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르자크 관악기를 위한 세레나데 D단조 op.44 | Dvorak Serenade for Wind Instruments in D minor op.44 |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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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ч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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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엘 쿠벨릭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1977
    00:00 Serenade for Wind Instruments op.44: I. Moderato quasi Marcia
    04:07 Serenade for Wind Instruments op.44: II. Menuetto. Tempo di Menuetto
    10:45 Serenade for Wind Instruments op.44: III. Andante con moto
    18:52 Serenade for Wind Instruments op.44 :IV. Finale. Allegro molto
    관악기를 위한 세레나데(Serenade for Wind Instruments op.44)는 드보르자크가 1878년에 작곡한 실내악 작품이다. 이 곡은 슬라브 스타일로 작곡되었고, 2악장의 중간 부분에는 격렬한 춤을 연상시키는 리듬이 담겨 있다. 이 곡은 드보르자크의 '슬라브 무곡'을 호의적으로 평가한 작곡가 루이스 엘러트(Louis Ehlert)에게 헌정되었다.
    이 곡은 두 개의 오보에, 두 개의 클라리넷, 두 개의 바순, 세 개의 호른을 위해 작곡되었다. 나중에 베이스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첼로와 더블베이스 부분을 추가했다. 콘트라바순(Contrabasson)은 애드립으로 첨부되었는데, 드보르자크 시대에는 이 악기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1악장: Moderato, quasi marcia
    애수가 느껴지는 선율로 곡이 시작된다. 목관악기의 리드로 진행되는 음악이 진한 애수를 전해준다. 소리 자체가 현악보다 볼륨이 커서 거기에서 오는 압도감이 있다. 첼로와 더블베이스가 초저음의 공간을 메워주며 음악의 울림이 한층 풍성하게 들린다.
    2악장: Minuetto. Tempo di minuetto
    오보에와 클라리넷이 끌고 가는 분위기의 미뉴에트가 부드러우면서도 확실하고 깔깔하다. 1악장보다 밝고 즐거운 분위기가 흐른다. 이 악장은 체코의 민속음악춤 곡을 차용했는데 느린 템포와 빠른 템포 두 가지를 이용한 악장이다. 체코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악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3악장: Andante con moto
    현악이 초반부터 제대로 뒷받침을 해주고 있다. 이 악장에서는 현악과 호른의 소리를 좀더 집중해서 들어보면 어떨까 한다. 안단테의 느린 템포에 편안한 분위기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첼로와 더블베이스의 저음과 비교적 넓고 편안 소리를 내는 관악기 호른이 참 잘 어울리는 악장이다.
    4악장: Finale. Allegro molto
    슬라브 풍이 가미되면서 긴장감 넘치고 템포감과 리듬감 있게 음악이 진행된다. 참 즐거운 세레나데다. 산뜻하다. 무얼 축하하건 누구에게 사랑을 고백하건 심각하지 않고 세련되고 깔끔하다는 느낌이 드는 세레나데랄까? 마지막이 굉장히 신나게 끝이 난다.

КОМЕНТАРІ • 2

  • @lexijung3960
    @lexijung3960 2 місяці тому +2

    쓰잘데기 없는 잡념이나 공허함을 관악이 시원하게 날려주는듯 하여 자주 들리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 @user-fu6tt8qq4v
    @user-fu6tt8qq4v 4 місяці тому +3

    아름다운 연주곡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