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내가 준비 되어 있으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내가 준비된 사람이면 준비된 사람으로 이미 알아보고 있는 사람이 반드시 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성공한 사람이 밥이나 먹자고 연락이 옵니다. 2.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들이 쭉 지켜보고 먼저 다가가줍니다. OO아 뭐해? 바뻐? 그럼 나와 밥이나 같이 먹자. 3. 그리고 부자가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4. 그리고 괜찮다는 판단이 서면 결정적인 순간에 도와줍니다. 도와달라는 말을 안해도 도와줍니다. 자기에게 도와달라는 아쉬운 소리를 안할것을 알고 있어 자기가 답답해서 도와줍니다. 자기는 길을 알고 도와줄 힘도 있거든요. 5. 그리고 도움을 받은 사람은 도와준 사람의 사람이 되는겁니다. 이것이 제가 아는 성공한 수백억대 부자가 사람을 주변에 두는 방식입니다.
공감합니다. 오래전에 친구가 면접 볼 때 "뭐든 시켜만 주시면 잘할 수 있다."라고 했다길래, 절대 면접에서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했죠. 그냥 과거에 이런 회사에서 이런 업무를 담당했고, 이런 일에 자신있다라고 말하는게 낫다고 했습니다. 기회를 주면 잘할 수 있다는 말은 특별히 내세울 커리어가 없는 사람이란 것을 드러내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하기위해서는 불평하기, 탓하기 를 하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랜트 카톤님의 10배의 법칙에서 나온것처럼 내 인생에서 발생되는 모든 문제들은 바로 나로 인해서 생기는것이고 그것을 인정해야 나 자신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바꿔야 성공할수있는것 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제가 요즘 느끼는게 하나 있는데, 사회생활중에서는 극도의 혐오나 편향된 시각, 뭐 이런 저런 극도의 부정, 이기적인 생각들 이런건 진짜 거의 보기 드문데 반해, 인터넷에서는 진짜 하루가 멀다하고 진심으로 혐오에 찌들어 있는 사고를 많이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유튭 댓글, 뉴스 댓글 등) 커뮤니티나 sns 등 이런건 말 할 것도 없구요. 인터넷은 이미 내 모든 삶의 일부분 일 수 밖에 없는데, (자영업하는데 쉬거나 이동하면서 보는 유튭, 알바님 도망가서 구인할때, 걍 하다 못해 정보 찾기위해 여기저기 인터넷 뒤져볼때) 근데 이게 알게모르게 전염이 됩니다. 이 대 혐오의 시대에 인터넷을 안 할 수도 없는 노릇. 딜레마입니다 근데, 찾은 방법이 하나 있긴합니다. 근데 진짜 귀찮습니다. 인터넷이 할 시간이 많이 없도록 취미생활, 자기개발, 뭐 공부, 등 부지런해야 합니다. 근데 전 게을러 터져서 잘 안됩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짧으면서도 강렬한 교훈을 주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에 가톨릭 교회를 중심으로 펼친 캠페인 문구였죠. '내 탓이오' 왜 돌아가신 김수환 추기경이 아직도 존경받고 있는지, 왜 요즘 성직자란 인간들은 존경받지 못하는지도 이 짧은 문구 속에 답이 있죠. '내 탓이오'
요즘은 대불편의 시대가 되어 타인에게 이런조언을 하기도 쉽지않더라구요. 사내에서 이야기하면 꼰대가 되고 지인에게 이야기하면 잘난척하는것처럼 보이고... 그래서 고민하는데 어떤분께 들은 이야기가 너무 와닿았습니다. 부모님 말도 수십년을 안들은 녀석인데 이제와서 니말을 듣겠나? 별거 아닌 이야기긴해도 전 이 이야기를 들은 뒤로 타인에 대한 걱정과 조언은 일체 안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도 굳이 정정해주는 일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주제와 맞지않는 주절주절같지만 항상 기버 입장에서 선두주자로 이끌다가 어느순간 현타가 와서 나 자신만 돌보게된 한사람의 잡소리였습니다...
가치를 증명할 준비가 늘 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씀에는 강하게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괜찮은 직업과 장래성 있는 사업에 올라타 있을 때 의미있는 얘기라는 생각도 들어요. 전후관계를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일 수도 있는데 내 가치를 증명해서 좋은 커리어를 만들어갈 수도 있지만 실은 그 반대의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식으로 증명을 해 보이던 그 내용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누가 증명하느냐가 훨씬 중요하지요. 당연한 말이지만 소위 잘난 사람의 말이 더 쉽게 공감을 얻고 먹힐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업은 시대의 흐름에 맞느냐 및 내 주장이 대중성이 있고 돈이 되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극명히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시공간적인 맥락의 중요성도 무시 못한다는 말입니다. 하나 덧붙이면 처음에 아무것도 없었다는 분들이 과연 진짜 아무것도 없었을까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성장 과정에서 쌓아온 지혜, 탁월한 외모 및 언변, 리더십 이런 장점들을 미리 갖고 있었던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공감합니다. 결국 증명할 준비와 시대나 산업의 흐름을 보는 시야와 통찰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괜찮은 직업이나 직업군의 경우에 노력이 빛을 발하지만, 아닌 경우는 최대한으로 노력을 해도 월 3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기 어려운 직업군도 있으니까요. 아웃라이어라는 책에서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 설명했던 적이 있죠. 사업관련한 말씀도 공감합니다.
이 말 맞습니다. 지금은 저도 풍요롭게 살고 있지만, 예전 제가 뭣도 없고 목표만 있었을 떄, 책도 많이 읽고 열심히 독서모임을 참여했었죠. 자뻑같긴 하지만, 독서모임에서 제가 일부로 좀 나댔습니다. 천박하게 군다는 게 아니고 제 가치를 알아봐 줄 사람을 찾기 위해 열심히 자기 PR을 했다고 보는 게 맞겠네요. 독서 모임에서, 특정 주제에 대해 논의할 때 열심히 제 생각들을 말하고, 노력하다보니 부자 사업가분의 스카웃제의 오기도 하는 등 기회가 저절로 생기더랍니다. 본인에게 실질적 가치가 있잖아요? 학벌 스펙 그런거 다 뛰어넘고 기회가 찾아옵니다. 스카웃 제의 한번 받은걸로 뻐기냐고 할수도 있는데 그 때 뿐만 아니라 연세대 뒷산에서도 그런일 벌어졌고, 런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 꼭대기에서도 그런일 벌어졌습니다. 남자인데 남자한테 번호따이는 일이, 저절로 생기더랍니다. 가치를 갖추면, 기회, 곧 좋은 제의를 하는 좋은 사람들이 스스로 알아보고 찾아옵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을 곱씹어 총평을 내리자면 성공할 만한 판단을 하는 사람들은 지금 당장은 손해인것으로 보일지라도 장기적으로 더 큰 이득이 될만한 데이터를 얻어내고 분별하고자 노력하는자 성공과 갈수록 멀어지는 자들은 눈앞의 당장의 몇 포인트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자들 이라고 보여지네요
일론 머스크는 면접할때 어떤 질문을 하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인생의 문제해결 스토리를 물어본다고 하더군요. 즉 살아온 얘기와 살면서 부딪친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 지 물어보는데 만약 그게 사실이면 지원자가 그 문제해결 과정을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얘기하는데 거짓이면 대충 추상적으로 얼버무린다고 합니다. 대단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무슨 거창한 문제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이런 게 있으면 심사자에게 아주 강하게 어필합니다.
오..역시 믿고 봅니다 ㅎㅎ 기브앤 테이크에서 기브가 늘 먼저 라고 생각했어요. 나름 흙수저에서 기어올라왔는데 정말 다 맞아요. 기브를 먼저하면 사람들이 모여요. 먼저 주거나 먼저 이득이 되게 하거나 늘 그렇게 해왔거든요 10년 차근차근 고생하고 올해부터 프랜차이즈 만드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이제껏 유튜브 보면서 위안이 된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는데 변호사님 영상보면 참 위안이 되네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영상을 다보지 않고 취사선택해서 보다가, 이 영상이 우연히 알고리즘떠서 봤는데 최근 제 고민을 정확하게 관통하는 내용이네요. 현재 제 상황이 늦었다고만 너무 조급하게만 생각하다보니, 시야가 좁아진것 같아 반성하게 되네요, 분명 바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바뀔 수 있는 부분을 남들보다 한층 더 노력해서 장점을 크게 부각시킨다면, 분명 인생에 한단계 도약이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한편으로는 변호사님의 인생에 대한 통찰력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됩니다.
의욕적으로 정말 더 잘 하면 더 더 더 시키기만 하고 인당 3인분 하게 만들면서 급여인상은 쥐꼬리만한 곳도 분명 있어요😢(심지어 인상얘기 먼저 안하면 계속 동결) 사업주마인드도 중요해요ㅠ 결국 잘하는 사람은 하나 둘 나가고, 1인분도 겨우 하는 사람 위주로 남더라구요. 이직 계획 잘 세워서 연봉점프하세요 여러분😂
가난한 이들이 계속해서 가난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역시 주위가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이라서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가난한 사람들의 유일한 탈출구는 최대한 자기개발에 신경써 더 나은사람으로 본인을 가꾸어 다른이들에게 가치를 증명함으로써 (영상속 내용) 주변을 계속해서 바꿔나가는게 좋은 듯 합니다. 양질의 동영상 감사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지금의 삶 자체가 척박해서인지.. 남에게 피해를 주는지보다 내가 얻을수 있는 이득에만 집중을 거는것 같구요.~ 매사에 능동적이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움직여요~ 세상을 보는 시야도 괭장히 근시안적 이구요~ 문제는 본인의 문제를 문젠거 같습니다. 제가 일을 시켜보면~ 월급이.. 예를들어 200이면 150원이치만 하고~ 최선을 다하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남에게 파는 노동의 시간도 꼼수를 부려서 이득을 챙기려해요~ 상대에게 최선을 다해서 감동을 주면 더큰 이득이 돌아올수 있는데도 말이죠~ 참고로...저는 고용인으로 일할때 200받으면 200만원 그이상 몸을 녹여가며 일을해서 고용주를 감동식켰어요~ 댓가가 돌아오던 안돌아오던 중요한건 저의 그런 맘자세가 저를 발전시켰고... 흑수저를 탈출할 수 있게해 주었던 큰 동력이었습니다. 결국 계급의 차이는 의식수준인데~ 기본경제력이 먼저인지 의식수준이 먼저인지~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모르겠네요~
@@Snowflake_tv 싸게 부려먹는다는? 호되게 고통만 당하셨군요~ 왜이리 분노의 감정만 만땅이신가요? 싼값에 일꾼이 되기 싫으면 분발하세요. 싼값이 아니라 월급만큼은 일해야 되지 않나요. 지금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어요. 지금 인플레이션 잡으려고 세계가 난리인데... 알바인금은 맨끝단에서 올려요. 서럽지만 감수하시고 알바일 하지않게 분발하세요. 분노는 약자의 싸구려 감정이야요. 임금을 누가 자발적으로 올려요~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기회는 가진자에게 더욱 많이 찾아옵니다 이건 팩트에요 사회 전체가 성장이 둔화되는 과정에서 기회가 정말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가진게 없는 자 에게 기회가 없는건 개인의 능력탓이다... 라고 보기에는 참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도 피담흘린 노력으로 기회를 가진자들도 있겠고 그건 정말 대단한 일이죠. 가장 긍정적인 방향이기도 하고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객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사회 전반적으로 기회 자체가 많이 줄어서 라고 보는게 타당할것 같습니다. 취업난이나 부동산 등 여러 현안만 보더라도 잘 보이는 부분이에요
네네 그런부분이있죠. 그부분에 대해서는 고민해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기회"라는 것이 객관적인것이 아닌 주변 사람들과 환경에 의해서 학습되고 있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흙수저 출신이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좀 드리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ㅎ
역시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님의 동영상이 왜 자꾸 뜨는지 알 수 없는데, 제가 보기엔 님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게죠. 님은. 이런 일련의 사고는 자기가 겪은 인생에 기반한 생각입니다. 흔히 말하는 개똥철학이죠. 자기 주장만 가득한 논리입니다. 제가 여기에 반박을 해도 역시 개똥철학입니다. 부자나 빈자나 다 자기가 살기위한 삶의 방식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걸 뭐가 어떻기 때문에 이래서 이들은 안됀다라고 치부하면 저는 그건 진짜 무리한 판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살아가는 방식이 다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자식에게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서 공부 열심히하면 서울대가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많은 월급받고 집사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산단다. 얘들아~하고 가르친다고 얘들이 이런 삶을 살아갈까요? 이렇게 못한 아이들은 부자로 성장할 그릇된 성향이 있는 걸까요? 다른 예를 들면, 술담배를 하지마세요. 그건 건강에 나쁩니다.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줍니다. 그런데도 술,담배를 하겠습니까?라고 하는데, 술담배를 하는 사람은 의지가 박약하니 뭘 해도 안될까요? 가치를 증명하는 것과 대가를 바라는 것, 이게 인생에서 큰 차이를 불러일으킨다? 글쎄요? 이것도 저는 동의할 수 없죠. 가치를 증명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면 "가치"라는 것은 님이 말하는 것은 사회적인 가치인 것 같은데, 가치관이라고 조금만 확대하면 가치는 즉 "값어치"는 내가 매기는냐? 남이 매기느냐?를 구분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증명하는 것은 내가 아무리 증명하려고 해도 상대방이 알아주지 않으면 말짱 꽝입니다. 쓸데없는 에너지와 시간만 낭비됩니다. 사회에서 대부분에 일은 이걸 증명하기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가치있는 일은 돈보다 자아실현에 더 중점을 두기에 저는 대부분 가치증명에 실패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사회에 순응하면서 어느정도 만족하며 살겠죠. 그리고 자꾸 복지얘기를 꺼내시는데, 복지는 사회에 부담이 된다는 논조로 얘기를 하시는 거 같습니다. 멀쩡하면 살궁리를 해라는 말씀이죠? 사회를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아프면 병원에 가고, 몸이 허하면 보약(영양제)이라도 챙겨 먹습니다. 복지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투자죠. 복지가 약하면 사회는 병들게 되고, 더 취약하게 됩니다. 이걸 아끼면 나중에 더 비용지출이 심하게 됩니다. 복지를 강화해야 약자가 사회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살궁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복지가 취약하기에 한번 가난하거나 몸이 망가지면 평생 가난에 굴레를 벗어나기 힘든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더 몸을 사리는 겁니다. 그리고 몸이 멀쩡한데 복지에 기대어 사는 사람이 과연 있습니까? 궁금하네요? 어떤 사람인지.
우리나라가 복지가 취약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우선 동의하기 어렵고(건강보험 제도 등에 따라 의료비 부담도 전세계에서 낮은 편에 속한 편입니다. 복지가 취약하다는 것이 타국과의 비교에 따른 것인지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몸이 멀쩡한데 복지에 기대어 사는 사람이 있는지 물으신다면 그 대답은 YES입니다. 그것도 상당수가 말이죠. 사회적 인프라, 복지지원에 대해 그 예산은 다른 국민이 부담하고 있다는 점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가치증명이라는 것은 자신이 속한 조직,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개똥철학이라고 말씀하신다면 개똥철학이 될 수는 있지만, 가치 증명에 대해서 개똥철학이라고 표현 하신다면, 전 이것만큼은 개똥철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는 지상낙원같은 곳이 아니고, 이것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안 그런 나라가 있는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사회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생산해낸 가치, 생산물에 따라 가치를 부여합니다. 복지라는 것도 기본적으로 사회가 생산하는 가치가 늘어나면서 가능한 것이지만, 전 향후 이 흐름이 바뀔거라 보고 있습니다. 국부 자체가 감소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기 때문이죠. 복지가 사회를 위한 투자일 수는 있지만(전 반드시 그렇다고 보지도 않습니다만), 사회적 안정을 위한 자금일 가능성이 높지 이것이 바로 사람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구조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lifecunning 이렇게 빠른 답장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매번 이런 담론 즐겁네요. 제가 전문적인 지식인도 아니고 그냥 주워들은 내용을 기반으로 답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는 OECD평균보다 훨씬 떨어지는 복지예산을 집행합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나무위키에서 교육예산을 제외하면 29개국중 29위이고, 교육예산을 포함하면 제대로 통계가 잡히지 않지만 그래도 꼴지수준입니다. 님의 대답 YES는 저는 극소수 일거라 생각하며, 그 사람은 다른 문제(정신적이나)가 있거나 아님 불법을 저지르고 있겠죠. 다른 국가도 복지지원은 다 공동부담 공동혜택을 보고 있죠. 제가 얘기한 가치증명은 님의 가치증명을 다르게 설명한 겁니다. 그만큼 인정받기가 어려우니 그걸로 부자나 성공한 사람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세상에 이런일이"란 프로그램에 보면 제가 보기에 하찮은 일에 목숨을 거는 사람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 분들은 그 일에 자기 인생을 걸 정도로 많은 가치를 두고 있죠. 예를 들자면. 그래서 나중에 주위에서 인정을 받긴 하지만, 그걸 님이 말하는 성공,부자가 되는 "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저는 그런 점을 지적하는 겁니다. 사회에서 출발하는 신출내기들도 요즘은 자기 "가치"를 인정해 주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고 자기는 나름 가치증명을 해도 누가 인정해 주는가에 따라서 객관화된게 아니라서 어렵다는 겁니다. 님은 자꾸 개인의 탓으로 몰아 가는 성향이 있는데, 저는 노력만으로 되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세상이 점점 자기노력으로 가치를 증명하라고 하는데, 그게 말이 쉽지 사회발전속도와 개인에게 요구하는 능력이 점점 높아지는 시대라서 "가치증명" 이 극한으로 내달리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제 뇌피셜입니다. 요즘 우리사회에서 성장동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복지를 등한시하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발전을 하면 그에 걸맞게 복지비중을 늘려야 하는데, 성장과 경쟁,투자만 늘리다보니 분배와 복지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워라벨이란 말이 생겼듯이, 사람은 일하는 기계가 아닙니다. 나라는 국민이 뭉쳐서 만든 집단입니다. 일만 해서는 살 수 없습니다. 돈도 한쪽으로만 쏠리면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복지는 사회의 안전망이자 약자에겐 최후의 보호막입니다.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율, 낮은 저출생의 문제는 사실 알고 보면 복지가 후졌기 때문입니다. 복지비용을 늘리는게 국가부도를 막는 길입니다. 암치료비용이 없다고 진통제(마약)를 맞는게, 미국 인데, 현실상 우리나라나와별차이 없다고 봅니다.
OECD 통계를 말씀하신다면, 이에 대해서도 말씀드릴 것이 있긴합니다. 우선 전 세계 200개국이 있는데 OECD 통계만 말씀하신다면 전체 통계가 맞지 않는 측면이 있습니다. OECD는 선진국 기반 통계니까요. 200개국중 OECD국가만 해도 38개국으로 가정하면 전체에서 상위 20%만 산정한 통계기 때문이죠. 이미 한국은 OECD에서 평균 대비 낮은 사회보장지출을 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상위 20%인 수준입니다. OECD 안에서만 분석하자면, 한국은 저부담. 저복지 국가로 분류되긴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는 있습니다. (다만 최근통계는 제가 OECD사이트에 직접들어가서 본 것은 아니기에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www.police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33 하나더 말씀드리는 것은 OECD 각국이 설계하고 있는 사회보장체계가 전 반드시 옳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즉, 우리가 다른 OECD 국가를 따라가야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 것이죠. 서비스업 구조 등 여러가지 산업구조를 살펴보아야 하고, 사회복지지출 비중이 높다고 통계적으로 산정되는 유럽 각국의 경우 경제활력을 잃은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이상적인 국가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전 다른 OECD국가처럼하는게 해답은 아니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lifecunning 답글 감사합니다. 아. 오늘은 응답 속도가 엄청납니다. 저도 국가마다 각기 사정이 다르기에 정답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평균은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놓고서 얘기해야 복지를 확대할지 축소할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경제수준을 고려할 때, 님도 인정하다시피 저부담,저복지 국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전쟁후 지금까지 압축성장을 했기 때문에 사회보장이나 여러 복지제도가 너무 취약합니다. 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여러 매체에서나 정치권에서 그런 부작용을 개인에게 돌린다는 것입니다. 정부나 사회가 역활을 최소한으로도 못하면서 개인의 노력만으로 헤쳐나가야 한다? 이건 너무 한거 아닙니까? 높은 실업률, 저출생, 노인빈곤, 높은 자살율, 자영업자 과열경쟁, 고용불안, 갑질, 남여갈등. 이런문제가 어디서 비롯된지는 덮어두고 다 개인의 탓으로만 돌릴 겁니까? 제가 님의 동영상에 댓글을 다는 이유도 님은 강자의 편을 은근히 들고, 복지에 대한 비관적시선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제가 보기에 복지빈곤이 사회적비곤에 악순환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성장잠재력을 좀먹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복지에 신경쓰면 더 빨리 선진국이 될텐데 엉뚱한데 힘을 쓰고 있다는 뜻입니다. 선진국치고 복지가 약한 국가가 있나요?
제목은 소위말하는 어그로이니 이쁘게 봐주세요 :)
시청료는 “구독과 좋아요”입니다
고등학생때 샘 말씀이 생각내요.
대학 안갈 거면 일단 뭐라도 일 하면서 경력 쌓던지 자격증 따라, 좋은 회사는 "저는 자격증이나 경력은 없지만 일은 기똥차게 잘함" 이라고 말해봐야 안 써준다.
1.내가 준비 되어 있으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내가 준비된 사람이면 준비된 사람으로 이미 알아보고 있는 사람이 반드시 있습니다. 아무 이유 없이 성공한 사람이 밥이나 먹자고 연락이 옵니다.
2.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들이 쭉 지켜보고 먼저 다가가줍니다. OO아 뭐해? 바뻐? 그럼 나와 밥이나 같이 먹자.
3. 그리고 부자가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4. 그리고 괜찮다는 판단이 서면 결정적인 순간에 도와줍니다. 도와달라는 말을 안해도 도와줍니다. 자기에게 도와달라는 아쉬운 소리를 안할것을 알고 있어 자기가 답답해서 도와줍니다. 자기는 길을 알고 도와줄 힘도 있거든요.
5. 그리고 도움을 받은 사람은 도와준 사람의 사람이 되는겁니다.
이것이 제가 아는 성공한 수백억대 부자가 사람을 주변에 두는 방식입니다.
ㅎㅎㅎㅎㅎ
공감합니다. 오래전에 친구가 면접 볼 때 "뭐든 시켜만 주시면 잘할 수 있다."라고 했다길래, 절대 면접에서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했죠. 그냥 과거에 이런 회사에서 이런 업무를 담당했고, 이런 일에 자신있다라고 말하는게 낫다고 했습니다. 기회를 주면 잘할 수 있다는 말은 특별히 내세울 커리어가 없는 사람이란 것을 드러내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합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성실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면 "월급"을 받지 않고 몇달 일할 수도 있다는 멘트를 하면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와 그러네요...
성공하기위해서는 불평하기, 탓하기 를 하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랜트 카톤님의 10배의 법칙에서 나온것처럼 내 인생에서 발생되는 모든 문제들은 바로 나로 인해서 생기는것이고 그것을 인정해야 나 자신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바꿔야 성공할수있는것 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그리고 월급 만큼만 일하겠다는 자세도 버려야 한다고 봐요
맞는 말씀입니다.!
시급 14000원에 계약하고 내 할일 열심히
한달 뒤 15000원 주겠다더라.
가난한 사람들 피해주는게 몬지모르고 다 자기위주로 생각하고 내가먼저지 이마인드 말씀하시는거 대박이다… 맞아요… ㅠㅠㅠ 진짜 극공감이다… 변호사님 채널 너무 잼써!!
제가 요즘 느끼는게 하나 있는데,
사회생활중에서는 극도의 혐오나 편향된 시각, 뭐 이런 저런 극도의 부정, 이기적인 생각들 이런건 진짜 거의 보기 드문데 반해, 인터넷에서는 진짜 하루가 멀다하고 진심으로 혐오에 찌들어 있는 사고를 많이 볼 수 있는거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유튭 댓글, 뉴스 댓글 등)
커뮤니티나 sns 등 이런건 말 할 것도 없구요.
인터넷은 이미 내 모든 삶의 일부분 일 수 밖에 없는데, (자영업하는데 쉬거나 이동하면서 보는 유튭, 알바님 도망가서 구인할때, 걍 하다 못해 정보 찾기위해 여기저기 인터넷 뒤져볼때)
근데 이게 알게모르게 전염이 됩니다.
이 대 혐오의 시대에 인터넷을 안 할 수도 없는 노릇. 딜레마입니다
근데, 찾은 방법이 하나 있긴합니다. 근데 진짜 귀찮습니다. 인터넷이 할 시간이 많이 없도록 취미생활, 자기개발, 뭐 공부, 등 부지런해야 합니다. 근데 전 게을러 터져서 잘 안됩니다 ㅜㅜ.
저도 휴대폰 락 어플 다운은 받는데 안쓰고있습니다😅
부자와 가난한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제파악을 얼마나 잘하냐인듯요
내 가치를 먼저 증명해야 좋은 소문이 돕니다. 그 소문으로 인해서 잘 됩니다.
반대로 먼저 가치를 요구하면 나쁜 소문이 돕니다. 그 소문으로 인해서 잘 안됩니다.
근데 이게 되게 오묘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장 짧으면서도 강렬한 교훈을 주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에 가톨릭 교회를 중심으로 펼친 캠페인 문구였죠.
'내 탓이오'
왜 돌아가신 김수환 추기경이 아직도 존경받고 있는지,
왜 요즘 성직자란 인간들은 존경받지 못하는지도 이 짧은 문구 속에 답이 있죠.
'내 탓이오'
요즘은 대불편의 시대가 되어 타인에게 이런조언을 하기도 쉽지않더라구요. 사내에서 이야기하면 꼰대가 되고 지인에게 이야기하면 잘난척하는것처럼 보이고... 그래서 고민하는데 어떤분께 들은 이야기가 너무 와닿았습니다. 부모님 말도 수십년을 안들은 녀석인데 이제와서 니말을 듣겠나? 별거 아닌 이야기긴해도 전 이 이야기를 들은 뒤로 타인에 대한 걱정과 조언은 일체 안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도 굳이 정정해주는 일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주제와 맞지않는 주절주절같지만 항상 기버 입장에서 선두주자로 이끌다가 어느순간 현타가 와서 나 자신만 돌보게된 한사람의 잡소리였습니다...
공감합니다. 사회에서는 이런 말을 하기가 쉽지않죠 ㅠ
저번에 이야기 하신 팩트풀니스도 거의 다 읽어가네요. 7장정도인가... 가끔 책 추천해주시는것도 좋은것같습니다. ...사람들이 지루해하지 않는다면요
가치를 증명할 준비가 늘 되어 있어야 한다는 말씀에는 강하게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괜찮은 직업과 장래성 있는 사업에 올라타 있을 때 의미있는 얘기라는 생각도 들어요. 전후관계를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일 수도 있는데 내 가치를 증명해서 좋은 커리어를 만들어갈 수도 있지만 실은 그 반대의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식으로 증명을 해 보이던 그 내용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누가 증명하느냐가 훨씬 중요하지요. 당연한 말이지만 소위 잘난 사람의 말이 더 쉽게 공감을 얻고 먹힐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업은 시대의 흐름에 맞느냐 및 내 주장이 대중성이 있고 돈이 되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극명히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시공간적인 맥락의 중요성도 무시 못한다는 말입니다. 하나 덧붙이면 처음에 아무것도 없었다는 분들이 과연 진짜 아무것도 없었을까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성장 과정에서 쌓아온 지혜, 탁월한 외모 및 언변, 리더십 이런 장점들을 미리 갖고 있었던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공감합니다. 결국 증명할 준비와 시대나 산업의 흐름을 보는 시야와 통찰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괜찮은 직업이나 직업군의 경우에 노력이 빛을 발하지만, 아닌 경우는 최대한으로 노력을 해도 월 300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기 어려운 직업군도 있으니까요.
아웃라이어라는 책에서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 설명했던 적이 있죠. 사업관련한 말씀도 공감합니다.
이 말 맞습니다.
지금은 저도 풍요롭게 살고 있지만,
예전 제가 뭣도 없고 목표만 있었을 떄,
책도 많이 읽고 열심히 독서모임을 참여했었죠.
자뻑같긴 하지만,
독서모임에서 제가 일부로 좀 나댔습니다. 천박하게 군다는 게 아니고
제 가치를 알아봐 줄 사람을 찾기 위해
열심히 자기 PR을 했다고 보는 게 맞겠네요.
독서 모임에서, 특정 주제에 대해 논의할 때
열심히 제 생각들을 말하고, 노력하다보니
부자 사업가분의 스카웃제의 오기도 하는 등
기회가 저절로 생기더랍니다.
본인에게 실질적 가치가 있잖아요? 학벌 스펙 그런거 다 뛰어넘고
기회가 찾아옵니다.
스카웃 제의 한번 받은걸로 뻐기냐고 할수도 있는데
그 때 뿐만 아니라
연세대 뒷산에서도 그런일 벌어졌고,
런던 테이트 모던 미술관
꼭대기에서도 그런일 벌어졌습니다.
남자인데 남자한테 번호따이는 일이, 저절로 생기더랍니다.
가치를 갖추면,
기회, 곧 좋은 제의를 하는 좋은 사람들이
스스로 알아보고 찾아옵니다.
이영상을 이해하는 2-30대는 성공합니다.
그저 금과옥조같은 말들이 이 채널에서 쏟아져나온다. 매번 본질을 꿰뚫으시네요. 진짜 변호사인지 벼농사인지 하여튼 인생컨닝은 신이다
말씀하신 내용들을 곱씹어 총평을 내리자면
성공할 만한 판단을 하는 사람들은 지금 당장은 손해인것으로 보일지라도 장기적으로 더 큰 이득이 될만한 데이터를 얻어내고 분별하고자 노력하는자
성공과 갈수록 멀어지는 자들은 눈앞의 당장의 몇 포인트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자들 이라고 보여지네요
네네. 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나에게 문제가 없는 돌아보는거 참 쉽지 않은데 그것도 용기인것 같습니다.
우와~~ 어쩜 이리 요약을 잘 하셨는지.
가난한 사람을 뭐라하는게 아니라.
딱 맞는 말씀.
구구절절 공감가서 구독했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
일론 머스크는 면접할때 어떤 질문을 하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인생의 문제해결 스토리를 물어본다고 하더군요. 즉 살아온 얘기와 살면서 부딪친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 지 물어보는데 만약 그게 사실이면 지원자가 그 문제해결 과정을 구체적으로 상세하게 얘기하는데 거짓이면 대충 추상적으로 얼버무린다고 합니다. 대단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습니다. 무슨 거창한 문제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이런 게 있으면 심사자에게 아주 강하게 어필합니다.
맞습니다:) 스스로 수행하고 증명하는 경험이 중요하죠
부자는 상대방에게 만족을 주고 그가치를 돈으로 바꾸는 사람을 말한다. 상대방에게 만족을 주려면 적어도 상대방을 이해할수는 있어야한다./다가올 세대가 가난할수밖에 없는 이유는 여타의 외부적 요인 뿐만 아니라 결정적으로 상대방을 이해할수 없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왜 성공하기 힘든지, 이런 영상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넵:)
이런거 술자리에서도 절대 말하면 안됨. 어렸을때 아무생각없이 이런식으로 얘기했더니 풀발해서 급발진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음. 복지 꽤나 받으면서 사는데도 당당하게 "난 누구한테 피해는안주고 살았어" 라고 말하는거 진짜 지능 모자란거임.
온라인이 이런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사회생활할 때는 이런 말 잘 못합니다 ㅠ
오..역시 믿고 봅니다 ㅎㅎ 기브앤 테이크에서 기브가 늘 먼저 라고 생각했어요. 나름 흙수저에서 기어올라왔는데 정말 다 맞아요. 기브를 먼저하면 사람들이 모여요. 먼저 주거나 먼저 이득이 되게 하거나 늘 그렇게 해왔거든요 10년 차근차근 고생하고 올해부터 프랜차이즈 만드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이제껏 유튜브 보면서 위안이 된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는데 변호사님 영상보면 참 위안이 되네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지나 않은지..라는 말과
민주사회의 맹점이 배제에 있다는.. 점이 ...
개인 vs 사회에서 전자는 송곳같은 능력을 기르는 토대를, 후자는 그것을 발휘할 운을 제공할 듯이요..
형님 어그로 제목 참지 못하고 바로 눌러버렸습니다 ㅎ
기브앤테이크 책의 내용인데 생각해보지 못한 관점이라 좋았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급자들을 가까이 겪어보면 그들의 인간성에 경악하게 됩니다.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극도의 이기성과 무지성.
변호사님 영상을 다보지 않고 취사선택해서 보다가, 이 영상이 우연히 알고리즘떠서 봤는데 최근 제 고민을 정확하게 관통하는 내용이네요. 현재 제 상황이 늦었다고만 너무 조급하게만 생각하다보니, 시야가 좁아진것 같아 반성하게 되네요, 분명 바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바뀔 수 있는 부분을 남들보다 한층 더 노력해서 장점을 크게 부각시킨다면, 분명 인생에 한단계 도약이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한편으로는 변호사님의 인생에 대한 통찰력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됩니다.
맞습니다!
기회가 안 보이면 있는곳으로 찾아서 가야해요
가난한 이유는 사지육신이 멀쩡하든 안 하든
자기객관화가. 잘 되어있는지 잘 살펴보지 않아서 입니다
내가 본 부자들 남을 배려한다. 예의가 있다. 불만 부정적이지 않다 차분하다. 깔끔하다.
가난한자들 항상 불만. 뒷담화 심하다. 인상이 안좋고 자기탓을 안하고 남탓. 말투와 억양이 안좋다.
가족과 환경의 영향인지 가난하고 불만많은 사람과는 어울리기 싫더군요. 이건 알바뽑을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캬... 맞는 말입니다. 제가 사실 좋은 조건이 아닌 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남탓 자기과신 남핑계 자기잘못x 책임감x 외모 및 자기관리x 술담배여자... 이런 사람들이 가득입니다. 물론 개중엔 괜찮은 사람도 있고요.😢
변호사님
아주 귀한 내용 이렇게 공유해주시다니 진정한 기버시네요
이 가치를 안 순간부터 아무도 아무일도 탓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이 영상을 보시는 모든분들 잘되시길 바랍니다
기버가 되자고 생각하는데 요즘 마인드는 테이커였는데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가치의 위계를 다룰 줄 아는 giver가 많을수록 복받은 사회죠... 다들 아자..
그렇죠^^
의욕적으로 정말 더 잘 하면 더 더 더 시키기만 하고 인당 3인분 하게 만들면서 급여인상은 쥐꼬리만한 곳도 분명 있어요😢(심지어 인상얘기 먼저 안하면 계속 동결) 사업주마인드도 중요해요ㅠ
결국 잘하는 사람은 하나 둘 나가고, 1인분도 겨우 하는 사람 위주로 남더라구요. 이직 계획 잘 세워서 연봉점프하세요 여러분😂
말씀하신 북한이나 군대, ㅈ소같은 조직은 당연히 영상내용에 해당안되죠❤
이렇게 양질의 영상을 이런 주기로 올려주시다니 항상 감사합니다 대기업 되시기 전에 꼭 제 목표를 이뤄서 팬미팅 참가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대기업이 되더라도 초심유지하도록 노력할게요:)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그런 변화가 가능한 인생이었다면 애초에 실패자 인생을 살지 않았겠죠.
가치를 증명 하면 뒤통수가 하도 작렬을 해서리 ㅎㅎㅎㅎ
제가 용인술이 형편 없는 거겠죠 아니면 증명을 잘 못한거든지
만약 가치를 증명했는데 그러는 곳이라면, 우리가 먼저 거르면됩니다:) 가치가생기면 우리를 찾는 사람이아주많아지니까요 ㅎㅎ
말해줘도 1만명 중 1명 바뀔까 말까죠 그래서 부자가 적고 가난한 사람이 많은거고
맞는 말이다. 뱐사야ㅑ
맞다. 돈버는 건 할수있다 하고 일단 수주해와서 어떻게든 완성해 납품, 그리고 이후에 그 경험을 레퍼런스 삼아 유사 사업 계속 수주.
타인보다 내가 조금이라도
똑똑하면(?) •••
그런데 내가(네가) 타인과 같거나
모자라면(?) ••• 그 것이 문제다.
비범하다란 말은 창찬이다.
👍👍👍
커뮤질은 가난의 지름길
이국종 교수 세바시 영상 보니깐 의사들 인트라넷에서 이국종 교수 유언비어 퍼트리는 의사들 있더라 커뮤질이 가난의 지름길??? 😅
그럼 메디게이트 하는 사람들은 다 가난한가요? ㅎㅎ
@@투기꾼이씨거긴 예외죠
공감함 갤러리 드가면 그냥 욕밖에
없음
@@투기꾼이씨보통 커뮤라고 하면 익명뒤에 숨어서 똥글 싸지르는 곳이라고 하죠 ㅎㅎ
메디게이트는 특정한 직업군이 정보공유 하는곳이니 제가 말한 '커뮤'와는 다른 곳입니다
가난한 이들이 계속해서 가난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역시 주위가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이라서가 아닐까 싶네요 ㅎㅎ.
가난한 사람들의 유일한 탈출구는 최대한 자기개발에 신경써 더 나은사람으로 본인을 가꾸어 다른이들에게 가치를 증명함으로써 (영상속 내용) 주변을 계속해서 바꿔나가는게 좋은 듯 합니다.
양질의 동영상 감사합니다
약자=선량이 아닙니다. 북한이 국제, 경제적으로 약자지만 결코 선량하지 않습니다.
ㅈ소도 대기업에 비해 약자지만 대기업보다 선량하다고 할수도 없고 직원이라고 해서 임원 사장보다 선량하다는 법칙도 없죠 ㅎㅎ
자신의 가치를 먼저 제안하는 기버가 되겠습니다.
다른사람에게 피해을 주지 않고 약속을 잘 지키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몸 정신 건강한데 수급자면 피해야하는거 같아요
사지 멀쩡한 복지충들은 쫄딱 굶겨야.....
삼국지 => 능력 있으면 누군가 찾음
소매부분 국물 2방울 왜이리 신경쓰이는지 ㅋㅋㅋ
가난한 사람들은 지금의 삶 자체가 척박해서인지..
남에게 피해를 주는지보다 내가 얻을수 있는 이득에만 집중을 거는것 같구요.~
매사에 능동적이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움직여요~
세상을 보는 시야도 괭장히 근시안적 이구요~
문제는 본인의 문제를 문젠거 같습니다.
제가 일을 시켜보면~
월급이.. 예를들어 200이면 150원이치만 하고~
최선을 다하지 않더라구요~
그렇게 남에게 파는 노동의 시간도 꼼수를 부려서 이득을 챙기려해요~
상대에게 최선을 다해서 감동을 주면 더큰 이득이 돌아올수 있는데도 말이죠~
참고로...저는 고용인으로 일할때 200받으면 200만원 그이상 몸을 녹여가며 일을해서 고용주를 감동식켰어요~
댓가가 돌아오던 안돌아오던 중요한건 저의 그런 맘자세가 저를 발전시켰고... 흑수저를 탈출할 수 있게해 주었던 큰 동력이었습니다.
결국 계급의 차이는 의식수준인데~
기본경제력이 먼저인지 의식수준이 먼저인지~
닭이 먼저인지 알이 먼저인지 모르겠네요~
@@Snowflake_tv 노동의 댓가가 폄하되었다는 기준이 뮌가요? 어떤기준 인가요?
제가 방점을 두는것은 노동의 댓가가 아냐요.
일을 대하는 의식의 자세를 말하는거 야요.
@@Snowflake_tv 싸게 부려먹는다는?
호되게 고통만 당하셨군요~
왜이리 분노의 감정만 만땅이신가요?
싼값에 일꾼이 되기 싫으면 분발하세요.
싼값이 아니라 월급만큼은 일해야 되지 않나요.
지금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어요.
지금 인플레이션 잡으려고 세계가 난리인데...
알바인금은 맨끝단에서 올려요.
서럽지만 감수하시고 알바일 하지않게 분발하세요. 분노는 약자의 싸구려 감정이야요.
임금을 누가 자발적으로 올려요~
@@Snowflake_tv 마인드가 흙수저 마인드인데 사업 안봐도 뻔하겠네ㅋㅋ
아니다 사고방식이 딱 좌파마인드ㅋㅋ
이렇게 심하게 직설적으로 뼈때리기 있기 없기
틀린 말은 안 하는데... 조금은 너그러워 집시다. 국가의 도움이 없으면 생존 그 자체가 불가능한 사람들이 존재하니까요. 편가르기 한다고 오해 받을 말은 하지 않는 게...
아따 난 가난항께 그래도 돼!!! 난 도움이 필요한데 안도와주는 놈들이 죽일 놈이제!!
난 entp라 저런말해도 수용 또는 토론하는 동생이나 친구만 남음ㅠ은둔형 외톨이 될것같은 동생 있어서 넌 가로등, 보도블록조차 감사하며 살라고 했더닠ㅋㅋ
아직도 뭐라함
절대로 동의합니다.
변호사님도 자수성가이신가요??
음 지원안받고 공부하긴 했네요
배가 점점 나오는것 같습니다😅
😋
난 기버네
가난한 기버..😢
남들한테 피해 줘서 부자된사람이 더 많던뎅
3등 캬캬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기회는 가진자에게 더욱 많이 찾아옵니다
이건 팩트에요
사회 전체가 성장이 둔화되는 과정에서
기회가 정말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가진게 없는 자 에게 기회가 없는건 개인의 능력탓이다... 라고 보기에는
참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 안에서도 피담흘린 노력으로 기회를 가진자들도 있겠고 그건 정말 대단한 일이죠.
가장 긍정적인 방향이기도 하고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객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사회 전반적으로 기회 자체가 많이 줄어서 라고 보는게 타당할것 같습니다.
취업난이나 부동산 등 여러 현안만 보더라도 잘 보이는 부분이에요
네네 그런부분이있죠. 그부분에 대해서는 고민해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기회"라는 것이 객관적인것이 아닌 주변 사람들과 환경에 의해서 학습되고 있다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흙수저 출신이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좀 드리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ㅎ
이 영상보니 배가 살짝 나오신거 같기도 하고.. 부자 됩시다들
네 좀 나왔습니다 ㅋㅋ 요즘 살이좀쪄서
4등
역시 일방적인 주장입니다. 님의 동영상이 왜 자꾸 뜨는지 알 수 없는데, 제가 보기엔 님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게죠. 님은.
이런 일련의 사고는 자기가 겪은 인생에 기반한 생각입니다. 흔히 말하는 개똥철학이죠. 자기 주장만 가득한 논리입니다.
제가 여기에 반박을 해도 역시 개똥철학입니다. 부자나 빈자나 다 자기가 살기위한 삶의 방식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걸 뭐가 어떻기 때문에 이래서 이들은 안됀다라고 치부하면 저는 그건 진짜 무리한 판단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살아가는 방식이 다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자식에게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서 공부 열심히하면 서울대가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많은 월급받고 집사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산단다. 얘들아~하고 가르친다고 얘들이 이런 삶을 살아갈까요?
이렇게 못한 아이들은 부자로 성장할 그릇된 성향이 있는 걸까요? 다른 예를 들면, 술담배를 하지마세요. 그건 건강에 나쁩니다.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줍니다. 그런데도 술,담배를 하겠습니까?라고 하는데, 술담배를 하는 사람은 의지가
박약하니 뭘 해도 안될까요?
가치를 증명하는 것과 대가를 바라는 것, 이게 인생에서 큰 차이를 불러일으킨다? 글쎄요?
이것도 저는 동의할 수 없죠. 가치를 증명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면 "가치"라는 것은 님이 말하는 것은 사회적인 가치인 것
같은데, 가치관이라고 조금만 확대하면 가치는 즉 "값어치"는 내가 매기는냐? 남이 매기느냐?를 구분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증명하는 것은 내가 아무리 증명하려고 해도 상대방이 알아주지 않으면 말짱 꽝입니다. 쓸데없는 에너지와 시간만 낭비됩니다.
사회에서 대부분에 일은 이걸 증명하기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가치있는 일은 돈보다 자아실현에 더 중점을 두기에
저는 대부분 가치증명에 실패할 거라고 생각합니다.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사회에 순응하면서 어느정도 만족하며 살겠죠.
그리고 자꾸 복지얘기를 꺼내시는데, 복지는 사회에 부담이 된다는 논조로 얘기를 하시는 거 같습니다. 멀쩡하면 살궁리를 해라는
말씀이죠? 사회를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아프면 병원에 가고, 몸이 허하면 보약(영양제)이라도 챙겨 먹습니다. 복지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투자죠. 복지가 약하면 사회는 병들게 되고, 더 취약하게 됩니다. 이걸 아끼면 나중에 더 비용지출이 심하게 됩니다.
복지를 강화해야 약자가 사회에서 위험을 감수하고 살궁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복지가 취약하기에 한번 가난하거나 몸이 망가지면 평생 가난에 굴레를 벗어나기 힘든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더 몸을 사리는 겁니다. 그리고 몸이 멀쩡한데 복지에 기대어 사는 사람이 과연 있습니까? 궁금하네요? 어떤 사람인지.
우리나라가 복지가 취약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우선 동의하기 어렵고(건강보험 제도 등에 따라 의료비 부담도 전세계에서 낮은 편에 속한 편입니다. 복지가 취약하다는 것이 타국과의 비교에 따른 것인지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몸이 멀쩡한데 복지에 기대어 사는 사람이 있는지 물으신다면 그 대답은 YES입니다. 그것도 상당수가 말이죠. 사회적 인프라, 복지지원에 대해 그 예산은 다른 국민이 부담하고 있다는 점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가치증명이라는 것은 자신이 속한 조직,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개똥철학이라고 말씀하신다면 개똥철학이 될 수는 있지만, 가치 증명에 대해서 개똥철학이라고 표현 하신다면, 전 이것만큼은 개똥철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는 지상낙원같은 곳이 아니고, 이것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안 그런 나라가 있는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사회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이 생산해낸 가치, 생산물에 따라 가치를 부여합니다. 복지라는 것도 기본적으로 사회가 생산하는 가치가 늘어나면서 가능한 것이지만, 전 향후 이 흐름이 바뀔거라 보고 있습니다. 국부 자체가 감소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기 때문이죠. 복지가 사회를 위한 투자일 수는 있지만(전 반드시 그렇다고 보지도 않습니다만), 사회적 안정을 위한 자금일 가능성이 높지 이것이 바로 사람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구조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lifecunning 이렇게 빠른 답장을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매번 이런 담론 즐겁네요. 제가 전문적인 지식인도 아니고 그냥 주워들은
내용을 기반으로 답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는 OECD평균보다 훨씬 떨어지는 복지예산을 집행합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나무위키에서 교육예산을 제외하면
29개국중 29위이고, 교육예산을 포함하면 제대로 통계가 잡히지 않지만 그래도 꼴지수준입니다.
님의 대답 YES는 저는 극소수 일거라 생각하며, 그 사람은 다른 문제(정신적이나)가 있거나 아님 불법을 저지르고 있겠죠.
다른 국가도 복지지원은 다 공동부담 공동혜택을 보고 있죠.
제가 얘기한 가치증명은 님의 가치증명을 다르게 설명한 겁니다. 그만큼 인정받기가 어려우니 그걸로 부자나 성공한 사람을
구분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세상에 이런일이"란 프로그램에 보면 제가 보기에 하찮은 일에 목숨을 거는 사람이 많이 등장하는데, 그 분들은
그 일에 자기 인생을 걸 정도로 많은 가치를 두고 있죠. 예를 들자면. 그래서 나중에 주위에서 인정을 받긴 하지만, 그걸 님이
말하는 성공,부자가 되는 "가치"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저는 그런 점을 지적하는 겁니다.
사회에서 출발하는 신출내기들도 요즘은 자기 "가치"를 인정해 주는 사람을 만나기가 어렵고 자기는 나름 가치증명을 해도
누가 인정해 주는가에 따라서 객관화된게 아니라서 어렵다는 겁니다. 님은 자꾸 개인의 탓으로 몰아 가는 성향이 있는데,
저는 노력만으로 되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세상이 점점 자기노력으로 가치를 증명하라고 하는데,
그게 말이 쉽지 사회발전속도와 개인에게 요구하는 능력이 점점 높아지는 시대라서 "가치증명" 이 극한으로 내달리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제 뇌피셜입니다.
요즘 우리사회에서 성장동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복지를 등한시하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발전을 하면 그에 걸맞게 복지비중을 늘려야
하는데, 성장과 경쟁,투자만 늘리다보니 분배와 복지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워라벨이란 말이 생겼듯이, 사람은 일하는 기계가
아닙니다. 나라는 국민이 뭉쳐서 만든 집단입니다. 일만 해서는 살 수 없습니다. 돈도 한쪽으로만 쏠리면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복지는 사회의 안전망이자 약자에겐 최후의 보호막입니다.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율, 낮은 저출생의 문제는 사실 알고 보면
복지가 후졌기 때문입니다. 복지비용을 늘리는게 국가부도를 막는 길입니다. 암치료비용이 없다고 진통제(마약)를 맞는게, 미국
인데, 현실상 우리나라나와별차이 없다고 봅니다.
OECD 통계를 말씀하신다면, 이에 대해서도 말씀드릴 것이 있긴합니다. 우선 전 세계 200개국이 있는데 OECD 통계만 말씀하신다면 전체 통계가 맞지 않는 측면이 있습니다. OECD는 선진국 기반 통계니까요. 200개국중 OECD국가만 해도 38개국으로 가정하면 전체에서 상위 20%만 산정한 통계기 때문이죠. 이미 한국은 OECD에서 평균 대비 낮은 사회보장지출을 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상위 20%인 수준입니다.
OECD 안에서만 분석하자면, 한국은 저부담. 저복지 국가로 분류되긴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는 있습니다. (다만 최근통계는 제가 OECD사이트에 직접들어가서 본 것은 아니기에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www.police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33
하나더 말씀드리는 것은 OECD 각국이 설계하고 있는 사회보장체계가 전 반드시 옳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즉, 우리가 다른 OECD 국가를 따라가야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 것이죠. 서비스업 구조 등 여러가지 산업구조를 살펴보아야 하고, 사회복지지출 비중이 높다고 통계적으로 산정되는 유럽 각국의 경우 경제활력을 잃은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이상적인 국가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전 다른 OECD국가처럼하는게 해답은 아니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lifecunning 답글 감사합니다. 아. 오늘은 응답 속도가 엄청납니다. 저도 국가마다 각기 사정이 다르기에 정답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평균은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놓고서 얘기해야 복지를 확대할지 축소할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경제수준을 고려할 때, 님도 인정하다시피 저부담,저복지 국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전쟁후 지금까지 압축성장을 했기 때문에 사회보장이나 여러 복지제도가 너무 취약합니다.
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여러 매체에서나 정치권에서 그런 부작용을 개인에게
돌린다는 것입니다. 정부나 사회가 역활을 최소한으로도 못하면서 개인의 노력만으로 헤쳐나가야 한다? 이건 너무 한거
아닙니까? 높은 실업률, 저출생, 노인빈곤, 높은 자살율, 자영업자 과열경쟁, 고용불안, 갑질, 남여갈등. 이런문제가
어디서 비롯된지는 덮어두고 다 개인의 탓으로만 돌릴 겁니까?
제가 님의 동영상에 댓글을 다는 이유도 님은 강자의 편을 은근히 들고, 복지에 대한 비관적시선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제가 보기에 복지빈곤이 사회적비곤에 악순환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성장잠재력을 좀먹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복지에 신경쓰면 더 빨리 선진국이 될텐데 엉뚱한데 힘을 쓰고 있다는 뜻입니다.
선진국치고 복지가 약한 국가가 있나요?
복지는 모르겠지만 개똥철학인건 맞는듯ㅎ
그냥 얼굴안까고 입터는 채널은 거른다.
명치가 아픈듯 ㅋㅋㅋㅋㅋ
이런 개소리에도 하트찍어주는 대인배 컨닝님❤️
1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