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 힘든 삶을 사는 분들의 위로송 노라조-형(兄)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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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삶이란 시련과 같은 말이야
    고개좀 들고 어깨펴 짜샤
    형도 그랬단다
    죽고싶었지만 견뎌 보니
    괜찮더라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바람이 널 흔들고
    소나기 널 적셔도
    살아야 갚지 않겠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에 혼자라 느낄테지
    그마음 형도 다 알아 짜샤
    사람을 믿었고 사람을 잃어버린 자
    어찌 너 뿐이랴
    맘껏 울어라 억지로 버텨라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뜰테니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괜찮아 넘어지면 어때
    살다보면
    살아가다보면
    웃고 떠들며 이날을 넌 추억할테니
    세상이 널 뒤통수 쳐도
    소주 한잔에 타서 털어버려
    부딪치고 실컷 깨지면서
    살면 그게 인생다야
    넌 멋진놈이야
    반백살 아저씨의 커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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