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완벽한 엔딩이다.
정말 이 마지막 결말 2분을 보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자폐아 가족이나 친구가 주변에 없는 저이지만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눈물이 너무 나네요 이런 영화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표정에서 다 느껴진다....ㅠㅠ
이 영화는 봐도 봐도 질리지가 않음...
천만 못찍은게 아쉽다~~~
보는 내내 눈물이 ...
내인생 최고의 영화중
진정한 사랑은 이해에서 부터 시작된다. 마지막 이병헌의 표정에선 해탈보다는 하나의 사람을 책임지려는 어른의 눈빛이 보이는 듯하다.
이병헌의 유년기 시절의 아픔은 사랑의 결핍으로 다가왔고, 사랑을 몰랐기에
세상을 이해하지 못한채 살아왔다.
하지만, 영화 전체적으로 걸쳐 이병헌은 자신과는 다른 결핍을 가진 이들을 접하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보고 그대는 얘기하지"
"그래 아마 난 세상을 잘 모르나봐"
그저 어렵기만한 세상을 이해하는 과정은 꽤나 쉬웠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이해했다는 것조차 모를 정도로.
그렇게 세상을 이해해가며, 사랑해가고
이병헌은 내 세상을 만들어 나아간다
명작
진짜 연기 파워 오지네.
갓원박
개요만 봐도 영화의 스토리를 다 예측할만큼 뻔했지만, 마지막 씬은 예상을 벗어났다. 어머니의 극적인 죽음과 함께 억지 신파를 예상했지만, 대사 하나 없이 가족과 사랑과 이해라는 주제를 설명했다.
근데 하필 우리팀 원딜로 왔어
난 아직도 마지막에
반대편에 서 있던 사람들이
둘이 손 잡고 반 이상 지나가는데도
걸어오지 않는게 이상하다ㅋㅋㅋ
설정인가..
배우들의 연기,OST,엔딩 신
정말이지 마지막 10분은 최고의 명작이라고 할 만 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