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5008 GT, 정면돌파로 벽을 넘어선 디젤의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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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ют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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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5008 GT를 시승했다. 2019년형 모델이다.
가장 큰 변화는 변속기다. 6단에서 8단 자동변속기로 업그레이드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큰 변화도 있다. 무척 까다로워진 배기가스 인증 기준인 WLTP 인증을 통과한 것. PSA그룹은 이미 유럽에서 전차종 WLTP 인증을 통과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많은 차들이 이를 통과하지 못해 자동차 업계는 비상이다.
WLTP는 국제표준 배출가스 측정방법을 말한다. 유로6 배기가스 인증과 같은 기준이지만 측정방법을 훨씬 강화한 것이 WLTP다. 테스트 주행시간은 1180초에서 1800초로, 거리는 11km에서 23.3km로, 평균 속도도 33.6km/h에서 46.5km/h로 강화한 것. 즉, 훨씬 더 먼 거리를 오래, 더 빨리 달리는 조건에서 배기가스는 이전과 같은 수준만 허용한 것이다. 실질적으로 훨씬 더 강화된 기준이다. 푸조 5008이 그 기준을 맞춰 인증을 받았다는 것. 3008도 함께 인증받았다. 기술을 앞세워 정면돌파한 셈이다. WLTP 기준을 맞추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브랜드들이 적지 않은 와중에 푸조가 보란 듯이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
푸조는 일찌감치 SCR 방식으로 배기가스를 처리하고 있다. 선택적 환원 촉매 방식이다. 이를 통해 질소산화물은 90%, 미세먼지는 99.9%를 제거한다고 푸조는 밝히고 있다. 디젤엔진의 배기가스에 관한 한, 푸조는 가장 신뢰할만한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다. 푸조의 입장에선, 디젤엔진을 불신하게 만든 경쟁사들이 원망스러울 수밖에….
디자인은 예전 그대로다. 사자 발톱이 할퀸 형상을 닮은 리어 램프는 이 차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다. 옆에서 이 차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항을 확인할 수 있어서다. 앞뒤로 짧은 오버항은 그만큼 실내 공간을 넓게 만들 수 있는 비결이 된다. 또 하나, 주행안정감을 확보하는데에도 유리하다. 휠베이스가 이를 말하고 있다. 이 차의 휠베이스는 2,840mm, 차체의 길이는 4,640mm다.
항상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2018 5008gt 타는데 만족감이 상당합니다
다음차도 푸조 생각하고 있네요
푸조 쵝오~ ^^
3열 어때요?
@@빈티지석 저도 5008 오너로 대신 답변 드리면, 3열은 어른이 타는 건 무리 입니다. 미취학 아동용이랄까... 다만 3열을 펴고 2열을 접음으로써 리무진처럼 다리를 완전 펼수 있는 다양한 시트 포지션을 연출할 수 있어요.
정말 꼭 필요한 사항을 테스트 및 설명해 주셔서 차량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시네요.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5008 제주에서 500km타 봤는데 정말 잘 빠졌더라 모든 게 감성터지더라 엔진소음까지
잘 보겠습니다
연비가 일단 환상이군요.
멋지네요. 굳이 4륜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bangle
내가 이차 탄다 ㅎ
,
, NOT, NOT, NOT ... Peuge-NOT.
,
,
2018하고 차이가 머야 ????
엔진이 6단에서 8단으로 바뀐거로암
너무 길게 같은말을 반복해서 목소리도 듣기 불편하고 계속해서 보고싶은 마음이 안 생깁니다.
호불호가 있겠죠. 연세가 있으신 분으로 보이니... 다만 다른 유튜버들에 비해 진실성은 더 있어 보이네요. 제 눈엔..ㅎㅎㅎ
차좋네요
개잡소리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