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1차 전기 하는 분들과 자주 논쟁이 일어납니다.. 특히 1차 전기공사 절연 저항 1000V 사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과거 내선 기준 에서도 전자 기기들 분리해서 측정하라고 하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규정이었습니다.. 콘트롤러를 대량으로 연결하는 크린룸 같은 경우 500V 까지는 콘트롤러에 따라서 또는 부하량[연결 수량]따라서 큰 문제는 없지만.. 1차 전기공사 분들은 1000V로 측정 하니까 누전이라고 하고 도망가 버리면 우리는 설명하기 바쁘죠.. 담당자에게 정확하게 설명해 주면서 이해시키지만 .. 툭 던저 놓고 도망간 사람에게 설명하기도 힘들고.. 이제는 보이면 변상 할꺼냐고 겁주고 맙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DC를 쓰는 전자회로에 많이 쓰는 구성 때문입니다.. AC/DC 변화 및 역전류 방지를 위해 전원부에 다이오드 & 캐패시터 & 트랜스 모두 누전 처럼 나오니까요. - 특히 역전류 방지용 다이오드 : 항복전압(breakdown voltage) 다이오드는 순방향 일때는 전류가 흐르고, 역방향일때는 전류가 흐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전압을 계속 올리면 어느 순간에 갑자기 전류가 흐르게 되는데 이때 전압을 항복전압이라 합니다. 순방향 바이어스 상태에서 인가 전압이 장벽전압(실리콘의 경우 0.7V)보다 낮을 때는 전류가 거의 흐르지 않는다. 그러나 순방향 전압이 장벽전압 Vt에 도달하면 전류가 흐르기 시작하여 그 이상으로 증가하면 전류는 급격하게 증가한다. 역방향 바이어스 상태에서는 전류가 거의 흐르지 않고 매우 작은 역방향 누설 전류만 흐른다(항복현상) 이때의 전압을 항복전압(breakdown voltage). 이 때 전류를 제한하지 않으면 다이오드는 타버리므로 이 전압이 다이오드로서 사용할 수 있는 한계가된다. 불순물의 농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므로 항복전압은 다이오드의 종류에 따라 10V~1000V 인데 대부분 400V~600V 제품들을 많이 쓰는데 이게 1000V 짜리로 지지면 도통이 되어서... 하필 전기 턴온 시점에 1차 검사하고 2차측 찍어 주면서 단독 연결시 민감한 기기 고장 원인이 되기도합니다.. 특히 구형 장비들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과거 내선기준은 500V 1000V기준으로 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내선기준 변경되어서 저전압 측정도 인정합니다. [시행 2022. 10. 13.] [산업통상자원부고시 제2022-169호, 2022. 10. 13., 일부개정] 제52조 (저압전로의 절연성능) : 측정 시 영향을 주거나 손상을 받을 수 있는 SPD 또는 기타 기기 등은 측정 전에 분리 시켜야 하고, 부득이 하게 분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시험 전압을 250V DC로 낮추어 측정할 수 있지만 절연저항 값은 1MΩ 이상 이어야 한다.
전기 전자회로에서 내압테스트가 250v 내외로 이뤄져서 그렇죠. 500v~1000v 로 테스트하면 잘 작동하는 제품들도 싹다 타버릴수 있지요.
현장에서 1차 전기 하는 분들과 자주 논쟁이 일어납니다.. 특히 1차 전기공사 절연 저항 1000V 사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과거 내선 기준 에서도 전자 기기들 분리해서 측정하라고 하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규정이었습니다.. 콘트롤러를 대량으로 연결하는 크린룸 같은 경우 500V 까지는
콘트롤러에 따라서 또는 부하량[연결 수량]따라서 큰 문제는 없지만.. 1차 전기공사 분들은 1000V로 측정 하니까 누전이라고 하고 도망가 버리면 우리는 설명하기 바쁘죠..
담당자에게 정확하게 설명해 주면서 이해시키지만 .. 툭 던저 놓고 도망간 사람에게 설명하기도 힘들고.. 이제는 보이면 변상 할꺼냐고 겁주고 맙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DC를 쓰는 전자회로에 많이 쓰는 구성 때문입니다.. AC/DC 변화 및 역전류 방지를 위해 전원부에 다이오드 & 캐패시터 & 트랜스 모두 누전 처럼 나오니까요.
- 특히 역전류 방지용 다이오드 : 항복전압(breakdown voltage)
다이오드는 순방향 일때는 전류가 흐르고, 역방향일때는 전류가 흐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역전압을 계속 올리면 어느 순간에 갑자기 전류가 흐르게 되는데 이때 전압을 항복전압이라 합니다.
순방향 바이어스 상태에서 인가 전압이 장벽전압(실리콘의 경우 0.7V)보다 낮을 때는 전류가 거의 흐르지 않는다. 그러나 순방향 전압이 장벽전압 Vt에
도달하면 전류가 흐르기 시작하여 그 이상으로 증가하면 전류는 급격하게 증가한다.
역방향 바이어스 상태에서는 전류가 거의 흐르지 않고 매우 작은 역방향 누설 전류만 흐른다(항복현상) 이때의 전압을 항복전압(breakdown voltage).
이 때 전류를 제한하지 않으면 다이오드는 타버리므로 이 전압이 다이오드로서 사용할 수 있는 한계가된다. 불순물의 농도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으므로 항복전압은
다이오드의 종류에 따라 10V~1000V 인데 대부분 400V~600V 제품들을 많이 쓰는데 이게 1000V 짜리로 지지면 도통이 되어서...
하필 전기 턴온 시점에 1차 검사하고 2차측 찍어 주면서 단독 연결시 민감한 기기 고장 원인이 되기도합니다.. 특히 구형 장비들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과거 내선기준은 500V 1000V기준으로 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내선기준 변경되어서 저전압 측정도 인정합니다.
[시행 2022. 10. 13.] [산업통상자원부고시 제2022-169호, 2022. 10. 13., 일부개정]
제52조 (저압전로의 절연성능) : 측정 시 영향을 주거나 손상을 받을 수 있는 SPD 또는 기타 기기 등은 측정 전에 분리 시켜야 하고,
부득이 하게 분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시험 전압을 250V DC로 낮추어 측정할 수 있지만 절연저항 값은 1MΩ 이상 이어야 한다.
정말 정확하십니다. 다이오드 터지는거 암만 설명해도 해도 된다는 분들 땜에 좀 싸운적 있어서 정말 좋은내용입니다.
잘 배웠습니다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해요
붘붘님 뷔하 케이블커터 쓰시는거보고 관심이 생겼는데 가지고계신 비슷한 제품들 리뷰 해주실수 있을까요? 후지야에서도 비슷한게 있더라구요 ㅎㅎ..
방등 전등은 중성선은 항상 꽂혀 있는데 그건 그냥 측정해도될까요? 탈거하고 할까요?
전자식 안정기가 달려있는 타입이라면 영향을 받지만 250V에 두고 측정하신다면 상관없습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간혹 테스터를 이상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유용한 정보네요.
그리고 바리스타라는 표현을 하셨는데, 반도체라고 표현하는 것이 좀 더 이해하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배리스터는 저 부품 명칭입니다. 서지보호용도로 사용되는 부품입니다.
누전을 잡으려면 누전차단기에서 탈거, 전자장비부하 탈거 후 순수 선만으로 측정해야 합니다.
이게 기본이 되어야 하고,
전자제품 제거가 제한될 경우 250v로 측정할 것을 고려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절연저항 측정은 누전소거만을 위함이 아니기에 보통 취부되어 있는 등기구나 모든 부하장비를 떼어내지 못하는게 실제현장의 모습입니다. 순수라인만 체크할수 있는것은 공사초기 외엔 볼수 없을듯 합니다. 콘센트가 취부된 순간 부터 그것 또한 기구로 보아야 하기에
세상이 이렇게 바뀌었네요
이쁜얼굴좀 보여주셔용 ㅎㅎㅎㅎㅎ
실례지만 혹시 성별이 여성이신가요? 지금 친구랑 논쟁 중이라서 여쭤봅니다
남자임다
@BuukBuuk0402 아 그렇시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이쁘장한 남자분입니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전공?입니다 너무이쁩니다 전공이라서 가라전공늼들 보고좀 배우세요 30년40년하지마시고 제가 그랫죠?일어버린30년이라고 붘붘님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