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감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학군지에서 비학군지로 이사온 지 2년 됐어요^^ 올 해 아이가 중2되고, 학원은 하나도 안 다니고 수학만 인강으로 선행하는데, 아이가 맘 편해하니 저도 만족합니다^^ 처음에는 불안했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독서와 운동,가족끼리 대화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의 여유가 아주 많이 생겼어요^^ 조금만 내려 놓으니 참 행복합니다^^
선생님~소극적인 4학년 남아인데요, 아빠 직장으로 이사를 자주해 이사가는 걸 싫어해요. 집이 좁아 한번은 더 이사를 가야하는데, 이사를 가면 지금 동네보다 수준이 조금 올라가요. 아이가 여기에선 상위권인데, 이사를 가면 수준도 올라가고 친구도 새롭고 많이 힘들텐데, 그걸 중학교에 가는게 날까요?고등학교때 가는게 날까요?
경기도 양평에서 살고 있습니다. 좋은 점은 주변 아이들도 스마트폰과 게임으로부터 거리감이 있어서 우리 아이들도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모하나 작은 것에도 흥미를 잘 느낍니다. 워낙 심심해서 그런지 코로나 때는 집에서 책 읽고, 우크렐레, 바이올린 연습하고 그러네요. 사교육에 대한 스트레스 없고, 아이들도 무자극 환경에 있다보니 작은 것에도 쉽게 흥미를 느끼는 것이 아닌가 쉽습니다.
과학자가 꿈이여서 카이스트가 목표인 초등학교 1학년. 경기도 비학군지에 사는데요. 비학군지여도 대형학원은 많더라고요. 그럼에도 아이가 동네학원에서는 눈빛이 반짝이는 아이들이 적다면서, 대치, 분당등 라이딩을 원해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아이가 나중에 전국적으로 성적이 나오는데, 비학군지인 동네서 탑반은 의미가 없다고, 학군지에서 아랫반 수업들으면서 점차 윗반으로 올라가겠다고 하네요. 다만 이사를 가면 내신등급때문에 학원만 멀리 다니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아이가 어려도 욕심이 있어서 원하는 경우는 학원을 멀리 다녀도 괜찮을까요? (웩슬러 소수점대 아이입니다.)
아니요. 중.고등 가면 아이들이 알아서 시간 운영 합니다. 엄마의 생활 개입은 초등까지만 가능해요. 중.고등 아이는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주시는게 멀리 돌아가는 듯해도, 그게 가장 빠릅니다. 중.고등 부터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실패해도 아이가 해야 되요. 그 경험이 없으면 독립된 인격체로 자라지 못해요. 아이의 고등생활 응원합니다. ^^
선생님~ 오늘 영상도 유익하고 재밌었어요~ 나름 학군지라는곳에 살고있는데 이 안에서도 나는 사람 뛰는 사람 걷는사람 기는사람 다 섞여있어요 ㅎㅎㅎ 저는 날고싶었는데 걷고싶은 애를 안고 조금뛰다가 본게임 시작전 학습정서 망칠까봐 지금 그냥 원하는대로 걸어주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ㅎ
선생님 제가 있는 곳은 경기도 한 지역인데 이곳에서도 나름 공부를 하는 아이들이 살고 있는 동네라고 하네요..저도 입소문으로만 들었습니다.저는 지금 사는곳이 좋고 아이도 전학을 가기 싫어하는데, 집때문에 어쩘 없이 이사를 가는데 주위에서 이런 소리를 들으면 많이 걱정이 되기도 해요.저희 아이는 내성적인 성향이고 4학원 학원도 다니지 않는데 왜 영어학원을 안보내느냐,수학도 왜 안보내냐 가서 아이가 잘 해낼거라 믿고 기다려 주면 될것 같아요..학군지라는것이 서울 대치동,목동 이런곳을 말씀 하시는 걸까요? 어딜 가든 아이가 하기 나름이겠죠. 말씀 해주신것처럼 잘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치일까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학교는 전학을 시키지 않고 데려다 줘야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이사가는곳 근처로 가는게 맞는건지 아직 결정을 하지 못했답니다. 선생님 이럴경우 어떻게 하는게 아이를 위해 좋은 선택일까요
선생님 좋은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
이사를 앞두고 학군지와 비학군지 사이에서 고민하느라 관련 영상을 4-50개는 본 것 같아요. 그 중 가장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덕분에 마음을 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학군지에서 비학군지로 이사온 지 2년 됐어요^^
올 해 아이가 중2되고, 학원은 하나도 안 다니고 수학만 인강으로 선행하는데, 아이가 맘 편해하니 저도 만족합니다^^
처음에는 불안했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독서와 운동,가족끼리 대화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의 여유가 아주 많이 생겼어요^^
조금만 내려 놓으니 참 행복합니다^^
맞아요.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애 푸시하고 닥달하지 않고, 아이 속도에 맞추어 가니, 아이도 부모도 마음이 편안한 장점이 있더라구요. 중2 아이가 이상한 사춘기 없이 잘 지나가기만 해도 아이 공부 성공입니다. ^^
선생님~소극적인 4학년 남아인데요, 아빠 직장으로 이사를 자주해 이사가는 걸 싫어해요. 집이 좁아 한번은 더 이사를 가야하는데, 이사를 가면 지금 동네보다 수준이 조금 올라가요. 아이가 여기에선 상위권인데, 이사를 가면 수준도 올라가고 친구도 새롭고 많이 힘들텐데, 그걸 중학교에 가는게 날까요?고등학교때 가는게 날까요?
이사가려면 중학교때 가세요. 그래야 고등가서 덜 힘들어요. 중등친구가 있을거니까요~^^
@@hassam_mom 감사합니다 선생님ㅠ
초등고학년보다 중등입학시기가 더 전학하기 나을까요~?^^
저는 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워져서 애들이랑 비학권중에서도 조금 좋지 않은 지역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근데 고민이 너무 많았습니다ㅠ.우연이 선생님 동영상을 들어니 아~~~학교도 중요하지만 엄마의 역할과. 아이의 편안한 마음도 중요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 솔직하고 좋은 말씀 매일 잘 듣고있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경기도 양평에서 살고 있습니다. 좋은 점은 주변 아이들도 스마트폰과 게임으로부터 거리감이 있어서 우리 아이들도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다보니 모하나 작은 것에도 흥미를 잘 느낍니다. 워낙 심심해서 그런지 코로나 때는 집에서 책 읽고, 우크렐레, 바이올린 연습하고 그러네요. 사교육에 대한 스트레스 없고, 아이들도 무자극 환경에 있다보니 작은 것에도 쉽게 흥미를 느끼는 것이 아닌가 쉽습니다.
안녕하세요? 초등교사 하쌤입니다. 요즘에 코로나 확진자수가 많아져서 아이들 학교 수업이 원격으로 진행되는 곳이 많아서 힘드시죠?
아이들과 건강관리 잘 하시고, 이번 한 주도 아이와 평안하게 잘 보내세요. 모든 것은 다 잘 지나갈거예요~
첫째는 자사고 다녔다고 하셨는데, 다니던 자사고도 비학군지에 있던거지요?
네~
뒤늦게 보게 됐는데 크게 도움이 됐어요~
과학자가 꿈이여서 카이스트가 목표인 초등학교 1학년.
경기도 비학군지에 사는데요.
비학군지여도 대형학원은 많더라고요.
그럼에도 아이가 동네학원에서는 눈빛이 반짝이는 아이들이 적다면서, 대치, 분당등 라이딩을 원해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아이가 나중에 전국적으로 성적이 나오는데, 비학군지인 동네서 탑반은 의미가 없다고, 학군지에서 아랫반 수업들으면서 점차 윗반으로 올라가겠다고 하네요.
다만 이사를 가면 내신등급때문에 학원만 멀리 다니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아이가 어려도 욕심이 있어서 원하는 경우는 학원을 멀리 다녀도 괜찮을까요?
(웩슬러 소수점대 아이입니다.)
초등1학년이 일찍 사교육시장에 뛰어들면 지쳐서 나중에 고등가서 뒷심발휘하지 못합니다. 아이와 잘 대화하셔서 기본기닦기~ 독서. 복습. 경험. 운동 등에 투자하세요. ~
궁금했던 부분에대한 부분이 딱 있어서 도움이 많이됐어요~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이제 저희 첫아이도 초등입학하는데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선생님, 다음 영상 주제가 '예비초등만 고민 해결'이예요. 다음 영상도 시청하시면 도움되실거예요. 아이가 즐겁게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응원할께요^^
예비고1을 키우는 엄마로 많은 공감으로 애청하고 있습니다^^
공부하기를 기다리는 맘이기도 하구요
갑자기 아이들의 일상이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초등과 달리 중고등의 일상 시간은 아이들 자유에 맡겨야 할 부분이 많지만 취침시간이나 주말 공부시간들을 따로 정해놓으셨나요?
아니요. 중.고등 가면 아이들이 알아서 시간 운영 합니다. 엄마의 생활 개입은 초등까지만 가능해요.
중.고등 아이는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주시는게 멀리 돌아가는 듯해도, 그게 가장 빠릅니다.
중.고등 부터는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실패해도 아이가 해야 되요. 그 경험이 없으면 독립된 인격체로 자라지 못해요.
아이의 고등생활 응원합니다. ^^
@@hassam_mom 맞는 말씀이세요
믿고 지켜본다는 것이 이렇게나 어려운 일이네요..
제 소양 부족인것 같아요
선생님~ 오늘 영상도 유익하고 재밌었어요~
나름 학군지라는곳에 살고있는데 이 안에서도 나는 사람 뛰는 사람 걷는사람 기는사람 다 섞여있어요 ㅎㅎㅎ
저는 날고싶었는데 걷고싶은 애를 안고 조금뛰다가 본게임 시작전 학습정서 망칠까봐 지금 그냥 원하는대로 걸어주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ㅎ
잘하고 계시네요. 학군지에서 멀리보고 페이스 조절할수만 있다면 그보다 좋을순 없어요~^^
선생님 제가 있는 곳은 경기도 한 지역인데 이곳에서도 나름 공부를 하는 아이들이 살고 있는 동네라고 하네요..저도 입소문으로만 들었습니다.저는 지금 사는곳이 좋고 아이도 전학을 가기 싫어하는데, 집때문에 어쩘 없이 이사를 가는데 주위에서 이런 소리를 들으면 많이 걱정이 되기도 해요.저희 아이는 내성적인 성향이고 4학원 학원도 다니지 않는데 왜 영어학원을 안보내느냐,수학도 왜 안보내냐 가서 아이가 잘 해낼거라 믿고 기다려 주면 될것 같아요..학군지라는것이 서울 대치동,목동 이런곳을 말씀 하시는 걸까요? 어딜 가든 아이가 하기 나름이겠죠. 말씀 해주신것처럼 잘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치일까봐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학교는 전학을 시키지 않고 데려다 줘야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이사가는곳 근처로 가는게 맞는건지 아직 결정을 하지 못했답니다. 선생님 이럴경우 어떻게 하는게 아이를 위해 좋은 선택일까요
아이와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선택이 보이더라구요~^^
선생님 반가워요
선생님~~
대치동,목동,중계동을 제외한 지역을 비학군지 인가요?
구체적인 비학군지 지역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비학군지라고 해도 상위권이 되는건,쉽지가 않은듯 하네요ㅠㅠ
맞습니다. 비학군지에서 상위권 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대치동, 목동, 중계동 등과 같은 학군지에서 상위권 하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저는 서울에서 아주 평범하고 소박한 동네에 살아요. ^^