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작곡쟁이입니다. 도입부에 나오는 숫자 4-7-3-6-2-5-1은 유명한 재즈 코드 진행이면서, 이 노래 도입부 자신의 코드 진행이기도 합니다. 가사와 음이 짝을 맟춘거죠. 도입부를 잘 들어보시면, 마디마다 음이 한 계단 한 계단 내려가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이것이 4-7-3-6-2-5-1의 4, 3, 2, 1이 주는 진하고 느린 하강의 감정입니다. 무겁게 내려가는 선율과 흐리지만 밝은 신스 소리는, 마치 꿈속으로 걸어 내려가는 기분을 줍니다. 제가 이 노래의 도입부를 정말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제 능력껏 청음해서 알아본 이 부분의 코드진행은 다음입니다. (7도음의 유무는 확신하지 못하겠네요.) 4, Gm7) Someone wrote this 7, C7) song before, And 3, FM7) I could tell you 6, BbM7) where it's from; The 2, E7-5) 4-7-3-6 5, A7) 2-5-1 to 1, Dm7) put my mind at 1, D7) ease... 알아두시면 이 음악에 좀 더 몰입하실 수 있을거 같아 수수한 댓글 적어봅니다.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뭔가 감정이해되는... '나의 좋았던 시절 아둥바둥 현실에서 전쟁을 치루며 발악도 참기도 버티기도 했고 애환도 속앓이도많던 시절. 꽃을피우기도했고 선택의기로에 잃기도했던 그시절. 현재는 지금 이렇게보여지며살고 있는중...이모든걸 되곱씹으며 사람들 시끌벅적한 호프집에서 나혼자 사람들을 구경하며 맥주한잔 조촐히먹는다.' 이런장면이 떠오르내요
고전적인 사이키델릭 뮤직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현한, 제목 그대로 "오마주"의 느낌이 드는 노래죠ㅎㅎ 특히 음량전쟁으로 본래 사운드는 큰데 기타나 다른 악기들 소리들 키운다고 묻힌 베이스의 사운드를 똑똑히 들리게 맞춘 게 베이스 좋아하는 입장에서 참 듣기 좋죠ㅎㅎ 여담이지만, 최근에 나오는 음악들이 러닝타임이 3분대로 다시 짧아졌는데 마치 과거 LP판의 용량이 한 면에 22분으로 짧아서 전체적인 한 곡당 러닝타임이 짧았던 그 시절로 회귀한 듯한 기분이 들어 여기서도 "오마주"의 기분이 드는 것도 있죠😁😁
뭔가 가사를 모르고 들으면 주마등이 스쳐지나가면서 어릴적 추억에 잠겨 헤어나오지 못하는 듯한 느낌임 배경음악의 잔잔한 신시사이저의 소리가 마치 어릴적 할머니의 라디오에서 나오던 재즈음악에서 들어본듯한 느낌 그리고 그 다음은 주마등이 끝나고 저승인지 아닌지 모를 공허한 공간에서 홀로 고독히 죽지도 살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며 살아있었을적 좋아했던 노래를 되새김질하며 언제가는 다시 살아날 거라는 희망을 품고 눈물을 흘리는 영혼 같음
리즈시절에 이 음악 넣은 최초자 누구냐 진짜 상 주자
진짜 리즈시절 찰떡 음악이죠!~~~
우울
그놈의 상은 대체 언제까지 주냐
알면 주고싶다
@@neverring 서비스도 주는놈맘인데
지나가던 작곡쟁이입니다.
도입부에 나오는 숫자 4-7-3-6-2-5-1은 유명한 재즈 코드 진행이면서, 이 노래 도입부 자신의 코드 진행이기도 합니다. 가사와 음이 짝을 맟춘거죠.
도입부를 잘 들어보시면, 마디마다 음이 한 계단 한 계단 내려가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이것이 4-7-3-6-2-5-1의 4, 3, 2, 1이 주는 진하고 느린 하강의 감정입니다.
무겁게 내려가는 선율과 흐리지만 밝은 신스 소리는, 마치 꿈속으로 걸어 내려가는 기분을 줍니다. 제가 이 노래의 도입부를 정말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제 능력껏 청음해서 알아본 이 부분의 코드진행은 다음입니다. (7도음의 유무는 확신하지 못하겠네요.)
4, Gm7) Someone wrote this
7, C7) song before, And
3, FM7) I could tell you
6, BbM7) where it's from; The
2, E7-5) 4-7-3-6
5, A7) 2-5-1 to
1, Dm7) put my mind at
1, D7) ease...
알아두시면 이 음악에 좀 더 몰입하실 수 있을거 같아 수수한 댓글 적어봅니다.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오오
화음 원리 자체가 5도권을 전제로 두고있는데
분석하자면 iv-VII-III-VI-ii°-V-i 대충 이럽니다 (원래는 vii°가 맞긴한데 이곡에선 VII로 쓰인 것 같네요
사실 재즈 말고도 클래식이나 화성법에서 좋은 진행으로 쓰여서 유명합니다
얘는!
개멋있다
고마워요 스피드 왜군!
요츰 쇼츠에서 배우의 화려했던 과거 리즈시절에 배경음악으로 나오든데...
젊음이 넘 좋았었다는것과
늙어버린 현재가 그냥 서글퍼지는....
그저 아련하고 슬픔
그저 삶이 얼마나 부질없는지 싶다.. 극복할 수 없는 시간이라는 물리력이 모든걸 지배하는 이 세상을 모두가 언젠가는 안타깝게 떠날 수 밖에 없다는 게 참으로 애석할 뿐..
인생은 일장춘몽이지요. 전생의 기억이 없다는걸 생각하면 영원한 이별이죠.
나도 나이가 들어
내 유년기에
그 배우들의 젊은시절을
직접 봤었기 때문에
그때의 나의 추억들까지 같이 떠올라서 더 아련한..
@@JustI-ec5bc맞아요..딱.그 감정인것 같아요.
동감입니다.
도입부 들을 때마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음. 약간 잊어버린 슬픈 기억이 돌아온 느낌
멋진 표현ᆢ❤
뭔가 아련?하네요ᆢ
도입부가 어떤 느낌이냐면 우연히 길 가다가 어떤 이성을 봤는데 한눈에 빠져버린 그 순간을 보는거 같다
그때 그순간 심장이 멈춰버릴거같은 몽상적인 느낌
@@김유진-r1n3w칫 제세동기 가져와
ㄹㅇ
@@김유진-r1n3w 주접 ㄴㄴ
@@김유진-y5x7u 주접아닌데
와 약간 꿈에 빠지는게 아니라 움푹 파이는 느낌이야..너무 몽환적이고 좋다..
표현이 어쩜 딱
인정기무딱
몽환적
초은하단에 있는것같음 오싹하고 행복한데 뭔가 소름끼침
드디어 원곡을 알았어요 감사해요... 늘어진 테이프 속에서 사는 세상의 노래같네요
늘어진 테이프라는 표현에 감탄👍
늘어진 테이프... 당신은 천재군요!
표현 멋져요 !
도입부는 이미 성공한코드라고하면서 천천히 자신의 것을 드러내는 게 마치 모두가 좋아하는거에 인생의 음을 마추다가 시간이 지나자 본질을 드러내는 것 같네요.
와우.
노래 제목이 homage (존경)이듯 그 코드에 대한 가수의 마음이 가사에도 나왔다고 함
그래서 도입부만 좋음.
쇼츠 땜에 어떻게든 찾아내서 온 사람 ㅋㅋㅋ
가사 꾸역꾸역 들어서 쳐서 오니 개구데기노
저요
케이트랑
딱 10초만 ㅈㄴ좋은게 쇼츠노래다
@@이금-s6v가사가 어떤데요?
뭐야 도입부 진짜 넘나 좋아서 언제또 나오나 기다리는데 안나와 ㅜㅜ
옛날에 좋아했던 누군가를 이젠 다신 볼 수 없다는 슬픔같다 ....
요즘 리즈시절 컨텐츠마다 이음악 깔려서 찾아봤는데 도입부만 디질라게 좋음 도입부만 한시간 모음나올듯
ㄹㅇ ㅋㅋㅋ
딱 도입부만 좋네요..내가 상상했던게 아니라 뭔가 아쉽..조금 환상이 깨지는느낌이랄까ㅠ
ㄹㅇ 리즈 시절 숏츠보다가 곡 들으러 옴 근데 리즈 시절 쇼츠랑 너무 잘어울리는 노래임... 처음에 나이든 모습보여주고 리즈사진보여주는게 이 곡 초반하고 너무 잘 어울림... 회상하는 느낌임
용두사미 ㅋㅋㅋㅋ
동감ㅜㅠ
미치도록 궁금했던 노래였는데
리즈시절에서 이노래 첨 들었을때부터 한 70년대 팝송인줄 알았는데.... 최신 노래였구나 이제 암
첫눈에 빠진 이성에 홀려서 꿈꾸는거같음
논리적으로 설명불가능한 꿈 특유의 느낌
다들 26초뒤엔 별로라고하는데 나는 끝까지 너무 좋고 꿈꾸는거같음.. 너무 좋다…. 🤤 나른..몽롱..아련.. 🤤
그래서 싫음 몽환적 느낌이라 걍
딱 인트로만
별로인게 문제가 아니라 걍 곡이 완전히 달라지는데 ㅋㅋㅋ
@@IiiIiIIIiiiiiIiIII-nh9zx 꼬우면 니가 작곡가한테 따져
난 26초부터 52초까지 너무 좋은데..
오히려 도입부보다 더 좋음
@@lioiiloli 맞음
리즈시절 보고 찾아들어온 사람 손!
구글링 해봄
저도
손
손
👍
몽환, 퇴폐, 순수....약 먹고서야 만들 수 있는 곡.
이노래를 듣자마자 나만 꿈을 꾸고있는줄 알았는데 댓글보니 다같은 꿈을 꾸고 있었다
캐나다 프로그래시브 록그룹 Klaatu 을 들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크하~~
리즈 시절에서 아련해지다가 왔는데 다른 부분은 생각이랑 다르네요
왠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서러워서 목맥히고 눈물 나오려는 그느낌이랑 너무 비슷하게 느껴져
나도 그래.. 들을때마다 눈물 나온다 .. ㅎㅎ 찬란했던 과거..
약을 제시간에 복용하세요. 만약 복용하셨다면 필히 본인 약이 맞는지 확인하시고요
뭔가 감정이해되는...
'나의 좋았던 시절 아둥바둥 현실에서 전쟁을 치루며 발악도 참기도 버티기도 했고 애환도 속앓이도많던 시절.
꽃을피우기도했고 선택의기로에 잃기도했던 그시절. 현재는 지금 이렇게보여지며살고 있는중...이모든걸 되곱씹으며 사람들 시끌벅적한 호프집에서 나혼자 사람들을 구경하며 맥주한잔 조촐히먹는다.'
이런장면이 떠오르내요
ㅜㅜㅜ노래가슬퍼요
음악이 아름다우면서도 슬퍼요 😂😂😢😢
도입부분이 지리는건데 후렴에또안나온다는게 한이되버린당 ㅋㅋ
아잇프사
@@sxulxlx_06 사귀자 널사랑해
@@니뒤에칼쓱 아익 주거!!
그것이 인생이다 ㅎㅎ
이 음악은 젊은 날들을 지나가고 흘러 흘러
꿈으로만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그때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그때의 젊음은 지금의 회상도 아닐테지. 왜곡이 되어 있을테지.
더 슬프게 더 아름답게 더 고통스럽게. 그게 이
음악의 느낌이다.
@@니뒤에칼쓱 컨셉이 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
뭔가 푹 빠지는기분...엄청 깊고 진득한 진흙탕에 발 천천히 집어넣는 기분
캐나다 프로그래시브 록그룹 Klaatu 을 들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도입부가 너무 ㄹㅈㄷ
이 노래 자체가 리즈 시절을 표현한 거 같다. 지금 모습도 괜찮지만 옛날 모습은 역대급으로 엄청났던게 리즈 시절인 거 처럼 이 노래도 중후반부도 꽤 괜찮은데 극초반부가 정말 역대급으로 엄청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쉬운거처럼 리즈 시절을 표현한 거 같다.
와 쇼츠에 나오는 부분까지만 환상적이고 그 뒤는 완전 다른곡이네
도입부 퀄리티를 따라가지 못하고 삐그덕 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도입부의 나른하면서 감성적인 느낌 압도적이네요
재작년 연말에 이 노래를 처음 들었는데 그동안 셀 수 없이 많이 들었음에도 아직까지 질리지 않음... 너무 좋다
중간에 띠잉~~띵띠이잉 띵띵~ 하는 부분 너무 좋음
01:12
저두요! 이 부분 들으면 기분이 묘해 . .
노래 중간에 초반 30초까지의 음이 다시 반복될만한 구간이 중간중간 보이는데 왜 한번밖에 안넣었을까 의문임 ㅠㅠㅠ 초반 30초까지의 부분이 많이 나왔으면 진짜 대박곡이었을텐데
이 뭐랄까 뾰로로롱 하는 이 스타트가 짧으니 좋은데 아쉬운 맛으로 듣는 재미가 있는듯 합니다 ㅎㅎ
덕분에 수십번 듣고있네요😅
다시듣게 만드는 방법이죠 요즘노래들도 2분40초 이렇게 만드는게 하일라이트가 두번밖에 안되니 또 듣게 되는거죠
ㄹㅇ... 나도 이 생각... 그래서 계속 다 안듣고 다시 처음으로 넘김ㅋㅋㅋㅋ
음악을 구성할 때 복잡해지는 걸 원하지 않았나 봐요
여백의 미
... 그냥 너무 슬프다.. 찬란했던 내 젊음과 사랑과 고통과 ... 그 시절과 .. 그때의 사람들 .. 그리고 그때의 ... 나와 .. 또다른 내가.. 다시 보인다 ... 아름다운 음악 ....
첨부터 25초까지가 젤 좋음
레알
아...도입부가 유난히 좋구나
_이 노래 특_
리즈시절 쇼츠때문에 간주 맛집 됨,
뒤로 가면서 비틀즈곡이 되었다가
송골매 곡으로 되었다가
왔다갔다하는 묘미가 생김.
ㅇㅇ 이 비쥐엠 때메 그 순간 배우들이랑 사랑에 빠짐 노래 끝나면 래드썬
비틀즈에서 송골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송골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음정들이 나의 귀와 뇌와 감성을 간지르고 지나가는구나.
어렸을때 기억이 나는것 같음 친구들과 해질녘까지 뛰어 놀다 집에 들어와서 내가 뭘 하고 놀았는지 기억 못하고 내일 또 놀아야지 하고 잠들고 싶은 느낌...옛 생각을 나게함..그래서 돌아가고 싶어...그때가 제일 했은까? 하면서 의문도 들어...
4교시만하고 끝나는 토욜날. 날씨는 맑고 친구들이랑 pc방도가고 재밌게 놀다가 해질녘쯤 집에 들어가는 장면이 떠오르네..
언제 나이먹고 30대 중반이 되서 그때 그 일들이 꿈처럼만 느껴질까
😢😢
ㅜㅜ 인생이 찰라같아요
@@카스오리온-o1p찰나입니다
왜 다들 도입부만 좋다고 하는거임....??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데??
ㅇㅈ
특히 1:12
그야 도입부만 듣고 쓰러졌으니까요
저두요ㅎ
저두끝까지좋아요 미치도록^^
우울의 늪에 깊이 빠져드는 기분
그냥 내가 환상 속에 있는 느낌이랄까..꿈속같은데 또 꿈같진 않고 황홀하고 그냥 분위기 있어서 좋다…내가 표현하고 싶은 말이 아직 존재하지 않은 느낌..
이 노래는 도입부가 사기인데 한 번 밖에 안나와서 아쉬움
맞아요,,
도입부가 진짜 십사기임 ㅅㅂ 그 부분만 계속 듣고싶음
다들 하는 생각이 같구만
ㄹㅇ 26초뒤엔 걍 애미뒤짐
@@k__sante아뉰ㅋㅋ 뒤질거까지야 ㅠㅜㅠ
진짜 시간여행 하는 듯한 느낌과 아련하고 따뜻하고 슬프고 외롭고 센치한 감정이 다 들어있는 음악같음
26초 이후부턴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
전 26초까지가 좋은것 같습니다.
뭔가 음악이 몽환적이라 그 꿈에서 옛 프랑스에서 차를 마시는 느낌같아요..
사실 도입부보다도 띠잉 띠이이잉 거리는 부분이 난 더 좋음
노을이 지는 도시에서 이거 듣고 걸으니깐 뭔가 우울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짐..
22222
댓글이 시적이고 와닿네요....
저도해보려구요 ㅎ
고전적인 사이키델릭 뮤직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현한, 제목 그대로 "오마주"의 느낌이 드는 노래죠ㅎㅎ 특히 음량전쟁으로 본래 사운드는 큰데 기타나 다른 악기들 소리들 키운다고 묻힌 베이스의 사운드를 똑똑히 들리게 맞춘 게 베이스 좋아하는 입장에서 참 듣기 좋죠ㅎㅎ 여담이지만, 최근에 나오는 음악들이 러닝타임이 3분대로 다시 짧아졌는데 마치 과거 LP판의 용량이 한 면에 22분으로 짧아서 전체적인 한 곡당 러닝타임이 짧았던 그 시절로 회귀한 듯한 기분이 들어 여기서도 "오마주"의 기분이 드는 것도 있죠😁😁
ELO 느낌나고 너무 좋다
ㅇㅈ
완전 중세시대 그때 그 감성의 꿈에 빠진 그런 느낌… 엄청 자주 들었다가 가사를 드디어 찾아서 너무 기뻐요…
ㄹㅇ ㅠㅠ
@매드치킨무 이잉..그런 감성때문에 듣는다면 영웅본색 ost가더..
혹시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혹시 중세시대..?
중세시대면 고위귀족도 살기힘들때일텐데....
찬란하고 아름다운시절 꿈같은 찰나의 순간이 떠오르는것같아서 울컥ㅠ 참 음악은 신비한 힘이 있는것같다
와 도입부가 너무 좋아서 찾아봤는데 아쉽게도 plz just have a laugh with me 부분부터 제가 예상한 몽환적인 분위기랑 살짝 멀어지네요 ㅠㅠ
인정. 도입부 느낌 너무 짧아요. 갑자기 쿵짝쿵짝 비틀즈 느낌되니 당황스러운 곡
노래에서 물감냄새 난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날려함
경복궁 전생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일찍일어나서 새벽공기 마시며 산책하면서 이노래 들으면 째질듯
왠지 이걸 듣고있으면 내가 전생에 영국 왕실에 있던 공주님이 된 느낌인데 왠지 음 먼가 암튼 많이 복잡해지는 기분임;;
아 이거나 들으면서 멍때리고 있음 세상 행복
0:12~0:26 여기가 레전드인듯
킹정
딱 배경 물감색 표현 같음😁
첫 소절만 아련~
뒷 부분은 쌩뚱 맞음ㅡ.ㅡ
노래가아닌거같음...꿈꾸는거같음
맞아요... 누워서 들어야 해요
병장님 근무투입하실 시간입니다
@@kijungsasil 코카앤버터 사랑해 춤선 미쳣어요..
@@빂 쿼카앤버터인데...?
빰빰빠람 빰빰 빰빠람(기상!)
이 노래는 과거로 보내주는 것도 있지만 뭔가 삶에 허탈함을 느끼게도 해주네
뭔가 놀다가 해질녘에 집에 뛰어 온것같은...그런 느낌? 씻고 밥먹을까 밥먹고 씻을까 뭔가 두리번 두리번 헷갈리는 느낌...
진짜 몽환적인 분위기가 지린다.,.,.
와 사진 잘 구하셨다 ㅠㅅㅠ 노래랑 너무 잘 어울림
핫 감사합니다 쥬쥬님 •ܫ• 🤍
그니까요....천재이심요!😊
뭔가 가사를 모르고 들으면 주마등이 스쳐지나가면서
어릴적 추억에 잠겨 헤어나오지 못하는 듯한 느낌임
배경음악의 잔잔한 신시사이저의 소리가 마치
어릴적 할머니의 라디오에서 나오던 재즈음악에서
들어본듯한 느낌
그리고 그 다음은 주마등이 끝나고 저승인지 아닌지 모를 공허한 공간에서
홀로 고독히 죽지도 살지도 못하고 떠돌아다니며 살아있었을적 좋아했던 노래를 되새김질하며 언제가는
다시 살아날 거라는 희망을 품고 눈물을 흘리는 영혼 같음
저도 같은 생각 들었어요
마치 어릴적 좋았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내일은 나아질거라는 희망고문을 당하고
점점 나락으로 빠지면서 죽지 못해 사는
그런 느낌도 들었어요
초반 너무 좋은거 아니냐고ㅠㅠ
예능에서 귀에 익숙한 노래가 나오길래 '어, 이거 어디서 들었지'하다가 리즈시절 쇼츠였다는 걸 깨닫고 빵 터졌음.
1:13 전 도입부만큼이나 이부분도 정말 좋은데 저같은분 안계시나여…
저요.. 너무나 멜랑꼴리...♥︎
2:20 2:24 영화 웰컴투동막골 팝콘 터지는 느낌
이부분 완전좋음요
알랭들롱 리즈시절 배경음 듣고 왔습니다... 너무 좋네요
저도ㅋㅋㅋㅋㅋ
저도ㅠㅋㅋㅋㅋ
엇, 저두
앜!! 이거 가사 찾기 진짜 힘들었는데 영상 고마워요🥺
이 노래는 예전 어릴 때의 추억이 있는 장소를 로드뷰로 보면서 들어야함
어떻게 이런 노래를 만들었을까.. 유튭 쇼츠 보다가 음악이 너무 몽환적이고 좋아서 찾아봤는데 진짜 황홀해지는 기분이에요😶🌫️
저도 쇼츠에서 듣고 찾아왔어요 ^^
혹시 알랭드롱?ㅋㅋ
ㅋㅋㅋㅋ리즈데이즈
@@lgm4529 우왕~맞아요 ㅎㅎ
전 트루먼쇼 쇼츠보고 ㅋㅋㅋㅋ
길가다 우연히 첫사랑이 지나가는 모습 발견...행복했던 그시절이 떠오르는 것 같음
제목 궁금했는데 드디어 찾았다.. 편집이 노래랑 잘 어울리고 감각적이네요。॰。ཻ˚♡
1980년대 배경의 느낌의 노래네요❤ 감미롭고 좋아요! 가사를 보면 때로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느낌?..😊
꿈속으로 점점 빠져드는 느낌이다
뭐야 난 후반부도 좋은데.....😂
저도요! 특히 1:12 2:24
어떤 꿈속의 구덩이속에 있는데 나를 천천히 끌고가는 느낌 근데...그 느낌이 나쁘지는 않아서 그냥 끌려가는 느낌 아 근데 도입부 너무 개사기임
세뇌.. 인지 몰라도 ㅎㅎ
스타들의 리즈시절 영상 없이
가만 눈 감고 음악을 들으니...
나의 리즈시절이 떠오르네요😂
이 노래 들으면 뭔가 가슴이 답답히고 숨이 잘 안쉬어짐
2:13 부터 엔오에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생각나요
이브금 깔고 흑백하면 다 슬퍼짐..
연예인 외모 리즈시절 이런걸 떠나 그냥 누군가의 찬란했던 젊은시절의 모습을 표현한듯한 느낌임
뭔가 인생에 여우비 같은 사람이 한번쯤 온다는 것 처럼 이 노래를 들으면 내 인생에 여우비 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사라질 것 같음
왜 도입부만 좋다고 하는거지?
전체적으로 완벽하게 좋은 노래구만...
헐 어떡해 너무 예쁘다 예지몽이나 자각몽같아
중간에 음 계속 올라가는 파트가 개소름돋는다
개명곡이네진짜
1:05 2:17
걍 공습경보 사이렌 소리구만;
@@qncjs ㅜㅜ
꿈인거 자각하고 깰려고할때, 귀에서 저런식으로 굉음 들리면서 깸
소름 돋으면서도 꿈에서 깨는 느낌들어서 저도 좋음ㅋㅋ
26초 전까진 너무 좋은데 갑자기 리듬 달라짐….뭐랄까 낚인 느낌이듦
ㄹㅇ 리즈 시절 숏츠보다가 곡 들으러 옴 근데 리즈 시절 쇼츠랑 너무 잘어울리는 노래임... 처음에 나이든 모습보여주고 리즈사진보여주는게 이 곡 초반하고 너무 잘 어울림... 회상하는 느낌임
처음엔 엉망 환상 몽환인데 듣다보니 명곡이됨 초반 멜로디는 뒷전이 됨
뭔가 기분이 묘함...
노래진짜좋다 검나 환상적이야
지금 주름 자글자글하게 늙으신 분들도 다 몇십년전 20대였고 청년시절이 있었고 젊었다는 사실이 뭔가 기분이 이상하고 우울해짐
도입부만 취저
지나간 내 인생속을 들어가보는 느낌?!
묘한~
각자 느끼는 스토리는 다르지만..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 비슷한😅😊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디카프리오 얼굴이 떠오르는 브금
우리는 누군가 정해놓은 길을 걷는다
그러면서 자신의 색을 찾아간다
그림을 배울때 모작을 하면서 배우고 점점 자기스타일대로 그리게 되는것처럼
괜히 다운받았다 ㅠ
도입부만 좋고 뒷부분은 카세트 테입 늘어난줄
2:26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싶었는데
헨델 파사칼리아같음...
인스타에서 고전미남미녀 셀럽들 리즈시절 보여줄때 쓰는 브금 ㅋㅋ
밤에 듣기 너무 좋네요
도입부가 너무 조음
추억이 가득한 사람과의 추억이 생각나게 하는 마법같은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