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작진분들과 피디님, 아나운서님, 기자님들 좋은 방송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제 댓글이 사실 SBS 게시판에 올려야 할 제안에 가까운 질문인데 어느 게시판에 써야할지 모르겠어서 축구관련 이야기라 축덕쑥덕 댓글에 올려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저는 보통의 국민들처럼 국제대회 기간에 국가대표선수들을 응원하고 해외 유명 클럽에서 뛰는 몇명의 선수들을 아는 딱 그정도의 지식만 가지고 있는 20대 여자였는데요, 골때녀 방송을 본 이후로는 k리그와 wk리그 직관을 다니고 현재는 풋살동호회까지 나가고 있습니다. 축덕쑥덕도 매화 빠지지 않고 듣고있고요ㅎㅎ 주변에 축구에 취미를 가진 20대~50대 여자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 재미있는 축구를 왜 여태 몰랐지?" "왜 남자들만 좋아하는 스포츠라고 생각을 했지?"가 공통적인 반응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공통적인 의견이 WK리그의 흥행을 바라는 것인데요, 남자 선수들이 뛰는 월드컵을 비롯한 국제대회들과 K리그 이야기들은 그 시기가 되면 특집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스포츠뉴스의 메인을 장식하는 반면 여자월드컵이나 WK리그는 관심이 덜 한게 현실이긴 합니다. 간단하게 보면 "소비"를 하는 관중의 수에 비례해 그만큼의 투자와 광고의 차이로 이어지고 방송사 입장에서도 굳이 프로그램까지 편성할만큼은 아니라고 판단하는게 "당연하다" 라고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골때녀의 흥행이 여자풋살동호회의 증가로 이어진걸 생각해보면 미디어의 영향력이 선행되어 결과를 이끌어 내기도 하니까요. 서론이 정말 너무 길었는데요, 여자월드컵, wk리그 와 골때녀가 함께 콘텐츠 촬영을 하는 게 어려울까요? TV편성이 어렵다면 웹예능으로 선공개를 할 수도 있고요. 골때녀 스핀오프 프로그램도 몇개 제작이 되었는데 그 연장선에서 골때녀팀들과 WK리그 구단과 콜라보 촬영등으로 구단은 여자축구를 홍보하고 골때녀 선수들은 축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거나 하는 등의 서로 윈윈인 콘텐츠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자배구도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관중도 텅 비어있고 남자배구 인기에 밀려서 방송편성도 남자배구가 우선되었는데, 김연경이라는 월드스타와 국제대회 성적, 여러 선수들의 미디어출연 등으로 현재는 관중 조기매진에 남자배구보다 시청률까지 앞서있는 상황이 된걸 보면 여자축구도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면서 팬들의 유입이 늘어나고 리그 흥행까지 선순환이 될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팬의 바람으로 긴글 적어보았습니다. ps.풋살동호회 얘기 신년계획을 시은아나운서님 유튜브 채널에 남기고 응원을 받았었는데 어제 연습경기에서 처음으로 한경기에 두골이나 넣었답니다! 시은언니 응원덕분인것 같아요! 무료했던 제 일상에 큰 활력이 되는 축구를 만나게 된게 전부 골때녀 덕인것 같아서 꼭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아나가 없을때는 인턴PD님이 대신했는데..주영민 기자님 없으니깐 허전하네요 다음에는 라디오 릴라인형이라두! 치킨마요는 드셔보셨나요? 축구선수 부상 이야기에 과몰입하는 주바페 ㅠㅠ 유튜브에서 뽕PD님 오타 복붙 잘못한 부분 그 짧은시간에 편집이 5번이나.. 진짜 잘못됐네 ㅋㅋ 주아나 주영민 기자님을 대신해서 뽕PD님을 실드쳐준다고 했지만... 구박만하구 한번도 실드를 쳐주지 않았어..ㅠㅠ 마지막 돈이야!!로 급종료?! 잘보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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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작진분들과 피디님, 아나운서님, 기자님들 좋은 방송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제 댓글이 사실 SBS 게시판에 올려야 할 제안에 가까운 질문인데 어느 게시판에 써야할지 모르겠어서 축구관련 이야기라 축덕쑥덕 댓글에 올려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저는 보통의 국민들처럼 국제대회 기간에 국가대표선수들을 응원하고 해외 유명 클럽에서 뛰는 몇명의 선수들을 아는 딱 그정도의 지식만 가지고 있는 20대 여자였는데요, 골때녀 방송을 본 이후로는 k리그와 wk리그 직관을 다니고 현재는 풋살동호회까지 나가고 있습니다. 축덕쑥덕도 매화 빠지지 않고 듣고있고요ㅎㅎ
주변에 축구에 취미를 가진 20대~50대 여자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 재미있는 축구를 왜 여태 몰랐지?" "왜 남자들만 좋아하는 스포츠라고 생각을 했지?"가 공통적인 반응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공통적인 의견이 WK리그의 흥행을 바라는 것인데요,
남자 선수들이 뛰는 월드컵을 비롯한 국제대회들과 K리그 이야기들은 그 시기가 되면 특집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스포츠뉴스의 메인을 장식하는 반면 여자월드컵이나 WK리그는 관심이 덜 한게 현실이긴 합니다.
간단하게 보면 "소비"를 하는 관중의 수에 비례해 그만큼의 투자와 광고의 차이로 이어지고 방송사 입장에서도 굳이 프로그램까지 편성할만큼은 아니라고 판단하는게 "당연하다" 라고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골때녀의 흥행이 여자풋살동호회의 증가로 이어진걸 생각해보면 미디어의 영향력이 선행되어 결과를 이끌어 내기도 하니까요.
서론이 정말 너무 길었는데요, 여자월드컵, wk리그 와 골때녀가 함께 콘텐츠 촬영을 하는 게 어려울까요? TV편성이 어렵다면 웹예능으로 선공개를 할 수도 있고요. 골때녀 스핀오프 프로그램도 몇개 제작이 되었는데 그 연장선에서 골때녀팀들과 WK리그 구단과 콜라보 촬영등으로 구단은 여자축구를 홍보하고 골때녀 선수들은 축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거나 하는 등의 서로 윈윈인 콘텐츠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자배구도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관중도 텅 비어있고 남자배구 인기에 밀려서 방송편성도 남자배구가 우선되었는데, 김연경이라는 월드스타와 국제대회 성적, 여러 선수들의 미디어출연 등으로 현재는 관중 조기매진에 남자배구보다 시청률까지 앞서있는 상황이 된걸 보면 여자축구도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면서 팬들의 유입이 늘어나고 리그 흥행까지 선순환이 될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팬의 바람으로 긴글 적어보았습니다.
ps.풋살동호회 얘기 신년계획을 시은아나운서님 유튜브 채널에 남기고 응원을 받았었는데 어제 연습경기에서 처음으로 한경기에 두골이나 넣었답니다! 시은언니 응원덕분인것 같아요! 무료했던 제 일상에 큰 활력이 되는 축구를 만나게 된게 전부 골때녀 덕인것 같아서 꼭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Give up 선언후 태업하라
나는 할만큼햏으니 후보에게도 기회를 주고자하한다 내가만일 뙨다면 내포지션만끔만 뛰면서 내몸관리하다가 이적하겠다 더이상 부상없이, .. 누가 골읆넜든 팀의 승패에 상관없이 내몫만끔만 내 주급만크만 뛰겠다
주아나가 없을때는 인턴PD님이 대신했는데..주영민 기자님 없으니깐 허전하네요
다음에는 라디오 릴라인형이라두! 치킨마요는 드셔보셨나요?
축구선수 부상 이야기에 과몰입하는 주바페 ㅠㅠ
유튜브에서 뽕PD님 오타 복붙 잘못한 부분 그 짧은시간에 편집이 5번이나.. 진짜 잘못됐네 ㅋㅋ
주아나 주영민 기자님을 대신해서 뽕PD님을 실드쳐준다고 했지만...
구박만하구 한번도 실드를 쳐주지 않았어..ㅠㅠ
마지막 돈이야!!로 급종료?! 잘보구갑니다
유치한 방송되지 않토록 노력 바랍니다
댓글 순위 1등 이기자님 질문이 있습니다. 축구에서 골넣고 공가지고 가는 선수와 골키퍼간 신경전을 벌일때가 있는데 골넣은 공 처리에 대해서는 어떤 규정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