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서희원, 폐렴으로 별세…향년 48세 [뉴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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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유명 배우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이 향년 48세로 사망했다고 오늘(3일) 대만중앙통신(CNA)사가 보도했습니다.
    쉬시위안의 여동생인 방송인 쉬시디는 에이전트를 통해 "우리 가족 모두 여행으로 일본에 왔는데, 내 가장 소중하고 다정한 언니 바비 쉬가 인플루엔자에 따른 폐렴으로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쉬시위안은 대만판 드라마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을 맡아 명성을 얻은 배우로, 한국에서는 국내 방송 드라마 여주인공 이름을 따서 '대만 금잔디'로 유명합니다.
    그는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汪小菲)와 결혼해 딸(10)과 아들(8)을 낳았으나 2021년 이혼했으며 2022년 구준엽과 재혼해 한국과 대만 연예계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jeong.minah@mbn.co.kr
    영상편집 :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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