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 who was bullied completely chan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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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в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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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746

  • @KKK-vl9be
    @KKK-vl9be 5 років тому +2905

    왜 항상 가장 힘든 사람한테 암은 찾아올까
    하루하루 잠자는 시간을 아껴아껴 돈을 벌어서 간신히 살아가는 사람들한테 꼭 암이 찾아오더라구요...
    힘들게 일해서 몸이 면역력이 약해져 찾아오는걸까...
    너무 슬프다..

    • @고세영-g7w
      @고세영-g7w 5 років тому +41

      맞아요
      꼭 힘든 사람에겐 더 힘든 일이 일어나죠....

    • @수능특강-d4d
      @수능특강-d4d 5 років тому +35

      뭐긴 뭐야 몸이 힘드니까 더 아픈거지
      시간 널널하고 살만 하면 자연스레 몸관리도 하면서
      건강해지는거지

    • @9syi312
      @9syi312 5 років тому +10

      동물들은 약한동물을 본능으로 안다 밥이라는것을. 그래서 부모가 살아남는법을 가르쳐줘야 하는데 노예출신부모는 그것을 모른다. 살아남는법을.

    • @허경영강의1220
      @허경영강의1220 5 років тому +10

      맞는말 같음 돈처있고 돈벌궁리하면 사람이 활발해지고 기도살고 하니 몸이더좋아지고 근심걱정 많은 사람은 반대로 몸이 죽어들어가는것같음 마음이라도 긍적적으로 먹고 살아야 하나..

    • @헝겊
      @헝겊 5 років тому +7

      힘듬 - 몸이 쉴틈 없음 - 당연히 아픔
      참 살기가 염병으럴한 세상이오...

  • @르누아르-p5e
    @르누아르-p5e 5 років тому +28

    보고 진짜 많이 울었는데... ㅜ

  • @로제로제-l4p
    @로제로제-l4p 5 років тому +18

    미야자와리에가 이리도 괜찮은 배우가 될줄이야.. 어릴적 요코즈나랑 결혼할때 참 충격이었는데
    좋은 영화네요

  • @user-nv2fh2bn1r
    @user-nv2fh2bn1r 2 роки тому +8

    구철 와드

  • @kik310
    @kik310 5 років тому +1864

    바람둥이 철부지 남편, 자기친딸이 아닌 두 배다른딸. 그리고 자신은 시한부인생....

    • @권유리-u5m
      @권유리-u5m 5 років тому +102

      꿈도 희망도 없는... 그런 배경

    • @종내기-s7x
      @종내기-s7x 5 років тому +9

      @@권유리-u5m 꼭 나같네ㅜㅜ

    • @최은하-i6j
      @최은하-i6j 5 років тому +10

      @@종내기-s7x 닉네임만큼이나 짧고간결한 슬픔...

    • @냐미-r4f
      @냐미-r4f 5 років тому +4

      진짜 불편.. 답답하고 . 이런건 눈물이 나온다기보단 내가 더 암걸릴거같다 ;;;;;

    • @hahaha1305
      @hahaha1305 5 років тому +7

      일본영화가 이런내용이 참 많은듯...뭔가 엮이고 엮여서 불쾌해지게끔 만드는

  • @eet3126
    @eet3126 5 років тому +2689

    주제랑 다른거같지만 옷벗어서 교복받은게 어떻게 맞선거지 굴복당한거같은데

    • @user-jic64gu39hx7jk
      @user-jic64gu39hx7jk 5 років тому +786

      황혜정
      일본영화 아니랄까봐 어떻게든 속옷씬 넣고 싶었던듯

    • @jiyuk3945
      @jiyuk3945 5 років тому +81

      ㅇㄱㄹㅇ

    • @트레블리버풀-f3g
      @트레블리버풀-f3g 5 років тому +226

      맞섯다고는 보기어렵지만 애들이 벗으면 준다고해서 벗은게 아니고 돌발행동으로 받아낸걸보면 맨날 암말도 못하던애가 저러니까 약간 당황해서 돌려주지않았을까요. 굴복했다고 보기도 힘들듯

    • @한마디-o1u
      @한마디-o1u 5 років тому +202

      @@user-jic64gu39hx7jk 저 나이대에 교실에서 그것도 왕따당하던 아이 입장에서는 굉장히 용기있는 행동으로 보여지는데... 속옷씬 어떻게든 넣고 싶었던거라고 생각하다니.....;;
      체육시간 아닌데 왜 체육복 입고있냨ㅋㅋ? 하고 계속 갈구니까
      그래? 벗으라니까 벗는데 니들이 훔쳐가서 교복 못입고 있는거니까 내 교복 돌려놔라
      어;; 왜 옷은 벗고 그러냐..; 돌려주면 되잖아;;

    • @user-jic64gu39hx7jk
      @user-jic64gu39hx7jk 5 років тому +174

      @아졸려 “왕따 당하던 아이의 용기있는 반발”을 표현하는 방법이 과연 속옷씬밖에 없었을지 생각 좀 해보길..;
      충분히 감독 역량으로 다르게 표현 할 수도 있는 부분을 굳이 “미성년자의 속옷씬”을 넣어서 자극적이게 보여준거로 밖에 안보임.
      그리고 그런 특징은 유독 일본영화들에서 흔히 보이기 때문에 일본영화답다고 쓴거임.

  • @채홍기-y5g
    @채홍기-y5g 5 років тому +2184

    왕따시키던 여자들한테 복수하거나 뭐 그런 내용은 없는건가요? 그럼 뭔가 제목과 내용이 좀 매치가 안되는데

    • @손님-v4o
      @손님-v4o 5 років тому +111

      자신이 변함으로써 복수할필요가 없어진거죠

    • @채홍기-y5g
      @채홍기-y5g 5 років тому +95

      음...그렇게 해석하면 또 그렇긴하네요...하지만 우리나라말이 참 오묘해서...정말 아 다르고 어 다르죠...옛날 만화에서 본 내용이 생각나네요...어떤 남자를 짝사랑하는 못생긴 여자애가 있었는데 정작 이 남자는 이쁘게생긴 다른 여자를 좋아했죠(셋은 어릴때부터 친구)어느날 못생긴 여자가 이 남자 집에서 학교를 같이 가자며 큰 소리를 지르니까 남자가 나오면서 야 창피하니까 소리지르지마 이렇게 얘길했어요...그러니까 이 못생긴 여자가 내가 창피해? 만약 oo(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애 이름)가 소리 질러도 창피해? 이렇게 물어보니까 이 남자가 말하길...아니 그 때는 창피한게 아니고 부끄러울거 같아 라고 대답하죠...창피하다와 부끄럽다는 어렴풋이 비슷한 말 같지만 위에 언급한 내용으로만 보면 완전 뜻이 달라요 참 길게도 썼지만 그만큼 비슷한듯 다른게 우리말같은데...제목이 "왕따나 당하던 소녀가 180도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이렇게만 지었어도 아...지금 현실은 왕따나 당하면서 보잘것없지만 어떤 계기로 인해 변하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인가보다 싶을텐데"왕따 당하던 소녀가 180도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이러니까 왕따 당하던 소녀가 왕따 시키던 애들에게 통쾌하게 복수하는 영화인가보다 싶은 느낌이 들게되더군요그래서 뭔가 제목과 내용이 언매치하다는 느낌으로 댓글 쓴겁니다조금 억지스러운 주장이긴하지만 제가 느낄때는 그랬어요..자꾸 하는 말이지만 우리말이 참 오묘하기에...

    • @감자돌이-e9m
      @감자돌이-e9m 5 років тому +40

      저도 약간 반전을 기대했는데 그런게 없었네요ㅠ

    • @Z_KOREA
      @Z_KOREA 5 років тому +2

      @@채홍기-y5g ㅋㅋㅋㅋ영화가 너무 성숙한내용이기에 아마도 유투버님이 좀더 이목을 집중시키고 영화클랴스에서 감동받게하는게 작전이엿나봐요 ㅋㅋㅋ

    • @belloutllouder
      @belloutllouder 5 років тому +25

      복수하거나 뭐 그거는 필요없겠지만 제목미스는 맞는듯

  • @hipu6586
    @hipu6586 5 років тому +1481

    꼭 피로 이어져야 가족이 아니라 보살펴 주고 그 사람을 위해 눈물흘릴줄 알면 그게 가족인거지.

    • @YOUDMZOPEN
      @YOUDMZOPEN 5 років тому +8

      말 참 쉽게 하네

    • @시안-t3h
      @시안-t3h 5 років тому +31

      @@YOUDMZOPEN 닉값 오져버리네 ㅋㅋ

    • @SsoSi
      @SsoSi 5 років тому +3

      @@YOUDMZOPEN ㅋㅋㅋ 지렸

    • @정재은-g5h
      @정재은-g5h 5 років тому

      근데우리아빠는 술쳐먹고 와서 꼰대짓하고 쳐 패지

    • @231-f6y
      @231-f6y 5 років тому +9

      @@정재은-g5h 혹시 기댈수 있는 사람이 없으시다면 종교를 만들어 보세요.. 저도 힘들어서 하나님께 많이 기대어 살았거든요 한결 나아요 실망할때도 있지만 그럴때 일수록 더 힘내야 하고요 당신은 저보다 친구들이 많아 보이고 기댈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힘내세요

  • @4urlove
    @4urlove 5 років тому +242

    어떻게 남편에게 화도내지 않고 용서하듯 받아줬을까...아마 자신에게 곧 닥쳐올 죽음으로 남겨질 가족들이 신경쓰여서겠지 영화속 여주인공이 목욕탕에서 혼자 앉아있는 장면이 너무나 슬프고 화도약간나고, 무겁게 다가오네요

    • @RottenAppleMovieReview
      @RottenAppleMovieReview  5 років тому +3

      정말 화도 나고 속이 상하겠지만, 그 순간에도 더 많은걸 보고, 더 많은 걸 생각한 건 후타바 였죠 😭

    • @눈물-b8c
      @눈물-b8c 5 років тому +1

      강성현
      딸때문...죽으면 딸 키울 사람이
      없으니까요? 슬픈현실이죠..

  • @HolidayMaker-x1c
    @HolidayMaker-x1c 5 років тому +1106

    저도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본적있는데 진짜 지독하게도 괴롭힙니다.. 사건은 다 해결됬지만 진짜 힘들었습니다. 피의자들은 장난으로 했다하지만 당하는 사람들은 진짜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정도로 힘듭니다. 이영화를 보면서 아팠던 과거가 떠올랐네요^^

    • @Pedeus
      @Pedeus 5 років тому +46

      하... 왕따 당하는거 좀 이해가 안가는게.. 오늘 너내들죽고 나죽자 하고 죽기 살기로 두두려패 그냥 .. 내가 2005년에 고2였는데 전학을 갓는데 전학생이라고 왕따시키고 염병하더라고 못참겠어서 싸움도 못하는데 미친듯이 발광하고 귀 물어뜯고 개싸움 햇는데 나는 병원 실려갓고 일주일뒤에 학교 다시감 그애들이랑 화해하고 그냥 친하게 지냄. 용기가 잇으면 왕따도 면할수잇다. 자기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면 거기서 왕따 시작 계급의 시작임..

    • @HolidayMaker-x1c
      @HolidayMaker-x1c 5 років тому +18

      @@Pedeus 저도 싸우곤 싶지만 다른애들보다 말랐고 힘도 약하고 해서...그리고 겁남

    • @난폭한두부-e8z
      @난폭한두부-e8z 5 років тому +34

      @@HolidayMaker-x1c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니 다양한 방법들이 있죠..ㅠ 저도 두려워서 그저 저를 방치하는것밖엔 하질 못했었네요..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치욕스럽고, 속상하기만한 나날이였지만 그만큼 포기하지 않아 대견스럽고, 더 성장했을거라는 믿음을 가져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감히 해드리고 싶은 말은 님이 잘못된건 하나도 없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많이 힘드셨겠지만 열심히 이겨내고 계셨다는것에 작은 응원을 드립니다.. 남은 시간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HolidayMaker-x1c
      @HolidayMaker-x1c 5 років тому +16

      @@난폭한두부-e8z 이렇게 장문을 ㅠㅠㅠ 감사합니다! 이렇게 생각해주시는 사람들 덕분에 행복하네요

    • @난폭한두부-e8z
      @난폭한두부-e8z 5 років тому +15

      @@HolidayMaker-x1c 힘든 사람들이 힘든만큼 남들보다 더 행복하셨으면..!! 같이 행복해집시다!! 그게 복수죠 뭐 ㅎㅎ

  • @새타니
    @새타니 5 років тому +207

    이거 보면서 어이가없던게 애가 헉폭당해서 저러고있는데 넌 할수있어 하면소 안간다고하는애 억지로 일으켜서 학교보냄 뭐 결국에는 정말 용기내서 애들이 안괴롭히지만요 으움. ...보는내내 그렇게 좋은 영화는 아니였어요 그냥 좀 어이가없다고해야하나
    가장 웃겼던게 아유코인가? 저 둘째가 옛날집에가고 그 월랴엄마가 안대려간걸보고 다시댜려갈려고하는데 오줌을 한고애요 근데 그 팬티를 벗겨서 문고리에 걸어두고 하는말이 "아유코 왔다감" 이렇게 한마디하고 가더라구여....솔직히 으음 굳이 오줌찌란 퍈티를 거기에 걸고가야했나싶고.....

    • @iyam6362
      @iyam6362 4 роки тому +2

      미안해 스이카라는 실제 학폭 경험자가 쓴 책이있는데.... 부모가 그렇게 말할때 주인공이 자살을 해요

    • @user-whiteline
      @user-whiteline 3 роки тому

      맞춤법 무엇....

  • @yyobampark7834
    @yyobampark7834 5 років тому +475

    오바육갑 일본감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편이 개놈이라도 용서해주고 왕따라도 니가 더 힘내! 감성

    • @몽쉘크림케이크
      @몽쉘크림케이크 5 років тому +14

      ㅋㅋ 그러긴하네요

    • @ILOVEKOREA_HCW
      @ILOVEKOREA_HCW 5 років тому +23

      갬성 오지죠. 근데 우리나라 멜로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것 .

    • @skim4027
      @skim4027 5 років тому +18

      클립만 보니까 그렇게 보이기도 하네요ㅋㅋ 영화 전체를 보시면 '왕따라도 니가 더 힘내'가 아니라 엄마가 병을 알고 난 후, 자신이 죽은 뒤에 딸이 혼자서 살아가야 한다는 느낌이 더 강했어요.

  • @vnwla4
    @vnwla4 5 років тому +798

    일본영화는 정말 나랑 안맞나 보다... 무조건적인 엄마의 사랑을 표현한다고하는데.... 주인공의 감정에 공감되지 않고,그냥 답답하기만 하네요

    • @이지정-q2h
      @이지정-q2h 5 років тому

      ?

    • @라시도0
      @라시도0 5 років тому +13

      @@콩이-i6t 영화를 다 보시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처음에 딸이 왕따를 당하는걸 본 엄마는 오히려 장난을 치면서 아이를 다독여줍니다. 그리고 엄마자신이 암이라는걸 알고 난 뒤로 이제는 엄마가 없으니 강하게 사는 의미로 딸에게 도망가지말고 맞서싸우라고 말한것입니다. 물론 딸의 입장에서만 봤을때는 화나겠지만 엄마의 입장에서 보고 말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user-iq9vi2yx6y
      @user-iq9vi2yx6y 5 років тому

      @@ssedi77 왜요? 멘탈이 다르다는게 안좋은 쪽으로 다르다는 건가요?

    • @ssek1021
      @ssek1021 5 років тому +9

      @@콩이-i6t 기가 찰 것 까지야 저희 어머니가 이 영화 엄마 성격하고 똑같으셨어요 학교 안간다하면 때려서라도 보내시려 하셨죠. 친구와 싸움을 해도 저부터 혼내고 또 넘어져서 피 줄줄 흐르고 있어도 저 혼자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기만 했어요 학생때는 다른 애들처럼 따스한 엄마를 부러워하고 저희 엄마는 약간 미워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성인이 되고 시간이 계속 흐른 후에는 깨닫게 됐어요. 알바건 직장이건 빠지고 싶어도 핑계를 대서라도 여행가고 싶어도 자신이 해야할 것들은 참고 하게 되더라구요. 또한 사회에 나가선 혼자서 시작하게 되는데 자립심을 키워주셨지요. 이 영화에서도 무섭고 다소 무책임하게 나올수도 있지만 진실은 아이들에게 어떤 고난이 생겨도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자립심을 키워주죠. 이 영화를 보면서 저희 어머니가 생각이 나네요

    • @모르겠어-c4e
      @모르겠어-c4e 4 роки тому

      좋아요 666

  • @이원경-f9i
    @이원경-f9i 5 років тому +229

    엄마의 희생으로 유지해왔던 가족이고 엄마의 희생으로 완성된 가족의 행복인데 저기서 엄마는 죽을날이 다가오는데 초조함이나 절망감조차 내비치지를 않아서 너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저 엄마한테는 자기자신이 없고 헌신만이 존재하는 인물같고 이해를 못하겠음

    • @공백-h4d
      @공백-h4d 5 років тому +13

      ㅇㅈ..완전 아내인생 없는 가족만을 위해 인생을 산다는 느낌..희생정신

    • @유이-n5l
      @유이-n5l 5 років тому +2

      엄마들의 마음은 엄마가 되보면 알겠죠.. 그만큼 엄마들의 사랑이 희생적임을 ...

    • @peteryang8207
      @peteryang8207 5 років тому +3

      자식 입장에선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거에요. 저도 20대에 아버님 암으로 보내면서 이해 안되던 부분들. 제가 아버지가 되고 난 후 많은 부분이 이해가 되더랍니다.

    • @정현이-y7o
      @정현이-y7o 4 роки тому +4

      엄마란공통점도 있지만 일본의 특유 "절제된 미학 강요"인점도 있죠

  • @츄러쯔-j4x
    @츄러쯔-j4x 5 років тому +165

    영상 제목을 엄마 중심으로 지어줬으면 더 좋았을것같아요,,!

  • @Kkk-yn5km
    @Kkk-yn5km 5 років тому +64

    무조건 애한테 왕따에 맞서라는거나
    억지로 친모를 밝히고 갑자기 얘기하란거나
    이해가 안가네요 헣허..

    • @Kkk-yn5km
      @Kkk-yn5km 4 роки тому +1

      해당 영상보고 그 영상에 댓글을 단건데 영화 찾아서 다 보고 댓글 달아야하나요? ; 무슨 영화리뷰 댓글을 단것도 아니고 ㅋㅋ그냥 알려주는거면 아 그렇구나 할텐데 굳이 저렇게 말을??????

  • @junhyunpark2072
    @junhyunpark2072 4 роки тому +4

    영화 의도랑 완전 다르게 조회수 올릴려고
    제목 어그로 끄는 거 진짜 극혐이다. 저 상황은 앞으로
    철부지 남편으로 채워지지 않는 엄마의 빈자리..
    엄마없이 동생과 아빠를 챙기며 살아가야되는 큰 딸을 더욱 강하게 키울려고 해서 한건데 무슨 학교 왕따가
    일찐 씹어먹는 영화같이 표현하네.. 영화에 극히 일부인
    장면인데 저건

  • @가래떡-q9j
    @가래떡-q9j 3 роки тому +14

    이 영화 보면 딸아이가 왕따에 맞서고 안 맞서고를 떠나서 그녀의 엄마를 통해 두려움에 맞서는 연습을 배워간다는 말이 더 정확해요...학폭에만 초점을 맞추기엔 내용이 정말 많은 영화인데ㅜㅠ편집때문에 그런듯

  • @cocoma0915
    @cocoma0915 5 років тому +52

    1:29 난 아빠머리가 더 이상해
    왜 사과에 씌우는걸 쓰고있어 아빠

    • @doyon0302
      @doyon0302 5 років тому +10

      태태씨태태어를 사용하는 6:10 쯤 보시면 남편이 들고있던 국자로 남편 머리를 후려쳐서 나중에 남편머리에 난 상처 때문에 거즈랑 거즈를 고정하기 위한 망을 씌운걸로보여요!

    • @cocoma0915
      @cocoma0915 5 років тому +2

      양빵맨 글쿤뇨ㅋㅋ왜 하필 망사를ㅋㅋ

    • @binny1234
      @binny1234 5 років том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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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배려

  • @yamwz
    @yamwz 5 років тому +432

    제목 어그로 모에요 ㅠㅠ...

    • @light_Hyeon
      @light_Hyeon 5 років тому +5

      송가락 제목도 맞는 말인데 이해 못 하시는거 아니에요?

    • @yamwz
      @yamwz 5 років тому +63

      @LeeG Hyeon 근데 제목은 학교폭력영화처럼 적어놓고 영화 내용은 목욕탕 가족이야기던데요? 제목보고 들어와서 계속보고있었는데 나온건 1여분정도 아닌가요? 이정도면 어그로 맞져 ㅋㅋ..

    • @light_Hyeon
      @light_Hyeon 5 років тому +6

      송가락 끝까지 보시고 말하시는거 맞으시죠? 그쪽 말대로 목욕탕 가족 이야기지만 제목에 있는 그대로 저 여자학생이 마음먹고 바뀐건 맞잖아요 마지막 쯤에서도 저 여학생이 동생에게 울지말자고 울면 엄마가 더 슬퍼할거 아니까 그런말 하는거 자체부터도 성숙해지고 바뀐거죠 어그로 까지는 아닌거 같네요 ㅋㅋ..

    • @yamwz
      @yamwz 5 років тому +33

      @LeeG Hyeon 끝까지 보고 댓글 남긴건데요 ㅎㅎ? 전 영화의 주인공의 딸인줄 알았는데 제목과 관련없이 목욕탕이 나오고 엄마가 췌장암에 걸리고 가족 다같이 모아서 목욕탕 꾸려가는거 아닌가요? 전 온전히 제목만 보고 들어왔는데 이정도면 전혀는 아니더라도 관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만 이런생각한다면 제가 잘못된걸수도ㅠ있겠지만 밑에 댓글 보시면 영화를 다 보고왔는데 제목은 어그로같다라고 말씀하신분도 계시고요 ^__^

    • @light_Hyeon
      @light_Hyeon 5 років тому +1

      송가락 그럼 여자가 옷벗고 바뀌는 부분만 영상에 올릴 수 없잖아요 그럼 다른 유튜버 들도 제목에 뭐 먹으러 어디에 왔습니다 하고 거기서 먹고 다른데로 옮겨 먹으면 그것도 제목에 의미없는 어그로 인가요 일단은 여자가 바뀐게 나왔으니 어그로는 아닙니다 수고하세요^^ 생각이 다 똑같을 순 없으니 그만 물러나겠습니다 죄송해요 기분나쁘셨다몀

  • @rgl8315
    @rgl8315 5 років тому +13

    저도 왕따를 당했었는데 힘들었죠 진짜로 남자인데 몸이왜소해서 괴롭힘 당했는데 1년동안 공부는 뒤로하고 운동만해서 졸업식날 싸웠던게 좋았네요

  • @이주이-b3g
    @이주이-b3g 5 років тому +18

    그렇다고 뭔 옷을 다 벗어... 오바자너...

  • @태희-q3i
    @태희-q3i 5 років тому +134

    2:13 저 일본배우한테는 정말 죄송하지만 정ㅈ영 닮음..

    • @조서연-k3t
      @조서연-k3t 5 років тому +21

      조승연데뷔하자 정ㅈ영이 데뷔했을때 저 배우 닮은꼴이라고 유명했었어요

    • @2aro_
      @2aro_ 5 років тому +2

      와 이 생각 계속하면서 댓글에 써도 되나 고민했는데 속이 후련..

    • @barbieheim
      @barbieheim 4 роки тому

      오다기리 죠 말씀하시는건가요?

    • @장광남-g1u
      @장광남-g1u 3 роки тому

      그게 누구임?

  • @cielo2969
    @cielo2969 3 роки тому +2

    학교폭력 가해자 처벌이 아니라 피해자에게 맞서라는 상식이 어떻게 가능하지?

    • @panorama1029.
      @panorama1029. Рік тому

      ㅂ1ㅅ마냥 당해주니까 당하는거지

  • @saeam.87
    @saeam.87 5 років тому +82

    예고만밧는데도슬프네요

    • @RottenAppleMovieReview
      @RottenAppleMovieReview  5 років тому +8

      어떻게보면 비참하기까지 한 후타바의 삶이었지만, 그 와중에도 묵묵히 견뎌내는 그녀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죠 😭

    • @이환희-q3j
      @이환희-q3j 5 років тому

    • @심플-z8k
      @심플-z8k 4 роки тому

      밧데리

  • @NSR9195
    @NSR9195 5 років тому +97

    애플님~ 저도 항상 잘보고갑니당!!!!
    제가 만약 극중에서 엄마의 역할이였다면 저렇게 무덤덤하게 평소대로 가족들한테 대할수있었을까 싶네요ㅜㅜㅜ 그리고 극중 큰 딸입장으로 왕따를 당하는 입장이라면 나라면 교복 빼앗기고 저런 상황에서 용기내어 돌려달라고 할수있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ㅜㅜㅜ 이번주 주말에 천천히 영화를 즐겨볼랍니당! 감사합니다😊

    • @RottenAppleMovieReview
      @RottenAppleMovieReview  5 років тому +1

      참 엄마의 시점이 너무 아프고 너무 아련하게 다가오는 작품이었죠 😭😭
      영화를 보고 크레딧이 올라가는 장면을 그저 멍하니 보고만 있게 했던 영화였습니다 👍

  • @바디하루
    @바디하루 5 років тому +22

    제목어그로

  • @nahyojinee
    @nahyojinee 5 років тому +144

    왜 꼭 학교에 가야하나

    • @조수호-h3z
      @조수호-h3z 5 років тому +18

      일본은 고등학교도 졸업못한사람을 사정따지지않고 사회성결여된사람취급하며 아르바이트조차 채용을 하지않을만큼 보수적인곳이라서요 엄마가 암으로 죽어도 딸이 사회인이되길바래서 학교보낸거죠

    • @nahyojinee
      @nahyojinee 5 років тому +10

      @@조수호-h3z 그런 차별을 만든 게 학교입니다. 획일화된 사회성에 강요받는 애들이 참... 힘들거에요

    • @조수호-h3z
      @조수호-h3z 5 років тому +1

      @@nahyojinee 사회가 학교보다 편견이 더 심하니까요. 이력서에 적혀있는 중졸은 아무런 변명조차 할 기회를 주지 않죠

    • @dmitryx5377
      @dmitryx5377 5 років тому +2

      나도 꼭 그 학교에 가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 영화처럼 괴롭힘에 맞서서 잘풀린 경우는 거의 없어요.

    • @조수호-h3z
      @조수호-h3z 5 років тому +1

      @@dmitryx5377 영화에서 주는 내용이 피할수 없는부분을 강조 하고있죠
      엄마의 죽음은 이미 늦어버려 피할수 없고 학교라는 공간은 보호자없이 앞으로 살아가야할 딸에게 미래를위해서 피하면 안될곳이구요 현실에서는 정상적인 가정에서 부모님의 지원을받으면서 검정고시를 치르면되는거지만 영화에서는 주인공(엄마) 시점에서는 딸이 자신이 없이도 살아남아라 라는 뜻으로 강하게 밀어붙인거구여

  • @KYUNGJINLEE-p6o
    @KYUNGJINLEE-p6o 4 роки тому +7

    제목만보고 목욕탕운영하는 잔잔한 코미디일줄알았는데 통수맞고 눈물짜여진 영화

    • @RottenAppleMovieReview
      @RottenAppleMovieReview  4 роки тому

      목욕탕 운영은 맞지만 코미디와는 너무 큰 괴리가 있었죠 😭😭

  • @채둘리coenffl
    @채둘리coenffl 5 років тому +6

    어떤 왕따 시킨 애들이 옷벗는다고 교복을 돌려줘
    한국 영화나 드라마였으면 더 쳐맞았을듯;;쳐맞고 사진 찍혔다거나😭😭

  • @peteryang8207
    @peteryang8207 5 років тому +10

    미야자와 리에 누님인가요? 산타페가 워낙 임펙트가 세서 그렇지 명배우임은 확실하네요. 근데 어째 나이를 먹어도 우아하지

  • @윤지현-s9z
    @윤지현-s9z 4 роки тому +1

    뭐가 변했나요 똑같은데요

  • @ablahhhh__
    @ablahhhh__ 3 роки тому +4

    어머니가 딸에게 왜 자꾸 맞서라 버텨라 하는지 의문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자기가 떠난 뒤 혼자 남을 딸이 걱정되어서였겠구나

  • @btv2011
    @btv2011 5 років тому +2

    개답답하네; 저남편이란 게 인간이냐? 고추를 뜯어짤라도 모자를판. 곧 죽을 사람이 온갖일들 다 하고있네; 글고 왕따당하는 소녀가 180도 바뀌는 부분이 대체 어디있는지도 몰겠고. 사이다 한방도 없고. 그냥 '가족을 위해 무조건적으로 희생하는 엄마의 모습ㅠ' 이게 더 제목에 맞을듯

  • @김히히-o8q
    @김히히-o8q 3 роки тому +2

    공감도 이해도 감동도 뭣도 없던 억지스런 일본감성영화였어요

  • @KOLEEtw
    @KOLEEtw 3 роки тому +2

    아... 오랜만에 오다기리 죠 볼수있어 행복 ^^ 캐릭터가 망나니라서.. ㅠㅠ 근데 어울리는건 뭐지?? ㅎㅎ

  • @jungmin7117
    @jungmin7117 3 роки тому +5

    와 얼마나 더 잔인해야하냐.. 시한부인데 남편이 바람나서 낳은 두 딸과 남편이 현실..

  • @Kyokwan
    @Kyokwan 3 роки тому +2

    후타바가 아즈미에게 도망치지 말고 용기 있게 맞서야 한다고 한 말이 따돌림을 가하는 그 아이들에게 맞서라는 건 아니다. 용기를 내서 맞서야 하는 건 어쩌면 상황일 될 수도 있고, 시간일지도 모르고 또 사람이 되기도 한다. 무엇보다 나 자신이 되기도 한다.
    목욕탕에 가면 모두가 발가벗고 엇비슷하다. 외모로 사람을 판별할 수 없다. 모두가 비슷하게 보인다. 하지만 그들 모두 하나씩 다른 고민과 상처를 가지고 있다. 모두 그것을 숨긴 채 가슴에 품고 하루를 어떤 식으로든 버티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는 당연하지만 자랑하려고 읽지는 않는다. 읽기 전의 내가 읽은 후 달라져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후타바와 아즈미, 못난이 아유키, 밉지 않은 오다기리 조가 한없이 뿜어내는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고 나면 고요하게 요동치는 나 자신의 가슴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가끔 영화에서처럼 가장 슬픈 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행복한 슬픔이 이별이기도 하다.

  • @코너맥도날드-o6l
    @코너맥도날드-o6l 5 років тому +12

    얘네들은 왜 항상 교훈을 주고싶어서 안달일까요 혹시 교훈안주는 일본영화나 드라마도 있나여? 궁그밉미다....

  • @youngchanseo7158
    @youngchanseo7158 5 років тому +39

    저도 비슷한 병이네요. 현상유지가 전부라서 저 여주인공에게 더 몰입이 되는것 같습니다.

    • @prettygirl6100
      @prettygirl6100 5 років тому +7

      이겨낼수있어요! 포기하시지마시고 힘내십니오!

    • @youngchanseo7158
      @youngchanseo7158 5 років тому +9

      @@prettygirl6100 감사합니다. 췌장관련해선 아직까지 완치란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매일매일 약을 달고 살지만 살아있다는 것에서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 @감사감사-d5u
      @감사감사-d5u 5 років тому +6

      꼭 힘 내세요.~

    • @youngchanseo7158
      @youngchanseo7158 5 років тому +4

      @@감사감사-d5u 감사합니다. 이런 말씀 한 마디가 저에겐 힘이 되네요.

    • @티몬-c9o
      @티몬-c9o 5 років тому +3

      좋은 생각만 하시면 꼭 좋은 일 있으실 거예요.

  • @pajussojuki
    @pajussojuki 3 роки тому +5

    이영화 안보신분들 많으신것같은데 한번 보세요. 저는 5번넘게 본것같습니다.
    리뷰만 보면 좀 답답할수도 있는데 느끼는점도 많고 감동적인영화입니다.
    만약 제가 20대나 30대 초중반이었다면 공감이 많이 없었을것같은데 40대에 막 접어든 지금 보면 어느정도 후타바가 이해되는 영화입니다.

  • @wonkimin2895
    @wonkimin2895 Рік тому +3

    영화소개만 보아도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을 절대 과하지 않은 앵글로 지켜보며 배우들이 담담하게 연기하는 것이 너무 일품인 영화네요. 영화도 소개해주신 분도 감사합니다.

  • @misawasu3792
    @misawasu3792 5 років тому +29

    이 영화보고 너무 놀란건, 미야자와리에가 정녕 내가 알던 미야자와리에가 맞냐 하는 충격이었다. 초등학교때 그녀의 사진을 보고, 이세상에서 최고로 예쁘다고 생각했었다.

    • @Domadoisfuckingawesome
      @Domadoisfuckingawesome 4 роки тому

      ㅜㅜ역할이 저래서 그렇지 지금도 엄청나요 화보같은거 보면 진짜 유일무이에요ㅜㅜ

  • @Ninja-xf4cz
    @Ninja-xf4cz 4 роки тому +5

    아니 체육복을 입으면 뭐 어때서 그래요? 친구를 아끼고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기 싫나요? 가지기 싫다면 인간이 왜 존재했데요?

  • @복자와길자
    @복자와길자 4 роки тому +1

    목숨받쳐 희생하는 엄마의 헌신과
    옷벗어 왕따벗어난딸 이영화는
    철저하게 여성의 자세에 대해
    강요하고 성에대한 우리와 또다른시각을
    보여주는듯 교복 찾을려고 옷을 벚고
    엄마는 잘했다네 수치스러운게 뭔지 모르는것같음 옷벚는거랑 이겨내는거랑
    무슨 상관임?

  • @Emerald-v4u
    @Emerald-v4u 5 років тому +11

    후타바가 무슨 잘못이 있어서 저따위 부모랑 만나야하는 건데

  • @hong-chef5569
    @hong-chef5569 5 років тому +79

    영화가 너무 다크한데

  • @munjung21
    @munjung21 5 років тому +91

    보고나서 정말 화가 나는 영화였습니다.

  • @우야패밀리
    @우야패밀리 3 роки тому +1

    요즘 세상 많이 좋아져서 학폭 미투도 계속나오고 인터넷도 무서우니 피해사실 다이렉트로 알릴수 있어서 나같은사랍들은 부럽네. 나도 학폭이라면 피해자로서 겪은바가 참 많고 이제는 속병좀 덜고싶어서 이국희 , 이정민 너네가 유명인이라 생각하고 쓴다~
    오래된 얘기긴 하지만 .. 너네가 언젠간 꼭 봤으면 좋겠어서. 요즘 시대가 어떤시대인지 아니까 혹시 유투브나 sns이런거 할거면 나대지말고 조심하라고..알겠니?
    1995년 부산 온천초등학교 , 그땐 국민학교..에서 초등4학년때 왕따를 심하게 당했었지//
    내가 왕따사유는 단지 부모님이 조그만 식당하신다는것과 아빠가 엄하셔서 항상 내가 소심하고 주눅들어 있었다는 어이없는 이유뿐.
    초4학년 그 어리고 순수할 나이에 똑같은 어린 누군갈 괴롭히는 영악한 인간이었다는사실은 너희가 자식을 몇을 낳아도 평생 너네 잘못을 결코 깨닫지 못할거란것도 알고.. 너희를 찾을까 생각도 수백번 했지만 그럴 가치가 없는 시간낭비같아서 계속 마음을 접었지.
    세월가며 얼굴은 어렴풋해도 당했던 일은 근30년동안 잊어지지가 않네?
    이정민이 부반장? 이고 집이 좀 살았다는 이유로 반아이 전체에게 지가 주도하여 왕따시키고 화장실에 가두고 청소도구함에 가두고 소풍이나 체험학습가면 버스앞에 빙 둘러싸서 가운데 놓고 단체로 욕을하고..손가락질에.. 반아이 전체가 방관자이자 가해자였지..이정민, 이국희..뻑하면 날 이정민 집에 불러 자기들 고무줄 놀이하는 동안 나보고 고무줄을 잡고 있어라.. 불려가서 쪼그려앉아 고무줄만 하루종일 잡고 있다가..소변을 참다참다 화장실 한번 갈라치면 쟤네엄마아빠 칼국수집한대? 거지야 완전~~ 이딴 소리 무조건 들었었고.. 아빠가 5시까지 오라고 했다고 가야된다고 얘기하면 8,9시까지 집에 안보내줘서 밤늦게 집에가서 아빠한테 약속안지키고 늦게왔다고 엄청나게 혼나고 .. 부모님 잘못도 내잘못도 0도 없는데 정신적 모욕감과 수치란 수치는 다겪고 그나이에..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 그때 기억은 생각하기도 싫지만 잊어지지 않아서 참...슬프다...그저 엄한 아빠밑에서 자라 말수적고 소심한 어린이 였을뿐인데.. 4학년 그렇게 1년을 지옥같이 보내고 5학년때 해운대신도시로 이사를 가서 새로생긴 초등학교에 전학을 갔는데 1년동안 자폐아처럼 교실에서 말을 한마디도 안했다.. 그래서 지금 그학교 5학년 애들은 나의 존재감이 1도 없었다. 그때 생각하면 아이들이 그냥 내가 벙어리 아니면 자폐아인줄 알아서 아무도 안건드린듯하네... 그냥 숨만 쉬고 시체처럼 학교를 다녔지..
    지금생각하면 그때의 내가 병신호구 머저리 같지만, 그땐 너무 여렸으니.. 여리고 나약한 내잘못인가? 싶기도 했지. 그래야 좀더 분노조절이 됬으니까..
    이국희, 이정민.. 이글 봤음 좋겠다. 너네 기억도 안나겠지?? 원래 가해자는 기억을 못한다매?? 너네 둘 이름도 너무 생생한데 유명인이 아니라서 너네나 나나 다행이랄지? 너네가유명인이엇음 나는 티비볼때마다 악몽에 시달렸을 테니.
    언젠가 만나면 30년 가까이 잊혀지지않는 상처를 어떻게 따져야할지 늘 생각하고 피가 거꾸로 솟고.. 아직도 , 죽을때까지 그어린 마음의 상처는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건 너네가 똑같이 당해봐야 조금 이나마 이해하겠지.
    너네도 나이가 곧 40이니 가족 꾸려 애키우며 잘먹고 잘살고 있겠지? 근데..너네 자식이 ..그때 니가 나를 괴롭혔던 것처럼 괴롭힘을 당하면..넌 그때는 니잘못을 알까? 아마 지금도 앞으로도 모르지 싶다..
    그렇게 누군가의 인생을 평생동안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넌 지금부터라도 발뻗고 못잔다.
    왜냐.. 니가 니잘못을 알게되고 인정하는 순간부터 넌 죄책감이 들테니까..
    여태 죄책감이라고는 모르고 살았을테니, 니가 알게되면 참 좋겠다. 평생 니가 죄책감으로 불안하던지
    아님 나한테 찾아와서 사죄를 하던지. 둘다 싫으면 그냥 나처럼 과거 트라우마가 생겨 평생 불행하던지.
    악담 아니고 . 내가 여태 11살때부터 그렇게 쭉 살았다고.
    11살때 평생 느껴도 못느낄 인격모독, 수치심이란걸 니들덕분에 알게됬고 12살때부터 자폐아처럼 사회생활 문제생겼고, 혼자서 극단적인 생각도 많이 했고, 중,고딩때 학교생활도 덕분에 망쳤고.
    내인생에 최대 오점,.너네한테 병신처럼 당한거...개호구 병신...ㅉㅉ 내가 봐도 내가 병신이었지. 지금 나한테 그딴식으로 했음.. 어휴.... 알겠니?나예전의 너네가 알던 비리비리하고 만만한 호구 왕따 아니거든?
    너희는 내이름 생각도 안날거다? 어휴 지금이라도 ..너희 자식앞에 부끄런 부모가 아니기를 부디..ㅉㅉ

  • @사직의중심에서씨-c5g
    @사직의중심에서씨-c5g 5 років тому +12

    오늘도 귀한 영상 넘나 감사드립니다.
    제가 로튼님 덕분에 이 영화를 봤었는데 역시 일본영화의 단점은 여운이 너무 길어요.

    • @RottenAppleMovieReview
      @RottenAppleMovieReview  5 років тому

      확실히 뒷여운이 참 많이 남는게 일본영화의 특징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언제나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

  • @9아홉
    @9아홉 5 років тому +71

    아무런 정보 없이 영화를 보고 나서 그저 먹먹했던 영화.
    엄마 역할의 배우가 미야자와 리에라는 사실을 알고 놀랐던 영화.
    여운이 남았던 영화였습니다.

  • @milliy6078
    @milliy6078 5 років тому +8

    행복목욕탕, 무료로 하길래 봤는데 엄청 울었어요 진짜...

    • @RottenAppleMovieReview
      @RottenAppleMovieReview  5 років тому

      정말 마음이 먹먹해지는 영화였죠 😭😭

    • @milliy6078
      @milliy6078 5 років тому

      @@RottenAppleMovieReview 네ㅠㅠ 어머니 돌아가시기 ㅈ,, 어머 스포는 ㅋㅎ

  • @cho2th
    @cho2th 5 років тому +32

    이거 영화관에서 보고 진짜 쉴새없이 울었다..

  • @이미멍해져요
    @이미멍해져요 5 років тому +4

    죄송하지만 내용은 재밌게 봤는데 제목이랑은 ? 어떤... 설명좀 ㅠㅠ 이해를 잘못했으여

  • @user-uq4pz6ix2r
    @user-uq4pz6ix2r 5 років тому +8

    이영화 진짜 꼭 봐야해

  • @내라힘-b8q
    @내라힘-b8q 5 років тому +3

    괜찮은 영화네.. 문화가 달라서 약간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는데 일본은 어줍잖은 만화 리메이킹보다 일본 특유의 정서가 녹아있는 이런 영화가 괜찮더라. 오바 연기 빼고는

    • @RottenAppleMovieReview
      @RottenAppleMovieReview  5 років тому

      말씀처럼 이런 정서의 영화를 참 잘만드는 나라인데, 죄다 애니 실사화가 판치는 상황이라 아쉬운 마음입니다 😭

  • @gukisac
    @gukisac 3 роки тому +2

    리뷰만으로 희미한 온기가 느껴진다. ..그런데 일본 왕따는 잔인하네. 어떻게 교복에 물감에....설마 요즘 우리나라도 이런거 아니겠지?

  • @welpe5717
    @welpe5717 4 роки тому +2

    왕따 소녀가 180도 변한다길래, 교복 되찾는 장면에서 누구한명 대가리라도 깨버리는건가 하고 기대했더니 개뜬금없이 속옷샷;; 보자마자 어이없어서 엥 소리 나옴

  • @김마이웨이-j8k
    @김마이웨이-j8k 5 років тому +1

    음....몇몇 일본영화를 봣는데 공통점은 꼭 아픈사람이 더 많은 일을 한다는거
    그게 하필 엄마라는 존재 ㅠㅠ일본 영화나 드라마는 왜
    유독 엄마라는 존재에 뭔가 바라는 환상같은게 있는건가? 요구하고싶은건가? 알수가없...다.

  • @정만꽁
    @정만꽁 5 років тому +1

    뭔가 중요한말을 빼먹고 넘어가시는거같아요... 똑같은 말, 의미라도 배우들이 어떻게하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이런부분을 조금만 더 살려서 리뷰한다면 더 좋을것같아요~~

  • @김다닐
    @김다닐 5 років тому +4

    자신이 싫어하는 분야도 자기가 직접 겪게 되면 전문가가 된다고..

  • @김명호-x8x
    @김명호-x8x 4 роки тому +1

    난 청각장애엄마도 안되보이네. 듣지못해서 애가 잘못될까봐 아이을 다른사람 손에 맞긴거잖아.

  • @유튜브보는중
    @유튜브보는중 5 років тому +13

    그래서 학교 가는게 안 좋았던
    그래도 가야됌

  • @jackson-k2f
    @jackson-k2f 3 роки тому +1

    영화해석을 두번하는느낌

  • @ayolo2082
    @ayolo2082 3 роки тому +1

    개노답가족을 보여주고싶었던 영화라면 잘 만들었네 ㅋㅋㅋ

  • @moog-q5p
    @moog-q5p 4 роки тому +2

    어우 영화 내용이 왜 이러냐; 일본스럽다...

  • @user-cosmos494
    @user-cosmos494 4 роки тому +5

    그래도 옷 벗다니 용기 엄청 냈네ㅠㅠㅠ

  • @super_useless_thoughts
    @super_useless_thoughts 5 років тому +15

    진짜 고등학생때 이거 보고 너무 울어서 눈 사라지는 줄 알았어요..다들 이거 꼭 보고ㅠㅠㅜㅠ

  • @green-story9840
    @green-story9840 4 роки тому +2

    힘드니까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겁니다 몸을 혹사시키잖아요

  • @이신영-s8t
    @이신영-s8t 4 роки тому +2

    어릴때부터 26살까지 인기짱이엇는데 대구 회사 들어가서 망가짐 지금 최악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그런가햇더니 이제 알겠고만! 본인이 신이란걸 말을 안하는고만!

  • @바다멍불멍
    @바다멍불멍 5 років тому +3

    그냥 존나 개막장이네 ㄷㄷ 무슨 교훈을 주는거야 이게

  • @sckim9735
    @sckim9735 5 років тому +6

    가족의 소중함을 너무나도 깨닫게 해주는 영화이네요.. 여주인공이 우리 어머니같아서 더욱더 슬펐어요

  • @신창순-t2l
    @신창순-t2l 5 років тому +9

    차에 태웠던 남자 크로우즈 제로에 나왔던 친구 맞죠?

  • @bearkim8866
    @bearkim8866 5 років тому +12

    친딸 아니라는건 이 영화의 재밌는 부분중 하나인데 그걸 이렇게 밝히시다니 ㅠㅠ

  • @kej0715
    @kej0715 4 роки тому +1

    제목만보고..학폭관련된 얘기겠지했는데-_-;; 왕따당하던 소녀가 왕따시키던애들에게 복수한다라는..그런얘기겠지하고 들어왔는데 왕따당하는소녀보다..다른인물이 더많이나오고 제목이랑전혀맞지않는

  • @김동언-d9u
    @김동언-d9u 5 років тому +2

    영화는 좋은 영환데 제목이 영화 내용이랑 좀 핀트가 어긋난것같아요... 다음부턴 어그로 끌지 말고 좋은 제목 지어주세요 충분히 재밌는 영상인데 왜 굳이 안들어도 될 욕을 먹나요ㅠㅠ

  • @78makito
    @78makito 5 років тому +46

    일본 영화 드라마 단골 이지메

    • @meanssu-m9v
      @meanssu-m9v 5 років тому +1

      여자 주인공이요???

    • @user-hisj7zxc2y
      @user-hisj7zxc2y 5 років тому +1

      여자든 남자든 주인공의 50%는 이지메를 당함ㅋㅋ

    • @k040227
      @k040227 5 років тому +1

      한학교마다 1명씩있을만큼 옆반의 누군가는 겪을 폭력이니까요

    • @k040227
      @k040227 5 років тому +3

      우리나라도 다르지않아요

  • @유니콩-u7d
    @유니콩-u7d 4 роки тому +2

    하나도 이해 안가 ㅋ

  • @시림-i4c
    @시림-i4c 5 років тому +5

    이 영화 볼까 고민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봐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kyung1160
    @kyung1160 5 років тому +67

    너무 늦게봤네요 ㅠㅠ로튼애플님 목소리는 진짜 일본영화랑 너무 찰떡입니다 ㅠㅠ
    처음에 줄거리보고 그냥 흔한 시한부설정이라서 안볼까했는데 보고나서 뭔가 마음이 먹먹해지는 영화였어요,,,
    후타바는 진짜 대단한 사람인거같아요 ㅠㅠㅠ😭어느누가 후타바처럼 해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영화보는 내내 들었습니다 ㅠㅠ로튼애플님 말대로 서로 마음아파 할까봐 밝은 척을 하는 아이들과 후타바의 모습이 관객에게는 가장 큰 먹먹해지는 포인트가 아닐까싶어요 ㅠㅠ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하고 잘보고가여❤️❤️

    • @RottenAppleMovieReview
      @RottenAppleMovieReview  5 років тому +2

      오랜만에 업로드임에도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말씀처럼 후타바의 헌신은 아직 저의 짦은 생각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어떻게하면 이렇게까지 남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지, 그저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할 수가 없었죠.
      그녀의 헌신 때문인지 영화를 보고 나서 여운이 그만큼 오래갔던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

    • @kyung1160
      @kyung1160 5 років тому +1

      로튼애플 영화리뷰 (Rotten Apple Movie Review) 맞아요 ㅠㅠ 아역분들도 연기 너무 잘해서 같이 울면서 봤어요 ㅠㅠㅠㅠ답글 너무 감사하구 오늘도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 @RottenAppleMovieReview
      @RottenAppleMovieReview  5 років тому

      큥님도 즐거운 하루 되시어요~ 저야말로 항상 감사드립니다 🙏🙏

  • @김도훈-u2w9s
    @김도훈-u2w9s 3 роки тому

    좋은영화 소개한건 좋은데 영상제목이랑 영화 내용이랑 매치가 잘 안된거 같네요..

  • @lwsb3308
    @lwsb3308 4 місяці тому +1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한국사람이 보면 이해가 잘 안가는부분이 좀 많음

  • @은수-e5m
    @은수-e5m 5 років тому +6

    낳았다고 다 부모는아니네요..

  • @백가제해-j6c
    @백가제해-j6c 5 років тому +2

    사람 이야기네. 위대한 엄마 이야기네. 일본영화가 가지고 있는 ‘사람’에 대한 디테일. 우리는 주로 관계에 더 천착하는 편인데. 문화의 다양성은 이래서 참 소중합니다. 옳고 그른 것이 아니라... 꼭 영화를 찾아보겠습니다.

  • @amenohi1225
    @amenohi1225 3 роки тому +1

    말이 너무 많다

  • @철철-e7u
    @철철-e7u 5 років тому +5

    나 이영화 꼭 봐야겠네요. 보고나서 다시 리뷰 볼께요

    • @RottenAppleMovieReview
      @RottenAppleMovieReview  5 років тому

      리뷰를 보시며 느낀 생각과 얼마나 비슷했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ㅎㅎㅎ

  • @TingYouTV
    @TingYouTV 5 років тому +29

    이 영화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무조건적인 엄마의 사랑을 너무나 잘 보여준 수작 이예요
    인생 영화입니다

    • @RottenAppleMovieReview
      @RottenAppleMovieReview  5 років тому +1

      정말 헌신, 희생 이라는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영화였죠 ㅠㅠㅠ 너무나 슬퍼서 여운이 참 길게 남던 작품입니다 😭

  • @아기-j9u
    @아기-j9u 3 роки тому

    영화리뷰하는사람분들 제발 썸넬 제목 그림좀 영화랑 관련있게해주면안되나여 ㅋㅋ

  • @라릿사
    @라릿사 5 років тому +4

    감사합니다 제목만 알고있던 영화인데 꼭 보고싶은 영화네요

  • @laiftaim
    @laiftaim 2 роки тому

    지인 추천으로 카모메 식당, 바닷마을 다이어리, 8일째 매미에 이어 이 행복 목욕탕까지 봤는데... 분위기는 전부 비슷한 데가 있는데 카모메 식당 외에는 싹 다 골 때리는 여성편력에 의한 막장스토리들...;; 바닷마을 다이어리 설정이 기가 막혔는데 이 영화는 더 심하네. 엄마한테 버림 받았는데 끝까지 외면해버리고, 딸은 전처가 낳았는데 또 바람 핀 남편놈이 숨어버리고 다른 딸 데리고 들어와...;; 딸 버린 엄마랑 끝까지 안 되는 것, 아유코 엄마 안 찾아낸 게 의외긴 했네 그 둘까지 재회하고 찾아내서 같이 한다면 그야말로 책임감 없는 인간들 올 스타 엔딩 되는 건데 휴... 세 영화 다 공통점이 유부남 만나는 여자들이 나온다는 것. 일본은 흔히 그러나? 의아하고 어이가 없을 정도... 이건 막장드라마라면 막장드라마가 맞는데, 그러면서도 늘 감성적으로 담담하게 연출하는 게 특징인 듯... 아주 자극적이거나 대놓고 신파로 몰고 가지 않는 건 좋다는 뜻. 그리고 몰랐는데 미야자와 리에 국내 배우 장영남씨 닮았다는 생각 내내 했고;; 마유가 완전 귀엽다는 것. 아무튼, 사람은 누구나 다 왔다가 가게 마련이고... 그래서 매일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의미 있다는 것. 그리고... 이 영화의 메인 주제가 '학폭' 쪽이 아닌데 그쪽에 너무 의미를 두신 듯. 개인적 리뷰 끝.

  • @maverick3097
    @maverick3097 5 років тому +10

    피는 이어져 있지않아도 가족은 가족입니다
    다만 막판에 다같이 목욕한건 이해가 잘...안됐지만 그럭저럭 잘봤습니다

  • @do6558
    @do6558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진짜 집에서 끆끆대면서 엄청울었네요 꼭 보시길

  • @그냥가라-c8l
    @그냥가라-c8l 4 роки тому +1

    췌장암 말기면 불치병인데...
    저 몸으로 숙제를 해나가는 자기 자신이 얼마나 두렵고 애처롭고 불쌍할까
    가장 크게 힘들었던것은 외로움이었을것같다

  • @hero_1773
    @hero_1773 5 років тому +2

    체육복 벗은 이유가
    옷 벗으면 돌려주겠다 해서 아닌가요??
    잘못 기억하는건가

  • @뿡-o2r9t
    @뿡-o2r9t 5 років тому +1

    제목과 영상 내용이 인맞는거 같아요. 제목은 왕따여자애를 중심으로 얘기해줄 것 같이 하는데 막상 여자애는 초반에만 조금 나오고 나머지는 모두 왕따아이의 엄마 이야기가 나오네요.

  • @jih.391
    @jih.391 5 років тому +1

    미야자와 리에도 저리 늙는구나...중년 엄마 역할이 낯설지가 않네.무심한 세월이다

  • @감사감사-d5u
    @감사감사-d5u 5 років тому +123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아이들이 있고 예쁜 각시라고 부르는 남편이 있어 감사합니다. 사랑하며 살게요.~^^

  • @kkumasi1
    @kkumasi1 3 роки тому +1

    그냥 너무 슬프다 우리 엄마 같아서

  • @lfona
    @lfona 5 років тому +28

    일본 이런 감성영화 진짜 좋아해요ㅠ 이 영화는 볼때마다 눈물이 난다ㅠㅠ

    • @RottenAppleMovieReview
      @RottenAppleMovieReview  5 років тому +1

      마음이 먹먹해지고 그만큼 여운이 깊게 남은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

  • @났음뽀롱
    @났음뽀롱 2 роки тому

    이영화 스토리보면 완전 한국신파극영화같다는점...그런데알고보니 한국영화나 TV프로그램이
    일본꺼따라한거였다는걸 느끼는건 또 왜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