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코딩을 해준다는 요즘도 하드웨어 이해/저수준 언어/자로구조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예비개발자 / 개발공부 두달 차 ) 주변 프로그래머분들은 어차피 회사에서 개발자 뽑을 때 질문 리스트에 그런 것들은 있지 않을거라 해서요 예비 개발자는 코테 대비가 더 중요할까요?
leaky abstraction sw는 어찌되었든 hw에서 돌고, kernel, docker, interpreter 등의 runtime들이 여러 abstraction을 제공하지만, leaky abstraction인 면이 있기 때문에 그 abstraction을 사용하더라도 detail을 알아야 되는 면이 있다.
바이블처럼 떠받들여지는 C++이나 폰노이만 기반의 메모리, 컴퓨터 구조 방식이 미래에도 유효할까를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함. 솔직히 말해서 이 방식은 개발자가 일일이 경우의 수를 상정해서 짜주어야하기 때문에 경우의 수에 대응하는 능력과 생산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이고 결국 딱 코드의 절대적 라인 수만큼의 기능이나 경우의 수 대처능력 밖에 없는게 현실임. 얀르쿤이 추구하는 ai와 같은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 접목되면서 기존에 알고있던 메모리관리, 컴퓨터 체계를 뒤엎는 결과가 나와 미래에는 전혀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래밍을 하게될 수도 있을거라 생각.
공감... nand 부터 컴퓨터 만들고 거기서 도는 컴파일러까지 만들었을 때, 오... 컴퓨터가 이렇게 도는 구나 느낀 뒤로 버그 잡기가 더 쉬워졌어요. 그런데 문제 해결 능력은 정말 좋아진 것 같은데 바닥부터 설계하는 건 아직 많이 어려워요... 일이라 하지만 한참 개발후에 아쉬운점이 보이는데 고칠 엄두가 안 나네요.
I believe that every programmer should know what they are doing when they are programming. Other professions like Mathematicians, Physicists, and etc require to know how stuff is working. I mean if you don't know what you are doing, then why are you doing it?
@@포프티비넵넵 컴퓨터가 본질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유명한 개발자 George Hotz님도 Assembly Language 매우 강조 하시네요. "If you can't code in assembly, you don't know what computer is doing" 출처: ua-cam.com/video/XlvfHOrF26M/v-deo.html
안녕하세요 그래픽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 한 학생입니다. DIRECTX9를 공부하는 도중 너무 어려운 난관들로 인해 헤매는 도중 쉐이더 입문 책을 접하게 되서 감동먹고 포프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건지는 몰라도 많이들 추천하는 일명 해골책이나 용책을 몇번이나 봐도 이해가 잘 안되더군요. 요즘에는 쿼터니언이란 녀석에 매달리고 있는데 이 녀석을 정복하기 위해서 선형대수도 공부하고 인터넷 자료도 뒤져봤는데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짐벌락이니 뭐니 몇 번을 봐도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고 요즘엔 정말 내가 머리가 나쁘나 좌절감도 듭니다. 그래서 염치불고하고 영상과 관계없는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혼자서 공부하기 좋은 DIRECTX책이나 사원수에 대해서 알기 쉽기 이해 할 수 있는 서적이나 인터넷 자료가 있으면 추천 받고 싶습니다. 댓글을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해서 남겨봅니다.
C나 cpp보다 c# java등이 아웃풋 속도가 좀더 빠르다? 언어의 특성적인 면에서는 그럴수도 있지만 다루는 사람의 차이가 더크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아웃풋을 c나 cpp로 남들보다 몆십배까지 빨리 짤 수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c나 cpp로 잘만든 아웃풋은 퍼포먼스나 유지관리가 편하다고 생각해요 사업때문에 미팅진행하면서 요구사항 분석할때 내용이 머릿속으로 설계를 할수있는건 머리가 좋은게 아니라 c나 cpp쪽에서 해오던 메모리 접근과 관리 이해하는 습관이 머리를 그런쪽으로 발전 시키는게 아닐까요? 저수준단 얘기는.. 음.. 레이스 컨디션을 모르는 사람이 병렬 처리 프로그래밍을 처리 할 수 있을까 같은 느낌이 드네요.. 모르는데 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공포 소름)
컴퓨터 공학 계열에서 정식 고등 교육과정을 학부에서 밟은 사람이 전문대, 학원에서 배운 사람들에 비해 유일하게 가질 수 있는 장점이 OS, 아키텍쳐, 컴파일러와 같은 기반학문이죠. 솔직히 이게 안되면 속성으로 나온 사람에 비해 별 메리트가 없다고 봅니다. 아,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지금까진 암달의 법칙 때문에 scalability를 외면하고 공정 미세화에 매달렸는데 이제 공정 미세화도 한계죠... 인텔 아키텍쳐도 SIMD 부분이 점점 커지는 추세고 다양한 연산의 주체도 GPGPU로 가고 있으니 앞으로는 결국 RISC 프로세서 기반 many-core 아키텍쳐에 적합한 scalability 고려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게 될 겁니다. CPU 사용도 결국 패러다임이 그렇게 바뀌어 가지 않을까 싶네요. 이전에 하신 말씀 중에 Task-Based Asynchronous Model 이 있었는데 물론 그 때는 고수준에서, C#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내용이었지만... 결국 C#이나 Java와 같은 고수준 언어가 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패러다임 자체가 비슷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한된 컨트롤의 SIMD 프로세서 상에서 돌아갈 수 있는 정형화된, scalable한 Task를 만들고 그것을 비동기적으로 소모시키는 식으로 연산을 가속한다는 거죠. 현재 CUDA C++의 kernel function도 결국 Task 단위라 볼 수 있으니까요.
오랜만에 모두 다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임베디드뷰터 시작해서 현재는 웹서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매우 공감됩니다 한가지 메모리관리를 런타임이 해주는 것과 코드에대한 인터프리터 언어 측면에서 이제 자바같은것도 GraalVM 같은 시도가 지속적으로 있어서 AOT로 컴파일된 저수준 코드를 제공하고 있어요 안드로이드도 프로파일기반 AOT로 실제 타겟의 명령어로 컵파일된 코드로 동작하거든요 암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포프님 저는 c#만 독학으로 배우고 자마린 공부하고 있어요.. 어플 만들어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실무 경험도 없고 조언해줄 사람도 없다보니.. 좋은 코드에 대해서 잘 모르겠어요...자마린 샘플들을 봐도.. 너무 간단하게 그 기능만구현되어있기때문에 전체적으로 어떻게 설계를 하는 것이 좋은지 감이 잘 안잡히네요..하면서도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구요.. 나중에 욕얻어먹고 싶지않아 제대로 배우고 싶은데..추천해 주실만한 프로젝트가 있으면 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 포프님도 자마린으로 어플 만들어 보셨다고 하셔서 잘 아실 것 같아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5:00 에 훌륭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분명히 가야하는 길이 정해져 있다고 하셨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하드웨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훌륭한 개발자의 코어라고 말씀하신 건가요? 이제 이 분야에 입문을 한 것이라 기초인 것 같은데도 몰라 질문드립니다:)
이 영상 정말 흥미롭네요. 시피유가 빨라지지 않는 것은 인텔이 독점적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잔아요. 결국 인텔이 시퓨 내놓는 로드맵에 달려 있다는 건데..그런 점에서는 인텔이란 회사가 싫어지네요. 씨피유 속도에 따라 언어의 효용성이 결정되고, 언어의 수요에 따라 닷컴 버블 대졸자들의 향로가 결정되네여 ㄷㄷㄷ
음.. 오늘 많은 공감이 되네요.. 저수준이든 알고리즘이든 핵심적 역량이 상승하면 이해도와 직관력이 늘면서 새로운 지식의 습득이 빨라지고.. 결국 궁극적으로 새로운 지식습득의 시간이 0에 가까워지는데. 그럼 결국 안배운 것도 배운 것이나 다름없는 경지에 도달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처음 읽으면서 동시에 바로 개발할 수 있으니까.
명쾌한 상황설정이네요.
CPU진화가 종료되니 분산처리/이벤트처리가 안되는 알고리즘은 데미지가 크다. 저수준으로 개발해야 한다.
저수준의 필요성은 느끼는데 눈 앞에 배워야할게 많아서 나중에로 자꾸 미루네요.
김형수 배워야 할것을 저수준으로 구현하는것도 좋아요
남들 다 웹/앱 공부할때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C언어 깨작거리다 C++까지 배우고 C++깨작거리다가 재밌어서 어셈블리어 공부하고 컴퓨터 구조 공부하고 OS 커널, 네트워크, 역 어셈블, 컴파일러 등 을 공부하게 된 저에게 힘이 되는 영상이네요.
7년 전 영상이지만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유효할 이야기네요.
개발자를 준비하는 취준생인데 말씀해주신 저수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임베디드 계열에서 하드웨어 너무 힘들어, 소프트웨어 쪽으로 빠진 제 자신이 민망해지는군요,,
요즘 확실히 일하면서 컴퓨터 원리가 중요하다는거 뼈저리게 느낍니다.
특히 대학교에서 배운 논리설계기초, 이산 수학이 얼마나 중요한 수업이었던지...
다들 자기에게 맞는 길이 있는거죠. 소프트웨어쪽을 하셔도 가끔씩 하드웨어 지식을 흘끔흘끔 보면 좋아집니다 ^^
C/C++ 안배우고 싶어하는 개발자 지망생들이 이 영상을 꼭 봐야하겠군요. 잘보고갑니다.
Low레벨을 알아야 high레벨을 정확히 이해할수있다
이게 제 학습 기조였는데 어쩌다보니 프로그래밍식 low high에도 맞아떨어진...
근데 학교커뮤니티를 보면 대부분 low레벨 수업을 안좋아하더군요 시스템프로그래밍 컴파일러 이런것들요
안타깝습니다 ㅜ.ㅡ
이 선생님 말하는거 듣다보니까 시간이 잘가네 나긋나긋 좋다잉
감사합니다. 소근소근
공감합니다. 학원 출신 개발자들은 딱 개발 언어 하나만 잘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러면 결국 문제 해결 능력이 떨어집니다..
c언어 배우기 전에 2011년도에 쓰여진 글들을 봤었는데 댓글들이다 3-4년안에 c++ 이나 c는 Java 나 다른 언어들로 대체될것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지금도 C++은 중요하져
진지하게 웹진영에서 이런 말하면 발끈할 사람 많지 않을까...
광역 도발이 걸릴 것 같은 느낌.
저도 웹 진영에 있습니다.....
AI가 코딩을 해준다는 요즘도
하드웨어 이해/저수준 언어/자로구조 이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예비개발자 / 개발공부 두달 차 )
주변 프로그래머분들은 어차피 회사에서 개발자 뽑을 때 질문 리스트에 그런 것들은 있지 않을거라 해서요
예비 개발자는 코테 대비가 더 중요할까요?
그걸 잘 이해하는 프로그래머는 코테도 쉽게 통과합니다. 그걸 잘 이해못하는 프로그래머는 코테에서 잘 떨어집니다.
기초체력 훈련 소홀히한 농구 선수가 스카우트 앞에서 아무리 잔기술 부려봐야 속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
@@포프티비 정말 모든 분야는 끝까지 갔을때 전부 만나는 게 맞는듯합니다
정점에 설려면 사람들에게 보이지않는 처절한 기초를 닦는 과정없이 설수없죠 👍
7년이 지나도 좋은 내용
leaky abstraction
sw는 어찌되었든 hw에서 돌고,
kernel, docker, interpreter 등의 runtime들이 여러 abstraction을 제공하지만, leaky abstraction인 면이 있기 때문에 그 abstraction을 사용하더라도 detail을 알아야 되는 면이 있다.
승리하려면 적을 알라인가?
버그고칠때는 컴퓨터를 알아야겠군요...
바이블처럼 떠받들여지는 C++이나 폰노이만 기반의 메모리, 컴퓨터 구조 방식이 미래에도 유효할까를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함. 솔직히 말해서 이 방식은 개발자가 일일이 경우의 수를 상정해서 짜주어야하기 때문에 경우의 수에 대응하는 능력과 생산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이고 결국 딱 코드의 절대적 라인 수만큼의 기능이나 경우의 수 대처능력 밖에 없는게 현실임. 얀르쿤이 추구하는 ai와 같은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 접목되면서 기존에 알고있던 메모리관리, 컴퓨터 체계를 뒤엎는 결과가 나와 미래에는 전혀 새로운 방식의 프로그래밍을 하게될 수도 있을거라 생각.
요즘 회사에서 ios 앱개발 교육 받으면서도 매번 공감하고 있습니다. c, c++ 한번도 안해보고 처음부터 앱만 만들어보려는 애들은 조금만 메모리 관련 이슈 나오면 하나도 이해 못하고 뜬구름잡는 소리인줄만 알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CODE 책을 읽고 있는데 와닿는 부분이 많네요.
로우레벨을 공부하기에는 현대 컴퓨터의 기능이 너무 복잡하고 사용된 기술들이 많아서 혼란스럽습니다.
단순한 컴퓨터를 직접 만들어보는 게임이 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좋은 아이디어네요 만들어봐야겠습니다
학교에서 컴퓨터구조/OS 과목은 열심히 들어야 합니다. 아주 좋은 기회.
경력이 조금씩 쌓이고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하나같이 영상내용이 더 좋아지네요
과학 발전에 있어서 기초과학이 중요하다라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공감... nand 부터 컴퓨터 만들고 거기서 도는 컴파일러까지 만들었을 때, 오... 컴퓨터가 이렇게 도는 구나 느낀 뒤로 버그 잡기가 더 쉬워졌어요. 그런데 문제 해결 능력은 정말 좋아진 것 같은데 바닥부터 설계하는 건 아직 많이 어려워요... 일이라 하지만 한참 개발후에 아쉬운점이 보이는데 고칠 엄두가 안 나네요.
논리회로부터 운영체제 컴파일러까지 다하셨다구요...? ㅎㄷㄷㄷ
@@kimmin36944 저도... 4bit CPU 만들어보고 나서는 좀 더 개발하기 수월해졌습니다.
@@sjmtech7572 만드는 법을 알수있을까요??
@@general3934컴공에 가시면 됩니다 3학년에 대부분 컴파일러 과목이 있거든요
좀 더 파워업할 수 있는 방법은 전자와 컴퓨터를 복수 전공하는 것입니다… 만 국내에 제대로 된 커리큘럼이 없다시피하고, 조금이라도 수가 틀릴 경우 학부를 오래다녀야한다는게 함정..
I believe that every programmer should know what they are doing when they are programming.
Other professions like Mathematicians, Physicists, and etc require to know how stuff is working.
I mean if you don't know what you are doing, then why are you doing it?
👏
저도 기본적인 컴퓨터 지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운영체제나 C,C++ 등을 공부하고 있는데, 굉장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더 이상 굳이 그런 공부까진 필요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사람이 꽤 있어서, 내가 이걸 공부하는게 맞나 싶었는데, 계속 묵묵히 공부해야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남이 잘 되는 걸 시기하더라구요
@@포프티비 공감합니다..
주변에서 c? 못해도된다 필요없다 c++도 마찬가지 컴퓨터구조도 그런식으로 말을 많이하네요. 힘이 빠지지만 속으로 ‘그래. 마음대로 말 해라, 나중에 누가 이기나 보자’ 라고 외치면서 무시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포프님! ARM assembly 언어 공부중인데 얼마나 컴퓨터에 대해서 몰랐는지 알게되네요....
어셈블리 까지 보면 하드웨어가 어떤 꼴인지 거기에서 잘 동작하게 만드려면 어째야하는지 점점 감이 오죠 :)
@@포프티비넵넵 컴퓨터가 본질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유명한 개발자 George Hotz님도 Assembly Language 매우 강조 하시네요.
"If you can't code in assembly, you don't know what computer is doing"
출처: ua-cam.com/video/XlvfHOrF26M/v-deo.html
ㅠㅡㅠ 컴공 입학했는데 C++이랑 어셈블리 안가르쳐주신다네요 헝헝 ㅠㅠㅠㅠㅠ 좋은 학교는 아니지만 그래도 서울 중위권대학 수준인데.... POCU에서 꼭 뵙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오셨나요. 고객님
@@포프티비 드디어 저희 학교 c언어과목을 이수해서
내년 5월?학기에 등록할거 같습니다.이수를 못하더라도 좋은 경험이 될거라 믿습니다..!
컴공에서 컴퓨터구조를 안가르쳐주는 학교가 있다구요 . . ?
@@radio.m.i.x 제가 생각하는 어셈은 x86 이었는데 risc-v배우고 있습니다!
@@golbang2176x86은 학습하기에 이상적인 구조는 아니고, 차후에 따로 살펴보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겁니다 . .
어셈은 언어를 배우는 것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니 . .
출근길 잘 듣고 갑니다~
저는 기계어 어쎔 c까지만 이해하고 OS나 객체지향 나와서 좀 막혔었네요
전자공학전공자로 소프트웨어 독학했네요 밑에서 위로가나 위에서 밑으로가나 험난한듯
안녕하세요 그래픽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 한 학생입니다. DIRECTX9를 공부하는 도중 너무 어려운 난관들로 인해 헤매는 도중 쉐이더 입문 책을 접하게 되서 감동먹고 포프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이해력이 부족한건지는 몰라도 많이들 추천하는 일명 해골책이나 용책을 몇번이나 봐도 이해가 잘 안되더군요. 요즘에는 쿼터니언이란 녀석에 매달리고 있는데
이 녀석을 정복하기 위해서 선형대수도 공부하고 인터넷 자료도 뒤져봤는데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짐벌락이니 뭐니 몇 번을 봐도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고 요즘엔 정말 내가 머리가 나쁘나 좌절감도 듭니다. 그래서 염치불고하고 영상과 관계없는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혼자서 공부하기 좋은 DIRECTX책이나 사원수에 대해서 알기 쉽기 이해 할 수 있는
서적이나 인터넷 자료가 있으면 추천 받고 싶습니다. 댓글을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해서 남겨봅니다.
나도 중요하다고 했지만 내 주변 사람들은 웃기지 말라는 소리를 하곤 했죠.
동의합니다~ 저수준을 더 잘알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언매니지드 언어를 좀 더 파보면 도움이 되려나요?
시작은 언매니지드 언어로 하는 게 좋죠. 그러면 궁금증이 생길거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컴퓨터 구조나 OS도 보게 될 거고....
C나 cpp보다 c# java등이 아웃풋 속도가 좀더 빠르다? 언어의 특성적인 면에서는 그럴수도 있지만 다루는 사람의 차이가 더크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아웃풋을 c나 cpp로 남들보다 몆십배까지 빨리 짤 수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c나 cpp로 잘만든 아웃풋은 퍼포먼스나 유지관리가 편하다고 생각해요
사업때문에 미팅진행하면서 요구사항 분석할때 내용이 머릿속으로 설계를 할수있는건 머리가 좋은게 아니라
c나 cpp쪽에서 해오던 메모리 접근과 관리 이해하는 습관이 머리를 그런쪽으로 발전 시키는게 아닐까요?
저수준단 얘기는..
음.. 레이스 컨디션을 모르는 사람이 병렬 처리 프로그래밍을 처리 할 수 있을까 같은 느낌이 드네요..
모르는데 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공포 소름)
C/cpp로 아웃풋 잘내는 사람들은 c#으로 아웃풋 더 잘 낼 겁니다
새해 첫포프는 저수준에서 부터~
프로그래머는 기본적으로 하드웨어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충격적이네요
그러면 하드웨어 적인 걸 배울려면 하드웨어에 대한 개론서를 읽어야 할까요? 어셈블리에 관한 책을 읽어야 할까요? 어떤식으로 접근하고 공부해야 좋을 까요?
[컴퓨터 구조] 수업을 들으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어셈블리도 자동으로 배우게 됩니다.
지금 C++로 텍사스홀덤게임을 미천한 실력으로 ㅎㅎ 허접하게 만들고있는데
vector와 shared_ptr을 썼는데 가끔 제가 잘하고 있는가 싶기도합니다.....이럴거면...
헉!! 댓글을!! 감사합니다!!! 가이브북도 깊게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C++ 을 좋아하는게 다행이라 생각되는 영상이네요. ㅎㅎ
C++을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컴퓨터 공학 계열에서 정식 고등 교육과정을 학부에서 밟은 사람이 전문대, 학원에서 배운 사람들에 비해 유일하게 가질 수 있는 장점이 OS, 아키텍쳐, 컴파일러와 같은 기반학문이죠. 솔직히 이게 안되면 속성으로 나온 사람에 비해 별 메리트가 없다고 봅니다.
아,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지금까진 암달의 법칙 때문에 scalability를 외면하고 공정 미세화에 매달렸는데 이제 공정 미세화도 한계죠... 인텔 아키텍쳐도 SIMD 부분이 점점 커지는 추세고 다양한 연산의 주체도 GPGPU로 가고 있으니 앞으로는 결국 RISC 프로세서 기반 many-core 아키텍쳐에 적합한 scalability 고려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게 될 겁니다. CPU 사용도 결국 패러다임이 그렇게 바뀌어 가지 않을까 싶네요.
이전에 하신 말씀 중에 Task-Based Asynchronous Model 이 있었는데 물론 그 때는 고수준에서, C#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내용이었지만... 결국 C#이나 Java와 같은 고수준 언어가 관련 이슈에 대해서는 패러다임 자체가 비슷하게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한된 컨트롤의 SIMD 프로세서 상에서 돌아갈 수 있는 정형화된, scalable한 Task를 만들고 그것을 비동기적으로 소모시키는 식으로 연산을 가속한다는 거죠. 현재 CUDA C++의 kernel function도 결국 Task 단위라 볼 수 있으니까요.
😀
컴퓨터 구조는 어떻게 공부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책으로만 배우셨나요? 강의?
오랜만에 모두 다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임베디드뷰터 시작해서 현재는 웹서버 하고 있는 입장에서 매우 공감됩니다
한가지
메모리관리를 런타임이 해주는 것과
코드에대한 인터프리터 언어 측면에서
이제 자바같은것도 GraalVM 같은 시도가 지속적으로 있어서 AOT로 컴파일된 저수준 코드를 제공하고 있어요
안드로이드도 프로파일기반 AOT로 실제 타겟의 명령어로 컵파일된 코드로 동작하거든요
암튼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그니깐 어셈블러로 8비트 컨트롤러 프로그래밍하면 좋음..ㅇㅈ?
시험 기간에 감동받고 갑니다!!
포프님 저는 c#만 독학으로 배우고 자마린 공부하고 있어요.. 어플 만들어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실무 경험도 없고 조언해줄 사람도 없다보니.. 좋은 코드에 대해서 잘 모르겠어요...자마린 샘플들을 봐도.. 너무 간단하게 그 기능만구현되어있기때문에 전체적으로 어떻게 설계를 하는 것이 좋은지 감이 잘 안잡히네요..하면서도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구요.. 나중에 욕얻어먹고 싶지않아 제대로 배우고 싶은데..추천해 주실만한 프로젝트가 있으면 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 포프님도 자마린으로 어플 만들어 보셨다고 하셔서 잘 아실 것 같아서..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포프님한테과외받고싶어요
좀 떨어진 이야기인데 어셈블리 셰이더도 hlsl이랑 같이 배우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유환용님 방송보려고 검색했는데 안나오고 대신 포프님 채널이 뜨네요 ㅎㅎㅎ 혹시 환용님 채널 아시나요??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5:00 에 훌륭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 분명히 가야하는 길이 정해져 있다고 하셨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하드웨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훌륭한 개발자의 코어라고 말씀하신 건가요? 이제 이 분야에 입문을 한 것이라 기초인 것 같은데도 몰라 질문드립니다:)
이걸 좀더 정형화해서 POCU 아카데미의 교육방법으로 만들어 내었습니다
read write 어셈으로 코딩하기
포프님은 회로수준까지도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회로수준도 굉장히 범위가 넓어서 대답하긴 쉽지 않은데... 기본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로직 게이트를 가지고 불리언 대수를 마음껏 주무를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프티비 포프님 컴퓨터 아키텍처를 공부중인데 회로관련 지식이 많이요구되는데 포프님은 컴퓨터 아키텍처에 나오는 디코더 인코더 가감기 멀티플렉서 등등의 회로구조에 대해서 숙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작동원리는 알아야죠. 그걸 언제라도 디자인 하라 그러면 그릴 정도는 아니여도 되지만...
100 % 동감 합니다
파이썬은 어떤가요? 스크립트언어라 파이썬 자체만 보면 느리지만 cython이나 pypy같은 속도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서 상당히 도움이 되더라구요 "직관적인 문법+C언어 1/2 속도"
김보성 사용하다보면 C언어 보다 100배는 느린느낌이네요
공감합니다 전혀 직관적이지 않다는 생각은 몇번의 시도를 해봐도 바뀌질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파이썬은 그냥 돌아만 가는 프로그램 간이로 짜서 기능만 하도록 만드는 데는 쓸만합니다만... 프로그램이 조금만 커져도 대번 메모리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 트래킹이 안돼서 쓰기 뭣하더라구요.
음.. 제 인생에 큰 인력을 가진 점 하나를 발견한 느낌이네요
제가 평소에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추구하던 자세였습니다. 포프님이 잘 정리해주신거 같아 시원하네요.
이 영상 정말 흥미롭네요. 시피유가 빨라지지 않는 것은 인텔이 독점적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 기술이 없어서가 아니잔아요. 결국 인텔이 시퓨 내놓는 로드맵에 달려 있다는 건데..그런 점에서는 인텔이란 회사가 싫어지네요. 씨피유 속도에 따라 언어의 효용성이 결정되고, 언어의 수요에 따라 닷컴 버블 대졸자들의 향로가 결정되네여 ㄷㄷㄷ
사업적인 측면에서야 제품 가격과 재고 때문에 미리 만들어놓고 경쟁업체같은곳에서 내놓는 시기에 맞춰서 내놓는 경우도 있지만
연구개발 안해보시면 몰라요 ㅎㅎ 기술의 한계를 세상에는 잘찾아보면 해결방법이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아닌 경우도 많아요 ㅠㅠ
저도 동일한 의문을 가졌었습니다..
VM방식으로 왜 개발해야 하지? C++가 위험하고 힘들어서 고수준API를 제공한댄다..
근데 왜 굳이 VM방식으로 개발해야 하지? 그건 단지 API의 문제잖아? 이러한..^^;
잠깐.. 근데 이렇게 얘기하실 꺼면서..
예전에 C#이 C++보다 빠를 수도 있다는 말씀은 왜 하셨나요? ^^;
그 동영상보고 살짝 욱해서 리플 달았던 기억도 있네요.. ^^
그렇기에.. 제가 제너럴리스트란 말에도 욱하죠.. ㅎ
음.. 오늘 많은 공감이 되네요..
저수준이든 알고리즘이든 핵심적 역량이 상승하면
이해도와 직관력이 늘면서 새로운 지식의 습득이 빨라지고..
결국 궁극적으로 새로운 지식습득의 시간이 0에 가까워지는데.
그럼 결국 안배운 것도 배운 것이나 다름없는 경지에 도달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처음 읽으면서 동시에 바로 개발할 수 있으니까.
전 STL 알고리즘 공부하고 있어요ㅠㅠ 응원해주세요
로우레벨 의미 모르시면 나무위키 ㄱ
일단 파이썬부터 마스터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