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클래식 80 나의 시대는 반드시 올 것이다 구스타프 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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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лис 2024
- #낭만 #낭만후기 #말러 #현대
구스타프 말러(1860-1911)가 존경한 베토벤 ,슈베르트,브루크너는 말러처럼교향곡의 번호를 9번까지 완성한 작곡가들입니다.
그리고 생을 마감했지요.
말러는 죽음에대한 강박관념이 강했던 작곡가로서..
죽음을 피해가려고 무던히 노력했던?작곡가 였답니다.
죽음을 어찌피하겠습니까마는...두려워했던 건 확실하져 강박증이 걸릴정도였으니까요..오죽했으면 9번교향곡이라는 제목을 피해 대지의 노래라고 이름을 지었겠습니까..
말러는 15살에 빈음악원에 입학합니다.
늘 수업을 빼먹었지만 해내지 못하는게 없었다고 합니다.
천재인거져...
학교동료들은 말러를 제2의 슈베르트 라고 불렀다고해요.
말러의 가곡은 슈베르트의 영향을 확실히 받았다고 볼 수 있답니다. 딱들으면 알 수 있져?
브루크너가 빈음악원의 교수로 있었는데
말러는 자신이 브루크너의 학생이였던적은 없었다고 밝혔데요
단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브루크너와 자주함께 있었기 때문이라고..합니다.존경한것은 두말할것두없구요..
자 그렇다면
말러의 교향곡의 특징 으로..
첫번째가 브루크너처럼 길다~~~ 입니다.
할이야기가 많은거져.
그리고 굉장히 자전적인 음악이랍니다.
그래서 말러의 교향곡을 이해 하려면
말러를 이해해야 수월할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단시간에 단어몇개로 한인간을 파헤치겠습니까..ㅠㅜ불가능하지요..
그냥 음악으로 표현되는 그를 어렴풋이 이해하려 노력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차이코프스키가 그랬던 것처럼 말러 또한 음악에 자신의 세계관과 인생관을 넣었어요..
또하나 아주 중요한 사실..
낭만에서 현대로의 길을 열어놓은 역할을 한 작곡가로
아주 중요한 포지션에 있는 작곡가입니다.
바흐와 베토벤이 그랬던것 처럼요..
그래서 음악사에서
바흐와 베토벤과 말러를 알면
음악사는 관통한다고 보거든요.
말러음악에나오는 어두운부분은
어렸을때의 기억과 관계가 있지요..
아마 누구나 어릴때의 기억이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칠텐데요..
말러는 유대인으로서
오스트리아에서의
고질적인 반유대주의 사회에서 느끼는 이질감과..
여섯명이나 되는 형제자매의 죽음..
그리고 부모님의 잦은 싸움...
아마 벗어나고 싶은 충동이 많이 일었을거예요..
교향곡1번 거인의 3악장의 아 사랑스런그대 아우구스틴 이라는 동요를 단조로 편곡해 장송곡으로 만들죠..
뒤틀린동심 파괴된동심같은 느낌이듭니다.
빈음악원 졸업후에 가난을 이기려고 시작했던 지휘..
생각보다 지휘에 재능이 있었다고 하는데..
어느 논평에서는 ㅋㅋ
감전된 쥐 같다는 평도 있던데..
정말 잘했다는 것인지.....ㅎ못했다는것인지 ㅋㅋ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바그너를 존경하고 좋아했었던 말러인데
바그너는 유대인을 극도로 싫어했잖아요..
유대인 이였던 말러는 바그너의 반유대주의를 어떻게 생각했었는지 궁금해여..급궁금
또하나 말러가 첫눈에 반한 알마 ~~~
알마는 당시 빈 사교계의 여왕이였고
치명적인 매력이 있었던 여인이였답니다.
말러나이의 반밖에 안먹은 19세 나이차이...뙁.
이미 말러 만나기전에
오스트리아 작곡가 쳄린스키랑 사귀고 있었고
말러랑 저울질도 했었지요..
또한 화가 클림트의 연인이기도 했었고
큼린트의 키스라는 작품의 주인공은 바로 알마랍니다
알마 14세?때첫키스가 클림트인데 클림트가그느낌을 그림으로 뙁그려놓은거져~~~^^클림트의 아버지는 금수공 하시는분 이였죠.. 금을많이 갖고있는건 아니고 그냥 금수공업자.그래서 클림트는 금에대한 환상?
이 있었던것같습니다.
온통황금색이지요.그것또한 자신의 삶에 부족한부분을 투영시킨 색이 아닌가싶어요~~^^
아무튼
알마는 말러의 음악적영감을 주는 뮤즈 인것은 분명 했어요..
알마만나기전 20년은 교향곡4편 노래 몇곡 작곡 했구요..
알마만나고 10 년동안 훨씬 긴 교향곡 5편과 대지의 노래와 연가곡 등을 작곡 했으니 말이지요...
알마는 말러가 죽은 뒤에도 53년 더 살았어요..
말러의 교향곡은 진짜 사운드좋은 음향시스템에서 들으면 좋겠단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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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라르고] 마침내! 말러의 시대, 구스타프 말러 | EP.24](http://i.ytimg.com/vi/sjNuCDOOr2s/mqdefault.jpg)
![[#아르떼라르고] 마침내! 말러의 시대, 구스타프 말러 | EP.24](/img/tr.png)
말러가 함부르크가극장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챠이콥스키 "예프계니 오녜긴" 을 연주했을때
챠이콥스키가 말러의 지휘실력에 감탄과 찬사를 했다고 전합니다.브람스도 말러가 지휘한 모차르트
레퀴엠과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연주를 듣고 말러의 지휘실력을 인정하고 칭찬했다는 이야기!!
말러는 개인적으로 챠이콥스키 교향곡4번의 격렬한 격정을 배격하고 싫어했고 브람스 4번 가치도 폄하
구스타프 말러...듣는 걸 몇 번 시도를 하다 포기를 거듭했는데 이젠 조금 들을 수 있을 정도는 됐네요.
어렵다고 생각만 했었는데....아직도 어렵지만 예전보단 많이 나아졌네요.^^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저는 클래식 문외한입니다. 그래서 잘 아는 음악가나 제목을 외우는 곡도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들어서 좋은 곡은 작가의 대표곡 소개할 때 항상 빠지는 희한한 우연이 있어요^^
말러의 교향곡 4번을 열번 정도 들었는데 제 맘에 들어요. 다른 곡은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브람스도 지겨워 꺼버리는 내 수준에 말러? 그러나 각자에게 영감을 주는 곡들은 분명있더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러.정말 다른 작곡가와 비교 되는 말러 . 제가 행복한 말러광입니다 . 반갑고 고맙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말러교향곡 1번부터 9번까지 마스터(?)했습니다. 중간중간 아름다운 멜로디는 심금을 녹이더군요. 8번 가곡교향곡만 멜로디가 조금 덜 각인됐을뿐 나머지 곡들은 다 주옥같더군요. 지휘자이기에 오케스트라의 특성을 잘 아는 작곡가다운 화려한 색채의 멜로디는 말로 교향곡의 특징이자 압권입니다.
그렇게 좋나요
끝부분 9번 심포니와 10번 미완심포니 부분의 해설이 지금껏 알았던 내용과 좀 다른것 같습니다. 암튼 요점 정리가 잘된 해설인거 같아서 참 좋습니다.
고등학생때 처음 아바도가 지휘하는 말러 교향곡 5번을 시작으로 46살이 된 현재 전집만 4개인데 아직도 배고프네요. 다음 타겟은 번스타인 전집인데 말러 교향곡의 풍부함과 장렬함을 따를 교향곡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가끔 쉬어가는 타임으로 브루크너나 쇼스타코비치 베토벤을 듣는데 말러 워밍업인 듯 하네요.
선생님 늘 감사해요 ^^~~클래식을 듣는 기쁨을 배가 시켜주셨어요! 정말 감사해요 피부가 반짝반짝 백옥같이 빛나시네요 ❤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술 먹방 왜 해요 ?
오래전 이름 모를 영화 배경음악에서 처음 듣고 오늘에서야 작곡자를 찾았네요, 말러 교향곡5번이라는 것을,,말러의 일대기를 듣고나서야 왜 5번 교향곡 중반이 절망적으로 바뀌었는지 이해가 갈것같네요, 잘 들었습니다
구스타프말러 잘 들었습니다
월요일 아침 이네요~
오늘도 힘차게 홧팅~
간단하지만 쏙쏙 들어오는 말씀 잘들었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내용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항상 좋은 겅강 잘 유지하시 언제나 화!!~~이!!~~륑!!~~
감사합니다 영상
말러의 생애를 듣고나니, 그의 교향곡이 다시금 궁금해집니다. 솔직히 5번 교향곡 4악장만 들어본 것 같네요 ~~
친절하고 알기쉬운 설명 감사드립니다 ^^
말러 5번교향곡 4악장을 듣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클래식은 까막눈인데 이제좀 들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
3번 6악장이 현악기로만 연주된다는 설명은 좀~ 엄청난 오케스트레이션과 팀파니 소리가 매우 인상적인데~~ ㅠ.ㅜ
그리고 8번, 대지의 노래, 9번이 완벽히 존재하는 교향곡이고 10번이 미완성인걸로 알고 있는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말러의 일생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쌤~ 항상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오늘 목소리를 들으니 건강챙기셔야 할거같아요
상세한 해설로 초보자가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는 용기를 부여해 주셔서 공삽습니다
많이 피곤하셨나봐요ㅡ.ㅡ
목소리에 힘이없고 지쳐보입니다~
건강챙기셔요~~~
아직 초보라서 말러음악은 막연했었는데 설명를 들으니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몇년전 tv에서 어느 지휘자님이 거인설명을 하는것에 푹 빠진적 있었는데 이제서야 들어보기 시작하네요 !!
앞으로도 좋은설명 많이 올려주세요. 자주 들리려 구독하고 갑니다!!
ㅎ요즘 초미세먼지에 넘더워서 에어컨 없음 힘들고 그래서 그런지 ᆢ저두 목소리가 자꾸 가라앉아요 ㅎ
목건강에 좋은 따뜻한차 자주 드시고
홧팅요~~~
말러는 말려야...
말러의 음악은 지겹습니다. 바그너의 오페라 보다 지겹습니다.
말러의 교향곡을 들을 때마나 의무방어전을 치르듯이 힘겨웠습니다.
그러나 20년을 들으니 좋아질라 그러네.
말러 교향곡 듣다보면 말러요. ㅋㅋ
말러가 모차르트 극중 한. 파트를 표절한 것을 알게 하녀 조금 실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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