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생각도 나고 좋은 노래도 알아가고! 일석이조네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계속 바쁘게 전화받고 뛰어다니는 앤디의 모습과 겹쳐지는 '난 여전히 뉴욕에 있어' 라는 가사가 왠지 열심히 버티는 앤디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해요. 좋네요❤ 잘 보고 가요~~
영화에서 마지막에 커리어 대신 남자친구와 꿈을 선택한 장면에 대해서 공감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커리어'에 대한 환상을 부수는 영화였다고 생각함. 앤해서웨이가 영화에서는 편집장에게 마침내 인정받는 커리어 우먼으로 묘사되지만 결국 앤해서웨이가 인정받은 커리어의 본질은 편집장의 잔심부름(옷 드라이, 점심, 파티 인물명단 외워주기) + 편집장 말도 안되는 억지 받아주기 ( 해리포터 미출간 원고 구해오기 + 태풍 오는날 비행기 띄우기 ) 밖에 없음. . 물론 비서로써 그런 자질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설명할 수도 있겠지만, 영화에서 앤해서웨이는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는 시간도, 남자친구의 생일파티에도 참석하지 못한채 온전히 자기자신을 회사를 위해 바쳐야했음. 앤해서웨이가 편집장에게 인정받았던 이유는 능력이 끝내주게 좋아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버리고 편집장 자신에게 온전히 맞추고 충성했기 때문이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님. . 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커리어'라는 것의 이면은 회사 혹은 상사에 대한 충성, 동료에 대한 배신, 음모와 외로움으로 채워져있다는것을 메릴스트립과 앤해서웨이를 통해 보여주고자했다고 생각함. 그리고 마지막에 " 과연 이러한 커리어가 나의 소중한 다른것과 바꿀정도로 가치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졌고, 앤해서웨이는 그 질문에 자신만의 대답을 한것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난 그런 앤해서웨이의 선택에 감동을 받았음.
음악 들으러 왔다가 마음에 팍 꽃히는 해석 발견하고 가네요.. 좀 더 어렸을 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처음 보고 대체 왜 남친을 다시 만나?!! 왜 그 자리를 포기해?!!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좀 더 크고 나서는•• 앤디의 멋진 선택을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꿈이 이루어질지 이뤄지지 않을지 모르는 일이지만 진정 가치있는 일을 찾으러 가는 앤디! 정말 좋은 영화였어요.
인생을 살면서 정말 중요한 가치가 뭔지에 대해서 스스로 반문할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선망하던 이미지들이 실상은 별거 아닌게 참 많죠. 결국 살다보면 관성대로 이끌리듯 정처없이 앞만보고 나아가게 되는데...스스로 반문하면서 명작을 돌이켜보게하는 좋은 해석이시네요!
결국에는 주인공이 남친과 또 다시 갈등에 부딪쳐 인연을 끝내게 되었고 훗날 자신을 이해해주는 남자와 새로운 인연을 가져 결혼까지 성공했다. 그리고 자신이 패션업계에서 어깨너머 갈고 닦은 것을 기반으로 멋진 의류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세웠고 CEO가 되어 성공한 커리어 우먼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그렇게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가던 어느 날 자신의 회사에 찾아온 한 70대 인턴을 만나게 되는데...
앤디가 런웨이메거진을 퇴사한이유는 단순히 남자친구 때문이 아닙니다. 극중 미란다는 이렇게말하죠 "누구나 다 이런것을원한다. 그리고 앤디 너도 그렇게 했다." 누구나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남을 상처입힐수있고 그것을 개의치않는다. 라는 미란다의 뜻을 들은 앤디는 생각합니다. 자신의신념과는다르게 남을 상처주기도 자신을 상처주기도 했다는걸요. 그리고 메거진에서 승승장구를 하게되면서 실제로 자신의의도와는 다르게 에밀리가 밀려나가 죄책감을 얻기도 했고요 앤디는 결국 메거진에서의 승승장구가 아닌 자신의 꿈, 신념, 자신이사랑하는사람을 지키는것 이외에도 자신이행복해지는 길 과같은 여러것들을 택한겁니다. 물론 어떤분들은 커리어가아깝다고 생각하죠 저또한 그렇습니다. 하지만 앤디의 생각은 달랐던거죠 어떤선택이든 앤디는 자신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택한것이고 그걸알고실행에 옮긴겁니다. 이상 설명충이었습니다 찡긋--☆
사실 우리가 우아하고 단호함 그 자체인 편집장 외모 목소리 화려한 커리어에 살짝 반해서 다들 내가 쥔공이면 일 선택했다 하지만 상사로서 너무 싫은 사람임 해리포터 미출판 원고? 폭풍우 치는데 담날 자기딸들 학예회 봐야된다고 비행기 띄우라하기? 사실상 우리는 스테이크 차려놓고 안먹는 부분에서부터 개빡쳐서 흑흑 할텐데 다들 편집장한테 반한거야 ㅡㅡ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는게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내가 동경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도 놓치기 싫고 반면에 저런 일들을 버티면서까지 저기 있어야할까라는 회의감, 두 가지 느낌이 공존할 꺼같음 사실 사람들은 편집장이 저런 말도 안되는 업무를 시키는걸 의아하게 생각하는데 나는 시험의 일종이었다고 봄 편집장은 어떤 힘든일을 맡더라도 자신과 끝까지 함께 갈 끈기 있고 노력형인 사람을 찾고 있었고 실제로 앤디가 일을 잘 해내자 파티랑 행사에도 데려가기 시작했음 근데 결국 앤디는 본인이 패션업계와 맞지 않다는걸 알고 내려놨기 때문에 편집장이 더욱 인정해주었던거 아닌가 싶음 보통은 명품옷 한 번 입고 좋은 대우 받으면 다시 보세옷 입던 시절로 돌아가기 힘든법인데 앤디는 여전히 초심으로 돌아가서 사니까 편집장도 마지막에 웃어주었고. 이 노래는 영화 마지막 앤디의 맘을 표현해주는거 같음 나는 여전히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홀가분하다는 느낌...? 을 말하는거같음
개인적으로 미란다가 울먹이면서 말하던 장면이 너무 슬펐음 나랑 같은 유형이기도 하고, 그렇게나 강해 보이는 사람이 한 순간에 무너진 모습이 너무 대비되어서 무섭고 슬펐음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미란다가 살며시 웃어주는 거 나만 좋았나봐.. 진짜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인데
아니 일에 매달려서 소중한 것을 희생시키지 말라는 게 영화 주제인 거 다 알겠다고 ㅋㅋ 근데 그거랑 별개로 남친이랑 친구들 너무 노답이라서 헤어졌으면 좋겠다는 건데 ㅋㅋ 일이야 나야? 일이야 우리야? 여주 핸드폰 주고받으면서 와~ 막장 상사 전화다 에베베~~~ 이게 무슨 남친이고 친구임? 바람 피우기 전부터(이것도 애매한 거 아닌가? 뭔가 외국인이라 이입이 덜 되는 것 같기도 함) 신입이라 한창 바쁠 때인데 징징거리는 거 넘 빡침ㅋㅋㅋ 빡센 직장에 다녀봐서 그런가 진짜 일에 몰두할 수밖에 없고, 적성과 상관없이 불이 붙은 상황일 때 주변에서 저러면 다 미워서 관계 끊고 싶을 듯. 이게 성장물이고 여주, 여주 친구들, 전남친 다 미성숙하다는 거 알지만 빡친다고
사람들 댓글 보면 영화 진짜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게 댓글단 사람들의 가치관?그런게 보임 남자가 잘못했다는 사람들은 과정이 어찌됬든 성공을 중요시 하는것 같고 여자가 잘못했다는 사람들은 인간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그리고 이 영화의 명장면은 여자가 자신이 싫어하던 편집장처럼 되가는것을 느끼고 후회하고 일을 그만두는걸 보면서 너무 멋있었음 당장의 이득을 위해 가치관을 버리는것이 아닌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가치관을 지키는 선택 나였으면 못했을것 같음
Checklist 포함해서, 그 노래 있던 앨범으로 max 좋아하게됐는데.. 뭐랄까.. max의 노래들이 신나면서도 흥을 100프로 이끌어내는 마약이라기 보단 착잡할 때 나에게 흥을 돋게 하는 처방전 같았어요 코노에서 이 노래를 부른다면, 신나는 감정으로 멜로디를 듣지만, 슬픔을 이겨내는 표정과 자세를 갖고 부를 거 같아요 아 연락 끊겨서 이리 사람이 울적하다니.. Max: you were the best nights of my life였더면 전 to hwang, you were the best existant of my (school) life라고 하고 싶어요,, 쨋든 max 짱 노래 오천만 개만 더 내주라
You were the best nights of my life You got the light that always shines I miss the way that you move and the way I get high When you take me to your heights Like I'm standing in the sky I see your subway cars, and your old graffiti I breathe your air when I land in another city I'll be that one that's got you printed on my bones Yeah, you're all I know Everywhere I go, I ain't changed at all Always on my road I'm still New York Yeah the only home that I'll ever know My concrete walls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Oh, I'm still New York I wanna drive down riverside See the birds flying on the high line Where the sidewalks burn And we pray for rain in July I want the Yankees 99 And the Knicks on a sold out night When the curtains close, and the Broadway streets are alive I need your heartbeat close, don't you ever leave me And I breathe your air when I land in another city And I'll be that one that's got you printed on my bones Yeah, you're all I know Everywhere I go, I ain't changed at all Always on my road I'm still New York Yeah, the only home that I'll ever know My concrete walls I'm still New York [Joey Bada$$:] Yeah, BK born and raises, I was Godsent I used to hit the courts out in Prospect Taking long walks on my time spent Just a kid with that Empire State of mind set Keep flipping off a blind deck Dipping from the New York cities finest Yeah, said l've been up on my New York shit Walking down the block with my New York bitch I could never leave my city, ain't nothing like it Even if I do though, I could never hide it Top down on the West side when I'm driving East side be the only side that I'm riding [Joey Bada$$ & MAX:]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ooh And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MAX:] Everywhere I go, I ain't changed at all Always on my road I'm still New York Yeah, the only home that I'll ever know My concrete walls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And everywhere I go, I ain't changed at all I ain't changed at all I'm still New York
원래 알던 노래와 예전에 봤던 영화가 이렇게나 한작품처럼 잘어울릴 줄이야 .. 요즘 우리 사회가 너무 각박하게 느껴져서일까 영상 속 두 주인공처럼 풋풋하고 애절한 사랑을 하고 싶다 ‘이렇게나 바쁜 일상속에서 너는 나에게 집이였어 나의 자유는 전부 너였어’ 진심어린 사랑에 대해 얘기하는 해외 로맨스 영화들은 매번 내 심장을 간지럽힌다
남자친구를 제외하고도 앤디는 결국 자신이 정말 원하는 기자 일을 도전하잖슴 그것만으로도 좋은 결말이라고 생각함. 물론 남자친구를 다시 찾아가는 내용도 자신이 미처 보지 못한 삶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것 같아서 그 부분도 좋았음 예전엔 비서직을 그만 두는 게 아쉽고 그냥 더 있지 싶었는데 이젠 결말이 이해가 감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이 상사의 꾸짖음에 울면서 레이첼을 찾아간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레이첼은 남들과 똑같이 주인공을 따듯하게 위로해 주는 것이 아니라, 따끔하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데 그게 너무 저에게는 위로가 되더라고요. 사회 초짜인 저에겐 위로가 되는 영화였어요.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화려하거나 멋진 옷을 입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멋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알고보면 되게 외로운 자리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영화가 유명한지는 알았어요 그런데 아예 한번도 스토리 조차도 본적이 없었거든요, 안 본 제가 바보였던 건가요ㅎㅎㅎ 어쨌든 알고리즘 덕분인가?ㅎㅎ 음악 들으려고 봤는데 덕분에 방금 조금 전에 영화까지 보게됐어요! 느낄게 많은 영화였네요 음악 영상 편집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초에 기몽초든 타 음악추천채널들은 처음부터 남의 영상물이나 사진 가져다가 편집해서 해석음악영상 올리는건데 상단로고랑 폰트 비슷하다고 베낀다는 사람들은 생각이 있는건가? 그럼 얼마나 특이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올려야하는건데요? 전부 자기 창작물일경우에나 구도, 폰트, 스타일이 중요한거지 남의 영상물 사진 가져다 재편집해서 기몽초같은 스타일로 올리는 채널 많아요. 편집자 힘빠지게 뒤지게 편집해서 올렸을텐데 매너좀 갖춥시다. 그리고 문제가 있으면 기몽초님한테 가서 알리시구 남들 다보는 채널에 중요표시 달아가며 흙탕물 튀기지마세요.
개인적으로 여주 남친이 너무 마음에 안들었음. 여주한테 너무 바라는게 많다고 해야하나. 물론 여주가 너무 바빠서 같이 있는 시간도 줄어들었고, 전과 다른 모습에 실망하고 원망스러운 순간이 있었겠지만 어찌됐든 본인 여자친구 아닌가? 앤이 다른 짓을 한것도 아니고 아부지 만나는 시간도 줄이고(ㅠㅠ) 메릴 따까리 짓이었지만 본인 커리어를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한테 징징대고, 깎아내리고.. 너무 차가웠음.. 그런것 보다는 사랑으로 안아주는게 먼저라고 봄. 저건 앤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잖아. 그냥 본인이 필요할 때 없으니까 화풀이 한거잖아 ㅋㅋ .. 그래서 마지막에 앤이 네이트한테 가는게 너무 맘에 안들었음. 남자 태도도, 봐봐 니 선택이 틀렸잖아 결국 나를 찾아왔잖아. 하는 느낌 ㅋㅋ
영화 생각도 나고 좋은 노래도 알아가고! 일석이조네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정말 좋아하는 영화인데.. 계속 바쁘게 전화받고 뛰어다니는 앤디의 모습과 겹쳐지는 '난 여전히 뉴욕에 있어' 라는 가사가 왠지 열심히 버티는 앤디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해요. 좋네요❤ 잘 보고 가요~~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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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영화에서 마지막에 커리어 대신 남자친구와 꿈을 선택한 장면에 대해서 공감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커리어'에 대한 환상을 부수는 영화였다고 생각함. 앤해서웨이가 영화에서는 편집장에게 마침내 인정받는 커리어 우먼으로 묘사되지만 결국 앤해서웨이가 인정받은 커리어의 본질은 편집장의 잔심부름(옷 드라이, 점심, 파티 인물명단 외워주기) + 편집장 말도 안되는 억지 받아주기 ( 해리포터 미출간 원고 구해오기 + 태풍 오는날 비행기 띄우기 )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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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비서로써 그런 자질이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설명할 수도 있겠지만, 영화에서 앤해서웨이는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는 시간도, 남자친구의 생일파티에도 참석하지 못한채 온전히 자기자신을 회사를 위해 바쳐야했음. 앤해서웨이가 편집장에게 인정받았던 이유는 능력이 끝내주게 좋아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버리고 편집장 자신에게 온전히 맞추고 충성했기 때문이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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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커리어'라는 것의 이면은 회사 혹은 상사에 대한 충성, 동료에 대한 배신, 음모와 외로움으로 채워져있다는것을 메릴스트립과 앤해서웨이를 통해 보여주고자했다고 생각함.
그리고 마지막에 " 과연 이러한 커리어가 나의 소중한 다른것과 바꿀정도로 가치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졌고, 앤해서웨이는 그 질문에 자신만의 대답을 한것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난 그런 앤해서웨이의 선택에 감동을 받았음.
이거지. 아주 정확한 해석이라 백번 동감합니다. 하나만 볼 줄 알아서 그냥 단편적으로 해석하는 갈등요인만 가득한 댓글을 보다가 이 글을 보니 힐링되네요.
와 이거다
아 속시원 ㅋㅋㅋ 진짜로 남자친구 타령하는 댓글 보면 영화를 똥꾸멍으로 본건지 아직 어린건지 이해가 안댐
음악 들으러 왔다가 마음에 팍 꽃히는 해석 발견하고 가네요.. 좀 더 어렸을 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처음 보고 대체 왜 남친을 다시 만나?!! 왜 그 자리를 포기해?!!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좀 더 크고 나서는•• 앤디의 멋진 선택을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꿈이 이루어질지 이뤄지지 않을지 모르는 일이지만 진정 가치있는 일을 찾으러 가는 앤디! 정말 좋은 영화였어요.
인생을 살면서 정말 중요한 가치가 뭔지에 대해서 스스로 반문할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선망하던 이미지들이 실상은 별거 아닌게 참 많죠. 결국 살다보면 관성대로 이끌리듯 정처없이 앞만보고 나아가게 되는데...스스로 반문하면서 명작을 돌이켜보게하는 좋은 해석이시네요!
이 영화 에서 제일 강렬했던 장면은
감기걸린 그 비서선배가
혼잣말로 난 내직업을 사랑한다라고 스스로 되뇌이는 장면
나만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버거운줄알았는데 그장면보면서
나만 그런게 아니라 다들 이악물고 버티는거였구나
그장면이 저에겐 참 의외로 많은 위로가 되었음
저도 일에 파묻혀서 너무 힘들었을때 그대사 너무 공감돼서 써먹었던적(?!) 있었어요 ^^
지금은 퇴사했는데 가끔은 그때가 그리워요~~
알럽마쟙.. 알럽마쟙,...
@@넌아무것도아니였어 ㅎㅎㅎ. 휴휴ㅠ흏ㅎㅎㅎㅎㅎㅎㅎㅎ휴ㅠㅠㅎㅎㅎㅎ휴ㅠ휴ㅠㅎㅎㅎㅋ케ㅔ
우린 왜 기계가 된 것일까
@@jach6793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랍니다..~
아니 그만둬서 백수된게 아니라 신문기자 됬잖아..편집장할모니의 강력추천으로 면접도 하이패스 했는데 왜구래들 ㅠㅠ아무리 큰기업에 다닌다해도 자기가 적성에 안맞아 과감히 포기하는 모습이 난 용감하고 대단했구만
ㄹㅇ 어차피 스탠포드 법대 다니던애고 스펙 빵빵한데 그만둬도 되지 저정도면
됐!!!!!!!!!!
원래 그모습이 앤디였고 앤디의 강점이었죠. 신문기자가 꿈이고 패션계는 지나가는통로였고, 결국 꿈을 이뤘네요
패션계 거물도인정했으니 신문기자도 잘할꺼라고 봅니다.
됐
@@minseo221 사실 스탠포드 법대 아니구 다른 대학 다녔어요 법대는 기자 꿈 땜에 포기한거고!
결국에는 주인공이 남친과 또 다시 갈등에 부딪쳐 인연을 끝내게 되었고 훗날 자신을 이해해주는 남자와 새로운 인연을 가져 결혼까지 성공했다. 그리고 자신이 패션업계에서 어깨너머 갈고 닦은 것을 기반으로 멋진 의류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세웠고 CEO가 되어 성공한 커리어 우먼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그렇게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가던 어느 날 자신의 회사에 찾아온 한 70대 인턴을 만나게 되는데...
연결 대박 💕💕
그 남편놈 딸 친구엄마랑 바람 났다가 용서받지 않았나요 싸바럼
그러다 인류는 병충해로 인한 식량난에 시달리게 되고, 새로운 행성을 찾아 떠나게 되는데..
@@da-pc4y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터스텔라 연결 좋습니다
@@da-pc4yx ㅋㅋㅋㅋㅋㅋㅋ 재밌당
남자친구랑 재결합엔딩이지만 언젠간 헤어졌을거같긴 해요. 서로 가치관이나 생각하는게 너무 안맞았음. 남친도 회사다니는 앤해서웨이 이해는 커녕 뭐만하면 삐지고.
남자친구가 일하는 것도 이해 못 해주고 약간 고구마답답하게 만들었어서 저도 헤어졌을 거라고 고대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남친 몰래 바람피우다 걸린 여자가 또 그러지 말란 법은 없죠ㅎㅎ 아마 또 바람피워서 헤어졌을 듯
솔직히 앤디가 너무대단한건데...어떤분야든 영심히하고 최고가 되려고 노력을 그렇게라는데...친구나 남친이라는 사람들이 무슨 자꾸 변했다고만하고...칭찬해주는 장면을 본적이없음...그게 젤 안타까웠던 기억이...진짜 언젠가는 헤어졌을것같네욬ㅋ 톰슨인가 하는 인간하고 눈맞은건 별로였지만 ㅋㅋㅋㅋㅋㅋ
나혼자싱글 롸....?이거 나온지 14년 지났는뎈ㅋㅋㅋㅋ스포요..?
ㅇㅈ 남친이랑 친구새끼들 조패버리고 싶었음 명품백도 선물해줬는데 씹 개빡침
아 뉴욕생활이 생각나는 노래네요 화이트칼라 직업군에 아침겸점심으로 가볍게 브런치를 먹고 스타벅스에서 타임즈뉴욕을 읽으며 뽑은 커피를 종이잔에 담아서 향을 즐기고 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물론 단 한번도 가보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 반전이군용🤣
뉴욕타임즈를 타임즈뉴욬ㅋㅋㅋㅋㅋ
폰요커
ㅁㅊㅅㄲ가?ㅋㅋㅋㅋ
공감되네요😉
개인적으로 옆에 비서 언니도 귀여웠어요... 처음엔 진짜 싫었는데 가면 갈수록 미운 정드는 스타일
그 비서분이 에밀리 블런트죠. 엣지오브 투머로우에서 미친 매력을 자랑하는 그 배우요!
전임의반은 했음한댔죸ㅋㅋㅋㅋㅋㅋㅋ미운정이무섭다더니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으셨네요! 편집 넘 좋아요😃
댓글이 너무 이쁘네 ㅋㅋㅋㅋ영상이랑 잘 어울림
앤디가 런웨이메거진을 퇴사한이유는 단순히 남자친구 때문이 아닙니다. 극중 미란다는 이렇게말하죠 "누구나 다 이런것을원한다. 그리고 앤디 너도 그렇게 했다." 누구나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라면 남을 상처입힐수있고 그것을 개의치않는다. 라는 미란다의 뜻을 들은 앤디는 생각합니다. 자신의신념과는다르게 남을 상처주기도 자신을 상처주기도 했다는걸요. 그리고 메거진에서 승승장구를 하게되면서 실제로 자신의의도와는 다르게 에밀리가 밀려나가 죄책감을 얻기도 했고요
앤디는 결국 메거진에서의 승승장구가 아닌
자신의 꿈, 신념, 자신이사랑하는사람을 지키는것 이외에도 자신이행복해지는 길 과같은 여러것들을 택한겁니다. 물론 어떤분들은 커리어가아깝다고 생각하죠 저또한 그렇습니다. 하지만 앤디의 생각은 달랐던거죠 어떤선택이든 앤디는 자신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택한것이고 그걸알고실행에 옮긴겁니다.
이상 설명충이었습니다 찡긋--☆
굿
개의치
애초에 남친이랑 재결합 안해서 남친이 퇴사의 이유도 아님ㅋㅋㅋㅋㅋ
1:59 귀 막고 통화하는 장면이 왜 이렇게 마음아프지..?
그렇게 해봐서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또 봐야겠다...내 나이가 달라졌으니까 볼때 느낌도 달라졌을거같음..
사실 우리가 우아하고 단호함 그 자체인 편집장 외모 목소리 화려한 커리어에 살짝 반해서 다들 내가 쥔공이면 일 선택했다 하지만 상사로서 너무 싫은 사람임 해리포터 미출판 원고? 폭풍우 치는데 담날 자기딸들 학예회 봐야된다고 비행기 띄우라하기? 사실상 우리는 스테이크 차려놓고 안먹는 부분에서부터 개빡쳐서 흑흑 할텐데 다들 편집장한테 반한거야 ㅡㅡ
나는 아직도 잘 모르겠는게 내가 저 상황이었다면 내가 동경하는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도 놓치기 싫고 반면에 저런 일들을 버티면서까지 저기 있어야할까라는 회의감, 두 가지 느낌이 공존할 꺼같음 사실 사람들은 편집장이 저런 말도 안되는 업무를 시키는걸 의아하게 생각하는데 나는 시험의 일종이었다고 봄 편집장은 어떤 힘든일을 맡더라도 자신과 끝까지 함께 갈 끈기 있고 노력형인 사람을 찾고 있었고 실제로 앤디가 일을 잘 해내자 파티랑 행사에도 데려가기 시작했음 근데 결국 앤디는 본인이 패션업계와 맞지 않다는걸 알고 내려놨기 때문에 편집장이 더욱 인정해주었던거 아닌가 싶음 보통은 명품옷 한 번 입고 좋은 대우 받으면 다시 보세옷 입던 시절로 돌아가기 힘든법인데 앤디는 여전히 초심으로 돌아가서 사니까 편집장도 마지막에 웃어주었고. 이 노래는 영화 마지막 앤디의 맘을 표현해주는거 같음 나는 여전히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홀가분하다는 느낌...? 을 말하는거같음
개인적으로 미란다가 울먹이면서 말하던 장면이 너무 슬펐음 나랑 같은 유형이기도 하고, 그렇게나 강해 보이는 사람이 한 순간에 무너진 모습이 너무 대비되어서 무섭고 슬펐음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미란다가 살며시 웃어주는 거 나만 좋았나봐.. 진짜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인데
할리우드는 시간이 얼마나 지나도
세련된게 참 신기함
기준이 되버렸으니까
할리우드는 유행의 선구자 그 자첸데 신기하다니ㅋㅋ
마스크 안쓰고 저렇게 행복하게 거리를 거닐던떄가 행복해보인다
지금은 행복하신가요?
아니 일에 매달려서 소중한 것을 희생시키지 말라는 게 영화 주제인 거 다 알겠다고 ㅋㅋ 근데 그거랑 별개로 남친이랑 친구들 너무 노답이라서 헤어졌으면 좋겠다는 건데 ㅋㅋ 일이야 나야? 일이야 우리야? 여주 핸드폰 주고받으면서 와~ 막장 상사 전화다 에베베~~~ 이게 무슨 남친이고 친구임? 바람 피우기 전부터(이것도 애매한 거 아닌가? 뭔가 외국인이라 이입이 덜 되는 것 같기도 함) 신입이라 한창 바쁠 때인데 징징거리는 거 넘 빡침ㅋㅋㅋ 빡센 직장에 다녀봐서 그런가 진짜 일에 몰두할 수밖에 없고, 적성과 상관없이 불이 붙은 상황일 때 주변에서 저러면 다 미워서 관계 끊고 싶을 듯. 이게 성장물이고 여주, 여주 친구들, 전남친 다 미성숙하다는 거 알지만 빡친다고
맞아요 남친이랑 친구들이 오히려 별로였죠 주인공이 뭘 얼마나 달라지고 나쁘다고 저렇게 행동하는지..
@@바게트-l6o 심지어 명품은 좋다고 받아놓고 애디가 명품으로 치장하니까 변했다~ 이러고..ㅋㅋㅋㅋㅋ 직장 상사 전화 못 받게 한 것도 정말 화났어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2006년 영환데 지금 봐도 전혀 어색하질 않아
??? 글케 오래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보면서 왜 저 남친을 놓아주지 못할까 반쯤은 이해하면서도 반쯤은 공감하지 못했는데 노래들으면서 다시 찬찬히 보니 주인공이 정말 소중히 여긴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노래스타일과 어울리는 영화편집센스...조만간 떡상할것같아요 많이 들으러올게요💕💕💕💕💕💕💕
감사합니다아 😍
@@SeopLee 떡상에 성공하셨군요 후후 늘 화이팅입니다❤
사람들 댓글 보면 영화 진짜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게 댓글단 사람들의 가치관?그런게 보임 남자가 잘못했다는 사람들은 과정이 어찌됬든 성공을 중요시 하는것 같고 여자가 잘못했다는 사람들은 인간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그리고 이 영화의 명장면은 여자가 자신이 싫어하던 편집장처럼 되가는것을 느끼고 후회하고 일을 그만두는걸 보면서 너무 멋있었음 당장의 이득을 위해 가치관을 버리는것이 아닌 당장 손해를 보더라도 가치관을 지키는 선택 나였으면 못했을것 같음
Checklist 포함해서, 그 노래 있던 앨범으로 max 좋아하게됐는데..
뭐랄까.. max의 노래들이 신나면서도 흥을 100프로 이끌어내는 마약이라기 보단 착잡할 때 나에게 흥을 돋게 하는 처방전 같았어요
코노에서 이 노래를 부른다면, 신나는 감정으로 멜로디를 듣지만, 슬픔을 이겨내는 표정과 자세를 갖고 부를 거 같아요
아 연락 끊겨서 이리 사람이 울적하다니..
Max: you were the best nights of my life였더면 전 to hwang, you were the best existant of my (school) life라고 하고 싶어요,,
쨋든 max 짱 노래 오천만 개만 더 내주라
뉴욕을 대표하는 영화와 함께 들으니 더욱 뉴욕생활이 다시 그리워지네요
오..어떠셨어요..? 저는 고등학교를 유학 고민하고 있어서..말씀 해주실 수 있나요?
@@frost6644 그렇긴 한데... 진짜 한국 교육 입시제도 때문에...너무 힘들어서... 이건 너무 아닌 것 같아서요... 제가 조종사가 꿈인데 윤리와 사상 같은 철학을 배우고 있다는 현실이...참...너무 좁은 것 같아서요
@@beyond1217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세지안하시구 윤사하세요??
@@bongbongalmond-z1t 등급따기엔 인원이....세지는 30이었어요
@@bongbongalmond-z1t 윤사는 65였는데..30이면 현실적으로 등급이...그냥 수행 실수 한 번만 해도...
0:56
이부분 가사랑, 멜로디랑, 영상이랑 3박자 지렷따리,,,
솔직히 영화 ost라 해도 믿을 것 같아요 ㅠㅠ ㅠㅜㅜ흑
영화 엔딩에서 앤디의 선택을 존중하지만, 커리어의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너무 아쉬움..
ㄹㅇ...이제날아오를때가됐는데 좀 아쉬웠어요...
솔직히 자기가 원하던 분야도 아닌데 계속 커리어쌓기보단 자기분야로 가서 커리어쌓는게 더 좋은선택같음. 좀 이상적이긴 하지만 ㅋㅋㅋ
남친 대가리 쾅쾅
잘 성장해서 원하던곳에 추천받고 갔으니 베스트죠..
커리어가 어디가 상승가도였음 ...?
유사 염전노예 마냥 개잡일하는게 다였고 심지어 꿈이 그것도 아니었는데 자기 가치관에 반하기까지 하면 당연히 손절하고 딴일해야지
앤 헤서웨이..눈이 너무 아름다워요
잇잖아 남자든여자든 친구든 애인이든 간에 너가발전하고 올라가려는데 변햇다느니 하며 자존감 깍아내리는 사람은 누가됫든 그냥 아니야
너는 충분히 올라갈 가치가있는사람이고 나도 너 모습을보고 더욱더 발전되게 살아보려고 하면서 서로 이끌어주는사람 그 사람이 진짜야
이거 처음 봤을 때의 그 기분을 다시 느끼고 싶다 진짜 뭉클한데 먹먹하고 아련한 감정
도시에 살아야 되는 이유 중 하나를 잘 보여주는 영화. 항상 여유롭게 살고 싶다고 말하는 우리지만 본질적으로 무엇이든 이겨내고 버티면서 한계에 도전하는 치열하고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은 것이 인간의 본능이라고 생각함. 목적이 없는 삶이란 기름 없는 자동차와 같기에.
너무 공감합니다. 말이 여유지 결국 나태해지면서 우울증까지 걸리는건 한순간입니다. 항상 여유 여유 외치지만 결국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여 달성하고 커리어를 쌓는 삶을 내심 동경하고 있더라구요
뭔가 보는데 울컥해요,, 정했당 주말 동안 이 노래 들으며 좀만 더 버티고! 쉬면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오랜만에 봐야겠어요 🤍
선곡 너무좋아요ㅠㅠ 원래 지금쯤 뉴욕여행중이여야 하는데 코로나때문애 다 취소되서 이 영상으로 위로?힐링하네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노래들으면서 윤종신의 와이파이 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여ㅋㅋㅋㅋ쿠ㅜㅜ
널 끊겠어↗️어 ↗️어↗️어 널 끊어버 어↗️어↗️리겠어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한소절 듣자마자 소름돋았다..
저 결말이 아니라 앤이 베스트셀러 작가되어서 메릴네 쌍둥이가 우연히 그 책 보고 어 이언니 그때 그 언니 아니에요? 하면서 메릴한테 책 보여주고 하고 메릴이 이름 확인하고 씩 웃는 장면이 더 여운남고 좋았을 것 같음. 은 내 욕심이겠지^^..
앤디는 작가가 꿈이 아니라 기자가 꿈인걸요...
맥스 노래 좋은 거 짱 많은데 이렇게 예쁜 영상이랑 들으니까 더 좋네용
편집이 진짜..👍👍👍 보통 노래 추천 영상은 앞부분 영상이 계속 반복되거나 뒷부분은 사진으로 대체 되는것만 봐왔는데 이건 진짜 정성부터 싱크로율? 이 대박인거 같아요 노래랑 너무 어울리고 그냥 노래 영상 이박자 딱딱이네용,,
와 진짜 영상 편집이랑 노래랑 이렇게 싱크가 맞아떨어지다니...ㅠㅠㅠ감격스럽네요 가사가 정말 찰떡이에요 좋은 노래 알고갑니다❤️
마지막에 그 장면 너무 감동이었는데 스포라 구체적으로는 말 못하지만..그 장면보면서 진짜 여주 열심히 했구나 싶었음.
헐 맞아요 마지막 부분 진짜 찡하고 몽글멍글하고 내가 다 울컥하는 머시기.... 최고야ㅠ
마지막 진짜 보면서.. 와..했음
김채챛! 헉 스포 안대용..ㅠㅠㅜ
a z u r e 갹 삭제했어오 ... ㅠㅠ 죄숩니다
김채챛! 아구구 아녜욥! 감사합니다☺️
You were the best nights of my life
You got the light that always shines
I miss the way that you move and the way I get high
When you take me to your heights
Like I'm standing in the sky
I see your subway cars, and your old graffiti
I breathe your air when I land in another city
I'll be that one that's got you printed on my bones
Yeah, you're all I know
Everywhere I go, I ain't changed at all
Always on my road
I'm still New York
Yeah the only home that I'll ever know
My concrete walls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Oh, I'm still New York
I wanna drive down riverside
See the birds flying on the high line
Where the sidewalks burn
And we pray for rain in July
I want the Yankees 99
And the Knicks on a sold out night
When the curtains close, and the Broadway streets are alive
I need your heartbeat close, don't you ever leave me
And I breathe your air when I land in another city
And I'll be that one that's got you printed on my bones
Yeah, you're all I know
Everywhere I go, I ain't changed at all
Always on my road
I'm still New York
Yeah, the only home that I'll ever know
My concrete walls
I'm still New York
[Joey Bada$$:]
Yeah, BK born and raises, I was Godsent
I used to hit the courts out in Prospect
Taking long walks on my time spent
Just a kid with that Empire State of mind set
Keep flipping off a blind deck
Dipping from the New York cities finest
Yeah, said l've been up on my New York shit
Walking down the block with my New York bitch
I could never leave my city, ain't nothing like it
Even if I do though, I could never hide it
Top down on the West side when I'm driving
East side be the only side that I'm riding
[Joey Bada$$ & MAX:]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ooh
And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MAX:]
Everywhere I go, I ain't changed at all
Always on my road
I'm still New York
Yeah, the only home that I'll ever know
My concrete walls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I'm still New York
And everywhere I go, I ain't changed at all
I ain't changed at all
I'm still New York
뭘 말하고 싶었던 건지 알아도 사람마다 바라보는 관점은 다르니까 걍 존중하고 생각이 다 다르구나 하면 되는거지..영화를 제대로 안봤네 그걸 이해 못하네 어쩌네하면서 싸울 것 까지 되나
많은 댓글이 착각하는게 이 영화에서 가장 비정상적인 인간은 주인공의 친구들과 애인이 아니라 편집장임;;
사랑을 위해서는 서로의 다름에 스며들어야한다
힘이 쭉 빠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해야할 일은 많을 때 이 노래랑 함께 앤디의 모습을 보면 같이 버티고 있는 친구가 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 힘이 나는 것 같아요 너무 좋아요 🤍
원래 알던 노래와 예전에 봤던 영화가 이렇게나 한작품처럼 잘어울릴 줄이야 ..
요즘 우리 사회가 너무 각박하게 느껴져서일까 영상 속 두 주인공처럼 풋풋하고 애절한 사랑을 하고 싶다
‘이렇게나 바쁜 일상속에서 너는 나에게 집이였어 나의 자유는 전부 너였어’
진심어린 사랑에 대해 얘기하는 해외 로맨스 영화들은 매번 내 심장을 간지럽힌다
남자친구는 주제를 표현하는 많은 소재 중 하나였을 뿐, 엔딩에서 해서웨이는 인간성을 선택하고 미란다는 커리어를 선택했다~ 정도의 엔딩
남자친구를 제외하고도 앤디는 결국 자신이 정말 원하는 기자 일을 도전하잖슴 그것만으로도 좋은 결말이라고 생각함. 물론 남자친구를 다시 찾아가는 내용도 자신이 미처 보지 못한 삶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것 같아서 그 부분도 좋았음 예전엔 비서직을 그만 두는 게 아쉽고 그냥 더 있지 싶었는데 이젠 결말이 이해가 감
대학원 졸업을 계속 바라보며 들었던 노래! 이제야 졸업을 할 수 있게되었네용,, 그동안 계속 좋은 음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대학원 졸업 축하드려요! :)
감사합니다!🥹❤️
뉴욕은 떠났을때 가장 그립고 보고싶은 도시같아요. 7년살다 지금은 다른도시에 사는데, 알고리즘으로 넋놓고 보다갑니다. 그립네요 그때의 날들이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이 상사의 꾸짖음에 울면서 레이첼을 찾아간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레이첼은 남들과 똑같이 주인공을 따듯하게 위로해 주는 것이 아니라, 따끔하게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데 그게 너무 저에게는 위로가 되더라고요. 사회 초짜인 저에겐 위로가 되는 영화였어요.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화려하거나 멋진 옷을 입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면 멋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알고보면 되게 외로운 자리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영상으로 이 띵곡도 알게 되었고,,
또한 섭리님도 알게되었어요! 저도 이런 섭리님 영상들 보면서 저의 초심을 찾은 기분이에요!! 늘 감사합니다:)
😸❤
2년 전부터 이 영상을 봐왔지만, 현재는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하고 몰디브에서 보면서 듣고 있네요! 여전히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지리노....
구라 ㄴ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ㅠㅠ 내 인생 영화ㅠㅠ 잊고 있었던 추억을 다시 일깨워준 노래 감사합니다
저도 악마를 프라다를 입는다 정말 좋아하는데, 이 노래랑 함께 들으니 좀 더 벅차오르는 기분이네요. 가본 적 없는 뉴욕이지만, 힘들지만 희망찬 기분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ㅎㅎ 언젠가 꼭 뉴욕에서 이 영상을 보는날이 오기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화 결말 좋았고, 재밌었는데 앤 친구들이 앤 달라졌다고 했을때, 상사 전화왔는데 전화기 가지고 장난친 부분 암걸려 죽는줄 알았음.
영화가 노래랑 찰떡이네용!!
감사합니다🥰
여러분 앤 해서웨이 다른 영화인
프린세스 다이어리도 보세욤 ㅠㅠㅠ
이 영화보고 너무 빠져서 보게됐는데
넘 재밌는것.. ㅠㅠㅠ
와 얼굴 어쩐지 익숙하다 했는데 어제 프린세스 다이어리 2까지 봤거든요ㅠㅠㅠㅠ 주인공 느낌이 너무 달라서 계속 생각날랑 했는데 감사합니다 ㅜㅜ
그거 봤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사람 때문에 이 노래를 알게되서 이 명곡을 듣고 싶지만 듣기싫은게 너무 짜증남 그 인간 때문에 이 명곡을 맘놓고 듣지를 못해
내 마음속의 불빛들이 하나둘씩 켜지는 느낌을 받게 하는 노래. 한적한 밤의 여유로운 공기를 즐기는 것만 같다.
헉 제 맥스 최애곡을 알고리즘으로 만나다니... 뉴욕 갔다온 사람들 이 노래 들으면 다 울자나여.. 최고ㅠㅠ
뉴욕에 짧게 갔었는데. 록펠러타워 꼭대기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뉴욕. 관광객코스외에 다른 곳도 가보고싶었는데. 아름다운 도시 인 것 같애요
이 노래는 도입부가 진짜 진국임
이 영화가 유명한지는 알았어요 그런데 아예 한번도 스토리 조차도 본적이 없었거든요, 안 본 제가 바보였던 건가요ㅎㅎㅎ 어쨌든 알고리즘 덕분인가?ㅎㅎ 음악 들으려고 봤는데 덕분에 방금 조금 전에 영화까지 보게됐어요! 느낄게 많은 영화였네요 음악 영상 편집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5살엔 반드시 뉴욕으로 가고 싶다 7년 정도 남았는데 힘내보자!
7년 뒤에는 반드시 맨해튼에서 이 노래를 들으리라
이영상 작년 겨울내내 보고 들었음.. 진짜 너무좋아요 12월 그차가운데 따스한공기 그대로 느껴짐 하하하 개조아 올겨울도 이영상이랑 함께
따봉고리즘아 고마워!!!!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만 보면 항상 두근거림
햐 ㅜㅠㅜㅜㅠ 의욕 제로일때 봅니다
영상 너무 잘보고가요! 음악이 정말 최고네요
주옥같아요 ㅎㅎ
오늘 오랜만에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은 날,, 열심히해서 논문 내야지,, 파이팅! 열정을 살리고 싶을 때 마다 듣게되는 "still New York".
영상 보고 노래도 매일 듣고 영화도 보게 됐는데 진짜 감명깊게 봤음 뉴욕의 저 몽글몽글한 감성도 너무 좋고 개인적으로 영화 찐ost 보다도 이 노래가 더 잘어울림 너무 좋다
이거보고 맥스에, 팝송에 더 빠졌지..
여러모로 추억이 깊은 영상, 그리고 노래
연말이라 들으러왔읍니다,,,메리크리스마스 껄껄
이거 진짜 내가 사랑했던 영화 사랑하는 영화ㅜㅠㅠ
지금 뉴욕 사는데 이 노래 들을때마다 벅참ㅠㅠㅠㅠ
여전히 질리지 않고,들을 때마다 뭔가 용기가 뿜뿜 하는 노래❤
남친때문에 커리어 망쳤다는 사람들은 영화를 어떻게 이해한 거지? 거의 노예처럼 이리 불리고 저리 불리는 개인의 삶이란 없는 삶에서 빠져나온 건 본인의 선택인데...마지막 장면 패션쇼에서 그만둔 게 남친 때문인가?
ㅇㅈ
ㅈㄴ 답답
걍 남자탓이 하고 싶다잖아!
애초에 패션업계에 관심있었으면 비서로 안감ㅋㅋ
ㅇㅈ 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생각없이 남친탓만 하고 있음 그 분들 땜에 엄한 곳에 초점 맞춰진 ;;
뉴욕 살다왔는데 내가 가진 그 어떤 기억보다 이 영상이 제일 예쁜듯;; 기억 조작된다
혹시 이영상 한시간 버전으로 만들어 주실 수있나요??ㅜㅠㅠㅠ 진짜 이 노래+이 영상으로 무한재생하면서 공부하고싶어요,,,,, 섭리님 항상 응원해요!
헐 진짜 저랑 똑같아요 ,,, 섭리님 이거 보시면 한번만 만들어주세용 ㅜㅜㅜㅜㅜㅜ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 영화 인생영화인데
너무 노래랑 찰떡이에요~! 이 노래 몰랐었는데
좋은 노래도 듣고 좋은 영상도 보고 너무 좋아요!!
애초에 기몽초든 타 음악추천채널들은 처음부터 남의 영상물이나 사진 가져다가 편집해서 해석음악영상 올리는건데 상단로고랑 폰트 비슷하다고 베낀다는 사람들은 생각이 있는건가? 그럼 얼마나 특이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올려야하는건데요? 전부 자기 창작물일경우에나 구도, 폰트, 스타일이 중요한거지 남의 영상물 사진 가져다 재편집해서 기몽초같은 스타일로 올리는 채널 많아요. 편집자 힘빠지게 뒤지게 편집해서 올렸을텐데 매너좀 갖춥시다. 그리고 문제가 있으면 기몽초님한테 가서 알리시구 남들 다보는 채널에 중요표시 달아가며 흙탕물 튀기지마세요.
이 영상 덕분에 영화를 다시 봤단..🙈💛 항상 좋은 영화와 음악 연결해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용♥️🦋
이어폰꽂고싶은데,,,,오늘 고장났다...........
0:55 이 영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때, 음악이랑 영상이랑 찰떡이에요 ㅎ
노래가 영화랑 찰떡인 거 같아서 영화도 봤는데 재밌었습니다! 감사해요!
이따금씩 생각나는 노래. 나의 삶을 사랑하며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다.
노래앞에 짧은 영화영상 너무 좋아요 ㅠㅠ 구독하고 갑니당 ٩(๑❛ᴗ❛๑)۶ 분위기 비슷한거 끼리 묶어서 좀더 긴 영상으로 올려주세요 !! 프리미엄인으로써 오프라인저장해서 들어요 !!!!!!!
감사합니다-! 🤗 참고할게요 😊😊
이 영화 본 적도 없는데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
3년전에 이 노래를 듣자마자 섭리님을 구독했어요 감사합니다 !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노래에요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 추석 잘 보내세요 !
연휴 잘 보내세요 :)
이 노래를 이렇게 보니 색다르게 보이네요 ...이제보니 정말 영상이랑 노래가 찰떡같아요
가사 번역 중 Yankees 99'는 양키스의 99번이 아니라 99년도의 양키스 구단을 가리키는거같아요. 월드시리즈에서 디백스를 상대로 양키스타디움에서 우승했던 해거든요.
좋은 지적감사합니다아-!
개인적으로 여주 남친이 너무 마음에 안들었음. 여주한테 너무 바라는게 많다고 해야하나. 물론 여주가 너무 바빠서 같이 있는 시간도 줄어들었고, 전과 다른 모습에 실망하고 원망스러운 순간이 있었겠지만 어찌됐든 본인 여자친구 아닌가? 앤이 다른 짓을 한것도 아니고 아부지 만나는 시간도 줄이고(ㅠㅠ) 메릴 따까리 짓이었지만 본인 커리어를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한테 징징대고, 깎아내리고.. 너무 차가웠음.. 그런것 보다는 사랑으로 안아주는게 먼저라고 봄. 저건 앤의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잖아. 그냥 본인이 필요할 때 없으니까 화풀이 한거잖아 ㅋㅋ .. 그래서 마지막에 앤이 네이트한테 가는게 너무 맘에 안들었음. 남자 태도도, 봐봐 니 선택이 틀렸잖아 결국 나를 찾아왔잖아. 하는 느낌 ㅋㅋ
님 같으면 님 애인이 처음에 회사 들어가서 불평불만 다 님한테 하고 직원들 욕해놓고 결국에 자기도 그 사람들과 똑같아지면 당연히 달라진게 느껴지고 뭐라고 하지 않겠음? ㅋㅋ 남친이랑 헤어지고 딴 남자랑 바로 자는거나 다 쓰레기구만 뭐
와 이노래가 이 영화랑 어울린다고 1도 생각해본적없는디 편집이 넘 고퀄이라 기억조작되네유
이 영상으로 노래접한 후로 요즘 이 노래에 빠져삽니다… 뉴욕에 있었을때가 생각나네요 좋은노래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인들 죄다 너무 이상해서 패션 보는 재미밖에 없었음. 일에 매달리는거 맨날 시비걸고 이해못하는 이상한 남친과 친구들;;;
한창 워커 홀릭이랑 욜로랑 나뉠 때라서 그런 거 아닐까요?!
그래도 남 인생 사는 거에 시비 걸고 훈수하는 사람은 확실히 별로는 맞는 듓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 입장에선 뭐같은게 맞지
사귀는 사이라면서 시간한번 없고 매번 일만 하면 말해야지 아니면 말안하고 그냥 헤어질까? 진짜 영화로 로맨스를 배웠구나 ㅋㅋ
영화에서 남녀관계에 대한 로맨틱영화가 아니라 성장영화 느낌이라 좀 이야기가 부족한 부분도있지만 한 사람의 성장영화로선 충분히 재밌음 로코보려면 이걸 안 봐야지 뭐....일일이 남자친구와 관계 설명하려고했으면 영화러닝타임3시간됐을 듯....
수준에 맞게 이해하는거죠 뭐
당신의 후달리는 이해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영화 러닝 타임을 그냥 버리신거에요 ㅋ.ㅋ
어쩌다 한번씩 기분이 오묘할때 들리는 곳,,
섭리 덕분에 좋은 영화도 찾고ㅠㅠ
영화보고 나니까 내용이랑 노래가 너무 잘 맞아요 ㅠ
저번 추운 겨울에 이노래를들으면서얼나ㅏ나좋았눈지...올겨울도기대중ㅎ
이거 진짜 내가 사랑했던 영화 사랑하는 영화
편집덕에 노래도 더 좋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ㅎ.ㅎ
스벅에서 아아빨면서 혼자 이어폰꽂고 들으면 내가 이세상 젤바쁘고 처량한 현대인
뉴욕 갔다와서 들으니까 눈물나는 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