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런 사람을 만났었고.. 9살 연상이었고, 상대방 29살에 모아둔 돈 없이, 월급날 며칠 전이 되면 돈을 다 썼다고 돈 없다는 말도 들었었고... 차량 할부금을 갚느라 지금껏 모은 돈이 없다는 말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제가 20살이니까 엄청 어렸고... 갑작스럽게 희귀병을 앓아 심신이 지치고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던지라 2년 후 결혼까지 했는데, 어떻게 하던지 내가 한 선택을 책임지기를 원해서 7년을 멱살잡고 살았는데 저런 생각과 태도는 변할 수 없더라고요.... 월급의 몇 배를 모바일 게임에 사용하고, 카드사 여러군데 리볼빙에 모자라 제2금융권 대출, 현금서비스, 심지어 모든 사실은 숨기고 카드 빚으로 '지금 아니면 언제 가냐'며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었고 그것조차 빚을 내어 쓴 돈인지는 모르고 있었구요. 돈 얘기를 물어보면 회피하거나 화를 내고, 알아서 한다는 말과 너는 돈 걱정 안하게 하겠다는 말만 돌아왔습니다. 오히려 그게 더 계획이 없고, 어느 정도로 사용하고 있는건지 어떻게 관리해야하는 지를 모르겠어서 한 번도 저는 마음 놓고 돈을 써본 적도 없습니다. (맞벌이/사내부부) 그리고 제가 큰 수술 후 일을 쉬었던 몇개월이 있었는데, 병원비는 저희 부모님이 일절 부담하셨고 실업급여도 받았었지만 말도 안되는 액수의 빚을 생활비가 부족해서 돌려막기로 사용하다보니 이자가 늘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모든 월급과 돈관리를 제가 한 이후로 상대방은 모든 생활 자체가 불만족이었고, 그럼 내가 뭘 마음대로 할 수 있냐 등의 반응으로 부정적이고 자격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월급의 대부분은 카드빚을 개인회생으로 분할 상환하고, 일부 은행빚은 신혼살림 처분해 패물까지 팔고 저희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갚고, 제 부모님 명의 집으로 들어와 몇 년을 살았지만. 결국 지금은 이혼을 했습니다. 저는 제가 한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이혼을 하더라도 부부클리닉이나 상담이라도 받아보고 노력해보자고 원했지만.. 자신은 너무 답답하고 결혼생활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면서 이혼을 요구하는 통보를 받았고, 상황이 이렇게 되니 짐을 챙겨 본인 부모님댁으로 가서 출퇴근을 해버리고.... 저는 혼자 있는 집에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결국에는 다 제 탓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괴감과 자존감은 바닥을 쳤습니다... 저런 사람을 못 알아 본 제 잘못인 거예요. 그리고 제가 잘하고 잘 이끌면 바뀔거라는 자신감, 믿음, 이런걸 갖지 말아야한다는 걸 너무 늦게 알게되었어요. 저런 사람은 바뀌지 않아요. 그리고 주변을 점점 더 피폐하게 만듭니다. 진짜 저 사연이랑 너무 똑같아요, 연애 때 음식을 많이 시키고 선물공세를 하고, 돈을 빌리면 갚는 건 어떻게 할 건지 생각이나 걱정을 하지 않고 그냥 돈을 씁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모든 잘못이 제 탓이 되어있죠... 나 때문에 많이 쓴거다.. 그래서 그렇게 떳떳하면 카드내역서를 보여달라고 했지만, 절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이혼 후 오히려 저는 제가 버는 것으로 오히려 경제적 여건이 더 나아졌어요..... 하지만 사람에 대한 신뢰, 기대.. 같은걸 하지 않게 되었고 자존감이 정말 낮아졌고... 우울증으로 병원비만 월 10만원 이상씩 사용합니다.. 제가 깨달은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면 '절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영향력으로 선한 사람이 옆에서 도우려 한다고 해도 본인의 의지가 없고 자신의 행동이 옳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결혼은 자신에게 있어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명확한 가치관이 성립된 이후에 하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예요. 다만 그 당시의 저는 제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게 뭔지 정확히 몰랐을 정도로 경험도 지식도 없고 판단력이 현저히 낮았기에 후회가 된다는 말입니다.
이런건 단순히 경제관념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월감과 허세 이런건 나르시시스트일 가능성도 높다는 것을 아셔야 해요. 이런 사람은 공감능력이 없고 죄책감이나 미안한 마음 같은게 없어요. 있는 척은 해요 그래서 속을 가능성 많죠. 가스라이팅하는 대표적 인간이 나르시시스트 입니다.
상속이라는게 포기하기 애매한 것들이 있습니다... 저도 아버지가 아파트 조합원 가입해 놓고 갑자기 떠나서셔 참 곤란했네요... 가족과 상의도 없이 일벌려놓고... 우리는 뭣도 모르고 돌아가신 뒤에나 알았네요... 날짜맞춰 돈 마련하느라 정말 고생했는데 결국 당사자가 사망해서 뭔가 해결이 안됐고, 그걸로 조합원이랑 다투다가 거의 6개월만에 원금 받고 해결됐습니다... 돈 받는 과정도 참 뭐같았는데... 암튼 힘들었네요...
정말 저를 보는듯한 느낌이드네요 한때 여자에게 빠져 첫번째 사연보다 더 하루에 백화점가서 2,3천 썼고 기념일은 물론이거니와 불가리 , 반클리프 등 액세사리 사주며 펑펑 썼습니다 미래 생각하여 결혼은 안하기로 했고 현재 저도 대출금 갚을 형편까지안되어 개인회생 진행중이고 , 무엇을 위해 이렇게살았나 한탄도하고 원망도해보고 다 해보았습니다 친구들에게 하소연 할 곳 도없고 가족,여자,친구,다 버리고 타지내려와 일하면서 아직까지 빚 갚고있습니다 영상보면서 정말 많은 것 을 느꼈구요 다신 이러한 영상속 사연과 더불어 저 같은사람 없었으면 좋겠네요
첫번째 사연은 경제관념도 문제지만 그보단 돈을 그렇게 펑펑 쓰는 진짜 근본적인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남들이 자기한테 와~ 하고 감탄하면서 고마워하고 자길 우러러 봐주는 그런걸 원하고 그걸 또 좋아해서 주변인들에게도 필요 이상으로 엄청 퍼주는거 같고, 동시에 남들이 하지 않는, 또는 할 수 없는 엄청난 과소비를 나는 할 수 있고, 한다. 를 즐기면서 사는거 같네요. 게다가, 지금의 그 수입이 절대로 끊어지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죽을 때까지 평생 이어질거라는 아주 오만하고도 안일한 그런 마음도 있는 것 같네요. 이런 사람들은 하나같이 끝이 안 좋던데 제발 지금 제가 댓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이 부디 사연자분께서 꼭 그 사람과 헤어진 지 오래된 시점이길 바랍니다.
경제관념 없다는 남친은 그냥 소비가 큰게 아니라 심각한 정신적 결핍이 있네. 돈을 써야만 자신이 인정받는다는 강박에 빠져있음. 불쌍하지만 치료가 될지 모르겠네. 젊으니까 어떻게 빚을 내도 굴러가겠지만 늙어가면서 거지되서 생활보호대상자나 되겠지. 그런데 이런 사람들 카드 돌려막기하면서 펑펑 쓴 사람 사람도 다 탕감해줬지? 진짜 이건 성실하게 사는 사람 뒤통수 제대로 치는거지.
지나가던 95년생입니다 신용카드 없고 체크카드 쓰고 어릴땐 욜로족이여서 월급받으면 사고싶은거 다사고 흥청망청 쓰고 적금든건 빛갚느라고 다쓰고 현제 카카오톡 비상금 대출120만원 남은거 갚고있고 모아둔돈 몇백밖에없지만 실업급여 받으면서 조금씩 적금들고 있습니다 제대로 돈 잘모으고 싶네요
울아부지 20년전에 월 이천가까이 벌었음 근데 씀씀이가 월 이천이 넘었음 맨날 주변에 돈뿌리고 빚내서 사업벌리고 사기꾼들한테 털리고 결국 그 돈 다 탕진하고 집까지 넘어가고 건강망가지고 결국 집에서 조용히 누워계심 그나마 있는걸로 빚은 다 털어서 빚없는걸 위안삼고 있다 경제관념 진짜 중요해 돈없음 천년의 사랑도 식는다 저런사람 절대 만나지마
왜 사귀고 있음? 이런 류의 고민은 부부 사이에서나 할법한 고민이지, 연인 관계면 그냥 손절을 하면 되잖아. 원래 저렇게 살던 사람인데 왜 바꾸려고 하지? 그런 모습이 멋있어서 사귄거 아니었음? 니가 선택한 남친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티거나 그냥 손절을 해라. 남친이 여친에게 손을 벌리기라도 했나.
경제관념 없는건 세상 돌아가는걸 모른다는건데 나는 여지껏 살아온 내 인생 후퇴할게 겁나서 라도 못만나겠다 애인으로도 한심한 느낌이고 결혼상대론 제로......뭐 연애때 자기돈 자기가 쓴다는데 무슨상관이냐 이거는 저남자를 그냥 돈으로 볼뿐 미래생각 안하는거지...미래가없어요 여자분 정신바짝 차리고 요즘 인플레이션 물가와 금리한번만 보시면 정뚝떨어질겁니다 대학나오고 석사등 학벌하느라 돈을못벌어 돈이없는건 이해해요 앞으로 벌면 되니까요 나이대비 돈이 너무없고 그럼 왜 돈이 없는지도 좀 봐야해요 남자고여자고. 미래에 집도사고 애도낳고 다해야하는데 앞이 안 보이는 걸 무슨 고민을 합니까 자기인생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거에요 집값도 어마어마한데 아휴 나진짜 책한권쓰겠네요 미래를보세요 집에계신 나 낳고 한평생키워준엄마 얼굴도 좀 떠올려보시고요 나시집보내고 엄마 평생 딸 자식 고생하는거보고 우는모습 생각하세요
'세후 400이면 그래도 많이 버니까,,' 라는 생각으로 계속 결혼 유지할까 싶은 것 같은데.. 연애라면 몰라도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게 그저 놀랍다. 빚이 있는데도 문제의식도 없어, 당장 갚고자 하는 의지도 없어, 오히려 사연자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몰아가기나 하고, "널 위해 썼다. 너도 함께 즐겼지 않았냐" 라고 책임전가 하고
재테크를 본격적으로 하면 복리의 힘을 느끼게 됨.
복리가 진짜 무서운 것은 빚의 이자야말로 복리의 힘을 엄청나게 강하게 받는다는 것임.
리볼빙 한 번 써보면 돈이 안모이는게 팍팍 체감이 됨.
경제개념이 없는게 아니라, 그냥 개념이 없는거임.
여자분이 진짜 대단하네.
여자도 정신못차리네 진짜 남친이랑 같이 장기털려봐야 정신차릴듯...
저게 좋아서 처음에 만날수 있던건데 뭐 ㅋㅋ
저게 문제인걸 아는데도 만나는 여자가 뭐가 대단함??
끼리끼리 노는거죠 ㅎㅎ
여자 입장에서 개꿀이지 걍 단물빨다가 헤어지면 된다
첫번째 사연 실태를 다 알고도 저런 남자랑 결혼할 생각을 하는 여자도 대단하다 ㄷㄷ
말끝마다 ㅋㅋ 붙이는거 보니까 그냥 머리에 든거 없는 그지...
무서운 얘기 해줄까요? 결혼후에도 저렇게 살텐데 감당할려고 하네 여자분
그러게요ㅋㅋ그냥잔소리하지말고 얻어먹을거얻으면서 돈모으고 다른남자로 갈아면되지ㅋㅋㅋ결혼같은소리하네…
저런건 그냥 존중해주면 되요~ 그러다가 저 남자 내가 마주칠라
빚 1억 2억 3억 ㅋㅋ 파산~~
자본주의 사회에 저런 금융문맹이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다
사실 저런사람이 있어야 경제가 돌아가는거긴함
저런사람들도 사회에 필요하긴해요 , 밸런스를 맞춰주는 고마운 분들
너무 많아도 문제긴함
ㅋㅋ
전혀.... 저런 애들 결국 빚 갚지도 못해서 파산이나 회생 신청해요
결혼 전에 저걸 알게된 거에 감사해야지, 저걸 결혼 고민하고 있다고...? 제발 분수에 맞게 살았으면.. 국가에서 저런 생각없는 것들 빚 탕감해주지 않았으면. 몸으로 막노동해서라도 떼워야지, 아니면 열심히사는 젊은 이들 욕보이는 일임
나도 세후 400에 관공서에서 일하는데.... 집 사는대출도 아니고 남들에게 퍼주는걸로 대출 6000이라.... 손발 벌벌 떨리겠는데
서장훈 어디 연기 수업 받은게 분명해 ㅋㅋ 말투.표정.감정 모두 백점 ㅋㅋ
ㅋㅋㅋㅎㅇ 어디 시트콤에 나와도 연기 잘할거갗음
@@user-vz7qj2xb7c 진짜 웃길듯 ㅎㅎㅎ
진짜 킹받는역으로 시트콤 나오면 좋겟다
진짜.왜이렇게 잘하냐고 😂😂
1:46 표정 완벽..
혜진언니 세후400에 '까분다' 대존멋ㅋㅋㅋㅋ
세후 400 이면 상위30%인데 😢
@@이정snendk 근데 기사보니 사람들의 통상 생각하는 기준이 너무 높음. 부자의 기준도 상위1프로로도 만족이 안되고 0.1프로에 가깝고. 중산층도 재산 소득 모두 최소 상위 10프로여야만 그렇게 느낀다 하더라고요.
09:01
@@이정snendk 상여금 수당 빼면 그렇죠
@@이정snendk 상위30%가 무슨 상위3%처럼 깝치면 까부는게 맞죠.
세후400남친은 가슴속의 공허한 부분을 채워야합니다. 경제관념문제가 아니라, 어렸을때부터 겪었을 외로움의 문제같습니다. 반드시 심리 혹은 정신과에 가서 상담받고 마음속의 빈 곳과 상처를 메워야합니다.
고아로 자란 내 친구가 딱 저타입이였음 결국 뭐 살땐 세상 생생 남 깔보다가 돈떨어져서 친구들한테 여기저기 빌리고 다니다 다 손절당했지
@@ssw-wn4ey 가슴아픈 이야기네요...
@@Generallee85 님 여기저기 글 쓰던데 말이 다 다르네요?
@@ssw-wn4ey 헐 저 아는 고아놈도 물욕 과시욕 쩔음
@@son7914 가슴아프네요..ㅠㅠ.. 고아라는 분 당사자 본인이 도움을 받아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건 진짜로 잘해주는게 아니라 호구로봐서 잘해주는거임. 저렇게 쌓인 인맥은 돈 없어지면 다 떠남.
저런남자애들 나중에 30대 중반 후반 되면서 빚갚느라 모은돈은 없고 씀씀이는 커질대로 커져서 정작 결혼해야될때 돈한푼 없고 진짜 지가 힘들때 그동안 지가 퍼준애들한테는 돌려받지 못하고 돈 못빌릴때 현타가 존나 와야 그제서야 후회하지
우리나라는 금융공부도 시급함
30대에도 경제 관념이 없다는건 진짜 큰문제인듯 합니다
정말 어릴 때 금융에 대한 교육은 많이 해야하는거 같음
그러네요 다들 부모에게도 살짝 보이는 경제관념을 배우는게 전부다보니 제대로 된 경제관념확립할 기회가 부족한 듯
동감합니다 ㅋㅋ 근데 이런 케이스는 교육부족의 영역을 넘어선거같긴한데 ㅋㅋㅋㅋㅋ
진짜 맞다 금용교육진짜 필요함
솔직히 찌들려 산 사람들 말고는 20대에서 갓 사회나온사람은 진짜 이상한상상하는사람 많음...근데진짜30대까지 이게 지속된다면 걍 답없네..
저도 저축이 다인줄 알았어요ㅠ
저런 사람들하고....결혼을.....하신다고요......예에.......평생......방생하지 마시고....같이 사세요.............이 영상 좋아요 해놓고 뇌에 나사 빠질 거 같을 때마다 봐야지.......
22좋은 생각이다ㅋㅋ나도 그래야지
3333 나둥 본사연이지만 속터진다
지팔지꼰 ㄹㅇ사이언스
퐁퐁녀 그 자체 남편은 집안일도 안하는 백수~
와 저 사람 빚이고 뭐고 알빠아니고 직장에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맨날 커피받아먹을수있잖아 ㅋㅋㅋㅋ
@수잔 Susan 그냥 웃자고 하는 말이고 웃자거 던진 공감이라 생각합니다.
뭐 그중에 단하나의 진심도 없을까 문론 생각안하지만요.
@수잔 Susan 뭐래ㅋ 인터넷 어제 개통했냐? 유튜브말고 대자보써라 친구랑 카톡하던지
@수잔 Susan 님 그런 충고는 사적인 님집에서만 해주세요 다 보는 곳에서 지겨워 혼나겠어요
@수잔 Susan 님이야 말로 그런 진지한 마인드 좀 버리세요 악플도 아니고 그냥 웃자고 쓴 농담에 뭐이리 진지함
@수잔 Susan 통신사에서 진지충 아줌마는 제발 스마트폰 개통 해주지마라
모든걸 공평하게 반반하는 사람은 꼭 같은 사람 만나서 더치페이하는걸 서로 하고살면 편하죠
양가에도 똑같이 하고 ㅋㅋㅋㅋ
이혼때도 공평하게 하고 ㅋㅋㅋ
절대~ 임신과 육아에서 반반이란거 할 수 없습니다... 부부라는 존재는 그렇게 반반 나눠서 되지 않아요 ㅠㅠㅠㅠ 저 남자는 혼자살아야합니다
진짜 이런 사람을 만났었고.. 9살 연상이었고, 상대방 29살에 모아둔 돈 없이, 월급날 며칠 전이 되면 돈을 다 썼다고 돈 없다는 말도 들었었고...
차량 할부금을 갚느라 지금껏 모은 돈이 없다는 말을 그대로 믿었습니다....
제가 20살이니까 엄청 어렸고... 갑작스럽게 희귀병을 앓아 심신이 지치고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던지라
2년 후 결혼까지 했는데, 어떻게 하던지 내가 한 선택을 책임지기를 원해서 7년을 멱살잡고 살았는데
저런 생각과 태도는 변할 수 없더라고요.... 월급의 몇 배를 모바일 게임에 사용하고, 카드사 여러군데 리볼빙에 모자라 제2금융권 대출, 현금서비스,
심지어 모든 사실은 숨기고 카드 빚으로 '지금 아니면 언제 가냐'며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었고
그것조차 빚을 내어 쓴 돈인지는 모르고 있었구요. 돈 얘기를 물어보면 회피하거나 화를 내고, 알아서 한다는 말과 너는 돈 걱정 안하게 하겠다는 말만 돌아왔습니다.
오히려 그게 더 계획이 없고, 어느 정도로 사용하고 있는건지 어떻게 관리해야하는 지를 모르겠어서 한 번도 저는 마음 놓고 돈을 써본 적도 없습니다. (맞벌이/사내부부)
그리고 제가 큰 수술 후 일을 쉬었던 몇개월이 있었는데, 병원비는 저희 부모님이 일절 부담하셨고 실업급여도 받았었지만
말도 안되는 액수의 빚을 생활비가 부족해서 돌려막기로 사용하다보니 이자가 늘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모든 월급과 돈관리를 제가 한 이후로 상대방은 모든 생활 자체가 불만족이었고, 그럼 내가 뭘 마음대로 할 수 있냐 등의 반응으로 부정적이고 자격지심을 많이 보였습니다.
월급의 대부분은 카드빚을 개인회생으로 분할 상환하고, 일부 은행빚은 신혼살림 처분해 패물까지 팔고 저희 부모님이 도와주셔서 갚고, 제 부모님 명의 집으로 들어와 몇 년을 살았지만.
결국 지금은 이혼을 했습니다. 저는 제가 한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이혼을 하더라도 부부클리닉이나 상담이라도 받아보고 노력해보자고 원했지만..
자신은 너무 답답하고 결혼생활을 유지할 자신이 없다면서 이혼을 요구하는 통보를 받았고, 상황이 이렇게 되니
짐을 챙겨 본인 부모님댁으로 가서 출퇴근을 해버리고.... 저는 혼자 있는 집에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결국에는 다 제 탓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자괴감과 자존감은 바닥을 쳤습니다... 저런 사람을 못 알아 본 제 잘못인 거예요.
그리고 제가 잘하고 잘 이끌면 바뀔거라는 자신감, 믿음, 이런걸 갖지 말아야한다는 걸 너무 늦게 알게되었어요.
저런 사람은 바뀌지 않아요. 그리고 주변을 점점 더 피폐하게 만듭니다.
진짜 저 사연이랑 너무 똑같아요, 연애 때 음식을 많이 시키고 선물공세를 하고, 돈을 빌리면 갚는 건 어떻게 할 건지 생각이나 걱정을 하지 않고 그냥 돈을 씁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모든 잘못이 제 탓이 되어있죠... 나 때문에 많이 쓴거다.. 그래서 그렇게 떳떳하면 카드내역서를 보여달라고 했지만, 절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이혼 후 오히려 저는 제가 버는 것으로 오히려 경제적 여건이 더 나아졌어요.....
하지만 사람에 대한 신뢰, 기대.. 같은걸 하지 않게 되었고 자존감이 정말 낮아졌고... 우울증으로 병원비만 월 10만원 이상씩 사용합니다..
제가 깨달은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면 '절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영향력으로 선한 사람이 옆에서 도우려 한다고 해도 본인의 의지가 없고 자신의 행동이 옳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결혼은 자신에게 있어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명확한 가치관이 성립된 이후에 하는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예요. 다만 그 당시의 저는 제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게 뭔지 정확히 몰랐을 정도로 경험도 지식도 없고 판단력이 현저히 낮았기에 후회가 된다는 말입니다.
님이 그냥 순진했던거 같네유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 옳은 소리 해주면 기분 나빠하고 회피하거나 화내고…. 그냥 그런 인간은 빨리 손절하고 지 ㅈ대로 살라고 내버려둬야 해요. 이혼 하신 후에 그사람 어떻게 지내는지 소식 들으신건 없나요? ㅋㅋㅋ 꽤 볼만 했을거 같은데
이상 호구의 구구절절한 사연
이런말 미안하지만 그런 하자있는 인간을 만난 님이 잘못 안타깝네요 참
남탓 할거 없습니다 모든 선택은 내가 하는거니
끼리끼리 만난거 같음 딱보니 외모만 보고 만난듯
이런 생각없는애는
코인으로 1000% 따도
언젠간 -2000% 돌아온다
무능한 거지랑 결혼 고민하는 여자가 대단;;;;
아는형으로 그냥 친하게 지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인만 아니면 개이덕
ㄹㅇㅋㅋ
아 이거지
호구 새끼 친구로 두면 좋지 ㅋㅋ
@@최하늘-g7o 애인이면 더 좋은거아님? 결혼만 안하면 되잖아
친동생이라고 생각하면, 악역을 맡고 절대 결혼시키지 않겠습니다. 매우 불행한 미래가 몇가지 면에서 보이고 있네요. 그는 책임감이 없고, 경험도 없으며, 인내심이 없어 현재도 가정을 책임질 능력이 없지만 미래에도 발전 가능성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에요.
경제개념 박살난 사람. 소득에 비해서 소비습관이 사치인 사람은 멀리 하셔야 함. 저거 가족이라고 하면 진짜 폭탄임.
우리 아빠가 저러는데 ㅋㅋㅋ 빚내서 놀러다님 참 대단해 엄마혼자만 일시키고
30대에 현금이 6천만원 있어도 살까말까한 세상에 빚이 6천이라는거에 빵 터졌다 ㅋㅋㅋ
30초반이면 모르겠는데 중반이면 1억5천-2억은 있어야함
ㅋㅋㅋㅋㅋ30대에 6천밖에 없는것도 신기함
30대에 7억은 있어야지 한심한놈아
얼마나 허송세월 살았으면ㅉㅉ
넷상은 다들 잘사나 무슨 30대면 기본 몇억은 가지고 있어야 되네 참 대단들해 나는 빚은없어서 다행이구만
@@왓더맹 같잖
우리나라의 경제를 위해 시중에 통화를 푸는 그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이런건 단순히 경제관념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월감과 허세 이런건 나르시시스트일 가능성도 높다는
것을 아셔야 해요. 이런 사람은 공감능력이 없고
죄책감이나 미안한 마음 같은게 없어요.
있는 척은 해요 그래서 속을 가능성 많죠.
가스라이팅하는 대표적 인간이 나르시시스트 입니다.
와 정말 내가 하고싶은말 저건 정신병이지 단순히 경제관념이나 세후 400 이적냐마냐 할수잇는 수준이아님 그냥 정신병자라고 보면됨 언젠가 자기 자존심 건드리고 팩폭하면 사람도 죽일듯함
남 평가하는거 좋아하면 100%나르시스트
우리 아빠 얘긴줄... 도망가세요 제발...우리 아빠도 고모들한테 빌리고 놀러다니고 은행대출받아서 외제차사고 결국 마지막엔 대부에 손대서 그렇게 가셨습니다 그 뒷처리 저와 제동생이 법원에 불려다니면서 어찌어찌 해결했습니다 제발 도망가세요
부모 빚인데 왜 법원에 불려 다녀요? 법원 갈일은 스스로 상속 포기 뿐인데.
상속포기 할려면 법무사에 서류만 제출하면 알아서해줌 ㅋ
@@jameshur7539구라치면서 좋아요 받은 숫자만큼 무너진 자존감 회복하는 애들입니다 이해하시오
@@jameshur7539구라니까 그렇죠ㅋㅋㅋㅋㅋ
상속이라는게 포기하기 애매한 것들이 있습니다... 저도 아버지가 아파트 조합원 가입해 놓고 갑자기 떠나서셔 참 곤란했네요... 가족과 상의도 없이 일벌려놓고... 우리는 뭣도 모르고 돌아가신 뒤에나 알았네요... 날짜맞춰 돈 마련하느라 정말 고생했는데 결국 당사자가 사망해서 뭔가 해결이 안됐고, 그걸로 조합원이랑 다투다가 거의 6개월만에 원금 받고 해결됐습니다... 돈 받는 과정도 참 뭐같았는데... 암튼 힘들었네요...
와 저러기도 쉽지않겠다 왜 저게 손절이 안되지 남자가 진짜잘생겼나봐요;;;;
잘생긴듯
결혼하기전에. 쓰는돈이좋으니까요
저런 사람은 바뀔수가 없는게 여자친구 말 듣고 근검절약하는 모습이 되자마자 주변에서 절대 바뀌게 가만두지 않거든요
이게 팩트
주변이 문제가 아니고 지가 문제인거죠 낭비하는 생활습관에 배여있어서 결국 또 저렇게 쓰는거임
씀씀이 보고 엄청버는줄 알았네.. 세후 400..ㅋㅋㅋㅋ
400이 적다는게 아니라 씀씀이가 너~~무 커서;;
요즘 물가로는 ㅡ 적음
@@고현경-c6t연봉3억인데 나는 ㅇㅇ
@@루악-m4k ㄷㄷ 뭔일을 하시는건지
@@주디아가일 안함
씀씀이만 봐선 한달에 1000은 버는줄 알았네.
세후 400으로 저렇게 쓰는 사람은...즐기다가
치우시고 다른남자랑 결혼하세요.
월천버는사람도 저렇게 안씀;;
한달 천벌어도 저리쓰면 안됨
오히려 천버는 애들은 사회에 치여서 저리 쓰지도 않음
쓰는것도 귀찮다 배달이나 대충 시키는게 그나마 돈쓰는건데 먹는걸로 돈 쓰는것도 힘들더라
그러다가 배달시키고 남은걸로 3일 내내쳐먹고 ㅋㅋㅋㅋㅋ
결혼을 얘기하기엔 서로의 시간이 너무 달라보입니다. 근데 서장훈 삼촌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킹받네요 ㅋㅋㅋㅋㅋㅋ
경제관념 없는 인간은 그게 혈육이라도 믿고 걸러야함
그런인간들 곁에두면 정말 본인 인생 망가지는거 순식간임
사랑만으로 안되는것도 있는거고…
소비습관 진짜 그거 무시 못합니다.
쓰는사람따로 아끼는사람따로 그렇게되여..
저 남자랑 결혼 생각하는 사연자님이 더 대단해.. 얼른 도망쳐….ㅠㅠㅠㅠㅠ!!!!!!
여기 사연 보는데 진짜 내 얘긴줄 알았네ㅋㅋㅋㅋㅋ
돈 받으면 먹는걸로 족족 쓰고 많이 시켜서 남는건 버리고 그래돞모아돈 둔은 좀 있겠지 싶었는데 그런것도 없던ㅋㅋㅋ 그래놓고 결혼이니 뭐니 얘기 꺼냈던거 생각하면 뭔 생각으로 그랬던건지ㅋㅋㅋㅋ
저도 그런데 못고치고있어요... 17살때부터 알바비 50 받으면 게임에 40만원 지르고 그랬던게 아직도그럼
@@hot_lemon_icetea일단 게임을 끊으세요
안정적인 연애는 장기연애를 한다고 무조건 안정적인 연애가 아닙니다! 다들 꼭 명심하세요:)
정말 저를 보는듯한 느낌이드네요
한때 여자에게 빠져
첫번째 사연보다 더
하루에 백화점가서 2,3천 썼고
기념일은 물론이거니와
불가리 , 반클리프 등
액세사리 사주며 펑펑 썼습니다
미래 생각하여 결혼은 안하기로 했고 현재 저도 대출금 갚을 형편까지안되어 개인회생 진행중이고 , 무엇을 위해
이렇게살았나 한탄도하고
원망도해보고 다 해보았습니다
친구들에게 하소연 할 곳 도없고
가족,여자,친구,다 버리고 타지내려와 일하면서 아직까지 빚 갚고있습니다
영상보면서 정말 많은 것 을 느꼈구요 다신 이러한 영상속 사연과 더불어 저 같은사람 없었으면 좋겠네요
세후 400만.원. 버시는 분이 세후 400억처럼 쓰고다니시면 어떡하나요…
오바 ㄴㄴ 4천이라고까지만 하면 되지 뭔 400억ㅋㅋㅋㅋㅋㅋㅋ
@@컨프롱 사백 라임맞추는거잖라
@@황인성영 ㅇㅋ 인정해드림
@@컨프롱 니가 뭔데 인정을 하고 말고 웃기는 애네 ㅋㅋㅋ
@@LA_NY 라임 맞춘거래서 ㅇㅈ 한건데 뭔 헛소리야 광복아 처 나대지말고 가만히 있어
우리 아버지 왈 “월급,연봉은 보지말고 월 저축액이랑 연 저축액만 봐라”
와우...아버님 덕분에 좋은 깨달음 알았습니다.
저축액을 보라는 것부터가 월급노예 중산층 마인드 ㅋㅋ 연간 총자산 증가비율을 봐야지
@dfksfljler니애비
@@YoonPark-zu1ps 의도 파악을 전혀 못하네. ㅉㅉ
@@YoonPark-zu1ps말투보니 니네 부모수준보다야 낫겠는데?
두 번째 사연 제가 아는 분 사연이랑 비슷하네요ㅠ
결혼준비 자금 같이 모으던거 몰래 코인에 다 넣고 그 돈 공중분해되고 파혼했었는데...이런사람 진짜 있습니다,,
미친사람일세 ㅋㅋㅋ
같이 모은 돈을요?
진짜 미친사람이네요
그래도 명품살때는 에르메스
사 달라하세요
재팔때 감각상각이 그나마 좋음
감가상각
감각상각 실화냐.. 그런 맞춤법 수준한텐 에르메스 안어울려
@@wow6837에르메스가 있으니까 맞춤법이 필요없는거 아닐까요?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소비패턴이 더 중요하더라고요
가족이나 연인이면 손절하고 싶고 선배나 동료면 가까이 두고싶음. 조금만 딸랑딸랑 해주면 으쓱해가지고 지갑여는 사람인것 같은데. 동료들 뒤에서는 비웃을듯. 같은 직장 다니면 대충 얼마버는지 아는데. 뭐 진짜 잘 산다 생각할 수도 있긴하겠다.
사연 3개 다 주옥같이 주옥같다 ㅋㅋㅋㅋ
진짜 이런 애들은 개인회생을 시켜주면 안됨 ㅠㅠ
ㄹㅇ 채권자는 무슨죄임 ㅋㅋㅋ
개인회생 파산 미친 제도임. 좌파들이 만든 악질적인 법. 남의 돈 빌린 놈들 배째라 하는거 더 부추기는 악질법. 모럴 해저드 빚만 부추김
경제관념 어두워도 괜찮습니다.
부부 중 한 사람이 경제에 대해 빠삭할 경우 그 사람이 모든 경제 주도권을 가져가면 되니까요.
하지만 이 사연에서 남자 입김이 좀 쎄 보이네여... 이 구도가 바뀌지 않는다면 무조건 손절쳐야 합니다.
첫번째 사연은 경제관념도 문제지만 그보단 돈을 그렇게 펑펑 쓰는 진짜 근본적인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남들이 자기한테 와~ 하고 감탄하면서 고마워하고 자길 우러러 봐주는 그런걸 원하고 그걸 또 좋아해서 주변인들에게도 필요 이상으로 엄청 퍼주는거 같고, 동시에 남들이 하지 않는, 또는 할 수 없는 엄청난 과소비를 나는 할 수 있고, 한다. 를 즐기면서 사는거 같네요. 게다가, 지금의 그 수입이 절대로 끊어지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죽을 때까지 평생 이어질거라는 아주 오만하고도 안일한 그런 마음도 있는 것 같네요. 이런 사람들은 하나같이 끝이 안 좋던데 제발 지금 제가 댓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이 부디 사연자분께서 꼭 그 사람과 헤어진 지 오래된 시점이길 바랍니다.
딱 이거임 지금 20후반인데 이런애들 주변에 진짜 많아요
진짜 저 남친분에게 사연자분은 너무 높은 사람 저런 사람 절대 못 만남 ㅋㅋㅋㅋ 결혼 진짜 못할듯 저게 뭐야..... 나쁜 여자만나서 삥뜯기면 아주 파산하겠네...
죄송한데 저런 사람은 그런 여자 만나야 정신차릴까말까임...
@@와구와구크롱이 ㅇㅇ정신 못차림
파산하고 직장 짤리면 같이 사기 치고다니고도 남음
나쁜여자면 저 남자 뜯을 돈도 없다는거 알아보고 불쌍해서 안건들듯
돈이 마이너스인데 그런 여자가 꼬일일도 없음ㅋㅋㅋㅋㅋ
저걸왜 고쳐서 결혼하려고 그래… ㅠㅠ
저런 남자랑 결혼을 한다고...???? 노년에 돈 없는 거 엄청 서러운 일이에요.
경제관념 없다는 남친은
그냥 소비가 큰게 아니라
심각한 정신적 결핍이 있네.
돈을 써야만 자신이 인정받는다는 강박에 빠져있음.
불쌍하지만 치료가 될지 모르겠네.
젊으니까 어떻게 빚을 내도 굴러가겠지만
늙어가면서 거지되서 생활보호대상자나 되겠지.
그런데 이런 사람들 카드 돌려막기하면서 펑펑 쓴 사람 사람도 다 탕감해줬지? 진짜 이건 성실하게 사는 사람 뒤통수 제대로 치는거지.
저도 남자지만 저런남자 조심해야함 고생끝이 안보이실겁니다
서장훈 세후 400강조하는거 개웃격ㅋㅋㅋㅋ
30대에 400이면 많이 벌긴 하네 근데 건물주 서장훈이 말하니까 ㄱㅇㄱ
@@채연-g7s 30대에 400이 많이번댄다 ㅋㅋ 답이없노
@@워티홈 30대에 세후400이면 평균이상 버는거지 세전도 아니고 세후인데 현실 파악좀
@@워티홈 많이버는거지 ; 물려받은거말고 검은돈 말고 400이면 많이버는거임 월급이라도 받아보고 그런소리하는거임 ?ㅋㅋ
@@워티홈 사업하는거 아니면 30대에 월급으로 세후400은 평균이상이에요ㅋㅋㅋ누가 30대부터 사업판 쉽게 뛰어듭니까ㅋㅋㅋ좀 버신다고 무게잡지 마시고ㅋㅋㅋㅋ
첫 번째 사연 분 ㅋㅋㅋㅋㅋㅋ 애인 말고 걍 친한 후배로만 남고싶다 맨날 여행다닐 때마다 개꿀빨게
맨날 여행경비 대주고 무한떡? 오히려 좋아
섹파로는 진짜 개꿀일듯
나두!!!!!!!! 나두!!!! 형님으로 모시고싶어
ㅋㅋㅋㅋ 점점 나락 쳐간뒤 뛰어내리든 말든 난 개꿀 빨고ㅋㅋ 깔깔ㅋㅋ 그치?
@@ozing-ohjudgal2658 ㅋㅋㅋㅋㅋㅋ
세후400은 분명히 많은 월급이 맞지만 한번 저렇게 늘어난 소비습관은 줄이기가 쉽지않죠.
회사동료로 저런 사람있음 잰짜 좋긴하겠다 ㅠㅠㅋㅋㅋ 우리회산 죄다 세후 500넘어도 커피한번 얻어먹기 힘든데
부릅 나더500벌고싶당
인간관계에 절대 목메지마라
안맞으면 안보면 그만이다
친구 부모 연인 모두다
부모의 가정교육이 참 중요하다는걸 느낍니다
삼성도 적자 무역수지1년넘게 적자인데. 앞으로 구조조정 바람 불면 저나이에 취업이나 제대로될까? 회사가 부모야? 어려워지면 직원부터 짜르는데
첫사연 엄마인줄,애엄마 어쩌고 하는거보니
어머니가 엄청 자린고비 짠순이 였지 않을까 생각이듬.
경제습관을 배우지 못해서 조절하는 법을 모르고
'난 우리 부모님 처럼은 안살거야' 이런 반발심?이 생겨
저 사단이 난거 같음.. 진지하게 저건 병원가봐야 할듯..
재교육삼십대참마스크큰일만큼크고삼백육십오일담백독백참삼각턱사각턱오각턱육각턱칠각턱팔각턱구각턱십각턱빈각시문턱큰집맛없재
남친 저거 결혼하고도 돈 저렇게 씀.
문제는 나중에 가족을 위해 쓰기도 하지만 다른여자한테 쓰는 경우도 많아짐..
실제로 많이 본 케이스..
갑작스레 실직하거나 수입이 줄어도 그런 말 할 수 있을지. 빌려준돈은 못받을거고 그동안 신세진 지인들은 외면할거고 카드긁었는데 연체로 거래정지되고 우편함에 독촉장 쌓이면 깨닫게되겠지. 근데 문제는 사연자조차 그 무서움을 모르고있다는게 더 문제지. ㅋ
오늘만 사는 사람이니까요~
빚이 크게 있다면 제 기준으로는 연애하지 않을거 같아요.. 저도 사정이 있어 빚을 가지고 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고생하기를 바라지 않아요. 저도 벌만큼은 법니다만 적어도 빚이 0이 되기 전까지는 저렇게 허세있게 살고 싶지않네요
30대에 6천 빚..? 양호하네요. 제 아버지는 주식에 빠져 60대에 빚 8천... 속 터집니다 😓😓
저는 아무것도안하는데 나이50에 빚1억이네요😢
@@m8u-v7k집대출 아님?
@@m8u-v7k알바하세요
결혼 안 할 생각으로 만나면 주는 선물 다 받으면 될텐데..결혼 생각으로 만나면 진짜 답이 없겠네요..
그건 쓰레기죠 안할꺼면 선물도 받으면 안되죠
나중에 선물소송 하는거 아님ㅋ
@@FROZENVC똑똑한거죠 ㅋ 지가 준다는데 뭐
헤어질때 피곤하다.. 울고불고 불지르고 협박하고 그럴텐데
@@FROZENVC왜죠.. 선물을 강요한것도 아닌데..
걍즐겨~~~ 부자놀이남이 주는거 먹여주는거 다받고 결혼은 딴넘이랑 하자 ...
저런 놈들이랑 왜 결혼까지 생각하죠…?
서장훈님 연기력 미쳤 ㅋ꿀잼 ㅋㅋㅋㅋㅋㅋㅋ
코인 진짜 위험... 특히 선물은 더더욱 글고 대출까지 받은거면 .. 보통 자본금이랑 대출금까지 다 잃어야 정신 차리는데 ... 대출금은 거의 한도까지 다 받고나서야 정신차리니..ㅎㅎ
1년 뒤엔 빚을 더 지겠지 갚겠냐ㅋㅋㅋㅋㅋㅋ
꼭 결혼해서 행복하세요
ㅋㅋㅋㅋㅋ 뼈가 있네요 😂
방생하기 없기~
제발 방생하지마시구 꼭꼭 데려다 결혼 하시길 ㅠ 여성분들 피해보지 않게
ㄹㅇ 방생금지ㅋㅋㅋ
첫번째도 레전드라 생각했는데 두반째도 레전드네 ㅋㅋㅋㅋㅋ여자친구가 돈없어서 결혼 못하는게 아니라 너가 돈없어서 못하는거야 ㅋㅋㅋㅋ살다살다 그나이쳐먹고 통장에 200도 없는게 레전드네 ㅋㅋㅋㅋ
서장훈님이 세후400으로 지 많이번다고 말하는 파트 연기할때 엄청 현타오셨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작 400가지고 허세를 부려야하다니 하면섴ㅋㅋㅋㅋㅋㅋ
지나가던 95년생입니다 신용카드 없고 체크카드 쓰고 어릴땐 욜로족이여서 월급받으면 사고싶은거 다사고 흥청망청 쓰고 적금든건 빛갚느라고 다쓰고 현제 카카오톡 비상금 대출120만원 남은거 갚고있고 모아둔돈 몇백밖에없지만 실업급여 받으면서 조금씩 적금들고 있습니다 제대로 돈 잘모으고 싶네요
지가 생각없에 다 쳐 쓴거 실업급여로 놀면서 매꾸네 ㅋㅋ법 뭐같다 진짜
결혼하면 저 돈 같이 갚아야 하는 걸, 여자는 진짜 모르는건가
첫번째 사연 친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얘기해드릴게요
헤어지세요 그냥
첫번째 남자는 지금쯤 파산신고하지 않았을지,,, 근데 동료로는 지내고 싶네요ㅋ
이야~~저런사람하고 결혼준비를 계속한다는게 신기하네ㅎ 인생을 어떻게 조질려고
울아부지 20년전에 월 이천가까이 벌었음 근데 씀씀이가 월 이천이 넘었음 맨날 주변에 돈뿌리고 빚내서 사업벌리고 사기꾼들한테 털리고 결국 그 돈 다 탕진하고 집까지 넘어가고 건강망가지고 결국 집에서 조용히 누워계심 그나마 있는걸로 빚은 다 털어서 빚없는걸 위안삼고 있다 경제관념 진짜 중요해 돈없음 천년의 사랑도 식는다 저런사람 절대 만나지마
저런사람은 그냥 남일때가좋음 가족이거나 애인이면 복장터지지 인간관계도 저런 돈만보고 다가올가능성이큼 ..
마지막 사연이 더 레전드다 ㅋㅋㅋㅋ
저런 사람 있긴있더라고요ㅋㅋ택시비 10원까지 정확히 엔빵하는 사람ㅋㅋ근데 그 사람은 주위에 사람도 없고 사람자체가 뭔가 엄청 방어적이고 회의적이고 그렇더라고요
@@꼬불숭 앞에 2명 보니까 선녀네 ㅋㅋㅋ
저걸.... 알고도... 결혼할 생각이 있다니.....
ㄹㅇ 여자들은 이성적으로 이해가 안됨 ㅋㅋㅋㅋㅋ
나도 어릴때 경제관념 박살나있어서 그때 벌여놓은 일 이제 정신차리고 열심히 갚고만 있는 중.. 언른 다 청산하고 월급 다 가져가고 싶다..
왜 사귀고 있음? 이런 류의 고민은 부부 사이에서나 할법한 고민이지, 연인 관계면 그냥 손절을 하면 되잖아. 원래 저렇게 살던 사람인데 왜 바꾸려고 하지? 그런 모습이 멋있어서 사귄거 아니었음? 니가 선택한 남친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티거나 그냥 손절을 해라. 남친이 여친에게 손을 벌리기라도 했나.
남친이 시한부가 아닐까 합리적 의심 해본다
경제관념 없는건 세상 돌아가는걸
모른다는건데 나는 여지껏 살아온
내 인생 후퇴할게 겁나서 라도 못만나겠다 애인으로도 한심한 느낌이고 결혼상대론 제로......뭐 연애때 자기돈 자기가 쓴다는데 무슨상관이냐 이거는 저남자를 그냥 돈으로 볼뿐 미래생각 안하는거지...미래가없어요 여자분 정신바짝 차리고 요즘 인플레이션 물가와 금리한번만 보시면 정뚝떨어질겁니다
대학나오고 석사등 학벌하느라 돈을못벌어 돈이없는건 이해해요 앞으로 벌면 되니까요
나이대비 돈이 너무없고 그럼 왜 돈이 없는지도 좀 봐야해요 남자고여자고.
미래에 집도사고 애도낳고 다해야하는데
앞이 안 보이는 걸 무슨 고민을 합니까
자기인생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거에요
집값도 어마어마한데 아휴 나진짜
책한권쓰겠네요 미래를보세요
집에계신 나 낳고 한평생키워준엄마
얼굴도 좀 떠올려보시고요
나시집보내고 엄마 평생 딸 자식
고생하는거보고 우는모습 생각하세요
공감입니다 경제관념없으면
진짜 노답이죠
결혼하면 무슨 사고를칠지
어느정도 대화해보고 저정도로 대화 안통하고 고집 쎈 남자랑은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능력도 안되는데 저런식으로 있는척 사는 사람들은 가까이 두면 안됨 . 괜히 저런 남자 만나서 인생 망치지 마세요
연예인들이 저런 사연 읽어주면서 얼마나 하찮게 느껴질까 자기들보다 훨씬 돈 못버는 인간이 자기들보다 과소비에 허세부리는거 보면 ㅋㅋㅋ
10:45 나도 노는 현금은 월급날 말고는 없는데.. 머 구하려면 바로 구하지만. 예금, 적금 및 투자로 월급날 3일 내로 전부 정리함. 현금이야 수천 있지만 완전 당장은 없는듯
주변에 항상 사람은 안끊기겠는데 실질적으로 본인 사람은 잘 안남을거같음…
6년전 31살때 빚 1.7억 있었음
집산거지만
근데 이때는 후배들한테 돈모으는법 알려줬는데
20년부터는 욜로 골로가 심해지고
주식/집값 떡상하면서 포기함
사실 돈모으는 최고는 적금임
적금은 배신안함 그대로 시드로 오지
운동/공부/적금 이3개는 필수임
ㅠㅠ 내 주식을 살려줘
집 사면서 받은 대출은 사실상 빚이 아니지. 원래도 그렇지만 집 팔면 자산이 더 많아지는건데
운동 공부 적금에 주식까지
서장훈 님은 이 프로 돈 내고 출연하셔야 할 듯요 연기수업 제대로 시켜주는 프로인 듯 아주 일취월장하심 향후 연기자로 데뷔하셔서 에미상 그런 데 초대받고 그러실지도ㅋㅋㅋㅋㅋ
예..?
오버한다
@@ypui-pr6kx진짜 오바싸바개심함 ㅋㅋㅋㅋ
결혼해 둘 다. 끼리끼리다
'세후 400이면 그래도 많이 버니까,,' 라는 생각으로 계속 결혼 유지할까 싶은 것 같은데..
연애라면 몰라도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는 게 그저 놀랍다.
빚이 있는데도 문제의식도 없어, 당장 갚고자 하는 의지도 없어, 오히려 사연자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몰아가기나 하고, "널 위해 썼다. 너도 함께 즐겼지 않았냐" 라고 책임전가 하고
진짜 나도 세후 4백2십 정도 버는데 미쳐가지고 도박에 빠져서 다달이 2백5십씩 몇년을 갚아 봤는데 저거 사람 죽는다 진짜...말이 세후 4백이지
갚을돈.월세.차 유지비.밥값등등 남는거 1원도 읍다....
난 이런게 왜 고민인지 모르겠다 결혼한 것도 아니고 애가 있는 것도 아닌데 걍 헤어지면 되는거 아님? 아니 상대방이 저ㅈㄹ로 생활하는데 애초에 결혼을 생각한다는 것도 ㅈㄴ 웃기네ㅋㅋㅋㅋㅋ
4:54 6천억 서장훈이 이런말 하니까 너무 리얼하다. ㅋㅋ
본인 평소 말투 아님? ㅋㅋㅋ
ㄹㅇ 팍팍 꽂히네요
ㄹㅇ ㅋㅋㅋ
아 혜진언니성격 넘조와 ㅋㅋㅋㅋ 아 됐어요 아없어요 너무진심이담겨서 너무웃겨😂
와 진짜 이 작은 나라에 정신 아픈 사람들이 많다니....
사업하면 몰라도 직장인이 세후400만원에 저러는 건 생각없는 거지 빛질수도 있는 데 혼자살면서 빛지는 건 진짜 바보들이나 하는 건데 저건 졸부도 안하는 짓이다.
빚이에여.ㅋㅋㅋ형광등입니까ㅋㅋ??????? 세후400벌 머리는안되시는분이 자기객관화나 좀하세요
@@h5g4geydyrh4 그게 아니라 집사는 빛있은 건 인정이죠 자잘한 빛이요.
@@h5g4geydyrh4 이건 빚 질 이유 ㅇㅈ
엄마, 아줌마, 유부녀 등등..에 대한 편협된 시각이 엄청나다는 걸 몸소 보여주고 계심. 여자 사귀면서 자꾸 여자 욕하는 건 뭐임... 남자나 사겨라...
자기를 낳아준 엄마도 여자이고 아줌마인데 입만열면 그런식으로 욕한다는건 진짜 평소 생각이 그런 무뇌아인것
남자는 20살 군인도 군인아저씨라 하는데 ㅋ 아저씨 유부남에대한 시각은 괜찮고?ㅋ
@@hayatgqha8009 머라는거? 그럼 남자랑도 사귀지말든가
@@hayatgqha8009첫번째 사연자 남친 얘기하는거잖아요…사회 전반이 아니라
실수령 400말하는거면
연봉 5800정도라는건데
단순히 연봉으로만 따지면 중상 수준이지만
돈 많이 쓰기에는 한참 모자란 금액인데…
연애참견에 서장훈이 이혼했지만 혼자만 결혼 갔다온 경험은 있고 나머지는 결혼해본경험도없은데 누가 누굴 연애코치하고 지적하고 명언을남기고 그러는지 이해안감
허세 많은 인간은 빨리 버리시는게 답입니다. 진짜 개고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