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3라인 미쳤다 나레이션이 니샤 목소리로 바뀐 걸 보면 3라인의 주체와 세상을 보는 관점은 니샤라는 걸 확실하게 알 수 있네. 심지어는 라비가 세상의 부정적인 면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걸 니샤가 대신 받아주는 것도 모자라서 종국에는 모든 감정을 니샤가 짊어지고 라비가 다시 깨어나는 날까지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니… 원래 이렇게 주체가 스위칭 되는 경우에는 다른 인격을 가지고 흑화 루트로 타고 들어가는 설정을 많이 본 것 같은데 니샤는 모든 걸 라비를 위해서 움직이고… 네… 니샤랑 라비 관계성 진짜 최고네요ㅠㅠ 설정이나 캐릭터 스토리는 너무 잘 만들어 진짜ㅠㅠㅜ
세상에 환멸했지만 1라인처럼 무언가에 열중하거나 4라인처럼 그에 반항하는것도, 당연히 2라인처럼 그럼에도 이겨내지 못할만큼 너무나 여려서 다른 라인처럼 가지 못하고 완전히 망가져 버린 라비의 모습이 너무 슬프네요. 영상 연출은 모르겠지만 이 영상이 서사나 감정 전달은 제일 잘된거 같아요. 니샤 목소리 너무 좋네요. 3라인은 어떻게 연출할까 싶었는데 처음부터 화자가 니샤라니... 그래서 더욱 더 느낌이 더 잫 와닿는거 같았어요.
애초에 기쁨같은 감정을 알 리가 없는 니샤는 라비가 어떤 감정을 느낄 때 웃을지 알 턱이 없고 그러니 환상이라는 이름으로 라비가 웃던 시절의 검은 숲의 기억을 재생하고 있을 뿐... 기껏 3차에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되었어도 니샤는 라비가 웃을 때만 행복을 느낄 수 있을 테니 그 사실을 깨달을 리도 없고
The ultimate form of love. Nisha is willing to take in all the sadness, all the grief, all of the bad dreams and thoughs; willling to destroy the entire world and make a new one just for Laby, just to see her smile
Kind of reminds me of what Jesus did for us on the cross. He took on ALL of the sins of humanity, past present and future, and died in our place. Without Him we would have no chance of heaven, since we sinned against a holy God and the only way to pay such a debt is to offer a perfect sacrifice. He lived a perfect life on our behalf to pay that price. Romans 10:9 "That if you confess with your mouth, "Jesus is Lord," and believe in your heart tha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you will be saved."
이게 참 안타까운 라인인게 니샤는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라비를 걱정했고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감정을 가져가며 현실도피를 위해 환상을 보여줬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라비의 정신이 더 빠르게 무너지게 되어버렸고 결국 서로의 입장까지 바뀌게 되면서 "라비"라는 소녀의 정체성이 사라져버림. 어찌보면 매패나 헤르셔랑 비슷한 느낌. 거기다 이후 니샤의 목적은 라비에게 해가 될만한건 선이든 악이든 전부 제거해버리고 그녀와 단 둘이서 행복하게 사는거라 결국 엘리오스와 마계 모두의 적이 되어버림. 전직 스토리도 정말 어둡고 이후 행적도 암울할 예정이지만 그렇기에 젤 좋다...ㅎ 스토리무비 퀄리티도 거의 여타 4라인들 급으로 굉장히 좋게 나와줘서 정말 최고최고
와 진짜 너무 슬프다ㅠㅠㅠㅠ 영상으로 보니 데이드리머가 생각 이상으로 절망하고 슬퍼하는 게 느껴져요ㅠㅠㅠ 그리고 3라 무비는 개인적으로 니샤 생각도 궁금해서 니샤 입장으로 나오길 바랐는데, 전반적으로 니샤 입장에 성우분 연기+라비 입장도 조금씩 섞여서 너무 마음에 드네요ㅠㅠ bgm도 아련해서 좋고ㅠㅠㅠ
막상 전체적으로 보면 니샤가 라비한테 해준게 없음 정신적인 지지를 해줄것마냥 곁에 있겠다고 말했는데 라비 점점 망가져가는거 보면 진짜 그냥 옆에 있기만 한듯 ㅋㅋㅋㅋㅋ 제 3자가 보면 니샤가 가스라이팅 오지게 하다가 감정 빼앗고 결국 몸까지 빼앗은 걸로밖에 안보임 1라인이 보면 기가막혀할듯
저도 그런 의견에 특별히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묘사나 언급이 한정되어 있어서 각각의 상황에서 각자의 심경을 100%알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안했다기 보다는 못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니샤는 라비에게서 떨어져나온 일부입니다. 원래 같은 존재였던만큼 정신력도 지능도 별 차이 나지 않았겠죠. 그리고 3라인의 라비는 나머지 라인보다 정신적으로 너무나 여린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원래부터 라비는 머리가 좋은 편도 아닌것 같구요. 그런 상태에서 니샤는 라비하고밖에 상호작용을 할 수 없다보니 주변으로부터 라비를 지키는 것도 거의 불가능했을 거구요. 그렇게 한계가 명확하다보니 마음의 상처를 입을 일을 방지할 수도 없고, 그런 상처를 충분히 낫게해줄 좋은 말도 몰랐기 때문에 멘탈케어조차 제대로 해줄 수 없었겠죠. 도중에 울고 있는 마오를 바라보며 무력감을 느끼는 라비와 비슷한 처지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결국 골든타임을 모두 놓치고 완전히 무너지기 직전까지 가버리니 본인이 직접 개입하겠다고 실체를 얻는 쪽을 고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님과 같은 의견이 딱히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단지 컨셉부터 독백에서 드러나는 니샤의 성격상 해야할 것을 안했다기 보다는 해야했던 것을 다양한 이유로 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애초에 니샤는 라비의 슬픔만이 떨어져 나온 존재라 기쁨이란 감정을 모름. 그런 니샤가 라비를 기쁘게 해서 웃음을 되찾아 줄 수 있을 리가 없고 인위적인 웃음밖에 줄 수 없는거임. 그게 라비에게 보여주는 환상이란 건데 이것도 결국 검은 숲 시절에 라비가 웃던 모습을 기억해뒀다가 환상으로 같은 상황을 재현할 뿐임.
윗분 말대로 니샤가 제대로된 기쁨이나 행복을 알리 없으니 정상적인 멘탈케어하는 방식도 모를거고 라소의 니샤면 다른 방향으로 모든 감정을 가지고 있으니 니샤가 멘탈 케어가 가능했다 쳐도 그건 라소의 니샤정도나 가능할듯 싶네요. 근데 다른 라인의 자신을 만날수 있는 설정이면 그냥 라소 본인이 케어해주면 되니 굳이....군요.ㅋㅋㅋㅋ
@@kis0406 저는 니샤가 라비를 위한다고 했는데 후반갈수록 망가져가는 모습들만 보고 "정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맞나?" 라는 의문이 들어서 뭔가 몸을 뺏는다든지 하는 다른 꿍꿍이가 있는 흑막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아요 '니샤가 라비한테서 떨어져나온 존재" 라든가 "니샤는 라비하고밖에 대화를 하지 못한다"는 설정을 간과해서 저렇게 다른 해석을 한 듯 하네요 말씀해주신 내용들에 더해 1,2,4라인들 한번씩 더 보고오니까 확실히 설정들이 이해가 가네요 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흥미있고 재밌게 읽었어요
For me Nisha is the 16th member of the El Search Party (i'm counting Rose and Elesis as permanent members because headcanon). When i first saw this path i didn't like it at all because i hate seeing Laby suffer and being thrown in the mirror while someone else literally takes her place in the real world to exist instead of her. But now i fully understand Nisha and her actions 🖤🤍💙💓 i wish she could experience friendship and love not just from Laby, she deserves it so much 🙂
근데 미안한데... 니샤야... 너는 한게 뭐냐 걍 결과적으론 라비 주도권 박탈시키고 자리 뺏고 거슬리는 건 다 부숴버리겠다는 괴물밖에는 더 못됐음 슬픔도 불안도 제대로 못받아내고 그냥 곁에 있어주기만 했고 환상을 보여줬다지만 실질적으로 정신에 도움은 하나도 안됨 힘들면 나한테 의지하라고 라비가 밖으로 나갈 여지도 완전히 차단시켰음 (3차 감사 퀵보가 그 애에겐 나로 충분하다 일 정도로;)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 라비의 주도권을 완전히 박탈시키고 자리를 뺏은 괴물임... 라비가 원하는 세상을 만든다는 명목 하에 거슬리는 건 뭐든 치워버리는게 괴물이 아님 뭐겠어... 그리고 라비가 원하는 세상이라는 것도 결국 니샤의 주관적인 생각일 거임..... 이를 반증하는 것 같이 니샤는 각성하면 뒤에 거울테가 악마 뿔처럼 변함 3라인스토리 좋다고 하는 건 알겟는데 애초에 니샤의 본 역할이 뭔지 생각하면 도저히 못 좋아하겠음 슬픔이나 불안같은걸 전부 받아내는 역할이잖아 근데 라비를 몰아붙인 그 감정들이 대체 어디서 왓냐고 니샤가 제기능을 못햇다고 밖에... 니샤는 행복을 모르기에 구원자라곤 하지만 결국 라비가 행복했던 순간들을 반복재생하는 고장난 티비같은 역할밖에는 못함... 슬픔은 결코 행복을 알려줄 수 없다고... 럼블 펌이 왜 니샤를 봉인했는지 납득만 더 가게 만듦 괴롭다고 감정을 전부 버리고 몸까지 잃은 게 팔이 아프다고 팔을 잘라버린 거랑 뭐가 다른지... 둘 다 진심이었는데 왜 파멸뿐인지... 이런 사실들이 너무 찝찝하고 불쾌하다 사실 니샤는 어찌 되든 이야기의 주체가 아니니 결국 '라비'가 세상 밖으로 나오길 거부한 결과겠지...
most depressing path by far anytime she speaks it just hurts like im killing her over and over just by playing with this path im going with the new fourth one next at least then she is having a blast
니샤가 캐릭 자체만 놓고 보면 역대급으로 잘 만든 캐릭인듯ㅋㅋ 디자인, 스토리, 설정 하다못해 전직명까지 너무 매력적임. 캐릭터 설정 설계만큼 인게임 설계도 좀 치밀했으면 갓캐였을텐데
매패랑 니샤
두명이 진짜 컨셉, 스토리 최고인거같음
이건 마치 니샤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라비 에픽같다.... 니샤는 정말 라비에게 아무 것도 바라지 않고 라비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슬픔이구나
와 진짜 3라인 미쳤다 나레이션이 니샤 목소리로 바뀐 걸 보면 3라인의 주체와 세상을 보는 관점은 니샤라는 걸 확실하게 알 수 있네. 심지어는 라비가 세상의 부정적인 면을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걸 니샤가 대신 받아주는 것도 모자라서 종국에는 모든 감정을 니샤가 짊어지고 라비가 다시 깨어나는 날까지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니… 원래 이렇게 주체가 스위칭 되는 경우에는 다른 인격을 가지고 흑화 루트로 타고 들어가는 설정을 많이 본 것 같은데 니샤는 모든 걸 라비를 위해서 움직이고… 네… 니샤랑 라비 관계성 진짜 최고네요ㅠㅠ 설정이나 캐릭터 스토리는 너무 잘 만들어 진짜ㅠㅠㅜ
이브2라인보다있다.
세상에 환멸했지만 1라인처럼 무언가에 열중하거나 4라인처럼 그에 반항하는것도, 당연히 2라인처럼 그럼에도 이겨내지 못할만큼 너무나 여려서 다른 라인처럼 가지 못하고 완전히 망가져 버린 라비의 모습이 너무 슬프네요. 영상 연출은 모르겠지만 이 영상이 서사나 감정 전달은 제일 잘된거 같아요. 니샤 목소리 너무 좋네요. 3라인은 어떻게 연출할까 싶었는데 처음부터 화자가 니샤라니... 그래서 더욱 더 느낌이 더 잫 와닿는거 같았어요.
3:16 이부분 라비의 절망이 절정에 다한거 표현 개잘했다.. 표정이랑 성우분 헐떡이는거 ㄹㅈㄷ임....
퀄도 괜찮고 무엇보다 성우님 연기가 오진다... 마지막에 거울이 된 라비 보여주는 연출도 미친듯;;
애초에 기쁨같은 감정을 알 리가 없는 니샤는 라비가 어떤 감정을 느낄 때 웃을지 알 턱이 없고 그러니 환상이라는 이름으로 라비가 웃던 시절의 검은 숲의 기억을 재생하고 있을 뿐... 기껏 3차에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되었어도 니샤는 라비가 웃을 때만 행복을 느낄 수 있을 테니 그 사실을 깨달을 리도 없고
The ultimate form of love. Nisha is willing to take in all the sadness, all the grief, all of the bad dreams and thoughs; willling to destroy the entire world and make a new one just for Laby, just to see her smile
i wanted to know what kind of sweet illusion Nisha was giving to laby in 2nd job, but they didn't show it :(
@@umikolurencia I feel the closest we see is the Labyrinth Daydream Hyperactive.
Kind of reminds me of what Jesus did for us on the cross. He took on ALL of the sins of humanity, past present and future, and died in our place. Without Him we would have no chance of heaven, since we sinned against a holy God and the only way to pay such a debt is to offer a perfect sacrifice. He lived a perfect life on our behalf to pay that price.
Romans 10:9 "That if you confess with your mouth, "Jesus is Lord," and believe in your heart that God raised him from the dead, you will be saved."
그동안 스토리 라인은 전부 라비가 말했는데 니샤가 말하는거 보고 소름...진짜 레전드다
와 성우분 니샤 목소리로 바뀐거봐...
미첬네요ㅋㅋㅋㅋ
이게 참 안타까운 라인인게 니샤는 그저 순수한 마음으로 라비를 걱정했고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감정을 가져가며 현실도피를 위해 환상을 보여줬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라비의 정신이 더 빠르게 무너지게 되어버렸고 결국 서로의 입장까지 바뀌게 되면서 "라비"라는 소녀의 정체성이 사라져버림. 어찌보면 매패나 헤르셔랑 비슷한 느낌.
거기다 이후 니샤의 목적은 라비에게 해가 될만한건 선이든 악이든 전부 제거해버리고 그녀와 단 둘이서 행복하게 사는거라 결국 엘리오스와 마계 모두의 적이 되어버림. 전직 스토리도 정말 어둡고 이후 행적도 암울할 예정이지만 그렇기에 젤 좋다...ㅎ 스토리무비 퀄리티도 거의 여타 4라인들 급으로 굉장히 좋게 나와줘서 정말 최고최고
2라인이 라비의 긍적적인 가능성이면 3라는 라비의 부정적인 가능성..
1라는 현실적인 가능성 4라는 다른 방식으로 현실적인..
니샤가 나레이션 하는 설정 너무 좋다... 3라인에서 니샤가 라비를 보며 느낀 감정이 잘 느껴짐 ㅠㅜ
진짜 엘소드는 캐릭터하나만큼은 끝내주게 잘만든다.
캐릭터 자체가 다른 사람으로바뀌는 전직이라니
그래서 아까운 ㅋㅋ
여러분 겉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모습에 속아선 안됩니다.
3라인의 니샤는 당신이라는 존재가 라비의 행복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한다면 아무 망설임 없이 당신을 이 세상에서 지워 버릴 수 있는 극도로 위험한 무언가 입니다.
그러니 만나면 반갑다고 함부로 다가가지 마세요.
말투나폴리탄같애ㅋㅋ
와 진짜 너무 슬프다ㅠㅠㅠㅠ 영상으로 보니 데이드리머가 생각 이상으로 절망하고 슬퍼하는 게 느껴져요ㅠㅠㅠ
그리고 3라 무비는 개인적으로 니샤 생각도 궁금해서 니샤 입장으로 나오길 바랐는데, 전반적으로 니샤 입장에 성우분 연기+라비 입장도 조금씩 섞여서 너무 마음에 드네요ㅠㅠ bgm도 아련해서 좋고ㅠㅠㅠ
상상 이상으로 슬퍼서 눈물 찔끔 나왔다... 라비 행복 길만 걸어ㅠㅠㅠ
처음에 라비 목소리가 왜 이리 무겁지 싶었는데 니샤 였어....
단 한사람만을 위한 헌신의 구원자 니샤 라비린스🦋🐰
예쁘네...
와 진짜 미쳤다 니샤가 나레이션 하는 것도 좋은데 전직할때도 라비가 아니라 니샤 위주로 니샤 먼저 보여주고 그다음에 라비를 보여준다는게.......
진짜 3라인의 주체가 누구인지 분명하게 드러나네요 너무 좋다
난 엘소드에서 구원자 들어가는 거나 인도자 들어가는 게 너무 좋음
3라인은 예전부터 유저들사이에서 논쟁이 많았는데 이렇게 확실하게 영상으로 만들어주니 좋네 라비 캐릭터플레이하면 슬픈감정을 니샤가 다 가져가서 살짝소시오패스 느낌 났었음
거울안에 갇혀있던 니샤가 점점 허물어지면서 2차에선 아예 거울이 아닌 상태로 열리네...... 그래놓고 3차는 라비가 들어가서 다시 갇힘....
장예나 성우님 최고다.. ㅠㅠ
라비 우는 거 너무 불쌍해..... 저러니까 니샤가 못참고 몸바꾸지
니샤는 배려였지만 결국 작은것부터 이겨낼수있는 기회를 뺏어간건가
1,2,4라인은 순전히 라비의 관점이었다면 3라인은 완전히 니샤의 관점으로 이야기하네요.
마지막에 라비 비칠때 일렁일렁 거리는게 꼭 라비가 울고있는거같음
지금까지 본 엘소드 라인 중에서 제일 안타깝고 유리멘탈인 라인이네요. 라비의 성장환경을 생각하면 저리되는 것도 이상하지 않지만 니샤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네요.
라비의 부정적인 감정이 니샤에게 전부 가야하는데 제대로 다 흡수 못 해서 조금 남은게 스노우볼링한 라인
3라인은 진짜 레전드임....
Thank you Nisha for always taking care of Laby T-T
3라인 스토리무비 엄청 짱이다...
오ㅏ..대박 성우님 연기가 대단하셔..
I love this codependent relationship. Is it a healthy relationship? Probably not. But it's certainly well-written and interesting.
니샤 ,,,라비,, 행복해야해,,,
아니 ㅅㅂ 처음봤을 때 어? 3라인이라 저음으로 시작하시나? 했는데 니샤가 나레이션 하는거였음 ㅅ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ㅂㅂ
왤케 라비에 진심인 것 같지 목소리가 다르다 싶었는데 니샤가 말하고 있었구나 ㄷ…
벨론드의 입장이 가장 궁금한 라인.......
"its ok, I take all the pain" :'(
처음 나레이션이 라비가 아니라 니샤인게 너무 소름..
역시 캐릭터 아트+스토리 팀만 일하는
막상 전체적으로 보면 니샤가 라비한테 해준게 없음 정신적인 지지를 해줄것마냥 곁에 있겠다고 말했는데 라비 점점 망가져가는거 보면 진짜 그냥 옆에 있기만 한듯 ㅋㅋㅋㅋㅋ 제 3자가 보면 니샤가 가스라이팅 오지게 하다가 감정 빼앗고 결국 몸까지 빼앗은 걸로밖에 안보임
1라인이 보면 기가막혀할듯
저도 그런 의견에 특별히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묘사나 언급이 한정되어 있어서 각각의 상황에서 각자의 심경을 100%알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안했다기 보다는 못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니샤는 라비에게서 떨어져나온 일부입니다. 원래 같은 존재였던만큼 정신력도 지능도 별 차이 나지 않았겠죠. 그리고 3라인의 라비는 나머지 라인보다 정신적으로 너무나 여린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원래부터 라비는 머리가 좋은 편도 아닌것 같구요. 그런 상태에서 니샤는 라비하고밖에 상호작용을 할 수 없다보니 주변으로부터 라비를 지키는 것도 거의 불가능했을 거구요.
그렇게 한계가 명확하다보니 마음의 상처를 입을 일을 방지할 수도 없고, 그런 상처를 충분히 낫게해줄 좋은 말도 몰랐기 때문에 멘탈케어조차 제대로 해줄 수 없었겠죠.
도중에 울고 있는 마오를 바라보며 무력감을 느끼는 라비와 비슷한 처지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결국 골든타임을 모두 놓치고 완전히 무너지기 직전까지 가버리니 본인이 직접 개입하겠다고 실체를 얻는 쪽을 고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님과 같은 의견이 딱히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단지 컨셉부터 독백에서 드러나는 니샤의 성격상 해야할 것을 안했다기 보다는 해야했던 것을 다양한 이유로 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애초에 니샤는 라비의 슬픔만이 떨어져 나온 존재라 기쁨이란 감정을 모름. 그런 니샤가 라비를 기쁘게 해서 웃음을 되찾아 줄 수 있을 리가 없고 인위적인 웃음밖에 줄 수 없는거임. 그게 라비에게 보여주는 환상이란 건데 이것도 결국 검은 숲 시절에 라비가 웃던 모습을 기억해뒀다가 환상으로 같은 상황을 재현할 뿐임.
뭣보다 초기 니샤는 애초에 라비 제외하고는 소통이 불가능한데다 본연의 자아도 희박한 라비 예스맨이라... 라소쪽 니샤라면 모든 감정을 가지고 있으니 자아도 독립의지도 제대로 있을텐데
윗분 말대로 니샤가 제대로된 기쁨이나 행복을 알리 없으니 정상적인 멘탈케어하는 방식도 모를거고
라소의 니샤면 다른 방향으로 모든 감정을 가지고 있으니 니샤가 멘탈 케어가 가능했다 쳐도 그건 라소의 니샤정도나 가능할듯 싶네요. 근데 다른 라인의 자신을 만날수 있는 설정이면 그냥 라소 본인이 케어해주면 되니 굳이....군요.ㅋㅋㅋㅋ
@@kis0406 저는 니샤가 라비를 위한다고 했는데 후반갈수록 망가져가는 모습들만 보고 "정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맞나?" 라는 의문이 들어서 뭔가 몸을 뺏는다든지 하는 다른 꿍꿍이가 있는 흑막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아요 '니샤가 라비한테서 떨어져나온 존재" 라든가 "니샤는 라비하고밖에 대화를 하지 못한다"는 설정을 간과해서 저렇게 다른 해석을 한 듯 하네요 말씀해주신 내용들에 더해 1,2,4라인들 한번씩 더 보고오니까 확실히 설정들이 이해가 가네요
긴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흥미있고 재밌게 읽었어요
성우의 열연이 대단해요ㅠㅠㅠㅠㅠ
1:01 만약 니샤가 라비를위해 니샤 본인 의지 하라는말 을 안하고 다른 말로 넌 해낼수있어등 응원으로 말 했으면
다른일 일어날수 있었을지 않을까 싶어요
이게 나비효과 란 건가
마지막 라비 보여주는거 소름돋네;;
라비 라인중 제일 슬픈 3라인 ㅠㅠ
보는순간 눈물날뻔햇다ㅠㅠ
니샤 목소리 미쳣다 성우님 댑악이에요 으헝
Most depressing and emotional path but is the best NISHA ! TT
Yeah the class path, which motivated me back to play elsword once again.
Nisha love and care is just to incredible. QwQ
성우님ㅠㅠ니샤 목소리로 바뀌었어ㅠㅠㅠ니샤 시점에서의 라비 에픽 같아서 좋다..ㅠ
2:13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마오가 너에게 뭘 해줬는지 정말 잊은거야?
1:45 마오가 할 수 있었던 것을 너는 정말 할 수 없었을까?
2:18 마오가 너에게 해줬던 것을 너가 마오에게 해줬더라면, 바스러진 행복을 새로운 행복으로 메꿀 수 있었을 거다.
자립성을 못 배운 결과
엘소드의 히든캐릭터는 단언컨대 니샤다....
진짜..3라인이 미쳤음 진짜
처음에 라비목소리 아닌거 들려서 잉? 했는데 니샤였다...
와 스토리대박
For me Nisha is the 16th member of the El Search Party (i'm counting Rose and Elesis as permanent members because headcanon). When i first saw this path i didn't like it at all because i hate seeing Laby suffer and being thrown in the mirror while someone else literally takes her place in the real world to exist instead of her. But now i fully understand Nisha and her actions 🖤🤍💙💓 i wish she could experience friendship and love not just from Laby, she deserves it so much 🙂
I get so emotional over this path.
니샤니뮤... 너무 좋아.
라비 3라인 첨 나온 그 느낌과 충격이 다시 느껴지는 것 같네요!
I was not emotionally prepared for this
와 근데 니샤가 나레이션인 게 더 소름 끼친다
근데 라비성우님 같은목소리를 어떻게 조금씩 명확하게 다르게 할수 있는거지..대단 그러니까 니샤 이너오로라? 이버프소리좀 전직에 맞게 녹음좀ㅜㅜ 콤보 목소리도.
아인3라인도 같이
와ㅏ아악 니샤!!!!!
와근데 난 라비가 서술하다가 3차전직 했을 때 니샤 잠깐 반짝! 나오고 말 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니샤가 서술한다는게... 미침... 오타쿠 심장 정신 못차림... 니샤... 대박... 개쩐다... 보는내내 기립비명지를정도로 쩐다...
3라인이 오히려 4라인으로 나왔어야 할것 같은데….
라비3라인 디자인은 정말 취향저격지만 정작 성능은….
눈물.
근데 미안한데... 니샤야... 너는 한게 뭐냐
걍 결과적으론 라비 주도권 박탈시키고 자리 뺏고 거슬리는 건 다 부숴버리겠다는 괴물밖에는 더 못됐음
슬픔도 불안도 제대로 못받아내고
그냥 곁에 있어주기만 했고 환상을 보여줬다지만 실질적으로 정신에 도움은 하나도 안됨
힘들면 나한테 의지하라고 라비가 밖으로 나갈 여지도 완전히 차단시켰음 (3차 감사 퀵보가 그 애에겐 나로 충분하다 일 정도로;)
결과적으로 놓고 보면 라비의 주도권을 완전히 박탈시키고 자리를 뺏은 괴물임...
라비가 원하는 세상을 만든다는 명목 하에 거슬리는 건 뭐든 치워버리는게 괴물이 아님 뭐겠어... 그리고 라비가 원하는 세상이라는 것도 결국 니샤의 주관적인 생각일 거임.....
이를 반증하는 것 같이 니샤는 각성하면 뒤에 거울테가 악마 뿔처럼 변함
3라인스토리 좋다고 하는 건 알겟는데
애초에 니샤의 본 역할이 뭔지 생각하면 도저히 못 좋아하겠음
슬픔이나 불안같은걸 전부 받아내는 역할이잖아 근데 라비를 몰아붙인 그 감정들이 대체 어디서 왓냐고
니샤가 제기능을 못햇다고 밖에...
니샤는 행복을 모르기에 구원자라곤 하지만 결국 라비가 행복했던 순간들을 반복재생하는 고장난 티비같은 역할밖에는 못함...
슬픔은 결코 행복을 알려줄 수 없다고... 럼블 펌이 왜 니샤를 봉인했는지 납득만 더 가게 만듦
괴롭다고 감정을 전부 버리고 몸까지 잃은 게 팔이 아프다고 팔을 잘라버린 거랑 뭐가 다른지...
둘 다 진심이었는데 왜 파멸뿐인지... 이런 사실들이 너무 찝찝하고 불쾌하다
사실 니샤는 어찌 되든 이야기의 주체가 아니니 결국 '라비'가 세상 밖으로 나오길 거부한 결과겠지...
so basically, laby stored herself in nisha, while nisha decided to protect laby in her body??
Nisha should join laby in her livestream talk with rena
I HOPE KOG GIVE US PLAYABLE CLAMOR ON 4TH NOAH PATH
흐..흐아아아앙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잔혹한 인간..,,
This is what I would describe: sad.
니샤 전직인데 니샤 모습은 마지막에나 보여서 아쉽긴 한데
그래도 성우가 니샤 관점에서 보여지는건 좋은 듯
3차 나오고 디자인 마음에 안 드는 캐릭들 너무 많아져서 플레이 의욕이 상당히 없는데
그나마 니샤 덕분에 엘소드 안 접고 계속 하게 되어 고마운 캐릭터....
Amo essa linhagem ❤️
연출이 끝내주네
비극입니다.
마지막 신이 마음 아픔
Ah yes Nisha best girl too^^
NISHAAA✨
어떻게 보면, 착한라비 살살 꼬드겨서 육체랑 감정 모두 차지한거 같네 ㅋㅋ
물론 이건 아니지만
진짜 너무 조아해 ...
너에게 모두 줄 준비가 되었어랑 거울에 니샤 비치는 연출 빠진게 좀 아쉽네
Essa ainda é a classe mais linda desse jogo.
Nisha is Gorgeous.........
The 1st Path and this one are the cooler ones, but this is the best of Laby
Hey, is the narrator of this video is actually Nisha instead of Laby?
It is
Yes
LABY: MY BRAIN TREMBLES
NISHA: (...)
다음은 노아지? 그치?? ㅠ 우리 셀레 얼른와라 ㅠㅠㅠ
most depressing path by far anytime she speaks it just hurts like im killing her over and over just by playing with this path im going with the new fourth one next at least then she is having a blast
it was nisha voice
성우가 다 살렸다
니 샤 좋 아
그렇다면 검은 소녀는 니샤, 거울은 라비 겠네...
가이아에게 저런 상처를 남기는 마물은 대체...
보고난 후기: 와... ㅁㅊ
진짜 코그가 개쩌는게 몇 번씩 코그의 문을 두드리고 싶을 때가 있는 데 그 중 하나가 이런 불행한 캐릭터 서사 개쩔게 풀어낼 때랑 운영 더럽게 못할 때임
If there will gonna be like a forth job nisha will be the most interesting
can i have this world class soundtrack of you please???????
흐아아아아아
흐아아앙
흐아아아아아아앙
흐아아아앙
흐아아.흐아아아아아아아아앙.흐아아아아.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와 라비랑 니샤 목소리 톤 다른거보고 소름 ㄷㄷ
ㅠㅠ 스토리 좋은데 연출.. 더 해주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