 했는데! 후반부 는 내가 찾아서 보게 되었던 애니)
그리고~ 지금? 은? 다른영향들 로~ 많이 달라졌지만! (빨강머리! 가 참 특이하게 느껴졌던)
(그때당시! ~~ 빨간색! ~~ 뭔가 안 좋은? 악당? 불길함? ~~~ 가까운과거언젠가 부터 지금! 은? ~~ 뭔가 버프? 그런!)
++ 제일 기억나는 에피소드 는 산딸기쥬스 로 착각하고 다이애나 에게 포도주 먹인 에피소드!
++ 떠돌이상인(?)에게 염색약 사서 검은머리 로 염색하려다가 초록머리 가 되어 결국 단발컷! 했던 에피소드!
우리엄마가 좋아하는 빨간머리앤 이네❤
빠퀴님! 검볼 컨텐츠 해주실때까 외칠거에요!
이거 다시보면 ?? 작화 배경 장난 아님~~ 배경 작화 보는 것 만으로 충분히 만족 할수 있는 작품임..... 근데 어린시절 누나 가 보고 있으면??? 채널 돌린 작품 있었슴 !~~ 누나 그런거 보면 큰일나~~ 우리는 로보트 만화 봐야 한다고 말했던 만화임 ㅋㅋㅋㅋ 요즘 귀날 작화는 작화도 아님~~ㅋㅋㅋ
조만간 19세기 미국 문화도 할 기세
길버트?? 도로버트 깔깔
제가 초6때 여름방학 독후감숙제할고 빨간머리 앤(초등학생용)읽으려는 데 귀찮아서 유튜브로 애니메이션을 정주행하는 데 후반때 앤이 내새꾸같아가지고 울어렸는 데ㅠㅠ 😢 이걸또 영상으로 올려주시다니😢❤
얼빠로써 감히말하지만 ....
빠퀴님 너무 잘생기셧어요😶
인스타보다가 우연히 떳는데
너무 충격먹엇음 게이만 아니여라...
빨강머리 앤 허무송버전→주근깨 빼
토리코 영상 나올때까지 금딸합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
길버트 왜 앤을 꼬시려고 그렇게 노력했니ㅠㅠ 앤은 자기입으로도 좋은 사람 아니라고 인정한 허영덩어리야ㅠㅠ
0:30 저 아재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