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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준의 잣대로 남의 문화를 판단하면 안됩니다. 저도 팁이 없는게 더 좋다고 보지만 팁문화는 좋은 점도 많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알바생중에 친절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30%이내 정도인데, 팁때문인지 미국에 가면 99%의 서버들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친절합니다. 그것도 부담스럽지않고 기분이 좋게 친절합니다. 차라리 팁을 좀 주고 기분좋게 밥먹는 미국문화도 괜찮다고 봅니다.
추가로 팁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데, 패스트푸드점이 아닌 일반 오너 레스토랑의 서버(tipped employee)들의 최저임금은 $2.13입니다. 결론적으로 시간당 $2.13 + 팁으로 이들의 급여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미국 식당에서 팁을 주지 않으면 문제가 되는겁니다. 다만 패스트푸드는 일반적인 최저임금을 적용받기 때문에 팁을 주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팁을 주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않됨. 최저임금이 $2.13 이지만, 연방법 기준 팁을 포함 combined hourly wage 는 $7.25 가 되어야함. 주에 따라서 어떤 주는 $27인 곳도 있음. 차액이 발생하면 고용주가 그 차이를 보상해야 하지만, 대부분 이보다 더 많이 가져감.
미국 의료보험 관련해서 한국에서는 극단적인 케이스만 다루는데, 실제 미국에 대기업이나 왠만한 규모의 직장에 다니면 한국 못지 않게 다 커버됩니다. 그리고 미국 대형 병원과 한국 메이저 주요 대학 병원 기준, 의료 수준은 제 경험으로 미국이 훨씬 높습니다. 한국처럼 5분 진료도 없을 뿐더러, 병상에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가족이 직접 간호할 필요도 없고, 시술이나 수술에 대해 이해가 잘 안되면 몇 십분 동안 그 바쁜 surgeon이 이해할 때까지 가족들에게 직접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교포들이 한국에 수술하러 들어오는 경우는 거의 대부분 자영업 등으로 미국에서 의료보험이 없거나 커버가 많이 안되는 보험에 가입된 분들입니다. 한국 의료 수준이 미국보다 뛰어나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성형, 피부과 시술은 제외). 미국에서 진료받다가 한국서 대형 대학병원 갔다가 공장 짐짝처럼 취급당하고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고 해서 기겁한 분들이 많습니다.
의료때문에 미국에 이민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의료시스템은 미국이 세계 최고인데, 미국의료가 무슨 후진국 시스템처럼 말하는 우리나라 언론이나 어설픈 전문가들이 너무 웃겨요.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잘되어 있는건 인정하는데, 개인적으로 느낀 의료수준은 미국이 훨씬 앞서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직장생활하면 회사에서 보험료 대부분 내주고 은퇴만하면 나라에서 무상으로 의료를 해주는데 뭐그리 다들 미국걱정들을 하시는지.....
ㅋㅋ 그게 극단적인 케이스였으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Ceo는 아직도 살아있겠지 돈 잘버는 인간들은 좋은 의료보험혜택 받겠죠 근데 상식적으로 좋은보험 제공하는 수준있는 규모의 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미국인의 절대다수도 아닌데 ㅋㅋㅋ 유나이티드 헬스로부터 보험금 지급 거부당한 3100만명은 미국의 극소수에 해당하는 극단적인 케이스인가요?
@@감비아-w6k 미국의료가 전세계에서 가장 앞서있는건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 의사들도 대부분 미국에 출장가서 신기술이나 새로운 장비 교육을 받고 와서 미국에서 처음시작하면 대부분 10년 정도 후에 우리나라에서도 적용합니다. 그런데 미국은 수술비나 치료비가 우리나라보다 비싸다는게 미국의료시스템이 가진 단점인데요. 미국병원비가 보통 우리나라보다 3배 정도 비쌉니다. 조금더 비싼부분도 있고 더 낮은 부분도 있죠. 그런데, 우리나라와 미국 GDP 차이를 고려하면 비슷한 수준인겁니다. 미국은 GDP가 8만불을 바라보는 나라입니다. 당연히 병원비뿐 아니라 모든 물가가 우리나라보다 2배 이상 비싸죠. 그리고 미국은 사적 보험이나 오바마케어 의료보험에 가입하면 누구나 의료혜택을 봅니다. 미국 의료시스템과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을 비교하면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우리나라 유투버들이 하는 자극적인 말들만 보고 미국 의료시스템이 무슨 쓰레기인걸로 생각하면 무식하다는 소리듣는다는 얘기입니다. 참고로 제 주위에는 우리나라 대형병원은 돈만 밝히고 치료를 신뢰하지 못해서 정기적으로 보스톤 의료센테에가서 검진받고 치료받는 분도 있습니다. 혹시 미국에는 살아보셨나요? 미국의료에 대한 내용은 유투버들이 하는 내용보고 판단하신거죠? 저도 미국에 살아보기 전에는 미국은 길거리에서 매일 총싸움하는 나라인줄 알았는데, 10년 살면서 총을 본적도 없고 길거리에서 총 맞을까봐 걱정해본 적도 없습니다.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땅이 100배 큰 나라입니다. 우리나라 땅크기 만큼이 위험하다고 해도 우리나라보다 안전한 지역이 우리나라 전체크기의 수십배는 됩니다.
!["7가지 핵심" 트럼프 야심의 끝. 다 뒤집고 여기서 멈출 겁니다 / 김광석 교수 / 트럼프 2.0 / 성공예감 별책부록 [풀버전]](http://i.ytimg.com/vi/wzYjuZ-U0BY/mqdefault.jpg)
"눈 건강, 두뇌 건강, 활력까지 한 번에! 와이즈 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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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만 해도 섹터와 주식이 머릿속에!"
🎯 와이즈클럽 👉 contents.premium.naver.com/ystreet/wiseclub
"주가를 가르는 기업의 말 한마디! 누구나 접할 수 있게! 노다지IR노트"
🚩노다지 IR노트👍contents.premium.naver.com/ystreet/irnote
🎯 이대호 기자 자료방 👉 t.me/knowledge_to_wealth
🎤제휴 문의 👉 ystreet2021@gmail.com
📚 김상조 교수 공저『콘텐츠로 풀어 낸 알기 쉬운 미국문화』 👉 vo.la/McMIJs
팁을 의무적으로 줘야한다는 것 부터가 미국의 팁 문화가 기형적이라는 걸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뒤에 세금이 어떻고 저떻고 최저임금이 어떻고 저떻고 다 정상이 아니에요. 유럽인들도 미국 팁 문화는 조크라고 생각 많이들 해요.
절대 의무적인 팁은 없음. 팁으로 10원만 줘도 됨. 천만원을 주는 사람도 있음.
미국은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불체자라 하더라도 병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어요.. 어려운 사람은 병원비가 무료.. 병원비를 깍을 수도 있어요.. 문제는 일반인. 중산층은 힘 들어요..
미국은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중산층은 힘 들어요.
팁문화는 웃기는 문화지. 고용주가 고용하면서 급여는 안줄테니 손님에게 알아서 눈치 것 받아라.
우리나라 기준의 잣대로 남의 문화를 판단하면 안됩니다. 저도 팁이 없는게 더 좋다고 보지만 팁문화는 좋은 점도 많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알바생중에 친절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30%이내 정도인데, 팁때문인지 미국에 가면 99%의 서버들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친절합니다. 그것도 부담스럽지않고 기분이 좋게 친절합니다. 차라리 팁을 좀 주고 기분좋게 밥먹는 미국문화도 괜찮다고 봅니다.
@@우수수-r1q 미국 살아요. 팁줘도 한국 사람들이 더 친절해요. 요즘은 그냥 팁 받는게 당연지사가 되버린지라 친절 하지도 않아요.
인생을 부정적으로만 보는 사람이구만.
서비스 비용이 음식 가격에 포함이 되는냐 포함 않되느냐 그 차이인 거임. 더 열심히 노력하면 더 많이 벌수 있는 구조인 거임.
@@yjkayla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팁을 주지 않으면 됨. 대부분의 미국식당은 한국보다 더 친절한것 같은데...동네마다 또는 식당의 수준마다 다를수는 있지만.
@@yjkayla 미국살아서 잘 모르는가 보네요. 요즘 한국은 불친절해요. 저는 한국하고 미국을 왔다갔다 하는데 친절도의 차이는 비교가 안될 정도입니다.
추가로 팁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데, 패스트푸드점이 아닌 일반 오너 레스토랑의 서버(tipped employee)들의 최저임금은 $2.13입니다.
결론적으로 시간당 $2.13 + 팁으로 이들의 급여를 결정합니다.
따라서 미국 식당에서 팁을 주지 않으면 문제가 되는겁니다.
다만 패스트푸드는 일반적인 최저임금을 적용받기 때문에 팁을 주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팁을 주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않됨.
최저임금이 $2.13 이지만, 연방법 기준 팁을 포함 combined hourly wage 는 $7.25 가 되어야함. 주에 따라서 어떤 주는 $27인 곳도 있음. 차액이 발생하면 고용주가 그 차이를 보상해야 하지만, 대부분 이보다 더 많이 가져감.
최저 2.13불은 주마다 다름니다. 주로 민주당 계열 주는 식당도 미니멈 페이 받고 텍사스는 2-3불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의료보험 관련해서 한국에서는 극단적인 케이스만 다루는데, 실제 미국에 대기업이나 왠만한 규모의 직장에 다니면 한국 못지 않게 다 커버됩니다.
그리고 미국 대형 병원과 한국 메이저 주요 대학 병원 기준, 의료 수준은 제 경험으로 미국이 훨씬 높습니다. 한국처럼 5분 진료도 없을 뿐더러, 병상에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가족이 직접 간호할 필요도 없고,
시술이나 수술에 대해 이해가 잘 안되면 몇 십분 동안 그 바쁜 surgeon이 이해할 때까지 가족들에게 직접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교포들이 한국에 수술하러 들어오는 경우는 거의 대부분 자영업 등으로 미국에서 의료보험이 없거나 커버가 많이 안되는 보험에 가입된 분들입니다. 한국 의료 수준이 미국보다 뛰어나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성형, 피부과 시술은 제외). 미국에서 진료받다가 한국서 대형 대학병원 갔다가 공장 짐짝처럼 취급당하고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고 해서 기겁한 분들이 많습니다.
맞습니다~미국의료에 대해 카더라식의 잘못된 정보로 오해하는 한국인이 많아요
의료때문에 미국에 이민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의료시스템은 미국이 세계 최고인데, 미국의료가 무슨 후진국 시스템처럼 말하는 우리나라 언론이나 어설픈 전문가들이 너무 웃겨요. 우리나라 의료보험이 잘되어 있는건 인정하는데, 개인적으로 느낀 의료수준은 미국이 훨씬 앞서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직장생활하면 회사에서 보험료 대부분 내주고 은퇴만하면 나라에서 무상으로 의료를 해주는데 뭐그리 다들 미국걱정들을 하시는지.....
ㅋㅋ 그게 극단적인 케이스였으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Ceo는 아직도 살아있겠지 돈 잘버는 인간들은 좋은 의료보험혜택 받겠죠 근데 상식적으로 좋은보험 제공하는 수준있는 규모의 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미국인의 절대다수도 아닌데 ㅋㅋㅋ 유나이티드 헬스로부터 보험금 지급 거부당한 3100만명은 미국의 극소수에 해당하는 극단적인 케이스인가요?
절대다수가 의료보험의 약자라는건 지들고 인정하는건데.. 뭔 .. 그런데 대낮에 길거리에서 총을처맞나? 그리고 누가 우리의료가 미국보다 낮다고 했다고..ㅋㅋ
@@감비아-w6k 미국의료가 전세계에서 가장 앞서있는건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 의사들도 대부분 미국에 출장가서 신기술이나 새로운 장비 교육을 받고 와서 미국에서 처음시작하면 대부분 10년 정도 후에 우리나라에서도 적용합니다. 그런데 미국은 수술비나 치료비가 우리나라보다 비싸다는게 미국의료시스템이 가진 단점인데요. 미국병원비가 보통 우리나라보다 3배 정도 비쌉니다. 조금더 비싼부분도 있고 더 낮은 부분도 있죠. 그런데, 우리나라와 미국 GDP 차이를 고려하면 비슷한 수준인겁니다. 미국은 GDP가 8만불을 바라보는 나라입니다. 당연히 병원비뿐 아니라 모든 물가가 우리나라보다 2배 이상 비싸죠. 그리고 미국은 사적 보험이나 오바마케어 의료보험에 가입하면 누구나 의료혜택을 봅니다. 미국 의료시스템과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을 비교하면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우리나라 유투버들이 하는 자극적인 말들만 보고 미국 의료시스템이 무슨 쓰레기인걸로 생각하면 무식하다는 소리듣는다는 얘기입니다. 참고로 제 주위에는 우리나라 대형병원은 돈만 밝히고 치료를 신뢰하지 못해서 정기적으로 보스톤 의료센테에가서 검진받고 치료받는 분도 있습니다. 혹시 미국에는 살아보셨나요? 미국의료에 대한 내용은 유투버들이 하는 내용보고 판단하신거죠? 저도 미국에 살아보기 전에는 미국은 길거리에서 매일 총싸움하는 나라인줄 알았는데, 10년 살면서 총을 본적도 없고 길거리에서 총 맞을까봐 걱정해본 적도 없습니다.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땅이 100배 큰 나라입니다. 우리나라 땅크기 만큼이 위험하다고 해도 우리나라보다 안전한 지역이 우리나라 전체크기의 수십배는 됩니다.
이번에 샌프란 갔을때 보니까 스타벅스 테이크아웃이랑 길거리 푸드트럭에 파는 커피도 팁을 받던데 그건 좀 어의없었음…
옵션이지 반드시 줘야 되는것은 아님. 어의를 챙기시길.
서비스를 받지 않아서 주지 않아도 되는데.. 마음은 좀 불편 하지요.. 미국의 팁 문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예 계산해서 나오기도 해요.
급여를 왜안줘?? 못줘도 최저임금은 주쟎아 제법 많이주지 ! 그기다 팁도 많이 생기고 얼마나 알짜로 벌고 잘살아 !!! 가계주인들 비싼 임금주느라 힘들다고 미국사정이야기라고 ^^^
미국지들이뭔데 유럽귀족을 따라해 웃기는넘들이네
미국에 대한 열등감이 장난아닌 교수네요. 객관적으로 보는 눈이 없네요.
왜팁을줘야하는지간단히설명드릴께요. 손님이드시는 음식값의 80%를 인캄으로 tax 보고를해야됩니다. 팁을 수입으로보고안하면 벌금을 내야됨니다. 만약 주인이 팁을마음대로했다하면 식당경영하는데 지장이있을겁니다. 사장이마음이좋아서주는게아니올씨다! 요오...참고하세요! 정부의정책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